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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5 20:47
실제로 미국 의회에서도 탈북자들의 증언에 대한 신뢰성을 이전과는 달리 보는 걸로 압니다. 심지어 북한의 노동수용소 실태 등도 탈북자들의 증언으로만 확인되었던 부분들이 많은데 정작 그런 드라마틱한 경험담을 지어낼 필요가 없는 망명인사들은 그런 거 없는데? 류의 반응이 많다더군요.
18/05/16 23:46
태영호씨 말로는 그런 거 없는데가 아니라 그거 땜에 미국 시찰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시던데요... 고위탈북자 아니면 정치범수용소나 노동수용소의 실태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18/05/15 20:53
이야 말 그대로 업자군요.
하긴 이 바닥에 얼마나 허언 사기꾼이 많은데 탈북코인으로 달리는 분이 없는 것도 이상하겠죠. 자유의 나라 후리덤 아닙니까 후리덤.
18/05/15 20:58
워낙 북한 평양과 기타 지역, 그리고 수용소가 각자 다른 나라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니까 증언에 괴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이라도 더 관심 받고 팔아먹기 위해 증언을 부풀리는 것도 당연하겠고요.
18/05/15 20:58
저분하고는 상관이 없겠지만 북한에서 지은 범죄중 절도 강도 성폭행 살인읮강력범죄나 사기 등 인류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은 송환을 시키든 망명지에서든 죄의 댓가를 받게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18/05/15 21:00
한국인 이미 이명박근혜 9년동안 여기저기서 열심히 장사했죠. 군부대는 아직도 저런 확인도 안된 소설을 정훈교육 시간에 틀어주고 있을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이 급격하게 변한 이유도 탈북 자영업자들 보면서 저렇게 시민의식이 결여된 사람들이 못해도 몇 백만은 될텐데 그런 사람들에 선거권 주는 순간 이나라 민주주의와 시민사회가 작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고요.
18/05/15 21:23
통일은 애초에 천천히 해나가야. 한국인이 북한에 들어가도 문제가 커질거고 북한인이 한국에 들어와도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죠.
둘다 법적으로 막아야할 필요가 있어요.
18/05/15 21:04
제 사고방식으로는 탈북자의 증언이나 경험담까지는 흥미정도는 느낄만하다고보는데 그런것에대한 강연이나 저서가 잘 소비된다는게 신기하군요 차라리 남한에서 저러면모를까 미국인들이 대체왜....?
18/05/15 21:37
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해주는 대가가 200불이면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요..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은 그렇게 옹호하면서 닭값이나 지하철요금 이런 거 걸고 넘어지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18/05/15 21:48
https://thediplomat.com/2014/12/the-strange-tale-of-yeonmi-park/
의문점이 많죠 이야기의 앞뒤가 안맞고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증언하는 것과 전혀 다른 과장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받고 있는데 그 기부금의 사용처가 불분명하다 지적하니 친구가 만든 가짜 사이트고 자신이 만든 적은 없다는 답변만 하고 이후에 해명을 전혀 안하고 있죠 비극을 과장해서 파는 홍보전문가라 여겨지더군요
18/05/15 21:55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3750/1
이미 오래전부터 지적된 문제입니다만 여전하죠. 당장 지금 우리나라 종편만 봐도 김정일, 김정은 얼굴이나 직접 본적이나 있을까 싶은 사람들이 북한 로열 패밀리의 실상이 어쩌고 하며 온갖 설들을 푸는 TV프로들이 있구요. 긍정적인 쪽이든 부정적인 쪽이든 어느 한 쪽으로 북한의 현실을 침소봉대하고 왜곡해서 뿌리는 건 대북정책을 담당할 사람을 뽑는 국민의 시각을 왜곡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이상한 대북정책을 내놓게 되는 만큼 지양해야 할 행위죠. 교차검증이 불가능한 누군가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맹신해서 좋은 꼴 보기 어려운 건 당연한 건데 이 당연한 걸 모르는 건지 모르고 싶은 건지 모를 일입니다.
18/05/15 22:03
팟캐에서 들어보니 탈북자들 잔뜩 나와서 떼토크 하는 방송 녹화 끝나고 회식 가보면 자기들끼리도 서로 뭐라 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뻥을 많이 치냐면서... 크크크
18/05/15 22:12
굳이 뭐 이걸 우리가 나서서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탈북하고 제로베이스에서 보조 받고 시작하는데 저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래봐야 말장사인데요 뭐.. 수많은 자기계발서나 말도안되는 강연으로 먹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말이죠.
18/05/15 22:42
이런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서도, 북한의 인권에 대해 환기시키는 순기능이 실존한다고 봅니다.
