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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17:42
조국이랑 나경원은 많이 겹치죠 가족사학재단 문제, 자녀 대입 문제, ... 둘 다 스케일도 나경원이 더 커서 나경원은 두문불출해도 모자랄 판인데....
19/08/26 17:44
좌명박, 우재인
좌경원, 우(조)국 정도로 생각합... 사학재단의 자녀, 서울대 법대, 외모, '말을 잘한다', 내로남불 많은 면에서 데칼코마니 아닙니까? 물론 우재인께서는 대통령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좌명박이 좀 더 낫다고 봅니다만..
19/08/26 21:34
조국은 꿀 빤거보다는 더 나갔다고 봅니다.
문제시 될 만한 버그를 악용했다? 정도요 딱 좋은 예가 생각났네요. 렝가 Q 두번 들어가는 버그 있었을때, 몇몇 렝가 고인물들이 뒤로는 그거 이용하면서 앞으로는 렝가 너프되서 약하다고 거짓말 했던거 딱 이런 느낌이네요
19/08/26 17:47
역풍은 있는데, 이제 다들 그러러니 하는 분위기가 좀 많죠.
이미 이전 선거때 많이 털려서.. 아무런 영향도 없고 선거도, 원내대표도 하고.. 승승장구죠. 뭐... 씁쓸합니다.
19/08/26 17:48
이래서 조국 문제를 엄중히 받으들여야해요.
이번에 이렇게 위법아니라고 지나가면 나경원이든 그 누구든 간에 또 지나갈 수 있는 선례가 생기는 거자나요.
19/08/26 17:56
아니요. 제말은 임명직은 이런사람을 통과시켜주지 않는다는 것요.
지난 번에도 댓글 달았지만, 조국은 이번에 사퇴하고 지역구 출마해서 당선되면 호불호를 떠나 정당성 인정해줍니다 그런데, 임명직은 안되죠
19/08/26 18:01
황교안 아들도 병역 특혜, 취업 특혜, 등등의 의혹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으니 지금도 그래도 된다는 말이 안 되는 주장이지만 이 정도가 처음 있는 일도 아닙니다.
19/08/26 18:08
그때 황교안이 떨어졌다면
지금 조국은 큰 논란 없이 떨어졌겠죠? 그러니까 적폐청산 도덕성 기치를 건 정부답게 떨어진다는 선례를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9/08/26 21:37
별 의미 없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위장전입 하나로 많은 장관이 낙마했지만 이명박정부되니 위장전입은 기본 패시브로 달고 나와 전부 통과했습니다.
19/08/26 21:56
이번 정부도 위장전입은 패시브죠. 그게 이명박 정부때부터 슬금슬금 허용해준 영향도 크죠.
그리고 설령 실효적의미는 없어도 바로 세우려고 노력은 해야죠
19/08/26 17:57
민주당 :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제 나경원만 털면 되겠네요... 저희의 조국청문회 시간을 나경원 청문회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19/08/26 18:08
사실 현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 민주당에 뭐 대단한 환상을 갖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거에요
단지 나경원씨와 같은 사람이 원내대표로 있는 자한당이 제1야당이라 그렇죠
19/08/26 18:12
이 인간이 뻔뻔하게 아직도 입터는 것때매 조국 옹위자들이 억울한게 좀 이해는 가네요 크
조국은 장관자리에서 물러나고, 나경원은 한국에서 꺼졌으면 좋겠다.
19/08/26 18:17
나경원을 공격하기 위해서 조국을 논개로 쓰자니 아깝긴한데.. 그래도 자업자득이니 어쩔 수 없죠.
둘 다 손잡고 정계은퇴하는 걸로..
19/08/26 18:34
냉정하게 나경원 딸이나 김성태 딸 청탁 이 사이트에 글 몇개나 올라왔죠 많아야 하나 두개 정도죠
언론도 침묵했고 사이트들도 침묵했죠 자한당의원들이 범죄로 대법확정 받아도 글 하나 보기 힘들었습니다 조국딸이 문제가 있다고 쳐도 이정도로 이슈가 되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저번주 부터 무슨 실시간으로 기사하나 뜨면 글이 올라 오는데 적당히 좀 했으면
19/08/26 18:38
그거야 저쪽 분들 입장에선 얘기가 좀 다를거구요...
