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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01:13
안수찬
28분 전 죄송합니다. 술 마시고 하찮고 보잘것 없는 밑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문제가 된 글은 지웠습니다. 한겨레에는 저보다 훌륭한 기자들이 많습니다. 저는 자숙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둬주십시오. 거듭 깊이 사과드립니다. --------------------------- 지금은 지워진 사과문입니다.
17/05/16 01:17
항상 주어가 생략된 글은 이중 의미를 가지고 있죠, 게다가 신문사 편집장 주어를 생략한다? 이건 대놓고 멕이는거죠. '하찮고 보잘것 없는 밑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누구의 밑바닥일까요??
17/05/16 01:04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183709518
본문에 이거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겨레의 지나온 세월들...
17/05/16 01:21
광고 받아먹고 사는 건 사실 보수 진보 구분없이 조중동이나 한경오나 똑같죠 크크크
그냥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 받아먹고 사는 거 자체가 언론 자체의 본질적인 생리인듯
17/05/16 01:26
아니..뭐 광고받아 먹고 사는건 자본주의니 그럴 수 있다 쳐도...
심지어 지네가 까는 기사를 올리는데 해당 기관이 광고넣어줄 정도로 나름 신뢰도 있는 언론이라고 포장은 쳐줄수 있는데.. 이건 뭐 짹짹이 웹툰 작가들도 아니고...광고주가 지네한테 광고주는게 독자 때문이라는 것도 모르는 놈들이 ...와...이건...;;
17/05/16 01:06
사소한 자존심에 엇나가는 거 같네요. 그 자존심을 못 지키면 자신들의 존재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걸까요.
호칭문제도 대응이 머 같아서 그렇지. 상식적으로만? 대응했어도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만한 일로 보였는데.
17/05/16 01:06
씨네21 왜 정기구독을 다시 했을까...
씨네21 금주차 맨 뒷페이지에서도 문재인 디스가 있네요, 그러던 차에 안수찬 페북... 덤벼보라니 덤벼드리죠. 내일 바로 구독 취소해드립니다~
17/05/16 01:07
[한겨레 수준 인증.jpg]
보수지 조중동이나 진보지 한경오나 결국 오십보백보 거기서 거기지 크크크 어제는 경향이 수준 인증하더니 아니나다를까 오늘은 한겨레가 수준 인증 크크크 사실 애초에 언론에 아무 기대도 안하기는 했지만 역시 한국 언론들 클라스 어디 안가네 크크크
17/05/16 01:58
개인적으로는 보수계열 일간지는 솔직하기라도 한데 진보계열은 솔직하지도 않으면서 하는 짓은 더 꼴불견이고 더 권위적으로 보여서 훨씬 저급하다고 생각합니다.
17/05/16 01:07
<술 주면 마시고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그러면서도
인터넷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 받고 페북으로 갑니다. 한겨라를 살> 이 글보고 엄청 웃었네요 크크크크
17/05/16 01:10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자기들 비판하면 다 노빠에 종북이라고 말한 당시 한민자 녀석들과 뭐가 다른가 싶군요.
국민을 개돼지로 아나. 술 먹었으면 조용히 씻고 잘 일이지...
17/05/16 01:12
크크크크크 이거 보고 진짜 헛웃음만 났습니다.
안그래도 광신도적인 문재인 지지층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도 없지는 않은데 가만히만 있어도 알아서 넘어갈 것을 헛발질도 정말 세게 차네요. 독자들한테 싸우자니 세상에... 크크크 이정도 헛소리는 진짜 박제되서 끝까지 따라다닐 듯
17/05/16 01:12
술먹다가도 친한 동료 죽음으로 몰아가고 이제는 술먹고 독자들과 싸우자고 달려들고 참 잘하는 짓이다.
개인적으로 호칭 빼고 부르는거야 얼마든지 그럴 수 있지만 지면에 싣는 기사를 개같이 썼으면 개처럼 욕먹어야지 이러니 열등감 폭발한 한경오 소리를 듣는거야.
17/05/16 01:15
이게 추악한 진보언론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실체죠.
페미니즘 관련해서 구독자들을 가르치려 들었던 기사. 독자들을 개돼지로 봤던 어느 웹툰작가들을 옹호하던 것은 기자들 본인들도 구독자들을 개돼지로 봐서 그랬던거죠. 화이트 컬러의 선민의식. 보기만해도 역겹습니다.
