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2/11 15:42:10
Name 네이비킴
Subject [일반] SNL 출연 에미넴 신곡 라이브
지난 번에 에미넴 신곡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얼마전 SNL 출연 소식이 들려서 냅다 갖고 왔습니다.
신곡 Walk on Water 외에도  Stan이랑 Love the Way You Lie 불렀군요..Stan은 언제 들어도 듁입니다..
원래 신곡 피처링은 비욘세 누님인데 SNL에서는 스카일라 그레이랑 불렀네요! 정규 앨범에 수록되는 곡이라니
조만간에 정규앨범이.... 그럼 즐감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완전 춥습니다..



https://youtu.be/_H1vcldAsP0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I ain't no Jesus

예수도 아니면서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only when it freezes 

물이 얼어붙었을 때만 말이지 



Why are expectations so high? Is it the bar I set?

기대치가 왜 이리도 높은 걸까? 내가 세운 기준 때문에?


My arms, I stretch, but I can’t reach

내 두 팔, 뻗네, 하지만 닿지 못하지


A far cry from it, or it's in my grasp

전혀 가깝지 않지, 어쩌면 내 손아귀에 있는데


But as soon as I grab, squeeze

움켜쥐고서 힘을 주기만 하면


I lose my grip like the flyin' trapeze

내 손에서 벗어나, 어찌하지 못해 마치 공중그네 같지


Into the dark I plummet, now the sky’s blackening

어둠 속으로 곤두박질해, 이제 하늘이 검게 변하지


I know the mark's high

목표치가 높다는 걸 알아


Butterflies rip apart my stomach

내 속이 다 뒤집어지는 기분이지


Knowin' that no matter what bars I come with

알거든, 내가 어떤 랩을 들고 나온다고 해도 말이지


You're gonna harp, gripe, and

너희는 주절거리며 불평을 해


That's a hard Vicodin to swallow

그건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어


So I scrap these

그래서 곡들을 엎어댔지


As pressure increases like khakis

압박이 심해서, 주름 가득한 카키 바지


I feel the ice cracking, because

얼음이 갈라지는 게 느껴지지, 왜냐하면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I ain't no Jesus

예수도 아니면서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only when it freezes

물이 얼어붙었을 때만 말이지 



It's the curse of the standard

기준이라는 것의 저주 같아


That the first of the Mathers discs set

그건 첫 번째 Mathers 앨범이 만들어버린 것인데


Always in search of the verse that I haven't spit yet

언제나 내가 아직도 뱉지 않은 벌스들을 찾고 있네


Will this step just be another misstep

이번 시도 또한 실수로 끝나면 어떻게 해?


To tarnish whatever the legacy, love or respect

그러면 유산이든, 사랑이든 리스펙이든 더러워질 텐데


I've garnered, The rhyme has to be perfect, the delivery flawless

내가 쌓은 것들 말야, 라임은 완벽해야 해, 전달은 흠이 없어야 하지


And it always feels like I'm hittin' the mark

그리고 항상 일단은 그렇게 됐다고 느낀단 말이야


'Til I go sit in the car, listen and pick it apart

그런데 차에 들어가서 앉잖아? 들어보면 이것저것 집힌다고


Like, "This s**t is garbage!"

그러면 "아 이거 너무 쓰레기네!"


God's given me all this, still I feel no different regardless

신은 내게 이 모든 걸 주셨지, 그럼에도 난 전혀 다른 걸 못 느끼네


Kids look to me as a god, this is r****ded

애들이 나를 신처럼 봐도, 이건 멍청한 짓


If only they knew, it's a facade and it's exhaustive

이것만은 알았으면 해, 다 허울이며 계산된 거란 거


And I try not to listen to nonsense

그리고 터무니 없는 소리는 안 들으려 하는데


But if you bi***hes are tryin' to strip me of my confidence

하지만 너희들이 내 자신감을 벗겨내려 하는 거라면


Mission accomplished

너희는 성공했어


I'm not God-sent, Nas, Rakim, Pac, B.I.G., James Todd Smith

난 될 수 없어, 신이 내린 자, 될 수 없어, Nas, Rakim, Pac, B.I.G, James Todd Smith


And I'm not Prince, so...

