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6/02 10:34:53
Name 킹보검
Link #1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36
Subject [일반] [한국갤럽] 6월 1주 - 문재인 대통령 역대 최고 대통령 지지율 달성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4% (한국 갤럽 역사상 최고치)


[이번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역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기도 하다. 과거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기록은 1993년 6월과 9월 김영삼 대통령의 83%였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 척결, 역사 바로 세우기, 공직자 윤리법 개정, 금융실명제 실시 등으로 취임 직후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 세대별 지지율 / 잘하고있다 / 잘못하고있다

19-29세 94% / 3%
30대 94% / 2%
40대 92% / 5%
50대 82% / 9%
60대 이상 65% / 15%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50%
국민의당 9%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 8%



[이낙연, 국무총리로 적합한가? 적합하지 않은가?]

적합하다 61% / 적합하지 않다 14%



[인사청문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문제]

1위. 탈세 71%
2위. 병역 42%
3위. 부동산투기 38%
4위. 위장전입 16%
5위. 논문표절 1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복타르
17/06/02 10:36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지선에서 야당멸망은 100%...
17/06/02 10:38
수정 아이콘
60대이상에서 과반이면 끝났네요
AngelGabriel
17/06/02 10:39
수정 아이콘
이게 지선까지 유지가 될지가 변수겠네요.

유지되면 말 그대로 야당은 멸망...
쪼아저씨
17/06/02 10:40
수정 아이콘
60대 이상은 응답을 포기한 사람도 꽤 되나 보네요. 합쳐도 80%인걸 보니.
그래도 잘한다 65%인건 좋네요.
성남 어르신들이 이재명한테 했던 "빨갱이긴 한데 일은 잘해" 라고 하려나요?
반전여친
17/06/02 10:4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러나요? 크크
서동북남
17/06/02 10:56
수정 아이콘
김문수도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한나라당(새누리당인가?) 이라 싫은데 일은 잘한다고 했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아 물론 도지삽니다 전에는요..
쪼아저씨
17/06/02 11:02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들은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들 하더군요.
17/06/02 13:21
수정 아이콘
성남에선 해병대전우회가 이재명 지지합니다. 게임 셋.
17/06/02 12:13
수정 아이콘
어느쪽도 아니다 10 / 모름, 응답거절 9

맘에 안 드는 사위나 며느리가 잘 했을 때 차마 대놓고 싫은 소리는 못하겠고, 좋다고 얘기하긴 더 애매한 상황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틀림과 다름
17/06/02 20:1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살아온 시절이 있으니 못한다고 애기한다면 자기 살아온 시절을 부정하는 셈이라서 그럴꺼라고 추측해봅니다
수박이박수
17/06/02 10:43
수정 아이콘
야당 지지율 상태가........ 크크크
일년전 생각하면 정말 상전벽해네요 ㅠㅠ
17/06/02 10:44
수정 아이콘
언주야~
동네형
17/06/02 10:45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단하네요 이야...
히오스
17/06/02 10:48
수정 아이콘
앞에서 얼마나 말아잡쉈으면..에휴
대청마루
17/06/02 10:48
수정 아이콘
링크 가보니 이낙연씨 국무총리 지지도에서 호남 여론이 77% 적합, 3% 부적합 인데... 이야 이거 국당에서 표결 반대한 이들 찾아내기 팝콘각이겠는데요.
그리고 tk 에서 바른정당 22% 자유한국당 18%도 크네요. 물론 무응답층이 실제론 자유한국당 지지자라 봐야 한다고 해도...
루트에리노
17/06/02 10:54
수정 아이콘
애당초 전남지사였던 분이라...
틀림과 다름
17/06/02 20:15
수정 아이콘
국당은 사람들 앞에서 유세할때 그렇겠죠

