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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8 16:18
비꼬는 표현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자유당 주장은 본인들의 과거를 생각하면 너무 웃기구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건 진심으로 한말이지만 지난 보수정권과 뭐가 다르냐고 비난하기엔 정도가 심각하게 다르네요.
17/06/28 16:00
인사가 답답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인데
이걸 이명박근혜와 비교를 다하네요 크크 그럼 경범죄 한둘 저질렀을 님을 유영철 같은 인간과 비교해도 님은 감내하시겠죠?
17/06/28 16:02
그렇죠 야당 놈들이 국민생각은 안하고 지들 고집만 부리고 있는 적폐세력이라는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반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야당 놈들은 국가의 암이라 도려내야죠. 전적으로 님의 생각을 존중하는 바입니다
17/06/28 16:02
이 분 어떻게 아직 글을 쓰시는거지 -_-a 누가 봐도 노골적인 어그로인데 매번 분쟁 일어날 때마다 신기하게 벌점은 피해 가시네요.
17/06/28 16:04
인사 문제 없는건 아니다(O)
인사 참사다(X) 인사가 만사죠. 만사기에 문제 없을순 없는거고 납득가능한 수준이면 됩니다. 전 그래도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 봅니다.
17/06/28 16:04
인사 참사 수준은 아닌 거 같아요
희혹도 많고 실제로 내정자의 흠이 될 증거도 있지만 저는 대부분 사과하면 될 문제 정도로 생각됩니다 대통령이 아니고 내정자가요 대통령이 내정자의 모든 사생활까지 다 알지는 못할테니 정 문제가 된다 싶으면 내정자 지명 철회하면 되는 부분이고요
17/06/28 16:07
바로 도덕성 사생활 문제로 이명박근혜 시절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집요하게 공격했었고 또 고위 공직자라면 그정도의 엄격함을 요구하는 건 당연할거 아닐까요? 이제와서 민주당이 발목잡기라고 하는건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했고요. 또한 인사에 있어서 모든 책임은 인사권자가 져야지요. 자신의 직접 잘못이 아니더라도 그사람의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 잘못으로 인식하고 사과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17/06/28 16:13
내로남불이라고 비난하는건 똥물과 수돗물 의 차이가 없다고 보는 물타기라고 봅니다.
그냥 머.. 이런글은 안쓰는게 차라리 문재인 지지율 하락에 더 도움 될거여요..
17/06/28 16:28
아니오 .. 제 기준에서는 그때 훠어어어얼씬 더 더러웠기때문에 지금의 잘못은 옹호까지는 아니더라도 비난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요.. '물타기'의 뜻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보통 100 잘못한 인간이 1잘못한 사람에게 너도 잘못했잖아.. 그러니까 우리는 같아.. 하는게 물타기입니다. 그냥 아무때나 쓰는단어는 아니에요.. 100잘못한 사람은 100만큼 1잘못한 사람은 1만큼 대가 치루면 된다고 봅니다.
17/06/28 16:06
앞서 9년동안이 문제 였죠 솔직히 잘돌아간다고 박수쳐줄 국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년간 못난이들이 나라를 이따위로 만들어줘서 조금만 잘해도 대단한 일을 한것처럼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기대하고 지지했던만큼 더 확실하고 검증된 인사를 밀었으면 합니다. 인수위 기간이 없었기 때문에 힘든건 알지만서도 시원하고 빠르게 처리하고 공략대로 국정운영 하셨으면 좋겠어요.
17/06/28 16:08
저는 충분히 말할수 있는 내용같은데 다들 지난글보기로 낙인찍고 조리돌림 하시네요..
저야 애초에 문재인 정부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으니 지금의 인사 문제도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
17/06/28 16:10
문득 궁금한게 PGR은 회원간에 저격을 금지하는걸로 아는데, 지난글 보세요 이름으로 검색하세요 어쩌고 하는것도 일종의 저격이나 다름없는 행위 아닐까요.
17/06/28 16:11
좀 어지간한 분이셔야지 말이죠..
글 자체는 깔끔하게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진작에 이런 글을 쓸 줄 알았다면 지금 어그로 취급을 받지도 않았을 걸요.
17/06/28 16:10
다들 비아냥거리면서 정황에 호소하는 오류, 원천봉쇄의 오류 잘들 저지르시네요. 이런식의 대응에 대해선 일일히 피드백할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제가 정말 자유한국당 지지자라서 이런글을 쓸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17/06/28 16:14
지금까지 쓴 이전 글을 본 개인적인 판단은..
논란이 될 만한 이슈가 있으면 의도적으로 다수의 반대 입장에서 억지 논리로 글을 쓰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17/06/28 16:18
님은 침소봉대하는게 문제죠...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이명박근혜 시절과 다를 게 없다는 건 틀린 겁니다. 님의 정치글은 대부분 이런게 문제죠. 그래놓고선 그 정도는 아니라고 비판 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은 문제 없다고 주장하죠.
17/06/28 16:19
왜 틀린거죠? 각종 논란 백화점인건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데요? 그 개별적 강도가 다를수 있을 지언정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고 여당은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행태가 같은데요?
17/06/28 16:23
다릅니다. 그때는 사실이 아닌 것까지 언론이 보도해서 논란을 키우진 않았으니까요. 문제 없던 서훈 국정원장도 한겨레에서 건물주로 돈 받는다고 논란 일으키려는 기사 내보냈고 본문에 예로 나온 강경화 장관만 해도 JTBC가 그 유명한 노룩취재 해 가면서 논란을 추가로 일으켰는데요... 그때는 대부분의 논란이 사실로 들어났지만 이번에는 언론이 장난쳐서 논란을 강제로 만든것도 있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17/06/28 16:25
개별적 강도가 다르면 당연히 다른일이고 반응도 다르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테고 형태만 비슷하다고 똑같다고 하니 침소봉대라는 말이 나오겠죠. 침이나 봉이나 형태는 같아요.
17/06/28 16:26
비판 내용 자체는 받아들일만 해요.
개별적 강도가 다른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님의 가장 큰 문제라고요. 이글뿐만이 아니라.. 답답
17/06/28 16:31
아니 안 똑같다고요. 박근혜 당시 인사 진행 상황이랑 지금 상황이 정말 같은 수준의 참사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저는 님의 사고능력에 대해 포기하겠습니다. 그런 판단력으로는 정치든 외교든 답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17/06/28 16:15
아래 글에도 달았지만 청문회 안하는 비서관쪽은 더 노답입니다. 전과 5범을 갖다쓰고있어요. 죄목도 뭐 민주화같은게 아니라 폭행 건축법 음주운전 등등 화려합니다. 대통령쯤 되면 본인이 뭘 직접 하기보단 사람을 잘 써야한다고 보는데 갈수록 지하를 뚫고 내려가는게 곧 전임이랑 같이놀 기세죠.
17/06/28 16:19
전적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식의 침소봉대 글 적었다가 몇번 강등도 당했던 분이라 더 하죠. 오히려 이게 첫 글이였으면 이런 반응은 안 나왔을 겁니다.
17/06/28 16:26
뭐 게시글을 하나 따로 파서 저격한 것도 아니라서요.
진짜 저격은 몇 일 전 모 운영위원이 날뛰다 자폭한게 저격이죠. 그리고 윗 댓글의 연장선이지만 게시판 규칙을 지킵시다를 다른 운영위원이 할 때랑 그 운영위원이 할 때랑 사람들이 같이 받아들이긴 힘들겠죠?
17/06/28 16:33
제가 이전 글 보시라고 처음에 댓글 달았는데..
글쓴분 과거 글 보면 장판파 시전하시면서 다수의 피지알러분들이 벌점 크리행을 받으셔서 참고하시라고 댓글단건데..
17/06/28 16:37
누가 댓글 달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댓글창에서 스스로의 분을 이기지 못하고 규정을 어기는 행위를 해서 벌점을 받았다면 그건 그사람의 책임이죠. 어그로는 따로 처리해야 할 문제고요. 그런거 막겠다고 밑도끝도 없이 지난글 검색, 이름으로 검색 이런 말만 하는건 일종의 저격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만.
