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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4 19:50:49
Name 화랑.
Link #1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546942
Subject [일반] 히딩크 감독이 기자회견을 했네요.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546942

한국 축구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기여할 용의가 있다.
그러면서 기사에는 히딩크 매니저측에서
히딩크가 지난 6월 축협 김호곤에게 의사를 전달했고
김호곤은 일단 본선 이후에 논의하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히딩크는 신태용을 임시감독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마찬가지로 사실이라면 축협은 히딩크와 신태용 모두에게 몹쓸 짓을 저지른 셈이네요.

그 와중에 조중연 이회택등 축구협회 핵심임원들이 법인카드를 유흥비등으로 오용하여 입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6642

개인적으로 축협 핵심파가 위기인 상황에서 이를 무마하기 위해 히딩크를 선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히딩크도 히딩크지만 신태용은 커리어 내내 뒤통수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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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nderthal
17/09/14 19:52
수정 아이콘
히딩크측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축협은 노답이네요. 물론 축협측 반론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17/09/14 19:53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이 직접 의사를 표시했다는 전제하에.

어떤식으로든 기여하고 싶다면 그냥 입닫고 계시라 하고 싶네요.
17/09/14 19:53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은 6월에는 감독하고싶었다 했지만 지금은 신태용 감독때문인지 아닌지 몰라도 감독은 힘들거라고 분명히 못박아놨습니다. 감독 이외의 자리를 원하는게 그리 인성을 의심받을일인가요?
17/09/14 19:55
수정 아이콘
전 글 댓글에서 히딩크 심하게 욕하는 댓글 많이 본거같은데 기사대로면 히딩크 잘못은 없는거 아닌가요?
서동북남
17/09/14 19:55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도 적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신태용 감독은 런하는 게 최선이라 봅니다. 고래들 싸움에 신 감독 등이 터지게 생겼으니.
아라가키
17/09/14 19:57
수정 아이콘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히딩크 감독설에 대해
“불쾌하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김 기술위원장은
“우리 축구대표팀이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는데 하루도 되지 않아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나왔다”
며 혀를 찼다.

이어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어떤 사람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는지 궁금하다”라며 저의를 의심했다. 김 위원장은 “히딩크 감독은 명장이다. 상황 판단을 하시는 분이다. 지금 시점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제의를 하실 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신태용 감독의 성취를 평가하고, 신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은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본선을 치르는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이 지난 6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 뒤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입성 의향을 대표팀에 타진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810056.html#csidxbd399b122e7ef97b53ab1c490078b7e

신태용 감독을 믿기에 6월에 거절했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아예 그런일이 없었다고 말했으니...
히딩크 말이 사실이면, 축협은 폭파각입니다.

+기사를을 다시 찾아 정독해보니 6월에 정식으로 타전했다는 이야기는 없고
히딩크 감독이 6월에 노제호 히딩크 총장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것만 나와있네요

그냥 히딩크는 노제호씨에게 말만하고 타진했거니 했고
축협은 아무런 제의를 받은적이 없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바람이분다
17/09/14 19:58
수정 아이콘
"여러 가지 여건으로 봐서 축구팀 감독으로서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내가 감독직 해먹겠단게 아니라 말 그대로 순수하게 어떤 형태로든 기여하겠다는 의미가 아닐런지... 기술 고문이라던가요.
나스이즈라잌
17/09/14 19:58
수정 아이콘
축협 말이 사실인지 히딩크 말이 사실인지 과연...
하필 축협에 사건이 터진 타이밍에 인터뷰를 크크
두부과자
17/09/14 20:00
수정 아이콘
그동안에 히딩크쪽 언플하던거 생각하면서 말년에 추잡하게 군다고 생각했는데
히딩크쪽 주장대로면 이쪽도 짜증날만 하네요.
히딩크vs축협 진실게임으로 가고 중간에낀 신태용만 바보되는 그림인듯..
신태용은 진짜 불쌍하네요. 최악의 국대 어거지로 맡았더니 모양새가..
덴드로븀
17/09/14 20:00
수정 아이콘
히딩크말이 사실이라면....축협은 진짜....와...
17/09/14 20:07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한국축구에 가지는 애정은 립서비스가 아니라 진짜였는가 보군요. 완전히 맛이 간 한국축구를 보면서도 감독으로 오고 싶다고 했으니. 히딩크 정도면 와달라는데야 많을텐데 커리어에 별 도움도 안될 한국으로 오려하다니 말이에요. 그런데 히딩크의 주장대로라면 신태용이 결정되기 전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는데 씹혀버렸다는 거네요. 이제 축협의 말을 들어봐야겠군요. 히딩크의 말이 진짜인지 진짜라면 히딩크의 제안을 거절할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축협하는걸 보면 보나마나 삽질을 했을것 같지만 일단 말은 들어봐야 겠습니다.
거침없는삽질
17/09/14 20:10
수정 아이콘
스연게의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사무총장 9월6일 인터뷰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ca938b428bc6435e870faeb398821889
6월에 히딩크감독에게 전달 받고, 제의 안했다고 나옵니다.
[“지난 6월 히딩크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6.17~7.2) 해설을 위해 러시아에 갔을 때 내가 동행했다. 오래 전부터 한국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주의 깊게 지켜보셨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다.”

-그 봉사가 대표팀 감독직을 말하는 건가.

“그렇다.”

-그럼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접촉을 했나.

“그럴 수가 없었다. 그 때는 우리가 본선을 확정 짓지 않은 상황이었다. 히딩크 감독이 두 경기 후 탈락할 수도 있는 대표팀을 맡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


배달 사고 입니다.
StayAway
17/09/14 20:11
수정 아이콘
역시 월드컵은 탈락하는게 나았어요. 이런 협회에 지속적으로 지원이 들어가봐야 딱히 한국축구 발전과 비례하는 일은 없을듯하네요.
17/09/14 20:11
수정 아이콘
축협 이 망하고 망할놈들
ArcanumToss
17/09/14 20:12
수정 아이콘
전 백이면 백 축협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놈의 축협은 너무 썩었어요.
17/09/14 20:1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축협이 반박하는 순간 히딩크의 한국축구에 대한 기여는 물건너 갑니다. 축협과 척지면 관계는 그걸로 끝이란걸 파악하지는 못했을텐데 뭔가 이상하네요 돌아가는게
Time of my life
17/09/14 20:14
수정 아이콘
뭐가 어찌 되든 신감독은 정말 불쌍하네요
17/09/14 20:15
수정 아이콘
사스가 적폐군단
김티모
17/09/14 20:20
수정 아이콘
아직 일의 전모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일단 숲속친구들이 되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는게 좋을 듯 합니다.
17/09/14 20:22
수정 아이콘
김호곤이 즉각 반박을 했네요.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709493

이거 진실싸움되는 분위기인데...
고양이맛다시다
17/09/14 20:23
수정 아이콘
지난 두 경기 무승부 보고 너무 속이 답답했는데,
히딩크가 올수도 있다는 소식에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에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감독이 자리를 맡았으면 어느정도 믿어주고 지켜봐줘야 하지만, 지금까지 축협의 행태는 그랬습니까?
조금 지면 자르고, 조금 지면 자르고 이런 식의 운영을 계속해오다가,
뜬금없이 히딩크 감독이 온다니까 마치 우리는 우리 감독을 신뢰한다 라는 것 처럼 태도가 변하니,
국민들이 화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빈치
17/09/14 20:24
수정 아이콘
기사는 읽어보신건지?
홍승식
17/09/14 20:27
수정 아이콘
이제 판돈을 걸면 되는 건가요?
전 히동구씨에게 제 주머니에 있는 500원 걸겠습니다.
17/09/14 20:27
수정 아이콘
조금있으면 자랐다고 하더라도 평가전 한번 안하고 본선진출 시킨 감독을 자르진 않죠. 그건 정말 나쁜겁니다.
화성거주민
17/09/14 20:28
수정 아이콘
히딩크하고 김호곤 둘다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이 진실이라면, 배달 사고 가능성이 높네요.
나의규칙
17/09/14 20:28
수정 아이콘
위에서 언급된 재단 사무총장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하면 배달사고...로 양측 다 진실이 될 수도 있죠.
배두나
17/09/14 20:28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면 히딩크도 억울한 입장인데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7/09/14 20:28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그럴 듯해 보이네요. 사실이라면 사무총장이라는 분은 한국 뜰 준비 하셔야...
안희정
17/09/14 20:29
수정 아이콘
조금 지면 자른 케이스가 많은가요? 모르겠는데..