"저는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서동북남
17/06/02 10:54
수정 아이콘
언주야
17/06/02 10:55
수정 아이콘
지지율 실화입니까?
어제의눈물
17/06/02 10:56
수정 아이콘
19세부터 40대까지 지지율 엄청나네요.
더불어민주당의 강세는 좋은 징조이지만 이들을 견제할 세력이 저렇게 엉망인 것은 긍정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표 시절 민주당의 당개혁을 모델 삼아서 다른 야당들도 정신차려서 민의를 진짜로 받드는 정당으로 변화했으면 좋겠네요.
쪼아저씨
17/06/02 11:02
수정 아이콘
222222
민주당은 이럴때 자만해서 뻘짓하지 말고 잘해야죠.
위험한 인물들은 안크나이트가 다 델꼬 나갔으니 어느정도 안심은 됩니다.
방향성
17/06/02 11:23
수정 아이콘
그 당개혁은 문재인이니까 한거죠. 보통사람은 못하죠.
어제의눈물
17/06/02 11:39
수정 아이콘
당개혁의 좋은 참고 사례이니 '변할 의지가 있다면' 벤치마킹 정도는 해보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틀림과 다름
17/06/02 20:16
수정 아이콘
누구 말대로 착한 독재자가 되지 않을까요?(앞으로 5년동안 말이죠)
그리고 이런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몇십년동안 한나라당처럼 되어 콘크리트정당이 될것 같기도 하고요...
kartagra
17/06/02 10:58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율 8퍼 실홥니까 크크크
forangel
17/06/02 10:58
수정 아이콘
당선되고 일은 잘해도 반쪽짜리 지지율 겨우 받는 대통령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도 문재인을 과소평가했나 보네요.
이 지지율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17/06/02 10:59
수정 아이콘
요즘 언론이 다 물어뜯기 모드라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언론이 계속 이러면 다음주부터는 떨어질거 같긴 한데 뭐 지금은 즐기죠 크크
forangel
17/06/02 11:08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 가지고 물어뜯으니 중장년층에서도 잘 안통하는거죠.
주위 둘러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하는거라서
나도 했는데,가족중 누구도 했는데.. 그럼 우리 가족도 그렇게 나쁜 사람이야?라고 반문하는거죠.

제 주위 새누리파였던 5-60대들 대다수가 위장전입가지고 까는거 엄청 욕하더군요.
위장전입했다고 자신도 범죄자 취급 받는 기분 드니까요.
틀림과 다름
17/06/02 20:17
수정 아이콘
오유에서 본 댓글에선
5-60대들은 대통령을 까는것은 왕을 까는거다 해서 반대하는걸 싫어한다고 합니다
아라가키
17/06/02 11:01
수정 아이콘
8프로 자한당 크크크크
돌돌이지요
17/06/02 11:02
수정 아이콘
이번주 내내 종편에서 물고뜯었는데 다음주에는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어제 티비조선 보는데 김상조 교수가지고 별 시덥지 않은 소리를 하던데 이건 침소봉대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건데 그 잣대로 자한당 국회의원들 다 털어봤으면 좋겠네요
리콜한방
17/06/02 11:04
수정 아이콘
자유당 서울 지지율 4%, 5당 중 꼴지.
17/06/02 11:05
수정 아이콘
정말 이명박근혜 콤보가 우리 국민에게 큰 시련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보네요. 부디 이 상승세 유지하고 욕심이지만 계속 쭉 이렇게 지지받으며 아름답게 갔으면 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7/06/02 11:08
수정 아이콘
국정지지율은 큰 변동이 없으니 넘어가고 다른 특이한 점

