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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1 20:30
똑같은 글이 바로 올라왔네요.
지난 주에 70%대 후반으로 떨어진 조사를 보고는 청문회 거치면서 조금씩 떨어지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영향이 전혀 없었고. 그냥 조사기관간의 차이라고 봐야 맞을 것 같네요. 이 90%에 가까운 지지율에 대해 좀 더 개인적으로는 이미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의 신뢰가 너무 낮아서 국민들이, 언론에서 떠든 자칭 '비리'들을 그냥 헛소리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 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문통의 지지를 강화하는 결과를 낳은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장관이든 뭐든 그냥 이대로 쭉 밀고 나갔으면 좋겠네요. 흠결 없는 후보도 없을 것이고, 이렇게 높은 지지율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결국은 떨어질텐데 그 전에 할 것은 다 해놓아야죠. 흐흐흐
17/06/11 20:32
나라가 너무 썩어서 ... 지금 하고있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온 길을 보세요. 절때로 약자들을 힘들게 하는 정책을 펴는 분이 아니에요. 불의에 타협하려고 하는 분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지지합니다.
17/06/11 21:00
정우택씨는 “어느 정권이나 출범 초기에는 80%가 넘는 높은 지지율을 보인다”라는 거짓말이나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좀 알고 말하든지...
17/06/11 20:39
골머리 싸매고 있겠죠.
지금쯤 떨어져야 정상인데....하면서....크크 원래 언론과 야당에서 인사문제, 국방 외교문제로 이만큼 두들기면 전 정권들은 하락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것을 극복하네요. 문재인이 살아온 이력, 티끌 한점도 없는 깨끗함과 원칙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7/06/11 20:37
야당들과 언론들의 바람과 다르게 청문회로 제대로 역풍이 불어버렸네요. 언론들이 '단독' '의혹' 을 헤드라인으로 쏟아내며 온간 맹폭을 쏟아냈지만 막상 청문회 가보니 별 거 아니었던 의혹들, 야당 의원들의 무례한 태도와 수준낮은 질문들, 발목잡기로만 보여지는 행태까지... 문통이 내일 국회 시정연설이 있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면전에서 팩트폭행 할지 기대가 됩니다.
정당지지율에선 원내교섭단체 아니라 이번 인사정국에서 아오안이었던 정의당이 뜬금 이득봤네요. 크크크크크
17/06/11 20:40
유선 21.6% 포함해서 이정도 지지율 나오니 기절할 수치죠. 만약 내각이 정리될때까지 이정도 수치가 유지되면 내각 정리 이후 드라이브 걸면 90%까지 도전 가능할만큼 압도적인 수치이기도 합니다.
17/06/11 20:41
조사 기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70% ~ 90% 사이는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대형 스캔달이나 비리만 터지지 않는다면 말이죠.
문재인에 대한 믿음과 야당들 하는 행태보면 노답이거든요. 이미 보수들은 사쿠라 라는거 들통났고....
17/06/11 20:52
대통령 지지율이야 떨어질수는 있는데... 최소한 야당지지율은 찬바람 불때까지는 유의미하게 오르기 어렵습니다. 당장 전당대회가 걱정인 양반들이죠. 지금 야당전당대회 하마평 오르는 인사들 소식 들으면 진짜 답이 없다 싶어요.
17/06/11 20:43
문통 지지율 조사하면서 같이 한 조사인데요...
http://v.media.daum.net/v/20170611194656344 [KSOI] 김상조 공정위장..임명해야 65.6% vs 취소해야 21.3% http://v.media.daum.net/v/20170611200535626?rcmd=r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적합 54.6% vs 부적합 22.3%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적합' 48.1% vs 부적합 35.2% 김상조는 압도적으로 높고, 김이수도 50%가 넘고, 강경화도 임명쪽으로 여론이 돌아서는 기류네요... 이 정도면 낼 국회 연설하고 야당 만나서 설득하고 나서 (동의하지 않아도) 임명하면 될 것 같은데요...
17/06/11 20:54
지금 분위기는 야당이 보고서 안 채택하면 그냥 기다렸다 임명하는 식으로 밀고 갈 분위기 같습니다.