그리고 신태용은 지지도 않았을뿐더러 경기내용이 망이긴하지만 9회연속월드컵진출을 성공시킨 감독인데요
고양이맛다시다
17/09/14 20:29
수정 아이콘
본선진출 시켰다기 보다는 당한 느낌이어서 저는 더 화가 나네요.
뻐꾸기둘
17/09/14 20:30
수정 아이콘
1. 축협과 히딩크의 캐삭빵
2. 히딩크 재단이 히딩크 위세로 호가호위 하면서 오바 떨다가 배달사고.

둘 중 하나 같은데 1.번에서 축협 손목 날아가는 상황이거나 2번이면 저번에 히딩크 감독보고 뭐라 한게 참 죄송해 지는군요.
17/09/14 20:31
수정 아이콘
경기력은 좋지 못했지만 준비시기도 매우 짧고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올려보낸건데 그걸 짜르면 차범근 월드컵 도중 짜른거보다 더 나쁜 짓이죠. 저는 되려 히딩크 얘기나오니 신태용을 적폐 인맥축구 어쩌고 하는 일부 축구팬들이 더 기분나빴습니다.
17/09/14 20:31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도 썼는데 현재까지 나온 상황만 보면 저는 암만 생각해도 대리인이 문제같습니다.
제대로 전달됐는지조차 불분명하지만 일단 대리인을 통해서 정확하게 축협에 전달됐다고 가정해도 그 제안을 꼭 받아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결과적으로 히딩크의 제안은 거부됐고 신태용이 선임되어서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시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감독 흔들기를 하는 게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슈틸리케 경질 시점에서 제안한 게 사실이 아니라면 말 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구요.
17/09/14 20:32
수정 아이콘
사무총장도 거짓말 안했네요...6월 당시에는 접촉안했다고 말하니 뭐.. 히딩크,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모두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에휴
아마그래머
17/09/14 20:34
수정 아이콘
모두 사실이라면 히딩크 감독이 감독 하고싶다고 전한걸 본선 진출도 안된걸 어떻게 시키냐며 사무총장이 전달 안했다는 건데..

그럼 사무 총장이 기사를 낸건 히딩크 감독이 그전에 얘기한거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을테니 본선진출 하고 다시 얘기 하자고 했다고 둘러대서 말하고,
막상 진짜 진출하니까 히딩크 감독 일 처리하려고 기자 불러서 딩크형 감독하고 싶다고 터트린거네요?
FastVulture
17/09/14 20:34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되는....
17/09/14 20:34
수정 아이콘
아니죠. 사무총장이 전달안했으면 히딩크는 사무총장에게 사실 확인도 안해본 셈이 되는거죠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만
빛당태
17/09/14 20:37
수정 아이콘
그 소식에 화를 내는 것이 상식적인 것 맞습니다. 슈틸리케 경질 이후 감독을 물색했고 후보에 신태용이 오르자 신태용은 진출 실패시 최악의 경우 이민까지 갈 생각을 하고 수락했습니다,
경기내용은 좋지는 못했지만 두 달도 안 된 시간에 그것도 진출이 목표인 소방수역이였기에 이를 경기내용적인 측면에서 욕하는 것은 매우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1차 목표가 남은 1경기 혹은 2경기만에 어찌 됐든 본선에 진출시킬 감독이 필요한 것이였거든요. 물론 실패 시 욕까지 같이 먹어줄 사람요.
그리고 계약 당시 본선 진출 성공시 그 뒤로 맡기는 것으로 체결되었고 이는 진출확정 후 자연스레 신태용체제로 가는 흐름이 되었고 축하파티도 열어주었죠. 근데 뜬금포로 히딩크가 오고 싶다고 말한 6월에 한 인터뷰가 9월에 소문 비슷하게 퍼지더니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눈치가 있으면 자진사퇴하라고 하고 얼른 새 감독을 모셔오자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본인이 신감독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푸른음속
17/09/14 20:40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말 들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기사 나온데까지만 보면 축협이 죽일놈인데..
보헴시가No.6
17/09/14 20:43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 사임 후에 감독 하겠다고 말했고 축협(김호곤)이 일단 본선 진출하고 다시 얘기하자고 한 상황인데 본인이 억울하게 욕 먹고 있는 상황에서 해명도 못하나요
17/09/14 20:43
수정 아이콘
절묘한시점에서 축협비리기사터진거보니 청와대에서 축협좀노리고있는거같기도하고 누군가 사실에근거한 빅픽쳐를그리는듯
Time of my life
17/09/14 20:4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만 들으면 사무총장 아니면 축협이 잘못한건데.. 또 뭐라 말하기는 숲속 친구들 될것 같고...
공상만화
17/09/14 20:44
수정 아이콘
어쨋든 팝콘각이네요. 주모 여기 맥주~
레이오네
17/09/14 20:47
수정 아이콘
사무총장? 그쪽에서 해명을 해봐야 할 각인 것 같은데요. 배달사고면 진짜...
1q2w3e4r!
17/09/14 20:55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진짜 돈만보고 움직이거나 한국을 생각하는게 단순 쇼맨쉽같은거만은 아니였다는거는 확실하네요..
6월이면 레알 캐막장 상태였는데 거기서 자리상관없이 뭐든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니..마음만은 감사하네요ㅠ
17/09/14 20:57
수정 아이콘
황당하네요 ;;
이 정도 일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배달사고가 발생했다면 정말..
미터기
17/09/14 21:00
수정 아이콘
진짜 언론플레이기사 한창돌더니 이런내막이 점점..
비상의꿈
17/09/14 21:00
수정 아이콘
히딩크 재단측 장난질이라고 하면 서로간의 주장이 다 사실이라고 볼 수 있긴 하네요..
개념테란
17/09/14 21:01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 본인은 최종예선 중에도 감독을 맡고싶어했으나 측근이 충성심을 발휘해서 본선진출 확정 이전까지는 함구하고 있었다는 얘기인가요 흐음..
17/09/14 21:01
수정 아이콘
일단 히딩크 감독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협회의 편을 들고 싶습니다.
감독들간에도 지켜야할 매너가 있는데 이런식으로 발언을 했을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히딩크 재단 관계자라는 사람과 YTN기자가 중간에서 언론플레이 하는 중입니다.
분명 잘못한 일이지만 협회의 법인카드 문제가 터진 시점도 미묘하고 기자들이 길들이기를 하는 흐름 그대로 가는것 같네요.
YTN기자의 특종욕심과 재단 관계자의 합작품 그 이상 생각하기 싫습니다.
히딩크가 아무리 대단해도 신태용이 이런 취급을 당할 감독도 아니고 어떤 감독이라도 이런식의 교체는 정말 아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7/09/14 21:20
수정 아이콘
히딩크재단 사무총장의 배달사고 (?) 정도가 되겠네요

[[-정확히 말해 달라.

“지난 6월 히딩크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6.17~7.2) 해설을 위해 러시아에 갔을 때 내가 동행했다. 오래 전부터 한국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주의 깊게 지켜보셨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다.”

-그 봉사가 대표팀 감독직을 말하는 건가.

“그렇다.”
-그럼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접촉을 했나.

“그럴 수가 없었다. 그 때는 우리가 본선을 확정 짓지 않은 상황이었다. 히딩크 감독이 두 경기 후 탈락할 수도 있는 대표팀을 맡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본선이 확정된 지금은 축구협회에 제안을 해볼 생각인가.

“기사가 이렇게 나오고 있으니 축구협회도 생각해보지 않겠나.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들이 곧 타슈켄트에서 들어온다고 하니 무슨 이야기가 있지 않겠나.”]
]


이게 히딩크재단 사무총장의 9월 6일 인터뷰인데, 자기가 스스로 중간에 본선진출 확정짓지 않은 상태라 전달을 안했고, 확정지은 이후에 기사가 나오자 인터뷰로 축협이 생각해보지 않겠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즉 히딩크는 중간 전달책인 사무총장에게 6월에 의견을 전달한게 맞고
축협은 6월에 어떤 의견도 듣지 못한게 맞습니다.

