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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1 16:19
지금에야 콜드월렛으로 철저히 관리한다, 뭐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분명 누가봐도 장난질 쳤거든요. 빠따 제대로 맞아야 합니다. 못쓸 놈들.
18/05/11 16:27
거래소는 '통신상거래' 업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즉 판매업자예요.판매업자가 없는걸 있는 것처럼 속이고 돈을 받으면 그게 사기지 뭡니까...
18/05/11 16:27
은행은 몇% 의무보유해야 하고, 국가에서 지급보증을 해서 5000만원까진 원금 보장을 해주지요. 가상화폐는 그런거 없고요.
그리고 은행은 엄연히 예금과 대출로 운용되는 것이지만 거래소는 거래소일뿐이니 거래량과 동일하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사기지요.
18/05/11 16:30
가상화폐 거래소는 은행보다는 증권사와의 비교가 더 적절합니다.
증권사에서 가지고도 있지 않은 증권을 장부거래한다고 하면 난리납니다.
18/05/11 16:57
그게 최근 삼성증권 배당사고에서 나온 그게 맞는거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6/2018040601986.html?Dep0=twitter
18/05/12 10:46
이건 부동산이 63빌딩에 아무권리도 없고 거기건물주도 매물을 내놓질 않았는데 부동산에서 동네사람들이 63빌딩 사무실들을 사고파는거죠
18/05/11 16:21
빗썸 업비트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아주 짧은 간격으로 온갖 잡코인 추가상장하더군요. 최후의 발악, 아니 한탕으로 보여 참 보기 흉했습니다. 거래소 내부자들이 가져온 소량 코인 외에, 상장시 초반상승을 노리고 기타 고객들이 추매한 코인들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 유령 코인이라 생각됩니다.
18/05/11 16:26
업비트 신규계좌도 안 받으면서 듣보잡코인들 우후죽순식으로 상장하더니... 다 이유가 있네요. 잡코인 상장때마다 가상으로 자전거래 돌리면서 지들 보유물량만 몇배씩 펌핑시켜서 호갱들한테 넘겨도 수수료장사와는 비교도 안되게 벌릴테니
18/05/11 16:41
[코인 없이 장부상 거래만 한다고? 업비트 해명 들어보니..]
업비트가 망해도, 내 코인은 돌려 받을 수 있는 이유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126170425 "오늘 당장 거래소가 폐쇄돼도, 모든 현금과 코인을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는 상황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못하는 거래소는 문제 있는 거래소다." --- 1월달에 상당히 강한 어조로 장부거래 의혹을 전면 부인했었던 업비트인데요. 나름의 증거도 얘기를 했었고요. 기사 중간에 보면 업비트, 비트렉스, 위탁한 제3의 업체가 키를 나눠가졌고, 실제로 그 키를 모아서 코인 보유 숫자를 스냅샷으로 남기고 거래원장과 비교해 수량이 100% 일치하는 사실을 기록으로까지 남겨놨었다는 내용까지 있네요. 근데 검찰이 또 증거도없이 압색 치진 않았을거고.. 수사결과가 어찌 나올지 모르겠지만 후덜덜이네요.
18/05/11 17:22
한창 활황중일때 거래 시작한 업비트가 저 거래되는 비트코인 물량을 살려면 돈이 엄청 많아야 할꺼 같은데, 특히 지갑도 없는 알트코인들은 개인들이 이동 시키지도 못해서 사와야 했을텐데.. 그 조그만한 회사가 큰 돈을 마련 할 수 있었을까? 라고 저는 생각했었고 장부거래 했을꺼 같다 라고 생각 했는데요.
장부거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거래소 열때 큰 돈을 마련할필요가 없거나 돈이 많이 보유 하고 있거나 일텐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8/05/11 17:44
추가된 소식으로는 지금은 괜찮은거같은데.(그동안 벌어놨으니) 초기에 열었을때는 진짜 코인없이 장사했다고 검찰 관계자가 직접 발표했네요.
