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16 10:05:40
Name 냥냥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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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최근 한달간 자유게시판 글 갯수를 세봤습니다




4월16일부터 5월15일까지 딱 한달간 글 갯수를 세봤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선거 게시판이 폐쇄되니 자게의 글 갯수가 확 뛰네요.
이걸보며 느낀건 자유게시판은 정치, 선거 이야기가 빠지면 죽은 게시판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하루에 글 10개 이상 올라온 날이 별로 없네요.
다른 사이트가 글갯수가 이정도 올라오면 거의 죽은 사이트 취급을 받는데
자유게시판도 글갯수만 보면 그렇게 보일수 있겠네요.

글 갯수가 적으면 글 하나당 집중도가 높아져서 댓글수는 많아질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막상 보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별로 안들어오니 오히려 한자리수 댓글의 게시글도 많이 보이고
아예 댓글 한개 받고 사라진 글도 많은듯...

DeacLaM.png

5월동안 글 하나당 댓글갯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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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강이
17/05/16 10:12
수정 아이콘
팩트체크글은 추천입니다
박민하
17/05/16 10:14
수정 아이콘
죽은게시판이라뇨.. 피지알은 오히려 그게 아이덴티티 아니었나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란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닌데...
전 방침을 떠나 정치글 안보일때가 훨씬 좋았습니다
냥냥슈퍼
17/05/16 10: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글 10개 올라오는게 아이덴티티는 아니지 않나요?
그렇다고 그 10개글이 댓글이 많이 달리는것도 아니고...
박민하
17/05/16 10:18
수정 아이콘
당장 10페이지 글만봐도 댓글수 충분히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이 조회수 댓글수로 돈버는 사이트도 아닌데 그 두개가 왜
중요한가요? 양질의 글이라도 댓글이 적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당장 추게글들이 정치글에서 투기장열린 글들 보다 댓글 수가 많나요?
냥냥슈퍼
17/05/16 10:20
수정 아이콘
기껏 양질의 글 힘들게 올렸는데 댓글 1개, 2개 달리면 글을 안올리게 되죠.
그럼 양질의 글이 더 안올라오지 않을까요.
양질의 글도 댓글이 많아야 자주 올라오는거죠.
박민하
17/05/16 10:22
수정 아이콘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냥냥슈퍼님 생각이신거 같은데요.
각종 병크로 인해서 옆동네로 가시거나 다른곳으로 떠난분들은 계셔도 댓글 수 없다고 떠난분들이 계시다라..
마스터충달
17/05/16 10:43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댓글 없으면 자괴감 듭니다. 노력한 글일수록 말이죠.
박민하
17/05/16 10:48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당연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게에 글이 삼사십개씩올라오는게 더 낫다는 글쓴이님의 생각대로라면 그댓글이 더 적어질까 우려된다는 생각입니다.
이호철
17/05/16 10:44
수정 아이콘
떠날 일은 아니라도 사실 댓글은 많은 사이트등에서
'글을 올리게 되는 동기부여' 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pgr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그리 다르지는 않을거라고 보구요.
박민하
17/05/16 10:4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다만 윗댓 처럼 오히려 정치선거글의 범람이 그 해결책은 단언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이호철
17/05/16 10:50
수정 아이콘
그건 동의합니다.
다람쥐룰루
17/05/16 13:32
수정 아이콘
글썼는데 뎃글이 없으면 시무룩해집니다.
나름 머리굴려 드립쳤는데 무반응일때도 그렇고 어그로 끌려고 글올렸는데 익플조차 안보일때도 그렇죠
게시판은 관람하고 지나가는 미술관이 아니니까요
박민하
17/05/16 10:29
수정 아이콘
200페이지 400페이지 자게를 보더라도 이슈사안을 제외하고선 한자리수 댓글 부터 파이어난 글까지 큰차이 없는 분량인데 댓글이 왜 줄었다고 생각하시나요?
wish buRn
17/05/16 10:23
수정 아이콘
불쾌하셨다면 자삭하겠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7/05/16 10:30
수정 아이콘
그게 원래 아이덴티티 맞는데요. 아 이런 데서 뜬금없이 올드비가 된 느낌..ㅠ
시노부
17/05/16 10:3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이 사이트에 뉴비가 존재하긴 하나요? 크크크
몇년전에 들은 이야기지만 피지알 회원수가 5만명 근처인데
제가 04년도 3월 가입자 인데 회원번호가 절반조금 밑이라고 들었거든요. 크크크
작은 아무무
17/05/16 10:54
수정 아이콘
뉴비가 있긴 있다는데

재가입,이중아이디...진짜 뉴비는 얼마 안 될 듯...
17/05/16 12:0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비공식적으로 합의가 도출된 마지막 뉴비는 질레트배부터 스타본 사람입니다 크크
시노부
17/05/16 12: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무슨 경로당인가요 80살90살...
17/05/16 10:16
수정 아이콘
저도 자게에 정치글이 안보였으면 합니다만...글쓰기버튼의 무거움이랑 죽은거랑은 또 구별을 해야겠죠
시노부
17/05/16 10:22
수정 아이콘
본인 개인의 호불호와는 관계없는 글인거 같습니다;
죽은 게시판이 아이덴티티일 수는 없죠.
굳이 PGR의 아이덴티티를 말하자면 게시글의 리젠은 낮고 대신 하나의 화두에 대해서 댓글토론등을 권장하고 있죠.
위 본문에서는 댓글조차도 줄어들어있다고 적혀있네요.

