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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2 10:44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68668
조국 딸이 연구가 끝난 논문에 저자로 뒤늦게 참여했다는 내용인데, 팩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선일보 기사라. 일단 댓글로 올려봅니다.
19/08/22 11:11
논문이 애초에 반영조차 안된다는 법무부와 고려대측 거짓말을 밝혀낸것도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가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흐흐 이것도 조무무 군요... (물론 조선일보가 과거 저지른 여러 패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19/08/22 10:45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606908
"회초리 들어달라"는 조국 "가장으로, 아버지로 더 세심히 살폈어야 했다" 우리가 당신을 왜 회초리로 때려요 그냥 꺼지시라니까 크크크크
19/08/22 10:49
과연 어디까지 갈까요.
대미는..... ` 여성편력 ` 이 장식할 것 같은 예감이.... 아무리 종합선물셋트라 해도, 이것만은 포함되지 않아야겠지요.
19/08/22 10:55
그야 당연하죠. 조국 딸 터진게 8월 20일인데 저거 리얼미터 링크 들어가 보시면 20일 부터 부정평가가 유의미 하게 증가했습니다. 글고 박근혜 때도 그랬지만 지지율이 며칠 사이에 뭉텅이 채로 갈리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19/08/22 10:52
여당에서 조국을 못쳐내는게 자존심일까요
대통령의 고집일까요 여당인사들의 윤리적 하한선이 저정도는 수용 가능해서 일까요 가까이는 명절, 길게는 총선 앞두고 꼭 안고가야 할 인사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19/08/22 10:59
우리가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긴한데.
1.불법이 아니니까 애초에 그다지 큰 잘못이 아니다. 2.이 모든 것은 자한당의 공작이다. 3.여기서 물러나면 레임덕의 시작이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19/08/22 10:59
개인적으로 조국 후보자에 부정적입니다만 지명을 한 이상 청문회는 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개인적으로 지명했으면 청문회는 하게 해줘야 한다는게 문통의 소신으로 알고 있고... 부정적인 여론이 높으면 임명하기 힘들텐데 그건 봐야 하겠네요. 근데 야권에서 계속 끌다가 청문회 보이콧 그림이 그려지긴 하는데...
19/08/22 11:33
청문회 결과와 상관없이 대통령이 임명 강행한 경우도 있지요. 더군다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역대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구요. 청문회를 열어줘야 한다가 문통의 소신이 아니라 청문회 결과는 개나주고 내가 찍은 사람은 무조건 임명한다가 소신 같습니다.
19/08/22 11:35
임명 강행한 경우에는 제가 다 찾아보진 않았지만 여론이 비등하거나 우호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한대도 불구하고 임명한 예시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9/08/22 11:37
그렇게 까는 이명박근혜랑 비교해서도 이명박은 5년동안 17명 강행, 박근혜는 4년동안 10명 강행인데 무려 문재인은 만3년도 안되서 벌써 16명 채웠죠. 현실이 이런데 문통이 여론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19/08/22 11:40
아니 그러니까 그게 야권에서 발목잡는다는 소리를 안 듣는게 이상하죠.
여론 자체를 반전시킬 정도로 청문회에서 큰 문제를 못 찾았다는 소린데요. 야권이 반대한다고 다 임명 안한다면 그게 대통령의 권한이 뭐가 됩니까? 여론을 반전 못 시킨 야당이 문제지 여론 자체가 부정적이지 않은데 임명을 안한다? 그것도 웃긴 일입니다.
19/08/22 11:52
지지자들한테나 웃긴 일이겠죠. 청문회 상관없이 이미 16명이나 임명 강행해서 대통령의 권한을 실컷 보여줘놓고 이제와서 무슨 대통령의 권한이 뭐가 되냐니요? 그러면 그야말로 청문회는 뭐하러 합니까? 어차피 대통령 권한 뿜뿜 보여주면서 임명 강행할텐데. 야당 발목잡기라는 말이 오히려 더 웃음이 나오네요. 자격도 안되는 인물을 후보로 지정해놓고 야당이 발목잡기 한다니..
19/08/22 11:54
아니 여론이라는 기준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냥 여론이 부정적인데 임명한 경우를 가지고 와서 까세요. 야권이 반대한다고 다 문제 있는 인사가 아닙니다.
19/08/22 12:00
이번 조국 후보자 건 이야기 한 거 아닌데요.
여론이 부정적이면 자진사퇴 형식으로 사퇴한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를 가지고 이야기 하세요. 본인이 건수 가지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야기 한거지 이 건은 청문회 이후에 여론이 부정적이면 저도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고 봐요.
19/08/22 12:08
조국 후보자 청문회 이야기 계속 하고 있는데 뭘 또 아니라고 합니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님이 먼저 가지고 왔으니 님이 얘기해야죠. 그걸 왜 저한테 떠넘기는지 크크. 애시당초 청문에 자체에 회의감과 부정을 안겨준게 문통 때문인데 야당한테 왜 청문회 안열어주냐 따지기전에 문통한테 청문회 무시하고 왜 계속 임명 강했냐고 따지세요. 청문회 무력화시킨게 문통인데 이제와서 청문회가 무슨 소용입니까? 아무리 다시봐도 야당 발목잡기 프레임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태까지 자기네들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제멋대로 해와놓고 상대방에게 룰 안따른다고 발목잡기라니. 정말 조국이랑 똑같습니다. 저런 사람을 민정수석으로 앉혀놓고 청와대에서 가까이 지낸 문통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이 기회, 평등, 정의를 운운하다니..
