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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5 13:30:11
Name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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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일반] D-7, 1억 2천만원을 토해내야 할 27명 현역의원 명단




작년 4.13 총선이 있기 전에 새누리당은 총선을 앞두고 신문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합니다.
아래 5가지 개혁과제가 2017년 5월 31일까지 실행되지 않는다면 1년치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첫째, 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갑을개혁
둘째, 상속자의 나라에서 혁신가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일자리규제개혁
셋째, 청년의 주거독립과 재정독립을 위한 청년독립
넷째, 40대 50대의 새로운 인생도전을 돕는 4050자유학기제
다섯째, ‘임신에서 입학까지’ 엄마의 일과 자립을 도와주는 마더센터]


세비반납에 서명한 당시 19대 국회의 국회의원 혹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는 40명이었습니다.
총선을 거치면서 40명 중 13명은 낙선을 하였고, 총선에서 승리한 27명 중 일부는 탈당을 해서 바른정당으로 갔네요.
하지만 당적이 바뀌어도 약속은 지켜야겠죠? 크크.

국회의원이 받는 1년치 세비는 1억 2천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제 유권자는 27명에게 1억 2천만원씩 받아서 총 32억을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아래 명단은 살아남은 27명의 20대 국회의원입니다.
돈 준비하고 있으시죠?

강석호(자유한국당)
강효상(자유한국당)
김광림(자유한국당)
김명연(자유한국당)
김무성(바른정당)
김성태(자유한국당)
김순례(자유한국당)
김정재(자유한국당)
김종석(자유한국당)
박명재(자유한국당)
백승주(자유한국당)
오신환(바른정당)
원유철(자유한국당)
유의동(바른정당)
이만희(자유한국당)
이완영(자유한국당)
이우현(자유한국당)
이종명(자유한국당)
이철우(자유한국당)
장석춘(자유한국당)
정유섭(자유한국당)
조훈현(자유한국당)
지상욱(바른정당)
최경환(자유한국당)
최교일(자유한국당)
홍철호(바른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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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7/05/25 13:33
수정 아이콘
저 목록 중 제 눈에 제일 먼저 띄는 이름이 김성태가 되어버렸네요.
17/05/25 13:33
수정 아이콘
훈현이형...
17/05/25 13:33
수정 아이콘
크.. 주옥같은 이름들이네요.
저글링앞다리
17/05/25 13:35
수정 아이콘
캬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 아입니까!
세수 부족에 허덕이는 조국을 위한 우리킹의 빅-픽챠!
안스브저그
17/05/25 13:35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 선거 지면 정계은퇴하시겟다고 공공연히 말씀하신분도 계신데, 뭐 이정도야 그러려니 합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7/05/25 13:39
수정 아이콘
하긴 탄핵통과하면 손에 장지진다고하고도 안지지는 마당이니 뭐..
트와이스
17/05/25 13:40
수정 아이콘
그분이 누군가요? 설마 대통령님은 아닐테고...
저그의모든것
17/05/25 13:46
수정 아이콘
그분 얘기 맞는듯요
안스브저그
17/05/25 14:07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맞습니다.
시노부
17/05/25 13:49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의 흐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등판할 각도가아닌데 갑자기 왜 튀어나왔을까요?;;
안스브저그
17/05/25 14:09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의 허망한 수사와 행위를 가지고 즐거운 상상하시길래, 반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니 문재인 대통령도 비슷한 경우가 잇어서 들어본 것이지요.
시노부
17/05/25 14:1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일단 본제와 전혀 무관하게 뜬금 물타기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번째는 워딩이 틀리셨어요. 호남에서 지지를 못받으면 정계은퇴하겠다가 맞고
제 스스로 생각해도 몹시 경솔한 발언입니다만,
총선 기준으로 전체 호남에서의 더민주와 국민의당과의 지지율 차이는 그렇게 크지도 않고-근소한 차로 국민의 당이 선거구를 많이 가져감
이번 대선 때는 호남에서 싹쓸어 먹었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셨으려면, 본문의 저 국회의원들이 이미 [납부가 끝난 상황] 이라고 볼 수 있죠.
근데 저걸 비유하심은 부적절해보입니다.
17/05/25 13:49
수정 아이콘
네 그러시겠죠
17/05/25 13:49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호남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면" 이었지요. 지난 대선에선 지지를 받았으니 대통령이 되었겠지만요.
17/05/25 13:54
수정 아이콘
진실관계는 둘째치고 '이정도야 그러려니'라고 하시기엔 서명도 들어가있는 문서 쪽이 구두약속보다는 더 커보입니다.
엔조 골로미
17/05/25 13:56
수정 아이콘
이번에 호남 득표율 2위랑 거의 더블 스코어 차이로 1위...
안스브저그
17/05/25 14:12
수정 아이콘
대선 때 나온 이야기도 아닌데 이래저래 무마된 이후의 떠블스코어가 선언을 지킨거라 볼 수 잇는지는 의문이지요.
아사이베리
17/05/25 14:02
수정 아이콘
엑조디아 생각나네요..?
안스브저그
17/05/25 14:06
수정 아이콘
잘몰라서 그러는데 엑조디아를 어떤 문맥으로 사용하셧는지 여쭙고 싶네요.
gallon water
17/05/25 14:12
수정 아이콘
대통령선거 지면 각종 강물에 빠져죽겠다고 하신분이죠
안스브저그
17/05/25 14:19
수정 아이콘
설마 정치인들이 그런 약속 지킬줄 알고 믿으시는 건가요?

