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10 23:43
이스라엘 이야기까지 가면 그 섬나라 얘기가 안나올수 없죠.
사실 전 나치 독일 이상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독을 내뿜는 존재들의 원천이 영국이라 생각합니다. 이스라엘부터 중동의 전쟁사에서 지금까지의 테러, 거기에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식민지배로 인한 지금까지의 후진국화와 전쟁등 생각하면 진짜 섬나라 악마들입니다. 학살자 처칠부터 신사의 나라 이런식으로 이미지 메이킹해서 잘먹고 잘사는거 보면 신도 부처도 없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옆 섬나라보면 섬나라 특 인것 같기도 합니다.
18/05/11 00:00
흉악한 섬나라 놈들의 악행은 독일악행글에서도 까여야 제맛이죠.
그 똥이 미얀마 중동 아프리카까지 여전히 남아서 아무도 못치우고 있네요. 나치아니였으면 히틀러자리는 처칠인데 말입죠.
18/05/11 07:05
일본 731일 실험부대만봐도 진짜 끔찍하죠
특히 우리 민족에게 임진왜란전부터 나쁜짓을 많이했구요 언젠가는 하늘의 천벌 심판이 있을겁니다
18/05/11 00:32
'최종 해결책'의 실행을 앞둔 나찌가 독일인과의 관계가 깊거나 공훈/지위가 높은 유대인들을 학살 대상에서 분류해 내는 작업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다고 읽었던 것 같은데...이분은 전공도 있는 분인데 살아나지 못했나 보네요
1차대전을 지난 조국의 부끄러운 과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18/05/11 00:56
히틀러부터 1차대전 참전자였고, 다른 참전자들은 나름 대우해줘서 그렇다고 보기 어렵고요. 공훈/지위가 있는 유대인들은 즉, 나치 입장에서 '살려서 득이 되는 유대인'의 기준이지 독일의 애국자로 분류한게 아니었거든요. 이 저명한 유대인들은 즉 타국으로 망명가는 대가로 많은 돈을 지불할수 있거나, 핵폭탄 등 연구개발에 필요한 사람들에 해당됬습니다.
18/05/11 02:17
Hitler's Jewish Soldiers 라는 책을 보면 2차대전때도 나치독일군으로 참전한 유대인, 혹은 유대인 혼혈인들이 꽤 있었습니다. 훈장을 받은 유대인 장교 하나의 별명이 'Der kluge Jude(영리한 유대인)' 이었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최고 무공훈장 중 하나인 기사십자장 수훈자 중에도 나치 기준으로는 유대인이라고 해야 할 사람이 몇몇 있었다고 합니다.
18/05/11 02:20
진짜 히틀러와 나치가 유럽의 모든 악행을 가리고 산화해버렸죠.
실제론 유럽 다른 놈들도 나치보다 더했으면 더한 놈인데... 특히 섬놈.
18/05/11 07:56
음... 근데 당대 유럽기준으로도 나치는 격을 달리하는 악마들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꼭 나오는게 영국의 뱅골 대기근이랑 아일랜드 대기근인데, 이건 영국이 고의적으로 한 일도 아니고 이를 막으려고 나름 열심히 노력하긴 했거든요. 행정체계의 병크랑 원활하지 않았던 교통체계, 역사적인 수준의 기근 등으로 실패했지만요. (그리고 이상하게 숫자가 과장되는데, 홀로코스트의 희생자가 더 많았습니다.)
18/05/11 10:11
https://namu.wiki/w/%EC%8A%A4%EC%B9%BC%EB%A0%9B%20%EC%9A%94%ED%95%9C%EC%8A%A8#s-3.1
갓무위키 찾아봤는데 요거 때문인가 보네요.
18/05/11 09:32
사실 유대인 살해는 지지자 확보용 측면이 커서 정말 필요하거나 높으신분들 친구 유대인은
살아 남았죠 나치에게 유대인 학살은 정말 지멋대로 기준으로 한데다 신념도 딱히 체계화 안 된 주제에 그규모와 재원 소모량은 미쳤죠
18/05/12 19:15
몇년전 부산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에서 (제목은 기억나지 않네요)
인종 차별 및 네오나치적 사고 방식을 가진 인물이 나오는데 알고보니 그사람 조상이 유대인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