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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8 07:14:16
Name 쿠즈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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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황교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평범한 학부모들 분노케 하고 있다" (수정됨)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장관 후보로 검증 중인 조국 후보에 대해 일갈을 날렸습니다. 조국후보 딸의 입시 의혹이 많은 학부모들의 분노와 비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것인데요. 옳은 말씀이고 틀린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no=253881#08gq

하지만 정작 황교안 대표 본인도 수많은 의혹... 그 중에서도 자녀 입시와 취업과 관련된 논란이 많이 된 인물이어서 본인의 의혹이나 제대로 해결하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황 대표의 논란 가운데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게 황 대표 아들, 딸이 한해에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그 과정에서 논란이 될만한 팩트가 여럿 나왔습니다. 요약해 보자면,


1. 2001년 황교안 아들과 딸이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했습니다. 이 장관상은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주는데 2001년 수상자는 개인은 5명, 이 5명중 2명이 황교안 아들과 딸 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수상자는 봉사단체대표, 봉사활동가, 치료사 등 오랜 기간 보건복지 관련 활동을 해온 사람 이었구요.

2. 황교안의 아들 딸은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 모임' 줄여서 '장함모'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시켜주는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것으로 수상 했습니다.

3. 문제는 이 사이트 오픈한게 2001년 7월이고, 장관상 수상 결정은 그해 11월 이었습니다. 불과 사이트 오픈 4개월 만에 장관상을 받게 된 것이죠.(장관상 결정 2001년 11월 까지의 총 글개수는 185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결 실적은 2004년 12월 기준으로 10건)

4. 황교안 대표의 딸은 이 '장함모'로 2004년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 금상도 수상 했습니다. '장함모' 사이트는 딸이 대학 진학한 2005년 이후 폐쇄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하며 관리가 어려워 졌다는 이유 였는데요. 고3 입시기간까지는 활동을 하고 오히려 대학에 입학해서는 바빠서 사이트를 폐쇄 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5. 경향뉴스의 취재에 의하면 장함모 사이트에 이들 남매외에 제3의 운영자가 존재했음을 확인해 줍니다. 황대표 딸이 거의 마지막으로 활동한 2005년 9월 3일까지 약 900건의 장애 관련 자료를 올린 장모씨 인데요. 장모씨의 정체는 현재 강남의 한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고 장씨의 프로필을 보면 ‘연세대 대학원 심리상담 전공’, 현재 ‘나사렛대 대우교수’라고 표기되어 있다고합니다.

6. 장모씨의 커리어는 황교안 대표의 아내이자 남매의 어머니인 최지영씨와 겹칩니다. 최씨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심리상담을 전공했고, 현재 나사렛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경향일보 취재팀이 2주에 걸친 연락 끝에 전화를 받은 장 센터장은 장함모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황교안 대표 아내인 최지영씨가 재직 중인 학교에 대우교수로 적을 두게 된 경위에 대한 질문을 문자메시지로 보냈지만 장씨는 침묵했다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721090407564

경향 기사는 굉장히 취재가 잘된 기획기사인데 이슈가 안된게 정말 의아하네요. 황교안 대표 아들,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금상을 받은 스펙을 이용해 어떤 입시제도를 이용했고 기업에 취업할때도 활용했는지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다만 장관상이란 스펙은 아무나 가질수 없는 것 이란건 확실하겠죠. 이 부분에 대한 의혹도 드러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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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8 07:21
수정 아이콘
어쩜 저리 뻔뻔할까
KT야우승하자
19/08/28 07:34
수정 아이콘
황교안도 불탔어요
특히 본인 아들 사례로 강연 어그로 끌어서
지금은 약간 이슈와 빗나갔는데
총선 혹은 대선 가까워지면 질수록 알아서 나가떨어진다고 봅니다
월광의밤
19/08/28 07:46
수정 아이콘
황교안 3개월 기사. 2천여건 조국 일주일기사. 47만건. 이슈면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사실 타커뮤니티에선 황교안은 관심도 크게 없었죠
영원한초보
19/08/28 09:06
수정 아이콘
제일야당 대표 겸 한 때 여론조사 1위 대선후보와
역대 법무부 장관을 비교해보면 너무 과한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요
사악군
19/08/28 11:35
수정 아이콘
47만건이 안나옵니다..3만5천건 정도 나온다는 다수의 확인사례가 있는데 해명좀 부탁드려요.
19/08/28 12:33
수정 아이콘
47만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 조국이 후보 임명 중이지 황교안이 후보 임명 중이에요?
19/08/28 14:51
수정 아이콘
47만 건 아니라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해도 눈감고 귀 막으시네요. 역시 불통의 정부 지지자인 건가요?

본인이 만든 자료면 더 문제고, 퍼온 거라도 최소한의 검증은 해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당당하게 여러 번 말할 정도면?
후마니무스
19/08/28 16:50
수정 아이콘
47만건 아닙니다.

그리고 조국은 사람이름이기도 하지만 고유명사 또는 특정대상물을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기에 황교안과는 비교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리와인드
19/08/28 17:50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1개월로 검색해보니 저는 46.7만 건 나오네요. 뭐가 다른 건진 모르겠네요.
정병석
19/08/28 07:37
수정 아이콘
한시라도 바삐 조국법 제정되서 처리해야됩니다.
조국이 높은 형량 받을수록 다른 적폐들도 처리하기 편해질테니까요.
캐모마일
19/08/28 08:29
수정 아이콘
조국이 처리되면 다른 적폐들도 처리된다구요? 글쎄요... 지금까지 이슈와 여론을 보면 조국만 쳐내고 싶은 양상인데요?
정병석
19/08/28 09:2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살아있는 권력의 핵심 조국을 본보기로 처벌하고 나머지 적폐들을 처리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가장 이슈화되고 국민적 반대를 받고 있는 조국을 비호하고 나머지만 잡아넣는게 쉬울까요? 저는 전자라고 봅니다. 읍참마속이에요.
Reignmaker
19/08/28 08:59
수정 아이콘
조국법을 제정해서 조국을 처벌해요?
형벌불소급인데..
정병석
19/08/28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풀어말하면 조국 처벌 과정과 내용을 명문화된 특별법으로 만들어서 그와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적폐들을 전부 잡아넣자는 겁니다.
이부키
19/08/28 11:41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도 소급적용이라 적폐들한테 적용을 못시키죠.
정병석
19/08/28 12:38
수정 아이콘
그럼 현행법으로 적용하면 되는거죠. 없는 죄를 만드는게 아니라 있는 죄를 확실하게 전수조사하자는건데.
설마 조국도 무죄 적폐들도 무죄를 생각하시는건 아닐거라 믿습니다.
이부키
19/08/28 13:25
수정 아이콘
당연히 현행법으로 처리하고 미진한 법구멍은 채워야죠. 근데 법구멍 채운다고 소급적용이 가능한게 아니라구요.
정병석
19/08/28 17:20
수정 아이콘
그럼 좋은 방법이 있으신가요?
이부키
19/08/28 17:56
수정 아이콘
대안이 있든 없든 소급적용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우리법에서 원래 안된다니까요; 법 테두리 안에서 해결을 해야죠.
정병석
19/08/28 19:07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애매하게 해서 그런가본데,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저지른 범죄들은 전부 현행법으로 처리하고, 제대로 된 법을 만들어서 조국같은 법꾸라지들을 확실하게 처리하자. 이게 제 생각입니다.
19/08/28 07:38
수정 아이콘
조국 딸이름은 나오고 황교안 나경원 자식들 이름은 안나오고
19/08/28 07:41
수정 아이콘
황교안 자식이 논문저자였으면 이름이 나왔겠죠.. 이걸 비교라고 하십니까
19/08/28 07:45
수정 아이콘
장관상은 쉽게 받나 싶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9/08/28 07:47
수정 아이콘
그 얘기가 아니라.. 장관상은 뉴스에 이름 나오고 그렇지 않지만 논문은 아무나 찾을 수 있잖아요.
19/08/28 07:55
수정 아이콘
네이버 뉴스에 장관상 수상 하니 경남대학교 교수인 박은주 김교남해서 이름 올라오는데요.
근데 요즘은 논문검색하기 좋아졌어요? 옛날에는 dbpia인지 먼지 로그인할려고 학교에 갔었는데요.
참돔회
19/08/28 07:57
수정 아이콘
조국딸 논문은 그냥 pdf로 원문 다 받을수도 있습니다.
아 원래는 다른 사람에게 주어졌어야 하는 논문이지만 부당하게 차지한 타이틀이죠
고1이 SCIE 제1저자라니... 전국의 의사, 이공계 연구자들이 뒷목 잡는 이유가 있어요
19/08/28 12:32
수정 아이콘
부당하게 차지했다니요..