왜냐면 중간에 전달해야할 사람이 본선진출 확정 후 축협이 반응하지 않겠냐며 전달을 안했으니까요.
이호철
17/09/14 21:23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 범인이군요.
17/09/14 21:31
수정 아이콘
지금 서로 말이 엇갈리고있으니 서로 패를 다 깔거고 침착하게 기다리면 추이가 드러날거같습니다.
17/09/14 21: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란이 시리아한테 그렇게 끌려간거 자체가 기적이죠. 원래라면 쉽게 이겼어야함
17/09/14 21: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히딩크가 올수 있다는 소식에 화를 내는게 아니라 한국 축구역사에 나쁜쪽으로 역대급으로 기록될수도 있는 상황에서
감독 맡은 사람한테 본선 진출하고나서야 뒤통수를 치자고 종용하는데 화를 내는겁니다.
뭔가 잘못알고 계셔서 어이가 없으신거같네요.
17/09/14 21:36
수정 아이콘
움직이지마 손모가지 날아가붕게~
쿵짝짝 쿵짝짝
뿌엉이
17/09/14 21:42
수정 아이콘
대충 감은 잡히는데 히딩크가 6월쯤에 한국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재단사람한테 말함 재단사람은 예선 두경기 밖에 남았고 모양이 안좋으니
대충 얼머부림 본선에 진출하자 언플을 시작함
히딩크는 이상한 내용이 나오니 기자회견함 이정도 같네요
한국축구
17/09/14 21:44
수정 아이콘
정황상 2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개토태왕
17/09/14 21:45
수정 아이콘
이게 가장 그럴듯 하네요
이렇게 되면 사무총장이 배달을 제대로 안한거군요;;;;;;;
광개토태왕
17/09/14 21:47
수정 아이콘
근데 중요한건 히딩크 말이 사실이건 아니건 일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신태용이랑 계약이 이미 되어 있다는거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7/09/14 21:48
수정 아이콘
6월에 전달되었다면 신태용 감독 취임 이전입니다. 6월 15일 슈틸리케 경질 7월 4일 신태용 선임 이였으니까요. 그 사이라면 가능하겠죠.
광개토태왕
17/09/14 21:4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때는 내용보다는 결과가 더 중요한 경기이긴 했습니다.
경기력이 답답했던건 사실이지만 신태용 감독의 의도는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
17/09/14 21:50
수정 아이콘
과거와 상관없이 이미 감독은 신태용이라는걸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닭, Chicken, 鷄
17/09/14 21:54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52&aid=0001058935

[히딩크 감독의 대리인은 지난 6월 중순 김호곤 기술위원장과 수차례 카카오톡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는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고 기술위가 새 감독을 찾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당시 히딩크 대리인이 김호곤 기술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를 확인했는데요.

문자를 보면 히딩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높으니 기술위가 남은 최종예선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을 뽑고 월드컵 본선 감독은 본선 진출 확정 후 지원자 중에서 뽑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호곤 위원장은 본선에 올라간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반응했다고 히딩크 대리인은 전했습니다.]



문자 받았... 다는데요...? 김... 호... 곤... 씨...
보조밥통
17/09/14 21:54
수정 아이콘
축구협회의 입장 나왔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0710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냥 덮고자 하는 의중이 강해보이는데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한국화약주식회사
17/09/14 21:56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52&aid=0001058935

[[문자를 보면 히딩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높으니 기술위가 남은 최종예선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을 뽑고 월드컵 본선 감독은 본선 진출 확정 후 지원자 중에서 뽑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호곤 위원장은 본선에 올라간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반응했다고 히딩크 대리인은 전했습니다.]
]


히딩크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인터뷰와 다르게 이번엔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고 김호곤 위원장이 답변을 했다라고 하네요.
17/09/14 22:00
수정 아이콘
일단 히딩크재단 사무총장이란 작자가 어이 없게 임시감독 타령을 하고, 그것을 김호곤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식으로 했다가
그리고 신태용을 정식 감독 선임시켜놓으니까 히딩크 재단 사무총장이란 작자가 자기 입장에서는 어이 없으니까 본선 진출 후에 이리 나오죠.
하 정말 히딩크와 신태용은 뭐가 되는 것인지... 히딩크 재단 사무총장이란 작자는 임시감독 타령이나 해서 애매하게 만들어놓고
김호곤은 그런 제의가 들어왔으면 더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판단할 일이지, 누구 망쳐먹을 일 있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17/09/14 22:01
수정 아이콘
배달사고도 아니고 그냥 꼭두각시 앉힐려고 구라친거네요
Time of my life
17/09/14 22:02
수정 아이콘
임시감독 드립은 뭔지....
밀로세비치
17/09/14 22:03
수정 아이콘
역시 축협의 기득권 지키기였네 와
17/09/14 22:04
수정 아이콘
본선 확정 후 논의하자가 맘에 안 들었으면 그때 깔끔하게 거절했으면 될 일이죠. 본선 확정 이후에 다시 논의한다고 해놓고 아무 접촉도 없었다고 거짓말했던게 드러났으니 문제인거고..
Nasty breaking B
17/09/14 22:06
수정 아이콘
딱 양쪽 입장 나온 시점에서 보면 김호곤씨가 일처리를 아마추어스럽게 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일단 물증이 있으니;
세렌드
17/09/14 22:09
수정 아이콘
저희 취재진이 당시 히딩크 대리인이 김호곤 기술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를 확인했는데요. 문자를 보면 히딩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높으니 기술위가 남은 최종예선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을 뽑고 월드컵 본선 감독은 본선 진출 확정 후 지원자 중에서 뽑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호곤 위원장은 본선에 올라간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반응했다고 히딩크 대리인은 전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7_201709142109031342

이라고 문자 확인했다는 취재진이
17/09/14 22:14
수정 아이콘
문자까지 공개했으면 대리인이 임시감독->히딩크로 교체로 전달한 게 맞을텐데 이 부분은 축협잘못이라고 하긴 어렵죠. 말도 안되는 제안입니다. 세상 어느 감독이 2경기 남은 예선만 맡겠다고 합니까. 그러다 탈락하면 매장인데요. 축협의 잘못은 깔끔하게 거절 못한 책임정도.. 나중에 연락받은 적 없다고 부인한 건 히딩크 제안을 거절한 게 알려지면 국내여론상 몰매 맞을까봐 피한 듯..
혹시나 어른들의 사정(파벌이나 기타등등)으로 처음부터 히딩크를 배제한 상태로 감독선임 절차가 진행되었으면 욕먹어도 싼데.. 이 쪽도 가능성이 있을라나요. 잘 모르겠음..
덕베군
17/09/14 22:24
수정 아이콘
뭘 보고 글을 쓰시는지??
네임드선비
17/09/14 22:26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2014 때도 히딩크가 나이지리아에 숟가락 얹을려다가 실패했다는데 이건 무슨 소린가요?
미스터H
17/09/14 22:27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거절하던가 아니면 그 조건으론 어렵다. 직접 두경기 해라 뭐 이런식으로 협상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킵해둘테니까 본선 간 다음 말하자고 해서 호주 국대 감독 거절한 히딩크 감독이니까요.
아지메
17/09/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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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월드컵에 최강희 감독이 임시로 진출까지 맡기는 했었죠
임시감독 케이스는 의외로 종종보입니다
뭐 이렇게 까지 된 이상 애초에 임시로 맡은 감독도 아니니
감독 교체는 말도 안되고
그냥 축협만 욕먹고 끝날듯하네요
17/09/14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직업 비하 표현(벌점 4점)
곰그릇
17/09/14 22:50
수정 아이콘
히딩크 거른 이유는 별 거 없죠.
말 잘 듣는 국내 감독 고른다. 이게 축협의 오랜 원칙이죠.