17/05/16 01:15
주사파 스펙트럼이 이렇게 넓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주사는 경선 때의 미운 감정이 녹는 애교였지만, 이 양반의 주사인지 변명인지는 꼴불견이네요.
17/05/16 01:16
진지하게 한경오는 아마추어에 가깝죠.(오마이는 진짜 아마추어지만) 조중동이 영향력이 더 커서 패악질이 더 커보일뿐 한경 같은 언론이 조중동 자리였다면 더 심한 패악질을 행할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16 01:19
종이신문의 대한 위상은 점점 떨어져
구독자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어 난리블루스를 쳐도 지들이 민 사람은 안뽑혀 문장 끝날때마다 열등감만 느껴져 바뀔것죠? 안바뀝니다 절.대.로
17/05/16 01:20
이 놈들은 자기들이 험한세상에서 힘들게 버틴게 벼슬이라고 생각해서인지, 가장 험한정치판에서 버텼던 변호사 대통령 아니꼬아서 물어뜯어 죽인 놈들입니다.
17/05/16 01:21
언제였던가요...한겨레 쇼핑몰에서 묻지마 쇼핑하던 피지알과 당시 네티즌들을 기억하는데....
그렇게 한겨레를 지켜주고 싶어했던 사람들과 현재 한겨레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같은 사람들인걸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17/05/16 01:23
지지하는 사람 어용언론짓 하라는 것도 아니고 기사 제대로 쓰면 될 일인데 편집장이라는 작자가 국민들을 상대로 싸움을 거네요.
참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습니다. 국민들에게 이따위로 하라고 30년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겨레 창간 때 2억을 낸 게 아니다 싶은데... 노무현 대통령에게 마지막 승부수 운운하고, 서거한 뒤에 '놈현 관장사' 운운할 때도 그렇고, 정말 이 작자들은 근본도 없다 싶군요. 하기야 그런 같잖은 만행 덕에 제가 종이신문 가끔 한겨레 사던 것조차 끊어버리고 두 번 다시 안 보고 있는 거지만. 그리고 안수찬씨. 시간이 남으면 발 씻고 냉수 한잔 하시고 잠이나 주무세요. 정신나간 뻘소리 하지 말고.
17/05/16 01:25
https://i1.ruliweb.com/img/17/05/16/15c0ce0994a4a38c1.jpg
넌 진짜 반성 많이 해야된다. 양심이란게 있으면. 없으니까 그따위로 사는거겠지만.
17/05/16 01:26
언론 입장에서는 독자들이 요구하는 방향대로만 갈 수는 없겠죠. 기자 본인들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글을 쓰고 싶고. 언론사를 운영하고 싶을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분이 상하는 일도 있을 테구요. 특히 이번 문재인 대통령 사진이 들어간 표지 논란으로 인해 부당하게 욕을 먹는다는 감정도 있었을 겁니다. 그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절했어야죠. 어쨌건 앞으로 같이 가야하는 사이들이니까요. 독자나 기자나.
그런데 그 감정 자체를 억누르고 있다가, 페이스북에서 저러한 방식으로 표출하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도발한다는 것은 최악입니다. 이번 5월 15일이 한겨레 창간 29돌 이었죠. 그래서 편집국장이 한겨레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글을 썼더군요.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94709.html 이 공들였던 글과 입장은 모두 거짓말로 느껴집니다. 한겨레 안수찬 편집장만 저렇게 생각했을 까요? 편집장이란 직위말고도, 안수찬씨 개인은 기자로서 충실한 경력을 이어왔었죠. 그런 사람이 지금 이랬습니다. 한겨레 동료 기자들 사이에선 저런 표현들이 어땠을까요? `한겨레`의 본심이 표현되었다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화가 난 사람들에게 그게 아니란 상황을 설명하고 받아들이게 하는것 자체는 아주 힘들고. 긴 시간이 걸릴겁니다. 한겨레 기자들은 그걸 할 의사가 있을까요? 이번 표지 사진 논쟁을 두고, 한겨레의 어떤 기자는 `자신의 기사를 좋다고 알아봐주는 사람들만을 위해 쓸테니, 맘에 안드시면 잘 가시라`라는 내용의 글을 썼더군요. 맘에 안들으면 서로 갈길 가면 된다. 간단하긴 한데... 한겨레란 언론이나 기자 개인이나 그 의미를 받아들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7/05/16 01:33
뭐 시사인도 그렇게 메갈리아 가지고 뒤통수를 치고 분노한 남자들 어쩌구 하면서 오류투성이 기사 냈다가 절독사태를 당하고,
최동원씨 고인능욕 하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서도 자기딴에 잘 살고 있다 하시는데. 알아서들 하시겠지요. 맘에 안 들면 서로 갈길 가면 되는 게 맞지요. 그러면서 근본도 없는 언론들 버려버리면 되는 거고요.
