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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1 07:03:20
Name 준벙이
Subject [일반] 버닝썬 사태.. 빅뱅 승리가 자유로울수 없는 이유 (수정됨)
어제 새벽 뉴스가 떳습니다.
버닝썬 직원 경찰 입건 되고, 직원끼리 성폭행 영상 돌려보고.
이건 하단에 언급하기로 하고

먼저 승리 버닝썬 사건에 대해 어제 YG가 입장 표명을 하였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1&aid=0000480330
문제의 본질에서 핀트가 많이 엇나갔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보였네요. 이례적으로 무려 장문의 글로써

기본적으로 이 사건은 가해자와 경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찰도 경찰이지만 그에 준하게 승리에게도 그 분이 표출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어쩌면 승리 본인은 억울하게 생각할수도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부모라도 그 연을 끊을수 있는 제 나름의 신념(?)이 있는데요,
댜음의 3가지에 해당할 경우 입니다

1. 강간을 한 자
2. 강간을 알고도 자기의 이득을 위해 묵인한 자
3. 강간을 심각한 범죄로 생각하지 않는자

저 위에 해당할 경우는
의리? 효? 우정? 그런거 없습니다. 바로 인연 끊습니다.

제 개인적인 신념따위가 뭐냐 중요하냐 하겠지만은,
[분명 다른이들 에게 또한 부모간의 인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만큼 심각할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원래 견찰(?)로 불리울만큼 국민이 인연씩이나 가질정도로 애정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대중적 애정으로 성장하고 살아가는 직업이라 반감이 생기면 다른 직업군에 비해 그 수십배 욕먹는건 그 이유라 생각합니다.
경찰이야 원래 x새끼었는데 x새끼 했구나. 철저히 진상 파악해서 비리 바로 잡아라 하고 끝이지만
연예인 더구나 승리라면 빅뱅 멤버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빅뱅음악 한번이라도 듣고 즐겨보지 않은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거니까 그 배신감 반감은 더욱커지겠죠.

당연하게도 승리가 분명 1은 아닐겁니다.
그때문에 이렇게 시끄러운것도 아니구요.

중요한건 2 3번인데요.
지금 드러나고 있는 모든 기사들, 정황들을 보면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74351

http://m.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04#hi

심지어 직원까지 오늘 입건되었고
직원끼리 성폭행 영상 돌려보고

사태가 이정도 인데
클럽안에서 어떠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는지,
직원들이 어떤 상태인지
지금 내가 운영하는 클럽이 무엇으로 유명한지를
[매우 주관적인 부분으로 대다수 분들이 근거가 빈약하고 뇌피셜일 뿐이라고 지적해주셔서 이점 정정하겠습니다.]
만약 알고서 묵인했다는건
정말 큰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내용추가) 몰랐다 하더라도 사건 결과에 따른 법적 책임 또한 따를것입니다]

아니길 바랍니다.
yg의 입장 표명은 수고는 하셨지만 본질은 아니며
클럽안에서 섹스야 할수 있죠. 마약? 불법이고 범죄이긴 하지만 유통하는게 아닌한 법적 처벌만 제대로 받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간.성폭행은 마약과는 그 범죄의 수준이 지구와 안드로메다급으로 달라집니다.
아니길 바라며
저도 합리적 의심일뿐
좀더 본질적인 면에서
하루빨리 승리의 구설수들이 해명되길 바랍니다.

