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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16 10:34:49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716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716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MBC PD수첩, 조중동에 반박

PD수첩에 대한 조중동의 폭격이 연일 일어나는 가운데 어제 PD 수첩은 반박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했다가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검찰 수사까지 받고 있는 MBC PD수첩은 어제 ‘PD수첩 진실을 왜곡했는가’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왜곡 여부는 미국 현지에 전화 한 두 통이면 확인할 수 있는 문제였다”며 조중동의 왜곡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논란의 핵심이였던 ‘다우너소(주저 앉는 소)를 광우병 의심 소로 단정지었다’는 조중동의 주장에 대해서는 미국 현지취재를 통해 ‘휴메인 소사이어티(미국 동물보호단체)’의 마이클 그레거 박사 인터뷰, 농식품부 공식 문서, 조중동의 지난 기사 등을 제시하며 ‘주저 앉는 소는 광우병 의심 소’라는 것을 재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핵심인 CJD(크로이트펠트 야콥병)를 vCJD(인간 광우병)로 오역했다는 부분은 아레사 빈슨 어머니의 실제 인터뷰를 통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PD수첩과 조중동의 대결 구도를 보면 정부의 개입을 통해 한쪽으로 무게가 치우치는 경향도 있습니다. 조중동은 그 배경을 얹고 ‘사실의 보고’라는 책임을 회피한 채 단순히 번역자의 말을 가지고 연일 PD수첩을 맹비난 했습니다.

-‘아니면 말고’
-확대, 축소를 통한 편집
-검증되지 않은 관계자 혹은 전문가 의견의 인용 등등

이런 수법은 이제 설 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2. 석유 배급제?

정부가 석유 도입 물량에 30% 이상 차질이 생기면 석유배급제를 실시하고 판매가를 사실상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유가에 따른 위기관리계획(컨틴전시플랜)’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계획을 보면,

-석유 도입 물량이 예정 물량에 10% 미만 부족 : 정유회사가 외국에 수출하는 석유제품 물량을 일부 줄여 공급량 확보
-10~30% 부족 : 정부 비축유를 먼저 방출하고 정유회사의 석유제품 수출 전면 중단
-30% 이상 부족 : 일반인에게 석유 배급, 석유 판매가격 최고액을 고시(정부의 시장 직접개입)

입니다. 또한 에너지절약대책은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70달러가 되기 전에 시행하는 1단계 조치와 2단계 조치가 있는데요,

-1단계 : 공공부문 승용차 홀짝제 시행, 관공서 차량 운행 30% 감축(이미 15일부터 시행)
-2단계 : 엘리베이터 3층 이하 운행 금지, 가로등 사용량 70% 줄이고, 민간 승용차 5부제 강제 시행, TV 방영시간 단축

입니다. 이 중 민간 승용차 5부제와 TV 방영시간 단축은 유가가 150달러만 넘어도 시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유가 행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언제 다시 고공 행진을 할지 모른 상황에 국내 경기 악화와 석유 수입에 의존이 큰 우리나라는 큰 위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효율적인 대책 마련과 서민 경제 안정화에 큰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3. KSTAR 본격 가동 시작

한국형 핵융합 ‘KSTAR’가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스타트를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어제 한국형 행융합실험로 ‘KSTAR’의 플라스마 발생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실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KSTAR는 본격적인 핵융합 연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핵융합 에너지는 바닷물에 풍부한 중수소와 리튬(삼중수소)을 연료로 사용하고 온실가스가 배출될 염려가 없어 꿈의 청정에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가 핵심 사업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첫 발생 실험에 성공한 플라스마는 핵융합로 연료인 수소를 결합시킬 때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교과부 당국자는, “KSTAR는 지난달 13일 210ms(밀리초, 1000분의 1초) 동안 플라스마를 발생시키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후 600회가 넘는 실험을 통해 최고 전류 133kA, 플라스마 발생 지속시간 249ms를 달성했다” 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은 미국과 유럽연합, 러시아, 일본, 중국과 2040년까지 핵융합을 실용화하기 위해 KSTAR 보다 20배 큰 공동 실험로 ‘ITER’를 프랑스에 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45년경이면 핵융합을 이용한 발전소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KSTAR와 관련한 상임 실무진들이 대거 교체된 일이 있었습니다. 몇 년 간 꾸준하게 오늘의 성과를 만든 장본인들이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대규모 물갈이를 통해 새로운 인물이 배치되기도 했는데요, 정치적 논리가 과학분야에 적용되고 국가핵심 사업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이번 KSTA 관련 기사에는 이런 이야기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현 정권은 심복을 심어놔야 안심이 되나 봅니다.




