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2/20 23:09:28
Name F-14568
Subject [일반]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은 교체가 가능할까요? (수정됨)

알쓸신잡에서 광화문 상징물 이야기가 나왔던데, 전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이 있는건 좋지만 이순신장군동상은 새로 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70년대중후반부터 이순신장군 동상을 새로 건립하자는 측을 주장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른손에 칼을 들어 항복하는 장수로 오인

2. 칼이 일본도

3. 갑옷이 중국갑옷

4. 얼굴모습이 표준영정이랑 다른점

5. 전고가 누워있는 점

6. 동상을 떠받치는 좌대가 일본해군발상지기념비랑 흡사하다

7. 갑옷자락이 발목까지 내려가 전투를 지휘하는 장군에게 어울리지않는다


당시 시민들과 문화재전문가들의 항의와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에서도 1979년에 새동상 건립 허가가 났고 새 동상 건립 예산까지 책정이 되었지만 10·26 사태 여파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동상 원작자의 예술성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미술계의 주장이 맞물리면서 이 문제는 흐지부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2000년대가 되어서 교체, 재건립이야기가 간간히 나오고있는데 재건립을 반대하는 측의 의견은 고증은 충분히 했고 이미 동상자체가 역사성을 지녔고, 정확한 고증보다는 예술성을 존중해야한다는 겁니다.


저는 예술성부분은 어느정도 존중을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도저히 감당이 안될만큼 엉망이기에(일본해군발상지기념비위에 중국갑옷을 입고 일본도를 들고있는 이순신장군???) 바꿔야한다고 보고,


오랜세월 광화문을 지켜오며 역사성을 지녔다는 부분은 마음에 걸리지만 반대로 그렇기때문에 하루라도 더 빨리 저자리에 올바른 동상을 재건립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도리어 미루면 미룰수록 더욱더 많은 역사가 쌓이며 더욱 더 재건립하기가 어려워질겁니다.




*1973년에 만들어져 중앙청을 거쳐 국회에 있던 이순신장군동상 역시 고증이 엉망이었는데 2015년에 제대로된 동상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WM9jdBXCdI)



* 2015년에 해군사관학교에 세워진 이순신장군 동상은 최초로 활을 잡은 동상이라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634868)




* 참고 기사,자료들 링크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30572

http://tv.naver.com/v/155558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635210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8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21619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1302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8322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33079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rynsProgidy
17/12/20 23:11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나온 이유가 사실이라면 없애자는것은 찬성. 새로 세우자는것은 반대정도로 하겠습니다.
17/12/20 23:19
수정 아이콘
그럼 거짓이면 없애자는 것은 반대입니까
VrynsProgidy
17/12/20 23:20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동상의 가치는 그냥 거기 있는것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없앨 이유가 없다면 가치가 있으니 냅두면 되고
없앨 이유가 타당하다면 없애면 되지만 이제 거기 있다는 사실이 사라졌는데 애써 다시 세울 필요까지야...

정도로 하겠습니다.
유스티스
17/12/20 23:23
수정 아이콘
첫줄에 공감합니다.
17/12/20 23:32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됩니다. 새로 세우는 것 자체가 가치를 훼손한다는 건가요?
VrynsProgidy
17/12/20 23:34
수정 아이콘
아뇨. 없앤 시점에서 가치가 훼손된다기보다는 아예 소멸된다고 보는거죠. 저 동상이 적절지 못해 없앴으면, 이제 그 자리에 이순신 동상을 다시 세울 이유가 필요한데, 저는 그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으니 반대라는 얘깁니다.
17/12/20 23:52
수정 아이콘
없애는 이유가 이순신 장군이 그 자리에 있으면 안 되어서가 아니라 고증을 잘 못했으니까이고
고증을 잘 한 동상으로 다시 세우자는 것이 왜 이유가 아닙니까
VrynsProgidy
17/12/20 23:55
수정 아이콘
본문이 맞다는 가정하에, 광화문에 있는건 이순신 장군이 아니라 그 [고증이 잘못된 이순신 장군 동상]입니다. 고증을 잘 한 동상으로 세우자는것은 이유가 아니라 주장이죠. 저는 광화문에 [고증이 잘 된 이순신 동상]이 있어야 하는 그 이유를 모르겠다니까요? 이걸 왜 이해를 못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순신 동상이 광장에 있어야 한다라는 전제가 있으면 [고증이 틀린 이순신 동상을 없애야 한다] 라는 주장에 당연히 [고증이 잘된 이순신 동상을 새로 세워야 한다] 라는 주장이 따라오는거지만, 그 전제에 별로 동의를 안한다니깐요.
17/12/21 00:12
수정 아이콘
어떤 지도가 있는데 잘못 그려졌다면 수정하는 행동의 이유를 당연히 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잘못 그려진 걸 수정하는 것이 싫다는 말씀이시죠?
VrynsProgidy
17/12/21 00:21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안하시는건지 계속 반복되는 댓글 달기가 짜증이납니다.