다른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이곳에선 주로 견찰 위주로 쓴 글이 많아서
연예인인 승리 위주로 바라보고 글을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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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1 07: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승리는 본인은 사업 하는 건 본인이 신경 쓴다고 여러군데에서 계속 말해 왔는데 이 건을 몰랐다면 바지사장이나 마찬가지라 거짓말 한거고 이걸 알고 있었는데 그냥 넘어간거면 진짜 심각한거죠...
19/02/01 07:09
수정 아이콘
첫 번째 경우라면 사실 그 정도 거짓말이야 뭐 많이들 할 것 같지만, 두 번째 경우라면 인면수심 맞지 싶습니다. 빅뱅에 관심이 없어서 저 양반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알고 넘어간 경우라면 법이 허용하는 한 최고 수준의 엄벌에 처해야겠지요.
거짓말처럼
19/02/01 07:30
수정 아이콘
Yg인데 아무런 법적제제없이 넘어갈겁니다.
19/02/01 07:55
수정 아이콘
심각한 수준이군요. 승리 또한 자세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LightBringer
19/02/01 08:18
수정 아이콘
빅뱅은 진짜 가수로서는 최고인데... 인간으로서는 태양 빼고는 어째 다들 툭하면 사건사고만 일으키네요
로제타
19/02/01 08:18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 왜 굳이 클럽을 운영하는지...
치열하게
19/02/01 08:20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상황상 바지 입는 게 가장 낫죠.
그리고또한
19/02/01 08:38
수정 아이콘
YG는 약국의 YG 아닙니까
시린비
19/02/01 08: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몰랐을리 없다, 알고있었을 것이다' 하는건 추론이 아니라 증거나 증인으로 확인해야하지 않을런지.
딱히 추가로 뭔가 확정되지 전까지는 이런일이 벌어진 클럽 사장이 져야할 정도의 책임만 지면 될듯.
19/02/01 08:43
수정 아이콘
바지든 아니든 대표라면 당연히 책임져야 합니다. 승리가 대표직을 1주일 전에 사임했다면 미리알고 꼬리 자르기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은여우
19/02/01 08:43
수정 아이콘
마약 밀수해도 입건유예 처분 내려주는 곳인데요 뭘... YG는 천외천입니다 크크
괄하이드
19/02/01 08:45
수정 아이콘
라면사업은 몰라도 애초에 왜 클럽사업을 생각했는지..클럽에서 온갖 더러운꼴 다 있는거 모르지않을텐데요.
이부키
19/02/01 08:48
수정 아이콘
그정돈가요? 클럽 한번도 안가봤지만 문제있는 클럽은 일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세오유즈키
19/02/01 08:58
수정 아이콘
클럽이 작으면 소소하게 터지고 끝나지만 저기는 그렇다치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죠.
큰데 관리 안 되면 바로 나락에 빠지는 거죠
그 닉네임
19/02/01 09:01
수정 아이콘
홍대나 이태원이랑 신사,논현 클럽은 물(?)이 달라서요... 저 클럽이 일부 중 하나죠.
이부키
19/02/01 09: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역시 인싸들의 세계는 무섭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19/02/01 11:23
수정 아이콘
클럽 자주 다니는 친구왈 저기가 사장이 승리라서 이슈된거지 다른클럽도 다 똑같다 라고...
오늘날씨맑음
19/02/01 08:48
수정 아이콘
이거 몰랐으면 [나 바지사장이었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운영한다고 사기친거다.] 이거네요.
방향성
19/02/01 10:54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에서 잘 보여줬죠. 치킨집 운영과 치킨 프랜차이즈 운영의 괴리
풍각쟁이
19/02/01 09:14
수정 아이콘
승리같이 저 업장 하나에 목매다는 게 아니라 다양한 사업하는 사람의 경우에 각각의 사업에서 세세한 운영은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국 숫자 위주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운영은 매장 종사자에 맡기고 보고 및 거시적인 운영 계획만 잡는 경우지요.
대표인 이상 책임을 안 물을 수는 없겠지만 미리 정황을 다 파악했다는 것은 추후 증거 및 자료가 나올 때 확인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19/02/01 09:16
수정 아이콘
직원들이 강력범죄를 비밀리에 져질렀으면 그만큼 더 내부보완에 신경썼을테고
이 사업장만 운영하는 사람이 아닌 승리입장에선 충분히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도 전 높다고 봐요
오래된 범죄행각이라 소문이 넓게 퍼질 정도였다면 직원이 아니라도 승리에게 소문을 전달해줬을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직원들끼리 내부단속을 했을테니 모르고 있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승리가 이걸 미리 인지했다면...자신의 인생이 날아갈 만한 사안인데 모른척 하고 있었을 이유가 짐작이 안 되서
