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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28 00:49:02
Name 라벤더
Subject [일반] [야구이야기] 죽음의 9연전 - '4위 혈전' 세 팀의 행보 정리, 두 번째. (7/25-7/27)

2008프로야구, 가을 잔치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롯데, 기아, 삼성 세 팀의 '혈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올스타전-올림픽 휴식기를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있는데요,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지는 '죽음의 9연전'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 9연전 일정 (7/22~7/31)
롯데 : SK(문학, 2패) - 한화(사직, 2승 1패) - 두산(잠실)
삼성 : 기아(광주, 2승1패) - 두산(잠실, 1승) - SK(대구)
기아 : 삼성(광주, 1승2패) - 우리(목동, 1승) - LG(광주)

9연전의 시작이었던 주중 세 경기 정리에 이어 이번에는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세 팀의 경기에 대한 리뷰와 함께 결과에 따른 순위 변화를 적어 보겠습니다.

(7/25 경기 이전까지의 순위)
4위 삼성 47승 49패 (vs 기아 13:2승) * 승률 0.490
5위 롯데 43승 45패 - 삼성과의 승차 : 0  * 승률 0.489
6위 기아 44승 49패 (vs 삼성 2:13패) - 삼성, 롯데와의 승차 : 1.5


※ 7월 25일 금요일

[잠실] 두산 vs 삼성
우천취소

[목동] 우리 vs 기아
우천취소

[사직] 롯데 vs 한화
각각 목동과 잠실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기아, 삼성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전날 삼성이 잡았던 4위 탈환의 기회가
이번에는 롯데에 찾아옵니다. 이날 경기는 2위 두산을 위협할 정도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롯데가
연패 탈출에 성공할 것인지와 함께 '19세 차이' 장원준vs송진우의 신구 좌완 대결이라는 점에서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결과는 '하늘이 도운(?)' 롯데의 승리였습니다.
선취득점은 한화의 몫이었죠, 한화는 2회 송광민, 신경현 선수의 안타를 묶어 한 점을 먼저 내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3회 말, 롯데는 볼넷과 기습번트로 만든 2사 2,3루의 기회에서 이대호 선수의 2루타에 가르시아-강민호 선수의 연속안타까지
보태면서 4-1로 달아납니다. 4회에서도 롯데는 김주찬 선수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나 5-1, 점수를 4점차로 벌립니다.
이어진 5회 말 롯데의 공격 중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 중단,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한국프로야구 사상 8번째(롯데로선 4번째) 한 시즌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한 이날, 롯데는 기분 좋은 승리까지 가져갑니다.
롯데 선발 장원준 선수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적절한 위기관리와 집중력이 살아난 타선에 힘입어
시즌 8승째를 거둡니다. 또한, 7월의 17경기 동안 1할대의 타율, 3타점 4득점으로 부진했던 롯데 타선의 '중심' 이대호 선수는
23일 SK전에서의 홈런에 이어 이번에는 중요한 순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2루타를 터트리며 조금 더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화 선발 송진우 선수는 4와 1/3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역대 최소이닝-최고령 완투라는 진기록을 달성합니다.
(승리투수 장원준, 패전투수 송진우)

롯데의 승리로 하루 만에 4-5위의 순위가 뒤바뀝니다.

4위 롯데 44승 45패 (vs 한화 5:1강우콜드승)
5위 삼성 47승 49패 - 롯데와의 승차 : 0.5
6위 기아 44승 49패 - 삼성과의 승차 : 1.5