17/05/16 01:27
진짜 문제는 믿고 읽을 만한 언론이 없다는 거죠. 사실 언론을 무조건적으로 믿는 것도 문제지만요. 갈수록 기성 매체는 자기들 자리를 잃어가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헛발질 할건지 모르겠습니다.
17/05/16 01:27
구독자 비판에 피드백해라. 정치판 플레이어처럼 굴지마라. 내가 작성한 기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늘 고민하고 부담감을 가지고 기사를 써라. 대단한거 바라는것도 아니고 언론의 기본 아닙니까.
언론으로서 아주 간단한 규칙도 못지키면서 무슨 진보정론을 자처한답니까. 조중동도 이정도로 노골적으로 구독자하고 SNS 싸움질 하지 않아요. 정신상태가 썩어도 유분수지. 차라리 애송이 기자면 젊은 치기에 실수했다고 이해라도 하지. 편집장 씩이나 되는 중견 기자가 저러고 있으니 진짜 눈물이 납니다. 까고말해서 조중동이 그 오랜시간 욕을 먹는게 언론가면쓰고 정치판에서 플레이어역할을 노골적으로 하는건데, 진영논리 빼고 보면 한경오로 지칭되는 진보언론이 그들과 다른게 뭐랍니까. 반성할줄도 모르고 이런 추태라니....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 폄하하고 민주당 깍아먹고 판 흔들려고 한거 누가 기억 못하는줄 압니까. 구독자가 바보가 아니에요. 정신 못차리고 과거의 영광 찾다가는 진짜 가장 먼저 사라질겁니다. 하기야... 이말 골백번을 해도 그 잘나신 진보언론양반들이 듣지를 않으니... 한때는 대안언론의 희망으로 불렸던 한겨레가 어쩌다 저 지경까지 망가졌습니까.
17/05/16 05:11
그런데 언론은 원래가 플레이어이지 심판이 아니에요. 세상 어디를 봐도 언론이 심판이기만 한 곳은 없죠. 사회가 신문이 망하지 않도록 세금이나 기부금으로 지원해주는 것도 아닌 마당에 심판이길 바라는 건 만화나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미디어도 엄연한 사업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팔리는 건 다른 기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조중동은 독자가 읽고 싶어하는 기사를 실어야 한다는 미디어 시장의 원리를 일치감치 깨친 것 뿐이고, 한경오는 독자 따위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걸 추구하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언론이 하는 얘기를 걸러 듣는 건 독자가 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17/05/16 09:55
잉, 그러면 한겨레는 고럼 안되는 거 아닌가요?
사회가 신문 망하지 말라고 기부금으로 지원해서 살려낸 덕에 지금까지 온 신문인데 말이죠.
17/05/16 15:24
언론이 단순한 플레이어로 볼수는 없는게 언론은 사회적 공익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 때문에 플레이어로서 받아야 하는 견제를 거의 받지 않거든요. 사실상 제4의 권력;;; 언론자유라는 명분이 사회에서 타당한 이유도 여기에 있겠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언론은 이 공익성을 무기로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견제를 묵살한게 오랜시간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언론을 일반 플레이어 다루듯 후려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독자들 그러니까 다수의 시민들이 언론을 걸러 듣는게 가장 원론적인 해결방법이겠으나 현실적으로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언론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완벽한 공명정대까지는 불가능하더라도 적어도 자신들이 가진 힘과 권위에 대한 자각과 가지겸열이 필요합니다. 근데 이번 일까지 나타난 언론의 모습은 최소한의 직업윤리도 부족한게 아니냐라는 푸념을 하게 됩니다. 가령 이번 안수찬 기자 SNS는 까고 말하면 사실상 문빠 꼴보기 싫으니 정권표적기사 쓰겠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단어의 토시 하나도 영향력이 두려워 조심해야 하는 직업인 기자가 그것도 편집장까지 역임한 중견기자가 감히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자신들이 가진 언론지면의 힘과 권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적나라하게 보여서 진짜 한심스럽습니다. 별건으로 신문 망하지 말라고 정부지원금 들어가긴 합니다. 물론 광고비명목이지만요;;;;; 그러니 4대강 결사반대를 주장하던 한겨례가 막상 광고에는 4대강찬성 광고를 올리는 추태를 보였죠. 한겨레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좋았을때는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갈 수 있어도 요즘처럼 태도가 개차반이니 이건 전형적인 내로남불 되었습니다.