상대가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고 해서 이쪽도 막나가도 된다는건 성숙한 자세가 아니죠.
17/06/28 16:49
Agnus Dei 님// 당연히 스스로의 분을 못 삭이시고 인신공격성 댓글 다신분들은 잘못 하신거죠..
저도 그런 댓글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글쓴이의 과거 글들을 보고있으면 대부분 댓글들이 과열되는 현상이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적었습니다...
17/06/28 16:56
Agnus Dei 님// 동의합니다. 현재 지금 글에서 글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면 될것을... 정작 글 내용에 대한 반박은 없이 지난글 보라며 인신공격만 하고 있네요. 참 답답합니다...
17/06/28 17:02
Agnus Dei 님//Pgr이 어그로 처리에 사실상 손놓은 이상 지난 글 보고 알아서 판단해서 댓글달라는 정도는 커뮤니티의 안녕을 위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봅니다. 다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과거 글 보니 딱봐도
말이 안통할거같음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꼭 과격하게 댓글 달아서 벌점먹는 분들은 자업자득이죠 뭐. 사실 pgr은 어그로 처리도 안되는데 유저들이 어그로 대응도 잘 못하는 것 같긴 합니다. 여러모로 어그로가 날뛰기에 최적화된 환경이긴 해요.
17/06/28 16:43
뭐 닉언이나 검색해보라는 건 저격인거고
글쓴이 같은 경우 워낙 유명한 케이스인지라 딱히 검색할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그리고 이전 전적으로 글을 평가하는건 저격이 아니라고 봅니다.
17/06/28 16:27
문제는 이전 글과 이번 글에 문제점이 비슷합니다. 이분은 전에도 문재인 대통령 관련한 글에서 침소봉대하다 글 삭제 및 벌점 먹고 몇번 강등을 당했었죠. 이전 글과 전적만 끌어와서 평가 하는 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전과 비슷한 오류가 있을 때 전적을 안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6/28 17:23
저격이 전혀 아니구요.
사람을 판단하는데 이전 행동과 말을 참고하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되죠. 매일매일 뇌가 리셋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평소 행동과 말을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은 전혀 다르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겁니다. 피지알러에게 무슨 성인 수준의 인격을 요구하시는게 아니라면 이전글에 의해서 사람을 판단 하는걸 뭐라 하면 안되죠. 지금부터라도 글쓴 분이 양질의 글을 많이 써서 이미지를 쇄신하신다면 나중에는 다른 판단을 할지도 모르지요.
17/06/28 17:42
저격이나 다름없는 행동인거 맞구요.
'이전글 보기' '이름으로 검색' 그래서 밑도끝도 없이 이런 댓글만 다는게 정당화 된다는거군요. 이런 댓글 자제하라는게 성인 수준의 인격을 요구하는 건가요? 사람을 판단하는데 이전 행동과 말을 참고하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된다는걸 잘 아는 분이 왜 본문글을 제쳐놓고 이전글만 보라는것도 똑같이 말이 안된다는건 모를까요. 뻔한 일반론을 펼치시는데, 먼저 제 지적이 왜 나왔고 무슨 말들이 오갔는지 제대로 읽어보고 댓글 다시기를 권합니다. 제 댓글만 해도 '본문글을 냅두고'라고 분명히 언급했는데 말이죠.
17/06/28 16:26
당연히 국회내 야당과의 소통도 기본으로 해야죠. 그사람들은 국민이 뽑은 대표 아닌가요? 엄연히 지금의 여소야대 구도도 국민의 뜻 아닌가요?
17/06/28 16:27
네 말이 통하면 해야하는데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 같아서요. 애초에 강경화건때부터 소통문제를 물고 늘어지는데
강경화 흠결이 있느냐? o, 장관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냐? x 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야당 주장은 일단 내 말 들어라 수준인 것 같네요. 의견조율을 위한 소통이 아니라 억지인데 그걸 어떻게 다 들어주나요.
17/06/28 16:32
애초에 장관 임명 자체가 국회동의가 필요한게 아닌데 그 정도면 먼저 다가간 것 아닌가요?
강경화 낙마시켰어야한다고요? 그렇다고 모두 다 임명한 것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 낙마도 했습니다만?
17/06/28 16:31
소통을 할 생각이 있긴 한가요? 실제로 문제가 없어서 무난히 넘어 갈 수 있었던 서훈 국정원장만 해도 청문 보고서 채택에 진통을 겪기도 했죠. 추가로 지금 국회의원은 제도상 한번 뽑으면 견제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소 야대로 있는거지 지금 여론조사만 봐도 국회의원 구성 숫자는 국민의 뜻과 많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 탄핵처럼 국회의원도 국민 소환제 등으로 끌어내릴 수 있으면 끌어 내려질 곳도 많습니다. 탄핵 정국을 지나기 전에 뽑은 국회는 현재 국민의 뜻을 재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17/06/28 16:20
문재인 정부가 사람을 잘못 뽑고있다고 생각할수있고 의견을 피력하는건 맞는데, 강조를 위해서 503을 끌어들인 순간 이 글의 신뢰성은 제로로 향한거죠.
17/06/28 16:22
전 최소한 장관 후보자면 법을 어긴 적이 없는 정도의 도덕성은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고 보고 따라서 지금의 인사가 참사수준이라는겁니다
17/06/28 16:21
박근혜가 갑자기 주술관계가 맞는 문장들을 뱉어내기 시작하면 그거 주의깊게 들어줘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봤니다.
저는 안 들으려구요.
17/06/28 16:23
솔직히 말해서 한 3년은 마음껏 하게 두고 싶습니다. 껄껄껄
총선이 작년이라 여기까지 왔지만 아직 3년이나 남았다는게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요.
17/06/28 16:25
문통이 잘못이 없는가 X
지난 10년과 다를바가 없는가 X 정도의 차이라고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도의 차이가 현재까지만 가지고 판단하자면 매우매우 크고 그리고 그게 의미가 매우매우 큰 차이라는건 지난 10년을 통해 몸으로 겪었습니다. 비판도 해야하지만 내가 대통령이 아닌이상 마음에 안드는건 당연히 있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쪽이나 저쪽이나 똑같은 놈들이다 물타기는(작성자분이 그런 의도는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진보진영은 깨끗하고 완벽한척만하는 기만자 위선자라고 물타기하고 정치혐오병을 만들어내는 저쪽의 매우매우매우 오래되고 너무나 많이 보아왔던 전략같아서 반발을 사게됩니다. 객관적으로 팩트만 가지고 비판하실거 비판하는 글에는 동의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곳 여론에서도 송영무 국방장관후보나 교육정책등에대해선 불만제기들 많이 하시죠. 작성자분의 의도와는 다를 수 있으나 지난 세월동안 저런 물타기에 당해오던 사람들이 진보성향유권자들인지라 어그로를 끄시는거죠.
17/06/28 16:27
어우 그놈의 지겨운 장판파 또 시작이네요 이런식으로 남의 피드백 다 씹고 본인 말만 할거면 게시판에 글 왜 올리나요? 그냥 본인 일기장에 적으시지.
17/06/28 16:29
전 본문 내용에 완전히 반대 하지만 하실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과거에 무슨글을 썼네 어쩌고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7/06/28 16:31
필력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왔으니 앞으로 또 얼마나 여기서 장판파 시전하면서 어그로 먹을지 정말... 피지알은 어그로의 인권보호에 너무 관대한 사이트임을 새삼 확인하고 갑니다.
17/06/28 16:32
전에 어떤 글을 썼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알아서 찾아보겠죠. 글 내용 지적하는 댓글은 몇 개 있지도 않고, 비슷한 내용으로 돌아가면서 저격하는 댓글들만 계속 달리는건 뭐하자는건가요?
17/06/28 16:35
이 분 글들 논리적으로 비약있다보고 개인적으로는 키배도 몇번 했어서 이분에게 그닥 좋은 감정이있는건 아니지만 이번 글은 여기가 민주당 당원게시판이 아닌이상 쓸만한 글인거같고 몇몇 과장된 부분만 지적하셔도 될 거 같은데 어그로 취급은 기본이고 심지어 글쓴이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것까지 이 글에 가져와서 저주에 가까운 인신공격 퍼붓는거 보니 참 대단한 반응들이네요.