해충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면서 그 피해를 부풀리는 것은 물론 잘못됐지만, 그렇다고 해충이 해롭지 않다고 하는건 더 잘못된 거니까요.
18/05/15 22:44
표현과 집회 결사의 자유 없음, 종교의 자유 없음
낙태강요, 공개처형, 장애아 살해, 자의적 구금, 고문, 체포. 인신매매 감시대상국가, 조사이래 최하등급 벗어난적 없음 유엔 인권결의안 대상국, 민주주의지수 꼴찌, 자유지수 꼴찌. 허언증 환자 몇 있다고 가려질 일은 아니죠. 말씀대로 탈북자는 계속 늘어날테니 구라 가려내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될 거고.
18/05/15 22:48
가본 적도 없는 사후세계를 지멋대로 떠드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어쨌거나 자기가 있던 곳 얘기를 과장하는 정도면 애교 같기도 합니다..
18/05/15 22:58
사실 북한이라는 폐쇄사회의 특성상 각 지역마다 다 생활상이 판이하게 달라서 탈북자들끼리 말이 다르고 의견이 갈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자기 자신을 과장하는 사람들이야 있겠지만 북한의 인권 탄압이 최악이라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원래 인간의 기억이라는 건 쉽게 왜곡되기 마련이라.... 그래서 저는 박윤미씨의 말에 과장되거나 잘못된 것이 있더라도 의도적이거나 악의적인 거짓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의 선의를 믿지 않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언제나 악의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는 건 지나치죠.
18/05/15 23:50
탈북자들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 유무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70년대의 한국하고 같다고요 70년대를 기억하는 노년층이 자신의 젊음에 대한 향수를 담아 좋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혁당이라든가 언론의 자유를 생각하던 사람들에게는 엄혹한 시절이죠 논외로 탈북자의 스탠스에 대해서는 좀 가려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독일통일이 나오는 영화가 있었는데 제목을 잊어버렸네요 돌프 운트그랜이 연기했던 영화에서 올림픽 동독 대표였는데 동독을 사력을 다해 탈출합니다. 자유진영의 품에 안기자 마자 얼마 안 있어서 동서독이 통일될때 운트그랜이 그러죠 혼잣말로 ' FU CK ...' 탈북자들의 마인드가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입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북한은 생지옥이고 홀로코스트가 자행되는 19세기 국가이고.. 이런 종류의 입장이라고 봐요 어쨋거나 저는 이 새터민들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소중한 삶을 잘 영위 했으면 해요 다만, 남북평화에 대해서만큼은 좀 대북유화정책을, 지금의 북핵폐기와 관련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존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18/05/16 00:08
북한은 19세기 국가이고, 홀로코스트가 자행되는 국가... 이건 사실 맞습니다.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인원이 약 12만명으로 추정되거든요. 종교도 못 믿고, 일당독재국가. 70년대 한국보다 몇배는 악조건이죠.
18/05/16 00:14
70년대 초반까지 북한 전력 생산량이 우리나라 2배였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잘 살아서 일본이 박정희 정부 핀잔줄때 그랬죠 북한만큼 하라고 ... 그리고 북한 종교 있던데요?
18/05/16 00:22
70년대까지는 나름 잘살았죠. 보통 남한에 제쳐진걸 1974년으로 보니까. (최근에는 러시아쪽에서 공산주의 경제 특유의 중복통계 지적하면서 60년대 후반에 제쳐졌다는 소리도 나오지만 정설은 아니고요.) 그다음 죄다 말아먹고 고난의 행군 같은 것도 하며 세계최빈국 수준이 되서 문제죠.
그리고 북한 종교 없습니다. 대외용으로 어용단체 만든건 있죠. 그러나 일반인이 종교 믿으면 바로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갑니다.
