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11 23:07
그래도 여자친구분이 상당히 양심이.. ^^ 사실 일케 화이트데이를 앞두거나 하면 선물이라도 받고 끝내야지.. 이런 말이 공공연하게 떠돕니다.. 쿨럭... 화이트데이에 고백받고 선물받고 복잡해지기 전에 깔끔하게 정리하신 듯 하네요. 좋은 분이었으니, 고삼생활 열심히 하시고, 나중에 대쉬하세요. 지금은 때가 아닌듯 싶습니다.
글구 자유게시판이랑 게임게시판이랑 나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글이 이 게시판에 상당히 많기도 하구요. 굳이 까칠하게 반응하실 필요가.. 흠..
07/03/11 23:15
에고..제 친구도 얼마전 여자친구와 깨져서 많이 힘들어하더군요...그쪽은 둘다 서로 좋아는 하는데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더 깊어지기 전에 끝낸거긴 한데....정이란게 뭔지....
전 아직 제대로 사랑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낼모레면 20대도 꺾이는데...에휴...) 뭐 우선은 수험준비에 올인하세요...
07/03/12 02:07
이별, 상실이란게 세상에 매우 흔해빠진 일인데도 불구하구,
정말 마음이란게 때로는 성가시기 짝이 없죠? ^^;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이 끝나고, 원하는 곳에 입학할때쯤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할만큼 괜찮아질꺼에요.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죠. 고3이시고 원하시는 목표가 있으니, 공부에 전념하시길 바래요.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07/03/12 12:36
아직도 사랑하세요 =_ =
그럼 계속 사랑하세요.. 시간이 다시 연을 맺어줄지도 모르죠.. 그반대일수도 있지만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세요 저도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지만 ... 한마디 하자면.. 지금은 님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사랑이 아름다운거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배부른 소리로 바께 안들리네요 마음 추스리시고 학업에 전념하세요 그리고 그분이 정말 맘에 들면 끝까지 한번 사랑해 보는겁니다 진실한 마음은 언젠가는 통하는 법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