범죄의 사전인지에 대해선 저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물론 모르고 있었다 한들 자신의 사업장이었으니 책임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9/02/01 09:23
수정 아이콘
근데 몰랐다고 책임을 면피할수 있는 대표가 지구상에 존재하나요? 몰랐던게 이미 잘못이죠 대표에겐..
첸 스톰스타우트
19/02/01 09:24
수정 아이콘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죠 물론 모르고 있었으니 그 책임을 져야 하겠구요
저항공성기
19/02/01 09:25
수정 아이콘
본문에 몰랐을 리 없다는 근거에 황당한 소리가 너무 많긴 합니다만 면피하기는 힘들겠고 힘들어야죠.
서쪽으로가자
19/02/01 09:26
수정 아이콘
이게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씀.....
상한우유
19/02/01 09:33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동생들이 클럽에서 일해서 물어봤었는데 나름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냥 저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양아...
대표라고 암암리에 벌어지는 일들을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전부 다 알 수는 없으니까요. 그냥 맡겨놨겠죠. 클럽 말고도 이거저거 많이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이름팔이를 한 대표로서는 법적인 책임을 져야죠.
강호금
19/02/01 09:35
수정 아이콘
바지 사장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바쁜 연예인 스케줄 그렇게 돌면서 라면집 클럽 다 직접 운영한다는게 어려워보였거든요.
물론 바지 사장이라고 해도 책임을 피할순 없죠. 몰랐어도 대신 책임지는게 원래 바지 사장의 역활이니까요. 책임질일이 있으면 책임져야 할껍니다.
승츠비 성공한 사업가 이미지는 이제 바이바이군요. 애초에 좀 무리한 컨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리니지M
19/02/01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승리 아버지가 그지 같이 살지말라그랬다고 그랬는데 바지 사장은 폼 않나잖아요 ㅠㅠ
승리 성공한 사업가 컨셉 보기 불편했는데 좀 속 시원한 것도 있네요. 연예인 활동에 그렇게 여러 사업 다 신경쓸 수가 없는건데.
되게 열심히 사는 것처럼 포장하는데 사실 따져보면 하루가 72시간이라도 모자랄 정도였죠. 말이 안 된단 얘기.
19/02/01 09:35
수정 아이콘
설사 몰랐더라도 책임져야죠. 클럽운영자로서,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으로서요.
뜨와에므와
19/02/01 09:36
수정 아이콘
지위상 알아도 문제, 몰라도 문제예요. 논란의 여지도 없음.
이사무
19/02/01 09:4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거라도 책임이 있는 거고, 바지사장이라도 예전 정준하 때처럼 욕 먹을 각오는 해야죠.
In The Long Run
19/02/01 09:41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곳에서 물뽕이나 마약같은거 모르고 먹고 타의에 의해 강간당하는 여자들이 유의미한 빈도로 있긴 한가요? 아무 클럽도 아닌 속칭 '그런' 클럽 가서 테이블 잡은 남자들이랑 놀고 술마시면 당연히 마약도 노는 것의 일부로서 하는거 아니에요? 아싸라 몰라서 댓글 남깁니다....
큐브큐브
19/02/01 10: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마약청정국입니다.
클럽에서 마약하는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괄하이드
19/02/01 10: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물뽕은 남에게 먹이기위한 약으로 개발되고 판매되고, 데이트강간에 쓰이는 겁니다. 자발적으로 먹는 약이 아니에요. 술에 타서 먹으면 다음날 일반적인 숙취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고통스럽다던데요.
foreign worker
19/02/01 09:43
수정 아이콘
물뽕이랑 성범죄까지 나왔는데 여성단체들이 조용한것도 신기하네요. 역시 선택적 분노의 달인들이라 그런가요?
크르르르
19/02/01 09:4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트위터에서는 나름 소요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말이죠. 어떤 단체가 입장을 피력하기는 약간 모호한 문제이기 때문일까요? 예를 들어 "클럽 버닝썬을 규탄한다" "승리 규탄" "클럽 문화 타파하자" 써보면서도 약간 핀트가 하나씩 안맞는 기분이 드네요.
블루태그
19/02/01 09:49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야말로 여성단체쪽에서 목소리를 내야할거 같은데
페미쪽에서 이사건 어떻게 보려나요
19/02/01 09:52
수정 아이콘
직원들이 그런거보는걸 사장이 아나요?
19/02/01 10:01
수정 아이콘
절대 알 수 없죠, 직원중 누가 직접 알려주지 않는 이상
물뽕이 진짜로 있었는지, 흔한지도 의심이고

