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7/22 10:53:37
Name 김태엽
Subject [일반] 아래에 있는 DSLR이야기 보고 저도 끄적끄적...
아래에 클레어님이 올리신 DSLR이야기를 보고 저도 끄적끄적 좀 몇줄 써볼까 합니다.

요 근래에 DSLR 시장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Canon의 5D가 중급기 FF시장을 열었던 이래...
무주공산이었던 그 시장에 이번에 니콘의 D700이 D3에 이은 FX 제2탄으로 참전하였고... 소니에서
아마도 9월쯤에 소문만 무성하던 A900을 출시할거 같습니다.

더불어서 포토키나즈음에 DSLR중에 그래도 아직까지 절대다수인 APS-C 규격의 바디들이 많이
나올거 같기도 하네요.

요즘이야 DSLR들 많이 쓰고 계실테고... 제가 처음 DSLR시작한 03년쯤에 비하면 보급률도 상당
히 올라가 있는게 사실이지요. 많은메이커에서 저렴한 가격과 날로 좋은 스펙을 보여주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름신께서 오셔서 한바탕 휘젓고 가게 만드는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간단히 각사의 바디가 어떤 특성이 있는가... 정도만 말씀드리고 슬쩍 빠져볼랍니다.

캐논은 디지털적 이미지퀄리티에 있어서 '고ISO에서 저노이즈', '동양인의 자연스러운 피부톤'이 강점입니다.
니콘은 디지털적 이미지퀄리티에 있어서 D3/D300 이후 '고ISO에서 저노이즈' '서양인의 피부톤'이 강점입니다.
(D3/D300 이전, 즉 Expeed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 이전의 니콘은 암부노이즈에서 취약한게 사실이었습니다.)

두 메이저 회사의 이미지퀄리티 차이는 바로 인물 피부톤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캐논은 동양인의 피부톤이 화사하게 잘 나옵니다. 니콘은 그에비해 서양인의 피부톤이 차분하게 잘 나옵니다.
양사의 이미지 처리 로직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니콘이 캐논에 비해서 동양인을 찍었을때 피부톤이
좀더 노랗게 나오고, 조금은 화사하지 못합니다.

기계적 성능에 있어서는 니콘과 캐논의 비교시... 양사의 기함급 모델인 D3/1D계통이 아닌 일반적인 중급기,
D700, D300/5D, 40D 등이나 보급기인 D60 / 450D 등의 비교에서는 니콘의 바디스펙이나 기계적 성능이
그야말로 '일방적인' 정도의 우위를 보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캐논카메라가 사진을 못찍을 기계라는건 아닙
니다. 니콘의 중급기나 보급기는 어떤경우는 자사의 기함급모델과 차이가 없는 스펙을 가집니다. 그에 비해 캐
논에서는 각 라인별로 스펙의 차이를 엄격하게 가져갑니다.)

캐논과 니콘을 제외한 타 업체들을 살짝 언급해보면...

삼성/펜탁스 - 강렬한 컨트라스트와 새츄에이션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뽑아줍니다. 다만, 가끔은 그것이 과할떄가
있어서 이미지가 부담스러울정도로 나올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Prime 엔진이 캐논의 DiGic이나 니콘의 Expeed보다는
한수 아래인게 사실입니다.

소니 - 원래 미놀타의 DSLR사업부를 인수하며 야심차게 DSLR 시장에 진입한 소니입니다만... 원래 미놀타의 색감이
필카시절 상당히 맑았던것에 비해서 현재 소니의 DSLR들은 상당히 걸쭉한 느낌의 이미지를 뽑아줍니다. 다만 칼짜이
스의 T* 렌즈군을 보유하여 렌즈로 어느정도 벌충이 가능합니다만... 역시 문제는 렌즈가격이 엄청나다는 점입니다.

올림푸스 - 발색이나 이미지자체의 퀄리티는 솔직히 캐논이나 니콘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자사 특유
의 포써즈 포맷이 가장 문제가 되긴 합니다. 타사의 CCD/CMOS보다 작은 CCD를 가지고 있는것 자체가 단점이 됩니다.
다만 업계최초로 들어갔던 SSWF (초음파 먼지제거 기능)같은경우는 아직 타사에서도 따라가기 힘들정도로 강력합니다.