17/06/28 16:57
동의합니다. 현재 지금 글에서 글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면 될것을... 정작 글 내용에 대한 반박은 없이 지난글 보라며 인신공격만 하고 있네요. 참 답답합니다...
17/06/28 16:36
※ 긁을 일고 든 생각이라 평어체로 썼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과연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현 주류 야당에게 원칙과 도덕을 부르짖을 명분이 있던가! 자유한국당은 박근혜를 보필했던 명백한 적폐세력이다. 국민의당은 최소 워터게이트에 버금갈만한 증거 조작 사건을 저질렀다. 이들은 자기 편할 때만 엄격하고 근엄하며 진지하게 정의를 부르짖으며, 과거의 잘못에 관해서는 일언반구 사죄의 말조차 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지난 대선은 탄핵의 결과로 급작스럽게 치뤄졌다. 현 정부는 인수위 기간도 거치지 못했다. 국민들은 정국이 빨리 안정되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국민의 염원과 지지를 무시하는 행태가 과연 정당한가?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국민에게 월급받는 국민의 일꾼이다. 그들이 국민의 뜻을 거스른다면 직무유기에 다름 아니다. 하물며 국민의 뜻을 거슬러 반대를 외치는 정당한 명분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는가. 일자리 추경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외치니 무식하고 치졸해보일 뿐이다. 이런 집단과 협치할 필요 없다. 협치는 국민과 해라.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 지지를 눈치보고, 국민이 원하는 것을 해라. 다시 말하지만, 똥 묻은 개랑 같이 놀지 마라. 내 손으로 뽑은 마당에 겨 따위 쯤 참아줄 수 있다. 그래도 똥 묻는 건 못 참는다.
17/06/28 17:00
이런 식으로 글 내용에 대해서 반론하는 글을 올리면 납득가능한데, 지금 글쓴이 과거전적만을 가지고 거의 저격성 인신공격만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참 답답합니다... 피지알이 언제부터 전체주의 사이트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17/06/28 17:16
음... 피지알이 전체주의 사이트가 되려면 이런 글이 올라오자마자 운영진 차원에서 삭제당한다거나, 아예 반대 논리의 글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필터링해야 하겠죠. 그런 사이트가 존재하긴 합니다. 일베도 운영자가 특정 내용의 글을 차단한 적 있고, 메웜쪽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였고요. (이런 것까지 닮았군요 덜덜;;;)
수준 낮은 글이 올라오고 그에 따라 비판/비난이 쏟아지는 건 전체주의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민주주의 현상이지요. 저도 글 하나 올릴때면 두근두근합니다. 이 글이 혹시나 욕 얻어먹는 건 아닐까 하고요. 독자나 다른 유저들의 비판/비난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칭찬이나 격려도 마찬가지고요.
17/06/28 17:33
네 말씀대로 수준 낮은 글이 올라오고 그에 따라 비판/비난이 쏟아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만... 문제는 지금 마스터충달님처럼 본문 글에 대한 반박댓글이 아니라 글쓴이에 대한 인신공격성/저격성 댓글이 많아서 답답해집니다...
17/06/28 16:36
인사에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고 본인들이 이야기한 원칙을 깬 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입니다만 그것을 소통의 부재로 이어가는 논리의 흐름이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국민들의 지지율만 믿고 국민들이 뽑아준 야당 국회의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하기엔... 오히려 지금의 지지율 사태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자기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을 무시한 결과로 볼 수도 있고 적어도 여기는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고... 답을 대통령의 소통 의지 부족으로 이미 정해놓고 현상을 해석하신 것 같아요.
17/06/28 16:39
지난글 뒤져볼 성의는 없고 글 자체만 놓고 보면 별로 틀린 말 없네요. 청렴 정직 강조하면서 내세운 인물들 수준 보면 사실 실망스럽고 그 후 대응도 최악이죠.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 박근혜한테 정말 고마워해야 합니다. 그 둘 아니었으면 지금쯤 욕 엄청 먹고 있을듯.
17/06/28 16:41
어제 어그로한번 제대로 시전하고 탈퇴한 회원건 보고
머리에 곳바로 떠오른것이 이양반이 그럼 바로 등장할것같다 였는데 예상이 바로 적중해서 나름 만족스럽군요
17/06/28 16:42
결론을 정해놓고 쓰니 망글이 되는거죠. 이 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야당의 삽질에 있는데 원인을 대통령의 소통부재라고 답을 정해놓고 글을 쓰니 이런 망글이 나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그런건지 아니면 우연히 그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상황은 뒤로 가면 갈수록 후보자들의 흠결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야당은 흠결이 적거나 없는 후보들 부터 계속 반대해대니 흠결이 있는 사람을 반대해도 그걸 진정성이 있다고 볼 수 없는 거죠. 그리고 현 여소야대는 국민의 의지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왜냐햐면 총선과 대선 사이에는 역대급 민심이반을 일으킨 국정농단 사건이 있는데요. 오히려 지금 국회 구성은 국민의 뜻을 왜곡되게 보여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까놓고 최순실 게이트 이후에 총선 했으면 새누리당 멸망은 확정이죠.
17/06/28 16:43
Yes/No로 비교하여 똑같이 Yes이니 똑같다라고 판단하는거야 뭐.. 흔히 할 수 있는 정성판단인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정량적인 부분의 차이를 느끼니 "똑같다는 말은 틀렸다" 라고 하는거겠지요. 양쪽 모두 주관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대체로 사회적으로는 정량적으로 합의점을 찾습니다. 있다/없다로 했다/안했다로 딱 나뉘는 일은 좀처럼 없죠. 문재인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선의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매일같이 언론이 악의적으로 사실관계를 비트는걸 보면 대중의 이같은 행태는 문재인에 대한 추종이라기 보다는, 언론권력과 기득권층에 대한 분노에 가깝죠. 저는 글쓴분이 과거에 뭘 했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 해서 이 글은 "두루뭉실한 해석. 악의의 유무와 관계없이 대중을 분노하게 했던 양비론 혹은 사실왜곡과 유사한 문법" 정도로는 읽힙니다. 문법이 비슷하다는거지 내용이 비슷하거나 의도가 있다는건 아니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입장이었다면, "그런 대중을 향한 다소 과격한 일침" 정도로 생각했을지 몰라요. 여튼.. 서로가 서로의 실체를 본다기 보다는 무언가를 투영해보는 느낌으로 과열되는 것 같습니다.
17/06/28 16:47
본문 자체가 흑백논리식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똑같다 하는 식이니 그러면 글쓰신 분이 쓴 이 글도 흔한 어그로글과 똑같다고 해도 인정해야 일관성 있겠죠
17/06/28 16:50
양적인 차등을 외면하는게 심하면 흑백논리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런 구조의 어그로 글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다만, 저는 그것만으로 이 글을 어그로글이라고 느끼지는 않는다.. 정도입니다.
17/06/28 16:52
저도 어그로글로 보지 않고 저 분 진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본문을 저따구로 썼으면 같은 논리로 어그로글 취급당해도 감수해야겠죠..
사실 저는 기본적으로 선의를 깔고 글들을 보기 때문에 어그로판정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저 밑에 글도 그렇고..
17/06/28 16:58
완전 대놓고 어그로인 글은 별로 없더라고요..
대체로 댓글에서 그게 결정되는데, 이 글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분노가 이미 폭발한 상태라;;; 저는 아무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판단할만한 건덕지가 없는걸로;;
17/06/28 16:46
아니 이전에도 달았지만 본인 연습장에 먼저 쓰여서 퇴고가 되고 바깥으로 나올 글이 그냥 여기서 나온다니까요
자게가 님 글 연습장입니까?
17/06/28 16:48
추경예산이 사상초유로 무산되게 생겼고 여론은 강경화 장관임명에 대해서는 긍정적 여론이 더 높았죠. 야 3당이 반대하는데도 밀어부치냐! 가 아니라 야3당이 민심을 잘못읽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17/06/28 16:48
지지율이 높다 = 국민의 다수의 지지를 받는다 = 수행한다.