신태용과 별개로 축협은 망해야 함.
내안의그대
17/09/14 22:53
수정 아이콘
언론 플레이를 떠나서 히딩크 감독의 역량만 따져보면 2009년 이후로 성적이 신통치 않다고 하던데요.
첼시 임시감독 시절 성적이 괜찮았다고들 하는데 첼시의 경우 감독 경질되고 감독 대행체제에서 챔스 우승도 하고 준우승도 하고...
이 팀은 감독이 경질만 되면 선수들이 각성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히딩크 감독의 능력이라고 보기도 애매모호 하죠.
대패삼겹두루치기
17/09/14 22:53
수정 아이콘
히딩크 재단에서는 김호곤 기술위원장한테 받은 답장까지 있다는데 걸릴꺼 뻔한 거짓말을 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첼시 감독직 거절, 중국에서 엄청난 대우 해준다는것도 뿌리치고 은퇴하기전에 한국축구에 봉사하겠다는 사람을 거짓말쟁이에 남의 공 가로채려는 파렴치한으로 만들어버리는 언론플레이 짜증나네요.
17/09/14 22:57
수정 아이콘
김호곤 한시간이면 들통날 거짓말을 하고. 히딩크한테 불쾌하다니 뭐니 기가 찬 언론플레이를 하질 않나. 저런 사람이 기술위원장이라니,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FastVulture
17/09/14 22:58
수정 아이콘
김호곤이 잘못한 건 맞는데(거짓말을 하긴 했으니)
임시 감독은 너무 개소리인데 말이죠... 말이 되나 그게....
보조밥통
17/09/14 23:01
수정 아이콘
김호곤 입장 바꿨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02805

증거를 들이밀었더니 꼬리내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매니저
17/09/14 23:05
수정 아이콘
호로곤이 저러는거 하루이틀인가요?
당장 히딩크 4강갈때도 질투에 눈이 멀어서 게거품 물고 악담 퍼붓던 인간인데
전 단순히 선임하기 싫은걸 떠나서 엿먹일 의도도 있었다고 보입니다만

하여간 저런 암덩어리가 기술위원장이었으니 대표팀이 이모양 이꼴인건 당연한거였죠 쯔쯔
17/09/14 23:05
수정 아이콘
제안이 맘에 안 들면 거절하면 그만입니다.
강요도 아니고 협박도 아니에요
제안한거 가지고 양심이니 뭐니 노발대발 할 필요 없죠
17/09/14 23:06
수정 아이콘
이미 U-23 대표팀에서 임시 감독을 선임한 선례가 있습니다.(심지어 불과 두달 전 김호곤 위원장이 직접 뽑았습니다) 영국에서도 U-21팀에서 선례가 있고요. 그렇게 말도 안되는 제안인지 글쎄요.
미스터H
17/09/14 23:06
수정 아이콘
디마테오 감독이 챔스 우승을 시키긴 했는데 선수들 각성보다는 리그를 포기하고(...) 챔스에만 올인했습니다. 거기다 바르샤한테 반코트로 얻어맞는등 경기력이 좋지도 않았고요. 우승할수 있던건 영혼의 수비와 드록바, 갓록바, 드록신 덕이었죠. 히딩크 감독 첼시 2차 중간 등판이 폄하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7/09/14 23:0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축협에선 히딩크 데려오기 싫으니 대충 씹고 들어줄것처럼 뭉개다가 신태용 감독 뽑아서 무를수도 없는 상황 만들어놓은것 같습니다. 딱잘라 거절했으면 새 감독 선임하기도 전에 언론에서 씹고 난리날테니 일부러 시간만 끈거죠.
17/09/14 23:10
수정 아이콘
이미 뽑아놓은 신 감독은 임시로 뽑은 찌끄러기라고 한게 아니고 신 감독이 선임되기 이전에 임시감독으로 본선까지 치르는게 어떠냐고 제안한거고 임시감독 자체는 그렇게 말도 안되는 제안이 아닙니다.
17/09/14 23:11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썼지만 이미 U-23 대표팀에서 임시 감독을 선임한 선례가 있습니다.(심지어 불과 두달 전 김호곤 위원장이 직접 뽑았습니다) 영국에서도 U-21팀에서 선례가 있고요. 그렇게 말도 안되는 제안인지 글쎄요.
보조밥통
17/09/14 23:1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김호곤 너무하네요...

받은적 없다 8시 14분 받았다 10시 42분

어떻게 3시간도 안되서 뒤집을 거짓말을 하나요.....
요르문간드
17/09/14 23:15
수정 아이콘
여기서 히딩크 비난하면서, 간본다느니 꿀빤다느니 노욕이라느니 참 여러 말들 많았는데,
락싸라면 그냥 알바겠거니 생각하겠지만, 축협이 알지도 못할 이 사이트에서 그러신 분들은 왜그랬는지.

한국 국대가 돈많이 주는것도 명예로운 자리도 아닌데 뭐가 그리 꿀빠는거고 노욕이라는건지.
2002떄 그렇게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그후 몇년동안 한국국대를 먹여살리는 토대를 만들어놓고 간사람에게,
본인들도 그때는 즐거워했을거면서 어찌 그렇게 욕을 할수 있을까요. 너희들 냄비라면서 욕하던데, 그렇다면 저는 최소한 2002는 기억하는 냄비입니다.
17/09/14 23:16
수정 아이콘
6월이면 신감독 선임 전 아닌가요.
17/09/14 23:17
수정 아이콘
클럽에서는 감독짤리고 감독대행이 잠시 있는게 흔한 일이고 히딩크 본인조차 첼시에서 임시 감독도 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히딩크가(본인이한건지 대리인이 한건지 모르지만) 그런 제안을 했을 때 임시감독이 신태용이라고 특정되지도 않았죠
17/09/14 23:19
수정 아이콘
당시 기술위원장도 아닌 사람에게 공식제안도 아니고 카톡으로 제안을 한다고요?
그것도 임시감독이라니 도대체 재단 관계자라는 사람은 한나라의 대표팀 감독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것도 히딩크재단 관계자라는 분이 히딩크감독이 설령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급할때 당장 감독 맏아달라고 해야 정상이지 임시감독쓰고 본선 확정되면 부르라는건 워낙 개소리라 협회욕할 것도 없어요.
탈락하면 욕만먹을 자리에 누가 어떤 감독이 꼴랑 두경기 치루고 자기 경력에 금가는 감독을 임시로 하나요?
최강희 감독은 정말 희생할 각오로 감독을 한겁니다. 덕분에 역시나 욕먹고 내려오셨지만...
히딩크가 그런 제안을 할 사람이라고 생각할 순 없고 재단관계자라는 사람이 중간에서 농간을 하는거죠.
그런 문자는 그냥 김호곤이 씹어도 됩니다.
단순한 제안일 뿐이면 이미 신태용으로 결정된 마당에 조용히 있어야 정상이죠. 그걸또 왜 언론에다가 흘리나요?
개념테란
17/09/14 23:23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감독직 뺏겠다고 대놓고 나선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저도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미스터H
17/09/14 23:23
수정 아이콘
전화도 했답니다. 수차례 통화한 기록이 확보되어 있다네요.
전화로 이야기 하고 교감이 어느정도 된다 생각했으니 카톡으로 이야기도 했겠죠.
그 상황에서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마치 된것처럼 착각 일으킨건 김호곤 부회장 문제라고 봅니다.

http://www.ytn.co.kr/_ln/0107_201709142220001078
뒹굴뒹굴
17/09/14 23:24
수정 아이콘
아니 상대방이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믿은건가요 크크크
이건 멍청한건지 뻔뻔한건지...
요르문간드
17/09/14 23:26
수정 아이콘
사실 제일 당황스러웠던건 제가 아는 다른 사이트들은 다 그런의견이 별로 없었는데, 락싸랑 여기만 유독 그러더군요.
여기가 딱히 케이리그 팬들이 많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락싸랑 그다지 공통점은 없는 사이트라고 생각하는데, 참 신기한 일입니다.
17/09/14 23:27
수정 아이콘
삭제, 파생 비속어(벌점 4점)
나스이즈라잌
17/09/14 23:27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내용이 사실이라 밝혀졌지만 저 문자내용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히딩크가 감독 의사가 있으니 임시감독으로 알아서 본선을 진출하고 자리를 비우라는 이야기를 무슨 권한으로 이야기하는거죠?