19/08/22 12:26
본인이 건 수로 강행 이야기 해놓고 그 건들 여론이나 찾아보고 이야기 하세요. 야당이 반대하면 임명하지 말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지 마시구요.
19/08/22 12:47
야당이 반대하면 임명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이야기 한적 없는데요? 야당 발목잡기 먼저 꺼낸 사람도 님입니다. 님이 먼저 꺼낸 얘기로 자꾸 저한테 뒤집어 씌우지 마시죠? 무슨 조국도 아니고.. 야당이 반대한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청문회에 낙마한게 중요한거지.
19/08/22 13:07
저도 임명 강행 무조건 해야 된다고 이야기 한 적 없습니다. 야당 반대 건수로 이야기하시면 지난 정권에서는 그럴경우 야당이 발목잡기 한다는 이야기가 주요 레파토리였습니다. 여론이 부정적임에도 강행한 적 많구요.
그런면 이번 정권에서 여론이 부정적인데 강행한 건을 가지고 와서 비교하면서 이야기해야 되는거지 야당이 반대했는데 건수가 이렇다라고 이야기하시면서 불통이니 여론 눈치 안보니 이렇게 이야기하는건 의미가 크게 없다는겁니다. 청문회에서 낙마하는게 무슨 뜻인데요? 야당이 반대해서 동의인지 반대인지 채택 자체가 안되었다는건데 그게 그 후보자가 문제라는 의미가 아니라고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 그만하시죠. 저는 조국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여론 반등 못 시키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님과 더이상 이야기 할 필요가 없네요.
19/08/22 14:27
저는 님에게 왜 임명강행 하냐고 따진적 없습니다. 여태까지 임명강행한 문통을 비판한건지 님이 왜 임명강행에 찬성하냐고 한 적 없어요. 왜 자꾸 내가 한 적도 없는 말로 나를 비난을 하고, 님이 한 말을 마치 내가 한 것처럼 호도를 하세요? 글 쓰는 거야 님 마음대로 적는거니 내가 간섭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의 글은 제대로 읽고 적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본인 읽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읽어놓고 뭐라구요? 더이상 나랑은 할 말이 없다구요? 조국 같은 내로남불을 보니 역시 그 당 지지자답습니다.
19/08/22 11:08
청문회에서 조국이 뭐라 변명하는지 듣고 싶긴 한데 임명강행 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야당도 파면 똑같은 놈들 무더기일것 같아 적당히 통과시킬 것 같아서...
19/08/22 11:31
지명을 했으면 청문회는 하게 해줘야 한다는게 소신이라면 충분히 존중해 드릴만한 소신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청문회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오면 임명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바탕을 둔 것이겠죠?
19/08/22 11:34
청문회 후 다 임명강행된 건 아닙니다. 청문회 후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난 분들도 있어요.
저는 결국 여론이라고 봅니다. 조후보자가 청문회후 여론이 바뀌지 않는다면 자진사퇴 형식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만 만일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임명강행한다면 그건 정권 차원에서 그 책임을 져야 하는거죠.
19/08/22 11:34
청문회는 당연히 해야죠. 다만 여권에서 바라는 것처럼 졸속으로 서둘러서 할 필요는 전혀 없죠. 터질 건 다 터진 다음에 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19/08/22 11:18
현 집권세력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집권세력의 몰락을 위하여 강행을 원하는 사적 마음과, 이런 불의한 인간이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어선 안된다는 공적 마음이 갈등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별 갈등 없이 사적 마음이 이기고 있어요. 그냥 제발 쭉 강행하면 좋겠습니다. 최순실을 손절 못한 박근혜가 생각납니다.
19/08/22 11:21
https://news.joins.com/article/23558830
이정미 "우리가 알던 조국 맞나, 사실 정의당도 많이 충격" 정의당이 정말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판단을 내렸으면 좋겠네요
19/08/22 12:15
정치공학적으로 본다면 이 정도 지지율 하락이면 안고 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이 정권에서 조국은 의미가 큰 사람이고 잠재적 차기 대권주자로도 언급되던 사람이니까요 이거보다 하락세가 커지면 버티기 힘들테고
19/08/22 12:31
제생각에는 더 커질껄요? 저게 조국사건 까지기 전에 지지율도 포함 되어있고
조국은 파파괴라 점점 지지율 떨어질것 같은데...
19/08/22 12:34
민주당 콘크리트는 20%정도 밖에 안된다고 봐서요
물론 자한당 삽질하면서 늘긴 했지만 콘크리트도 강도차이가 있다보니...
19/08/22 13:20
근데 오늘 나온 리얼미터 보면 추세가 보이긴 합니다
19,20,21일 날짜별 민주당 지지율이 41.2>39.6>37.4 로 단 3일만에 4프로를 날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떨어질거 같습니다 민주당이 생각하고 있는 하한선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긴 한데 슬슬 긴장하긴 해야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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