PGR21 글쓰기 버튼의 무게는 솔직히 예전보다 무겁지 않아요.
박민하
17/05/16 10:25
수정 아이콘
죽은게시판이 아이덴티티라기보단 하루에 한페이지 조금 안넘기는게 피지알에 어울린다고 본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댓글수는 아무리봐도 크게 줄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시노부
17/05/16 10:33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게, 절대적으로 줄어들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다만, 댓글 파이어 하기가 쉬운 글들이 정치쪽 같은 이슈사항들인데,
그 댓글 파이어가 전부 선게로 가버렸으니까요. 크크크.
만약에 평소에 자게에서 게시되는 정치관련 이슈글이 싫어서 잘 보지않으시는 경우라면, 이해가 갑니다.
박민하
17/05/16 10:36
수정 아이콘
저는 쟁점 하나하나에 대해 파이어가 나는것은 상당히 즐기지만 그게 정당 정치인 진영논리로 넘어가는 순간 관심을 꺼버리기에 이번 선게를 더 반겼다고 생각합니다...
시노부
17/05/16 10:4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그거 엄청 피곤하고 지치는데
그 작업이 도돌이표라서 싫을때가 많습니다 크크크
17/05/16 12:56
수정 아이콘
몇일에 한번 1페이지 넘어갈까말까 하는 죽은 게시판이 아이덴티티라니. 진짜 피지알 자게의 아이덴티티는 양질의 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적은 글 수는 현상일뿐 아이덴티티가 아닙니다.
박민하
17/05/16 13:40
수정 아이콘
1페이지 넘어가지 않는게 죽었다고 판단한건 글쓴이구요. 그게 왜죽었다고 생각하세요?
17/05/16 10:15
수정 아이콘
생각난김에
제주 여행기나 하나 써야겠네요 흐흐
YORDLE ONE
17/05/16 10:18
수정 아이콘
정치글 빼고 저정도만 있어도 적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진짜 선게 있을때 전혀 위화감 없이 재밌게 잘 봤거든요 저는
강나라
17/05/16 10:19
수정 아이콘
정치글로 도배된 자유게시판보다는 적은 리젠이지만 양질의 글이 올라오던 자유게시판이 더 살아있는거 같은데요?
냥냥슈퍼
17/05/16 10:23
수정 아이콘
사이트가 죽어가면 양질의 글은 더더욱 안올라오게 되죠.
YanJiShuKa
17/05/16 10:22
수정 아이콘
저는 스포츠는 여기에 있었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아이돌은 그렇다 쳐도 스포츠 글도 상당히 자게에 어울리는 글이 많았다고 봤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돌은 몰라도 스포츠를 옮기면 진짜 죽을거라고 생각했어요.
Galvatron
17/05/16 10:4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스포츠는 상당히 침체돼있죠. 짤방글도 줄어들었고, 예전에 자주 볼수있는 심도있는 분석글도 줄었고, 댓글도 줄었고
바람숲
17/05/16 12:32
수정 아이콘
심도 있는 분석글이 준거는 저도 느꼈습니다.
스포츠 연예로 묶이면서 댓글이 이전 같이 안달리니까 그런 걸까요? 요즘 스포츠 연예 란의 스포츠는 좀 가벼워진 느낌의 글들이 올라오는 ... 아니면 동영상이나요 ...
기존 유저분들이 아마 다른 사이트에 글을 쓰시는 거겠죠?
17/05/17 05:38
수정 아이콘
스연게가 유머까지 포함해서 아예 독립왕국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아이덴티티만 생겼지 주목도가 날아가버리면 글쓸 의욕 자체가 줄어듭니다.
schwaltz
17/05/16 10:22
수정 아이콘
선게 있어서 정치게시물 없던 자게가 더 살아있는거같았습니다.
17/05/16 10:23
수정 아이콘
열 개 정도면 족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글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는 여럿 있으니까요.
저도 정치게시판 분리는 반대입니다만 그 이유가 자게 활성화 때문은 아닙니다.
목화씨내놔
17/05/16 10:25
수정 아이콘
저는 좀 아쉬워요

글도 많이 올라오고 수필 같은 글도 올라오고

그냥 본인 살아가는 얘기도 편하게 올라오고 그랬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ㅠㅠ
17/05/16 10:26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하루에 한페이지 안넘어갈 때 많았습니다
예전 기준으로 하루에 평균 글이 몇개 올라왔나 봐야죠.
대선이 워낙 큰 이슈라 사람들 관심이 선게에 집중된 탓도 있고요.

단순히 이걸로 죽었다는 건 성급한 추측일 뿐입니다.
불타는로마
17/05/16 10:27
수정 아이콘
정치라는 주제로 도배될바에 죽은게 낫겠네요
방민아
17/05/16 10:28
수정 아이콘
전 정치글이 떠나서 자게가 죽었다기보단 스연계가 나뉘면서 죽었다고 봅니다. 그땐 스/연 분야의 양질의 글이 꽤 올라왔는데(가벼운글이 더 많아 나뉘긴 했지만요), 지금은 가벼운 글을 포함한 그런 글을 찾아볼 수 없는게 큰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이 활성화되려면 일상이야기뿐만 아니라 취미/특기/전공분야의 가쉽이 많이 올라와야한다고 보는데 이건 뭐 불편한 사람만 많아지고 게시판은 계속 나뉘고만 있으니....
강나라
17/05/16 10:32
수정 아이콘
스연게 분리가 자유게시판 리젠에 큰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전 오히려 좋더라고요. 자유게시판이면 올라오지 못했을 가벼운 홍보성, 짤방, 소소한 디스글? 같은것도 올라오고 스포츠/연예관련 관심이 있는 유저들한테는 눈치보지 않고 글이나 댓글 남기기 쉬워서 괜찮은거 같아요.
언어물리
17/05/16 10:36
수정 아이콘
스연게 유저로서도 눈치볼 필요가 없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방민아
17/05/16 10:37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스연게 애용자이기도 하구요 흐흐 다만 지금도 자게에 스/연 분야의 글을 막는건 아니지만 쓰기가 좀 어려운 분위기도 있고, 스연게에 간간히 있긴 하지만 수준 높은 글이 적어진 것이 좀 아쉽습니다.
언어물리
17/05/16 10:49
수정 아이콘
'스연게로'라는 댓글이 달리는 게 두렵죠..
17/05/16 10:29
수정 아이콘
언제는 글 수 적은게 장점이라고 하더니 (묻히는 글이 없다고, 대신 적어서 흔히 말하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
이제는 단점이라는 얘기도 나오는군요
17/05/16 10:30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랑 같이있는건 상관없는데

