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26 13:30:46
Name mumuban
Subject [일반] 4박5일 초겨울 제주 #2- 함덕에서 일출 , 점심 흑돼지 특선, 비자림



1편을 올리고 


귀차니즘으로 2편을 이제야 올립니다 


함덕에 있는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고 일출을 보기 위해서 함덕 서우봉이 보이는 어느 해안가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출 명소가 아니라 무작정 가서 찍은 곳인데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네요 흐흐 


해가 딱 뜨는거까지 보고 


게하 조식을 먹었는데 식당을 준비하는 상황이라 아주 부실한 조식을 주시더라구요 ㅠㅠ 

귤, 빵 끝.. ㅠㅠ 컵라면은 제가 사옴 


지금 홈피를 보니 5000원 오르고 대신 제대로된 한식으로 주는거 같네요




WB230084.jpg


WB230078.jpg

 

WB230083.jpg

DSC_0414.jpg

 

DSC_0422.jpg



WB230085.jpg






밥먹고 제주 동쪽으로 더 가기 위해서 움직였는데 


해안도로가 이뻐서 잠시 내려서 사진을 찍었네요 




DSC_0425.jpg

 

 

PB230111.jpg

 

PB230114.jpg

 






점심을 어디서 먹지 하다가 


세화 읍내에 하나로 마트 간다고 잠시 내렸다가 


흑돼지 구이집에서 점심 특선을 1.2만원에 판다고해서 


2인분 시키고 먹었는데 엄청 만족스러웠네요 


유명한  흑돼지집도 가봤고 이름없는데도 가봤는데 흑돼지랑 김치찌개 맛은 진짜 어딜가나 거의 같네요 


고기랑 김치찌개 있는데 소주를 안먹을 수 없어서 


생각해논 오후 일정 다 캔슬하고 한라산을 영접했습니다 




WB230094.jpg

 

 

WB230091.jpg

 

 

WB230095.jpg

 

 

 

 

WB230099.jpg

 

 

WB230101.jpg

 

 

WB230103.jpg

 

WB230104.jpg

 

WB230107.jpg

 

WB230108.jpg

 

WB230109.jpg

 

WB230110.jpg

 

 

WB230113.jpg

 

WB230114.jpg

 


WB230115.jpg




술을 마셔  


4시간 정도 차에서 잔 다음


해가 질 즈음에 


마지막 코스로 비자림을 갔습니다 


짧게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라


여러번 갔던 곳인데 이번에도 살살 걸어주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네요 





DSC_0429.jpg


PB230119.jpg





숙소는 중산간쪽 송당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갔습니다 


해변가나 도심지에서만 숙소를 잡았었는데 


확실히 시골이다보니 밤에 엄청 조용하더라구요 


주변 풍경도 좋아서 잠깐 나와서 사진으로 남겼네요 


아침에 보니 낮은 오름이 보였습니다 


WB230116.jpg


DSC_0430.jpg

 

DSC_0434.jpg

 

DSC_0436.jpg

 




게하 조식은 나름 신경써서 나오는 편이었네요 


무려 해쉬브라운까지 나와서 약간 놀랬습니다 크크 



DSC_0442.jpg

 

DSC_0443.jpg




3편에서 계속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26 13:32
수정 아이콘
사진 진짜 잘찍으시네요 크크크크 잘봤습니다~~
18/12/27 20: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흐흐
18/12/26 13:43
수정 아이콘
와. 잘 봤어요.
실례가 안 된다면 카메라 기종을 여쭤보고 싶네요.
18/12/27 20:04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p5 , e-m10 + 20.7 삼양7.5 35-100
니콘 쿨픽스 a 입니다
섞어 썼습니다 흐흐
페로몬아돌
18/12/26 16:11
수정 아이콘
빵에 제주 크크크 잘 주네요.
18/12/27 20:05
수정 아이콘
기대 안했는데 그래서인지 나쁘지 않았네요
알레그리
18/12/26 17:08
수정 아이콘
고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8/12/27 20:05
수정 아이콘
다음 제주가면 다시 세화가서 저거 먹을려구요 크크
냥냥이
18/12/26 20:32
수정 아이콘
작년 11월에 제주에서 종달리까지 19코스 빼고 걸었었는데,
눈에 보이는듯 하네욤.

