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여러분께서 이 글을 보고 들어오실때, 이런 일이 한국에서 벌어졌다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만,

그것도 아니고 현재 '호주' 교민 잡지들에 실려 나오는 내용이군요.

한국 돌아가는 데에 신경을 좀 많이 쓰고 있었는데, 당황스럽네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도 몰랐다니.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고, 요약은 이렇습니다.

호주 내 교민들을 상대하는 잡지와 신문에서, 김장훈 씨가 뉴욕 타임즈에 기재했던

독도 광고로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주체는 놀랍게도(?) 뉴라이트 단체군요.

실지로 광고를 냈던 김장훈 씨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이, 자신들이 광고를 낸 마냥 자랑스럽게  

후원계좌를 올려두었습니다...

그동안의 뉴라이트의 행패를 두고 본다면 저 소위 후원금이라는 것이 제대로 된 목적에 쓰일지도 의문스럽고,

김장훈 씨 광고를 도용 (이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실지 광고를 냈던 사람에 대한 언급도 없다는 점에서 도용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해서 계좌를 열었다는 사실에는 그저 치가 떨립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군요.

http://hojunara.tistory.com/2460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