https://www.nocutnews.co.kr/news/5200816
일주일전에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책임저자가 제1저자 줄만 했고, 문제없다고 한 내용의 인터뷰 입니다.
참돔회
19/08/28 12:35
수정 아이콘
그 뒤에 “과하긴 했다”고 다시 인터뷰했었고요
이게 넘 총체적으로 저 단국대 교수가 욕 먹을 짓을 많이했기에 저 교수는 징계 받을 사람입니다. 제1저자 줄만 했으면 징계수위가 낮아질 거고요

그런데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병리학회 등에선 말도 안된다고 들고 일어난거 뉴스 보셨죠?
19/08/28 13:07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또 했다고요?
인터뷰 링크좀 주시죠.
참돔회
19/08/28 14:03
수정 아이콘
5200 님//

http://m.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_mob.do?publishId=000000162830

워딩은 '과하긴 했다' 가 아니라 '제1저자 지나쳤다'였군요
어쨌든 논문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의학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도저히 이 건은 실드 칠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 서정욱 교수(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도 "외고 학생이 2주의 기간 동안 실질적으로 병리학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했을 가능성은 제로"라며 "그게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제1저자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정욱 교수님은 정말 성자이십니다. 훌륭하신 분이고, 정치적으로 뭐 말씀하실 분이 아닙니다.
김어준 같은 자보다 훨씬 공신력 있지요
19/08/28 12:42
수정 아이콘
줄만하지 않으면 자신이 처벌받는데 어떻게 말하나요? 줄만한거였으면 다른 대학 교수가 뭐라 말하지 않겠죠.
19/08/28 13:11
수정 아이콘
인터뷰 읽어 보셨나요?
책임저자가 줄만했고 부끄럽지 않다고 합니다.
문제없는걸 문제없다고하지 그럼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그리고 문제없다고 말하는 대학교 교수도 있습니다.
19/08/29 15:49
수정 아이콘
5200 님// 같은 직종의 권위자간 서로 까내리는 일은 거의 없고 보호하는 일은 많은데, 둘이 비등비등 하다면(사실 비등비등하지 않지만) 어떠한 상황인지 예상가지 않나요?
돼지샤브샤브
19/08/28 08: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정정을 해야죠. 모든 장관상 수상자가 뉴스에 이름 올라오는 건 아니지만 모든 논문은 그냥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걸로..
월광의밤
19/08/28 07:46
수정 아이콘
조국은 그래도 주변인물인데 황교안은 본인부터 병역비리 의심이 되서.
19/08/28 08:25
수정 아이콘
문준용은 왜나왔나 싶은데요
19/08/28 08:28
수정 아이콘
대통령 아들 이름이 안 밝혀지는 경우가 얼마나 있습니까? 황교안이 대통령입니까?
19/08/28 08:31
수정 아이콘
야당 제1 대선후보입니다만 차기 대통령에 가까우나 대통령은 아니니까 이름을 깔 필요가 없다라고 하는게 설마 설득력있다고 주장하시는건지요
19/08/28 08:38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진심으로 차기 대통령감이라고 보신다면 뭐 생각은 자유입니다만 당연히 집권 1년차 대통령의 아들과 이빨 다 빠진 야당 당대표 아들하고는 이슈 집중도가 차이나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름을 깔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적이 없는데요
19/08/28 0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당 내부에 누군가 치고 왔으면 인정하는데 딱히 그런것도 아닌거같네요.
그리고 그 논리는 애초에 황교안>>조국 이라는 점에서 명백히 모순에다가 내로남불인데요
19/08/28 09:12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전직 법무부장관에 차기 야당 대선주자고 조국은 현직 법무부장관 지명자에 차기(조국피셜) 민주당 대선후보인데요 조국이 왜 황교안한테 밀리죠? 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더 높은데요? 그리고 황교안이 조국처럼 청문회 시기에 의혹 터지고 sns 정치스타였으면 어그로 더 끌렸겠죠
19/08/28 09:24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최유력 후보라 그렇습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조국이 밀리고, 조국은 하이커리어가 고작 법무장관 내정자인데다가 현실적으로 이낙연은 커녕 이재명 김부겸선에서 정리가 되요. 밀리는게 당연합니다. 현재 자한당 지지율이 이러한 검증을 피해야 할 정도로 허접하지도 않구요.
19/08/28 12:03
수정 아이콘
콩락 님// 조국 사건 전에 리얼미터 기준으로 민주당이 40%에 자한당이 30%였는데요. 최유력 후보는 님 생각이시고 민주당 후보가 정리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자한당 단일후보급인 황교안이 프리미엄가져가는건 당연하고요. 황교안은 박근혜정부때 무슨 일을 했죠? 문재인정부 핵심사업 맡기고 밀어주는 황태자 조국이랑 비교가 됩니까? 회사로 치면 임원 직행 프로젝트 팀장인 재벌2세급인데 실권을 따져야죠 당장 자한당내에서도 계파갈등 봉합못한게 황교안인데 조국은 전 민주진영이 결사옹위하는중이고
19/08/28 12:12
수정 아이콘
Treenic 님// 에 .. 저기 황교안이 박근혜 정부때 무슨 일을 했냐구요?
총리에 대통령 권한대행이었습니다. 당연히 민정수석에 법무부장관 후보 나부랭이랑은 비교가 안되죠.
19/08/28 12:23
수정 아이콘
HJose 님//
예. 무당한테 의사결정 결재맡는 총리하고 식물정부 권한대행 했죠. 민정수석이나 한 법무부 장관 후보 나부랭이가 왜 문재인정부 사법개혁의 미래 단하나의 가능성 취급 받는지는 정말 저도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스날
19/08/28 08: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끝도없죠.
19/08/28 08:13
수정 아이콘
당대표 원내대표분들 아니신가요?
19/08/28 08:36
수정 아이콘
https://cardinal-duc.tistory.com/1103

여기 나와있네요:황성진

https://lifeandnews.tistory.com/797

나경원 딸:김유나

이정도면 안나온다고 형평성을 논할 사안은 아닌거 같습니다.
미트파게티
19/08/28 10:48
수정 아이콘
아무도 모르는 개인 블로그랑 중요 일간지 거의 전체에 대서특필하는거랑
같다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19/08/28 10:53
수정 아이콘
미디어의 권위를 따지는 거면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3082.html

한겨레에도 나오구요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7259&Newsnumb=201906725

월간 조선에도 나옵니다

https://mnews.joins.com/amparticle/19292595

중앙일보도 나오네요
참돔회
19/08/28 07:49
수정 아이콘
조국과 관련하여 나온 여러 정황들에 비하면 아직 한참 나꼼수 식 아니면 말고 수준의 정황들이긴 하지만, 뭐 철저히 조사하여 뭐가 나오면 다 단죄해야 하는건 맞죠