※ 7월 26일 토요일

[잠실] 두산 vs 삼성
우천취소

[목동] 우리 vs 기아
우천취소

[사직] 롯데 vs 한화
5할 복귀를 눈앞에 두고 '뒷심 부족'이 또다시 롯데의 발목을 붙잡고 말았습니다.
이날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타구장의 모든 경기가 비로 취소되어 사직에서만 경기가 펼쳐지게 되었는데요.
양팀 선발은 말이 필요없는 에이스들, 손민한vs정민철 선수. 예상대로 투수전의 양상으로 흘러가던 5회 말,
롯데는 박기혁-김주찬-이승화의 연속 안타와 상대 2루수 한상훈 선수의 실책으로 0의 균형을 먼저 깨트립니다.
양팀이 한 점씩을 보태 1-3으로 뒤지고 있던 한화의 9회 초. 선두타자 김태균 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허준혁-임경완 선수를 상대로 9회에만 여섯 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4득점 하며 경기를 뒤집어 버립니다.
이어진 롯데의 마지막 공격을 한화 토마스 선수가 마무리하며 한화는 짜릿한 승리를 챙깁니다.
이날 롯데 손민한 선수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넘겨주었으나
구원진이 승리를 지켜주지 못하면서 호투하고도 승을 거두지 못하는 불운이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한화는 한상훈, 신경현 선수가 4타수 3안타의 절정의 타격감으로 여전히 롯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마무리 토마스 선수는 시즌 25세이브로 구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승리투수 최영필, 패전투수 허준혁)

롯데의 패, 순위는 다시 한 번 바뀝니다.

4위 삼성 47승 49패 * 승률 0.490
5위 롯데 44승 46패 (vs 한화 3:5패) - 삼성과의 승차 : 0  * 승률 0.489
6위 기아 44승 49패 - 삼성, 롯데와의 승차 : 1.5


※ 7월 27일 일요일

[잠실] 두산 vs 삼성
25, 26일 두 경기의 우천취소가 두 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삼성은 지난 18일 안정적인 투구로 한화를 잡아냈던 윤성환 선수를,
두산은 최근 5경기 3승의 상승세를 타고있던 랜들 선수를 각각 이날 선발 투수로 내보냈습니다.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요, 삼성이 1회 양준혁 선수의 솔로포로 한 점을 선취하자,
곧바로 1회 말, 두산은 이종욱-고영민 선수의 볼넷에 이은 김동주 선수의 안타에 힘입어 2:1로 경기를 역전합니다.
3회 초, 우동균-양준혁 선수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따라붙어 동점을 만드는 삼성. 그리고 6회에는 바뀐 투수 임태훈 선수를 상대로
박한이 선수의 안타와 최형우 선수의 홈런으로 4:2 재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끌려갈 두산이 아니었죠. 두산은 6회와 7회, 대타와 대주자를 마구(?) 내보내며 한 점씩을 더 보태 4:4 동점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후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 11회에 모두 기회를 맞이하지만, 각각 정재훈 선수와 안지만 선수가 잘 막아내며 승부를 이어갑니다.
이어진 12회 초, 삼성은 바뀐 투수 김선우 선수를 상대로 현재윤-양준혁 선수의 2루타로 한 점을 짜내 5:4로 다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합니다.
이윽고 12회 말 등판한 오승환 선수는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팀의 승리를 지킵니다. 이로써 오승환 선수는 25세이브째를 거두며
한화 토마스 선수와 함께 다시 구원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섭니다.
삼성 최고참, '양신' 양준혁 선수는 이날 6타수 4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와 3연승을 이끌었으며
두산은 기아, LG전에 이어 삼성에 패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승리투수 안지만, 패전투수 김선우)

[목동] 우리 vs 기아
주중 경기에서 삼성에 연패하며 팀 전체에 침체 분위기를 가져왔던 기아는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윤석민 선수의 호투와 집중력이 살아난 타선을 바탕으로 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합니다.
기아는 1회 장성호 선수의 홈런을 시작으로 득점, 2회 안타와 이종범 선수의 도루, 상대 실책을 묶어 한 점을 더 보태며 2:0을 만들고서
포수 실책과 안타, 폭투를 묶어 4득점 하며 5:0까지 달아납니다. 6회에서는 사구와 안타로 3점을 더 내며 8:0으로 승기를 잡습니다.
우리는 6회 말 대타 정성훈 선수의 볼넷과 연속 안타로 뒤늦게 2점을 따라붙으며
윤석민-디아즈 선수로 이어지는 기아 투수진을 상대로 반격에 나섰으나, 벌어진 점수 차를 더 좁히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이전까지 목동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 3.02의 좋은 모습을 보였던 우리 선발 황두성 선수는 자신의 폭투와 수비진의 실책으로
1과 1/3이닝 동안 5실점 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반면 최근의 9경기에서 우리를 상대로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기아 윤석민 선수는 6이닝 동안 6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12승째를 거두며 SK김광현 선수를 제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다승 부문 단독 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승리투수 윤석민, 패전투수 황두성)