4. 수요일의 자켓

매주 수요일에는 음악 앨범 자켓 이미지를 주 1회 올립니다. 오늘은 13 번째로 Deep Purple ② 앨범 자켓 이미지 입니다.


Rapture Of The Deep





Listen Learn Read On





The Essential





The Early Years





In Rock





Live In London 1974





Anthology





Abandon





Bananas





Classic





Who Do We Think We Are





Made In Europe





Deepest Purple_The Very Best Of Deep Purple





Made In Japan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왜 자꾸 대통령한테만 그래

오늘도 아침 출근 후 티타임을 가졌다. 차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늘의 이슈는 독도문제였다.

“결국 이번 정권에서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것이 실리게 되었군요. 정말 현 정부의 외교정책의 대표적 실패사례가 되겠군요”

“아니, 그걸 왜 정부 탓으로만 돌리지? 지금 이명박 대통령 아니라도 어느 대통령이 나와도 이번 사태는 일어 났을 텐데. 참여정부든 국민의 정부든 어차피 올 것이 마침 이 시기에 온 건데?”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대일 정책을 어떻게 구사했길래, 이런 사태까지 온 건가요? 이건 분명 정부의 대일 외교정책의 실패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말이 되는 소릴 해. 어차피 일본 극우주의자들은 예전부터 준비해 온 작업이었고, 결국 지금 터진 것뿐이야. 그걸 가지고 모두 대통령 탓이라고 만 해선 안되지. 그리고 참 답답한 것이 그렇게 독도가 중요하면 독도에 살면서 직접 지키는 것이 올바른 독도 사랑 아닌가?”

아침부터 뒷 골이 땡겨 오늘 하루 어떨 지 모르겠다.




6. 오늘의 솨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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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08/07/16 10:40
수정 아이콘
그렇죠...뭐, 대통령 탓만 하는 건 문제죠..모든게 다 노무현 탓...응?
스타벨
08/07/16 10:42
수정 아이콘
오결디 읽고나니 뒷골 마구 땡기는군요
원래 저혈압인데 정권바뀌고 고혈압될일만 생기니 ;;

MB가 과거사에 대해 더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하겠다 이후로 일본의 저렇게 강경하게 망할정책으로 나온거라고 쏘아주세요~
유일하게 한국이 일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유리한 방법을 포기하겠다는데 일본이 얼마나 얼씨구나 좋아했겠습니까
이로써 더이상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해도 역사적인 증거외에는 강력하게 밀어붙일 게 아무것도 없어졌죠.
YS가 일본정부에게 보상은 필요없다는 망언이후로 아니 그보다더 일본한테 선물보따리를 안겨준 셈이 되었습니다그려
22raptor
08/07/16 10:43
수정 아이콘
뜨어.. 혐짤 자제요.. 쿨럭; -_-;;
08/07/16 10:47
수정 아이콘
오결디... 실제 대화일 듯 한데.. 허망하군요.
뛰어서돌려차
08/07/16 10:49
수정 아이콘
Deep purple in Rock표지는 참 발상이 기발합니다^^

유가 비상 대책은...어떤분들께서 보시기에는 완벽한 [계획주의 빨갱이 경제 체제]인데
X선,X앙,X아 신문들에서는 뭐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_-.

30년간 새벽 5시에 일어나 8시까지 조중동을 정독하신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독도에 관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교는 실리고 협상이지 이념이나 주장이 아니다."
....예, 알겠습니다-_-.
스타벨
08/07/16 10:50
수정 아이콘
일본의 독도에 대한 로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미국시의회 도서관에서조차 독도라는 명칭을 삭제코자 했다가 우리의 항의로 일단 연기했다고 하지요

미국미친쇠고기 다 받아줬는데, 결국 FTA는 부시가 다음정권으로 넘겨버렸고,
한미동반자 어쩌구저쩌구 하는 바람에 중국의 심기 건드려 왕무시당하고
일본한테는 천황이라 극존칭에 인사까지 세번하는 추태에 것도 모자라 독도까지 넘겨줄 판이고
북한에 대해선 국민이 타살당했는데도, 조사할 연락망조차 없습니다.