현 정권의 최고 권력자 계열의 실세와 관련된 수사가 잘 되면 야당 인사 수사를 해도 더 탄력 받을거 같습니다
호풍자
19/08/28 07:49
수정 아이콘
자기 머리에 묻은 x 지우고 대중앞에 나왔으면 하네요. 뻔뻔하다.
팔라듐
19/08/28 07:50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 내로남불에게 내로남불하고 있네요.
백곰사마
19/08/28 07: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말 대 내로남불의 시대입니다. 모두가 돌고 돌아 한통속, 호통을 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같이 구린 세상.
참돔회
19/08/28 07:58
수정 아이콘
으어 크크 정답입니다
19/08/28 09:35
수정 아이콘
오오 이 표현 다른데서 써먹어도 되죠?
팔라듐
19/08/28 09:51
수정 아이콘
네.
이브나
19/08/28 07:59
수정 아이콘
그만큼 황교안 대표가 영향력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혹시라도 나중에 치고 올라갈 때 한두번은 브레이크가 될 사안이라고 봅니다.
19/08/28 08:46
수정 아이콘
영향력이 없다기보다는 해당 이슈가 극대화될 때를 위해 아껴두고 있다고 봅니다.
최순실 같은 경우에도 태블릿이 불거지기전부터 안민석의원이라던가 권력서열 1위, 2위 하는 식으로 회자되기는 했지만 찻잔 속의 미풍이었죠.
언론, 검찰, 정치권 모두 장래를 위해 소스 몇 가지는 가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새강이
19/08/28 08:02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19/08/28 08:03
수정 아이콘
니가 할말은 아닐텐데? 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19/08/28 08:07
수정 아이콘
대통령 여당 조국 본인은 저 인간에게 저런 소리 듣고 부끄럽지도 않나...
19/08/28 09:03
수정 아이콘
재네들은 본인들이 부끄럽거나 말거나 여당만 까는지라..
아스날
19/08/28 08:11
수정 아이콘
제1야당 당대표, 원내대표란 사람들이 저모양이니..
적폐가 적폐에게 무한반복이네요.
메가트롤
19/08/28 08:13
수정 아이콘
모두가 김두한이하고 한패들이야
마법거북이
19/08/28 08:1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한국당이나.
조국이나 황교안이나.
초짜장
19/08/28 08:21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조국만큼 영향력이 없다는 반증이죠. 그만큼 기대치도 낮다는 소리고. 나경원 황교안과 그렇게 같아지기를 원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조국이 이제 확실한 선례 만드는 겁니다. 조국이 낙마하면 앞으로 이런 이슈가 있는 사람은 확실히 밟아버릴 수 있고, 장관이 된다면 나머지 모든 이들은 도덕적 면죄부를 얻는거죠.
참돔회
19/08/28 08:29
수정 아이콘
이것 때문이라도 이번 조국 임명은 막아야 합니다
조국 수준 내로남불, 조국 수준으로 과거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도 권력 핵심으로 용인되는 세상이 과연 공정하고 정의로운지?

게다가 민주당에 인물이 정말 없나요? 왜 꼭 이런 하자 투성이 인물로만 개혁이 된다고 우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조국 수준의 도덕성이 민주당에서 젤 깨끗할리도 없고요
이정도면 민주당 내에서도 한참 하위권의 도덕성일 텐데요
19/08/28 08:47
수정 아이콘
글쎄요. 김기식 금감원장 후보가 낙마가 되었다고 해서 유관기관에 의한 외유가 사라질까요? 어느 형태로든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조국은 핀셋처럼 조국하나 타켓팅 되고 있다고 봅니다.
초짜장
19/08/28 08:55
수정 아이콘
사라지진 않죠. 할 놈은 다 할 겁니다. 그게 아니라 낙마시키자는 여론이 더 많은 힘을 얻는다는 거에요. 한번 핀셋으로 잡아내는 훈련을 하고 나면 다음 번 부터는 더 쉽게 핀셋질을 할 수가 있죠. 핀셋으로 하다가 실패하면 때려치고 안하게 되는거구요.
19/08/28 09:05
수정 아이콘
치부를 잘 숨겨주는게 영향력이 없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하면 늘 1,2위를 다투는데요
풍각쟁이
19/08/28 16:40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조국만큼 영향력이 없는게 아니라 언론 쪽에서다루는 비중이 차이가 나는거죠.

우리 나라 언론이 여론 만드는 거 한 두번 보셨습니까
초짜장
19/08/28 16:49
수정 아이콘
그 이유가 바로 두 인물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더러울 걸로 아는 사람에 대한 기사와 깨끗할 줄 알았던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는 기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얼마나 차이날지는 누구나 알 수 있죠. 언제까지고 언론탓 남탓만 할 수는 없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에 관심이 더 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쭈구리
19/08/28 08:25
수정 아이콘
황교안 따위가 크
카롱카롱
19/08/28 08:26
수정 아이콘
황교안은 본인거만해도 심각해서 자식게 안털렷던거 같네요 크크크크
임나영
19/08/28 08:29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를?
가만있으면 중간은 갈텐데 엄청 숟가락 얹고 싶었나보네요.
호랑이기운
19/08/28 08:41
수정 아이콘
낄끼빠빠
19/08/28 08:45
수정 아이콘
KT 김성태건에 맞물려 황교안 아들도 입사후 1년만에 법무팀 이동이라던가 황교안씨가 대학강연에서의 발언 등 뉴스에서 나오긴 했었죠

지금 조국과의 온도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조국이 황교안보다 적극적인 정치행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점이랑
애초에 국민들이 가지고있는 도덕적 하한선이 달랐죠
저만해도 시계에 이름박는거 말고 한게없는 권한대행이 인지도빨로 야1당 당대표 먹은거 말곤 없는사람인데 기대할게 없었죠

또하나로 황대표가 조국사태 이후에 선거에 나오면 조국 이상으로 두들겨 맞을겁니다.
(보수권에서는 총리까지 지냈고 진보에서는 공직으로 임명할리 없으니 내년총선이나 다음 대선 말곤 검증받을 일은 없겠지요)
선거에서 때리기는 쉬운데 영양가도 높은 몹일 뿐이죠 황대표는
19/08/28 08:52
수정 아이콘
확실한 선례?
노무현때 장관 낙마 사유 적용했으면 이명박 대통령 못 되었어요. 크게 상관없습니다. 약한 상관 관계 정도는 있겠죠.
파이몬
19/08/28 09:03
수정 아이콘
전 요즘 확실한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얘기 들을 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어요..
마법거북이
19/08/28 09:2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말했는데 왜 어처구니가 없나요?
현실적으로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그렇게 해야죠.
그게 적폐청산 아닌가요?
파이몬
19/08/28 09:32
수정 아이콘
그 확실한 선례가 민주당한테만 적용되니까 그렇죠.
노무현 정부 시절 장관 청문회 때 적십자비 안 냈다고 까이던 유시민 보다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니 어떻게 되었나요?
전 조국이 지금이라도 사퇴하고 내려왔으면 합니다만.. 이게 확실한 선례가 될 거라는 건 정말 코웃음만 나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아 물론 민주당이 계속 정권 잡으면 선례로 남겠습니다만, 다음에 정권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마법거북이
19/08/28 0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위장전입 슬금슬금 허용해줬더니 어떻게 됐습니까?
이번 정부에서도 그거 풀어준거 덕본 장관들 많죠??
좋은 선례든 나쁜 선례든 이렇게 남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그랬으니 우리도 그래도된다.
그러면 왜 촛불들고 적폐청산합니까?
그 나물에 그 밥인데,
파이몬
19/08/28 09: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된다는 소리 한 마디도 한 적 없습니다만? 다만 이걸 낙마시켜도 선례로 남지는 않을거라는 얘기지요.
마법거북이
19/08/28 09:4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그런 선례는 남지 않을 수 있지요.