그렇다 한들 책임은 져야겠지요, 사장이던 바지사장이던 상관없이 ㅠ
19/02/01 09:5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운영한다고 그렇게 방송에서 홍보해놓고 일터지니 바집니다 하는것도 웃기네요
승리가 직접 관여한다고 하니 그거 믿고 저런 일 없을거라 온 손님도 있을텐데 말이죠
돈은 좋지만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게 보여서 승리가 좋게 보이지 않네요
19/02/01 09:58
수정 아이콘
자기 이름 걸었으면 책임을 져야죠. 이름믿고 가는 사람도 있었을텐데.
19/02/01 10:05
수정 아이콘
사람을 척 보면 알아야 한다구요? 크크
강간할 사람인지 알아보고 자르거나 그래야 한단건가요 후덜..

기사도 봤는데 아직 사실관계 드러난것도 아니고 어찌되든 잘못이 있다면 대표로서 책임이야 있겠죠

본문은 좀 황당한 소린듯
작별의온도
19/02/01 10:06
수정 아이콘
본문의 논지에 대해서는 딱히 공감되는 부분도 없고 황당한 부분도 제법 많긴 한데 제목 하나에는 동의합니다. 이름을 걸었으니 자유로울 순 없어요.
이웃집개발자
19/02/01 10:07
수정 아이콘
근거는 이상한데 머 이름이 걸린이상 어떤방식이든 책임은 지게되지 않을런지
하나의꿈
19/02/01 10:10
수정 아이콘
진짜 빅뱅은 꾸준하네요.
19/02/01 10:16
수정 아이콘
클럽 안가본사람들이 상상력이 풍부하더라구요
야동만봐서 그런가
19/02/01 10:19
수정 아이콘
전례를 봤을땐 바지사장일 확률 99.9%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승리가 욕먹어야 될 부분은 방송 나와서 진짜 사업 관여 제대로 하는척 입털고 셀프언플함녀서 야부리를 턴 부분입니다.
본인도 매우 후회하고 있을겁니다.
19/02/01 10:26
수정 아이콘
승리가 책임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그건 사장이라서 그런거지 모든걸 알아서 그런게 아니죠
그리움 그 뒤
19/02/01 10:48
수정 아이콘
승리가 어느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조사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본문의 승리가 클럽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람 많이 만나봤으니까 어떤 사람인지 당연히 알거라는거는 합리적 추론이 아니고 뇌피셜입니다.
방향성
19/02/01 10:58
수정 아이콘
회사 차원에서 한 일이 아니면 대표가 책임지는 일은 없을 것 같구요. 회사차원에서 한거면 조직수괴라는 건데 그건 무리같네요.
방향성
19/02/01 10:57
수정 아이콘
바지사장이란 말은 전혀 안맞고 지분투자+홍보 및 일부 경영을 했겠죠. 월급사장이고 맡은부분만 책임지는 식은 회사에서 많이 보는 형태구요. 일반적으로 바지사장은 투자금이 없고 권한도 없는 사람들이죠
미카엘
19/02/01 11:0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바지 사장이 맞다고 해도 이름 걸고 홍보한 이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19/02/01 11:06
수정 아이콘
강간이 살인보다 나쁜가요?
준벙이
19/02/01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살인에도 여러 종류가 있죠.
1. 살인에 준한 피해를 입은자의 복수에 의한 살인
2. 정당 방위에 의한 살인
3. 대의적 살인
4. 자신의 쾌락을 위한 무고한 살인