이 지금 상황에서 감독을 하겠다는건 과거에 재미가 있었고 즐거웠던거랑 상관없이 절차적인 문제가 있는거죠.
상도덕이라는게 있는겁니다. 본인이 본선진출까지 하면서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제의하면 아무도 안말려요.
공식적인 논의도 없었던 내용인데 이제와서 언론플레이하면서 '한국축구를 위해.. 감독 의사가 있다' 이러는데 축구팬으로써 화가 안납니까?

지금 히딩크 재단 사무총장이라는사람이 언론플레이 끝까지오면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히딩크는 결국 본인 입으로 감독은 힘들것 같다고 이야기했죠.
지금 본선에 진출 성공했고 그 이후 계속 가기로 계약이 되어있는데 어떻게 감독을 하자고 합니까?

애초에 본인이 하고 싶었다면 공식적인 루트로 제의를 해야하는게 맞는거죠 저런식으로 카톡으로 자리 비워두십쇼 알아서 본선은 진출하시구요.
이게 말이 되는건지 싶습니다.

만약 히딩크가 본인 입장이 저 사무총장이라는 사람과 다르다면 일찍 기자회견을 했어야 한다고 보고요.
신태용 감독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게 생겼는데 결국 본선 진출시켜놓고 욕은 바가지로 먹고 적폐니 뭐니하는 소리 들으면서
자기들끼리 해먹으려고 감독을 히딩크를 안뒀다는둥 별에별 소리를 다 듣고 있죠. 이게 정상인지 되묻고싶네요.

이 사건을 누가 키우고 누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만들고 언론플레이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히딩크가 욕먹은것보다 신태용이 욕먹은게 훨씬 많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17/09/14 23:28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도 수백억이 왔다갔다하는 이적도 왓츠앱으로 기본 계약조절합니다..
문서로 하나하나 오퍼단계부터 안해요
17/09/14 23:28
수정 아이콘
이건 히딩크 전감독이 전혀 욕먹을 필요가 업다고 봅니다.
히딩크 전감독이라는 전세계적인 거물이 오겠다고 하면 일단 내부협의라로 한번 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본인이 아무직도 아니라고 하지만, 당시에 축구협회 부회장인데 이런 회의하나 주재못한다는게 얼마나 삐뚤어진 놈인지 대강감이 옵니다.
히딩크 정도의 세계적인 명장이온다고 하는데 왜 신태용을 앉히는지 대체 이해가 가지 않네요?더군다나 히딩크는 우리나라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않습니까?
2경기 임시 감독이 문제라면 두경기부터 맡아달라고 요청하면 될일이었습니다. 아니면 거절하겠다고..
이건 의도적으로 축협놈들이 히딩크라는 거물이 오는걸 반기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확실하게 문제가 있는건 대놓고 거짓말한 김호곤입니다. 무슨 2시간만에 탄로날 거짓말을 저리도 천역덕스럽게 합니까?
히딩크를 뽑을 수 있는데 왜 신태용을 고집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기본적인 감독으로써의 역량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히딩크는 우리나라 정도의 약체를 월드컵 4강에 올려놓을 정도로 능력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왜 새 감독을 뽑을때 히딩크를 고려조차 않했는지 진짜 의문이네요..
이 썩어빠지 축협놈들이 지들끼리 다해먹고 말잘듣는 감독 하나 앉혀볼라고 했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17/09/14 23:29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팬이라면 히딩크보다 재단을 의심했겠죠.

근데 현실은 그보다 코미디네요. 소설로 이런 내용 썼으면 진짜 작위적인 악역 만든다고 개욕먹었을듯
아니 얼마나 지났다고 거짓말하고 시인하는지
요르문간드
17/09/14 23:2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락싸에서 하는 소리가 여기서도 그대로 나오네요.

이 사건을 누가 키우고 누가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만들었냐고요? 누가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냐고요?
제 생각에는 축협인데, 본인 생각에는 히딩크신가 봅니다. 그러지않고서야 아직도 이런 댓글을 쓸수가 없죠.
17/09/14 23:30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히딩크가 지금 한국 현실을 잘 알진 못합니다. 아마 감독으로 왔으면 신태용 도움을 받았겠죠. 아니면 애초에 관계자 제의처럼 감독대행으로 본선 뚫고 본선에서 선임했을거고요.

히딩크 능력이야 토론의 의미가 없는게 유럽 퇴물>>>아시아 최고인지라
17/09/14 23:32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가장 최근의 한국 현실을 모른다해도 아직 1년이란 시간이 있고,
신태용씨는 코치로써 히감독에게 수업을 받게 해도 충분했다고 봅니다.
히김독같은 이미 검증된 세계적인 거물을 논의조차 하지 않았는지 진짜 의문이네요...
신태용은 이미 U-20 에서 본인이 경험이 일천하다는걸 충분히 드러내지 않았나요?
히딩크 거르고 신태용????? 진짜 코메디가 따로 없군요...
나스이즈라잌
17/09/14 23:33
수정 아이콘
사무총장이라는 사람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축구협회는 멍청하게 정치도 못해서 무너지고 있고요.

애초에 본선 진출후에 그만두라는거 자체가 웃긴내용이고요.
그때 감독 후보 누구였던지 기억은 나시는지요? 아무도 안하려고 했었습니다.
미스터H
17/09/14 23:33
수정 아이콘
몇번 달았지만 그럼 그 조건으로는 어렵다. 진출까지 시켜달라 그런 조건으로 거절이나 역제의를 갔어야죠.
그냥 본선 진출후에 다시 이야기 하자는 식으로 빠져나간 순간 축협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할말 없어지는 겁니다.
본선 진출후에 신태용 감독이 잘했으니 뭐 없던걸로 하자고 말을 건넨것도 아니고 무시하고 있으니 이 사단이 벌어져서 엄한 사람들, 특히 맘고생 많이 했을 신태용 감독이 다치고 있는거고...
대체 축협과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뭘 위해 그 자리에 있는겁니까?
개념테란
17/09/14 23:34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잘못은 축협에 있죠. 그 제안이라는게 무리한 요구라면 다른 방향으로 타협을 하거나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거절의사를 밝히는게 맞습니다. 본선진출 이후에 얘기하자고 대충 뭉개버린게 모든 문제의 시발점인거죠. 그리고 지금 상황이 히딩크vs신태용이 아닌데 갑자기 신태용 감독 욕먹은 얘기를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신태용 감독 지지하면 히딩크 욕해야하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방향성
17/09/14 23:35
수정 아이콘
히딩크와 축협이라면 무조건 히딩크편입니다.
17/09/14 23:3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히딩크가 오겠다는데......내부 협의조차 안해보고 씹어버리다니...진짜 어이없네요..
신태용은 이미 U20에서 세계수준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거 적나라하게 드러나지 않았나요?
정말 신태용을 키우고 싶다면 히감독 밑에서 조금 더 수업받게 하고 월드컵 이후 제대로 4년을 맡게 하던지...
이게 뭐하는 미친 꼴깝인지...어이가 없어서 짜증이 날 정도네요..
어디가서 히딩크 거르고 신태용 골랐다 잘했지....이런 소리 들을거라고 생각한 건가요? 진짜 화딱지 나네요..
나스이즈라잌
17/09/14 23: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본선 진출후에 한다고 했나요??

히딩크는 TV끄고 산답니까?
신태용이 본선까지 가기로 했으면 눈이 있으면 봤을것이고 귀가 있으면 들었겠죠.

본선 감독이 정해진 지금 사무총장이 흔든다는건 어떤의미인거죠?
'아 니들 사정은 모르겠고 비키고 우리 히딩크 감독님이 감독해야돼' 인가요?
요르문간드
17/09/14 23: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뭔가 잘못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신태용이 억지로 맡은것도 아니고, 당시 여러 감독 지원이 온 상태에서 축협이 신태용을 고른겁니다. 그리고 저는 신태용을 비난한 적도 없는데, 히딩크 욕먹은 얘기에 대체 왜 신태용 욕먹은 얘기가 나오는건가요.