대신 이걸 낙마 안 시키면, 이런 문제는 걸려도 통과된다는 선례는 확실히 남을 겁니다.
19/08/28 09:36
수정 아이콘
그때도 노무현때만 엄격했죠. 그후로는 개판. 지금도 조국만 패고 있죠. 선례는 개뿔
마법거북이
19/08/28 09:48
수정 아이콘
제가 선례 이야기했는데요.
노무현 때만 엄격했다고요? 그럼 이번정부는요?
노무현 정부 > 이명박 정부 > 박근혜 정부 > 문재인 정부
순으로 꾸준히 기준이 낮아지고 있죠.
조국이 통과되면 더 낮아질꺼고요.

그거 하지말라고, 인사 제대로 하라고 뽑아줬고, 대통령 본인이 공약했는데
앞 정부처럼 꾸준히 허들 낮추면 다른게 뭡니까?
19/08/28 09:55
수정 아이콘
선례얘기는 다른 분들도 해 왔죠.
(기준은 문재인 정부가 더 높죠. 일단 이부분은 의견이 다를 테지만요)

님 역시 전정권에서 낙마의 선례를 남긴다고 해서, 후 정권이 선례를 이어간 적이 없다는 걸 인정하시잖아요? 당위가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마법거북이
19/08/28 10:02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 2005년 이전은 봐준다. 음주운전 한 번은 봐준다. 탈세는 형사처벌받지 않으면 봐준다
그걸 자랑스럽게 7대 기준으로 내세운 이번정부가요?

님의 말씀대로 이부분은 의견이 다르니까요

대체로 나쁜 선례는 쭉 이어갔고, 좋은 선례는 제대로 안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이번정부에서 '해적학회' 조동호 단호하게 잘랐잖아요? (이건 문 정부가 잘 한 것)
앞으로 해적학회 참석자는 공직에 발붙이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어렵지만 해야할 일은 있는거죠.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요.
Polar Ice
19/08/28 13:07
수정 아이콘
조국이 sns로 떠들어서 구조국이 신조국을 패는거죠
-안군-
19/08/28 08:5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새누리당이 조국에 대해서 직접적인 공격을 별로 못하고 있죠. 딸피인거 보이는데 잡으러 갔다가는 자기도 같이 터지게 생겼으니 크크크...
19/08/28 09:00
수정 아이콘
돌격수가 없죠. 기껏해야 "사퇴하세욧!" 정도? 흐흐
19/08/28 09:40
수정 아이콘
창칼로 근접하는 육탄전은 벌이기 두렵고..언론을 이용한 화살 공격만 주구장창하고 있지요.
아웅이
19/08/28 08:58
수정 아이콘
똥볼차기 ON
지르콘
19/08/28 08:58
수정 아이콘
지금 난리를 치고 있는 법무부 장관을 지낸데다 제1야당 대표 그리고 보수진영의 차기 1순위 대권주자를 조국보다 급수가 낮다고 쉴드 치는걸 보게 되는군요.
-안군-
19/08/28 09:07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역임하신 분을 말이지요
지르콘
19/08/28 09: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여론을 만들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초짜장
19/08/28 09:15
수정 아이콘
그걸 실드로 이해하는 놀라운 사고방식을 보게 되는군요.
지르콘
19/08/28 09:18
수정 아이콘
같은경우에 이것은 별문제가 안된다라고 말하는건 대상에 대한 전형적인 실드죠
초짜장
19/08/28 09:38
수정 아이콘
별 문제가 안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요. 남이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이해하시는 습관은 고치시는게 좋겠습니다.
뻐꾸기둘
19/08/29 14:02
수정 아이콘
원래 이동네가 악인이 잘못한거에 관대하거든요. 그러니 기대컨(애초에 기대를 안 하니 비판할 거리가 없다)부터 별의별 논리가 다 등장하죠.
마프리프
19/08/28 09:02
수정 아이콘
총리인사청문회는 어떻게 통과한거야?
19/08/28 09:31
수정 아이콘
당시 의혹이 증여세와 전관예우 정도 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치적으로도 지금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였었구요.
19/08/28 09:43
수정 아이콘
언론이 안 달라 붙어서 그래요. 지금처럼 언론이 나서서 팩트 체크도 없이 의혹제기안 하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조지기 시작하면 본인문제로 탈나겠죠. 가족 문제까지 갈 필요없이..

그래서 선례운운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자한당의 경우로 가면 언론이 침묵합니다.
바다코끼리
19/08/28 12:19
수정 아이콘
이전 총리 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해 정홍원 총리가 강제 장기 재임 중이라 웬만하면 총리 바꿔주자는 분위기였죠. 법무부장관 때 청문회도 했었고. 그리고 조국만큼 지명 단계 전부터 결사반대 태세도 아니였고요
뻐꾸기둘
19/08/29 14:03
수정 아이콘
언론이 조용했거든요. 거기다 세월호 정국에서도 선거에서 승리해서 거칠것이 없었죠.
괴물군
19/08/28 09:03
수정 아이콘
같이 털어야죠 단 지금은 이슈화 되기엔 자리가 애매할 뿐이죠 대선후보나 등등으로 나오면 파이어 되겠죠
영원한초보
19/08/28 09:09
수정 아이콘
조국에 비하면 황교안이 커리어상 훨씬 위에요
괴물군
19/08/28 10:4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한사람은 전 국무총리니 단 조국 후보자 같은 경우는 본인의 이전 발언들이 발목을 확실히 잡고 있는거죠 기껏 적폐좀 없애라고 했더니 본인도 별반 다를게 없군 이렇게 되면 같은 건이라도 분노가 더 커지죠 지금은 조국후보자 이전 발언들로ㅜ인해 기름이 그냥 끼얹어지고 있는 형국이라
다람쥐룰루
19/08/28 09: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폭탄 터트리려고 스위치를 쥐고 잠시 생각해보니 내몸에도 폭탄이...
루크레티아
19/08/28 09:12
수정 아이콘
형이 지금 왜 나와 크크크크
이니그마
19/08/28 09:1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59650

한영외고 합격이 특례가 아니라 일반전형이라 합니다.
물어뜯을 여지들이 하나하나 줄어들어가네요.