18/05/16 00:31
글쎄요 제가 70년대 말 어린시절 무릅뼈가 보일정도로 다친걸 수술할때
마취 없이 했었거든요 어른 장정 여럿이서 저를 찍어 누르고 저는 기절했었습니다. 마취약보다 임금이 더 싼 지금의 북한하고 별다를게 없는 의료 환경이었으니까요 70년대면 북한보다 우리나라가 딱히 잘살았다고 보기 힘듭니다. 74년에 골드 크로스된건지는 잘 모르겠고 박정희가 생전에 대망의 80년 대망의 80년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하는군요 그 80년이 북한을 이기는 골든크로스라고 80년 80년 했었다고 합니다. 83년이었나요? 우리나라에 수해가 발생하니까 북한이 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자를 보내주기도 했었고요 탈북자들의 스탠스 이야기 서술했는데 왜? 북한은 아무튼 악마국가임! 하고 계신건지 모르겠네요 미국이 마샬플랜으로 유럽에 쏟아부은 돈의 2배를 대한민국에 쏟아부었다고 하는데 (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 다시 찾아보니 유럽 전체에 쏟아 부은 돈과 비교해서 그 절반 이상의 지원을 한국에 하였음. 미국의 원조를 바탕으로 80년? 까지 북한을 못이긴거면 이승만, 박정희가 얼마나 무능했던건지 알려주는거죠
18/05/16 01:02
님이 그건 박정희 뇌피셜언급한거지 내의견아니야 하고 빠지면 안되죠
님의견이기도 했잖아요 분명 방금 [박정희의 뇌피셜이기도 하고요]라는 식으로 쓰셨었는데 수정했잖아요
18/05/16 01:07
마우스질럿 님// 뭔소리에요 들키니까 성내시는거같은데
윗댓들중에 [70년대면 북한보다 우리나라가 딱히 잘살았다고 보기 힘듭니다]라고 적으시기도 하셨고 바로 윗댓글 수정전에 [그 의견은 박정희의 뇌피셜이기도 하고요]라는 식으로 적으신걸 봤는데 발뺌하신다는건가요;;그답변은 70년대 보다 못살았다는게 님 뇌피셜이라는 댓글에대한 답변이었잖습니까;;
18/05/16 01:11
삶은 고해 님//
아니요 잘못 언급된거 고친부분입니다 박정희가 대망의 80년 부분을 언급했던거에 그 쏘스가 있다고요 이걸 이해 못하는겁니까 아니면 안하는겁니까? 왜 나의 생각을 댁이 정해주려고요? 그리고 [70년대면 북한보다 우리나라가 딱히 잘살았다고 보기 힘듭니다 ] 여기서 화나셨어요? 맞는 말이잖아요?
18/05/16 01:14
마우스질럿 님// 화난적없고요;;오히려 화는님이났죠;;뜬금없이 화나게하지말라는둥
아 네뭐 분명히 수정해놓고 대놓고 발뺌하시는데 어처구니가없어서 딱히 더이상 드릴말씀이없네요;;화나셨다는데 여기까지하는걸로;;
18/05/16 01:16
삶은 고해 님//
아? 댓글 적다가 잘못 적으면 수정하면 안된다는 국법이라도 있는 모양이군요? 그리고 잘못 적었으면 원래의 글이 무조건 글 작성자의 생각인건가봅니다? 댁이 지금 시비를 걸고 있잖아요?
18/05/16 01:19
마우스질럿 님// 감시한게아니라 댓글달라고 새로고침하다가 보인건데 어처구니없어서 댓글단건데요;대놓고 흥분하시고 화나셨다니;;전 여기까지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18/05/16 01:22
삶은 고해 님//
시비 걸고 있다는걸 인지 못하는 모양이네 아니 뇌피셜 따위의 저급한 언어로 비아냥당하면 화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박정희의 뇌피셜을 언급해 줬습니다. 뭐 잘못됬어요? 앞으로 댁이 글 작성할때 그건 님 뇌피셜이죠 따위로 대응해 보겠습니다 어디 화 안 내는지 확인해 보죠 -- 아니 남 글 수정한다고 지적질을 하는 양반이 본인의 글을 왜 수정합니까? 본인이 하는건 자구 수정이라는 뇌피셜이세요??
18/05/16 00:47
마우스질럿 님// 그건 정부가 할일이죠. 악마국가인거 맞는데 뭐 제가 북한쪽 정보요원이 제 댓글 볼 가능성까지 생각하면서 악마국가가 아니라고 합니까.
18/05/16 10:13
12만명 통계는 어디서 구했나요? 우리나라는 5만명이 넘는 수감자가 있고 미국은 220만명입니다. 강제수용소가 열악하지만, 북한은 일반 시민도 열악하죠.
18/05/16 18:30
https://www.voakorea.com/a/2806160.html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그 같은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커비 위원장] "Satellite images show prison camps…" 위성사진들을 통해 정치범 수용소 위치가 파악됐고, 수용소 상황을 증언한 전직 경비병과 수감자, 수용소 인근 거주자들의 증언이 있었다는 겁니다. COI는 북한이 4 개의 정치범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8만 명에서 12만 명의 정치범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 죄 지어서 재판받고 수감된 죄수하고, 재판도 없이 끌려가서 기록도, 공식인정도 하지 않는 12만명은 천지차이죠. 거기 실태는 소련의 굴라그랑 나치의 아우슈비츠 중간쯤이거든요.
