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22 11:48:34
Name 차오루
File #1 0101.png (443.3 KB), Download : 57
Subject [정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청원 하루만에 11만 돌파! (수정됨)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190

제목 :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주십시오!!

조국은 국민이 지킵니다 !!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주십시요 !!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의 신속한 청문회와 장관임명을 청원합니다
우리 국민은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이 되는 것을 바라고 바랬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권력기관 구조 개혁, 검찰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국민들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지난 6월15일 국정원, 검찰, 경찰 개혁 전략회의
모두 발언에서도 행정부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앞으로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이행해 주실것을 당부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들은 대통령님의 의지와 더불어,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그동안 사법부의 쌓이고 쌓인 적폐가 청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박근혜 (최순실) 정권이 촛불로 활활 타버리게 된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우병우, 양승태, 김기춘 등으로 연결된 사법 적폐에 있음을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법 적폐를 청산하도록 대통령께서 명령하셔도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 오랜 집단 이기주의, 제 식구 감싸기, 깃수주의 등등 썩을대로 썩어버린 사법 적폐는 이미 제 머리를 깍을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본의 경제 침략의 원인 또한 일본군 강제위안부 할머니들의 재판과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사법 거래에서 시작된 것임을 우리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

조세정의, 군역의 공정함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법의 정의가 무너진다면, 죄지은 자가 처벌받지 않고, 죄없는 자가 처벌받는 세상이 계속된다면 그런 나라는 무너져야 마땅합니다. 이명박근혜 정부는 그래서 국민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 잘못됨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재조산하의 길은 요원해질 뿐입니다.
사시를 보지 않은, 검찰, 법원 등을 거치지 않은 법률 전문가인 조국 법무부 장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이유입니다.

다시 한번 간청드립니다.
조국은 국민이 지킵니다.
국민을 믿고, 그에게 재조산하의 초석을 놓을수 있는, 사법적폐 청산의 대업을 이룰 기회를 주십시요.


위는 청원전문입니다.
조국 임명 반대청원보다 늦게 청원이 어제 올랐왔음에도 불구하고
조국 임명 찬성청원이 11만을 돌파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올라가네요.

이명박근혜 적폐청산 논리로 이야기하는데
이게 또 먹히나 봅니다.

거기다가 대체 우리나라에서
사법고시 안쳤다고 본인가치와 역할비중이 올라가는 건 정말 처음 보네요.

스티브유 입국반대 청원보다 속도가 더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시기에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얼마나 큰지 알아보시겠네요.

민주당 안민석의원도 조국임명은 국민들의 열망이라고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청원으로 나타나내요.
반대청원이나 찬성청원이나 특정팬덤 지지자들 혹은 결집이겠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10만 넘는거보면
조국 or 문재인 적극 지지자들이 많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무섭긴 무섭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2 11:50
수정 아이콘
정치 게시물인데 일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일은해가뜬다
19/08/22 11:50
수정 아이콘
반대청원글은 삭제해버리니 크크 청와대 갤러리가 아니라 청와대 마이너 갤러리네요.
19/08/22 11:57
수정 아이콘
purplejay
19/08/22 12:04
수정 아이콘
어.. 비공개전환했던데 다시 살아났네요?
미메시스
19/08/22 12:06
수정 아이콘
비공개로 돌렸다가 여론 나빠지니 다시 오픈한듯 하네요.
19/08/22 13:18
수정 아이콘
그럼 늦었지만 청원
미야자키 미호
19/08/22 11:51
수정 아이콘
하아...
19/08/22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문재인 정부 지지하는 사람인데 꼭 이 사람만이 할수 있는 건진 잘 모르겠네요.

지금 논란 되는게 문정부에 대한 반감이 포함되서 다소 증폭된거라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실망스럽고 지금 여론 생각하면 그냥 강행은 좀 무리수 같은데
나가사끼 짬뽕
19/08/22 11:52
수정 아이콘
여당에 SOS 외쳤다고 하니 더민주 쪽에서 뭐 알아서 움직여주는거겠죠.