시간 들여서 양질의 글 작성해도 댓글 10개 달리는데 성의 하나도 없이 기사하나 링크하고 글자수는 긴 기사주소+그 와중에 겨우 아무말이나 기사본문에 있는말 복붙해서 채운 뒤 얘들아 같이 까줘하는 글에 100플 150플 달림, 심지어 여기가 가끔은 뉴스게시판인가 착각들정도로 기사하나하나 우수수 올라오면서 기껏 쓴 글 금방 밀어내면 굳이 각잡고 글 쓸 마음도 사라지죠. 디씨나 다른 회전률 빠른 사이트보다 피지알이 양질의 글이 많았던건 그런 느린 회전률에 기인했던거라고 봐요. 그리고 정치관련 글에만 댓글달고 그외 글에는 댓글 하나도 안쓰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정치글도 당연히 좋은데 최소한 피지알 아이덴티티인 [글쓰기버튼 무거움]은 지켜졌으면 합니다. 정치관련 글은 어짜피 많이 올라오고 중요한 이슈라면 누군가는 글쓰기를 할테니 기사링크를 할거면 글쓴이가 본문에 포함 안하고 첫번째 댓글로 달고 본문 글자수 제한을 적어도 500자정도로 했으면 좋겠어요.
솔로12년차
17/05/16 10:30
수정 아이콘
가장 적은 게 6개였고, 10개쯤 올라오는 게 적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예루리
17/05/16 10:31
수정 아이콘
양질의 글을 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게시물이 1페이지에 더 오래 노출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저만해도 추게에 가있는 자동차 관련글 썼을 때 작성에만 6시간 넘게 들이고 하루정도 계속 오류수정 했습니다. 보통 하루나 이틀정도 1~2 페이지에 노출되어 5천뷰는 찍고가니 그정도 공을 들이는 거죠.

클리앙 수준의 자게 회전률만 나와도 작성자는 저렇게 시간과 공이 들어간 글을 쓰기 쉽지 않습니다. 게시판 리젠률 낮고 뷰가 높으며 리플이 수십개 달리는건 피지알 자게의 매력포인트에요.
이슬먹고살죠
17/05/16 10:37
수정 아이콘
222 이거리얼. 근데 양질의 글을 쓴다고 자평하니까 웃겨영 흐흐흐흐흐흐(물론 제가 인정해드립니다)
예루리
17/05/16 10:39
수정 아이콘
미 .. 민망합니다 ㅠㅠ
카미트리아
17/05/16 13:35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적어도 하루는 1페이지에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글 써요
욕심쟁이
17/05/16 13:47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킹보검
17/05/16 16:27
수정 아이콘
더이상 PGR에 스포츠 분석글이 안올라오는 이유도 이 댓글로 표현이 되겠네요.

스연게 만들어지고 스포츠 게시물 죽어버렸다는 불만에 야구시즌이 되면 스연게가 스포츠글로 도배될거라던 무책임한 지레짐작으로 묵살했었는데, 그런 지레짐작과 달리 야구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연예게시물에 잠식당해서 올라올 글도 안올라올거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는 중이죠. 조만간 스연게 탄생 1주년 되어가는데.. 언제쯤 똥고집을 버릴건지 모르겠음.
박민하
17/05/16 10:32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모님이 퍼오시는 통계들과 스포츠 가십들도 재밌게보는 편인데 전자는 불편러분들과 마찰도 있고해서인지 빈도가 줄고 후자는 스연게로 자리를 옮겨서 아쉽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자게가 죽었다고 생각하진않네요
박민하
17/05/16 10:34
수정 아이콘
게다가 그 죽었다는 게시판을 살릴 방법이 정치글 투기장이라니 ...
도통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래쉬가드
17/05/16 10:35
수정 아이콘
PGR의 이용형태가 다른사이트와 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죠
다른사이트는 접속한다->글몇개 둘러봄->의식의 흐름대로 막 떠오르는대로 글씀->뻘글->묻힘->신경안씀 뭐 이런데
PGR은 접속한다->댓글 많은글 있나 찾아봄->싸움이야? 나도 끼어야지! -> 없으면 몇개 둘러보다 유게 -> 댓글 많은글 있나 찾아봄 -> 싸움이야? 나도 끼어야지! 뭐 이렇기 때문에 글리젠이 많지가 않죠

PGR의 주요 컨텐츠는 게시글 업로드가 아니라 댓글이어서 글 갯수로 죽은 커뮤니티다 라고는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도로시-Mk2
17/05/16 10:37
수정 아이콘
글리젠 적은 것은 둘째치고, 열심히 쓴 글에 댓글이 별로 안달리면 글 쓰고싶은 의지가 안 생기더라능....

정작 조회수는 높을지언정 댓글이 없다능 ㅠㅠ
박민하
17/05/16 10:41
수정 아이콘
댓글은 안달았지만 역설 겜덕으로서 연재글들은 언제나 정독했습니다.!
도로시-Mk2
17/05/16 10:45
수정 아이콘
100번 정독 보다 1개의 댓글이 더 고프답니다~
카루오스
17/05/16 10:45
수정 아이콘
투기장을 여시옵소서! 그럼 댓글도 터지고 글도 터지고... 응?
17/05/16 13:21
수정 아이콘
전 틈틈이 댓글 열심히 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연재글은 언제시라구요?
도로시-Mk2
17/05/16 14:17
수정 아이콘
언제든 할 생각이 있었는데, 한글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미루고 있었는데

늦어도 다음 달 쯤에는 새 게임 시작할까 생각중입니다.
카루오스
17/05/16 10:37
수정 아이콘
정게 분리를 떠나서 글리젠률이 중요했다면 스연게가 따로 나가지 않았을 겁니다. 리젠률이 중요하다면 스연게 통합시켜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타게시물에 댓글 많이 달린다고 댓글적은 글에 댓글이 추가로 달리지는 않습니다.
로저 베이컨
17/05/16 10:38
수정 아이콘
죽은 게시판 운운하는게 웃기네요. 원래 PGR은 글 적게 올라오고 대신 댓글로 소통하는 곳이었는데요.
유소필위
17/05/16 10:39
수정 아이콘
하루에 열개남짓 올라오는거면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한산해도 하나하나의 집중도는 높아져서 좋네요
댓글도 뭐 꼭 백플씩달리고해야합니까. 지금 정치글처럼 자극적인 기사하나 띡 퍼오면 댓글로 백플넘게 싸우는것보다 훨 더 나은거 같은데요
스타카토
17/05/16 10:41
수정 아이콘
글쓰기버튼 무거움이 자게의 아이덴티티였지...
글 리젠이 많은것은 아이덴티티가 아니었죠.
오히려 글 리젠이 적고 양질의 글이 많은것이 자게의 장점이었습니다.