18/05/11 16:43
코인은 파는데 입출금 지갑 생성이 안되는게 이해가 안 가던 거래소였습니다. 제대로 털어버렸으면 좋겠네요. 빗썸은 상장코인들 다 개인지갑 주소와 입출금은 됩니다.
18/05/11 17:20
심심하면 로비받고 코인상장 해주는거나 좀 잡았으면 싶네요. 개발자들 한탕주의로 코인자체보다 거래소 올리는데 더 열을 내고 이게 무슨 4차산업이야...
18/05/11 17:48
지갑도 안만들어 주고 거래가능열어 놓는짓 업비트가 많이 하던데 그거 때문에 업비트 안갔어요. 대놓고 양아치짓 아닙니까.
18/05/11 18:15
검찰 관계자는 “업비트 설립 초기 실제 보유한 것보다 더 많은 암호화폐를 판매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114248g
18/05/11 18:09
이투데이 현대표가 전 빗썸 대표였다고 하던데 요즘 코인상장 관련해서 두 거래소간 뒷통수치는경우가 많아서 빗썸에서 깊게 찌른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네요
18/05/11 18:15
블럭체인 조금 만 알면 거래소 코인 거래시스템 모를수가없죠.
실제 거래하게되면 거래 승인 완료가 적게잡아야 몇분이죠. 실제는 10분이상. 거래소가 이렇게 거래함 다 망하죠. 실시간 거래 해줘야 하기 때문에 거래내역 저장하고 지들 db에서 꺼내 줍니다. 솔직히 이건 블럭체인도 아니고 엄밀히보면 코인 없이 숫자만 왔다갔다하는 사기죠.
18/05/12 00:04
통신판매업이란 전제하에 사기죠.
미리 '니가 사는 물건을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딴사람에게 사서 너에게 보내줄순 있다' 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18/05/12 00:19
일단 저분이 얘기하는 건 업비트 사례 얘기가 아니라 그냥 실제로 블록체인 상 거래가 일어나지 않고 거래소 디비상에서만 거래되는 현상 전체를 의미한 겁니다.
그리고 업비트 사례에서도 비트렉스와 제휴해 유동성 확보하는 부분은 오픈때부터 공지가 되어있었습니다.
18/05/11 18:39
삼성증권 사태하고는 다릅니다.
삼성증권은 개인의 실수와 몰랐던 시스템 상의 허점이 합쳐짐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생긴 사건이지만, 코인은 자기네들이 스스로 한 겁니다.
18/05/11 18:44
그런일을 계속했었는데 안드러났었다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실제 주식숫자랑 안맞으면 무조건 하루내에 예탁결제원선에서 걸러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시스템상에 잠시라도 가능했다는거 자체가 문제긴하지만요.
18/05/11 18:56
사기칠 요량으로 그렇게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정확히는 실제로 가능하더라도 나중에 다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증권같은 주식은 그렇게 팔고 밑에서 다시 사서 이익이 날수 있을정도로 하루사이 변동성이 크지도 않고, 의도적으로 했다 걸리면 문닫아야하는 일인데, 아예 실익이 없어요. 거래세가 0.3%입니다..
18/05/11 20:39
적당히 우기세요. 그 삼성조차 이런 일이 터지니까 덮지 못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알려지지 않았다는건 소설도 아주 저질 소설입니다. 이런 일이 과거에도 있었다면 당연히 알려집니다.
18/05/11 21:09
주식은 바로 출금이 안되고 몇일 지나야 출금되니 실시간 아녀도 막을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그걸로 다른주식사고 하면 복잡해 지긴 하겠지만.. 어쨋든 사고나면 계좌 출금은 막힐거 같네요
18/05/11 18:41
삼성증권이랑은 다르죠.
삼성증권은 시스템적으로 가능했던 거 자체는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배당자체는 실수에 의해 나온거구요. 얘네는 그냥 자기들이 의도적으로 한거죠.