인터넷은 원래 야당 꺼에요. 그게 정상이구요. 너무 억울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원래 커뮤니티 의견은 나랑 다른 것 같은 착시가 좀 있습니다.
19/08/26 18:44
민주당 지지자, 중도층이 비판하는거는 안들리고 야당 지지자만 보이시나요?
우리편 아니면 전부 야당지지자인겁니까? 왜 이걸 진영논리로 몰아가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19/08/26 19:33
저는 이거에 왜 화가 나셨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새누리당이 여당일땐 새누리당 반대+민주당 지지 해서 인터넷은 야당 꺼였습니다.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은 그 반대구요. 중도층 비판 얘기 안들리냐구요? 안들리면 야당 꺼라고 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조국 문제에 있어서는 여당은 입장이 매우 확고합니다. 그럼 최소 이 건에 대해선 여야가 확 갈리는 사항 아닙니까?
님이야말로 진영논리의 화신이 아닌지요? 제가 조국 편 들었습니까? 저는 조국이 자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조국 욕 안하면 니네 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남 욕하기 전에 본인이나 잘 하십쇼. 자기 편만 안들어주면 다 남의 편이라고 생각하는건 제가 아닌 거 같은데요. 야당에 자한당만 있는것도 아니고, 뭐 혹시 민주당 당원이나 강성 지지자라도 되십니까? 민주당 당원이라고 언제나 민주당 편일 수도 없죠.
19/08/26 19:37
죄송합니다 요즘 야당 세력이 인터넷 점령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을 많이봐서요.
그런의미라면 동의합니다 이런 이슈라면 중도층이 야당의견과 비슷해지는건 어쩔수없고 인터넷은 야당거라는 의견을 어떤 뜻으로 하셨는지 이해했습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19/08/27 02:18
솔직히 말해서 위에 그런 말씀을 하시고 나니, 이번엔 제가 조국이 자질 없다고 하니 같은 편으로 보셔서 사과하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께선 혹시 의견이 다르면 모두 적으로 보진 않나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9/08/27 02:31
저는 진심으로 사과드렸는데 의도를 호도하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의견이 다르면 적으로 본다기보다는 애초에 저는 의견이 같아도 같은편으로 안봅니다. 같은편 남의편이 무슨소용인가요. 개개인마다 의견은 전부 다른게 당연한건데요 단지 제가 날카로웠던건 비판적인 태도만 취하면 야당알바로 몰아가는 케이스 몇번 당해서 그렇습니다. 왜 저를 가르치시려고 갑자기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제가 쓴 글보다 님께서 쓰신 글이 훨씬 공격적입니다. 그래도 제 의견이 틀려서 사과드렸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오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9/08/27 02:42
먼저 애먼 사람 말도안도는 오독으로 공격해놓고 사과 한두마디 하면 다 끝이라고 생각하고 뭔가 수틀리니 또 가르치려 한다느니 하고 도발하시네요? 제가 님이 그동안 어디서 뭘 당했는지까지 알아야 합니까?
저는 님한테 야당 어쩌고 한것도 아니고 다른 분께 말씀드린건데 난입해서 진영논리니 어쩌니 실컷 하고싶은 말 해놓고 제가 몇마디 하니 그건 또 싫으신 모양입니다. 먼저 이유없이 갑자기 전투태세 취한건 님쪽이고, 저는 오히려 님쪽이 사과 몇마디 했다고 다시 이런 식으로 나오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전투태세를 취하려거든 끝까지 가든가, 아니면 처음부터 건들지 마세요. 먼저 싸움건게 누군데 말몇마디에 제가 수그리길 바라십니까. 길가다 맞은 사람이 때린 사람보다 공격적인게 당연하죠.