제주에는 육지에서 돼지가 못들어가니깐,
어딜가나 돼지고기하나는 끝내줍니다.
적당히 솜씨 있어면 대충 튀기거나 넣기만해도 맛있습니다. 츄릅....
18/12/27 20:05
수정 아이콘
맛의 평준화랄까요

아무데나 가도 99% 똑같더라구요 물론 가격도...ㅠㅠ
뒷산신령
18/12/26 21:33
수정 아이콘
사람들 리플 없는 이유를 알겠네요. 너무 부럽슴다.
18/12/27 20:05
수정 아이콘
조회수가 망이라..흐흐
육돌이
18/12/27 03:40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호호
18/12/27 20:07
수정 아이콘
그냥 제주 가시면 되는 평범한 여행입니다 흐흐
지니팅커벨여행
18/12/27 12:55
수정 아이콘
와... 흑돼지구이 점심 특선은 정말 가성비 최강인 것 같네요
18/12/27 20:08
수정 아이콘
네 혼고기가 불가능한 제주라 개꿀이었네요 흐흐
19/01/28 21:51
수정 아이콘
혹시 저 흑돼지 특선 가게이름 좀 쪽지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1인도 가능한건가요???
19/01/28 21:59
수정 아이콘
돈구어 입니다 저는 1인으로가서 2인분 시켰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67 [일반] 고2때 겪은 대체의학을 거르게 된 경험 썰 [47] 와!9413 19/01/01 9413 6
79566 [일반] 비핵화 관련 김정은 신년사 전문 [60] 홍승식11793 19/01/01 11793 5
79565 [일반] 수요미식회. 소회. 2019 [24] MelanCholy7967 19/01/01 7967 19
79564 [일반]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수정) [56] 차오루12517 19/01/01 12517 3
79563 [일반] D사 이야기 [13] 콧등11032 19/01/01 11032 4
79562 [일반] 2019년에 펼쳐질 소소한 이야기들. 그리고 복 많이들 받으세요 :) [9] 은하관제7554 19/01/01 7554 7
79561 [일반] 서울 대형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를 찔러죽인 환자 [29] 치느14189 19/01/01 14189 0
79559 [일반] 2번째 통풍발작후기 [16] 읍읍11244 19/01/01 11244 0
79558 [일반] 올해의 목표... 다들 얼마나 이루어지셨나요? [29] Goodspeed6771 18/12/31 6771 4
79557 [일반] 운영위원회는 왜 열었는지 모르겠네요 [72] Jun91112770 18/12/31 12770 15
79556 [일반] 민주당 vs 자한당 역대 여성부 장관들의 출신 해부 분석. [128] 마재12185 18/12/31 12185 19
79555 [일반] 한국(KOREA)에서의 생존법 [16] 성상우8753 18/12/31 8753 4
79554 [일반] 2018 히어로 영화 및 작품들 소감 [14] 잠이온다7116 18/12/31 7116 1
79552 [일반] 무심코 뽑아본 2018년에 즐겨 들은 음악 [5] KOZE5373 18/12/31 5373 4
79551 [일반] 과연 성차별문제 해결을 위해 중년층이 대가를 치뤄야 할까? [85] 유소필위9611 18/12/31 9611 1
79549 [일반] 올해의 영화는 무엇인가요? [64] 작고슬픈나무7947 18/12/31 7947 1
79548 [일반] 2019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역 [24] 光海10468 18/12/31 10468 6
79547 비밀글입니다 차오루17137 18/12/31 17137 32
79546 [일반] 일본이 레이더 갈등 홍보영상을 영문판으로 제작해서 유튜브에 홍보했습니다. [48] retrieval10636 18/12/31 10636 4
79545 [일반] 미스터션샤인-동경에 대하여 [16] Asterflos6807 18/12/31 6807 1
79544 [일반] 표창원 의원에게 문자를 보냈고, 답장을 받았습니다. [313] 마재19824 18/12/31 19824 53
79543 [일반] (원글)신재민 전 사무관이 기재부를 그만둔 이유 [170] 내일은해가뜬다22432 18/12/31 22432 36
79542 [일반] 레이더 사건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습니다. [10] 츠라빈스카야7716 18/12/31 77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