청와대 청원만큼 여론선동하는 수단이 없다고 보는데 저걸 임기내내 자기 입맛대로 골라먹는 짓 계속할 생각이겠죠.
콰트로치즈와퍼
19/08/22 11:55
수정 아이콘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는게 뭐가 그렇게 의미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장관이 되면 계속 꼬리표 달려서 골치 아플것 같은데...
미적세계의궁휼함
19/08/22 11:55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 인원수 넘어서 답변해야 되는 상황되면 오히려 지금 사태에 기름 끼얹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19/08/22 11:59
수정 아이콘
반대편도 답변 채울거같애서 어짜피 답변은 해야됩니다 크크
맹렬성
19/08/22 11:55
수정 아이콘
청와대 마갤 완장부터 갈아치워야할듯 크크크
캐모마일
19/08/22 11:57
수정 아이콘
여기나 저기나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어서 든든하겠습니다~
그린우드
19/08/22 11:58
수정 아이콘
젊은 박사모
참돔회
19/08/22 11:5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본인도 아니고, 문재인의 부하 한명을 위해서 이렇게 모든 드러난 진실을 뒤엎고 맹목적 지지를 하는 분들이 있는걸 보니
박근혜 본인을 위해서 저리 맹목적 지지를 하는 박사모 분들이 이해가 됩니다

특히, 논문 그거 아무나 쓰는거 아니냐, 별것도 아니다, 식의 왜곡을 대놓고 믿는 분들을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날씨맑음
19/08/22 11:59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상 40%의 임명을 찬성하는 국민들이 있다고 하니까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저 글에서 적폐라는 단어를 자꾸 거론하는게 그렇긴 합니다.
이부키
19/08/22 11:59
수정 아이콘
늘 하는 말이지만 극과 극은 통합니다.
스덕선생
19/08/22 1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말해 도덕적 장점이 없는 조국이 무슨 의미가 있는 사람이죠? 그냥 젊은 시절부터 잘생긴 걸로 화제가 된 교수일 뿐입니다.

그런 것 상관 안하고 지금 당장 장관 시켜줄테니 우리 정권 기수 맡을 사람 줄 서라고 하면 조국보다도 더 스펙좋은 교수들(당장 사법고시 합격자 출신) 한 중대는 모을 수 있습니다.

너 선후배들 평생 안 보고 살 자신 있냐고 물어봐도 생에 한번 오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본인 손에 피 묻힐 사람 얼마든지 뽑을 수 있습니다.
19/08/22 12:00
수정 아이콘
저기 서명한 인간들이 박사모 제일 격렬하게 깠을 인간들이라는게 제일 웃김 크크크크
똑같은 수준끼리 서로 물어뜯는거보면 동족혐오는 역시 과학이네요
맥주귀신
19/08/22 12:01
수정 아이콘
더욱더 많이 청원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8/22 12:0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요즘 답변하긴 하나요? 스티브 유도 그냥 넘어갔던거 같은데-_- 리얼돌도 그렇고
미뉴잇
19/08/22 12:03
수정 아이콘
선택적 소통이잖아요.
본인들이 답변하고 싶은건 20만 안 넘겨도 답변합니다.
아웅이
19/08/22 12:07
수정 아이콘
이번건 입맛에 맞으니 잘 활용할겁니다. 크크
맹렬성
19/08/22 12:19
수정 아이콘
뷔페식답변 해주더라구요 크크크
19/08/22 12:24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B2%AD%EC%99%80%EB%8C%80%20%EA%B5%AD%EB%AF%BC%EC%B2%AD%EC%9B%90/%EB%8B%B5%EB%B3%80%EB%90%9C%20%EC%B2%AD%EC%9B%90