19/08/27 02:44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서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한게 맞기때문에 사과드렸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의도를 제 멋대로 오해한건 죄송합니다
19/08/26 18:42
지금 나경원 인사검증 중인가요? 정치인들 과거 건수 다가져오면 난리 납니다
조국은 선출직을 했어야 합니다. 저런 약점이 있으면 차라리 총선에 나오는게 나았어요. 나경원 내로남불은 그것대로 까면 되는거고 조국 인사검증 중에 다른사례는 물타기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여긴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 많으니까 조국에 실망한 사람이 더 많은거죠. 나경원에 대해 많은 분들은 '저긴 원래 저런데' 이거 이상도 아닐겁니다. 저는 기대가 없으면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19/08/26 18:51
나경원 인사검증 중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하여 무역보복을 하는 국가대 국가의 전쟁상황보다 지금 법무장관 후보 자격자의 딸 문제가 더 이슈가 되는게 정상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무슨 대단한 범죄도 아니고 딸이 빽으로 입시경력 쌓은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요? 사회에 그보다 더 심각하고 많은 문제가 매일 터지는데 저번주부터 조국딸이 이렇게 이슈을 차지하는게 정상적이라고 보십니까?
19/08/26 18:56
정상, 비정상을 왜 따지는건가요?
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국민의 여론에 정상, 비정상을 따지는게 무슨의미가 있는걸까요. 민주주의에서 효율성 따져봤자 의미 없습니다. 국가가 까라면 까는건 독재국가죠 이런 상황이라 국민이 단합되어야한다.. 지나친 국가주의구요. 요즘 네셔널리즘 예전만큼 안먹힙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은 역린입니다. 이게 다소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여도 별 수 없어요. 국민 입장에서 심각성과 중요성의 높고 낮음을 누가 정하는건가요? 혹시 국민 대표라도 되십니까? 본인이 우리나라 5000만명의 뜻을 대변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정상 비정상은 주관적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걸 강요하는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치인이라면 현실여론을 살펴보지 않는다면 정치인으로서 실격아닌가요 대학생 시위보고 빨갱이로 몰아붙였던 전 수뇌부들이 생각나네요. 마음에 안들면 비정상인가요?
19/08/26 18:44
기대조차 안하는 대상을 두고 왜 욕을 안하냐고 해봐야 아무도 반응 안합니다.
심지어 인사검증이 필요한 직책의 후보자도 아닙니다. 조국에 시선이 몰리는게 너무나 당연한거 아닙니까?
19/08/26 20:01
kien 님// 사람이 사소하다는 겁니다. 나경원이 실각해도 똑같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당이니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 까봐야 실익이 없습니다. 장관 후보자라면 다른 당이나 집단에서 후보자를 새로 고를 수라도 있죠. 이게 차이입니다.
19/08/26 21:45
kien 님// 까봐야 실익이 없다니까요? 콘크리트가 괜히 콘크리트입니까? 그냥 비웃어 넘기고 말지. 어차피 20년 지나면 사라지실 분들입니다.
19/08/27 09:41
kien 님// 전 나경원이 사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요. 사퇴해봤자 같은 놈이 자리를 채울거라 나서서 키배질할 의미가 없다고 한거지. 저는 자한당이 하나씩 없애서 정화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으신데 일부러 안하시는거 잘 압니다. 억지는 그만 좀 부리시죠.
19/08/27 13:43
kien 님// 자유한국당 전원 사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요. 사퇴해야 하냐구요? 하면 좋죠. 근데 왜 그걸로 키배질을 안하냐고요? 답변은 이미 드린거 같네요.
19/08/26 18:46
평소 기득권을 까고 서민들을 겨냥한 듯한 사이다발언으로 인기를 얻은 사람인데 본인이 알뜰하게 챙겨먹은 듯한 여러 정황이 나왔으니까요
솔직히 나경원딸이나 김성태딸 얘기 나왔을때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원래 그런 사람인거 알아요 근데 그런거 근절하겠다고 외치면서 권력을 잡았는데 정부 핵심인사 무려 민정수석이, 최전선에서 현 야당 까던 분이 온갖 편법 다 끌어다 쓴 사람이라는걸 알게되니 너무 화가납니다.
19/08/26 23:13
논문 1저자 이슈가 너무 강력하긴 했습니다.
1저자가 될수도 있다 아니다로 논란이 터져나와서... 사실 논문은 생기부에 한줄도 못채웠는데말이죠 크크
19/08/27 00:41
님이 잘못 생각하시는거죠. 김성태나 나경원 글에는 눈물의 쉴드가 없고 대부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더 쓸 이유가 없어요. 근데 조국글에는 진영논리로 물타기부터 눈물의 쉴드 심지어는 지지자인지 고도의 엑스맨전략인지의 글도 보입니다. 파이어하는건 당연하죠.