17/05/16 01:34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604
한겨레 사장 “독자 후원이 늘어나는 것에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우려스러운 대목도 있다. 독자로부터의 압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지 않을까? 매출의 포트폴리오가 넓어야 특정 사안에 대한 독자의 부정적 반응에 휘청대지 않을 수 있다." 최근 인터뷰를 보면 아직 그 포트폴리오가 완성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기업들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
17/05/16 01:39
기자 "야이 흐흐 그래서 신문 안볼거야?" -> 기자 "아까 경솔한 페이스북 게시물은 죄송합니다" -> 독자 "기자님 말좀해봥 응? 너 울엉?"
... 그 기시감이 들긴합니다. 레진은 만화말고도 다른 수익구조를 만들고, 해외 진출을 해서 흑자를 내는것 같은데... 한겨레는 그럴 재주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17/05/16 01:35
유게에도 썼지만, 한겨레의 탄생과정을 생각하면 많이 씁쓸한 요즘의 모습이네요.
동아일보나 엠비씨와 같은 언론은 정부의 탄압 속에서 망가졌다고 하지만, 한겨레는 대체 어째서인지 모르겠군요.
17/05/16 01:36
노통때 한겨레를 믿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지지못해준게 너무 아쉬워요.
그때는 한겨레가 까니까 노통도 잘못한게 아닐까..이런 생각에 정치혐오들고 정치에 관심을 놨음..
17/05/16 10:38
저도 당시 비슷한 포지션이었습니다. 내가 아는 진보 언론이 그럴 리 없어, 라는 맹목적인 믿음이기도 했습니다.
당시를 기억하면 창피하고, 왜 더 공부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만이... 과거의 제게 돌아가 욕을 한 사바리 해주고 싶군요. 이불킥 팡팡!!
17/05/16 01:45
맛탱이가 갔다기보단 한경오와 친노, 현 민주당등 현 문재인 집단은 원래 반은 원수관계였죠. 이 서로를 원수같이 보던 두 집단을 억지로 묶던건 공공의 적 새누리였습니다. 근데 그 공공의 적이 거의 와해됬으니 원수처럼 보던대로 원수가 된거죠. 자한당이 예토전생해서 새누리당 전성기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친문집단과 한경오의 사이가 좋아질 가능성은 0이라 봅니다. 애초에 좋았던 적이 없지만요. 아마 한경오, 정의당 등 세력 입장에선 자신들의 몫을 민주당과 문재인이 약탈해갔다고 여길겁니다. 우린 못잡은 정권을 잡았다는점도, 사표론으로 표를 빼앗아간점도. 물론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17/05/16 01:52
17/05/16 01:53
개인적으로 씨, 여사 문제는 좀 지지층이 예민했던 측면이 있다고 봐요. 영부인이 공식 직책도 아니고, 언론사 표기준칙에 따라 씨던 여사던 하면 되는건데, 해명을 똑바로 못해서 그렇지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한경오가 아주 찍혀있는 상태에서 어그로를 끈거니까 그렇죠. 과거에도 참여정부를 신나게 흔들어대더니 자살하자 바로 진영논리모드. 이번 대선에도 가짜뉴스에 왜곡보도까지 투척하고 문을 신나게 흔드니 솔직히 자업자득이기도 하죠.
17/05/16 02:03
하여간 멍청이들은 얼마나 배웠든지 어느 분야 어느 진영에 속해 있든지 그 행태가 참 가관이에요..
평소에는 조용히 잠재되있더라도 어느 시점에 내외부 어떤 원인으로든 그들 안의 멍청이 본능이 발화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는 코미디같은 행태가 시작된단 말이죠.. 잠재된 멍청이 본능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건데 그걸 저렇게 여과없이 밖으로 드러냈을 경우엔 그 책임을 철저하게 지도록 만들어야만 할겁니다 그래야만 저런 멍청이들이 스스로의 멍청이 본능을 더 참을 수가 있게 될테니 말입니다..