여기 답변 내용들이 나와있습니다
20만 안넘겨도 답변하는건 비슷한 성격의 문제들뿐이고
언급하신 부문은 답변대기중으로 보이네요
곽철용
19/08/22 15:31
수정 아이콘
답변하는 공무원 캐불쌍 크크
19/08/22 12:01
수정 아이콘
하여간 콘크리트는 한쪽에만 있는게 아니라니깐요 크크
CapitalismHO
19/08/22 12:02
수정 아이콘
정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시절을 죄다 보수정권 밑에서 보내서 자연스럽게 왼쪽이었습니다만, 이번 정권덕분에 좌나 우나 똑같은놈들이고 지지하는 사람들도 극으로 가면 별차이 없다는 진리만 배우고 가네요.
유소필위
19/08/22 12:03
수정 아이콘
저거 반대편에서 서명하는거 아닙니까? 크크크 임명강행하면 큰일날거 같은데요.
피카츄 배 만지기
19/08/22 12:06
수정 아이콘
한국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어느 한쪽을 지지해주고 싶은 생각은 1도 들지 않고, 모두까기 인형이 되어 모두까기 해버리고 싶은 마음만 드는데, 양 극단에 서서 지지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항상 궁금합니다.
19/08/22 12:07
수정 아이콘
극과 극은 통하는 법이죠.
대체 지지하는 사람을 왜 맹목적으로 따르고 무조건 선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PERESTROIKA
19/08/22 12:08
수정 아이콘
반대 청원에 한표 올렸습니다.
미카엘
19/08/22 12:10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쇼통이 무통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선택적 쇼통은 굉장히 질이 나쁘다는 걸 깨닫는 중입니다.
야스쿠니차일드
19/08/22 12:11
수정 아이콘
이문열 작가님이 한 말이 그렇게 싫었는데.. 진짜 보자마자 딱 홍위병 생각나네요. 소오름
4막2장
19/08/22 12:14
수정 아이콘
쩝 아무리 능력과 의지를 갖춘자여도 도덕성에 흠집이 보이면
좀 그렇죠
앞으로 계속 그런자들이 나타날거고 결국 우린 능력있으면서도 깨끗한 정치인들 보기가 어려워질테니까요
19/08/22 12:23
수정 아이콘
태극기를 흔드려나 멀흔들까
영원한초보
19/08/22 12:29
수정 아이콘
민주당 해산도 수십만 청원했는데요 뭘
그래도 이런 청원은 참 별로입니다
수분크림
19/08/22 12:27
수정 아이콘
광기네요
최인호
19/08/22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리앙 한번 가보세요.

거기서 북한 미사일만 써도 역적으로 몰립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851621

이글 보고 일단 절레절레..

빈댓글 달고 스스로 정신승리..

21세기형 e 왕따 시스템 발동중입니다.
캐모마일
19/08/22 12:32
수정 아이콘
클리앙 여초예요 남초예요?
최인호
19/08/22 12:33
수정 아이콘
병초 같은데요...
사악군
19/08/22 17: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빵터졌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9/08/22 12:37
수정 아이콘
병원이요.
iPhoneXX
19/08/22 12:33
수정 아이콘
믿고 거릅니다.
창조신
19/08/22 12:40
수정 아이콘
제가 정치 게시판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최근 본 정치 게시판 중에서 역겨운 투탑이 클리앙이랑 루리웹 정치게시판이네요
19/08/22 15:35
수정 아이콘
클리앙은 그냥 박사모 문재인ver 이죠. 누굴 지지하느냐만 다를뿐 시스템은 똑같죠
한쪽은 강퇴시키고, 한쪽은 빈댓글로 주홍글씨찍어 왕따시키고 크크크
로빈팍
19/08/22 12:28
수정 아이콘
태극기부대를 단순히 이상한 사람들, 못배운 사람들로 취급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뭐.. 다를게 없지 않습니까?
이쥴레이
19/08/22 12:31
수정 아이콘
아니.. 일부러 먹이는게 아니라.. 진심인 청원이군요. 크크
19/08/22 12:35
수정 아이콘
댓글 알바건으로 여럿 감옥 가는거 보고 나서는 커뮤니티 안믿습니다.
정직원인지 알바인지 일반인인지 다중이인지 어떻게 믿습니까 허허.
19/08/22 12:35
수정 아이콘
주딱 관리 안하냐?
19/08/22 12:44
수정 아이콘
11만 와;;
차오루
19/08/22 12:56
수정 아이콘
11만은 그럴수도 있는데 만 '하루'가 되기전에 10만이;;
Ace of Base
19/08/22 12:48
수정 아이콘
일베는 인간아닌자들이 모인곳이라면
클리앙은 인간인 척하는자들이 모인?

본인들에게 반하는 글이 아니라 리플만 달려도
여러명이서 빈댓글 비아냥 메모로 우루루 린치를 가하는
진짜 보기만 해도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곳입니다.