1.20대에서 바른정당 지지율이 높다.
2.TK에서 바른정당>자유한국당

물론 무응답층이 샤이 자유한국당이라곤 하지만 어쨌든 TK에서조차 지금은 어디가서 자유한국당 지지한다고 얘기 못할 정도라는 얘기.
Korea_Republic
17/06/02 11:09
수정 아이콘
내부총질러들을 모두 제거한게 크다 봅니다
시노부
17/06/02 11:1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진짜 안크나이트의 성당벽화급 빅픽쳐
좋은남자
17/06/02 11: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인정 크크크킄
유벤투스
17/06/02 11:13
수정 아이콘
요즘 통계를 계속 봐보면
반대엔 항상 14~17%더라구요
비록 숫자지만 변치않는 대략 15%의 그들...
돌돌이지요
17/06/02 11:14
수정 아이콘
진짜 일단 무조건 반대부터 하는 비율이 15% 언저리 되더군요,
안타깝게도 저희 집안 어른들 중 일부가 그쪽이라서 만나뵙게 되면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17/06/02 11:16
수정 아이콘
어떤 설문이든간에 자율적인 성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다면 15%정도는 항상 예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인간의 종특같아 보이기도 해요
17/06/02 11:28
수정 아이콘
치킨 호불호 조사해도 싫어하는 비율이 15프로는 넘지 않을까요
게임이최고야
17/06/02 14:29
수정 아이콘
반대가 15프로보다 줄어들면 오히려 불안할꺼 같네요.
반대 15프로정도면 여론조사의 신뢰도 인정해줘야죠 크크크
묘이미나
17/06/02 11:13
수정 아이콘
90프로가 안된다고 까는 언론이 있겠군요.. 국민의 10프로가 지지하지 않는 정권이라고..
푼수현은오하용
17/06/02 11:16
수정 아이콘
8할이 넘지만 욕할 종편은 욕하겠죠
17/06/02 11:19
수정 아이콘
친박잔당 40대지지율 1% 크크크
페마나도
17/06/02 11:19
수정 아이콘
흠.... 한국처럼 발달된 민주주의국가에서 84%의 지지율을 찍은 국가와 원수가 몇이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공노비
17/06/02 11:20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 탈당파들 이 여론조사보면서 무슨생각들을할지...
이호철
17/06/02 11:29
수정 아이콘
바른당에서 법규 날려줬으면 좋겠네요.
바닷내음
17/06/02 11:41
수정 아이콘
날리겠죠. 저 지지율 떨거지를 왜 받아요 크크
받으면 이득보다 손실이 막심할텐데.
바른당은 자한당과 차별성을 두면 둘수록 앞으로 더 올라갈겁니다
틀림과 다름
17/06/02 20:19
수정 아이콘
그럴껍니다, 가끔가다 보면 비례는 바른당 줘야겠다는 글 심심찮게 봅니다
17/06/02 11:30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기울어진 운동장 드립치는거 보니까 정말 극혐이네요.

지들한테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는데 그거믿고 거지같이 하니까 처발린건데 크크크
파이몬
17/06/02 11:22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경이로운 수준이네요. 위장전입 비토여론은 역시 피지알에서만 대세였던걸로
17/06/02 11:32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 때문에 절대 임용 동의 못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위장전입이 죄가 아닌건 아니다 정도의 지적이 있었던건데 그렇게 말하실건 아닌거 같네요.
Hindkill
17/06/02 11:41
수정 아이콘
문 대통령의 지명 철회 요구, 후보자 자진 사퇴 의견도 제법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뭐 어쨌거나 저쨌거나 비토 여론은 찻잔 속의 태풍 정도...
17/06/02 11:47
수정 아이콘
그 경우도 문대통령에 대한 비토인 것도 있겠지만, 반대로 진보여론 특유의 지난친 도덕적 집착인 경우도 있었다고 보구요.

이낙연 국무총리 적합 여론이 61%와 비교해서 PGR이 그만큼도 안되었다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파이몬
17/06/02 11:42
수정 아이콘
겨우 그 정도였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후보자 도덕성 관련 글이 올라오고 문통도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다느니, 온갖 비꼼을 다 봤는데요?
17/06/02 11:44
수정 아이콘
그런사람도 있는거고 결국 PGR도 그런 여론이 소수이지 않나요?