시그마 - 포베온 X3로 인한 강렬한 선예도와 멋진 색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풍경사진에 한합니다. -_-; 시그마쪽의
바디로 사람을 찍으면 '오뚜기 카레축제'에 사람이 다녀온듯 노~~~오랗게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있어서 아쉽습니다.
더불어서 떨어지는 바디성능은 어쩔수가 없지요.

만약에 DSLR을 구입하신다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캐논과 니콘을 권해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DSLR의 장점인 렌즈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캐논이나 니콘은 타사보다도 훨씬 많은 렌즈군과 구입의 용이성이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캐논이나 니콘이 아닌 타사의 DSLR을 이것저것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돈이 있어도 렌즈가
없어서 못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만 쭉~ 늘어놓게 되었습니다만. 어떤 DSLR을 선택하시던... 기왕 구입하시게 된다면. 부담없이
찍으시는것도 좋습니다만. 한번쯤은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기 전에 무엇을 찍을것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찍으신다면
더욱 좋은 사진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좋은 사진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7/22 11:00
수정 아이콘
음... 대단히 죄송하지만... 제가 사진기엔 정말 문외한인 관계로다가.....-_-;;
이번 10월에 결혼을 하는데요, 신혼여행지에 들고갈만한 저렴하고 간단하고 가볍고 작고 막찍어도 잘찍히는.......죄송힙니다;;
암튼 고런것 하나만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질문을 써놓고 보니 참 그런데요..그래도 혹시나 추천좀...
08/07/22 11:10
수정 아이콘
Dark님// 신혼여행지에 선택권은 두개입니다.
- 그 무거운 SLR 을 들고 정말 여행을 '즐기며' 사진을 찍을 것인가
- 아니면 똑딱이로 찍을 것인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신혼여행에 SLR 을 굳이 가지고 가야 한다면,
저는 18-200 등의 광각->망원 까지 두루 커버하고 가벼운 렌즈 하나에 스트로보만 달랑 들고가겠습니다 ^^
여행에서 무거운건 전부 짐이라는 건 정말 확실한 진리입니다 ^^
김태엽
08/07/22 11:14
수정 아이콘
Dark님 // 간단하고 가볍고 작고 막찍어도 잘찍히는건... 솔직히 DSLR말고 똑딱이 권해드립니다.
DSLR은 아무리 작고 어쩌고 해도 거추장스럽긴 합니다만...

정 DSLR을 원하신다면 캐논의 450D+18-55 is 번들킷, 혹은 니콘의 D60+18-55 VR킷 정도 권합니다.
의외로 망원은 여행에서는 큰 쓰임이 없습니다. 그냥 18-55 정도만 되시면 어지간한 사진 다 찍으실 수 있습니다.
08/07/22 1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펜탁스 유저지만.. 주변에서 DSLR에 관해 물어보면.. '그냥 캐논 사..'
전 제 동생의 펜탁스 필카를 통해 펜탁스에 대해 알게 됐고.. 동생이 말하는 '좋은 사진'을 봐 버릇해서 그런지..
펜탁스의 찐득찐득한 색감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펜탁스를 구매하게 되었고..
또 다른 이유는..이 죽일 놈의 수전증 때문에.. 바디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펜탁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때는 이런 저런 설명하기도 귀찮고.. 취향차이도 있으니.. 그냥 닥치고 캐논 추천..
[暴風]올킬
08/07/22 11:44
수정 아이콘
dslr은 사용을 거의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필름slr로 왔을때는 니콘,캐논,펜탁스,미놀타 다 매력있고 특색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dslr은 많이 다른가 보군요..
nf-1에 85.2L 더 이상 부러울것 없는 1人 ^^
아 아니구나 엄청난 무게가있군;;

Dark님// 제 생각인데 해외로 분명 가실것 같은데요..dslr이 아무리 가볍다고 해도 상당히 거추장스러울것입니다.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아니면요.. 괜찮은 똑닥이가 더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퍼플레인
08/07/22 12:00
수정 아이콘
미놀타 쓰는 친구가 있는데 렌즈 때문에 고생하는 걸 보고 캐논 테크를 타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니콘보다는 제가 캐논 색감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Dark님// 김태엽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막 찍고 가볍고 간단한건 똑딱이가 최고입니다.