진영논리와 자한당 생존일기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매년 너무 빨리 나이들어가는게 싫었는데
내년 선거일은 왜이렇게 안올까요.
홍승식
19/08/28 09:19
수정 아이콘
일반전형 대상자가 되나요?
일반전형 자격요건은 [국내 중학교(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학적을 취득한 모든 학생] 인데요.
조국 딸이 국내 중학교 졸업자였던가요?
상한우유
19/08/28 09:30
수정 아이콘
중3때 귀국해서 한국학교 다녔다는거 같던데요
홍승식
19/08/28 09:35
수정 아이콘
2006년까지 유학하고 2007년에 한영외고 들어간 걸로 알았는데 그 사이에 한국 중학교에 들어갔다는 거군요.
상한우유
19/08/28 09:36
수정 아이콘
06년에 귀국해서 잠깐 적을 두었나보죠 뭐.
모나크모나크
19/08/28 10:11
수정 아이콘
한영외고 합격 건도 문제가 됐나요? 특례라해도 아무런 문제 없어 보이던데..
나우리요코
19/08/28 09:15
수정 아이콘
전수조사 가죠
19/08/28 09:15
수정 아이콘
확실한 선례 타령에 웃고갑니다 크크크 어이가 없네
파랑파랑
19/08/28 09:16
수정 아이콘
그걸 당신이 말하면 안되지 ㅡ.ㅡ
파인애플빵
19/08/28 09:20
수정 아이콘
야 자한당 얼굴도 진짜 두껍다.
홍승식
19/08/28 09:21
수정 아이콘
황교안, 나경원이 설칠수록 조국만 도와주는 거죠.
그렇지만 황교안, 나경원이 이러니까 조국이 된다는 논리는 좀 웃기네요.
황교안, 나경원, 조국 모두 그냥 넘어가자 이건가요?
물속에잠긴용
19/08/28 09:2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가장 적극적인 지지자가 황교안과 나경원이죠, 그 지지세력은 태극기부대이고....
19/08/28 09:26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보다 더 나쁜건 내로남로죠
어차피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들 한거니까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
19/08/28 09:32
수정 아이콘
덧글 분위기는 내불남불이 중론인거같네요
19/08/28 09:26
수정 아이콘
아 낄낄빠빠좀!
주인없는사냥개
19/08/28 09:26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전수조사하면 '적법하지만 국민정서와 괴리' 우수수 쏟아질겁니다 아마.
좌우의 문제가 아니죠. 의전 로스쿨 얼마나 화합되서 추진되었는지, 좌 우와 관계없이 왜 모든 정권에서 수시는 꾸준히 강화되고 수능은 약화되었는지만 봐도.
미카엘
19/08/28 09:41
수정 아이콘
적법보다 위법이 더 쏟아져 나올 듯한 기분이..
주인없는사냥개
19/08/28 09:42
수정 아이콘
일단 국민 정서와 괴리된건 공통점입니다?
19/08/28 09:43
수정 아이콘
끔찍한 혼종각나올듯요 흐흐
켈로그김
19/08/28 09:26
수정 아이콘
워3 유저로서
조국이 첫영웅이 되는 것 보다는 고블린 섀퍼가 되길 항상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욕 원없이 먹고 장관되어 칼 한번 휘둘러라.. 하고 있었는데,

이러면 얘기가 다르지요.
꼭 사법개혁이 아니더라도
교육계 문제 한번 뒤집어주고 + 황교안 나경원이면 괜찮은 논개작전 같습니다.

이정도면 재물로 바칠 가치가 있는 교환 아닌가 싶어요.
19/08/28 09:36
수정 아이콘
잘하면 새퍼에서 감염된 테란(스1)이 될 수도 있겠네요(펑)
19/08/28 09:39
수정 아이콘
선례로 따지면 황교안, 나경원이 사퇴하면서 조국 사퇴에 압박을 가하는 거 만큼 확실한 수단이 없는데, 위에서 이를 신경 안 쓰면서 주장하시는 분들이 웃기긴 합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9/08/28 09:44
수정 아이콘
조국 사퇴만 보면 그게 가장 강력한 수단인데 민주당 집권 플랜을 생각해보면 조국 사퇴보단 황교안 나경원 투톱 자한당이 훨씬 필요조건일 수 있죠. 제가 민주당 지지자라면

조국 사퇴하기 vs 다음 선거까지 자한당이 황교안 나경원 투톱

둘 중 하나 고른다면 후자 고르겠습니다.
켈로그김
19/08/28 10:09
수정 아이콘
당장의 표 계산에는 그게 나을 수도 있겠는데,
어쨌든 전례를 만든다는 점에서는 이참에 논개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한두해 하고 말거 아니니(...)
뻐꾸기둘
19/08/29 14:05
수정 아이콘
재물이 될리가 있나요. 지금 다들 기억을 못 해서 그렇지 유시민이 무슨 적십자비 5천원 안 낸걸로 장관 낙마할 뻔 했는데도 이후에 자유당계 인사들은 별로 고생 안 했죠.
켈로그김
19/08/29 14:16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이미 찍힐대로 찍혔던 인물이라서 그랬던거죠.

...조국도 마찬가지네요;

여튼 그때의 적십자비 그거는 말 그대로 제도의 악용, 꼬투리가 필요했던거지
그 자체가 낙마의 이유라고 보기엔 좀 거시기하죠;


