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25 16:37
최저임금 인상에 득을보는 계층은 이미 지지자였거나 뭘해도 빨갱이타령하며 반대할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상승요소는 아니였다고 생각해서 떨어질줄은 알았는데 갤럽은 폭이 크네요
17/07/25 16:37
저는 사실 제 레인지 안에서 증세를 한다고 해도 지지 하려고 합니다.
결국 얘기는 최소한 한번은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결국 누가 그걸 하냐의 차이 뿐이라서.. 증세로 건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성공했다고 보는 입장이네요.
17/07/25 16:45
70% 넘는게 비정상이죠 원래
정치란게 어느 한쪽을 택하면 반드시 손해보는 쪽이 발생하는데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는다는거 자체가 합리적으로 보면 말이 안 됩니다 엄밀히 따지면 일을 '잘' 해서 나오는 지지율이라기보단 적어도 누구처럼 자기 사리사욕으로 일처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에 따른 지지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임기 말에 40%지지율만 유지해도 대성공인 정부가 될 거라고 봅니다
17/07/25 16:56
이제는 지지율 내려가는 걸 어느정도 국민들이 안정을 찾아간다는 지표로 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60%이하로 내려가면 그런 이야기는 못하겠지만서도.
17/07/25 17:24
자영업자가 좀 많습니까. 얼마전 통계보니 200만명 정도 되는거 같던데, 그 가족까지 치면... 물론, 비고용 자영업자가 많기야 하지만, 그래도 그런거 치고는 오히려 낙폭이 적다고 봐도 되지 않나 싶네요.
17/07/25 19:50
정책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지지율 하락은 어쩔 수 없죠, 다만 보수언론들이 대놓고 흔든 것에 비하면 되려 선방했다고 봅니다
예전만큼 보수언론들의 프레임짜기가 잘 먹히지는 않는듯합니다, 물론 여전히 위력은 있겠으나
17/07/25 21:24
엄청 선방했습니다. 최저임금과 증세를 얻어 맞고도 70% 유지 가능했다면 규격을 벗어난 수준이긴 하죠. 지금 전 세계 국가원수 중 가장 지지율 높은 국가원수;;;;;; 떨어져서 70% 대인데... 보통 70% 지지율 자체에 도달못하고 임기 끝나는 국가원수들 차고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