저는 본문이든 대통령이든 홍준표든 허망한 결말이 정해져 잇는 정치적 수사나 선언적 행위 일체에 대해서 그렇게 높은 신뢰주지 않아요. 세살짜리 어린애도 아니고 누가 저런거 진지하게 믿어주나요 크크크

저 사람들이 세비 반납하나마나, 문재인이 정계은퇴하나마나 홍준표가 빠져죽나마나 다 지엽적이고 현실과는 하등 상관없는 부분이죠.

정치인들 허망한 소리하는거 익스큐즈하고 실제 통치의 영역에서 무슨일을 어떻게 하고가 중요합니다. 본문같이 정치적 수사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증오와 불신만 키우고 중요한 영역으로 돌려야 할 관심을 뺏으니깐 문제인겁니다.
polonaise
17/05/25 14: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계 은퇴 발언이나 홍준표 강에 빠져죽는다는 소리나 이정현이 손에 장 지진다는 소리 정도는 정치적 수사 언어로 이해할 수 있겠지만 저 신문 광고는 좀 성질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시한 내에 어떠어떠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공식적 문서에 준하는 방식으로 포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한 당사자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 약속을 한 사실조차도 유야무야 넘기고 있지요.

분별력 있는 사람이라면 정치적 수사와 명백한 기망 행위의 차이를 분명하게 인식합니다. 전혀 성질이 다른 것을 똑같은 것으로 퉁치는 행위를 우리는 물타기라고 부르죠.
사고회로
17/05/25 14:04
수정 아이콘
현 대통령 말하는거 같은데 은퇴번복 3번한건 그냥 결단을 위한 정치적 수사라고 보면 되는거지요 사실관계보다는 진심만 알아주면 되잖습니까
물푸레나무
17/05/25 14:09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 명확히 쓰시죠 선거에 지면이 아니라 지지를 거두면 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니 대선때 호남지지율이 얼마였습니까
서동북남
17/05/25 16:51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 더 명확히 하면 대선이 아니고 총선 전에 했던 발언이고 결국 총선에서 국당에 호남지역구 거의 다 뺏겼잖아요?
문재인 지지자라고 해도 저 발언은 명백한 실언이었는데 왜 대선 얘기를 꺼내는 걸까요
forangel
17/05/25 14: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비판하실거면 정확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호남에서 선거 지면이 아니라 지지를 받지 못하면
이죠.
아시면서도 왜곡 하셨을거 같지만서도...
17/05/25 14:22
수정 아이콘
물타기를 하려도 제대로 알고 쓰는 정도는 해주는게 예의 아닙니까.
레가르
17/05/25 15: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런 댓글에는 피드백도 안하실겁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7/05/25 18:12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것 같네요 크
17/05/25 14:34
수정 아이콘
와~. 돌직구를....
알카즈네
17/05/25 14:49
수정 아이콘
는... 볼!
다크 나이트
17/05/25 15:1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이건 어림없는 볼이죠.
황약사
17/05/25 15:37
수정 아이콘
돌직구가 아니라..돌.....직구인거 같긴 합니다만;;;
Hindkill
17/05/25 15:52
수정 아이콘
풉... 돌직구...
Korea_Republic
17/05/25 20:41
수정 아이콘
폭투 크크크크크
아이오아이
17/05/25 14:45
수정 아이콘
발언 : 호남에서 지지를 거두면 정계은퇴하겠다
더민주:국민 지역구 - 비례
광주 34:56 - 29:53
전남 38:44 - 30:48
전북 39:43 - 32:43

교묘하게 저 발언을 '지면 은퇴하겠다 = 졌으니 은퇴했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게 많이 보던 패턴이네요.
The xian
17/05/25 14:55
수정 아이콘
꼭 이렇게 정확한 단어 그대로 말하지 않고 문맥을 자기 멋대로 뭉개서 말하시는 분들이 있지요.
자유지대
17/05/25 14:55
수정 아이콘
덧붙여 부산국회의원 5명 만들어주면 박그네 임기네 가덕도신공항 착공시켜드리겠습니다 도 있습니다.