1. 저는 저 동상에 그냥 세워져 있다는것 말고 어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고증이 잘못되었으면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동상이 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 동상을 세우는것은 찬성하지 않습니다.

이게 대체 왜 이해가 어렵습니까? 지도가 잘못 그려졌다면 당연히 수정해야 하지만 저기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지도입니까? 대체 왜 말도 안되는 비유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광화문에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고증이 맞으면 현상유지하면 되는거고, 안 맞으면 없애고 새로 짓지 말고 걍 냅두면 된다구요.
VrynsProgidy
17/12/21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수 님// 광화문 이순신 동상이 대체 무엇을 알려줍니까? 그곳에 이순신이 있었나요? 만약 광화문의 이정표가 잘못된게 있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바로 시정해야겠죠. 이정표나 지도는 결국 정보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거니까요. 근데 동상은 그냥 동상이에요. 하물며 삼도 수군통제사 이순신은 광화문하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거기 있는 이순신 동상이 대체 무슨 정보를 줍니까?

그래서 계속 얘기하잖아요. 이순신 동상은 그냥 거기 계속 있었다는거 말고 아무런 존재 가치가 없다구요.
VrynsProgidy
17/12/21 00:36
수정 아이콘
VrynsProgidy 님// 삼
세인트
17/12/21 11:43
수정 아이콘
성수 님// 뒤늦게 껴서 죄송한데,
지도나 이정표랑 다르게 동상이 주는 정보라는건 [아 저기 동상이 있네 근데 이순신 장군 동상이라니 이순신 장군이 저렇게 생겼나보다] 라는 것 정도죠. 애초에 무슨 애국심 고취 함양 이런거 빼고 정보전달이라는 측면에서요. 이것이 지도나 이정표랑 다르게 (지도나 이정표는 목적 자체가 [위치와 장소에 대한 정보 전달]이 목적이구요) 주목적이 정보전달이 아닌건데, VrynsProgidy님 말씀은 [그럼 고증이 잘못되었으면 그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니 동상을 허문다] 까지는 동의하겠는데, 그 대신에 [돈을 들여서 새 동상을 세운다] 라는 취지 자체가 쓸모 없다고 보시는 데서 논의의 평행선이 나오는 겁니다. 성수님 말씀대로, 동상이 고증이 잘못 되었으면 잘못된 정보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없애는 것에는 VrynsProgidy님도 동의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아예 잘못 파악한게 아니라면 그렇게 봅니다. 다만 새로 동상을 세운다 라는 부분에서 의견이 갈리는데, 새로 동상을 세운다 라는 것은 성수님께서는 [새롭게 제대로 만들어서 이순신 장군이 원래 이러하게 생겼다] 라는걸 알리니 정보전달인데 뭐가 문제냐 라는 입장인데, 위에도 말했듯이 정보 전달은 동상 건립의 부차적 목적인거고, 국가주의적 시각이 맞지 않으신 분은 이미 교과서고 역사프로그램이고 책이고 등등에 이순신 장군님 이야기 널리고 널렸는데 굳이 돈을 들여서 동상을 거창하게 세울 이유가 있느냐 라고 생각하는 것도 타당해 보입니다. 결국 이거는 개인의 성향 문제인데, 저같은 경우도 동상이라는 게 결국은 어떠한 체제나 이념의 선전용으로 쓰이는 게 많고, 이것이 옳은 사상이나 체제인가 아닌가랑 별개로 그런 목적으로 동상을 세우는 것 자체를 그닥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니다보니 입장이 이해가 되서 주제넘게 사족 달아 보았습니다.
카와이