왜 이런 팩트체크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상에 대한 팩트체크는 성공하셨지만...
아이덴티티에 대한 팩트체크는 실패하셨군요.

그리고 냥냥슈퍼님께서 결국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팩트체크는 열심히 하셨는데 결론이 무엇인지 나타나있지 않아 아쉬움이 크네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5/16 10:42
수정 아이콘
글 리젠 빠르고 쉽게 글 쓰고 싶은 사람들은 보통 다른 곳을 가지요. 글 리젠 적다고 해도 통상적인 피지알 유저는 그 적은 글도 다 못 읽어보구요. 오히려 글이 쉽게 묻히지 않으니까 양질의 글 쓰는 보람이 있겠지요. 글리젠 빠른 곳은 양질의 장문 써봐야 보통 하루도 노출되기 힘들잖아요
1perlson
17/05/16 10:42
수정 아이콘
다른글에서 이야기를 하면 상대적으로 잘 등장하지 않지만 이렇게 글을 열면 정치글이 싫다는 의견도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죠. 정치가 중요하지 않아서 분리하는게 아니라 너무 중요한 문제니까 나눴으면 합니다.

[정치는 너무 중요한거다. 자게에 있어야 한다. -> 난 정치글이 싫은데?] 이 지점에서 왜 정치를 안보냐? 정치를 알아야한다. 이런 느낌이 들면 그게 강요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지만요) 지금 추세상 그 분들은 자게를 떠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스연게때도 많이 나온 이야기지만 나는 즐거운데 (저도 정치글은 즐겁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공해 그 자체일 수 있으니까요.

정치글 그거 때 되면 사라져. 그런데 사람들은 똑같이 남아있을까? 커뮤니티는 원래 그런거지 뭐 그렇게 사람들 돌고 도는거일뿐..... 일을 처리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최대한 사람들이 많이 남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겜게 자게 스연게 다 합쳐서 카테고리화를 하면 최선일까? 알아서 선택해서 보도록' 이런 정도 생각을 합니다.
박민하
17/05/16 10:45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엠팍마저도 불펜이 정치배틀필드가 되어버리니
결국 정치글을 연예나 이스포츠처럼 카테고리화 했는데 그걸 반대하고 욕한사람이 수두룩 했죠...
냥냥슈퍼
17/05/16 10:56
수정 아이콘
자게의 카테고리화는 찬성합니다. 엠팍도 정치게시판 따로 만들자는 요구가 나왔는데 반발이 심해서 결국 카테고리화로 합의되었죠.
박민하
17/05/16 10:59
수정 아이콘
아무튼 엠팍은 예를 든 것이고 이곳은 피지알이니 선게를 선거 기간에만 열기로 한 결정을 비록 불만족스러워도 존중은 합니다. 다만 이정도의 정치글 비중이 꾸준히 유지된다면
저는 오히려 정치글이 자게를 죽일거라고 봅니다...
박민하
17/05/16 10:43
수정 아이콘
글수 보단 피드백을 더더욱 중요시하는 곳인데 어디로 가셨는지 ..
냥냥슈퍼
17/05/16 10:55
수정 아이콘
아 댓글 갯수 세느라고 피드백을 못했습니다.
로저 베이컨
17/05/16 10:43
수정 아이콘
뭣보다 이 글이 아니꼬운건 평소에 정치글 열심히 올리던 분이 정치게시판 분리하자는 글이 나오니까 이런 글을 썼다는 것, 즉 "정치글이 자게 살리는데? 우리가 곧 게시판 주체인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뭘 분리해달라고 난리야" 이런 의도가 뻔히 보인다는 거죠. 이렇게 치졸하게 굴어도 되는겁니까? 정치게시판 분리 다시 한번 찬성합니다.
17/05/16 10:51
수정 아이콘
정작 이 분은 최근에 가입하셨고 어느 시기부터 급격하게 글쓰기 시작하셨죠. 저 개인적으로는 글 많이 올리시다 등업당한 어느 분과 글쓰는 스타일이나 글 올리는 양이나 비슷하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미사모쯔
17/05/16 10:55
수정 아이콘
저만 그 생각을 한게 아니었군요. 굉장히 실례되는 말이고 생각이라서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했었는데..
17/05/16 23:32
수정 아이콘
영구강등되었습니다
로저 베이컨
17/05/16 11:08
수정 아이콘
누구 얘기하는지 알겠네요 크크
17/05/16 23:34
수정 아이콘
이중아이디로 영구강등당했습니다
로저 베이컨
17/05/17 11: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언어물리
17/05/16 11: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해보니 꽤 그럴듯합니다..
17/05/16 23:36
수정 아이콘
영구강등 당했습니다
17/05/16 11:21
수정 아이콘
뻔하죠 뭐. 정치글이 문제가 아니라 쳐내고 쳐내도 계속 기어들어와 똑같은 짓 반복하는 사람들이 진짜 문제입니다.
17/05/16 23:3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wish buRn
17/05/16 11:24
수정 아이콘
무슨 느낌인지 알겠습니다.
유소필위
17/05/16 11:30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저도 짐작가는 한분이 있는데 그분이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더니 이분이 보이긴하던데..
17/05/16 23:35
수정 아이콘
짐작이 맞으셨습니다
안하니
17/05/16 11:58
수정 아이콘
그건 혹시 갓만든 순두부를 틀에 가둬서 두부가 되는 것과 같아서 제로에서 원이 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걸로 발롱드르 문학상을 받을 것과 같은 느낌을 저만 받은게 아니었군요
17/05/16 23:35
수정 아이콘
이중아이디 적발로 영구강등 되었습니다
17/05/16 12:39
수정 아이콘
그분 강등 확인하고 어쩌시나 했는데, 때마침 대체하실분이 오시더라구요. 근데 이거 단체 저격행위 아닌가요? 이중아이디도 문제인걸로 아는데 사실관계까고 캐삭빵가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저는 영일이라는것에 걸겠습니다.
17/05/16 23:33
수정 아이콘
이중아이디 확인되어서 영구강등되었습니다.
유재석
17/05/16 12:44
수정 아이콘
누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궁금.. 크크
유재석
17/05/16 12:45
수정 아이콘
아 댓글보니 알겠네요!
세상의빛
17/05/16 13:14
수정 아이콘
저만 비슷하게 느낀 게 아니군요. 근데 그 분은 왜 등업당하셨대요?
은여우
17/05/16 15:15
수정 아이콘
와 지금 보니 소름이네요. 그분 어디가셨나했더니 강등당하신거네.. 이미 전적이 화려해서 강등 당하실 분은 아니라고 봤는데..
17/05/16 23:33
수정 아이콘
이 아이디도 이중아이디 들켜서 영구강등 당했습니다
은여우
17/05/17 00:22
수정 아이콘
정작 위에서 추측하는 해당 닉네임 분은 평범한 강등인 10레벨인데, 아직 처리가 덜 된 것인지 아니면 예상외로 다른 유저의 이중아이디인지 궁금하네요.
17/05/17 00:26
수정 아이콘
PGR 규정집의 영구강등 사유가 총 3개정도인데
1. 광고위한 가입 + 게시판에 광고글 기재
2.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를 공개
3. 이중 아이디