여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뻐꾸기둘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가즈아 하는거고.. 현실보다는 바람을 적어봤습니다.
임명하면 하는거고, 이상태로 임명철회는 모양새 빠지는데
출구전략이 먹음직스럽다.. 정도.
콰트로치즈와퍼
19/08/28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례 이야기나 존재감 이야기는 좀 아닌것 같네요. 차라리 다 까보자고 하는게 맞는 말이죠. 국회 돌아가는거 보면 일개 장관보다 야당 지도부가 정치 영향력이 훨씬 커보이는데.
강호금
19/08/28 09: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황교안이니 나경원이니 이런 수준의 애들한테도 도덕성으로 공격받는 사람을 적임자라고 미는게 열받지도 않나요...
철회하고 다른 사람 임명합시다...
피카츄 배 만지기
19/08/28 09:35
수정 아이콘
조국도 꼴보기 싫지만 원래부터 더더욱 꼴보기 싫은 놈.
박근혜 정부때 국무총리했다고 저 자리까지 올려보내주는 광신도들이 참 대단한듯.
바다코끼리
19/08/28 09:37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나 나경원은 공직자 자식 문제에 관해선 얘기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자리가 당대표, 원내대표라 마이크를 입에 갖다 주니 말은 해야 겠고..
19/08/28 09:50
수정 아이콘
??? '아이 자꾸 뭘 말하라는 거야 증말'
나무늘보
19/08/28 09:40
수정 아이콘
이건 황교안이 할말이 아니죠....
강동원
19/08/28 09:44
수정 아이콘
니들은 여물어... 괜히 숟가락 얹겠다고 깝치지 말고
六穴砲山猫
19/08/28 09:4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좌우 막론하고 한번 제대로 털고가야 된다는 거 아닙니까..... 곪아서 고름이 나오는 부위가 있는데, 다른 부위에 곪다 못해 썩어들어가는 부위가 있다고 곪은 부위를 그냥 방치하면 되나요?? 성추행범이랑 강간범 둘 다 처벌해야 된다고 하면 강간범을 옹호하는 겁니까??
슬레이어스박
19/08/28 13:46
수정 아이콘
어쨌든 강간범이 더 나쁘잖아요.
그래서 강간범 뽑을거에요?
성범죄자들 단속은 성범죄를 잘아는 성추행범이 해야 제격입니다.
六穴砲山猫
19/08/28 13:56
수정 아이콘
성추행범과 강간범 둘 다 쳐내자는데 뜬금없이 그래서 강간범 뽑을거냔 소린 왜 나와요?? 님 주장대로라면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재용 데려다 시키면 되겠네요. 노조 탄압하는 덴 도가 튼 사람이니까...
슬레이어스박
19/08/28 14:1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성추행범 지지할렵니다.
국민정서에는 맞지 않겠으니 적어도 삽입은 하지 않았거든요.
앞으로 낮은 자세로 성범죄자들 때려잡으면 될거 아녜요.
지금 하고 많은 성폭행범들은 놔두고 기껏 성추행범 한명을 이리도 물어뜯는 걸 보니
성추행범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六穴砲山猫
19/08/28 15:35
수정 아이콘
아니... 성추행범 말고 멀쩡한 사람을 데려다 쓰면 되지 왜 굳이 성추행범을 데려다 써야 되요? 그런 논리대로라면 프로파일러들은 다 전과자들 데려다 써야 됩니까?? 대한민국에 사법개혁의 당위성을 이야기하는 비검찰 출신 법학자는 조국 한명밖에 없대요?? 친문성향 PK 대권주자가 필요해서 조국을 밀어주려는 건 알겠는데 마치 조국이 아니면 사법개혁이 불가능하단 식의 억지는 부리지 맙시다...
슬레이어스박
19/08/28 15:49
수정 아이콘
허허 혹시 성폭행범 한테 사주 받으셨어요?
성추행 비난하면 얼마 준답니까?
#성추행범 힘내세요
모십사
19/08/28 17:53
수정 아이콘
털면 털릴 사람들이 죄다 좌우의 꼭대기층에 있고
따라서 실행유무의 최종 결정권자들도 털릴 자들이라는 게
조국사태를 통해 짐작가능하게 되었죠
제가 결정권자라고 해도 절대 전수조사니 뭐니 하면서 자신들 당을 들쑤시는 짓을 못할거 같네요;
결과가 뻔하니까요
六穴砲山猫
19/08/28 19:24
수정 아이콘
사실 뭐 그렇죠....아무 힘없는 잉여의 희망사항일 뿐, 현실화되기 힘들거라는 건 저도 압니다
LightBringer
19/08/28 09:4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것을 크크... 본인 아들이 특혜 의심받았던거 불과 몇달 전인데 말이죠
19/08/28 09:48
수정 아이콘
고위 공직자들 한 번 다 까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인간들이 한 둘 이 아닐 거 같은데
초짜장
19/08/28 09:53
수정 아이콘
선례를 비웃는 분들이 보이는데, 당장 조국 실드만 해도 상류층 다 하던건데 왜 호들갑이냐고 하지 않습니까? 이게 다 선례에요.
나경원 황교안도 무사했는데 왜 조국 낙마해야하냐고 되도 않는 실드 치는 것도 다 선례를 기반으로 하는거란걸 왜 모르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런거 싫어서 적폐청산 구호 내건거 아닙니까? 진영논리에 함몰되서 지지하는 이유조차 망각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19/08/28 10:00
수정 아이콘
선례에서 선자가 착할 선자가 아닌건 아시잖아요.
황교안, 나경원의 통과 선례는 유지 되었나요?
노정권때의 엄격한 선례는 유지 되고 있나요?
왜 선례라는 단어는 진보 인사 문제에만 등장할까요?
초짜장
19/08/28 10:04
수정 아이콘
조국으로 선례 만들어도 그 선례가 유지될리가 없으니 조국을 살려야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bonus000
19/08/28 10:06
수정 아이콘
말귀 못알아 들으시네. 공격은 하더라도 선례같은 소리는 하지 말라는 거죠.
초짜장
19/08/28 10:16
수정 아이콘
말귀는 잘 열려 있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
19/08/28 10:13
수정 아이콘
선례를 남겨야 한다는 말이 좋은 말인데... 현실은 똑같은 잘못을 했어도 조중동에서 커버쳐주냐 안쳐주냐로 갈리는것 같네요.
초짜장
19/08/28 10:19
수정 아이콘
이번에 넘어가게 되면 앞으로 도덕성으로 정치인을 평가할 수 있는 명분은 완전히 사라질거라 봅니다.
19/08/28 10:20
수정 아이콘
아뇨 이해를 잘못 하셨습니다. 댓글에서 조국을 살려야 한다고 제가 말했나요?
조국을 버려야 하는 이유로 선례라는 단어는 가당치 않다는 말씀입니다.
선택적 선례, 차별적인 선례도 집어 치워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초짜장
19/08/28 10:32
수정 아이콘
조국을 낙마시킴으로써 얻는 좋은 선례는 말씀대로 모래성같이 사라질 수 있겠지만, 조국을 임명강행함으로써 쌓이는 나쁜 선례는 바위처럼 공고하게 유지될 겁니다. 말씀하시는 선례를 집어치우기 위해서라도 조국을 버려야 하는 것이죠.
갈가메쉬
19/08/28 10:56
수정 아이콘
황교안 나경원 부관참시하는 선례를 만들면 조국까지 다 해결되겠네요
초짜장
19/08/28 11:48
수정 아이콘
하실 수 있으면요. 저는 콜.
갈가메쉬
19/08/28 15:13
수정 아이콘
님은 뭘 할 수 있어서
이렇게 말귀 어두운 척까지 하시나요?
초짜장
19/08/28 15:21
수정 아이콘
할 수 있으면 진작 했지요.
켈로그김
19/08/28 10: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세상 조금씩 나아지려면 케이스를 누적시키는게 필요합니다.
한큰술로 배부를 수는 없지만서도..
19/08/28 10:21
수정 아이콘
진보정권 내에서는 선례가 쌓일 수 있겠죠.
정권이 바뀌면 바닷가의 모래성 같이 사라지는 선례라서 문제지만요.
켈로그김
19/08/28 10:41
수정 아이콘
그걸 모래성같이 사라지게 만드는데 사회적 압력이 걸립니다.
더디지만 한걸음이 되는거죠.
케이는케이쁨
19/08/28 11:03
수정 아이콘
과거에 했던 걸 지켜야 선례가 되는거죠.
노무현 정부 때 위장전입으로 낙마한게 지금 선례입니까?
잘못한 거 맞고 장관 안 됐으면 좋겠으나 낙마했다고
선례될 가능성이 없다 이겁니다!
초짜장
19/08/28 11:52
수정 아이콘
낙마도 선례고 임명강행도 선례입니다.
MirrorShield
19/08/28 09:54
수정 아이콘
진짜 낄끼빠빠 못하네
아스미타
19/08/28 10:13
수정 아이콘
맞말이긴 한데 댁이 할말은 아닌데..
종합백과
19/08/28 10:15
수정 아이콘
조국에 대한 비난은 정의로운줄 알았던 사람에게 향하는 실망이라면 (카레에서 똥 맛이 나! = 그러나 여전히 카레이긴 합니다)
황교안에 대한 비난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어차피 기대가 없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카레향도 안나는 그냥 똥이야! = 애초에 기대가 없음)

자유한국당은 젊은층의 분노에 고무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똥묻은 취급 받고 있다는 것을 각골명심해야 그나마 되살아날탠데 말이죠.

이런 뉴스가 나올때 자유한국당이 뭔가 할말을 할 자격이 있을 것이다라고 1도 기대가 안되었습니다만은
그게 조국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또 안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은 또 듭니다.
쿠즈마노프
19/08/28 10:20
수정 아이콘
카레와 똥의 비교.. 절묘하십니다.
남성인권위
19/08/28 11:21
수정 아이콘
카레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이 난리가 난 것 아닙니까. 정신승리는 그만.

황교안 자녀는 적어도 낙제했는데 장학금 받아먹진 않았습니다.
쿠즈마노프
19/08/28 11:23
수정 아이콘
황교안 본인비리 리스트도 올려드릴께요. 무려 떡값 검사였다는걸 모르시는군요.
남성인권위
19/08/28 11:42
수정 아이콘
조국은 민정수석이 사모펀드를 했죠.
종합백과
19/08/28 11:44
수정 아이콘
검증해야하고, 원래 말해왔던 것과는 내로남불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게다가 위법성까지 나오면 뭐... 법무부장관은 당연히 어렵겠지요.
바다코끼리
19/08/28 11:39
수정 아이콘
조국 자녀도 낙제했을 땐 장학금 안 받아먹었죠.
사악군
19/08/28 14:14
수정 아이콘
'낙제를 이유'로 장학금을 받았는데요. 두번째 낙제했을때에야 안받은거죠.
종합백과
19/08/28 11:42
수정 아이콘
우선 비유가 찰지자고 했으나 누구는 카레 누구는 똥이라 표현한 것은 적절치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기분 언짢으셨던 것 같은데 사과 드립니다.

