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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2 23:36:44
Name Tyler Durden
Subject [일반] 방금 빵사러 가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오늘까지 유효한 빵 기프티콘이 있어서 아차 싶어서 교환하려고 오늘 저녁 10시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날씨가 춥고 꾀재재한 모습이라서 검정색 롱패딩에 후드까지 덮어쓰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소리가 들립니다.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 " 몇번 부르더군요.

근처에 음식점이 좀 있는 길이고 술취한 사람이 종종 있는 거리였는데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부르나 보다 술좀 취했네 생각에

그냥 갈 길 갈려고 하는데 계속 들립니다.  (일단 전 아재와 청년 중간사이라서 아저씨가 아닐걸로 살고 있습니다;)

설마 나를 부르는건가 싶어서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니 다시 몇번이고 "아저씨~~"그럽니다.

갓길에 주정차된 차안에서 40대 초반쯤 돼보이는 아주머니가 긴급하게 부르는것 같더군요.

차 운전석 반대쪽 문이 열려 있었고 한 아저씨가 서 있고 아주머니는 차안에 있는듯 합니다.

순간 뭔 사건인가 싶어서 저도 겁을 먹고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아저씨 손에 흉기는 없나보고; 동행인이 더 있나 살피고 아저씨 행동을 주시하면서요..

껌껌해서 잘 못봤긴 했는데 아저씨 손에는 뭐 없어보이더군요. 장갑을 낀듯 했고, 얼굴을 보아하니 좀 짜증이 난 듯 싶은 표정이였습니다.

다시 아주머니를 보니 차 운전석에 있는것도 아니고 반대석도 아닌 중간에 걸쳤는데 격앙된 말투로 "112좀 불러주세요. 저 사람이 저 때려요"
말합니다. 전 다시 아저씨를 보는데 아저씨는 가만히 있습니다...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무슨 일이에요? 두분이서 무슨사이세요?" 물어보니 아저씨는 별말 안하다가 그냥 갈길 가라는 식으로 저한테 말합니다.

아저씨는 가만히 서있고 아주머니는 차에 아무도 없는데 도망치거나 차문을 닫을려고 하거나 하는 그런 기색이 없어서 당황스러워서

아저씨가 뭔 행동을 보이면 행동을 보일려고 멀뚱히 상황주시하고 있는데

30초쯤 지났을까 아저씨 曰  "빨리 나와"  아주머니 曰 " 핸드폰 어딨어 핸드폰 줘"

이후 아저씨가 핸드폰을 밖에서 건내고 아주머니는 핸드폰을 받습니다.

아저씨는 아무말 없이 운전석으로 돌아가더만 쿨하게 가버립니다.

아주머니는 차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영화 마더에서 김혜자의 표정이 갑자기 변하는 명장면처럼 표정이 언제 그랬냐는듯 무덤덤하게 변하고는
아무일 없던듯이 핸드폰을 만지작 거립니다. 제가 바로 옆에 있는데..



저를 의식했는지 저를 쳐다보며 아주머니가 말합니다. "아저씨 바보예요?"


그 말에 전 넉다운 당하고 머리에 살짝 패닉이 오더군요.