애초에 철회 없다고 하기도 했고, 야당들이 강경화에게만 핀포인트 하고 김상조 김이수 등등 그냥 놔뒀으면 모르겠는데 김상조 김이수까지 다 어깃장놓는 야당 행동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비춰지니 오히려 역효과 보는 셈이죠. 뭐 그리고 어차피 위장전입 기본사양에 +@가 2-3개 뒤따르는 게 보통인 인사들이 껴 있던 이명박근혜 때보다는 나은 인물들이기도 하고요.
17/06/11 20:49
엠비랑 503이 얼마나 머저리같이 했으면 ;-)
그냥 왠만큼만 해도 어지간하면 개혁동력은 다 얻을거 같네요 ...킄킄; 각종 잡음이야 당연히 예상했던거지만, 503보다 잘하는거야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기엔...그것도 당연한게 아니었던 나라라는 것만 입증되는걸로 ..-_-;;;
17/06/11 20:52
90%박스권 드립은 계속 해도 되겠군요.
9못쓰라니...라고 드립을 쳐도 되는 순간이 계속되고 정말, 이런 순간에 쓰는 말이었군요. 이니 마음대로 해~
17/06/11 20:53
푸틴 지지율 85%를 넘어섰네요.
전국민 사상교육을 해도 이렇겐 나오기 힘들것 같은데... 이정도 지지율이면 자유당 전가의 보도인 '꼬우면 북한 가던가'가 역으로 들어가겠네요
17/06/11 20:54
국회방문을 앞두고 나온 결과라 꽤나 유의미해보이는군요.
지지율 90%짜리 대통령이 국회에 협조를 '부탁'하는 모양새.. 이렇게 강력한 정통성과 명분을 받아내려면 꽤나 강력한 명분과 배짱이 있어야 할 듯... 한켠에는 딜교 한번 걸어와서 박살나는걸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문대통령을 만만하게 보는 종자들이라..
17/06/11 21:06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던 작자들이니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같은 짓 하려고 하겠죠.
애초에 지금 자한당을 비롯한 야당들의 머릿속에는 국민이란 게 아예 없어요. 자기들 이권만 있지.
17/06/11 20:55
살아온 길로만 보면 역대급 대통령이죠
인권변호사에 개인적인 흠결도 없고... 얼마만에 가져보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인데요 대한민국 역사의 변곡점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17/06/11 21:04
밀어부쳐야 합니다. 특히 부조리하고 과도한 권력인 검찰은 밑바닥부터 뜯어 고쳐야 합니다. 적폐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부패한 친일독재재벌기득권은 무조건 청산하길...
끝까지 지지합니다.
17/06/11 21:05
인선이 완벽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실망스러운 점도 분명히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또다른 적폐가 생길지언정... 그동안의 적폐세력은 너무 오래 견고히 그들만의 세력을 지켜왔어요. 힘들겠지만, 다 쓸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9년간의 온갖 비리 그것들만 다 파헤쳐도 성공한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17/06/11 21:12
동감합니다. 사실 맘에 안드는 부분도 여럿보여요. 하지만 적어도 저는 문 대통령이 나라를 최소한 정상에 가깝게 바꾸는데 있어선 가장 최선이였
다고 믿습니다. 혼란도 있을테고, 기득권의 저항도 강할테지만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서 제대로된 기본베이스를 잘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17/06/11 21:10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한당만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어차피 반대할 10-15%는 버리고 가는 게 낫죠.
청문회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데 존중할 이유도 없고요. 구 새누리 잔당들이나 국당에서 인물 뽑아와서 지금 반대하고 있는 기준을 통과하면 장관 시켜준다고 해도 단 한 명도 통과할 사람 없을 겁니다.
17/06/11 21:38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전부다 맘에 꼭 드는건 아니지만, 문재인말고는 지지하냐마냐를 논하기도 어려운 함량미달의 인물만 있으니
일단은 계속 문재인 지지합니다; '문재인 마음에 안든다 다른 사람 찍어야겠다' 이런 말을 확신에 차서 하게 할 수 있는 정치인이 튀어나오면 좋기는 하겠네요.
17/06/11 21:52
사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문재인의 행보에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문제는... 그래서 문재인 말고 누구? 하면 아무도 못고르겠네요. 나머지는 숫제 마음에 안드는 정도가 아니라 제발 은퇴좀 해줬으면 하는 분들 투성이라.