17/05/16 02:04
지금의 문재인 정부라면 노무현때보다 더 미워할것 같네요
문재인정부는 운동권에 진 빚이라고 할만한게 거의 제로에 수렴하다보니 더 미워할것 같습니다
17/05/16 06:48
유신 반대하다가 투옥
풀려나자마자 특전사 징집 광주 민주화 알리다가 투옥 한겨레 부산지부 창간 시 2억 원 이 정도면 채권자..
17/05/16 02:33
중앙 기사는 한겨레보다는 문빠를 까는 거죠. 문빠들이 난리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오마이 방침은 원래 ~씨 라고 하는 거다' 라는 해명이 거짓이었음이 드러나서인데, 그 이야기는 쏙 빼고 오로지 문빠들이 완장질하는 걸로 몰아가는 기사로 보입니다.
17/05/16 02:15
한겨레가 삼성 졸라 까다가 광고 안들어 오고 그렇게 꽤 오랜시간이 흐르고 삼성 광고 다시 받고 나서 얼마 안되어서 삼성에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당시 편집장이 우리도 좀 먹고 살자 그동안 많이 굶었잖냐 하면서 삼성에 부정적인 기사를 안내보냈다는 이야기 듣고 이새끼들은 조중동보다 더한 새끼들이구나 생각하고 관심 끊었습니다.
17/05/16 02:20
요 며칠 3개의 신문사가 준비운동을 시작하는거 보니
확실히 누구보다 당당한 얼굴로 어깨 쫙 펴고 힘줄만한 시절이 다시 왔나보네요 "부인 아키에 여사에 발목잡힌 아베 지지율" - 오마이 2017.03.14 "자가당착, 위선 보는것 같아 말문 막혀" - 동아일보 2009.06.03
17/05/16 02:30
선전포고 하길래 왕년에 조선일보 홈페이지에서 단기필마로 다 썰고 다니며 키워질 하던 진중권 교수쯤 될 줄알았는데 5분만에 잡히는 잡몹이었잖아...
17/05/16 02:37
어렸을적에 매달 구독료내가면서 한겨레보셨던 아부지께 21단 자전거+무료구독 이유로 j일보 보자고 아부지께 말했다가 창간스토리듣고 반성했는데... 이제는 그냥.. 신경쓰기도 싫을정도입니다.
17/05/16 02:38
요즘 진영을 막론하고 언론이 쓰는 족족 고스란히 받아먹는 독자가 얼마나 된다고... 에효...
세상은 21세기인데 얘들은 아직도 대자보 붙이는 시절을 사는 모양... 발전 좀 하자 얘들아...
17/05/16 09:40
독자로써 감히 말씀드린다면.. 9년간 거의 저주에 가까운 비판을 했습니다.
언론사도 먹고 살아야하니 정부정책광고는 어쩔수 없죠..
17/05/16 15:18
정부비판에 앞장섰던 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 같이 정부 비판에 앞장섰던 당시 문재인 의원이 국정교과서 1인 시위할 때,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본다며 비꼬았었죠. 그런 행동을 보면서 '그럼 한겨레는 얼마나 깨끗하길래 같은 편한테도 총질이야?'라는 말들이 나오는 거죠.
17/05/16 03:11
기자가 흔히 말하는 '곤조' 없으면 해먹기 힘든 직업중 하나긴 한데 그게 왜곡되기 시작하니 아주 저열한 방향으로 가네요. 차라리 모 기자처럼 근자감으로 가득해서 헛발질하거나 뻥카 날리는 타입이 저렇게 떨어진 자존심을 못이겨 다른걸로 채우려드는 한심한 기자들보다 비교우위가 느껴지네요. 뻥카도 잘못이지만 계속 취재로 내 잘남을 증명해야지 하고 생각하는게 차라리 낫지 독자들과 싸워서 증명하려는 꼴을 보니 참 한심합니다...
17/05/16 03:13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술마셨으면 그냥 자라고 크크크
하긴 돈없는 조중동, 혹은 조중동이 되고 싶었지만 되지못한 한경오가 늘 그렇죠 뭐...
17/05/16 03:16
어디 댓글에서 보길, 저번 메갈사태랑 겹쳐보인다고 하더군요.
소위 진보 언론이라는 것들이 독자들을 무식한 사람 취급하며 비웃고 훈계한다고...