이제 5개월지났다고 기다려보자는 사람들 보세요
5개월만에 대한민국 X판 만들었습니다.



아 또 혈압상승! 유게에서 뵙겠습니다 ㅡㅡ;
Zakk Wylde
08/07/16 11:04
수정 아이콘
뜨어.. 혐짤 자제요.. 쿨럭; -_-;;(2)
아 또 혈압상승! 유게에서 뵙겠습니다 ㅡㅡ;(2)
미남자군
08/07/16 11:41
수정 아이콘
엘리베이터 3층 이하 운행 금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많은 가정에 장애우가 살고 있습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경우도 많죠. 소수라구요?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 뿐 결코 적은 수가 아닙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의 수만 5~6만으로 추산이 되고, 재활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만 수십만이나 되며, 시설 이용을 하지 못하는 장애우도 주변에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수를 헤아리기 힘듭니다. 거리에 나서는 일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흔히 보이지 않는 것 뿐이죠. 저희 할머니만 해도 집 안에서는 천천히 거동을 하시는 편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시는 일 조차 버거운 실정입니다.

실태 조사를 해서 적용하면 되는 거지 금지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거야말로 탁상공론이죠. 주위에 알리고 싶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수근거리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일 수도 있고, 다른 취급을 받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심히 상하게 만들기도 하죠.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경우 조사를 어떤 방식으로 할까요? 나이로? 설문으로? 별 실효도 없는 데에 아까운 인력(공무원... 나름대로 경쟁률도 상당하고 국익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세금으로 그들의 월급을 주는 것이구요.)을 들여가며 추진한다면 그게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2,3층을 운행하지 않는데에서 나오는 경제 효과 때문에(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도 미지수입니다.) 보듬어야할 사람들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전 이따위 정권이 존속되는 동안은 더이상 희망을 갖지 않을 겁니다.

----------------------------------------------------------------------------------------------------------------------------------------------------------------------------------------

가로등 사용량의 70%를 줄이는 것은 좋은 방안이군요. 하지만, 범죄 취약 지역이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 지역에 까지 일괄적으로 적용할까봐 걱정입니다. 쓸데 없이 켜져있는 가로등... 제발 그런 것들은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라도 좀 줄였으면 좋겠군요.(이건... 지금 정부탓을 하는 건 아니고 공무원들이 여지껏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걱정스러워서요...) 1~20%는 지금 당장 없애도 될 만한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도를 낮춰도 될 곳도 꽤 있구요. 이명박님하~ 위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 전에도 제발 대책좀...

에휴~ 이것저것 걱정스러운 것은 많은데 얘기해봤자 별무소득일 것 같아서 그만 해야겠네요. 정부를 믿을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네요. 이명박 정부 파이팅!!! (누구랑 싸우라는 건진 알겠지??? )

- 일관되게 이메가나 명바기라고 써왔는데... 꼬맹이들한테도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잘한다고... 사람 대접좀 해주려구요.^^;; -
08/07/16 12:19
수정 아이콘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광고 조명이나 없애줬으면 좋겠군요. 그것 때문에 나가는 전기세가 저희 집에서 쓰는 전기세보다 많이 나간답니다. 쩝.
marchrabbit
08/07/16 12:47
수정 아이콘
오늘의 솨진 고골의 코에서 영감을 얻은 것인가요? 만일 영화화된다면 저런 모습이 되겠군요. ^^
사귀자그래요
08/07/16 15:31
수정 아이콘
미남자군님// 저는 희망 버린지 오랩니다.
08/07/16 22:29
수정 아이콘
유가오르면 큰일이네요 현재 험한일에서 잡부로 일하는중인데
모든 작업장에서 기계안쓰면 작업이 안돌아가는데요;
가까운 판교신도시 건설 현장만 해도 기계로 해야하는 분량이 장난아닐텐데;;
민간승용차 오부제 강제실시면 영세한 하청업자는 작업차량이 거의 한대아니면 두대일텐데;
그러면 당장 수입이 20프로는 줄텐데요;;
쩝 논리의 비약이 있긴하지만 기름값 정말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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