PGR이 현대통령 비꼼이 대세였던 적이 있었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요. 오히려 대선 전부터 본문 지지율 이상으로 옹호하는 쪽에 가까웠죠.
파이몬
17/06/02 11:47
수정 아이콘
대세라는 표현이 문제였군요 크크
틀림과 다름
17/06/02 20:20
수정 아이콘
저는 내로남불이란 비난도 받았습니다.....
동네형
17/06/02 11:50
수정 아이콘
에이 그건 아니죠 피지알 의견은 사퇴반 문제는 있으나 임명반 이였다고 느껴지는데요
17/06/02 11:52
수정 아이콘
검증은 어려운 부분이지만 저도 현정권 지지하는 입장인데 PGR은 제가 볼때도 좀 더 기울어졌다고 느끼고 오히려 저런지적은 PGR이 현정권 지지하는 의견이 100%에 가까워야 정상인 것 처럼 전재를 까는걸로 느껴져서요.
동네형
17/06/02 12:29
수정 아이콘
피정님의 현정권 지지여부는 제가 댓글을 다는대 고려한 사항은 아니구요. 여론조사에서 보이는 임명찬성, 임명 반대비율보다는 pgr에서 훨씬 높았다 봅니다. 대세라고 하는게 개인의 의견 차로 고려하면 못할정도의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17/06/02 13:03
수정 아이콘
자기 입장에 따라 중립적인것도 기울어 보일수도 있는거니까요
17/06/02 12:42
수정 아이콘
저분이 전재를 깐다기보단 19세~40대 지지율이 꾸준히 92~94퍼 찍는
상황임에도 젊은 층이 주류인 피지알에선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비토여론이
많더라 정도의 이야기겠죠.
해당 연령층에서 문재인 반대층인 6~8퍼센트의 사람들이 피지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수도 있죠. 안되란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17/06/02 13:07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 등 논란은 총리 임명등 인사문제와 관련된건데 이낙연 총리 적합하다가 61퍼니까요

대통령은 지지해도 저 사안에서 반대했던 분들도 많다는거니까요
반전여친
17/06/02 13:3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하지만 강경화 후보에 대해서는 물음표 찍었던 사람입니다. 지지하냐 국정운영 잘하냐 하면 당연히 O 했을거구요.

그리고 댓글들 쭉 보다보니 오해하시는게 있으신데 위장전입보다는 말바꾸기에 관해서 거부감 느낀 분이 많았고 저도 그렇습니다
bemanner
17/06/02 13:41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 관련 발언을 뭐라하면서도 문재인을 지지하는 게 충분히 가능한데요.
잘못은 잘못이고 현시점에 문 말고 지지할 사람 없는데 문 지지하는 거는 지지하는 거죠.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모든 사안에 동의해야하는건 아닙니다; 모두가 문재인 지지할 필요도 없고요.
김연아
17/06/02 11:32
수정 아이콘
김상조 위원장이 청문회에서 무쌍 찍고 계셔서, 김상조, 강경화 임명이 완료된다면, 일단 인사 임명 기간 동안은 엄청난 지지율을 유지할 걸로 보입니다.
돌돌이지요
17/06/02 11:42
수정 아이콘
야당의원들이 밀리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현재까지는요
17/06/02 11:33
수정 아이콘
크크 박근혜의 유산인가요.. 적폐 언론에서 아무리 의혹을 제기하더라도 최악의 예가 한번 생겨버리니까 뭘해도 비교우위가 생겨버리는 효과도 있는것 같습니다. . 다행입니다.
아스날
17/06/02 11:37
수정 아이콘
좋은현상입니다.
자유당 삽질도 크지만 과거와 다르게 더민주도 잘하는듯
17/06/02 11:38
수정 아이콘
캬 전국민 좌파좀비화 80% 박스권 지지율 갇힌건 저의 빅픽쳐~~아닙~니꽈~
17/06/02 11:42
수정 아이콘
오 저희 아버지도 탈세만큼은 절대 용서 못한다고 했었는데..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17/06/02 11:48
수정 아이콘
표결까지 가야하고 얼굴 맞대고 살아가는 이낙연 총리와는 달리
김상조 후보는 꽤나 선명하게 대응하네요.
기쁨평안
17/06/02 11:5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85% 박스권에 갖혀있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도 50% 박스권이 여전하군요.