이더군요. 딱히 1,2번에 해당되는 규정을 위반한건 아닌듯 보이고 3에 대한 건을 확인 중이셨으니 3이 아닐까싶네요. 그분 영구강등안된건
규정의 미비인지 궁금합니다. 규정 상에는 그냥 영구강등 됩니다. 라고만 되어있어서
무무무무무무
17/05/16 19:00
수정 아이콘
그 분 또 강등당하셨나보죠? 선게를 한두번 들어가다보니 전혀 몰랐네요.
17/05/16 23:37
수정 아이콘
이젠 아예 영구강등 당했습니다
17/05/16 10:44
수정 아이콘
10개가 어때서요. 뻘글 1000개보다 나은거 같은데.
17/05/16 10:45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역시 정치게시판 분리를 꼭 해야되겠다고 느껴지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5/16 10:49
수정 아이콘
정치글의 양이 아니라 소모적인 패턴이 문제죠. 기사 하나에 네댓줄 붙여서 만드는 본문, 물론 필요한 정보도 있습니다만 같은 내용이 반복되거나 별 의미없는 경우도 많죠. 댓글도 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동어반복인 경우가 많고요.
결국 거의 같은 사람들끼리 맨날 같은 내용으로 싸우느라 댓글이 많이 달리는건데 게시판의 활성화와는 무관한 그들만의 리그인거죠.
저는 제목과 댓글수만 봐도 누가 어떤 글을 쓰고 어떤 사람들이 무슨 내용으로 싸우고 있을지 예상이 됩니다. 들어가보면 거의 맞고요. 이런 반복되는 패턴에 피로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거겠죠.
아르카
17/05/16 10:56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역시 정치게시판 분리를 꼭 해야되겠다고 느껴지네요(2) 원래 pgr 자게는 글 리젠수가 적었고 그만큼 글쓰기가 무거웠지만 그게 자게만의 고유 특성이었습니다. 정치글 올라오는거 당연히 상관없는데 시즌되면 아예 뒤덮어버린다는게 문제죠. 이미 pgr에서 제일 핫한 주제가 정치가 된지 꽤 됐다고 봅니다. 게임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니고 야구도 아니에요. 선게보니 대선뿐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글 많이 올라오겠던데 분리해야 스연게처럼 서로 눈치안보죠.
냥냥슈퍼
17/05/16 11:01
수정 아이콘
엠팍처럼 카테고리화는 어떨까요?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카테고리 꺼서 보지 않게끔...
1perlson
17/05/16 11:04
수정 아이콘
매번 이야기 하지만 의미가 없는게 사이트 리뉴얼은 누가 하나요? 여기서 개발 담당하시다가 독립?하셔서 나가신 사이트 보면 느끼지만 돈도 안받고 운영하는 사이트에 그런 요구도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냥 능력있는 운영진 혹은 자원으로 애정으로 하는건데 그렇게 하기엔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고 불그가능에 가깝죠.
17/05/16 11:00
수정 아이콘
참고로 현재의 자유게시판이 만들어진 2009. 4. 9. 이후 게시된 글 수는 총 59754개(페이지 수 2598개X1페이지 당 글수 23개)이고
오늘(2017. 5. 16.)은 2009. 4. 9.로부터 2960일 째 되는 날이므로
현 자유게시판 창설 이래 1일 당 평균 게시글 수는 20.18716216216216개입니다.
약 20.2개지요.