17/05/16 03:20
저 편집장 트위터 계정이 @egalia1027 이라고 하더라고요(..)
(m)agal- 인데 메갈이 생각나는건 당연할거 같습니다.
17/05/16 03:36
저 사람이 언제 바꿨는지는 모르는데
트위터 아이디는 그냥 아무때나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가입년도 같은건 상관없죠
17/05/16 03:59
보수정권과 북한
구민주당과 구새누리당 한경오와 조중동 ..나쁜놈하고 싸우는 놈이라고 착한놈이 되는건 아니죠. 적대적 공생관계로 수작질 하는동안 애먼 국민만 죽어납니다. 그래도 조중동보다는 덜 나쁜놈들이니 일단 살려는 두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감상은 접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적대적 공생관계는 한 축이 무너지면 나머지도 힘을 잃죠.
17/05/16 04:51
저는 정말 궁금해요.
자기쪽 독자를 자신 스스로 나서서 모독을 주는 건 대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가요? 아니 전쟁에서도 적군에게 선전포고를 하지 아군 스스로에게 선전포고를 하지는 않잖아요?
17/05/16 08:29
현재 이 사건도 단순히 저 기자분이 쓴 페북글이 문제가 아니라 한겨례 경향의 김정숙 여사 호칭에 대한 문제가 시발점이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오마이 뉴스는 여기에 뽑힐 정도는 아니고 딴지일보, 뉴스타파 등과 묶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이전부터 반한경오 여론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에 해명이나 앞으로의 행보를 유심히 보는것 같습니다. 이번 문대통령의 당선이 사실상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복권을 의미한다면,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에 한경오의 스탠스는 지금의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는 강하게 남아있을 것이고, 이 경우 당연히 한수 접는 스탠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5/16 06:41
조중동이 되고싶었으나 되지 못한 이들
진보정권이 되었다고 자기들도 조중동처럼 대통령 쥐락펴락 하고 싶은거죠. 노무현때 한경오가 그랬는데 새삼스럽지도 않고
17/05/16 07:24
힘 있는 조중동은 독자를 때리지는 않는데..
힘 없는 한경오는 독자랑 맞짱뜰라고 하죠. "선민의식"을 가지고 "너희의 사상을 구제해주겠다~"라는 방식으로요. 노무현 전대통령 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과 9년만에 정권재창출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주려는 사람들에게 싸움을 걸었습니다. 가장 힘 있는 정권에 가장 혈기왕성한 지지자들을 호구 취급하는건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모습 같습니다. 그것도 편집장이여서 "개인일탈"이라고 말하기에도 모양이 안날테구요.
17/05/16 07:33
파일을 올릴수가 없지만, 저 사과문 올리기 30분쯤 전에는 친구들만 볼 수 있는 댓글로 "문빠들 솎아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페북에게 새삼 감사하다"라는 댓글을 달았죠..
사과도 그냥 놀릴라고 하는거에요. 왜 저러는지원...
17/05/16 08:37
역시 일진이 되지 못한 중간계급의 양아치. . . 이런 놈들이 가장 아이들 많이 괴롭히고 삥뜯었죠. 일진은 가오? 때문에 굳이 찾아가서 약한 아이들 괴롭히거나 하진 않았음. . 제 중학교나 고등학교의 계급구조는 이랬어요. 한겨레를 보니 일진이 되지 못한 양아치가 떠오르네요
17/05/16 08:39
문빠인 저는 안 담빌래요.
영원히 절독하고 웹브라우저 접속차단하죠. 어차피 관심도 별로 없던 신문사인데. 잘가요~ 굿바이~ 사요나라~ 아디오스~
17/05/16 08:48
직원끼리 술먹고 치고 받다가 사망사건 날 정도면 조직내에 금주 분위기가 있을 법도 한데 편집장이라는 사람 술먹고 저런 글을 쓰는군요.
17/05/16 09:29
한경오 뿐만 아니라 시사인도 문제가 있네요 고 최동원 선수까지 고인능욕을 해가면서 민주당을 까는걸 보니 이것들이 사람인가 싶네요
정말 스스로를 진보언론이라고 하는것들은 그냥 조중동이 되지못한 떨거지들이라는 확신만 더해집니다 진짜 제대로 된 언론사는 한국에 이제 없는가봅니다
17/05/16 09:34
[이명박근혜 정권아래 머리를 조아리고 눈치만 보던 한경오] 이건 진짜 아닙니다.