17/12/20 23:44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는 지금 모습 그대로가 역사적 가치를 가지는거 아닐까요? 새로 만드는거나 잘 만들면 될 일이고 지금 광화문 이순신은 굳이 바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부득부득 바꿔야 된다면 강하게 반대하는 건 아니긴 한데 그럴 필요가 있는지...
17/12/20 23:45
수정 아이콘
저는 예술계 관점이 웃기네요. 물론 작가의 예술성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고증은 싸그리 무시하는것도 웃긴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역사적 위인의 동상 같은 경우에는 더 고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막말로 영국 넬슨상에 모자는 나폴레옹 모자 올린 격이잖아요.
비판도 합당하면 받아들일줄 알아야지 무조건 예술성, 작가주의 외치는것 같아서 불쾌합니다.
저런 엉터리 고증의 작품은 없느니 못한것 같습니다.
17/12/20 23: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지금의 이순신동상의 상징성은 인정하나 동상의 고증문제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광화문 앞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이 꼭 있어야 하는것도 고개가 갸우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꽤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가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상징성이 더 높아졌지만 오히려 그래서 잘못된(?) 동상이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토론과 논의를 거치는 과정을 통해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 동상을 바꾸던지 위치를 옮기던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17/12/20 23:54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근래에 만들어진 위인(?)들의 표준 영정도 한번 되짚어 봤으면 좋겠어요. 이순신 장군부터, 정조, 세종대왕, 기타등등.. 뭔가 어색하고 이상합니다.
17/12/20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광화문 안으로 들어가면 조선왕조 집이 있는게 아니던가요? 왜 광화문 앞에 조선의 인물이 있으면 안되는건지요
17/12/21 00:04
수정 아이콘
단순히 이야기하면 이순신과 광화문은 딱히 접점이 없어서죠.
17/12/21 00:08
수정 아이콘
그럼 세종대왕 동상은 유지해도 좋습니까?
케이삶아
17/12/21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철거와 설치를 너무 같은 선에서 보시는것 같습니다.
철거는 철거고 설치는 설치로 따로 보셔야 앞에 분들 말씀을 이해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거를 했다고 해서 굳이 그 위치에 뭔가를 새로 설치할 필요가 있진 않죠.
그리고 너무 기다 아니다 두 가지로 흐르시는 것 같아요.

조금 타산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설치에도 인력과 돈과 시간이 들고
- 유지에도 인력과 돈과 시간이 들고
- 철거에도 인력과 돈과 시간이 듭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경우 성수님꼐서 말씀 하신 이유로 인해 그 비용으로 유지할 이유가 없음으로 해서 철거 하는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설치는 어떨까요?
물론 이순신 장군이야 워낙 말이 필요없는 훌륭한 분이니 기념하는것이 나쁠리는 없습니다만, 가치로 따졌을때
- 설치비용+유지비용 > 광화문에 있을 이유
- 그 자리를 다른 용도로 이용(벤치 같은 편의 시설) > 정정된 이순신 장군으로 새로 지음
- 해당 비용을 좌수영이나 생가 등 관련성 있는 지역으로 돌림 > 관련성이 적지만 원래 거기 있었다는 이유로 광화문에 사용
이 되는 것이죠.