[사직] 롯데 vs 한화
전날 당한 역전패의 아쉬움을, 롯데는 이날 이대호 선수의 연타석 홈런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립니다.
이날은 사직 첫 경기의 좌완 신구 대결과 둘째 날 베테랑 선수들의 대결에 이어 조정훈vs류현진 젊은 피의 대결이 예고되었는데요.
결과는 8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조정훈 선수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1회부터 롯데는 조성환 선수의 안타와 이대호 선수의 2점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이어진 2회 초 김태완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 따라붙는 한화. 하지만 3회 말, 이인구-김주찬 선수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대호 선수의 3점짜리 홈런이 터지면서
롯데는 5:1로 도망가죠. 한화는 7회 초, 다시 김태완 선수의 홈런포로 한 점을 쫓아가지만,
이어진 7회 말에서 롯데는 볼넷과 안타 각각 세 개씩을 얻어내며 4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어 버립니다.
이날 롯데 선발 조정훈 선수는 비록 김태완 선수에게는 홈런 두 방을 허용하긴 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구사하며
특히, 클락-김태균-이범호로 이어지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하나의 안타도 내어주지 않는 "경제적인" 투구를 보여주면서
시즌 2승째를 가져갔습니다.
한편, 그전의 롯데전 세 경기에서 각각 5이닝 4자책(패), 6 1/3이닝 2자책, 6이닝 4자책(패)으로 좋지 않았던 류현진 선수는
이날도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승리투수 조정훈, 패전투수 류현진)

세 팀이 모두 승리하면서 순위는 유지됩니다.

4위 삼성 48승 49패 (vs 두산 5:4승)
5위 롯데 45승 46패 (vs 한화 9:2승) - 삼성과의 승차 : 0
6위 기아 45승 49패 (vs 우리 8:2승) - 삼성, 롯데와의 승차 : 1.5


주말 경기는 세 팀이 모두 만족스러운 승리를 챙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살아난 중심 타선과 투수진 또한 믿음직스런 투구 내용을 보여준 롯데,
박한이 선수가 3번으로 이동한 뒤로 더욱 탄력받고 있는 타선과 든든한 불펜진의 삼성,
건재한 에이스와 집중력을 발휘해준 타선의 기아까지.

이렇게 해서 7월 27일 경기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삼성과 롯데는 5할 승률에 딱 1승씩을 남겨놓게 되었네요.
휴식기까지는 단 세 경기가 남았습니다. 화요일부터 롯데는 잠실에서 두산과 일전을 치르며 삼성,기아는 각각 SK,LG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올스타전과 올림픽 이후 프로야구가 재개되는 것은 다음 달 26일.
약 한 달 동안 4위로 머물러 있는 것과 5,6위로 있는 것은 천지차이겠지요? ^_^;

기분 좋은 4위 자리를 차지하는 팀이 누가 될지, 계속 지켜봅시다~! (남은 세 경기는 대구야구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뱀다리//
A모님, 여모님. 전쟁은 계속 됩니다.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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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8 00:52
수정 아이콘
전쟁은 계속 됩니다. 쭈욱- (2)
이성은이망극
08/07/28 00:5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원래 쉬는 월요일을 쉬는데 왜 9연전이라고들 하죠?
유르유르
08/07/28 01:06
수정 아이콘
기아야..4강가자~!
소주는C1
08/07/28 01:14
수정 아이콘
31일까지 하고 8월 한달 ( 올스타 브레이크 + 베이징 올림픽) 쉬기땜에

9연전 아닌가요?