박스가 생물체였어? 계속 자라고 있다니..
17/06/02 11:54
수정 아이콘
아니 대선때는 41%였던 사람이 국정지지도는 2배가 넘네..
17/06/02 12:09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우리를 살려준 영웅
뻐꾸기둘
17/06/02 12:11
수정 아이콘
민주당내 반문/비문들이 경선과정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당보다 못해서 확장성 떨어진다고 발광을 했는데 그분들 얼른
열일 해서 민주당 확장성 늘리길.
르웰린수습생
17/06/02 14:00
수정 아이콘
(...전략)

당내 한 비문계 3선 의원은 23일 “나는 이제 신친문”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우려했던 것을 반성한다”면서 “요즘 당은 다 친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후략...)

[경향신문] 민주당 비문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790302 )

그분들도 이제는 친문되셨어요. 흐흐
돌돌이지요
17/06/02 12:13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김상조 후보 청문회에 대한 티비조선들 패널 총평을 보니 야당이 이낙연 총리 청문회보다 준비를 덜 하고 나왔고 김후보자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인해 의혹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면서 야당의 미흡한 준비를 탓하고 있네요, 크크
언어물리
17/06/02 12:31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85퍼센트 박스권에 갇힌 거네요 뭐..

지지율이 더 올랐다고요? 그만큼 더 박스를 키우면 그만입니다.
서동북남
17/06/02 12:45
수정 아이콘
이명박 감사합니다 박근혜 감사합니다 안철수 감사합니다 홍준표 감사합니다
호우기
17/06/02 12:51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의외로 낮네요 최고 득표로 당선되서 꽤 높을줄 알았는데 그냥 문재인이 싫은 것 뿐이었나?
17/06/02 12:54
수정 아이콘
뭐 박근혜야말로 5할 언저리 박스권의 전형이니까요
아사이베리
17/06/02 12:52
수정 아이콘
문재인 90프로도 못찍네요 능력부족입니다!! 크크
17/06/02 12: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일당독재국가였어....!?!?
녹차김밥
17/06/02 12:58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 지지도가 고무적입니다.
민주 34
바른 22
자유 18
17/06/02 13:25
수정 아이콘
근데 모름/무응답이 거의 숨은 자유당 지지일 것 같긴합니다.
snobbism
17/06/02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로켓님 댓글에 동의하는게
제가 느끼기엔 tk는 아직도 묻지마 반문이 강해보입니다 ㅜㅜ
stowaway
17/06/02 13:21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율 보니 홍준표가 당권은 잡겠군요.
17/06/02 13:38
수정 아이콘
근데 어제 썰전에서 나온 얘기처럼, 민주당은 국민의당이 탈당한게, 안맞는 애들 다 나간 겪이라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아요.
Paul Pogba
17/06/02 14:02
수정 아이콘
제가 역사책을 쓴다면

이번 챕터 민주당의 분열
당대표 자리를 잡은 문재인은 민주당을 개혁하려 했으나
호남세력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권을 노리던 안철수를 옹립해 국민의당을 만들어 떨어져나갔다.
야권 지지자들은 표가 나뉜다며 불안해 했지만 한국 헌정사상 역대급 사건이 터지며 대선 정국은 급격하게 변한다

다음챕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뭐 이런식으로 쓸것 같아요
르웰린수습생
17/06/02 14:05
수정 아이콘
[CBS 노컷뉴스] 치매가족과 만난 문 대통령…국가책임제 추진 박차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73850 )

[뉴시스] 치매환자들과 화분 만드는 문재인 대통령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991382 )