광기에 사로잡힌 미친집단
최인호
19/08/22 12:5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이런 정책은 별로다라고만 하면 메모했습니다.

라고 하면서 사람 도라이로 만들어버리는 오덕 집단이죠.

좌파의 극은 일베랑 다를게 없네요.
19/08/22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인호
19/08/22 12:59
수정 아이콘
여기가 일베 알바한테 장악 당한건가요??

20년정도 피지알한 제가 볼땐 여기가 가장 정상적인 커뮤니티인데요.

그럼 클리앙 알바는 얼마정도 합니까?
Ace of Base
19/08/22 13:00
수정 아이콘
클리앙 가서 노세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9/08/22 13:09
수정 아이콘
탈퇴하신거 보니 진짜 가신 듯...
금수저
19/08/22 13:11
수정 아이콘
진심이셨네요 크크
Ace of Base
19/08/22 13:19
수정 아이콘
얼마나 저 한마디가 하고 싶었을까요.
이때다 하고 내뱉으며 탈퇴네요 크크
더 미친곳 같습니다
미뉴잇
19/08/22 14:25
수정 아이콘
진짜 마지막 한 마디 뱉고 가셨네요. 가서 클리앙에서 위로 받고 있을듯...
Zoya Yaschenko
19/08/22 13:06
수정 아이콘
그냥 클베죠.
두 사이트 다 타인을 괴롭히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수분크림
19/08/22 13:41
수정 아이콘
클리앙은 일베보다는 박사모 느낌이죠 연령대 낮은 박사모
아웅이
19/08/22 13:11
수정 아이콘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허허..
걸그룹노래선호자
19/08/26 03:53
수정 아이콘
나는 자랑스런 민주당 앞에

조국과 문통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컴과 키보드 바쳐 청원수 올릴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맛맛맛
19/08/22 13:13
수정 아이콘
진짜 다들 찬성해서 찬성을 누른걸까요 흐...... 미쳤따리..
Fanatic[Jin]
19/08/22 13:17
수정 아이콘
안먹혀요. 당장 지지율 떨어지는 것만봐도 알 수있죠.