민주주의의 원래 원칙이 그거아닙니까?;; 야3당과 협치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야3당중에는 최순실 게이트로 이슈가 된 적폐세력인 모 정당도 있지않습니까. 실제 대통령도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대놓고 적폐맞다고 했는데요. 적폐랑 무슨 협치입니까; 다만, 문제가 없지는 않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하고 맞다고 봅니다. 근데 그거 말곤 다 공감안가네요
17/06/28 16:50
침소봉대를 위해 이것저것 나열하시는데 여성에 대한 편향적인 저술은 앞뒤 맥락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그리고 협치가 뭔데요? 김상조, 강경화 청문회때 야당 수준 못보셨는지요. 김상조 청문회 전 언론과 야당 행태 기가 막히던데, 막상 청문회 들어오니 말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력한 것들이 목소리 높이면 봐줘야 되나요. 정상회담 앞두고 강경화를 왜 양보해야 합니까. 그 얄팍한 수에 넘어갈 사람 없습니다. 그럼 야당에 인사추천해서 임명하면 협치인가요? 야당3당이 단결하지도 못할 뿐더러 문창극 같은 인간이 또 나오지 말란 법 있습니까? 자꾸 소통, 협치, 통합 이런 허울뿐인 담론을 꺼내시는데 야당중에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는 곳 어디있죠? 친박이 아직 활개치는 자유당? 조작해놓고도 아무도 모른다고 연기하는 국민당? 청와대에서 회동하자고 콜해도 계속 쌩까고 임명철회없인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는게 지금 야당인데 뭘 얼마나 더 우쭈쭈해줘야 될까 의문입니다.
17/06/28 17:15
..확실히 국당 지지자라고 한다면 문재인에 대한 박한 평가나 증오가 한큐에 설명이 되네요.
당 자체가 그러라고 만든 당이니 ㅡ.ㅡ;;
17/06/28 16:52
얼마든지 이런 얘기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은 그럴 수 있는 곳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오유 정말 좋아하고 글도 좀 써 봤고 베오베도 좀 가봤는데 요즘 좀 가기 그래요..
17/06/28 16:53
이 분은 왜 조리돌림당하는 거죠?
이름으로 검색해봤더니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논조의 제목들도 상당히 많이 발견되는데, 이해하기 어렵네요. 문재인도 비판하기 때문인가요?
17/06/28 16:56
읽어 보시면 압니다. 좀 과격한.. 좋게 보자면 개인 주관이 확고하고 나쁘게 보자면 같은 주제로도 다른 사람이 동의하기 어려운 결론을 내리는 글을 많이 썼습니다. 이번 글은 훨씬 나아진 편에 속하고요.
17/06/28 16:58
이분이 여러모로 답정너에 본인 일방통행 글이 많습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침소봉대로 두번인가 강등을 당했는데 문제는 그 글들이 삭게로 가 버려서 볼 수가 없죠....ㅠ
17/06/28 16:54
옳은말만 써 놓은거 같은데 그 옳은말에 대한 근거라고 쓰신게 납득이 하나도 안 가는글이네요. 뭐 십 몇년전에 지겹게 봤던 패턴의 글이라서 식상하다는게 제 감상평이네요.
17/06/28 16:58
"문재인이 내세운 또 다른 원칙은 일방통행이 아닌 소통과 협치다. 하지만 이러한 원칙 역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문재인이 조금이라도 소통과 협치의 의지가 있었다면 최소한 야 3당이 입을 모아 문제제기하는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하며 연이어 이어지는 인선 논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어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은 이렇게 문제 투성이인 후보자들 중 단 한명도 지명철회하지 않고 양해만 구하고 있다.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게 무슨 소통이고 협치란 말인가? "
읽고 실소가 나왔습니다. 이중잣대의 단적인 예를 여실히 보여주고 계시는군요. 협치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양보가 아닙니다. 그런데 님은 일단 대통령이 양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부터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 됩니다. 더욱이 대통령이 양보해야 협치의 의지가 있다는 식으로 간주하는 이유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협치라면서, 양보는 한쪽만 합니까? 아니, 애초에 야 3당이 이 정부의 인사과정에 대해 양보란 걸 해 준 적이 있기는 합니까? 자기 맘에 안 드는 후보자 나왔다고 인사청문회 사상 유례없는 '보고서 미채택'을 두 번이나 저지르고 아무 문제가 없던 사람들까지 보고서 채택 뻑하면 지연시킨 게 야당입니다. 지금도 누구누구 떨어뜨리겠다고 저격질이나 하지만 그들이 왜 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말 대잔치나 하는 수준미달의 집단이고요. 백번 양보해서, 대통령이 야 3당에게 뭔가를 들어줘야 한다 칩시다. 그런데 '야 3당'이 '입을 모아 문제제기'하면, 그게 '문재인 대통령이 반드시 양보해야 하는 일'이라는 당위성이나 명분이라도 있나요? 지금껏 야 3당이 제대로 문제제기를 해서 공격이라도 했거나 문제를 집어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청문회에서 아무말 대잔치나 하시면서 자기들의 수준미달만 드러냈지요. 주장에 대한 정당성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무엇이 옳은지 아닌지에 대해 아무런 인식의 노력도 없으면서, 심지어 양 쪽이 다 양보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만 양보를 하기를 바라며 협치니 상식이니 하는 건 불공평하고 불합리하며 부당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이중잣대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상식을 내세우는 무참한 소리가 줄을 이으니 이거 참 머리가 다 아프군요.
17/06/28 16:59
너무 멋대로 하는거 같긴 합니다만 허니문기간이고 이정도 지지율이면 일단은 최소 올해까지는 하고싶은대로 두고싶네요. 나중에 문제되면 책임지겠죠. 그 정도 그릇은 된다고 보고..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글이긴 한데 전 잘 모르지만 글쓴분 과거행태가 좋지 않았나 보군요. 그렇다면 이런분위기가 이해는 갑니다만 그냥 댓글없이 무시할지언정 한마디 비꼬는말 툭 던지고 가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17/06/28 17:04
좋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어지간한 사이트라면 'IP블럭'을 먹여도 이상하지 않을 쓰레기 투척 수준이었습니다.
욕설 제재가 없다면 장담하건데 수명을 2배로 늘리실 수 있는 분이에요.
17/06/28 17:00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과정을 거치며 정치인으로 성장했는지를 복기해보면 기대하신 만큼 순진하게 국정운영할 가능성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한계를 절감했던 사람이거든요. 과거 참여정부 시절 사용되었던 도덕적 당위적 프레임에 스스로 묶이는 일은 없을겁니다.
12년 대선패배 이후 자신에게 강제된 현실의 한계을 절감하고, 자신을 둘러싼 수 많은 사회적 정적들의 장막을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상태로 사실상 자력만으로 돌파해야했던 정치인입니다. 지고지순한 착한 정치인이 될 수가 없는 사람이죠. 과거 정권과 절대적 차이가 아닌 상대적 차이, 과정보다 결과에 무게를 둔 정치를 할거라 예고했고 또 그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원칙을 어겼다고 비판할거고 혹자는 현실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옹호하겠죠. 각자 판단기준이 다른 이 난제를 대통령은 이미 정석적인 방법만으로는 해결 안한다고 공헌했습니다. 당장 국민의당 팔다리 묶고 쥐어패는것만 봐도...... 이미 자신에게 강제된 핸디캡 속에서도 정치공학의 달인들을 짓누르고 정점에 선 정치인입니다. 착하게만 보시면 나중에 정말 실망하실겁니다. 인간 문재인은 참 좋은 사람이지만, 정치인 문재인은 상당히 차가운 사람이에요.
17/06/28 17:02
피지알에 글재주 좋으신 분들이 계셔서, 저같은 사람이 글쓰기 버튼을 누를 때 눌러도 되나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음~내가 아주 이상하게 쓰는 건 아니구나 하고 안심감을 주는 분들이 계시지요.