19/08/26 18:48
민주당 답답합니다.
그냥 조국손절하고 총선때 저런거 잡아서 역공해서 뒤집을 생각을 해야지 저런것들한테 조국을 내줄 수 없다고 분해하면서 버티기한다고 국민들 인식이 나아집니까 다음국회에서 나경원좀 그만봅시다 제발
19/08/26 20:57
https://namu.wiki/w/나경원/비판%20및%20논란#s-2.6.4
기자들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법정까지 같은데 되려 새로운 사실만 발견되고 1심 무죄판결 받았습니다.
19/08/26 19:07
제가 부모가 아니라서 그런가 딸이 다운증후군이라는데 옆에서 따로 지도해줘도 따라가는거조차 힘들지않나싶은데 저렇게 대학 보내야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19/08/26 19:27
조국 딸에 대해 입시전문가 말로 조목조목 반박한거 보면 정말 비교할 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저 분의 말대로
정말 열심히 한 20대애한테 어른들이 뿌린 가짜뉴스가 상처가 되지 않을지. https://www.youtube.com/watch?v=9Hc-wtqPAvY
19/08/26 19:30
예전에 문제될 때 저정도인지 몰랐는데
장난 아니었네요 다 소명이 된건가요? 저런 사람이 어떻게 야1당 원내대표하고 있는거에요? 저쪽 지지자들은 저런 사람인줄 알고도 지지하는거에요? 야1당이 정권 탈환하려면 자체 검증부터 빡세게 하는게 순서인 것 같은데... 뭐 뭍은 개가 뭐 뭍은 개 나무라는 격 밖에 안되지 않나...
19/08/26 20:00
저도 한때 진영논리에 파묻혀 덮어놓고 정당만 보고 찍었습니다.
사실 그게 지금도 틀렸다고는 생각안해요 국회의원이라면 정당민주주의에서 개개인의 힘은 한계가 있고 정당이 전부이긴하니까요. 최근들어서 다른 정당도 찍어볼까란 생각이 많이 들긴하는데 내년 총선 때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나경원 같은 인물은 피선거권 박탈 안되면 국회의원은 가능해도 입각은 못할거에요. 대선 나오면 당연히 저 약점들이 공격받을거고 임명직하려하면 그나마 있던 친자한당 중도층 다 떨어져나갈것 같습니다. 이회창도 아들 의혹만으로 낙선했는데 나경원은 말할것도 없을거에요
19/08/26 21:49
조국의 상위호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namu.wiki/w/%EB%82%98%EA%B2%BD%EC%9B%90/%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사학재단 비리, 땅 투기, 기소 청탁, 딸 부정입학, 여기에는 안나왔지만 이해충돌 방지 쪽으로도 나경원은 손혜원 상위호환이죠 http://www.vop.co.kr/A00001374571.html
19/08/26 19:48
나경원하고 조국하고 같이 다 조사해서 처리해야죠. 나경원은 원래 보내야할 적폐인데 나경원한테 왜 손가락질 안하냐고 거리는건 음... 자꾸 같은 수준인거 인증하는건지...? 그래도 조국이 낫다고 시전하고 싶은건지... 이걸 낫다고 봐야할 정도로 무너졌나보네요.
19/08/26 20:21
그냥 고위직 및 정치인 자녀들 전수조사해서 여당 이든 야당이든 다 칼같이 처내는게 적폐청산이죠
일단 정부가 모범을 보여야하니가 조국부터 아웃시켜야죠 조국 자체가 거의 기득권 적폐의혹 투성이 이슈와 여론인데 무슨 적페청산을 한다는 건지 같은 서울대 법대죠? 그냥 둘다 아웃
19/08/26 20:48
논문탈취, 장학금약탈이 전 더 끔찍하긴 한데, 나경원 입시비리가 사실이라면 역시 용서 말고 끌어내려야죠
걍 끌어내려서, 조국 물타기 되지 않게 해야죠 피장파장의 오류로 물 타려는 시도, 싫습니다
19/08/27 00:33
탈취? 약탈? vs 비리?