polonaise
17/05/25 15:0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49&aid=000009915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15685

정확한 워딩은 "(부산에서) 더 민주 국회의원 5명만 뽑아주신다면 박근혜 정부 임기 중에 신공항 착공을 이루어낼 것을 약속." 입니다.

박근혜는 임기를 정상적으로 채우지 못한 대통령이니 임기 중에 신공항 착공할 수 있다는 전제 자체가 무너져버렸고, 또한 '투명한 절차'를 강조했을 뿐 가덕도에다 신공항 만든다는 발언은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김해공항 확장론 자체가 '투명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진 것인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자유지대
17/05/27 17:52
수정 아이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3111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외치기는 했지만 가덕도에다 신공항을 만든다는 발언은 한적이 없겠죠.
polonaise
17/05/27 18:2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저 신문기사처럼 공식적으로 약속은 하지 않았는데 같은 선에서 비교할 거리가 된다고 생각하나요? 물타기라는 게 참 재미가 있죠.
자유지대
17/05/27 18:59
수정 아이콘
구호를 들고 외쳤지만 신문광고로 낸 공식적인적인 약속은 아니니 비교해선 안된다?
왜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지 잘 이해가 가네요.
polonaise
17/05/27 21:02
수정 아이콘
전혀 성질이 다른 것을 같은 것으로 퉁치는 솜씨 존중합니다. 차라리 문재인 고위 공직자 임용 건 같이 확실한 건수로 공격한다면 모를까 위의 호남 건이나 신공항 건이나 교묘하게 팩트 비틀어서 물타기 하는 분들을 보고 있으면 딱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아무튼 전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으니 믿고 싶은 대로 믿으세요. 더 이상 답장은 하지 않습니다.
자유지대
17/05/27 21:31
수정 아이콘
박통 임기내 신공항 착공과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말했지만
박통 임기내 가덕도 신공항 착공을 말하지는 않았다는 논리가 제가 보기에는 더 교묘하게 팩트를 비튼걸로 보이네요.
역시나 믿고 싶은데로 믿어야죠.
언어물리
17/05/25 15:0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서 꼭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는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뭐 이 정도야 그러려니 합니다.
지르콘
17/05/25 15:30
수정 아이콘
자신들의 희망사항을 당사자의 발언이라고 왜곡하면 안되죠.
황약사
17/05/25 15:37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 선거 지면 은퇴한다는 말을 누가 언제 했죠?
호남분들이 지지를 거둔다면 이라는 말을 한 분은 아는데..
총선때도 지지율 큰 차이 나지 않았고, 대선때도 지지 거두지 않아서 표 많이 받고 대통령 된거 같은데???
귀여운호랑이
17/05/25 15:4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마음 속에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으니 안스브저그님의 마음속 우주에서는 그분이 그런 말을 했나보죠.
황약사
17/05/25 15:44
수정 아이콘
아! 우주의 기운을 받는다는 그것인가 보군요 ;-)
언어물리
17/05/25 15:48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는 각자가 하나의 소중한 우주입니다..?
17/05/25 17:13
수정 아이콘
이 곳에서 이런 멘트는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다 크크
17/05/25 17:39
수정 아이콘
비단 여기만 조심해서는 안되실겁니다 크크
세종머앟괴꺼솟
17/05/25 18:11
수정 아이콘
여기만 해도 몇몇 신나신 분들 계시네 크크크크크
vlncentz
17/05/25 13:40
수정 아이콘
김성태 원유철 김무성 조훈현 최경환...