광화문에 모여 박근혜 석방,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자, 문재인 탄핵 등등을 외치는 사람들과 정 반대에 있는 소수의 사람(진보보수 정규분포상 양 끝에 있는...)들일 뿐입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고...저게 현정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겁니다.
아웅이
19/08/22 13:21
수정 아이콘
애석하게도 어느정도 정치에 관심이 있고+중립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겁니다..
청문회 이후 인사강행이나 대선토론같은거만 봐도 알 수 있죠.
카롱카롱
19/08/22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칠이
19/08/22 14:13
수정 아이콘
박사모보다 못 할게 뭔가
루크레티아
19/08/22 14:1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박씨 집안 행사를 국비로 하네마네 논란이 될 정도로 팬들이 있는 상태인데 문통 팬들이 11만명 정도 있다고 해서 엄청 특이하고 우스운 일은 아니죠.
slo starer
19/08/22 14:16
수정 아이콘
조국 후보는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여타 다른 장관 후보들처럼 이것저것 논란거리가 나와서, 기대를 배신했기에 더 소란스러운거라고 봅니다.
조국이 이번에 낙마하면 정권초부터 별러왔던 사법개혁과 총선에도 큰 악영향이 가서 절대 순순히 물러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청문회가 조속히 개최되서 사실과 사실이 아닌것이 빨리 정리되었으면 합니다.
사법개혁 이번에 못하면 언제 또 가능할까요.
바람은, 잘 해명해서 무사통과되는 것인데 결격사유가 크면 어쩔수 없이 물러나야 되겠죠. 물러나더라도 사법개혁의 동력이 상실되지는 않게 잘 수습했으면 하지만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다람쥐룰루
19/08/22 14:39
수정 아이콘
이름하야 조무무!!
솔직히 일반 서민들은 불가능한 방법으로 자식 스펙을 쉽게 쌓았다는 점이 실망스럽습니다... 마치 담배한대 쭉 빨면서 넌 이런거 하지 마라 하는 느낌이죠
다만 범죄행위를 한게 아니고 꼼수만 썼다는걸로 밝혀지면 웬만하면 법무부장관 했으면 좋겠네요 조국 나가리되고 다음타자 오면 사법개혁도 나가리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19/08/22 15:03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이외의 누군가를, 그것도 실체 없는 신도 아닌 보통 사람을 저렇게 열광적으로 아무 의심없이 믿는다는 게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저는 가족이나 지인이 저래도 저렇게 맹목적으로 감싸안지는 못할 거 같아요 ㅠㅠ
홍대갈포
19/08/22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에 대한 비하목적의 합성어 사용으로 인해 제재합니다.(벌점 4점)
사악군
19/08/22 17:55
수정 아이콘
이건 바로 벌점삭제되는 것 같습니다. 유예없으니 수정하시는게..
19/08/22 18:44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내로남불일지...
레파토리가 항상 같아도 그래도 자한당 자한당 하는 사람들보면 끝물이구나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425 [정치] 조국수석 법무부 장관 임용 - 청와대 청원 찬성 vs. 반대 현황 [45] 사업드래군8348 19/08/27 8348 0
82424 [정치]  딸 관련 조국 사퇴 기준은 이거라고 봅니다. [116] 대추나무14460 19/08/27 14460 1
82416 [정치] 나경원 "조국, 선량한 학생·부모의 삶 강탈…부정입학 고발할 것" [232] 쿠즈마노프14929 19/08/26 14929 18
82414 [정치] 조국 후보 딸 혜택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측의 해명 [188] 어떻게든되겠죠15097 19/08/26 15097 2
82398 [정치] 조국 후보의 능력 [65] LunaseA18109 19/08/25 18109 39
82396 [정치] 위선을 통해 때로는 위선이 필요함을 알린 조국 [88] kien12554 19/08/25 12554 2
82394 [정치] 조국 교수가 내보낸 오늘 입장문을 비판해보겠습니다. [134] 아유13779 19/08/25 13779 33
82393 [정치] 조국 후보자에 대한 몇몇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들입니다. [64] Practice11437 19/08/25 11437 12
82389 [정치] 조국 딸 단국대 논문의 실제 연구자가 밝혀지는 것 같습니다 [60] 홍승식18139 19/08/25 18139 12
82377 [정치] [부정기연재] Daily 조국 + 고대와 서울대 촛불집회 시청후기 및 분석 [129] 차오루13986 19/08/24 13986 26
82365 [정치] 현직 소아과의사 "조국 딸 논문은 의료법 위반" - 현직자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88] 차오루16554 19/08/23 16554 18
82364 [정치] 조국 "가족 사모펀드 전액 기부"..모친 웅동학원 이사장 사퇴 입장 전문. [295] 미뉴잇19789 19/08/23 19789 16
82360 [정치] 조국이 절대 법무부장관이 되어선 안되는 이유 (민정수석실 직무감찰) [119] 홍승식14602 19/08/23 14602 85
82353 [정치] 조국 딸 공주대 인턴도 문제가 많았네요 [80] 루시우12272 19/08/23 12272 11
82351 [정치] 입시 전문가 조국 딸은 정상적인 지원 합격한 학생 [79] Cool-Summer10910 19/08/23 10910 6
82334 [정치] 이재정"논문 제1저자는 조국 따님이다" + 논문 국가지원금 2500만원사업 [84] 차오루11506 19/08/22 11506 23
82323 [정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청원 하루만에 11만 돌파! [78] 차오루11072 19/08/22 11072 8
82321 [정치] [조국] 리얼미터 지지율 발표 외 [59] sakura14218 19/08/22 14218 10
82320 [정치] 조국 딸에 관한 여러가지 추가 의혹들 [229] 루시우15663 19/08/22 15663 26
82319 [정치] 조국 자제분 유엔인권 인턴쉽 의혹 [265] LanceloT15115 19/08/22 15115 16
82315 [정치] 특목고 나와 연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본 조국 딸 사건 [49] 다록알10291 19/08/22 10291 0
82312 [정치] 조국과 현 정부. 왜 조국을 못 버리는가? [121] 오렌11756 19/08/22 11756 27
82304 [정치] 조국 논란 관련 저의 심정을 백프로 표현한 글 [84] aurelius12483 19/08/21 12483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