18/05/11 18:36
아이디가 코인 관련이라 이런 이야기 하기 조심스럽지만
코인러들 사이에서는 더 큰 사고친 삼성증권은 냅두고 코인판 건드리는게, 바닥친 금감원 위신 살리기 위한 쇼다 라는 설이 지배적이더군요 (뭐 빗썸 사장이 이투데이랑 동일인이니 연관이 있니 이런건 둘째치고요) 정부에서는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야 할 돈이 자꾸 코인으로 빠지니 어떻게든 박살낼려고 수 쓰는게 눈에 보이죠
18/05/11 18:54
삼성증권 관련된건 발경제 275화 들어보시는걸 추천... 삼성일은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 오히려 삼성 문제는 이번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 관련된게 더 문제죠.
18/05/11 21: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2&aid=0003272803
좀 더 자세하게 나왔는데 없는 코인 일단 팔고 돈벌고 나서 나중에 딴곳에서 사오고 그랬네요.
18/05/11 22:52
참 대한민국 검찰 우습게 보는군요.압수수색 영장 받는게 그냥 심증만으로 되는줄 아십니까? 코네때도 님같은 사람들 참 많았죠.그리고 출처대라고 해서 출처 댔더니만 갑자기 거기서 리플 딱 끊기더니만 여기서 딴 소리하는 것도 참 재미있네요.
18/05/11 23:04
검찰 우습게 본적 없습니다. 검찰이 그런 정황이 있어서 압수수색을 했다고 했지, 그런 사실을 밝혀냈다고 발표한 적은 없다는 사실을 건조하게 알려드렸을 뿐입니다. 본인이 링크한 기사들에 그렇게 써 있는데, 그걸 사실이 밝혀진듯 쓰시는 건 왜곡입니다. 압수수색 영장 나오면 다 유죄면 뭐하러 압수수색합니까, 바로 기소해버리지. 상상으로 빈 공간 채우지 마세요.
그리고 위에 덧글에 답 주신거 본 다음 이 덧글도 본 차에 한꺼번에 단 겁니다. 둘다 같은 얘기죠.
18/05/11 21:59
지금 어마어마한 수수료를 벌고 있고, 주목받는 업비트가 사실상 코인이 없을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원래 검찰수사는 어제 들어갔다합니다. 기사는 오늘 극적인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이 바닥이 허위기사를 내도 아무 처벌도 없는 바닥이다 보니까, 의심스럽기 그지 없네요. 그리고 선거자금 이미 엄청나게 들어온걸로 알고 있는데, 회복세를 타던 코인판에 갑자기 이런 FUD가 때마침 금요일에 터진것도 의심할만하죠. 전 아직 비트코인 우상향을 믿고 있고, 손해도 보고 있고 있지 않기에 그냥 홀딩합니다만.. 차트를 보면 던지고 싶습니다. 8천불 정도에서 강한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지금 던져봤자 이미 늦었다는 판단에 홀딩합니다.
18/05/11 22:53
업비트는 비트렉스 물량 땡겨서 수급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입출금막은 알트로 장난친건 명확해요. 이건 본 기사와 내용과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지금의 영업이익은 그때 원화로 원장거래한 알트의 수수료죠.
18/05/12 02:56
맞습니다. 만약 업비트 초기에 장부거래를 했다하면 연동된 비트렉스도 장부거래라는 것이고, 미국 SEC에서 가만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업비트초기에도 장부거래라는 의심에 대표가 해명을 했는데, 과연 누구 말이 거짓말인지 봐야죠.
18/05/12 09:18
규제 자체는 당시에도 코인러들 까지 환영하던 분위기 아니었나요?
문제는 다짜고짜 부처간 협의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거래소 폐쇄 운운하던 법무부 장관이었죠.
18/05/12 09:33
그때 법무부장관은 뭐하고있을까요? 자신의 말한마디에 손해본사람들에게 사과는해야되는거아닌지? 거래소폐쇄는 언제하는건지... 장관식이나되서 루머나 퍼트리고말이죠
18/05/12 12:05
거래 실명제는 2018년 1월30일부터 시행됐다고 나오네요. 이걸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은데, 이 분위기도.. 물론 장관 삽질 때보다야 덜했지만요.
18/05/13 19:14
오늘자 최신 기사를 보니 장부거래는 없고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모르고 그저 카더라라는 여론에 들이밀기식 검찰의 수사였다는걸로 가는 모양새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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