잘한다...
전자수도승
17/05/25 13:42
수정 아이콘
??? : 선거 때면 무슨 말이든 못 하겠습니까!
아라가키
17/05/25 13:45
수정 아이콘
90년대 였음 유야무야 넘어갔을텐데 크크
꾼챱챱
17/05/25 13:4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조 국수님.... ㅜㅜ
저그의모든것
17/05/25 13:46
수정 아이콘
무대 이 쿨가이가 또
17/05/25 13:47
수정 아이콘
법적 구속력이 있는 약속은 아닐 거에요ᆢᆢ
Jannaphile
17/05/25 13:48
수정 아이콘
토해낼 생각도 없었으면서 광고를 낸 거겠죠.
정치인들이란 참 대단한 족속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기 위에 적힌 의원들의 소속당 의원들은 더더욱...
17/05/25 14:03
수정 아이콘
욕은 좀 먹어야죠.
17/05/25 13:49
수정 아이콘
그 돈 모아서 위안부 합의금 반환하는데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최경환
17/05/25 13:51
수정 아이콘
이거 안지켰을 때 사기 민사소송하면 어떻게 될까요?
cadenza79
17/05/25 18:18
수정 아이콘
웃자는 글에 진지한 대답입니다만 승소가능성이 없습니다.
계약은 청약과 승낙으로 이루어지는데 저건 청약에 불과하고 대한민국이 승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계약이 성립되지 않았죠.
최경환
17/05/25 18: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는(?) 걱정 안해도 되겠군요!
17/05/25 13:56
수정 아이콘
공약을 못 지킬 수도 있습니다. 그 것은 크게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 인간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발언 들고 오시는 분이 있는데, 문통의 그 발언은 호남의 지지가 자신의 정치적 자산이라는 표현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7/05/25 13:57
수정 아이콘
진짜로 하면 이미지 개선 좀 될 거 같은데 안하겠죠?
빨간당근
17/05/25 13:59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후보로 약속한거지... 당이 바뀌었으니 아몰랑... 할꺼 같은데요; 크
호우기
17/05/25 13:59
수정 아이콘
당이 쪼개져서 더 내기 어려워졌죠 자유한국당 의원은 내봤자 김무성 의원 이름값만 올려줄텐데 낼 이유가 없죠
저중에서 조훈현 의원만 어쩌실지 궁금하네요 이 돈에 집착은 없으실테지만 요새 저 당 분위기에 휩쓸기신거 같아요
R.Oswalt
17/05/25 14:07
수정 아이콘
진짜 중의 진짜만 살아 남았네요. 진박, 박쥐, 킹, 완용, 청문회 역캐리 스타 등등...
어랏노군
17/05/25 14:09
수정 아이콘
문자라도 보내봐야 겠습니다. 크크..
뭐라고 답변할런지..
물푸레나무
17/05/25 14:10
수정 아이콘
사람을 보고 믿어야죠
저자들이 그럴사람입니까
17/05/25 14:11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 말바꾸는게 뭐 하루이틀 일이아니니..
당장 문재인 대통령만해도 위장전입 인사배제 공약을 내걸었던 판에 이낙연 총리후보자가 위장전입을 시인해버렸죠.
forangel
17/05/25 14:19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은 솔직히 넣지 말았어야 합니다.
굳이 넣을거면 재산상 이익 이라고 부연설명 넣던지 말이죠.