저는 아저씨도 아니고 바보도 아니니까요... ㅠㅠ

그 말에 할 말을 잃기도 하고 더 상대해봤자 이상한거 같아서 뒤도 안보고 제 갈 길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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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18/02/02 23:40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뭐 똥누고 안닦은 느낌.. 무지 찝찝하셨겠어요.
비룡동
18/02/02 23:40
수정 아이콘
저만 이해 못하는건가요?
18/02/02 23:47
수정 아이콘
그냥 남녀관계에 문제가 있고 남자가 무력을 써서 여자를 잡아두고 있자 여자가 지나가는 행인 불러서 압박 주고 핸드폰 돌려 받고 차에서 나온 겁니다. 그러고는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없이 바보도 아니고 왜 안가고 서있냐 하고 툭 싸가지 없이 던진거죠..
즉 글쓴 분은 혹여나 응급한 상황일까 갔다가 욕보신 거예요..
비룡동
18/02/03 00:57
수정 아이콘
아 이제 좀 이해되네요. 쌍욕나오네요 와
닉네임좀정해줘여
18/02/03 11:21
수정 아이콘
이 분 채소 언어영역 1등급..
18/02/03 19:08
수정 아이콘
베스트 댓글..
남광주보라
18/02/03 19:15
수정 아이콘
어쩌면 아저씨 바보에요? 라는 미친 말의 진의는, 왜 적극적으로 날 구하려거나 그런 제스쳐를 하지 않고 그냥 서있기만 했냐, 뒤에 원망소리일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개잡것. . 죽어야함 진짜 저런 인간들
코우사카 호노카
18/02/02 23:40
수정 아이콘
뭔가 큰일을 피하신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네요;
18/02/02 23:41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 때문에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제때 받지 못하죠. 욕보셨습니다.....
Tyler Durden
18/02/02 23:43
수정 아이콘
글쓴이인데 이해 못하실만도 합니다.
저도 별거 없는 사건같은데 두명이서 뭔 일이 있었고, 뭔 상황인지 아직도 이해 안갑니다..
18/02/02 23:53
수정 아이콘
지금 거주 지역이 어떻게 되시나요?
Tyler Durden
18/02/02 23:56
수정 아이콘
지방이에요. 서울, 경기도 지역은 아닙니다..
거믄별
18/02/02 23:45
수정 아이콘
욕 보셨습니다.
도움을 왜 요청했던걸까...
18/02/02 23:46
수정 아이콘
와 기사만 봐서 기레기들 조작질이겠지 했는데 실제로 지나가다 낯선 여자에게 엮이면 욕만 보는군요..
18/02/02 23:47
수정 아이콘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이게 대체 무슨 애기예요? 저만 이해 못했나요?
배고픈유학생
18/02/02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 못했어요. 뭐 대충 난감한 일에 빠지신 건 알겠는데
18/02/02 23:52
수정 아이콘
이런말씀 드리기 뭣하지만, 여성이 도움을 요청해도 막상 현실이 되면 망설여질거 같네요.
사악군
18/02/02 23:52
수정 아이콘
APONO님 댓글이 정확합니다. 흔한 일이죠..
재즈드러머
18/02/02 23:49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지능지수가 살짝 낮으신분과 조우하신게아닐까 짐작해봅니다. (비하아닙니다)
18/02/02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저런 경험이 있는데....APONO님 설명대로 남녀간의 다툼에 이용당한겁니다. 저런 여성들의 현실도피 방법중 하나가 여자라는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을 이용하는거죠. 그래서 자신을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거짓말을 쉽게 하는거고, 상황이 해결되면 그런일이 없었던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래도 용서받거든요. 여자니까요.
스타베리
18/02/03 13:35
수정 아이콘
남자들의 현실도피 방법중 하나가 남자라는 신체적 우위를 이용하는 건가요? 신체적으로 우월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폭력을 쉽게 휘두르고 상황이 해결되면 다음에 또 때리고요? 그래도 안전하거든요. 남자니까요
자신이 가해자면서 피해자로 둔갑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을 욕하셔야지 여자들의 처세술인 것 처럼 말씀하며면 안됩니다. 남자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하는 것과 뭐가 다르죠?
18/02/03 14:0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남성이 폭력을 휘둘렀다는게 있나요? 전 못봤네요.
스타베리
18/02/03 14:24
수정 아이콘
수정하신게 아니라면 ['저런' 여성들의 현실도피 방법중 하나가] 라는 문장에서 '저런' 이란 단어를 못봐서 일반화하고 계시는 거라고 파악했어요. 제 불찰입니다.
저런 종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유리한 점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고 피해를 주는 종류의 사람이지 여자라서 그런 사람인 건 아닙니다. 저런 [사람]들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여자니까 용서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의 인식을 이용하는 교묘한 짓을 했기 때문이죠.
18/02/02 23:50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미친 xx들은 많다.
연필깍이
18/02/02 23:54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 사이의 정상인은 자신이 정상인지를 의심하게 됩니다. 욕보셨습니다. 글에서 황당함이 느껴지네요 크크...
18/02/02 23:5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론 그냥 무시하고 가세요..
길에서 용건도 없을 것 같은 모르는 사람이 불렀을땐 좋은 기억이 없더라구요.
사이비 종교 아니면 돈 빌려 달라는 일이 대부분..
가만히 손을 잡으
18/02/03 00:00
수정 아이콘