17/06/11 21:58
장관 인선 잘마무리하고 적폐청산 제대로 해낸다면 내년 지선은 안봐도 뻔할것 같습니다.
더구나 개헌도 걸려있을테니 투표율도 높을것같구요.
17/06/11 21:58
그래도 요즘 좀 피곤한 구도가 되가긴 합니다. 어차피 여론 지지도 있겠다 민주당과 문재인은 강행할것이라 보는데, 문제는 야3당도 마찬가지로 뭔 일이 생기든 무조건 반대할거라는거죠. 어차피 누굴 후보로 내새우든지, 부처님 예수님을 후보로 내새워도 가정을 버렸다고 부처님 쳐내고 교회에서 채찍난동 부린적 있다고 예수님 쳐낼 사람들입니다.
근데 진짜 피곤한 부분은 이 무조건 반대를 하는 집단이 아~~무리 욕을 먹어도 이들은 지금 자기자리에 지장이 없다는거죠. 총선은 너무나 멀리 남았고, 내년 지선은 지금 저치들 행동하는거 보면 눈꼽만큼도 신경 안쓰는 분위깁니다.
17/06/11 22:14
안그래도 한국 국민들의 국민성 중에 (제가 싫어하는 부분이지만) 일단 누가 권좌(?)에 앉고나면 권위에 약해지는 부분이 있죠.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탈권위적 모습을 보여주면 진짜 친근하게 보였었지만 (저는 그걸 더 좋아했습니다만) 그에 비해 문재인은 오바마처럼 탈권위적인 행동을 해도 뭔가 간지나는 스타일이라 함부로 낮춰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본 사람에겐 두 사람이 그와 다른 이미지일 수도 있는데 언론 등 외부로 표출되는 스타일로 보면 뭔가 깔보기 힘든 이미지가 있어요. 국민들이 단련된 점도 물론 있지만 제 생각엔 이런 이미지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음... 알고보면 노무현이 더 쎈캐고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고 공통점도 많을텐데 왜 그럴까요.
17/06/11 22:32
실제 검찰 다루는 것만 봐도 얼음장 같은 부분도 있죠.
물렁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을 국민들이 더 좋아하죠.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세력들과 타협도, 대화도, 반론의 기회도 없이 날려버리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도 노무현이라는 1차 파도가 있었기 때문이죠.
17/06/11 22:32
그..저도 둘중 따지고 보면 노무현이 훨씬 정감가고 좋아하지만...
진짜 광화문에 두 양반 그림붙은거 보니까.. 문통은 무슨 아시아 국가 왕족 같고.. 노통은 동네 백수 아저씨 같더군요; 결론은 얼굴..은 농담이고 둘이 오랜 친구 사이인것도 성격이 정반대라서 그런거죠. 노통은 불같았고 문통은 순했으니까요. 순하다는게 호구 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문통은 인간관계에서나 그렇지 정치활동에선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줬구요.
17/06/11 23:44
노무현은 처음이고 문재인은 두번째이며 그 동안에 그 집단의 가치와 그 적대 집단의 가치가 검증을 거쳤기 때문인게 크죠. 노무현은 처음이기에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었고, 애초에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세력에 대한 불안감은 당연히 감수해야 할 부분이니. 어디까지나 문재인은 노무현과 별개로 볼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니까.
17/06/12 13:40
리플들이 노무현은 강했고 문재인은 순한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반대라고 하셨는데 저는 거꾸로 생각해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귀도 얇고(^^;) 남들이 본인을 싫어하는 것을 못 견뎌하기도 했고 기분파인데다가 살짝 원칙도 없는 사람이었어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마지막 6%의 노빠입니다) 재신임, 대연정, 변호사 초기의 행적 등이 이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소탈하고 사람과 함께 가려는 행보가 결국 사랑을 받고 사는 사랑스러운 사람의 길을 걷게 하였고, 지지자들에 한해서는 정말 사랑을 듬뿍 받은 대통령이었지요. 문재인 대통령은 원리원칙주의자입니다. 삶의 궤적이 논리적으로 일관성이 있고, 본인이 계속 인내하며,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머릿 속의 이상을 따르기 때문에 당장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별 상관 없을 거구요, 에누리을 봐 줘야 내가 사랑을 받아도 그로 인해 옳은 일을 못 하게 된다면 관심없을 겁니다. 작은 자리에 있을 때는 고집불통에 융통성 없는 양반으로 통했겠지만 큰 자리에서는 결과적으로 서릿발 같은 원리원칙주의자, 권위 있는 지도자, 복종하지 않으면 원칙으로 날려버릴 사람으로 보이게 되는 거지요. 문재인 대통령이 권위주의적이어서 지금 중장년층 지지도가 이렇게 높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명하달식의 시스템이 본인들 몸에 맞아서 거부감이 덜할 거에요. 자동적인 권위를 싫어하는 젊은 층에는 소탈함과 자기 모범으로 존경과 권위를 스스로 얻어서(Earn) 지지도가 높은 거구요. 마키아벨리의 말마따나 사랑받는 지도자보다는 권위와 공포를 가진 지도자가 훨씬 오래 갑니다.