2009년 4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피지알의 인구구성, 주된 화제 등은 드라마틱한 변동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므로
저 평균치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는 숫자는 아닐 것이고
오히려 매 분기별 게시글 수 변동, 게시글 성향 변동 같은 데이터가 있으면 더 쓸만할 것 같습니다.
키리하
17/05/16 11:00
수정 아이콘
정치글에만 댓글 다는 사람이 있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정치글 아닌 글에만 댓글 다는 사람도 있을거고
스포츠 글에만 연예 글에만 유게에만 개인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당연한 차이일 뿐이죠.
애초에 스포츠 연예가 묶인건 저도 좀 이해가 안가지만 묶인 이유가 범람하는 글로 본래 게시판의 글들이 다양성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파이어가 자주 되서 다른 다양한 주제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 때문이라면
분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 점에서 정치게로 분리하는 것을 저는 찬성합니다.
it's the kick
17/05/16 11:02
수정 아이콘
별로 망한거같지도 않은데...
하나하나 정독하기에 나쁘지 않은 리젠속도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선게 보면서 느낀건데 그런 글로 리젠 올리느니 그냥 리젠 안 하고 망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글은 여기 아니라도 썩어빠지게 볼 수 있거든요. 커뮤니티를 한 개만 보는 것도 아니고.
냥냥슈퍼
17/05/16 11:08
수정 아이콘
선게는 자게보다 글자수 제한이 적어 그랬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게의 글자수 제한에 맞춘다면 더 신경쓴 글들이 올라오지 않을까요.
it's the kick
17/05/16 11:18
수정 아이콘
별로요.. 글자수가 글의 퀄리티를 결정한다곤 생각 안합니다. 글자수 제한도 진짜 "성의있는 글"을 판단할 기준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거라 생각해서요
17/05/16 11:03
수정 아이콘
역시 싸움꾼사이트 PGR! 크크
덴드로븀
17/05/16 11:04
수정 아이콘
뭐야 평범한 피지알이잖아...
결국 선거게시판은 선거때만 여는게 맞고, 정치게시판 신설은 안하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봅니다? 크크크크
위원장
17/05/16 11:06
수정 아이콘
선게가 있던 시절 자게에 올라오는 글이 특별하게 양질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더 오래 눈에 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방민아
17/05/16 19:59
수정 아이콘
기사 링크 + 기사 요약 몇 줄인 글들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17/05/16 11:21
수정 아이콘
선게가 분리된 상태가 더 좋습니다. 불필요한 진영 싸움도 볼일 없구요.
많이 올라오면 하나씩 정독하기 힘들어요.
cadenza79
17/05/16 11:21
수정 아이콘
글 리젠이 적은 게 pgr21의 특징이었는데, 하루 10개라니 너무 많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1주일에 글목록이 한두 페이지 정도밖에 없었어요.
좋은 글은 묻히지 않고 며칠씩 계속 볼 기회가 있었죠.
지금은 글쓰기 버튼이 너무 가볍고, 정치글의 허용이 그 원인의 큰 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이분다
17/05/16 11:25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글리젠이 적어서 좋아합니다.
IRENE_ADLER.
17/05/16 11:26
수정 아이콘
최근 자게 글의 수가 늘어나는 건 선거 종료 이후 해당 이슈가 아직 이어지고 있는게 이유겠지요. 그러다 보니 평소에 자게에 정치글을 잘 안 쓰던 분들도 쓰는 기간이기도 하고. 선거 이전 기간 따져보면 선게가 분리되었던 기간과 글리젠율이 크게 차이가 안나지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당 통계가 말씀하신 주장의 근거가 되지는 않을 거구요. 그리고 결국 의미있는 통계가 되려면 일자별 정치글의 빈도같은 게 나와야 되는 건데 사실 일자별 정치글이라는 게 이슈가 터지면 확 늘고 이슈가 없으면 확 줄어드는 거라. (대표적으로 탄핵 인용 당일) 어차피 시간 지나면 정치 관련글도 쓰던 사람이 계속 써서 자게 글 리젠율이 내려가요. 지분율이 다른 몇몇 분들이 계시죠.
안희정
17/05/16 11:27
수정 아이콘
예전보다 양질의 글이 덜 올라오는것 같아요

글쓰기버튼의 무거움이 약해져서일까요
배유빈
17/05/16 11:29
수정 아이콘
사실 분리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도 분리가 어려울거라고 보는게
스연게도 운영위원 모집할때 잘 안 모여서 힘들었다고 기억하거든요.
정게를 공식적으로 분리하게 되면 운영위원을 모집해야 하는데 과연 정치게시판 운영위원이 얼마나 모집될지가...
17/05/16 11:32
수정 아이콘
공감도 안되고 내용도 별로인 글보단 차라리 글이 안올라 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만일....10001
17/05/16 11:36
수정 아이콘
이거 까달라는 그런 단순 기사 퍼가는 정치글 100개 보다 예전의 리젠느린 상태의 1개의 글이 더 가치있네요
자바초코칩
17/05/16 12:23
수정 아이콘
정치글.. 좋고 중요한거 알죠.
근데 기사 하나 들고와서 감상문 몇줄 찍 적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Ace of Base
17/05/16 12: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밑으로 화려한 로얄럼블이 열립니다.
SuiteMan
17/05/16 12:31
수정 아이콘
아이덴티티 크크
17/05/16 12:39
수정 아이콘
그게 피지알의 정체성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다소 낮은 글 리젠속도에 높은 조회수와 댓글이 특징 아니었나요?
1perlson
17/05/16 12:51
수정 아이콘
결과적인 정체성이죠. 원인은 여기는 글 올리는 난이도가 좀 있구나. 그래서 정성들여 글을 쓰는 분위기가 있었고 그것 때문에 글이 적었던죠. 이것 때문에 글 리젠속도가 느린것이고 그런 글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조회수가 높고 댓글이 많구요.
bemanner
17/05/16 12:48
수정 아이콘
정치기사-5줄 감상문-한 줄 댓글

이것만 주구장창 올라오는데 이게 단순히 글 수 댓글 수 많다고 좋은 현상인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호리 미오나
17/05/16 12:57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니 정치게시판을 꼭 분리했으면 좋겠네요.
한페이지 넘는 글이 올라오면 무슨소용입니까. 다 정치글인데.
17/05/16 13:00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 분리되면 경제, 사회, 문화, 서브컬쳐, 삼국지, 수필 게시판도 만들어달라고 하겠습니다. 그 분야 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분리시키라는 건 스연게 때도 그렇고 이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한 사람이 도배를 한 것도 아닌데 글 올리라고 만들어진 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게 왜 문제입니까? 게임게시판에 정치글을 올린 것도 아니구요. 자유게시판이라는 이름은 '자유'로운 주제의 어떤 글이든 '게시'할 수 있는 '판'이란 말 아닙니까. 분리시키면 게시판 이름을 이렇게 바꾸어야 겠네요. 정치를 제외한 자유게시판. 뭔가 이상하지만 어쨌든 자유로운 게시판이군요.
순뎅순뎅
17/05/16 13:13
수정 아이콘
저는 글 리젠이 어느정도 되는걸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정치글이 많다는건 좋은거죠..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은 글 안쓰면서 양질의 글을 바라고 또 자기랑 다른 생각의 정치글은 불편해하네요. 그냥 제목 보고 클릭 안하면 될거 가지고...