제 사무실 후임이 스물 몇 어릴때 길에서 술취한 40대 아주머니 쓰러지길래 가서 잡아줬다가 빰싸다귀 맞고 성추행으로 신고당했답니다.
아주머니가 술취해서 그 자리에서 경찰 불렀는데 그게 하필 경찰하는 친구 놈이 왔다고..크크.
이 후로 절대 누구도 돕지 않는다는게 신조라고 하더군요.
18/02/03 00:11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이 사회의 빛과 소금입니다.
베이스깔아주거든요.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야 열이 안뻗침-_-
아유아유
18/02/03 00:1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RookieKid
18/02/03 00:30
수정 아이콘
똥 밟으셨네요. 재수 좋으실듯.
모어모어
18/02/03 00:59
수정 아이콘
액땜하셨네요. 올해 잘 풀리실거에요..
구경꾼
18/02/03 01:3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건 뭐... 아니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임전즉퇴
18/02/03 01:33
수정 아이콘
뻔뻔한건 베이스라치고 입이 더럽네요. 좋게 생각해봐야 부끄러워서 아무말이나 한거겠죠. 남의 속사정 단언할 수 없다지만 아는사람하고도 좋지못하고 모르는사람하고도 좋지못하고 딱하네요. 오늘도 세상을 이겼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자기 인생이나 이기고 봐야지.
새강이
18/02/03 01:45
수정 아이콘
와 만약에 경찰 불렀으면은 경찰력 낭비에 세금 낭비에 원..진짜
18/02/03 02:40
수정 아이콘
아주머니, 진짜 그러다가 화 크게 입으십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3번 생각하고 하시길.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메모장에 마저 적어드리죠..
파이몬
18/02/03 03:02
수정 아이콘
이 세상 인간이 아니군요..
글만 읽는데 넉다운 당한 건 오랫만입니다 크크
18/02/03 03:11
수정 아이콘
여러분 여기서 우린 작성자님의 닉네임을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욕 보셨습니다.
두번째봄
18/02/03 03:32
수정 아이콘
x됐뻔 한거에요. 의미두지 마세요.
Samothrace
18/02/03 08:22
수정 아이콘
중국에선 누가 도움을 청하면 무시해버린다고들 하던데 그게 비난할 일이 아니었군요.
맘모쓰
18/02/03 08:48
수정 아이콘
쌩판 남 도와주면 고생합니다
게르다
18/02/03 10:27
수정 아이콘
길가는 날 붙잡는 사람 중에 나한테 도움 주려고 부르는 사람에 천에 하나나 있을까요?
전 그래서 그냥 항상 이어폰 끼고 다닙니다. 음악 안들을 때도.
무시하기 편하거든요. 길거리에는 생각보다 많은 무례한 사람들이 있어서.
18/02/03 10:51
수정 아이콘
원래 잡소리가 들리는 게 자연환경에서 디폴트인데 이어폰 끼고 청각이 차단되면 엥? 주변이 조용한 데 맹수라도 접근했나? 하고 귀가 괜히 긴장해서 귀의 신경에 좋지 않습니다. 노래라도 틀어 놓으세요.
18/02/03 12:43
수정 아이콘
의사분이신가요???
18/02/03 17:44
수정 아이콘
의사가 해준 얘기였습니다.
18/02/03 18:45
수정 아이콘
와 신기하네요. 맹수 접근이라니. 인간이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나 보네요.
18/02/03 19:03
수정 아이콘
주변에 잡다한 소음이 원래 들리는 것이고, 자연 그러니까 산이나 들판에 봄~가을께 나가보면 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 새 소리 나뭇잎 소리 등 잡다한 소리가 수없이 들리는 것을 의식적으로 의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한다거나 하면 전혀 그런 소리가 안 들리죠. 그런데 의식하면 또 수없이 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인간이 잡다한 소리가 이것저것 디폴트로 들리고 이것을 뇌에서 무의미하다고 무시하는 건데 이런 게 소위 말하는 집중에 도움이 된다는 화이트 노이즈의 원리라고 합니다. 안 들리고 고요하면 오히려 긴장한다고 하고요.
Zoya Yaschenko
18/02/03 10:42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 도와주는거 아닙니다.
루크레티아
18/02/03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가 아는 용감한 의인들은 그 도움 받은 사람들이 도리를 다할 때 의인이 되는거죠.
이번엔 정신병자들 때문에 고생하셨지만 그래도 글쓴분이 남의 곤경을 지나치지 못하는 분이란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퀵소희
18/02/03 11:23
수정 아이콘
이게 레알이네요..
아라가키
18/02/04 06:41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싶은 댓글입니다
저격수
18/02/03 11:01
수정 아이콘
역으로 얽혀서 꼬이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패스파인더
18/02/03 12:57
수정 아이콘
아 머리가 갑자기 아프네요...
18/02/03 13:48
수정 아이콘
일부입니다 일부
18/02/03 14:05
수정 아이콘
이 글과 댓글들을 보고 머리가 싸늘해지면서 제가 아직도 어리버리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스타
18/02/03 14:07
수정 아이콘
아니지 니가 x새끼지 라고 한마디 해줬으면 사이다였을텐데

정말 안좋은 사람이네요
존스튜어트밀
18/02/03 14:29
수정 아이콘
여성이 좀 모자라니까 아직도 저런 폭력 쓰는 남자와 이혼안하고 같이 살고 있고, 도움도 적절하게 요청을 못하는것인듯 싶네요.
-안군-
18/02/03 16:46
수정 아이콘
여자라서 저러는게 아니라 자기가 여자라는 걸 이용해서 저러는거죠. 어쨌거나 엄청 질 나쁜 사람한테 잘못 엮일 뻔 하셨네요. 욕보셨습니다.
남광주보라
18/02/03 19:13
수정 아이콘
별 미친 개잡. 것들을 다 겪으시는군요.
이 말은 진리중 하나에요. 세상은 너무나 넓고 미친 사람들도 많다.
길에서 종종 사이비종교원들, 앵벌이 양아치, 택시비 구걸하는 인간들 마주칩니다.
눈팅족이만만하냐
18/02/03 19: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무슨 빵을 드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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