17/06/28 19:45
눈살 찌푸려지네요. 글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반박하시던 신고하시던 무시하시던 행동을 하시지 타인 비꼬고 사실이 아닌 내용 적시하고 취업준비나 열심히 하세요~ 이건 뭔가요? 피지알 글 작성조건이 일생 목표 달성 이었나요?
17/06/28 17:07
피지알이 민주당 홈페이지 사이트도 아니고 문재인을 비판하는 입장에서 쓰는 글이라면 이 정도 글은 충분히 납득가능하게 쓴 글이라고 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만. 문재인 측에서 이런 비판글이 나올 여지를 준 것도 사실이고요. 비판을 하려면 본문글 내용 가지고 반박을 하시지, 글쓴이 과거글을 꺼내서 인신공격성 비꼬는 댓글을 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런 저격/인신공격성 댓글을 쓰는 분들은 본문글을 가지고 반박할 자신이 없어서 저러는 건가요? 저도 성자분 과거 글도 읽었고 파이어난 글도 봤지만, 지금은 저급한 댓글 다는 분들이 더 꼴불견이네요.
17/06/28 17:17
뭐, 학습효과 정도로 보면 될 듯 합니다.
어자피 제대로 반박해봐야 자기고집만 넘치는 사람인거 본 사람들은 알고 있으니 성의껏 반박해줄 이유조차 없는 셈이죠. 그러니 몇몇 특정 인물들에 한해서 이렇게 나온다고 봅니다. 저도 남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17/06/28 17:09
국당 조작건이 터진후 각커뮤니티마다 뜸하던 네임드들이 대거 다시 등장하면서
일대어그로에 몰이식 살포식 분위기를 뛰우고 다녀 야 이건했는데 피지알이라고 예외는 아닌걸 보면 이번사건이 국당 존립이 걸린 임팩트급 사건이긴 한가보네요 좀있슴 문중용 특검이라는 개국이래 가장 웃긴 특검으로 개콘을 시전할거라 보는데 사전포석겸해서 아주 동분서주하는티가 역력들 해요
17/06/28 17:12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원칙 중심 고구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정확하다 봅니다.
매우 매우, 제 기대보다 너무 너무 잘하고 있어서 바라 보기만 해도 하트가 그려지네요. 하루에 좀 힘든 일이 있어도 문재인 대통령 영상만 보면 힐링이 됩니다. 신이 아닌 이상 인사든 정책이든 완벽할 수는 없죠. 그런 몇 가지 잘못을 두고 전임 정권들과 비슷하다고 보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침소봉대죠. 5년 동안 하고 싶은대로 다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살아온 이력과 궤적에 대한 신뢰를 보냅니다.
17/06/28 17:15
지난 9년과 자꾸 같은 행태라고만 말씀하시지 말고 차라리 점수로 말씀해 주셨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인사에 문제가 없지 않다 하더라도 5점과 70점이 같은 건 아니니까요.
17/06/28 17:15
뽑힌 이상 1~2년 정도는 큰 흠결 없으면 지켜보려고요 저는.
전 정권, 전전 정권 모두 국정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제발 망하기를 기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보기 안좋았거든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일단은 하고 싶은거 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임기 중반되서도 그래도 이명박근혜보다는 나은거 아니냐 이러고 있으면 답이 없는거지만요.
17/06/28 17:20
재미있게 형식논리만 잘 썼네요.
동의하긴 어려운 글이라서 문제지요. 종종 보면 그래도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속된 말로 예수나 공자가 와도 비판 논리 하나는 끝내줄듯 싶으니 말입니다.
17/06/28 17:22
지금 정부에서 하고있는 것들이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인사참사라던가 소통과 협치가 없다는건 좀 많이 나간 것 같네요. 다른 후보들이 됐다고 이것보다 절대 나았을 것 같지 않아서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9년간의 진정한 인사참사와 불통을 생각하면 더 그렇네요.
17/06/28 20:40
네 글도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쓰기도 괜찮게 쓰셨는데 댓글도 조금만 유하게 달아주시면 참 좋을거 같아요. 필요이상으로 욕을먹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17/06/28 20:45
그 글도 봤었어요. 흐흐
다수파라서 다 옳은것도 아니고 수가 많다보니 이상한 지지자들의 비율도 더 많겠죠. 거기에 당할수록 더 진영논리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중심을 올바르게 잡으시고 최대한 유하고 부드럽게 피드백하시다 보면 또 상황이 바뀔 날이 오겠죠.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17/06/28 17:24
그리고 문 지지자들이 문통의 모든걸 전폭 지지할거 같아요? 그건 착각입니다. 5대 원칙 꼭 안지켜도 되니까 진짜 적폐청산 좀 하자가 우선인 사람도 많아요. 전방위적인 십자포화를 몇년간 맞으면서 능구렁이들 다 밟아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현재 정치내공이 젤 높은 사람인데 각론에 흔들릴꺼 같습니까 누구좋으라고..
원칙 위배되니 계속 공석만들고 여야 모두가 만족하는 완전무결한 인사 나올때까지 기다리면 될까요? 그럼 야당 지지자들 만족하십니까 그럼 다수의 언론과 야당이 한 목소리 내는 주제는 뻔하죠. 사드로 안보위기, 대중미일 관계악화 동시에 집값으로 인한 경제무능이란 프레임 붙일거고 인사참패로 인해 조국부터 청와대 일선 사퇴강요, 이러면서 과거 추잡하게 공격했던거 무한 반복하다 지선 그리고 내각제 개정논의로 이어지는 혼란이죠. 그럼 작게는 엘시티부터 크게는 검찰개혁까지 다 물건너 갑니다. 그러길 바라시죠? 그래서 현재 야당은 안되는겁니다. 수가 얕아요.
17/06/28 17:27
저는 지지하는 정당 없습니다. 문준용 조작건으로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 철회한 상태고요. 도덕성과 원칙에 대한 비판을 정략으로 보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깨끗한 후보를 찾으려고 노력안한건 문재인 잘못 아닌가요
17/06/28 17:41
네 그렇게 비판하실 수 있어요. 이게 좀 더 아귀가 맞는 그림이 될려면 청문회때 야당의원들이 더 잘했어야 했습니다. 근데 준비미숙과 말도 안되는 공세를 퍼부으니 저것들은 너무 더러운데 우리만 완전무결 고귀하게 가야하는가를 따져보면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거죠.
저처럼 김상곤부터 송영무까지 싫어하는 지지자들도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과 그 가치관이 맞고 개혁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인물이라면 좀 뽑고 가보자는거죠. 이제 두달도 안되었으니까요. 일마저 못한다면 다 몰아서 비판하자는 거죠.
17/06/28 17:53
박근혜 역대 최고 지지율이 13년도 9월 63프로.. 크흠..
참고로 60넘은 적이 [13년 6, 9월 / 15년 2월] 딱 세번. 그러고보니 모당 원내대표가 취임 직후에는 다 80% 넘는다고 얘기했던 것 같던데..
17/06/28 18:20
취임 초, 인사 시즌 때 40%대~50%대 였던 걸로 나오는데요?
취임 첫 해 전반적으로 봤을 때도 50% 대에서 놀았고요 뭐 과반 넘으니 높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17/06/28 19:55
아 과반과 70%의 차이는 그냥 '높은편'으로 퉁치면 되는거고 인사에서 흠결이 발생하면 그것도 다 박근혜랑 뭔차이냐면서 퉁치면 되는거군요? 아무리 자기 보고싶은 것만 보는게 사람이라지만 참;
17/06/28 20:11
적당히 하시죠. 인정할껀 인정하고 넘어가야 인신공격, 비아냥을 안당할꺼 아니겠습니까? 그런 태도로 고집을 피우시니 사람들이 꼴통취급 하는겁니다.
17/06/28 17:35
여기글에 쉴드를 치고 싶지만 논리가 너무 허술하여 그러진 못하겠고.. 그래서 나오는건 내로남불식의 의견들뿐인게 재밌습니다~
17/06/28 17:38
나랏님 비판이야 누구도 할 수 있고 아예 무효한 비판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도대체 이 정부의 인선이 이명박근혜 정권 10년간과 무엇이 다른지 의문이다. ] 솔직히 이건 사기죠.