탈취와 약탈은 대체 누가 했대요? 조국의 딸이? 조국이?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피장파장처럼 보이면서도 악의적인 왜곡, 싫습니다.
19/08/27 01:11
조국 딸이 자격도 없으면서 뺏어간 제1저자
조국 딸이 집도 부자에 공부도 못했으면서 악착같이 길게 챙긴 장학금 이게 뭐 518입니까?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조국 딸이 가해자에요 조국은 그리고 과연 자기 딸이 그러는거 몰랐다고 생각합니까? 6학기 연속 장학금 받는거 알고도 걍 방치한게 조국입니다. 제1저자 받을 수 없어야 정상인 자기 딸이 제1저자 받아온 것도 방치했고요
19/08/27 11:41
518은 피해자는 잔뜩 있는데 가해자가 없다고 주장하니 더 어이 없고 분노를 사게 하는 사건입니다
조국딸은 그보다 명확해 보입니다 피해자는 그 논문에 청춘의 소중한 시간을 갈아넣은 대학원생 내지 레지던트겠죠 피해자는 갑부집 따님의 입시용으로 전락할줄도 모르고, 의학의 발전을 위해 자기 소중한 아기의 채혈을 허락한 부모들입니다 입시제도가 공정할줄 알고 열심히 입시를 준비했으나, 영문도 모르고 탈락한 1인도 그 피해자가 될 겁니다 가해자는, 이 논문의 제1저자됨이 명백히 심각한 연구윤리 위반이라는걸 이해하신다면, 명백히 조국딸입니다. 가해자가 조국딸이란걸 부정하신다면 그 때서야 '518처럼 가해자가 없다는 건가요?'드립을 치는 거고요 (물론 극단성과 피해정도 등을 비교하면 당연히 518이 더 압도적으로 나쁜 짓이죠.)
19/08/27 13:11
조국 딸이 뺏어 간 것이냐구요.
교수가 던져 준 거 아닌가요? 조국 딸이 권력을 이용했어요? 돈을 사용했어요? 조국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했어요? 근거 있어요? 뺏긴 사람은 누군데요? 탈취라는 단어 하나로 왜곡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겁니다.
19/08/27 14:43
뺏긴 사람은 있는데 빼앗은 사람은 없는건가요
가볍게 양쪽이 동의할 거로 시작하자면, 명백한 이득은 조국딸이 취했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봤고요. 전 위에서, 조국이 이걸 몰랐을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뭐 제가 조국 집에 CCTV를 단건 아니니까, 이걸 단정할순 없겠죠. 딸이 SCIE 제1저자가 되는 자랑스런 일이 일어났는데 가장에게만 쏙 빼놓고 이야기 안하는, 그런 콩가루 가정일수도 있기야 하겠죠. 다만 열심히 입시에 관여하고 챙겼던 조 후보자의 일화를 담은 최근 뉴스들을 본다면, 그런 콩가루는 아닌거 같고,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알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국이 알았다면 그때부터 엄청난 도덕적 해이가 있지요 법적으론 그래요 문제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법대 교수이자 연구윤리 강의자였던 조국이, 자기 딸이 제1저자가 되어선 안되는 논문의 제1저자가 되었단걸, 그걸 자기소개서에 쓴걸 알고도 묵인했다면? 혹은 그 여건을 만들어줬다면? 국민정서상 이게 용납이 되는 행위일까요
19/08/26 20:56
저는 나경원 별명이 적합하다고 보는 편향된 입장이라 재밌네요. 개돼지라 불려도 오늘 발표한 재산비례벌금형만 통과시키면 찬성합니다. 우선순위를 거기에 두고 싶거든요.
19/08/26 22:01
나경원은 그냥 다른사람이 자기보다 관심받는걸 참지 못하는 것 같아요. 크크크크크
아니 조국 뭔데 나보다 관심 많이 받음? ㅡㅡ 질 수 없음!
19/08/26 23:21
다시보니 선녀같은 정도는 아니긴 한데요
자한당도 참 답답하네요 크크크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자한당 입장에서 보면 아직 1저자 대가성 논란이 살아있으니까요 단국대 교수는 조국 딸이 열심히해서 줬다는 입장이었지만 좀 더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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