다만... 제 기준 상으로는 자유한국당 구성원들이 능력은 좀 더 우수하고 다만 도덕적으로는 기회가 더 많아서일 수 있겠지만
좀더 때가 탔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황교안 자녀만 한정해서 생각해도
- 스펙 없는데 입사했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고 나중에 거짓이었다고 해명했던 건
- 군대 보직 특혜 의혹
- 사이트 개시 4개월만에 장관상 수상 후 딸 대학 입학 후 폐쇄
등 여러 의혹이 있습니다.

게다가 본인이 근무중 떡값 의혹이 있고, 박근혜 탄핵시 총리로 공동책임이 있는 분이라.

대안이라고 맹비난하는 다른쪽이 이런 상황이라 답답할 따름입니다.
19/08/28 10:22
수정 아이콘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크크
Practice
19/08/28 10:38
수정 아이콘
당신이 할말은 아니고^^
Polar Ice
19/08/28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 조사하고 전부 조사하면 됩니다.
자한당을 안까느니 하면서 물타기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자한당은 다 조사해서 당을 해체시켜버려야죠.
이런 조사를 말미삼아 민주당과 자한당이 정치적 deal을 하지 말길 바라지만 왠지 할거 같네요.
미트파게티
19/08/28 10:48
수정 아이콘
전수조사 갑시다
국회의원 장관 교수 등등
물만난고기
19/08/28 10:51
수정 아이콘
조국에게 내로남불의 배신감을 느낀다면 황교안같은 사람에겐 그걸 넘어서서 일종의 뻔뻔함에 치를 떨죠. 사실 충격은 전자가 더 세긴한데 후자의 인간들은 정도를 넘어선지 오래인지라..
전문직이되자
19/08/28 10:59
수정 아이콘
여야가리지 않는 전수조사가 최고겠지만
현실성 0인 망상이겠죠.
19/08/28 11:02
수정 아이콘
저는 선례가 필요하다고봅니다. 선택적선례라고해도 국민입장에서는 좋다고봅니다. 진영논리에 빠진사람들이라면 저쪽엔 관대하면서 왜 우리엔 엄격해라고하겠지만 원래 개혁하자고한사람에게는 엄격해질수밖에없습니다.조국후보자도 그냥 사법개혁론자로서의 삶을살았다면 별문제없었을지도모릅니다. 그게아니라 외고를없애야한다 개천의용이아니어도 된다 는둥 본인이 본인을더 이중적인인간으로 포장해서 생긴거라 자업자득인거구요. 촛불혁명이후 국민들기대치는높아졌습니다. 자한당도 이 사건이 본인들에게 유리하진않습니다. 선례가 쌓인다는건 모든정치인에게 부담으로작용합니다(지레겁먹죠) 자한당역시 자유롭기힘들고 자유롭게보인다면 그건 기대치가전혀없기때문이기때문에 조국후보지지자들께서 그점을 부러워하실필요는없어요.민주당이망하면 투표장에안가지 나경원 황교안 콤피를찍지는않을겁니다. 자한당은 불임정당입니다. 중도보수의 새로운 인물 가치가 나오고 민주당의약점을 파고들만한 역량은없어요. 낡은 안보관념(일본미국에의지) 철지난경제관(기업들편하게해주면경제가나아질거란믿음)에 이상한역사관에 막말뿐인데 아무리 민주당이 내로남불 페미정당 북한만바라본들 지지가 옮겨가겠습니까?
트네르아
19/08/28 11:18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끼리 잘논다고밖엔;
Lord Be Goja
19/08/28 11:29
수정 아이콘
Lord Be Goja "황교안 대표,평범한 국민들 분노케 하고 있다
19/08/28 11:48
수정 아이콘
정치혐오... 선거일에 튜표안해도 욕못하겠네요
19/08/28 11:54
수정 아이콘
저러니까 아무리 짜증나도 민주당 고쳐쓰는거 밖에 답이 없는거죠.
19/08/28 11:59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네요. 황무무.

스스로 달아보니 이런 소름 돋는 표현인줄은 몰랐네요 크크
도들도들
19/08/28 12: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9/08/28 12:29
수정 아이콘
조국때문에 짜증나서 반대쪽을 돌아보니 하..
진짜 답없네
차오루
19/08/28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 조민법 이라는 걸로 하나 만들어서
황교안 나경원까지 다 털어버렸으면 좋겠네요.]
19/08/28 13:07
수정 아이콘
굳이 그럴 필요 있나요, 지금이라도 손에 손 잡고 다같이 사퇴하면 되는 거죠
Polar Ice
19/08/28 13:12
수정 아이콘
멍청한 황교안과 나경원이 그대로 남는게 민주당한테는 좋지않나요? 그냥 사퇴여론 부각시키면 조국이 살아 남으실거라고 보는 사람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다 사퇴하고 자한당 없어지면 좋긴한데 제가 민주당 지지자였다면 쟤네가 끝까지 지도부로 남는걸 응원하고 있을듯 해요. 대선 하나도 무서울거 하나도 없는 인간들이라고 봐서...
19/08/28 13:14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보수진영은 왜 조국을 반대하나요?부도덕한 법무부장관이 있는게 더 좋을텐데 말이죠.
Polar Ice
19/08/28 13:44
수정 아이콘
보수진영이 아니라서 모르겠는데요? 전 전부다 감옥깄으면 좋겠어요
19/08/28 13:47
수정 아이콘
민주당한테 좋지 않냐? 라고 물어보시길래 드린 말씀입니다.
Polar Ice
19/08/28 14:08
수정 아이콘
아니 저는 kien님 의견이 궁금해서요
19/08/28 14:09
수정 아이콘
왜 저에게 민주당의 이익에 대해서 여쭈어보시는지요?
Polar Ice
19/08/28 14:1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신거 같아서 의견을 물어본건데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19/08/28 14:21
수정 아이콘
Polar Ice 님// 뭐라 해야 하나, 여기서 조국을 까는 행동들은 분명 자유한국당에게 정치적으로 유리하겠죠. 그렇다고 조국을 까시는 분들이 모두 자유한국당의 앞잡이는 아니겠죠.
Polar Ice
19/08/28 17:56
수정 아이콘
kien 님// 네 그러니까 kien님께서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여쭙는데 답변하기 싫으시면 어쩔수 없구요.

앞잡이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보단 민주당을 진실하게 지지하는거 같아서 여쭤본 거에요. 전 조국을 까는게 이게 자유한국당에게 큰 동력을 주고 하기엔 자유한국당이라는 정당의 생명력이 대중들 사이에서 많이 없어졌다고 보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이게 조금이나마 유리해질수는 있겠지만 조국을 비판하거나 조국으로 인해 민주당 지지를 안한다고 자한당을 지지하는건 아니라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구요.
19/08/28 18:08
수정 아이콘
Polar Ice 님// 민주당을 지지하기는 했습니다만 탈원전, 페미 정책으로 많이 돌아서고 지금은 약한 지지 정도?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어느 정도 지지하는 지는 보이실 겁니다.

자한당의 정치적 생명력의 경우, 결국 눈에 띄게 올라오는 제 1 야당이 없어서 다음 대선, 혹은 그 다음 대선에는 자한당이 잡을 거라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다다음 대선(21대?) 에는 자한당이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다음 대선까지는 더미누가 잡는 게 나은 거 같네요.

