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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22:48
5만 2천석에 평단가 8만원으로 해도 매출이 41.6억이 나오네요.
거기다가 초대비용 2천만달러면 220억. 사실 평단가 8만원도 좀 싸게 한 경향이 있는데, 경기장 내 부대 매출까지 합치면 PPV 빼고 300억을 넘게 한방에 땡기는 구조군요. PPV는 얼마가 될 지 추산이 어려워서 패스하더라도 WWE 입장에서는 진짜 반대한다 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겠네요. 후덜덜...
18/04/23 22:54
UFC 일본에서 했을 때 중간 앞자리가 19800엔이었던 것 같습니다. 링사이드는 10만엔 넘었었고.. 구린 자리도 한 5천엔은 했던 것 같아요.
평단 8만이면 많이 싼 것 같다는 얘기.. 덜덜
18/04/23 22:54
세상에는 아무리 수전노에 탐욕스러운 인간에게 1000억원을 준다고 해도 절대 내주지 않을 숭고한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1001억원이죠.
18/04/23 23:05
언옹의 몸상태가 어찌될지 몰라서 뭐 출전할지는 의문인데...
레매34때도 폭죽을 레매치곤 너무 안쓴 느낌이 들었는데 과연... 결론은 히얼컴스더머니
18/04/24 06:38
왜 레매에서 반응 좋았던 여성 경기들이 없나 했더니...그리고 레매 이후에 뭘 이렇게 크게 매치를 잡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그럼에도 로얄럼블 매치 좋아하는 저로서는 재밌게 볼 것 같긴 하네요. 다만 정식 로얄럼블 매치처럼 뭔가 깜짝 놀랄 이벤트는 50인임에도 없거나 아주 적을 것 같은데 수익은 또 엄청나서 혹시 모르겠네요. 무하마드 핫산이라도 깜짝 등장해야 하는 것 아닌지
18/04/24 11:24
프갤에사 봤는데 사우디에서 직접 트라이아웃을 실시해 거기서 사우디 선수 6명 뽑아서 로럼경기에 투입한다고 하네요. 돈이 좋긴 좋은듯. 인디레슬러도 아닌 순수 아마추어 선수를 바로 로럼에 투입 할줄이야
18/04/24 06:54
다른 건 그러려니 하는데 하나 아쉬운 건 이렇게 크게 로얄럼블을 하는데 우승자 특전이 없어 보인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챔프 도전권 줄 만한데 말이죠...
18/04/24 09:38
괄호미스로 인한 아래글이 의문의 피범벅..
이번엔 로똥이 먹을꺼라고봅니다...이만큼 키워놓은먹이를 다른사람 한테 줄리가없죠..아니 줄수가 없죠....F5먹이고 씹는건 로만뿐일정도로 키워놨는디... 대진표 보고 이게임 없었으면 레매에서 대관식했을텐데 미뤘구나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로만은 지난 대선때의 503같아요..이만큼 왔으면 피할수 없는 100퍼 대관식이니 빨리 치워버리자 느낌?
18/04/24 12:06
살만 : 천만. 대신 여성경기는 정서상...
빈스 : 그건 안되죠. 우리 WWE는 최근 여성 권리 신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여성 레슬러들 실제 경기력도.... 살만 : 그럼 2천만. 빈스 : 우헤헤헤 발등을 핥을깝쇼. 옆동네 일본은 북미 정상회담 끼어볼려고 30억원으로 생색내보려 했었죠... 아마?
18/04/24 17:45
빈스와 수뇌부 생각은 이번으로 1회성 투어로 끝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우디럼블 개최에는 대박 성공과 명경기를 펼쳐서, 앞으로도 매년 사우디 왕가의 스폰을 받는 것이 희망사항이자 계획이겠죠?
진짜 사우디럼블이 레메보다 웅장한 선수 입장씬에 폭죽도 마구 쓰면 재미날 듯 크크크
18/04/24 19:26
이미 옆나라 아부다비 투어는 잘 열리고 있었죠. 이쪽은 여성경기도 문제없이 잘 열리구요. 사우디 왕족들이 옆나라 왕족들이 자기 취미생활을 비교적 자유롭게 하는걸 부러워 하는 눈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왕세자가 개방적인 정책을 표방하면서 적극적으로 관광등에 도움이 될 각종 스포츠 및 덕질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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