위장전입은 이런 저런 이유로 워낙 많이들 하는것이라서 말이죠.
달토끼
17/05/25 18:52
수정 아이콘
문통이 그런 소릴 했군요. 벌써 안지키다니...
세종머앟괴꺼솟
17/05/25 18: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문재인 말바꾸기를 지적할거면 이런걸 지적했어야죠.. 저 위에는 뭔 되도안한 걸로 저러는지 호남 단어 보고 혹한 건가
김철(32세,무직)
17/05/25 14:1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서면으로 남아서....빼도 박도 못하겠네요.
아이지스
17/05/25 14:15
수정 아이콘
정말로 본인들이 선거 질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나 보네요
17/05/25 14:21
수정 아이콘
말로 is 뭔들
그냥 그러려니... 크크크
네오크로우
17/05/25 14:35
수정 아이콘
불과 1년 사이에 당은 박살나고 대장은 탄핵되고 대통령은 바뀌고... 크크크크

뭐 빠져나갈 구멍은 많으니 그냥 웃고 넘겨야죠. 말 바꾸기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독수리의습격
17/05/25 14:51
수정 아이콘
저게 당의 공식 공약이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하고, 아니면 봐준다는 표현보단 '니들이 원래 그렇지 뭐....'정도의 조소만 날려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근데 전체 의원이 아니고 고작 32명이면 당의 공약이라기보단 선거때 저런거라도 해서 오버하고 싶은 정치인 + 선수가 낮아서 억지로 이름 들어간 정치인 명단 같네요.
17/05/25 15:01
수정 아이콘
킹은 저거가지고 문제삼으면서 내라면 군말없이 낼사람이죠. 그깟 1억2천따위. . .
동아중공업
17/05/25 15:54
수정 아이콘
정치인의 말?
본문의 김무성으로 대표되는 저당 사람들뿐만이겠습니까.
유승민도 그놈의 말 때문에 갑론을박 많은 사람이고,
당장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때 인사 관련한 공약을 지금 어기고 있지 않습니까.
이중잣대? 내로남불? 자기 얼굴에 침 뱉기지요.
닉네임좀정해줘여
17/05/25 16: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도 말 경솔하게 하고 못지킨 거 많아요. 물론 저 치들과는 급이 다릅니다만. 정치하다보면 어쩔 수 없지요.
세츠나
17/05/25 17:05
수정 아이콘
이완영 이만희...아이고...조훈현이 안타깝군요.
17/05/25 19:59
수정 아이콘
킹이 쿨하게 내면 진짜 스웩이긴 한데요 크크
17/05/25 20: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치인의 거짓말에 너무 관대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저쪽편의 거짓말은 극혐인데 우리편의 거짓말에는 관대하죠.
기다리다
17/05/25 23:14
수정 아이콘
문대통령님께서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이낙연 총리 후보자 능력이 있지만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배제하겠다 말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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