추가) 아 물론 제 입장은 굳이 고증해서 새로 세워도 별 문제는 없다. 입니다.
17/12/20 23:57
수정 아이콘
그냠 없애지 말고 표지석으로 잘못된 점을 알리는 수준이 좋아 보입니다
metaljet
17/12/21 00:12
수정 아이콘
논의가 있던 70년대 다시 만들었다면 좋았겠지만 벌써 50년이나 경과했으니 고증이 어떻던간에 그 자체로 지닌 역사성은 무시할수 없게 되어버렸죠.
Samothrace
17/12/21 01:34
수정 아이콘
위인 동상 불호
드아아
17/12/21 02:35
수정 아이콘
흠...저걸 유지보수하는 비용하고 철거하는 비용..따져보면 어느게 더 클까요? 저는 유지보수쪽에 걸겠습니다.
17/12/21 03:51
수정 아이콘
고증에 문제가 있으면 바꾸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예술적인 문제면 모르겠는데 2,3,6처럼 멀쩡히 있는 한국 고증을 일본중국걸로 해둘 이유가 전혀 없어요.
17/12/21 07:47
수정 아이콘
고증에 문제가 있으면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12/21 09:08
수정 아이콘
활 잡은 이순신 장군이라니요. 활을 그리도 못 쐈다고 하는데... 사실 무관으로서의 신체적 자질은 많이 부족했다죠.
공실이
17/12/21 10:38
수정 아이콘
역사적 인물의 예술성에는 당연히 역사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잘못된 동상인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정도면 바꿔야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93 [일반] 당쟁과 귀양 [23] 유쾌한보살8501 19/02/05 8501 31
79945 [일반] 아주 흥미로운 인물, 이성계라는 사람 [29] 신불해14738 19/01/31 14738 70
79849 [일반]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79] 아유13696 19/01/24 13696 3
79555 [일반] 한국(KOREA)에서의 생존법 [16] 성상우8026 18/12/31 8026 4
79393 [일반] 1592년 4월 부산 - 충렬공(忠烈公) [5] 눈시BB7788 18/12/19 7788 26
79291 [일반] 사회지도층을 위한 비전서가 되고 싶었던 이들. 뉴라이트 [28] 10년째도피중8480 18/12/12 8480 4
78979 [일반] 1592년 4월 부산 - 흑의장군 [19] 눈시BB7768 18/11/22 7768 31
78509 [일반] 日, 국제관함식서 '이순신 깃발' 게양에 항의 [372] 삭제됨16051 18/10/13 16051 2
78338 [일반] '먹어서 응원하자!' 참여 업체 [62] shangrila4u14299 18/09/24 14299 9
78333 [일반] 안시성 명랑이 되고싶었으나 (스포유) [85] PENTAX10630 18/09/23 10630 3
77612 [일반] 아름다운 통영 알차게 관광하기 [50] 파츠14016 18/07/16 14016 39
77573 [일반] [페미니즘] '성역은 없다'는 한겨례의 성역 [57] 아케이드14649 18/07/12 14649 12
76428 [일반] [뉴스 모음] 벌써 일 년 외 [50] The xian11035 18/03/31 11035 40
75068 [일반]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은 교체가 가능할까요? [29] F-145689284 17/12/20 9284 0
75053 [일반] 유튜브 교양 채널 소개 - 당신의 시간을 뺏겠습니다 [21] buon16251 17/12/20 16251 55
74674 [일반] 1377년, 한반도가 불타오르다 [26] 신불해14385 17/11/21 14385 30
74341 [일반] 한국 대학생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문재인, 김연아, 이순신 [100] 홍승식20631 17/10/26 20631 2
74011 [일반] [뉴스 모음] 노무현 대통령 동물 합성사진의 진실 외 [59] The xian11195 17/09/29 11195 33
73403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4) 다모클레스의 칼 下 [25] 신불해7665 17/08/22 7665 52
73068 [일반] [리뷰] 군함도(2017) - 못만든 블록버스터 (스포있음) [71] Eternity12611 17/07/28 12611 27
72592 [일반] 문재인, 그의 원칙은 대체 무엇인가?(+ 박상기 기관장때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420] 이순신정네거리19170 17/06/28 19170 45
72232 [일반] "그럼 다큐를 보지 왜 예능 프로그램 가지고 말이 많아" - [알쓸신잡] 후기 [99] 김현서15509 17/06/05 15509 8
71986 [일반] 추천 사극(?) [69] 바스테트8663 17/05/22 8663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