17/06/28 17:38
현 정부와 이전 정부의 인사가 다를게 없다는 이 논리대로라면 저도 원빈처럼 눈 두 개, 코 한 개, 입 한개 있으므로 원빈과 다를게 없습니다.
17/06/28 17:45
법원에서 판사가 내릴 수 있는 형벌도 간단하게 두가지로 하면 될거 같습니다.
무죄와 사형.. 세상이 정말 깨끗해지긴 할 거 같은데요 킄킄
17/06/28 18:02
인사 참사 수준은 아니지만 본문 내용은 충분하게 할수 있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야당이라 협치라.. 크크크크 야당들이 다 개박살 나야 된다고 생각하는지라..
17/06/28 18:25
쓰실 수 있을만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비판하시려는 글이라면 링크나 수치 등을 근거로 좀더 팩트를 강조하시고 협치에 대해서 야당에 대한 비판도 함께 하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개인적인 감정을 좀더 강조한 글이 차라리 더 읽는사람에게 와닿지 않았을까 합니다. 감정을 지나치게 쿨하게 포장하시려는 듯해요.
17/06/28 18:31
자기가 저서도 한권 읽은 적 없는 사람을
행정학 수험서에 한줄 등장한다고 행정학의 대가로 만들어 인용하는 모습을 보고 gg쳤습니다.
17/06/28 19:04
누가보면 한몇년 국정운영한줄알겠네
야당의 묻지마 발목잡기하는 와중에 겨우 2달도 안됐고 그마저도 잘하고있다는 국민평가가 역대급으로 높은 상태에서 크크크크크크크크
17/06/28 20:14
야당이 묻지마 발목잡기한다! 바로 박근혜정부가 자신들 비판받을때 꺼내들었던 무적의 무기죠. 지금 문재인 정부는 그런 행보를 그대로 담습하ㅣ고 있죠
17/06/29 00:01
일단 팩트만 말씀드리면 지금 발목잡고 있는건 추경인데
이미 언론에도 몇차례나 밝혀진 사실이지만 503 정부 처음 추경했을때 그당시 야당은 협조 했습니다만? 뭘 알아야 뭘 끌던지 할텐데요 뭐 기대는 안했으니 괜찮습니다
17/06/28 19:50
대놓고 어그로 끌던사람에 대해서 굳이 예의바르게 반박하는 댓글을 다는건 그다지 의미없는 일이죠. 한두번도 아니고 -_- 문재인이 싫을수는 있죠. 그치만 대놓고 박근혜와 차이가 없다고 말하면 지지자들이 보기에 무슨 느낌이겠습니까? 순식간에 박사모를 만드는데.
17/06/28 19:50
제 기준에서 봤을 때 글 되게 못 쓰셨어요.
문재인 비판해서 못 썼다는 게 아니라 글에 내용이 없고 주장의 반복나열만 있는 것 같습니다. 야당이나 보수언론 쪽에서 나온 인사 비판하는 글 헤드라인 따서 모아놓은 느낌이에요. 국민국민국민 4차산업혁명 반복하던 안철수 느낌도 좀 나네요.
17/06/28 19:58
이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새누리 애들 주장과 같아보여서...
전 새누리보다도 못한 부분이 나오면 깔렵니다. (정책 부분은 사실 우려가 많이 되고요)
17/06/28 20:0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281057001&code=940100
이제하다하다 현직때 횡령까지 나오네요. 정말 이건은 더이상 못참겠네요. 백업 카드마저 이모양이니
17/06/28 20:16
박근혜 지지율은 꾸준히 과반나왔고 현직 대통령 지지율은 통상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에서 과반이면 높은편입니다. 노무현도 지지율 낮을땐 10프로 밑으로 떨어진적도 있어요. 과반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17/06/28 20:28
[과반은 넘었던 것 같네요]라는 답변은 정확히 얼만지도 모르면서 질러 보신 거네요?
그리고 과반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님이라면 70 퍼센트 넘는 지지율의 문재인 대통령은 더욱더 인정하셔야죠?
17/06/28 20:30
아니요. 저는 지지율이 높다고 해서 비판을 뭉게는 지지율 정치를 극혐해서 같은 논리로 박근혜 문재인이 인사 밀어붙이는거 비판하는 건데요.?
17/06/28 20:40
이순신정네거리 님// 지지율이 높다고 정당화 되는 것도 아니고 낮다고 정당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뭡니까?
뭐 어쩌자는 겁니까? 70 퍼센트 넘은 지지율로 많은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적폐 청산, 정의 실현을 부르짖고 있는데 지지율 정치를 극혐하시니 지지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개무시하시는 거네요? 그러면 박근혜 정부 때도 님이 인사에 대해서 비판글 쓰셨어야 맞는 거 아닙니까? 이명박 정부 때도 노무현 정부 때도... 쓰셨나요? 인수 기간도 없이 두 달도 안 지났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때가 아닌가요?
17/06/28 20:48
지지율 정치가 싫다는건 지지율만을 믿고 반대 세력의 비판을 무시하고 일방통행하려하는 대통령과 여당을 비판하자는 것이지 어떻게 그게 70퍼센트의 국민들을 무시하는 것이 되나요? 비약이 너무 심하시네요. 그리고 인사에 대해서 글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제가 그 인사를 무조건 옳고 수용하기 때문이 되나요. 그거야말로 님의 넘겨짚기죠.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는 인사 말고도 세월호 마타도어와 사드 문제, 김영란법 무시, 집회 참가자 모욕등등 비판할거 투성이었고 결정적으로 탄핵정국때 대학교에 대자보도 썼었습니다. 문재인 외의 보수 정치인에 대해 문재인보다 엄정했으면 엄정했지 절대 관대한적 없는데요? 인수위가 없어서 준비하기 힘들다? 하지만 문재인 본인이 토론회때 참여정부때 검증된 인사시스템이 있다고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변명도 타당하지 않죠. 아직 지켜봐야 한다? 허니문이다? 그런 태도로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17/06/28 21:04
이순신정네거리 님// 반대 세력의 비판을 무시해요? 제대로 된 비판이었나요? 말씀해 보시죠?
보수는 부패해도 진보는 도덕적이어야 한다? 김상조 배우자 토익 점수 논란, 노룩 취재, 조국 물러나라 등등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듣지요 님의 자체 평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타인의 관점에서 평가되는 겁니다 지금껏 침묵하다가 껀수 잡히니 글 몇 줄 끄적인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17/06/28 21:44
Hindkill 님// 결국 또 너희들의 비판은 들을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원천봉쇄의 오류를 저지르시네요. 박근혜 정부때 새누리 지지자들이 보였던 행태랑 어찌 이리 똑같은지. 그때도 정권에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토론하느라 진땀 뺐는데 진영이 바뀌어도 결국 달라지는 건 없네요.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본문의 저 논란들이 다 중상모략이라도 된다는건가요? 그저 웃고 갑니다
17/06/28 21:57
이순신정네거리 님// 그러니까 야당의 제대로 된 비판이 있었으면 말씀하시라구요
제가 적은 야당이 한 말은 중상모략 아닌가요? 제대로된 비판, 합당한 의견이었나요? 저급한 어거지 아닌가요? 결국 오류 어쩌고 행태가 똑같니 저쩌니 그럴싸한 단어로 대충 묻고 가시나요? 그럼 님도 야당도 도갠개긴? 비교 할 걸 비교 하셔야죠? 그저 할 말 없으시면 웃고 가셔도 됩니다 허허
17/06/28 22:08
Hindkill 님// 그 중상모략이라는 기사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었고 본인들이나 청와대가 인정했습니다. 제가 본문에 열거한 의혹들만 해도 인사참사라고 하긴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일부 잘못된 사례를 가지고 야당의 비판이 들을 가치 없다는건 성급한 일반화시죠
17/06/28 22:38
이순신정네거리 님// 그냥 웃고 가시지 그랬어요?