굳이 들고가셔야 한다면 18-200은 필요없고 그냥 표준줌이나 번들이 제일 좋습니다. 외장플래시도 필요없고요.
여행에서 주로 찍게 되는게 결혼하실분의 얼굴 클로즈업은 아니잖아요^^;;; 여행지 풍경이나 이런 것들이겠죠.
대신 가시기 전에 매뉴얼은 적어도 세번은 정독하셔서 수동모드 사용법은 확실히 익히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08/07/22 12:13
수정 아이콘
코닥 CCD 쓰던 올림의 색감은 굿~ 올림은 자신있게 밀던 포서드가 자신들의 발목을 잡고 있지요. 제 생각엔 첨부터 포서드 보단
APS-H 사이즈로 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FF에 비해 크게 딸리지도 않으면서 크롭 바디에 비해선 우위에 설수
있으니깐요.
이도훈
08/07/22 12:22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외관을 많이 중시하기 때문에......캐논과 니콘은 잘 안 끌리더라구요, 펜탁스나 올림푸스가 좀 더 땡기네요;;;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 아니라면야 후보정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기계적인 신뢰도를 제외하면 작고 이쁜 카메라가......-_-;;

아, 이건 개인적인 취향입니다......-_ㅜ;; 이래서 제가 필름을 고집하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dslr은 너무 안 이뻐요ㅜㅜ
온리진
08/07/22 12:44
수정 아이콘
결론은 포토샾-_-
08/07/22 13:16
수정 아이콘
온리진님// 아.. 최근 DSLR 과 함께, 포토샵은 정말 필수종목이 되어가긴 합니다 -_-;
제 경우는 정말 후보정은 안 하는 성격인데..
처자분 사진을 찍으면 별 수 없습니다 -_-
원본과 전혀 다른 결과물로 수정을 해야 하는지라 -_-;
김태엽
08/07/22 13:19
수정 아이콘
Claire님 // 그래서 전 아예 여자분들 사진찍을때는 일부러 오버시켜버립니다. -_-; RAW로 찍으니 나중에 슬쩍 노출이야 조정해주면
되는 일이긴 하지만... 애초에 살짝 오버해서 찍어주면 아주들 좋아하더군요... 우리나라 아가씨들 피부가 솔직히 나쁜편들이 아닌데
꽤나 피부에 신경들을 쓰는지라...
08/07/22 13:35
수정 아이콘
김태엽님// 맞습니다 -_-; 여자들사진은 1/3~2/3 스텝 정도 오버로 찍어버리는게 가장 좋은 듯 합니다 -_-;
하이라이트가 날아가든 말든 그네들에겐 무관심사이고, 오로지! 피사체의 피부톤이 뽀샤시한가 -_-, 얼굴에 그림자는 없는가
정도가 포인트인듯;; 정말 한국 아가씨들 피부 좋은데 말이지요...
뭐 요즘은 MP-300 으로 뽑아줘버리는 편이라, 사실 걍 노출 오버 안 시켜도, MP-300 기기 자체가
하이라이트톤을 집어넣어버리더군요 -_-; 이래서 작업용 기기였던듯합니다;
sometimes
08/07/22 14:07
수정 아이콘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는데,
가까운 동남아로 가신다면 일반 똑딱이 추천.
몰디브 같이 비싸고 경치 좋은 곳이라면 무조건 dslr 고고씽~
(요즘엔 dslr에 똑딱이, 수중카메라 까지 챙겨가십니다;)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막 찍을 생각이시라면 똑딱이
신혼여행지에서 예쁜 와이프 사진을 찍고 싶다면 dslr
이후에 아기 생기면 예쁜 사진 찍어주련다 dslr
나중은 모르겠다, 무겁고 귀찮은건 질색이다라면 똑딱이.
dslr 사시면 카메라 바디며 렌즈며, 삼각대 무게도 장난아니니 잘 판단하세요~~
산들바람-
08/07/22 14:52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펜탁스의 제법 오래된기종 istD 유저입니다만, 여기서 DSLR글을 보니 반갑네요.
클레어님과 태엽님 리플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_-
코가 없어져도 얼굴만 하얗게나오면 좋아하는 여성분들 덕에 포토샾을 손에 잡기 시작했더라죠 (...)