정치글 포함해도 사실 한두페이지면 하루에 올라온 글 다 보잖아요. (관심있는것만 볼테니까).
17/05/16 13:19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 많건 적건 그건 개인적으론 딱히 상관은 없는데요. 그냥 이곳 자체가 재미없어요 몇년전보다, 전 그렇더라구요.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글 올려주시는 분들이 꽤 많았는데. 이젠 글도 드문드문하구요.
고인물 맞아요 여기.
17/05/16 13: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게 분리에 대한건 불과 얼마전에 긴 토론 끝에 결론이 나왔었는데 또 이걸 꺼내 분란 일으키는건 분리하자는 쪽입니다. 한번 얘기해서 끝을 냈으면 받아들이고 다음에 큰 문제 생기면 그때 다시 논의를 하던지해야지 지금 자게가 글 리젠 늘어났다는거 외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솔직히 말만 고상하고 논리적인 척하지 본질은 떼쓰는 아이나 다름없습니다. 정치글이 늘어나서 내가 좋아하는 죽은 자게가, (내가 보기에 양질인)좋은 글이 묻힌단 말이야! 정작 선게 있을때 자게에 그렇게 양질의 글이 많았고 주목받았는진 제 기억에선 별로 그렇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로저 베이컨
17/05/16 17:00
수정 아이콘
뭔 일사부재리도 아니고 한번 결론 나오면 그뒤에 얘기 자체를 꺼내면 안되고, 꺼내면 분란이라는 법은 누가 만들었는지. 큰 문제 충분히 있었지요. 선게가 분리됐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사람들이 '차이점'을 느끼고 이렇게 의견을 내는거고요. 좋게좋게 의견 나눌 생각은 안하고 이렇게 상대편을 분란 종자로 몰아붙이는 글이야말로 고상하고 논리적인 척하지 본질은 떼쓰는 아이나 다름없죠.
up 테란
17/05/16 13:27
수정 아이콘
다수결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정치글 보기 싫다는 사람도 유의미하게 꽤나 많아보입니다.
반대로 자유게시판인데 정치가 뭐가 문제냐는것도 말이 되고요.

그럼 구지 싫다는 사람 붇잡지 말고
정치글 괜찮아 하는 사람은 계속 자유롭게 자유 게시판에 글쓰고,
아닌 사람들은 노정치 자유 게시판2 만들어서 그곳에 글쓰면 될듯합니다.
17/05/16 15:18
수정 아이콘
아무짝에 쓸모없네요 대책이
대부분 pgr은 글보려고 오는거지 쓰려고 오는게 아닙니다
물론 정치싸움판 여시는분들은 다르겠지만요
up 테란
17/05/16 15:23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을 떠나기 싫다 vs 분리했으면 좋겠다

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법아닌가요?
글보러 온다 글쓰러 온지 않는다 이얘기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17/05/16 15:38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을 떠나기 싫다가 아닌것같은데 핀트가 이상하시네요
두개로 분리되는 순간 한쪽은 정게가되는거고 한쪽은 자게가 되는겁니다 네이밍이 중요한게 아니라요 뉴스기사 링크하고 글 몇줄 올려서 같이 까주세요 하는 정치글이 수십개씩 올라오는곳에 누가 다른주제로 글을 씁니까
한적하고 집중도 높은 게시판이 따로 있으면요
up 테란
17/05/16 15:47
수정 아이콘
너희 보기싫어 나가서놀아 vs 내가 왜나가 '자유'게시판인데

가 핵심핀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네이밍의 차이가 아닙니다
'너희 보기싫어 나가' 라고 하면 헬파티 열리겠죠. 그러나 '너희보기싫으니 여서 놀고있어 우리가 나가마'는 더이상 싸울 논리가 없습니다.

후에 양 게시판이 어떻게 될지는 저도 궁금하긴합니다만 이를 통해 pgr의 여론을 제대로 알수 있을 것 같아 시도해봄직합니다.
17/05/16 16:02
수정 아이콘
헬파티 같은거 안 열립니다
스연게도 너희 꼴보기 싫으니까 알지? 로 만들어졌는데요 뭘... 정치도 꼴보기 싫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언제든 쫓겨날수 있죠 물론 정치글 쓰는분들이 자초하고 계시는 거지만요
up 테란
17/05/16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글이나 댓글과 같은 계속되는 논쟁을 헬파티의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싸운다는 뜻입니다
17/05/16 13:29
수정 아이콘
글쓰기의 무거움(양질의 글)이 사이트의 정체성이지만 사건사고가 쌓이고 홍차넷과 양분되면서 줄어들기 시작했고 가볍게 글을 쓰고 댓글 나누는 유저들의 욕구도 계속 있었는데 정치글이 여기에 딱 부합했다 생각합니다.
TheLasid
17/05/16 13:47
수정 아이콘
한달(그것도 대선이 포함된 특이한 기간)은 뭔가 의미를 가지기엔 너무 짧은 기간입니다.
욕심쟁이
17/05/16 13:48
수정 아이콘
게시글 개수 보다는 댓글이나 조회수가 더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거 보니 역시 정치게시판 분리를 꼭 해야되겠다고 느껴지네요 (3)
사악군
17/05/16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하루에 글 10개정도 올라오는게 더 좋습니다...

좋은 글 정성들인 글 쓰시던 분들이 많이 나가셨죠. 애써 쓴 글이 빨리 밀리는 것도 분명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보통블빠
17/05/16 15:25
수정 아이콘
구태여 양질의 글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커뮤니티 본연의 기능만 잘하면 되지요.
pgr의 설립취지가 양질의 글 감상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리듬파워근성
17/05/16 15:40
수정 아이콘
그러니 볼만한 글을 읽는다면 댓글을 많이 달아 줍시다.
1perlson
17/05/16 15:49
수정 아이콘
[캠페인] 하루에 5회씩 친구와 함께 선플달기 - 보상이 없는게 아쉽네요.
켈로그김
17/05/16 17:0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는 좋은 글 쓰는 재주가 없지만,
정치글때문에 못쓰게 된거니..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거죠.
아리가또 정치글.. ㅡㅡ;;
남광주보라
17/05/16 18:51
수정 아이콘
정게 분리는 반대합니다. 그리고 스연게를 다시 자게로 통합하길 바랍니다.
아이돌 기획사 알바같이 도배글 올리는 사람은 처단!