될 수 없어 Prince, 그러니...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I ain't no Jesus

예수도 아니면서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only when it freezes

물이 얼어붙었을 때만 말이지 




'Cause I'm only human, just like you

왜냐하면 나도 결국 사람이니까, 너희처럼


Making my mistakes, oh if you only knew

실수를 한다고, 이것만은 알아줬으면 좋겠어


I don't think you should believe in me the way that you do

난 너희가 나를 믿는 그 모습이 불안하다고


'Cause I'm terrified to let you down, oh

왜냐하면 난 너희를 실망시키는 게 너무 무서워

 


It's true, I'm a Rubik's — a beautiful mess

사실이야, 나는 Rubik처럼 복잡하게 꼬여버린 예술


At times juvenile, yes, I goof and I jest

가끔은 철도 없어, 그래, 난 실수를 하고 농담을 던지네


A flawed human, I guess

결점이 있는 인간, 그래


But I'm doin' my best to not ruin your ex–

하지만 나는 너희의 기대치에 부합하기 위해


pectations and meet 'em, but first

내 최선을 다하고 있어, 하지만 그 전에


The "Speedom" verse, now Big Sean

Speedom 가사, 그리고 이제 Big Sean


He's goin' too fast, is he gonna shout or curse out his mom?

걔 너무 빠르게 뱉는데, 걔 또 소리 지르고 엄마를 욕하는 거야?


There was a time I had the world by the balls, eatin' out my palm

한때는 내가 세상을 아주 가지고 놀던 때가 있었어, 영향력이 지대했어


Every album song I was spazzin' the f**k out on

내는 앨범과 곡마다 아주 완전히 미쳐있었어 


And now I'm gettin' clowned and frowned on

이제 사람들은 나를 보며 조롱하고 인상을 써


But the only one who's looking down on

하지만 나를 내려보는 사람들 가운데에


Me that matters now's DeShaun

내가 신경 쓰는 사람은 오직 Proof야


Am I lucky to be around this long?

여기 이렇게 오래 있는 내가 운이 좋은 건가?


Begs the question though

뭐 그런 거 같기도 하고


Especially after the methadone

약에 쩔었던 나라는 걸 생각하면 그래


As yesterday fades and the Dresden home

어제가 희미해져가고, Dresden의 집은


Is burnt to the ground, and all that's left of my house is lawn

이미 불에 타서 없어, 그리고 그 집에 남은 거라고는 잔디 뿐이야


The crowds are gone

관객들은 다 떠나고


And it's time to wash out the blonde

이제 나는 내 머리 노란 물을 지우려고


Sales decline, the curtain's drawn

판매량은 줄어, 커튼이 드리워져


They're closin' the set, I'm still pokin' my head from out behind

사람들은 세트장을 정리해, 하지만 난 뒤에서 내 얼굴을 내밀고 있어


And everyone who has doubt, remind

그리고 의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깨워


Now take your best rhyme, outdo it, now do it a thousand times

네가 쓴 최고의 라임을 가져다가, 그걸 쳐발라, 그걸 천 번은 했어


Now let 'em tell ya the world no longer cares or gives a f**k about your rhymes

그렇지만 사람들의 말은, 네 라임 따위에 신경 쓰는 세상은 이제 갔다는 거


And as I grow outta sight, outta mind, I might go outta mine

그렇게 사람들의 눈 밖으로, 마음 밖으로, 정신을 놓을 거 같아


'Cause how do I ever let this mic go without a fight

내가 이 마이크를 순순히 내려놓을 방법을 모르겠으니까


When I made a f**kin' tightrope outta twine?

난 노끈을 가지고 곡예용 줄을 만들어낸 놈이잖아?


But when I do fall from these heights though, I'll be fine

하지만 내가 그 높이에서 떨어진다고 해도, 난 괜찮을 거야


I won't pout or cry or spiral down or whine

난 짜증도, 울지도, 급락하지도 징징대지도 않아


But I'll decide if it's my final bow this time around, 'cause

하지만 결정은 할 거야,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 인사를 할 건지, 왜냐하면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I ain't no Jesus

예수도 아니면서


I walk on water

난 물 위를 걸어


But only when it freezes

물이 얼어붙었을 때만 말이지 



'Cause I'm only human, just like you

왜냐하면 나도 결국 사람이니까, 너희처럼


Making my mistakes, oh if you only knew

실수를 한다고, 이것만은 알아줬으면 좋겠어


I don't think you should believe in me the way that you do

난 너희가 나를 믿는 그 모습이 불안하다고


'Cause I'm terrified to let you down, oh

왜냐하면 난 너희를 실망시키는 게 너무 무서워


If I walked on water, I would drown

내가 진짜 물 위로 걸으면, 난 빠져 죽을 거야



'Cause I'm just a man

왜냐하면 난 사람이니까


But as long as I got a mic, I'm godlike

하지만 내 손에 마이크가 있는 한, 난 신적이야


So me and you are not alike

그러니까 나랑 너는 달라


B***h, I wrote "Stan"