경향신문을 몇 년동안 구독하면서 매일 아침 모든 기사를 일독해왔는데, 경향만큼 이명박근혜 정권과 치열하게 싸워왔던 신문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경향이 성완종 리스트로 정국을 뒤흔들던게 불과 재작년입니다. 적어도 지난 수년간 본 경향신문은 90%가 박근혜 비판이었고, 민주당과 문재인에는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기사를 써줬습니다. 그럼에도 조중동이나 종편처럼 저열한 기사를 쓰지 않았고, 품위를 잃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도 문재인 팬덤만큼이나, 오히려 그 이상으로 이명박근혜 정권과 열심히 싸워왔고, 그 과정에서 광고 끊기고 기자들은 월급 몇 달씩 못 받아가면서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6년차 기자가 월급이 200만원 남짓이라더군요.) 조선일보 주필이 재벌에 유리한 기사를 써주고 그 대가로 호화크루즈관광을 다닐 때, 경향신문은 정권과 재벌에 비판적인 기사를 쓴 대가로 광고란 광고는 다 끊겨서 몇 년간 쫄쫄 굶었습니다(지금도 그렇지만 한창 때 광고란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매번 자사 광고..). 지금 문재인 팬덤에서 한경오에 가해지는 비판은 분명히 비정상적이고 과장되어 있습니다. 신문은 무엇보다 지면의 전체적인 구성이 중요한 것인데, 지엽적인 기사 한 두 개 들고 와서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합니다. 물론 신문에는 의도가 있고, 그 의도를 비판하거나 실수를 지적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경향신문을 지면으로 읽는 사람이라면 저런 식의 비난은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몇몇 사례만 취사선택해서 권력에 빌붙었던 조중동과 도매금으로 넘겨버리는 비판을 계속 당하면 빡치지 않을 도리가 없지요.
17/05/16 09:41
개인적으로 한경오 중에서 경향은 언론으로 봐주긴 합니다. 조중동에서 중앙이 좀 억울한거랑 비슷하죠.. 그런데 그 경향도 똘짓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결국 자기가 자초한 거에요 그렇게 억울할거 없습니다. 한오같은 구제불능 유사언론과 묶여서 지칭되는게 억울하면 차별점을 좀 더 보여주는 수밖에..
17/05/16 09:49
솔직히 한경이 정도로 까이는게 좀 신기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이명박 박근혜 깟던게 저들인데.. 대선중에 안철수 띄우려고 노력했던게 패착인건지..
17/05/16 09:51
그리고 몇몇 사례만 취사선택해서 한나라당하고 도매금으로 같이 때리던 건 한경오가 십년 넘게 민주당한테 했던 거니까 이제 본인들도 참아보세요 한경오가 뭐라고 징징거리든 솔직히 우습기만 합니다.
17/05/16 10:01
경향은 그나마 낫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경향이 문재인 편 안들어줬다고 무조건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 본연의 역할에서 어긋나는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경향이 최근에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비판받는 두가지 사건은 1)팔사오입 2) 김관진 관련 소설 이고, 특히 두번째는 언론지가 아닌 찌라시에서나 할만한 소리였죠. 게다가 2) 사건에 대해선 사과멘트 하나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언론이 여론조작을 하려고 했던 걸로밖에 보이지 않으니 지지자들이 들고 일어나지요. 자업자득입니다. 조선중앙동아가 왜 욕 먹는데요. 괜찮은 기사속에 여론조작 기사를 끼어넣어서 욕먹는거 아닙니까. 진보언론도 괜찮은 기사속에 여론조작 기사를 넣으면 욕 먹어야지요. 예전에 노무현 비판했다고 달려드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언론기사에 비판하는 거에요. 비판적 지지입니다.
17/05/16 11:10
문재인이 한 일이 뭐가 있습니까. 최순실 국정농단에 운좋게 얻어걸려서 대통령 된 거지요.
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오듯이, 준비된 언론에게 기회가 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얼마나 잘 풀어나가서 큰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한 것이구요.
17/05/16 10:31
[지금 문재인 팬덤에서 한경오에 가해지는 비판은 분명히 비정상적이고 과장되어 있습니다.]