히딩크는 지금 밝혀진것만 보면 잘못한게 없어요. 신태용이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건 히딩크 잘못이 아니고, 축협의 잘못인데 이걸 왜 자꾸 히딩크의 잘못으로 돌리는 겁니까.
나스이즈라잌
17/09/14 23:38
수정 아이콘
지금 히딩크감독이 그 이야기함으로써 신태용감독의 입지를 생각해보셔야죠.
전혀 둘이 다른 감독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신태용 감독의 자리를 갖고 내가 하니 누가 하니 하고 있는데 신태용감독이 말이 왜안나올까요?
오히려 포털 가보시면 히딩크 지지자라는분들이 신태용에게 무슨말을 하고다니는지 보시면 놀랄겁니다.
요르문간드
17/09/14 23:39
수정 아이콘
지금 님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 히딩크가 계속 욕을 먹고 있고, 히딩크도 그걸 전해 들었겠죠.
말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흔든다니요. 어처구니없는 축협의 거짓 언플로 욕먹은건 히딩크입니다.

피해자인 히딩크가 이제 해명을 한 상황인데, 아직도 님 눈에는 히딩크가 가해자로 보이나보네요.
17/09/14 23: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런 상황에서 신태용 감독이 제대로 대표팀을 맡을 수있을까요.
히딩크측도 이바닥의 룰이 있는데 그 사실을 알고 있다면 좀 더 신중하게 대처했을텐데요.
최악의 상황으로 가네요.
개념테란
17/09/14 23:4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신태용 감독이 욕먹는게 억울하시면 이 사단이 나도록 똑바로 일처리 못한 축구협회에 화살을 돌리시는게 맞다는 얘기입니다.
17/09/14 23:41
수정 아이콘
재단관계자라는 사람과의 통화군요.
결국 히딩크는 본선부터 감독하겠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저 제안이 신감독 선임 전이라 할지라도 협회에 책임있는 사람(기술위원장)에게 공식제안한 것도 아니고
내부적으로 신태용 감독이 적임자라고 해서 선임 했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본선 탈락 걱정인 상황에서 히딩크가 바로 오겠다는 것도 아니고 급하게 사람 구해야 되는데 본선까지 임기 보장해 주는것 아니면
구하기 힘든 사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이미 본선부터 하겠다는 사람은 감독후보군에서 제외일 수 밖에 없죠.
임시감독도 본인이 원하고 팀과 이해가 일치해야 하는거지 본선 탈락하면 욕받이 되는건 뻔한데 그걸 누가 하나요? 독이든 성배
이야기가 괞히 나오는게 아니죠.
그리고 모든 사정을 떠나 이미 신태용감독이 본선까지 가기로한 상태에서 재단 관계자라는 사람이 현 감독을 흔드는 저런 내용을
언론에다가 흘리는게 과연 히딩크 감독의 생각과 일치하는 걸까요? 아닐것 같습니다.
히딩크가 대단한 감독이지만 신태용 감독이 이런 취급을 받을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히딩크가 대표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면
기술위는 아무런 검토도 없이 무조건 OK해야하는건 아니죠.
저도 2002년을 행복하게 보냈던 사람으로써 히딩크를 존경하지만 그때는 그떄의 소중한 추억이고 지금은 오랜시간이 흐르고 많은 환경이 바뀌었고 그때의 소중한 추억을 남겨두고 싶습니다.
17/09/14 23:41
수정 아이콘
신태용에게도 지금 상황이 얼마나 못할짓을 맡긴건지 춥협 이 인간들은 생각이나 있는겁니까?
1년만에 월드컵을 준비해서 나가야 하는 상황에, 해외경험조차 없는 순수국내리그 출신의 감독을 앉혀 놓고..성과내라고 지랄을 하고 있으니..
월드컵 감독 경험이 있는 감독을 선임해도 어려울 판에...신태용같은 초짜를 앉혀 놓고는 최선의 선택이라 자위를 하고 있다니..
히딩크의 제안이 없었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상황이 이리되니 축협 이 쓰레기들 완전 짜증나는군요..
신태용 감독을 진정 아낀다면, 이번 기회에 히감독에게 좀 배우는 시간이라도 갖게 해주던지...이게 무슨 미친짓입니까?
나스이즈라잌
17/09/14 23:41
수정 아이콘
축협이 히딩크가 제의했다고 터트렸나요??
17/09/14 23:42
수정 아이콘
보통 임시감독은 후임이 안정해질때 정할때 까지 기다리며 하는거지 후임이 정해진 상태에서 임시감독을 따로 선발하지는 않죠
나스이즈라잌
17/09/14 23:42
수정 아이콘
네 저역시 김호곤의 정치력에대해 엄청 짜증나고 이참에 물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르문간드
17/09/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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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히딩크와 관련된 이야기가 예전부터 떠돌던 상황에서,
카톡까지 오갔으면서 모른 척 있다가, 또 제의 받은적 없다고 거짓말하고, 또 말바꿔서 제의받았다 한 쪽이 누구입니까?

도대체 누가 문제입니까? 제눈에는 명확하게 축협인데, 왜 님 눈에는 그게 히딩크입니까?
하 더이상 말안하겠습니다. 이이상 말해봐야 소용없을거 같네요.
미스터H
17/09/14 23:44
수정 아이콘
전화통화 계속 하고 문자까지 보내서 조율한거 그쪽에서 알겠으니 본선가서 이야기 합시다. 하고 대충 뭉겠으니 히딩크 측이 오해할만 하죠. 본선 감독이 정해졌다고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히딩크 감독이 물먹은것도 사라지나요...
축협이나 김호곤 기술위원장 측이 일찍 수습도 할수 있었습니다. 제의가 온건 사실이나 완곡히 거절했다 소리를 하는건 너무 하수고 미리 히딩크 측에 접촉해서 머리 한번 숙이면 될 일이었는데 사무총장이 터뜨릴때까지 입닫고 있다가 무슨 헛소리냐는 반응으로 불에 기름을 부었죠.
덕분에 히딩크 감독은 노욕으로 똘똘 뭉친 적폐가 되서 온갖 욕과 수모를 당했는데요...
네파리안
17/09/14 23:46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재단에 있는거 아닌가요?
결국 히딩크 감독님은 최종예선도 치룰 각오가 되있었는대 재단에서 멋대로 임시감독으로 2경기 하고 본선진출하면 감독을 다시 뽑자니 이건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세상에 진출 실패하면 한국에 남아서 감독생활 할 수 있을지도 모를 자리 맡아서 진출해도 계약기간이 끝나서 월드컵을 못간다니 이건 그냥 재단쪽에서 제의한거 자체가 현실적이지가 않습니다.
마텐자이트
17/09/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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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6월 당시에 축협부회장이었던 김호곤씨의 독단적인 소통거부인데 이걸 왜 히딩크 재단 대리인탓을 합니까 카톡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전화만 수차례를 했었다고 기자한테 통화내역을 다 밝혔는데요 임시감독 이후 본선확정후에 정식 대화를 나누자던것도 서로 카톡이나 전화로 교감이 됐던 상황인데 일방적으로 신태용 계약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뒤통수 후려갈긴게 김호곤씨입니다 당시 히딩크 재단 대리인이 왜 하필 김호곤한테 연락을 취했냐고 하는데 아마 분위기상으로 이미 축구협회부회장인 김호곤씨가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될거라는 사실이 공공연히 알려졌던거겠지요
나스이즈라잌
17/09/14 23:48
수정 아이콘
김호곤의 기자회견에대해서는 정말 저도 욕한바가지 해주고 싶을정도로 뭐하는지 싶습니다.

저 역시 그 의견에대해 동의합니다.

사실 김호곤이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었고 제의가 왔었으나 본선 진출을 시키면서 사임까지 할 감독을 찾기 어려웠고
그런 과정에대해 설명을 잘 했으면 납득이 되었겠죠.

정말 어이가 없는 대응이죠 들킬 거짓말을 하고..