바로 내가 Stan을 썼잖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11 15:48
수정 아이콘
[바로 내가 Stan을 썼잖아] 인정 또 인정...
17/12/11 15:50
수정 아이콘
이형도 많이 힘들구나... 했다가
[바로 내가 Stan을 썼잖아] 에서 스웩~
17/12/11 15:53
수정 아이콘
12월 15일 발에미넴의 정규 9집 [Revival]발매되죠.
비욘세, 에드 시런, 앨리샤 키스, X Ambassadors, 핑크가 피쳐링.
17/12/11 15:57
수정 아이콘
So me and you are not alike

그러니까 나랑 너는 달라



B***h, I wrote "Stan"

바로 내가 Stan을 썼잖아



와우!
17/12/11 16:11
수정 아이콘
셀프묵음처리 흐흐흐 snl이 18세가 아닌가?
비둘기야 먹쟈
17/12/11 17:19
수정 아이콘
하 전 너무 별로네요. 에미넴은 the way I am 같은 랩으로만 구성된 라임의 타이트함이 매력이었는데 이젠 너무 피쳐링 의존도가 높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311 [일반] [뉴스 모음] No.182. 지방선거 결과 진단 Vol.2 외 [19] The xian10191 18/06/17 10191 36
77300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9) - 제궤의혈 [8] 이치죠 호타루4587 18/06/17 4587 4
77217 [일반] [기사] 우리나라 대륙철도 길 열렸다…北협조로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종합) [112] 콜드플레이13863 18/06/07 13863 7
77200 [일반] <독전> - 아무래도 검은 조직의 냄새가 난다 [25] 마스터충달11301 18/06/06 11301 6
77175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8) - 당랑거철 [2] 이치죠 호타루5182 18/06/03 5182 7
77058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7) - 경적필패 [6] 이치죠 호타루5870 18/05/22 5870 9
76981 [일반] 남북관계는 가늠하기 참 어렵습니다. 북측에서 핵포기 관련 코멘트를 남겼네요. [271] Secundo20086 18/05/16 20086 1
76780 [일반] [토막글] 남북평화, 러시아 그리고 한국 [3] aurelius7165 18/04/25 7165 3
76737 [일반] 코레일·SR 통합 논의 본격 착수…국토부, 연구용역 발주 [43] 군디츠마라10725 18/04/22 10725 3
76499 [일반] [7] 징하 철로 - 중국 근현대사의 파란을 함께한 증인 [17] 이치죠 호타루7384 18/04/05 7384 16
76419 [일반] 철덕후 & 철도이야기(내용추가) [25] 박루미10117 18/03/31 10117 10
75994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5) - 공피고아 [5] 이치죠 호타루6575 18/03/04 6575 11
75992 [일반] 죽어야 개선되는 한국노동시장 [27] 난될거다11873 18/03/04 11873 24
75846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4) - 무신불립 [6] 이치죠 호타루6637 18/02/17 6637 10
75794 [일반] 대충대충 쓰는 오키나와 여행기 (3) [21] 글곰7224 18/02/11 7224 7
75784 [일반] [뉴스 모음] 영화계 동성 성폭행 사건의 후일담 외 [23] The xian13232 18/02/11 13232 37
75716 [일반] 국내 철도역 이용객 순위 (2016) - SRT 개통 후 첫 순위입니다. [41] D.TASADAR11942 18/02/05 11942 2
75690 [일반] [단독]수도권 GTX '노인 무임승차' 없애 민자 철도사업 적자누적 막는다 [96] 군디츠마라15793 18/02/02 15793 1
75612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3) - 도로무공 [6] 이치죠 호타루5330 18/01/28 5330 12
75600 [일반] 코네티컷 양키, 과거와 경멸에 대한 소설. [7] Farce12270 18/01/27 12270 13
75345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1) - 이대도강 [13] 이치죠 호타루6860 18/01/09 6860 7
75225 [일반] 5호선 방화차량기지 이전을 놓고 벌어지는 여러 논란들 [12] 군디츠마라11293 17/12/30 11293 1
74934 [일반] SNL 출연 에미넴 신곡 라이브 [6] 네이비킴6611 17/12/11 661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