팔사오입, 기사삭튀, 시발택시, 국정교과서 비아냥 등등 가지고 비판하면 비이성적인 지지자탓 [신문은 무엇보다 지면의 전체적인 구성이 중요한 것인데, 지엽적인 기사 한 두 개 들고 와서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합니다.] 악의적으로 편집해온 언론에 가해지는 비난은 온당치 못한가요 도매급으로 지지자 탓으로 돌리는 프레임은요 도대체 무슨 방패를 들고있길래, 들고싶길래
17/05/16 12:20
조중동 만큼 못버는데 조중동 취급하면 빡치긴 하겠네요. 정말 품위 잃지않고 이성적인 기사만 썻다면 이런 비판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7/05/16 12:28
경향의 투쟁과 고생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때리기 한 다음에 공개적인 사과의 뜻을 내놓은 것이 경향 하나뿐이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설 쓰듯 허위보도를 해 잘못된 사실을 전파해 놓고 일언반구 사과도 없는 행동을 비판한 것을 가지고, 악의적이다. 지엽적이다란 말로 넘어가는 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렇게 치열하게 싸운 고생들이 김관진씨 가지고 소설 쓰듯 허위보도 한 것 하나로 흔적도 없이 무의미해지고, 그 동안 지켜 온 가치가 박살날 수 있다는 점 정도는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7/05/16 09:38
부침이 있겠죠..요즘 진짜 진보언론 수난시대군요..
그동안 언론이 본역할을 하는데 기여한 바, 노력해온 바는 부정할수 없으니 최근의 비판을 자양삼아 더 내실있는 언론으로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틈을 타 조중동과 같은 선상에서 매도하는건 너무 나간거라 봅니다. 그런 글은 정말 보기 싫네요.. 이쪽이 똥이 약간 뭍은거라면 그 쪽은 아예 똥이니..
17/05/16 09:49
안수찬이란 자가 미친 소리 한 건 틀림 없는데 그래도 경향이나 한겨레가 조선동아와 같다 장도까진 아니라 봅니다. 앞선 분 말 비슷하게 하자면 똥묻은 줄도 모르고 날뛰는 것들이 한겨레 경향이고 똥덩어리가 난 황금이오 하는 게 조선 동아죠.
17/05/16 10:15
한겨레나 경향은 이제 제대로 자랄 나무의 햇빛을 막는 덤불같은게 되어버렸네요. 베어버려야 새싹이 트겠네요. 그렇다고 높은 고목도 아니고.
17/05/16 10:27
저 4과글 올린후 자기들끼리 페북에서 [문빠들 솎아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 페북에게 새삼 감사한다.] 이러고 앉았죠.
페친들과 뭔 말을 하던 상관없지만 적어도 거짓사과 인것은 알겠네요.
17/05/16 10:30
한겨레 폐간을 권하는 이유
한겨레에게 폐간을 선언하고 언론 적폐청산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라고 하면 무리한 주장일까. 대승적인 관점에서 폐간을 함으로써 개선 가능성을 품고 있는 다른 진보 언론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는 것이다. 우리 국민도 한번쯤은 제대로 된 언론을 가져봐야 하는 것 아닌가. - 패러디 입니다
17/05/16 10:55
조중동으로 묶은 언론들은 명확하게 피아식별 하고 들어오는데 한겨레는 힘들때는 이쪽에 도와달라고 하고 싸울때는 조중동 옆에 서있다는 느낌이 강하죠.
17/05/16 11:05
언론인들이..가르치려드는것도 우스운일이지만
자기들이 산전수전 겪었으면 이젠 그런일이 안 생겨나게 더 좋은사회만드는데 이바지 해야지 자기들이 그런경험했으니 엣헴 하며 어른인척 행세하려 하면 이는 부끄러운것 아니겠나...합니다.
17/05/16 19:11
더 황당한건 문재인 대통령이 한겨레 부산지국 지부장이자 창립멤버였네요. 자기 선배 알아보고 디스하지......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5790
17/05/16 20:53
한겨레 사과문 올라왔네요. 납작 엎드리긴 했는데... 지켜봐야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5022.html?_fr=gg#cb 일단 앞으로 한겨레 기사는 클릭 안 해야겠어요.
17/05/16 21:29
와. 이런 정도 물의를 일으켰는데 겨우 엄중 경고 정도로 끝났군요. 참 좋은 언론사입니다.-_-+
다른 데 같으면, 지위가 낮으면 짤리거나, 정직, 대기발령이나, 못해도 감봉감인데. 근본을 무너뜨려놓고 엄중 경고? 하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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