경기를 당겼었나요?;;
타마노코시
08/07/28 01: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9번의 경기' 라는 의미를 생각해서 9연전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쉬는 날이 있더라도, 경기 하는것만 볼 떄는 중요한 일전이 계속된다라는 의미로 말이죠
08/07/28 01:20
수정 아이콘
당긴게 아니었네요 ;; 당겼는 줄 알았더니만 ㅡ,.ㅡ;;
08/07/28 03:24
수정 아이콘
으아.. 8월둘째주에 달구벌에서 6연전 있다고 몇주전에 웹에서 봤는데.. 피싱은아닌거같은데 -_-;; 제대로 낚였네요.
올초에 발표된일정인가보군요.. 당했다.. 가족들이랑 야구보려고 계획다잡아놨는데.. 뭐니 진짜 ㅠㅠ
나나시코
08/07/28 07: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오늘 양신의 사이클링은 아깝기만 하군요..
08/07/28 09:28
수정 아이콘
저얼대 만족스러운 승리를 챙기지 못했...ㅠ_ㅠ(토요일 경기, 혹시나 우리 주찬 선수도 이너뷰하지 않을까ㅡ1순위야 물론 민한신이었겠지만ㅡ살짝 설레기도 했었다고요. 흑...ㅠ_ㅠ) 게다가 다시 오데라니, 이건 좀...-_-
이번 주 바람이 있다면.... 스크가 삼성을 스윕하고, 롯데가 두산을 스윕하고, 엘지가 기아를 스윕하는 거........? 사실 이건 진짜 꿈이고.. 스크가 2승, 롯데가 2승, 엘지가 2승 정도 해주면 좋겠네요.
암튼 2위 싸움도 미궁 속으로, 4위 싸움도 미궁 속으로.........

어쨌든 전쟁은 계속됩니다.
난다천사
08/07/28 09:58
수정 아이콘
두산 5연패 뼈아픕니다.. 한때 3게임반차까지 따라붙었는대 이젠 2위자리까지 위험하네요...;;;;
08/07/28 10:11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써 롯데에게 1승2패 했다는게 뼈아픕니다...
이대호 선수가 한화전에 살아날께 뭐람;;;

전승했으면 두산이랑 1게임차인데 말이죠...
각설하고 4위 싸움도 재미있지만
2위 싸움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두산이 한 십여경기 덜 치룬 상태, 여기서 반타작 이상을 한다면 두산이 2위할 듯 싶고
반타작 못한다면 한화가 2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승리의 한화!!!를 외쳐봅니다..
V2 향해 가길..
동네노는아이
08/07/28 10:21
수정 아이콘
V10 V10 V10 V10
기아 화이팅!!!
금쥐유저
08/07/28 11:27
수정 아이콘
롯데팬으로서..
이번 한화전 스윕할수있었는데..
스윕못한게 너무 아쉽네요..언제나 허한 우리의 마무리-_-
Passion4U
08/07/28 12:24
수정 아이콘
아~ 양신의 사이클링!!! 충분히 만들 수 있었는데 말이죠!!!
미친어항
08/07/28 13:24
수정 아이콘
4위싸움 심하게 흥미진진해지네요.

삼성, 롯데가 지금은 살짝 앞서 있지만, 이번주 3연전이 sk, 두산이구,
비록 1.5게임 지고는 있지만, 기아는 lg랑 하면서 승을 챙길 것으로 예상되구...

기대기대~~
여자예비역
08/07/28 14:08
수정 아이콘
전쟁은 계속된다~ 쭈욱~
길가던이
08/07/28 20:02
수정 아이콘
역시나 관심없는 스크팬 추가요(응? 후다닥 ) ps. 장난입니다 화내지마시구요.
08/07/29 00:37
수정 아이콘
내일 대구에 비가 와야되는데 말이죠(굽신굽신)
김광현 너무 잘 던져요-_-
라벤더
08/07/29 10:08
수정 아이콘
LemonA님// 날씨 좋습니다.. ^^;
배영수vs김광현 두 선수 오늘 컨디션이 어떨지.. 기대되는 경기에요!~
라벤더
08/07/29 10:09
수정 아이콘
길가던이님// 김성근 감독은 이미 10월을 준비 중이라죠,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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