인사 참사는 무슨... 세월호, 국정 농단, 국민의 당의 조작 정치가 참사죠 그럴싸한 단어라고 막 갖다 붙이나요? 인정할 건 본인들이 인정 했고 청와대에서도 충분히 해명했구요 그러면 된 거 아닌가요? 탄핵 갈까요? 소소한 의혹은 참사라고 소리높여 부르짖으시면서 야당의 일부 잘못된 사례, 비판은 인정치 못하시겠나요? 성급한 일반화에요?
17/06/28 23:32
Hindkill 님// 지금 본문에 언급된 의혹들이 소소하다? 어이가 없게 하네요. 하나같이 지난정권에서 단골 의혹으로 나와서 민주당이 비판하던 것들 아닌가요
17/06/29 00:04
이순신정네거리 님// 님 눈에는 부패한 보수보다 진보의 띠끌이 무척이나 커 보이겠죠
아니면 조작 정치 집단이 잘하던 양비론이죠 둘 다 나빠~ 이건 인사 참사야~ 이번 인사 청문회에서 충분히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님 마음에 안 차는 거야 뭐 어쩌나요? 20 퍼센트 대의 부정적 지지자로 계속 머물러 계시길...
17/06/28 20:23
기사 읽어보시면 규정위반입니다. 쓰면 안되는데 썼으면 부정사용이고 엄연히 공금횡령입니다, 감사에서 적발되어서 지적받았다고 했죠
17/06/28 20:10
자기는 합리적으로 사안 판단하는 편향되지 않은 사람이란걸 보여주고 싶은분들이 많네요. 이 분이 써서 올린 본문이 할만한 말이라고 읽히나요? 노무현 정권때 많이 봐왔던 장면을 또 보네요. 크크
17/06/28 20:17
네임드이신지 뭔지는 모르지만 현재 인사에는 문제가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피지알에서 문재인 반기드는 글쓰면 댓글 장난 아니에요 ㅠㅠ
17/06/28 20:20
저도 현 인사에 불만도 있고 저런 글 하나쯤 써도 된다고 봅니다만 저분이 워낙 과거에 해놓으신게 있어서 더 이럽니다
답정너 스타일에 침소봉대도 과한 편이고요
17/06/28 20:21
이분은 답정너가 좀 너무 지나치셔서.. 예전엔 사람들도 논리적으로 반론댓글 많이 달아주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글을 쓰실때마다 그 비율이 줄어드네요.
17/06/28 20:34
그렇게 해봤자 들어먹지를 않으니까요 굳이 시간 낭비하면서 말 할 필요가 없어요
나는 일방적으로 내 의견만 제시할거고 니들 반론은 전부 오류야 이딴 태도로 토론하자는데 누가 하나요 크크크
17/06/28 20:37
그렇지요.. 아무리 길게 반박댓글 써봤자 대충 뭉게시거나 도망치시거나 아 안들어~ 해버리시니 사람들도 질려버리지요..
그리고 예전 그 선게에서 주작글 쓰신 분이랑 비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이 나름 정상적인 정치 글 올리실 때에도 숫자는 적지만 꾸준히 비아냥 댓글이 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17/06/28 20:48
인사가 대체 어느 정도가 되어야 맘에 들까요?
임종석, 조국, 피우진, 김상조, 강경화, 장하성 그외 여러 장관들 보면 역대급 아닌가요? 어디 산속에서 수련만 하던 사람들을 원하시나요? 지금 장관들에 대한 r검증이 인수위 기간이 없어짐으로 인해서, 과거에 한꺼번에 발표해서 개별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이 분산되었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의 후보자들은 그에 비해 하나씩 발표하게 되었고, 집중적인 검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로인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집중적이고 과도한 검증과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 여소야대로 인한 파상적인 공격과 그것을 그대로 받아쓰는 언론으로 인해서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임 정권들과 지금의 정권 인사만 보더라도 똥오줌과 생과일쥬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17/06/28 20:51
솔직히 말씀드려 조국은 별로라고 보고 임종석은 그냥 평범 강경화장관은 조금 호의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피우진 갓상조 장하성은 찬양합니다.(순전히 개인의견입니다.)
17/06/28 20:54
LV3님도 그렇고 파라님도 그렇고 서훈 국정원장이 빠졌는데 그분도 찬양할 만 하지 않나요? 인사 청문회도 가장 무난하게 하고 가신 분인데...ㅠㅠㅠ
17/06/28 21:23
김상조 조차도 마음에 안드시면 앞으로 대체 누가 마음에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비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내에 purplejay 께서 마음에 들어할 인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과거 마음에 들었던 인사는 있었나요?
17/06/28 21:41
그러게요. 전통 보수지지층인 제가봐도 김상조 보다 나은 인사는 문민정부 이후로 굳이 찾자면 감사원장 이회창 말고는 없다고 보는데..민주계열 지지자들은 인정안하실수도있겠지만요.
17/06/28 21:53
이순신정네거리 님// 저는 뭐 정치는 결국은 현실에 발을딛고 미래를 추구하는것이라 보기때문에..그정도는 충분히 용인 할수있습니다. 잘은 안되지만 제가 지지하는 쪽에 더 엄중한 시각을 가지려 노력중이기도 하구요.
17/06/28 23:05
문재인이 기준이 아니라 한국이 기준이 되어야죠. 같은 대한민국의 장관이 '대통령에 따라'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17/06/28 21:22
왜 마음에 안드는지도 인사별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훨씬 생산적인 반응이 나올거 같습니다. 격한 어조에 비해서 그런 자세한 내용이 없으니, 그냥 애초부터 싫어하던거 반사적으로 비판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든요.
17/06/28 20:45
현재의 인사가 문제있다는 것에는 일정부분 동의하지만 이런식의 냉소적인 지식인 코스프레 정말 지칩니다. 사실 뭐 깊이가 있거나 하면 읽고 곰곰히 생각이라도 하겠지만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내가 보기엔 박근혜나 또이또이 인듯 하면 반론이 달리는게 당연한데 그 반론에 대해선 그냥 귀을 닫으니...현실감각이라고는 1도 없고 그저 헤드라인 몇개 늘어놓은 듯한 글에...이 댓글 마지막으로 관둡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그리고 대부분의 그런 코스프레는 코스프레로 그치죠.
17/06/28 20:50
문재인 마저 여러 문제가 있다고 물어뜯던 언론과 야당들 보면서 피씩 하게 되네요.
부처나 예수를 임명해도 문제가 많다고 불만을 제기할 분들 아닐까요?
17/06/28 21:03
1.십수년 전의 잘못은 통렬하게 비판하지만
몇달 전에 쓴 글 얘기는 낙인찍기니까 자제하라 2. 언제까지 과거에 머물러있을겁니까 미래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제가 갑철숩니까 안철숩니까
17/06/28 21:11
그래서 다르게 하잖아요? 그냥 님 예전글과 님 피드백이 어땠는지 참조해서 판단하고 저 쪽은 공직에 올라가냐 마냐를 놓고 검증하는거고. 뭐 이글 가지고 공직진출 여부 결정이라도 해요? 그냥 욕좀 먹고 그만인데
17/06/28 21:11
글쓴이 본문이나, 댓글이나 이렇게 일방적인 비꼼을 당할 내용은 아니지 않나요? 너무 맹목적이라 거부감이 들 정도입니다. -_-;
17/06/28 21:25
쳐맞고 쳐맞고 쳐맞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호구죠.
뭐 이런 모습에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젠 뭐 그런 거부감은 신경 안 쓰느게 낫겠다고 판단한 사람이 많아졌거든요. :)
17/06/28 22:06
문재인에 대한 공격을 본인들에 대한 공격이랑 동일시 한다는 건가요? 아니 무슨 아이돌 연예인 팬클럽입니까? 왜 본인들이 공격받는다고 생각하시는건지?
17/06/28 21:13
문통 인사 문제 있습니다. 좀 결격이 심한 인사에 대해 최소한사과는 좀 하고 넘어가야 지난 정권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똥이랑 비교하니 흙도 깨끗해 보이지만 털 건 털고 가야 문재인답죠.