개인적인 입장입니다만,
4번이 아닌한 강간이 더 악마적인 행위라 생각합니다.
물론 모두가 범죄인건 맞습니다.
오오와다나나
19/02/01 11:11
수정 아이콘
1,2,3과 상관없이 완전히 발을 빼는건 불가능하고 본인이 클럽 경영 참여나 대표인듯 스스로 이야기 한 만큼은 이번일의 일정부분 책임은 져야겠죠

와!님 말씀대로 스스로 방송에서 그동안 버닝썬 사업에 관여하는듯 이야기한 증거가 남아버렸으니깐요. 책임은 존재하죠.
준벙이
19/02/01 11:26
수정 아이콘
결과에 따른 법적책임 분명 있겠죠.
만약 2 3에 해당한다면 법적책임+안드로메다급 쓰레기로 전락 되는 상황이구요
오오와다나나
19/02/01 11:33
수정 아이콘
1,2,3과 상관없이도 책임 져야 하지만

만약에 말씀하신대로 2,3까지 해당 된게 확실해 진다면 그건 뭐..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법으로 어떻게 판결을 받던 어쨌든 그냥 연예계에서 매장 당할 쓰레기 라고 불러도 됩니다
던져진
19/02/01 11:14
수정 아이콘
사장이 저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믿는 청순한 분들이 많군요 ^^
Mephisto
19/02/01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클럽의 경우 1차적으로는 투자자를 받아 시작해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오를때까지는 적자가 생기더라도 철저하게 관리하다 권리금으로 이익을 챙기는 식방식으로 사업이 이루어집니다.
클럽을 오픈하는 사람들은 목적이 권리금을 통한 이익실현이고 그러다보니 여러 클럽을 열어본 숙련자들입니다. 운영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문제가 발생할 원인을 만들지 않고 정말 깔끔하게 관리를 하죠.
보통 2차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확률적으로 조폭은 아니고 반달정도 되는 이들이 돈많은 한량끼고 혹은 자기내들끼리 지분 보태서 들어오게 되는데 그 순간부터 관리가 개판이 되죠.
준벙이
19/02/01 11: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피해자가 주장하는 그 간부라는 사람은 2차일 확률이 높겠군요
돼지도살자
19/02/01 11:26
수정 아이콘
Yg이름은 잘지었어요 약국 ㅡㅡ
관지림
19/02/01 12:22
수정 아이콘
큰틀에서 승리가 사장이라면 책임소재는 당연히
있을수는 있지만 ..
무슨 편의점 사장도 아니고 알바들이 물뽕을 하는지 근무시간에 야동을 보는지 사장이 어떻게 압니까?
근무시간에 pgr에서 댓글에 똥싸고 노는거 사장들이 다들 알고 있나요?? 아니자나요 크크
19/02/01 18:11
수정 아이콘
사장이 무슨 초능력자인가

그런걸 어떻게 아나요

회사 뒷소문을
회사 사장님이 다 알거라는 생각을 가지신건가...

말도 안되는 억측을
잠만보
19/02/01 18:29
수정 아이콘
이건 100프로 상상입니다만

YG 약국 승리 버닝썬 마약

먼가 라임이 착 달라붙는단 말이죠
유정연
19/02/02 03:00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죄는 없을수 있어도 책임은 져야죠.
-안군-
19/02/02 15:25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여러 업장을 가진 사장이, 직원들끼리 몰래 하는 짓까지 세세하게 다 알고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데요;;;
하지만, 어쨌거나 법적으로든 도덕적으로든 책임을 져야 하는게 또 사장이긴 하죠.
직원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쟤는 그냥 직원일 뿐이야. 난 상관없어." 라는 사장이 있다면 그야말로 막장이니.
직원이 수천명이 넘는 대기업이라던지, 공무원 조직정도 돼야 윗사람이 아랫사람 하나하나의 잘못이랑은 별 상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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