17/06/11 22:43
저 밑에선 음주운전건으로 많은 분들이 비호감 가지시던데
현재 이 지지율이 저분들의 청문회 하고 나서도 지지율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만일에 지지율이 하락한다면 음주운전으로 인한것이 가장 클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여기 pgr에서의 비호감은 찻잔속의 태풍이겠죠
17/06/11 23:04
여기선 문재인 정권 들어서면서도 타 사이트에 비해 비토 여론이 많지 않았나요?
90퍼에 육박하는 민심의 태풍을 등에 업은 정권도 반반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사이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7/06/12 22:48
네 맞습니다
제가 애기하는것은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2337&page=2 여기 댓글란, 중간정도 밑을 보시면 비토여론을 볼수 있습니다 내정자들을 비토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정자들을 비토하는것이지 문재인 대통령을 비토하는것은 아니죠 그렇지만 내정자들을 강행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가 빠질것 같은 그런 댓글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17/06/11 22:53
첫인선 끝날때까지는 묻따말 지지할랍니다. 시간도 없고 국정공백은 몇개월 째인데 (솔직히 5년째죠;;) 기회는 줘 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장관들이 철밥통인것도 아니고 잘못하면 바로 교체될 것이기에 믿어봅니다.
17/06/12 05:44
공감요. 나라팔아먹고 탄핵당한 사람도 아묻따 지지하는 사람이 15%인데
반대편에도 그런사람 15%정도는 있어줘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당장 저희 가족 친척중에서도 홍준표 지지자분도 계시는데... 그냥 5년간 아묻따 달빛기사단 하렵니다.
17/06/11 23:37
정치 관심도가 높아진게 큰거 같아요. 예전이였으면 언론에서 이런식 저런식으로 태클걸고 하면 정말 그런가보다 하고 지지율이 내려가는데, 지금은 그런일 벌어지면 청문회 한번볼까 하고 보고 확인하는 분들도 계시고, 언론에서 터트리면 인터넷에서 즉각 팩트체크 해주니까요.
17/06/11 23:45
저만 해도 문통 안찍었습니다만, 뭔가 행보가 믿음직 하달까요. 503의 역효과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뭔가 멋있어요. 잘생기니까 국격도 살아나는 느낌이랄까.(....젠장 얼굴 패권주의)
문통 안찍은 이유가 개인적으로 노통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는데, 연이은 적폐들을 보니 문통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큽니다. 잘해줬음 좋겠어요.
17/06/11 23:52
도종환 김상곤 조대엽 3명 문제가 올라오면 지지율은 소폭 떨어질거라 봅니다. 그러니 얼른 저 인간들 알아서 쳐내주면 좋겠네요. 괜히 문제있는 놈들 쓰다가 발목붙잡히면 현 정부만 손해에요. 대체인원이 없는거도 아닌데
17/06/12 02:33
자유당도 무조건 반대만 하니 이제 안먹히죠. 누구는 찬성하지만 다른 누구는 절대 안된다 이렇게 한점 뜷기를
해도 신뢰도가 모자랄 판에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벌이니 다 안되죠
17/06/12 05:40
솔직히 문재인이 정말 잘해서 저 지지율을 유지한다기보다는 국민들이 이번 정권까지 망하면 정말 이 나라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심리 때문에 당분간은 믿고 밀어주자는 심리가 저런 지지율을 만드는거겠죠..
근데 장관 지명하는거랑 최저시급 만원 밀어 붙이는거 보면 조만간 어느정도 떨어질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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