18/05/16 00:42
북한이 80년대에 구호물자 보내줬던건 걍뻥카쳤는데 우리가 덥썩받아서 울며겨자먹기로 보내준건데 질도 조악했고 북한에서 보내느라 죽을똥쌌다하죠 그거는 북한이 우리보다 이미 못살았다는증거죠
18/05/16 00:01
어떻게보면 자본주의에 빠르게 적응하는거라고 봐도 되지않나요? 과대포장이나 기회를 잘살리거나, 정말 사기로 빠지거나... 탈북자 아닌 사기꾼이 더 많을거 같습니다만
18/05/16 00:31
신동혁 같은 경우도 완전통제구역에서 탈출했다는 거짓말이 들통나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요. 사실 원체 폐쇄적인 사회에서는 일어날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모두 증언에 의존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탈북자들은 북한을 탈출한 뒤에 손에 든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유일한 자산인 정보를 부풀릴수밖에 없게 되는거고요.
18/05/16 01:05
과하게 후원하는 후원 단체들이 이해가 안갈뿐 별로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정치인, 사기꾼, 다단계, 사이비종교 등등 말빨로 남 등쳐먹는 사람들 숱하게 많은 세상에 겨우 이걸로
18/05/16 02:14
탈북자가 아니더라도 예능 나와서 소위 뜨기위해 재미있거나 과장된 경험담 말하는 부류는 많습니다...
또한 강연에서 잘 팔리기 위해 과장된 경험담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말하는 부류도 많지요... 과장된 말빨로 장사를 해먹는다는 것은 사회의 문제점이 될 소지가 많지만.. 그렇다고 그게 소위 탈북 자영업자들만의 특이한 케이스는 아니니 굳이 그들에게 국한지어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누가 되었든 거짓으로 장사하는 자들은 문제이고 그걸 막아야할 필요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단 그런 개인들을 막으려 하기 보다는 그들의 과장을 검증해야할 책무가 있음에도 그건 던져 버리고 오히려 그런 개인들을 부추겨 과장을 더욱 확대 왜곡 선동하는데나 치중하는 소위 언론의 탈을 쓴 조직 놈들부터 그 책임을 엄히 다스리는 것이 우선일겁니다..
18/05/16 02:21
이만갑, 모란봉클럽 자주보는데 무슨 다들 밀수꾼에 안팔아본 물건이 없는 봉이김선달이더군요. 그정도 말빨있어서 티비에도 나오겠거니 싶지만, 부탁하건데 스튜디오좀 바꿨으면 하는.
뭐, 김씨3부자도 잘만 속여가며 잘사는데 저들이 어느정도 뻥치고 산다고 누가 손해보겠습니까? 북한인권챙겨주는 나라, 사람도 없는데 탈북자들은 그래도 북한주민들 생각해서 나름의 방법으로 신경쓰지 않을까요. 통일되고 붕뜨지 않고 손가락질만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자유찾아 남한왔지, 뭐 악의로 왔겠습니까.
18/05/16 02:26
통일의 걸림돌이라 보는 시각이 보여서 흠좀무하기도 하고, 자발적탈북이냐 아니냐 북송한다 막아야된다 말도 나오는것 깉은데.. 진심 북과 평화모드되서 북이 좋거나 살아보고 싶은 분들은 북으로 가시고, 자유주의황색바람맛볼 북한인들은 자유롭게 남한오는 때가 오기를 바랍니다.
18/05/16 07:45
http://m.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79194&no=33&week=mon&listPage=2
피지알서 본 웹툰인데 참고할만하다 생각합니다 북쪽은 저희와 환경도 다르고 과장이 기본 패시브라 생각하는게 편한거 같아요
18/05/16 08:49
저 사람이 거짓말 또는 과장된 얘기하는거랑.. 북한이 실제 인권말살국가인것과는 별개의 층위인데 자꾸 섞어서 말씀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저는 박연미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북한의 실제 문제를 다루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서 (즉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방해) 문제를 지적하고 몰아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8/05/16 10:15
문제는 저 사람들이 아니라 저 사람들에게만 마이크를 주는 언론이 문제죠. 평범하게 말하고 사실대로 말하는 탈북자에게는 마이크를 안주니, 과장할 수 밖에 없죠.
18/05/16 11:49
정성산도 그렇고 탈북자 관련해서 요즘 말이 많긴하죠. 요덕 수용소 이야기도 진위논란이 있기도 했구요. 같은 탈북자인 주성하 기자는 이를 보고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면 남측 사회에서 탈북자를 거짓말쟁이 쓰레기로 보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죠.
18/05/16 19:27
어차피 한철 장사라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해결될 문제고 개인이 책임지면 될 문제라고 봐서 이걸 굳이 신경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뭐 탈북자들 규모가 크지 않아서 큰 소리 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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