그렇다면 자유한국당이 그때까지는 지금보다는 나아졌으면 하는 게 제 바램중 하나 이기도 하고요.
조국이나 다른 부도덕한 사람들(나경원, 황교안의 경우)에는 지금의 경우에는 굳이 더불어 민주당에 정치적 이득을 고려해서 그들의 퇴진여부로 주장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캐모마일
19/08/28 14: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조국조민법..
황교안 나경원은 뭘 잘했다고 그 법에 묻혀서 간답니까.
황교안(자녀이름)법 나경원(자녀이름)법 김성태(자녀이름)법 다 만들지요 뭐
19/08/28 13:15
수정 아이콘
조국이 SNS만 안했어도 쯧쯧
19/08/28 13:35
수정 아이콘
지난 두 정권에서 온갖 나쁜 선례는 다 만들어놓을 때는 조용하더니 이제 와서 좋은 선례를 만들자고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니 우습네요. 좋은 선례는 그쪽분들이 지지하시는 당이 정권을 잡을 때 주장하세요. 영뚱하게 지지하지도 않는 정당이 정권잡았을 때 주장하지 마시구요. 제 기준은 이전 정권보다 나쁘지 않으면 된다 입니다.
초짜장
19/08/28 13:45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골수 지지자들의 현주소죠. 지금 조국 비판하는 사람들이 지난 두 정권에서 조용했는지는 어찌 알며 자한당을 지지하는지는 어찌 안답니까?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과 문재인에게 표를 줬는지 아닌지는 어찌 알죠? 조국 편 안들면 자한당 지지자라는 기똥찬 주장을 보고 있으면 문재인과 민주당에게 표를 준 저같은 부동층이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죠. 이런 분들이 부동층을 떠나게 만들고 내부자정을 막으며 자한당의 재집권을 돕는 겁니다.
19/08/28 13:53
수정 아이콘
글을 잘 읽고나서 답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초짜장님이 그랬다고 했나요? 뭔가 찔리는 게 있으신가요?
초짜장
19/08/28 13:56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좋은 선례 만들자고 주장하는 분들이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이 글 내에서 선례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은 하지 마셔야죠.
19/08/28 13: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제가 쓴 글에 해당안하시면 그냥 넘어가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초짜장
19/08/28 14:0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보던 소리네요. 누군지 뻔히 특정할 수 있게 실컷 프레이밍 해놓고 니가 거기에 해당 안되면 넘어가면 되는 일 아니냐. 자한당 급으로 플레이하지는 맙시다. 하려면 좀 당당하게 하세요.
19/08/28 14:09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체 문장을 잘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앞부분에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만?
초짜장
19/08/28 14:11
수정 아이콘
그걸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한겁니다만. 적법하니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스탠스와, 주어가 없으니 괜찮다라고 주장하시는 분과 아주 일맥상통하시는 면이 있네요.
19/08/28 14:19
수정 아이콘
글의 독해 방식과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은 뭐 편하게 생각하세요.
초짜장
19/08/28 14:23
수정 아이콘
오늘 님// 글의 구성 능력과 답변의 논리전개방식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은 뭐 편하게 주장하세요.
19/08/28 13:54
수정 아이콘
18대 대선 출구 조사 통계를 생각해보면 조국 비판하는 사람들의 30% 정도는(18대 대선의 20~40대 박근혜 득표율) 18대 대선에 박근혜 찍긴 했겠죠.
초짜장
19/08/28 13:59
수정 아이콘
조국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 그때 문재인 찍은 사람은 없나보죠?
19/08/28 14:01
수정 아이콘
있겠죠. 최대 70% 정도 아닐까요?
초짜장
19/08/28 14:03
수정 아이콘
30%라면 저렇게 일반화해서 공격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19/08/28 14:08
수정 아이콘
안 되겠지만 인터넷에서야 "이 댓글이 골수 지지자들의 현주소죠."라는 식의 일반화를 얼마든지 하니까요.
초짜장
19/08/28 14:12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제가 먼저 한 줄 알겠네요?
19/08/28 14:18
수정 아이콘
위에 보시면 진영논리 함몰 이런 것도 일반화시긴 하죠.
초짜장
19/08/28 14:29
수정 아이콘
kien 님// 아무렴요. 자한당은 왜 못까냐고 말장난을 끝까지 걸던건 [자한당을 까지 않는 사람들은 까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일반화가 없으셨던 건가보죠.
19/08/28 14:33
수정 아이콘
초짜장 님// 킹리적갓심의 영역아니겠습니까?
초짜장
19/08/28 14:36
수정 아이콘
kien 님// 인정하셨군요. 첨언을 하자면 장난을 하자는건지 진심으로 말씀하시는건지 혼동되는 면이 있으니 입장을 명확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9/08/28 14:59
수정 아이콘
초짜장 님// 어떤 입장을 명확히 해야하는 지 모르겠군요. 저는 그저 님의 반응과 글들을 통해 추론할 뿐이죠. 이게 킹리적갓심이고요.
초짜장
19/08/28 15:01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러면 앞으로는 그 킹리적갓심을 발동하시는건 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촉이 영 안맞으시거든요.
19/08/28 15:04
수정 아이콘
초짜장 님// 님 마음속이야 제가 알 도리가 없지요, 다만 쓰신 글이 모순적인 것에 지적해본 거고요
초짜장
19/08/28 15:08
수정 아이콘
kien 님// 모순이라고 믿고싶으신 거겠지요.
19/08/28 16:05
수정 아이콘
초짜장 님// 초짜장님이 모순이 아니라는 믿음을 갖고 싶으시다는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초짜장
19/08/28 16:05
수정 아이콘
kien 님// 네 님 말씀이 옳네요.
Patrick Jane
19/08/28 13:36
수정 아이콘
이쪽이나 저쪽이나......
Complacency
19/08/28 13:40
수정 아이콘
이 계정 분 글이 올라오는 때를 보면 자한당이 있어 참 민주당에게 다행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마는.. 저놈도 나쁜 놈이라고 일단 욕한다를 하다보면 돌고돌아 결국 pgr에서 악의 온상인 것처럼 언급해도 되는 유일한 정당인 저 당처럼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겠어요? 라는 근본 문제로 다시 돌아올 수밖밖에 없습니다. 자한당처럼 되지 않기 위해 엄격한 검증을 거치거나 아니면 서리한을 들고 자한당처럼 하고 자한당처럼 욕먹는 선택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순간은, 결국 옵니다. 저 당은 저렇게 하게 뒀으면서 우리만 못 하게 막는 건 억울해 근데 우리가 죽어라 욕먹는 것도 싫어라는 상태로 영원히 머물 수는 없어요.
도요타 히토미
19/08/28 14:45
수정 아이콘
강간범 성추행범 비유 나쁘지않네요.
장판파도 오랜만이고..
19/08/28 14:59
수정 아이콘
여야 공평하게 털어버리면 되겠네요. 이분 핑계로 조국 옹호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국이나 이양반이나 똑같은 청산 대상이니
풍각쟁이
19/08/28 16:42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떠드는 게 선택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은 차치하고 황교안이 조국보다 비중이 적다라는 건 좀 신기하네요

아직도 보수 쪽에선 유아독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던데요
청춘불패
19/08/28 17:02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황교안 나경원등
조국같은 사례가 있는 사람들
싹다 쳐냈으면 좋겠어요
쓰레기라는 말이 아까운 사람들이에요
19/08/28 17:08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아들관련해 검찰 수사중 아닌가요?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19/08/28 21:44
수정 아이콘
2001년에 대통령이 누구였더라?
황교안 쉴드치는 게 아니라 조국까는 겁니다
조국딸 장학금 받을 때 대통령 누구였더라 하는 분들 있어서요
뻐꾸기둘
19/08/29 14:10
수정 아이콘
선례요? 유시민이 적십자비 5천원 까먹은걸로 장관 낙마할 뻔 했는데 뭔 선례가 되긴 했습니까. 김기식 그 난리쳐서 쳐내고 선례로 하자고 했놓고 이후에 관련 문제에 관심 가진 사람 누가 있긴 해요? 조국 하나 나가리 시킨다고 저런게 해결될 거라는 순진한 발상이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장사 하루이틀하나.

법무부장관+국무총리+권한대행+현 제1야당 대표 위상이 법무부장관 후보보다 못하다는 발상도 어이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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