그 뒤에 이야기에 대한 제 생각은 제 첫번째 댓글 내용을 참고 하시면될것 같습니다.
미스터H
17/09/14 23:48
수정 아이콘
그럼 그걸 가지고 역제의를 하던가 그 조건이면 곤란하다고 거절을 해야죠.
현 감독을 흔드는 일을 하게 하는게 싫으면 진작 히딩크와 접촉해서 머리 한번 숙이면 됬습니다. 그렇게 되면 히딩크도 이번 월드컵이 커리어 마지막일텐데 그럼 다른데 뭐 호주같은데랑 접촉해서 일자리나 구하죠.
시간은 다 보내고 입이나 닫고 대충 뭉게다가 참참못으로 저쪽이 나서니 헛소리 하지 마라 하는 식으로 나온게 축협인데요.
대체 신태용 감독을 누가 폄훼하고 괴롭히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눈에는 히딩크가 아니라 축협과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그렇게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나스이즈라잌
17/09/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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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협이 잘못 안했다고 한적없고요. 김호곤의 거짓말과 기자회견에대해 좋게 말할생각도 없고
진심으로 이 사람이 축협에 있어서 한국축구에 도움이 안되는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한것이아니라 그 전 단계인 제의가 있었다는 기자회견과 오늘 카톡내용을 이야기한겁니다.

애초에 의견이 통일될 생각이 없는것 같다고 저도 생각이 들고요. 더 이상 말 안하셔도 좋습니다.
요르문간드
17/09/14 23:51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그토록 한국에 해준게 많았고, 히딩크도 그토록 한국을 사랑해서 한국에 아직까지도 많은 기부를 해왔고,
아직까지도 한국을 사랑해서 이메 감독 생활의 마지막으로 한국 감독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했는데,

빌어먹을 축협 놈들은 지들 나와바리 침범으로 여겨서 얼버무리면서 넘어가려다가 걸리니까 거짓말까지 하고,
또 거기 넘어간 인간들은 히딩크를 노욕에 가득찬 꿀빨러로 몰아세우며 2002의 영웅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네요.

히딩크 할배요 당신은 이나라에 오면 안되요. 그렇게 사랑받을만한 나라가 아닌데 왜 오시려는겁니까.
당신이 조금이라도 못하기만 하면 당신에게 온갖 칼날을 들이밀 인간들이 저렇게 많은데.
스쿨드
17/09/14 23:52
수정 아이콘
축협은 우리나라 축구 발전은 커녕 퇴보에 앞장을 서고있으니 법인카드는 유흥에 쓰고
17/09/14 23:59
수정 아이콘
그냥 히딩크 감독은 괜히 와서 고생하지 말고 영웅으로써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망한 국대, 축협인데 신태용 감독에게 이미 맡긴거 끝맺음하게 해야죠. 월드컵 아예 나가지 말란 사람도 진출 전엔 많았었는데 갑자기 진출하니 히딩크가 오겠다니 와야한다 어쩐다...떨어지고 망해야 할 팀에게 왜 아름다웠던 기억의 분을 붙여놔야 할까요.
파이몬
17/09/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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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그냥 일상인가봐요.
17/09/15 00:01
수정 아이콘
김호곤씨가 감히 히딩크측의 제안을 받고도 모른척 했다 혹은 씹었다 기억도 못한다.
뭐 그런 이야기가 많은것 같은데 본인이 직접했으면 모를까 대리인(?)이 그냥 제안한걸
당시 책임자도 아닌 사람이 일일이 기억못한걸 문제 삼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당시 본선 진출하냐 못하냐가 중대한 사태였던 협회가 당장의 본선 감독 구하는데 정신이 팔려있을 상황에서
본선이라는 먼나라 이야기를 하는 카톡을 기억 못하는게 딱히 죄가 되나 생각이 드네요.
김호곤이 감히 히딩크의 제안을 씹은건 정서상 이해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먼 이야기일 뿐인 제안을 기억해서 임시감독 찾는다고 잘하는 감독들 거르느니 본선까지 보장해 주고 현실적인 적임자를
찾는게 더 현명한 판단이죠.
미스터H
17/09/15 00:02
수정 아이콘
뭐 이번에 시끌시끌하긴 하지만 결국 신감독님 체제로 갈거라 봐서... 히딩크 감독님이 오진 못할겁니다. 다만 그간 적폐에 노욕으로 비난당한게 좀 안타까워서 이번 건에 열을 올리게 되는거 같아요.
어리버리
17/09/15 00:05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2462670
김호곤씨가 히딩크에게 감정이 매우매우 안 좋다는 걸 알 수 있는 2003년 기사입니다. 스포츠투데이 기사라 현재 인터넷에서 직접 검색은 안되는데 그 때 이 기사로 설왕설래한 내용은 남아있네요.
올림픽 대표팀이 네덜란드 전지 훈련에서 푸대접을 받은게 사실이고 그것에 대해서 기분 나쁘다고 하더라도 귀국하는 길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히딩크 그 XX"](쌍욕이겠죠), ["히딩크 감독은 돈만 아는 인간이다. 내 지금 심정으로 이보다 더 심한 말도 할 수있다."]라고 전임 국가대표 감독에게 쌍욕을 날리는 감독이 제대로 된 사람인지 인성이 의심스럽네요.
이 때부터 김호곤은 히딩크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겠죠. 6월 달 오퍼를 개무시한 것도 이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14년 넘게 쌓인 원한이 권력을 잡은 지금 표출된거죠. 크크.
미스터H
17/09/15 00:06
수정 아이콘
카톡만이 아니라 통화까지 했습니다. 본인이 기억이 안난다로 일관하고 있는건데 YTN 측에서 그 카톡 문자 한통만이 아니라 여럿 카톡 기록과 전화 기록까지 확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그때 위치가 아니라서, 내가 할 일이 아니라서 별 생각 안했다는데 그때 김호곤 현 위원장 직급이 축구협회 부회장이었지요.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 사퇴 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었고요.
푸른음속
17/09/15 00:09
수정 아이콘
리플들 다 보고 윗리플도 보니 진짜 김호곤이 문제네요 크크 저딴사람이 축협 이끌고 있으니 뻔하죠. 이번에 월드컵 못가서 진짜 경질을 한번 당해봤어야 하는데
서동북남
17/09/15 00:10
수정 아이콘
안과 문의 관계인가??
17/09/15 00:17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중요한 협회가 이모양이니 그 밑에 구단도 선수도 감독도 다 따라가는거죠.
정말 볼 스포츠가 없네요. 진짜 양궁이나 보고 응원해야할듯 ㅠ.,ㅠ
17/09/15 00: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결국 재단 관계자라는 사람이 통화했다는거죠.
히딩크가 아니라
그리고 당시 발등에 떨어진 불은 본선을 가느냐 마느냐 였지 본선가서할 감독구는게 아니었다니까요.
지금 당장 이 팀을 추스리고 본선까지 이끌 감독을 구해야 하는데 히딩크는 당장 올생각이 있는건 아니니
당연히 패스고 그러니 기억에 둘 이유가 없죠.
임시 감독을 구해야 하는데 괜히 했다가 떨어지면 욕받이 되는 자리 잘못하면 감독 경력 단절될 지도 모를 만큼 욕먹을 자리를 구하는게 쉽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최소한 본선까지는 보장해 줘야 감독을 하겠다는 사람이 나오죠. 그런 저런 상황을 보고 일단 발등에불 끌
사람 구해야 하는데 어떻게 히딩크를 생각할까요?
히딩크 감독이 생각을 그대로 가진 분들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면 지금의 사태를 바라리라 생각 할 수 없습니다.
설령 자신들이 그런 제안을 했더라도 지금 본선까지 가야하는 신태용감독을 흔들수 있는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건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17/09/15 00:2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손쓰시는건 마음대로 하셔도되고..
미스터H
17/09/15 00:25
수정 아이콘
HJYR 님// 그럼 역제의 하면 그만입니다. 히딩크가 어디 맡고 있는것도 아니고... 급하게 들어와서 땜빵을 히딩크가 한두번 한것도 아니고요. 그것도 하기 싫으면 그냥 거절하면 되고요.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금 신태용 감독 방패로 협회와 김호곤 위원장이 숨어 있는 모양새입니다.
히딩크 감독도 자존심이 있는데 이렇게 모욕적인 처사를 당하고 참고만 있으라고 할수 없죠. 신태용 감독에게 과한 비난이 가면 안되는 것처럼 히딩크 감독에게도 같은 잣대가 드리워졌으면 합니다.
17/09/15 00:25
수정 아이콘
히딩크감독님 힘내세요!!!!
17/09/15 00:26
수정 아이콘
김호곤 더러운놈 축구계에 발도 못들이게 해야합니다
17/09/15 00:26
수정 아이콘
이 당시도 히딩크랑 김호곤의 말이 엇갈렸는데 지금 상황보면 김호곤이...
17/09/15 00:30
수정 아이콘
히딩크의 2차 임시 감독이 폄하될 이유도 없지만 디마테오의 챔스 우승이 폄하될 이유도 없습니다. 당시 바르샤한테 반코트 안 당한 팀이 몇이나 있는지? 오히려 선택과 집중을 잘 한 감독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바르샤 이긴 건 드록신의 1차전 활약도 컸습니다만, 바르샤 킬러 램파드의 지분도 상당하죠. 드록신 세 번 언급할 정도는 아닙니다.
미스터H
17/09/15 00:34
수정 아이콘
바르샤만이 아니라 뮌헨한테도 반코트... 드멘 골 아니었으면 아무리 봐줘도 졌잘싸 소리도 못들었을겁니다. 디 마테오 감독 폄하하는 이야기는 아닌데 첼시 선수단이 워낙 좋아서 누가 맡아도 기본은 한다 이런 이야기가 디 마테오 감독 건으로 나올 상황은 아니라 남긴 부분이에요.
특히나 히딩크 첼시 2차 부임때는 정말로 심각했습니다. 그거 수습만으로도 클래스 인증이라 할 정도로요.
HalfDead
17/09/15 00:43
수정 아이콘
히딩크로 갑시다.
Fanatic[Jin]
17/09/15 00:51
수정 아이콘
축협이 축협했네요...화난다...
17/09/15 00:53
수정 아이콘
준결승-결승에서 반코트로 밀리면서도 실점 최소화할 수 있었던 그 수비진은 바로 직전 감독 안비보 때 처참하게 무너져있었죠. 그걸 수습한게 디마테오구요. 히딩크가 2차 때 무리뉴 똥 잘 치운거면, 디마테오도 안비보 똥 잘 치운 감독이에요. 챔스 우승이 그 결과물이구요.