17/06/28 21:19
제가 항상 주장하지만 언론환경이 제정상이고, 저 핵폐기물 같은 야당들 적당히 제거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사과한다면? 어떠한 현상이 벌어질까요? 국정농단 당과 동조한 언론, 덜바른당, 조작당이 가만히 있을까요? 대안으로 어느 사람을 가져다 놓아도 똑같은 비판과 더욱 많이 내놓으라고 설쳐댈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막상 보니 저도 약간은 위험해 보였던 송영무 조차 오늘 청문회 보니 별거 없네요. 그리고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토로와 비서실장의 입장표명과 사과는 있었습니다. 역대 어느 정부도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17/06/28 21:37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사과한다면? 어떠한 현상이 벌어질까요? 국정농단 당과 동조한 언론, 덜바른당, 조작당이 가만히 있을까요?
대안으로 어느 사람을 가져다 놓아도 똑같은 비판과 더욱 많이 내놓으라고 설쳐댈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넘겨짚기아닌가요? 근거가 뭔가요
17/06/28 22:17
지금까지 해온 행태를 보세요. 안경환 낙마 시키니깐 다음은 조국 나오라 합니다. 조국 다음은요? 누굴까요?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야 압니까? 그것도 지금 모르시면서 이 논쟁에 뛰어드셨어요?
17/06/28 21:16
이분의 글쓰는 스타일이 진짜 문제인게 비약이 너무 심해요 이분이 항상 펼치시는 논리 그대로 가져오면 도둑질한놈이랑 살인한놈이랑 똑같은 놈들입니다 어차피 법을 어긴건 매한가지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죠 다른 분들은 그걸 지적해오셨던거고 그럴때마다 어쨌던 법 어겼으니 다 나쁜거 아니냐 라는식으로 가고 그 기준도 자의적이에요... 거기에 태도를 고치질 않으니 지금 댓글란이 이난리가 되는거죠 일방적인 비아냥이나 이전댓글 보고와라 또오셨네요 같은 리플에서 보여지는 태도가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된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17/06/28 21:18
잘못은 잘못이되 큰 잘못이냐 아니냐 생각 차이가 있을 뿐인거 같은데, 굳이 인신공격까지 하면서 뭐라고 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글쓴이가 결격사유라고 말해도 그게 누구나 동의하는 보편적인 기준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뭐 어쩔 수 있겠습니까.
17/06/28 21:22
사실 김상조 건만 보더라도 작은 잘못 조차도 아닌 클린한 사람이죠. 어느 국회의원 다 들이대더라도 김상조보다 깨끗한 사람이 있을까요?
또 역대급 깨끗이라는 문재인 대통령도 얼마나 문제가 많다고 물어 뜯겼습니까? 심지어 조작까지 더해져서 아들문제까지 10년을 넘게 물어 뜯었고... 이건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밖에 안보입니다.
17/06/28 21:54
말이라고 하세요? 그럼 선출직인 대통령이 장관보다 덜 깨끗해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공직은 선출이든 임명이든 똑같이 적용해야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합니까?
17/06/28 21:56
선출직은 국민이 뽑았기 때문에 내쫒을 방법이 없지만 임명직은 임명권자 의지만 있으면 철회할수 있다는 차이죠. 물론 선출직은 부패해도 된단 얘긴 아닙니다
17/06/28 22:15
말장난 같은데요? 국회의원도 경선과정에서 내부에서 많은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그러한 검증 과정을 거친 야당 국회의원들 수준이 고작 저따구 입니까?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대통령 후보들도 엄청나게 오랜 기간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아니다 싶으면 자진 철회 하면 되구요. 그런데도 홍준표 같은 사람, 박근혜 이명박 같은 사람 다 나오지 않았습니까?
국회의원과 대통령 후보들도 본인들의 의지만 있다면 후보시절 얼마든지 철회할 수 있습니다. 당에서도 거를 수 있구요.
17/06/28 21:51
최근 여참심건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 응 이전글 응 지난 행적들 봐라 응 어그로 이런 답글이 소수도 아니고 꽤나 자주 보이는데 PGR21도 역시 사람이 많아지니 그런가보다 싶네요. 뭐
비추제가 없는한 전 규정 맞추는 어그로는 없앨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진짜 어그로이건 단순 다수자의 심정을 긁는 소수의견이건 다 앉고 가야 한다고 보는데 어그로제재를 못하는 PGR21이니 자신들이 어떻게든 응 어그로로 짓밟아야겠다. 이런 마인드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17/06/28 22:01
저는 이런글 올라와도 이해가되고 이런글 올라올만하다고 봅니다
과거글에 닉검색 운운하면서 낙인찍으시는 분을보면 솔직히 저는 한심합니다 저는 문재인에게 투표했습니다
17/06/28 23:13
솔직히 되게 잘쓰신 글 같은데 [스스로 적폐로 규정하는 박근혜정부와 다를 바 없는 행보이다.] 이 부분이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것 같아 아쉽네요.
17/06/28 23:20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거나 와드 박아놓고 보이면 달려드는 모습은 저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자기가 편할때는 '똑같은 수준이다' 누가 사실을 지적하면 '완전히 똑같다는 것은 아니다' 하면서 좋을대로 말바꾸고 말장난하는 사람에게 점잖게 대한다고 뭐 좋은 일이 있을까 의문이긴 하네요.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물어뜯을 정도면 차라리 무시하는게 낫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만)
17/06/28 23:28
저는 이글에 있는 글쓴이의 피드백을 보면서도
이분을 옹호하는 분들 모두 의심스럽습니다. 문통과 503이 다를 바 없다고 했다가, 같다고 하지 않았다고 하다가...
17/06/29 00:55
인사과정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의 정부가 예전보다 더 앞서나가고 있고 더 문제없는 사람을 뽑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를 제대로 돌아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의 비판이 과연 발전을 위한 비판인지 맘에 안들어서 하는 비판인지 모르는 시점이면 국민의 지지율을 보고 나가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참 피지알 매력 쩌나보네요. 그렇게 다들 강등되고도 돌아와서 글 쓰고 그러는거보면...
17/06/29 12:30
유감스럽게도 여긴 규정을 넘나들며 분탕질 치는 작자들이 서식하기엔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_-
다른 데면 이런 일이 반복되면 영구정지 먹거나 아예 영구강등이 되거나 하는데 고작 2개월 렙업시키니 처벌도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입니다. 거기에 Don't Feed도 안 되어서 들어오면 댓글로 반갑게 맞아주고 위선이든 어쨌든 부모님 안부를 물어보거나 쌍욕하는 댓글도 거의 없지요. 상대가 근거를 내세워 완전히 탈탈 털어버려도 정신승리만 하면 그뿐이고 그런 행동을 소수의견 보호라고 쉴드를 쳐주는 자들도 있으니 얼마나 편합니까?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_-
17/06/29 01:47
피지알 정치글은 너무피곤해요. 하지만 이정도 글에 아무리 전적이 있다할지언정
자신과 생각이 다른부분에 대해 너무 날이 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지알 정치글은 잘 안보는 편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게 이런글도 올려주신 작성자분께 고맙네요.
17/06/29 02:17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사람을 믿어야 할까요 어떤 글을 인식하고 공감해야 할까요 제가 저의 7살 된 조카에게 물었습니다 "대통령이 무슨 사림인지 알어?" "응 착한일 하는 사람" 우리 박근혜정부가 인사한 사람으로도 어찌저찌 버티던 ....
17/06/29 10:40
여기가 무슨 팬사이트인지 진짜 정치게시판을 분리했음 좋겠네요
내 생각과 다른사람이야 당연히 있는건데 댓글들 보니 아닌분들 많네요
17/06/30 03:59
뒤늦게 정독하고 글을 남깁니다,
저도 최근 인사 문제에 있어 (문제인 지지자) 공약에 있어 어긋난다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궤를 봤을때 이정도가 최선인가 고위공직자로 올라왔을떄 이사람이 최선이구나 라는 쉴드를 치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동안 10년의 장관 및 인사후보에 비교해봤을떄 상당히 깔끔한 수준인것 같다는 생각드 들고요 글쓴이 분이 지난 글에 어떤 스탠스든 신경쓰지 않고 중립적으로 바라보았을떄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지지자로서 앞으로는 계속 지켜보고 싶고 아직은 지지율 100프로 마인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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