Dark님// 사진이 처음이시라면 가벼운 컴팩트 카메라(똑딱이)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DSLR은 크기도 크고, 그거 별거 아닌것 같아보여도 여행가서 계속 메고다니려면 무겁습니다.
여행은 일단 휴대성이 최우선이죠.
똑딱이도 사진 잘나오는 충분히 좋은 카메라입니다. :D

아. 그건그렇고 요즘 DSLR이 보급화되는 추세이긴하나,
저같은 경우엔 거꾸로 디지털이 주는 가벼움에 질려서 다시 필카로 회귀하고있습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할때의 느낌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아무래도 필름의 색은 디지털이 따라잡을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점점 오르는 인화비와 필름값의 압박 (...)

뭐 디지털이면 어떻고 필름바디면 또 어떻습니까. 즐거우면 그만이죠 :D
모두들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
불타는눈동자
08/07/22 15:11
수정 아이콘
흑흑.. 후지도 DSLR카메라 만들어요...
D3 출시 이전 니콘의 색감이 아쉬운 분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라인업이 다양치 못한게 흠이면 흠이죠.
08/07/22 15:33
수정 아이콘
산들바람-님// 필카의 색은 아마 디지탈 카메라로는 따라잡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간단하게 필카와 디카의 색 표현력을 알아보려면 8~11 사이로 조리개를 조인 후 태양을 향해
(뷰파인더에 눈을 대시면 안됩니다. 극심한 시력저하 현상이;;;) 원샷을 날려보시면...
빛살의 표현력(그 부드러운 그라데이션-_-)에서 정말 너무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정말 부드럽게 디테일한 묘사가 되는게 필름인 반면, 디지탈에서는 대부분 하이라이트로 날아가버립니다;;;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더군요 ^^;
아무래도 아직은 필카가 멋지긴 합니다.
다만 워낙 사진을 팍팍 날리고 다니니... 한달에 20만원도 넘게 나가는 필름값과 현상비를 버텨내지 못해서
못 쓸 뿐이니다 ㅠ.ㅠ
독고다이
08/07/22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펜탁스 색감을 너무 좋아해서.. 몇 년째 펜탁스 카메라들만 보고 있습니다. 아직 렌즈값이 감당이 안되 못 지르고 있지만요.
그런데 역시... 필카가 짱이긴 합니다.
MoreThanAir
08/07/22 19:14
수정 아이콘
저는 여성분들도 '최적정노출'로 찍습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 찍히기를 싫어합니다...;
08/07/23 09:14
수정 아이콘
아..여려분들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똑딱이가 뭐죠? 흔히 볼수 있는 담배갑 만한 크기의 카메라인가요?

아무래도 그런것 같은데, 제 질문은 그런 똑딱이들 중에 추천을 해달라는 거였는데요 ㅠ0ㅠ
08/07/23 11:10
수정 아이콘
Dark님// 맞습니다. 똑딱이는 일반 휴대용 디카를 말합니다^^
제가 똑딱이를 '신혼 여행' 에 추천한다면...
올림푸스 SW 계열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신혼여행은 주로 해변이 있는 곳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던데(몰디브나 기타 동남아등)
올림푸스 SW 계열의 디카는 10미터 방수에 방진방습등 정말
'막 굴려도' 쓰기 좋고 색감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죠 ^^;
여행지에서 물속에서 물놀이하면서 찍을 수도 있고, 사막에서도 잘~ 찍힙니다 ^^;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여행에는 후지 디카를 추천합니다 ^^
저는 DSLR 로 일반적인 상황과 올림푸스 SW 로 여행지를 돌아다니는 편이라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671 [일반] 일본 기업들의 장인정신이 무너져 가는가... [50] Claire6647 09/05/18 6647 0
10606 [일반] 이런 생일선물 어때요? ^^ [15] ijett4807 09/01/27 4807 0
7480 [일반] 휴가철은 바야흐로 사진의 계절! - DSLR 정리 : NIKON 편 - [42] Claire5997 08/07/22 5997 0
7479 [일반] 아래에 있는 DSLR이야기 보고 저도 끄적끄적... [20] 김태엽3254 08/07/22 3254 0
7456 [일반] 휴가철은 바야흐로 사진의 계절! - DSLR 정리 : CANON 편 - [25] Claire5496 08/07/21 5496 1
2494 [일반] [세상읽기]2007_0829 [17] [NC]...TesTER3178 07/08/29 3178 0
2408 [일반] [DSLR 이야기] DSLR의 신춘추전국시대가 올것인가.. [18] 정지연3460 07/08/23 34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