오늘도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좋네요.
도라귀염
17/06/02 14:23
수정 아이콘
국민투표로 그냥 한번 더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1번하긴 아까운 인물입니다
NightBAya
17/06/02 20:18
수정 아이콘
현행 헌법상 어떤 방법으로도 불가능하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6/03 00:26
수정 아이콘
개헌 2번 하면 됩니다. 현행헌법상 안되는거니까요.
cienbuss
17/06/02 17:50
수정 아이콘
그때 503호 대신 당선됐으면 이런 지지율 달성 못했을듯. 아직 임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괜찮은 모습 보여줬는데 503호와 달리 지지율을 좋은 곳에 써줬으면 좋겠네요.
17/06/02 22:04
수정 아이콘
계속 박스권에 머물고 있는 문통이라니.. 역시 찡찡이가 비선실세 확실합니다.
17/06/03 01:45
수정 아이콘
과거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는 청문회도 없었고 지금처럼 언론의 편파공세도 없었던 걸 고려하면 지금 문재인 대통의 지지도가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잘 해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잘 해내서 친구가 해내지 못했던 소명을 해내고, 대한민국의 제1 대통령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르트르
17/06/03 08:01
수정 아이콘
이 지지율이 계속 갈거라곤 생각안합니다만 부디 ys처럼 초심을 잊지말고 지금처럼 가시기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200 [일반]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김광진 전 의원 [244] 솔빈21116 17/06/02 21116 4
72198 [일반] 신분당선, 연말 파산 가능성 [68] 아리아14890 17/06/02 14890 1
72195 [일반] [한국갤럽] 6월 1주 - 문재인 대통령 역대 최고 대통령 지지율 달성 [103] 킹보검16323 17/06/02 16323 23
72193 [일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80] Misaki Mei11564 17/06/02 11564 2
72186 [일반] 文대통령 "가야사(史) 연구·복원사업…영호남 벽 허물 수 있어" [137] 삭제됨12703 17/06/01 12703 4
72185 [일반] 대마초와 연예인 [275] 王天君17012 17/06/01 17012 5
72179 [일반] 천조국의 악명높은 의료보험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126] Finding Joe16649 17/06/01 16649 32
72174 [일반] 박근혜 전대통령 근황, 조윤선 문자공개 [40] 순수한사랑14963 17/05/31 14963 3
72170 [일반] 文대통령 "韓 국민들은 설명이 듣고싶은 것..美 이해해줘야" [20] 서현1210429 17/05/31 10429 24
72161 [일반] [정유라 귀국] 정유라, "무슨 일 있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억울" (인터뷰 전문) [104] 손나이쁜손나은12562 17/05/31 12562 0
72146 [일반] 한국 남자 9명 중 1명, 한평생 총각으로 산다 [86] 군디츠마라11047 17/05/30 11047 4
72133 [일반] 모스크바 호텔에서 북한인 시신 2구 발견 [26] aurelius11614 17/05/30 11614 1
72069 [일반]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보고. [22] 삭제됨12164 17/05/26 12164 15
72055 [일반] 알파고vs커제 제2국 -커제 155수만에 불계패 [115] 낭천19248 17/05/25 19248 4
72053 [일반] D-7, 1억 2천만원을 토해내야 할 27명 현역의원 명단 [88] 어리버리14557 17/05/25 14557 14
72052 [일반] 조용하고 예의바르던 대학생이 왜? 맨체스터 테러범 신상 공개 [48] 군디츠마라12156 17/05/25 12156 0
72040 [일반] 예전과는 달라진 청문회 풍경...jpg [332] 아라가키22888 17/05/24 22888 17
72011 [일반] 조선왕조의 왕이 한 말 중 가장 멋졌던 말 [10] 바스테트9777 17/05/23 9777 1
72009 [일반] 인공지능이 다시 한 번 사람을 이겼습니다... [154] Neanderthal17048 17/05/23 17048 4
72008 [일반]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으로서 노무현 추도식에 참석하는 건 오늘이 마지막" [36] 삭제됨15451 17/05/23 15451 56
72007 [일반] 리서치뷰,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 87.0%, 조원씨앤아이 추가(국민의당 꼴지 추락) [83] 로빈15113 17/05/23 15113 15
72006 [일반] 고려말 홍건적난 이후 [13] 로사7044 17/05/23 7044 13
72004 [일반]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폭발로 최소 20명 사망(내용추가) [37] 군디츠마라11715 17/05/23 117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