님이 디마테오를 까려는게 아니라 히딩크가 2차 감독 때 잘한 것이다를 역설하려고 사례로써 언급한 건 알겠습니다. 다만 디마테오 때와 히딩크 2차 때는 시기적으로도 큰 차이가 나서 사례로서 큰 의미가 없고, 임시감독으로서 챔스 우승까지 거머쥔 디마테오를 저평가하는 건 히딩크 2차를 좋게 평가하려는 님의 의도와는 반대되는 부분이죠.

마지막으로 드록신 1차전 골 없어도 이겼습니다. 물론 축구 경기란 게 이런 계산으로 안 돌아가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바르샤전이 걸레수비와 드록신으로만 해낸건 아니에요. 앞서 언급한 램파드만 해도 인생 패스 뿌리면서 얼마나 잘해줬는데요.
레이오네
17/09/15 01:02
수정 아이콘
배달사고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
17/09/15 01:09
수정 아이콘
첼시 팬이지만 이 팀이 무슨 우주에서 떨어진 팀도 아니고 임시감독 만나서 성적 좋을거면 정식 감독이링 뭐하러 다년 계약합니까? 아무나 단년 혹은 반년 계약 맺고 자르고 임시 감독 쓰면 되겠군요?

기존 감독들이 임시 감독 안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거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팀 잘 추스린 첼시 임시감독들이 잘 한 겁니다. 히딩크는 첼시에게 늘 고마운 존재에요. 이렇게 저평가될 건 아닙니다.
테란해라
17/09/15 02:05
수정 아이콘
김호곤이 잘못했는데, 신태용 처지를 앞세워서 히딩크의 잘못으로 몰고가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프로아갤러
17/09/15 02:27
수정 아이콘
김호곤이 잘못했네
Outstanding
17/09/15 03:27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축협 해체각
17/09/15 03:53
수정 아이콘
배달사고도 아니고 김호곤이 그냥 씹은것에 가깝네요 이건-_-;
17/09/15 04:26
수정 아이콘
생각 좀 하고 글 쓰세요
물푸레나무
17/09/15 04:26
수정 아이콘
결국 이건도 숲속친구들 순으로 마무리되는건가요
미스터H
17/09/15 06:15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을 폄훼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적절치 않았던거 같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9/15 06:26
수정 아이콘
동감 백만 표 드립니다
빛당태
17/09/15 07:09
수정 아이콘
신태용 코치드립은 여전히 나오네요. 말이 안 되는 말씀입니다
빛당태
17/09/15 07:13
수정 아이콘
숲드립치기엔 부적절한 주제죠. 한쪽의 의견은 그저 관계자의 의견일 뿐이고 당사자는 이주만에 직접 입장표명을 했으니까요.
빛당태
17/09/15 07:2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히딩크 재단을 비난하는 사람이 많았던 거죠. 히딩크 자체를 비난하는 사람은 많을 수가 없는 게 재단 말이 히딩크 본인의 말이었나 아니었나를 확인할 수 조차 없는 애초에 재단관계자의 '썰'이라다고만 우리 모두 알고 있었고 그 말의 진위 자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만. 어제 히딩크가 입장표명을 하기 전까지는 우리끼리 그저 가설과 추론, 상상속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했던겁니다. 히딩크의 책임을 굳이 하나 꼽자면 입장표명 시기가 상당히 늦었다는 거겠죠. 한국여론이 그 썰 하나에 이주 가까이 들끓었으니
17/09/15 08:07
수정 아이콘
축협이 알아서 자체 배제 했나보군요. 연락이 오던 말던 말 들을만한 만만한 국내 감독으로 하나 뽑기로 지들끼리 정하고. 슈틸리케가 태업하다 도망간 것도 이해되네요. 축구협회란 곳이 이모냥 이꼴이니 돈만 보장되면 돈만 빨다 런하고 싶지 누가 일하고 싶겠습니까. 선수들도 개판짓하는 거 이해되네요. 참모총장 사령관은 세금으로 룸살롱 다니기 바쁜데 쏘가리 병사들만 죽어라 전쟁하라고 욕하는 꼴이었네요. 제가 병사여도 하고 싶지 않을텐데
17/09/15 09:33
수정 아이콘
제가 더 밉다고 댓글 달았던 이유가 이겁니다.
과정에 문제가 있던 없던 여론이 몇일밤 난리가 나는데 한국축구랑 팬들을 좋아하신다면 입장 표명이 빠르고 명확하길 바랬던겁니다.
제임스림
17/09/15 10:48
수정 아이콘
히딩크 관계자라는 사람이 임시감독 운운한 건 조금 주제넘었다고 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할 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나름 히딩크에 대한 충성심에 한 이야기 인것 같은데
문제는 김호곤이 그럴 생각이 없었다면 애초에 저렇게 애매모호하게 말할게 아니라
임시감독을 쓸 생각이 없다고 확실히 거절했어야 했죠~
아니면 그 때 당시만 해도 확정된 것이 없어서 뭐라 확답을 못하는 상황이었다면
신태용 감독이 선임되고 월드컵까지 맡을 거라는 것이 확정이 되었으면
그 동안 감독직에 관심을 보인 사람들에게 전화 돌려서 사정을 이야기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더군다나 히딩크 감독은 먼저 제의했고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했으면 진짜로 나중에라도 잘 이야기 했어야죠~
17/09/15 11:07
수정 아이콘
다른 감독이 아니라 무려 히딩크한테 저런 제안이 왔다면 어떻게든 깔끔하게 처리해줘야죠..뭔 일을 저딴식으로 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김호곤이야 말로 정말 상욕을 먹어도 마땅합니다. 저런 인간이 축협의 핵심이니 저렇게 우리나라 축구에 계속 망조가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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