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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16:59
mx관으로 봤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던거 같네요.
트랜스포머 스토리가 안 좋다고 불평 많이 했지만 막상 액션 별로 안나오고 스토리에 집중하니 좀 심심한 느낌이 들었네요. 스토리도 왕도중에 왕도라는 느낌이라 그냥저냥이였구요 범블비가 귀여우니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18/12/26 17:03
부모님 모시고 가서 어제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실망이었습니다. 걍 범블비만 귀여웠네요. 스토리도 별로 액션도 별로 스케일도 안 크고 극장에서 볼 이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18/12/26 17:24
원래 원작에서 범블비는 지구인 스파이크부자와 빈둥거리고 노는게 업인 귀요미죠. 트랜스포머 영화판의 민첩형 특전사 느낌과는 100만 광년차이라.
18/12/26 17:44
원작 제네레이션1 2은 사실 가정드라마적인 요소가 꽤나 많았어요. 능력은 출중한데 전투에 싫증을 느끼는 염세주의자라던가 분노조절장애로 사고치고 집나간 놈이라던가
18/12/26 23:17
오늘 보고 왔는데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평작은 되는 느낌입니다. 액션씬이 적은건 확실히 아쉽긴 했지만 말이죠.
제 주관적인 평은 트1>>>트2>범블비>>>>>트3>>>>>>>>트5>>>>트4 정도 느낌..
18/12/26 23:41
중간에 (범블비가 저질렀지만) 집안을 박살내놓고 사과는 커녕
오히려 화내며 아빠 없어서 힘든걸 공감해달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확 깨버려서 이후로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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