자유의 드넓은 개념인데, 스연정 분리시키면 그때 그때의 대세 이슈가 전부 게시판이 따로 신설되야 마땅하죠. 관우 게시판이나. . 다이어트 게시판, 치킨 게시판, 정규직 게시판, 비정규직 게시판. . . 이러면 디시인사이드 21
17/05/16 19:03
수정 아이콘
아이돌 기획사 같이 도배글 올리는 사람 처단하면 정치글 올리는분도 처단 당할분 꽤 계실텐데
뉴스기사 딸랑 퍼오는거에 비하면 영업글이 만배는 더 정성스럽게 쓰는데도 불구하고 다른기준이 적용되면 '자유' 게시판이 아니겠죠
버디홀리
17/05/16 19:08
수정 아이콘
사회인 야구 얘기라도 좀 써드릴까요?
그쪽 세계 얘기는 진짜 많이 아는데...
bemanner
17/05/16 20:57
수정 아이콘
저 사회인야구 초보자인데 올려주시면 재밌게 볼 거 같습니다.
버디홀리
17/05/16 22:26
수정 아이콘
그러시군요.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야구하세요.
사회인 야구 이야기는 언제 한번 정리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
17/05/16 20:36
수정 아이콘
여긴 유게가 제일 글이 많고 그 다음이 질문게시판이고, 자유게시판은 별로 없는 게 정상이고 피지알의 정체성인 게임게시판은 글이 제일 없죠 크크
파랑니
17/05/16 21:24
수정 아이콘
정치글의 격리가 시급합니다.
17/05/16 21:36
수정 아이콘
님 혹시 순두부 혹은 duvet혹은 에버그린 혹은 제로원님인가요? 그분들과 문체가 유사하셔서요
라이징썬더
17/05/16 21:37
수정 아이콘
이게 정치게시판의 반대논리가 될 순 없죠.
openmind
17/05/16 21:54
수정 아이콘
정치 시사 게시판이 따로 있었으면은 하고요 피지알은 양질의 좋은글이 있어 정체성이고 그정도로 정성들여 글을 쓰긴 힘들어 글쓰기버튼의 무거움으로 표현되죠
탈리스만
17/05/16 22:02
수정 아이콘
저는 대선 기간 PGR도 좋았습니다. 글리젠이 적은 것도 좋아요.
댓글 얘기도 나오는데 저도 글을 종종 올리는 편이고 제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리면 당연히 기분 좋습니다.
그걸 알기에 관심 있는 주제의 글이 올라오면 꼭 댓글을 달고 갑니다만..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WaterWalker
17/05/16 23:06
수정 아이콘
다중이
wish buRn
17/05/17 10:53
수정 아이콘
영구강등되도 다른 아이디로 돌아오겠죠?
pgr에 무슨 애정이 있길래 탈퇴당하고도 계속 돌아오는지 궁금합니다.
로저 베이컨
17/05/17 11: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영구강등 당하는 다중이가 집착하는 것만 봐도 정치게시판은 분리시켜야겠네요.
잘가렴 다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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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58 [일반] 나는 트와이스의 시그널이 왜이렇게 별론가 했더니 [142] 분당선16046 17/05/16 16046 5
71855 [일반] 전 세계 핫한 지금 뉴스, "트럼프 1급 비밀 러시아 외무장관에 누설" [103] 어리버리14343 17/05/16 14343 3
71854 [일반] 검찰의 금일봉 만찬, 그리고 안태근국장과 그 사람의 재등장. [16] 곰주10226 17/05/16 10226 8
71853 [일반] 최근 한달간 자유게시판 글 갯수를 세봤습니다 [165] 냥냥슈퍼10289 17/05/16 10289 20
71851 [일반]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의원 임명, 양정철의 백의종군 [45] 트와이스 나연10682 17/05/16 10682 4
71849 [일반]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웹툰, '소소한가' [10] 언어물리5837 17/05/16 5837 0
71848 [일반] 한겨례의 선전포고 '덤벼라. 문빠들' [218] 솔빈23455 17/05/16 23455 11
71847 [일반] [잡담] 피지알 강제(?) 탈퇴 후 재가입했습니다. [20] 로켓7748 17/05/16 7748 4
71844 [일반] 새누리당이 사분오열하는 모양새입니다. [41] VKRKO12493 17/05/15 12493 1
71841 [일반] ‘외부자들’ 이철희 “바른정당 당직자 장관 발표 준비중” [74] 삭제됨13397 17/05/15 13397 0
71833 [일반] 3연문 [63] 바스테트8966 17/05/15 8966 14
71832 [일반] 자유한국당 “세월호ㆍ국정농단 재수사는 20년 장기집권 음모“ [128] 솔빈14247 17/05/15 14247 24
71830 [일반] 대선 전후의 자게의 정치글 리젠을 보며 정치게시판 혹은 선거게시판의 독립의 필요성이 필요하다 느낍니다. [178] 캠릿브지대핳생10905 17/05/15 10905 38
71825 [일반] 저보다 한심한 인생 있으실지요 [131] 사쿠라기루카와23379 17/05/15 23379 3
71818 [일반] 세월호에서 돌아가신 기간제 교사분들 순직인정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36] PENTAX17320 17/05/15 17320 49
71817 [일반] [정치] 리얼미터, 국정수행 74.8%, 정의당 9.6% 3위 상승 [76] 로빈11644 17/05/15 11644 1
71810 [일반] 인터넷에서 글 읽는 법 [14] 딴딴5294 17/05/14 5294 5
71805 [일반] 박근혜 정부가 국가기록물을 하나도 남겨놓지 않았다네요. [249] 친절한 메딕씨20481 17/05/14 20481 7
71778 [일반] 난 이들을 보수라고 인정하지 못한다 [58] 블랙번 록9766 17/05/13 9766 3
71777 [일반] 현행 대학 입시 제도에 관한 이야기 [111] 주홍불빛11757 17/05/13 11757 21
71774 [일반] 현 정부가 검토중인 대학 평준화에 대하여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4] 예루리14431 17/05/13 14431 5
71770 [일반] 기본료 1만1천원폐지 그냥하는말 아니야.... 통신사 대반발 충돌예고 [90] 냥냥슈퍼10980 17/05/13 1098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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