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10 15:00:28
Name 군디츠마라
File #1 0003990343_001_20170510090921724.jpg (85.6 KB), Download : 61
Subject [일반] 트럼프, '러시아 커넥션 수사' 코미 FBI 국장 해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399034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로드 로젠스타인 부장관의 건의를 받아들여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게이트' 를 조사하던 제임스 코미 FBI 국장(사진)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공화당원 출신으로 2013년에 오바마가 탕평책 차원에서 임명한 인물인데 오바마가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을 등용한 건 강직한 성품이 맘에 들어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3년 뒤에 코미 국장은 "힐러리 이메일 게이트를 재조사한다" 고 발표해 힐러리 진영에 치명타를 주었고, 이게 힐러리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게 트럼프 편에 섰다가 트럼프 취임 이후 러시아 게이트 조사 발표로 또다시 트럼프에게 충격을 줬고, 이번 3월에는 트럼프의 오바마 도청의혹을 정면반박하면서 트럼프 측근들을 집중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해 트럼프를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자신의 해임 소식을 CNN을 통해서 들었는데 처음에는 농담이라고 생각했다가 진짜라는 걸 알고 크게 충격받은 나머지 해임 사실을 통보하려던 백악관 직원을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공화당에서는 매케인이 반대성명 낸거 말고는 별 반응이 없고, 민주당 측에서는 아직 악감정이 남아있어서 코미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게 트럼프에게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0 15:02
수정 아이콘
정략적으로 워싱턴 정계에서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치더라도, 러시아 게이트와 직접적 연관성이 큰 혐의가 짙은 상황에서 수사 최고책임자를 해임해버리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군디츠마라
17/05/10 15: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서는 바로 러시아 외무장관을 면담한다고 하네요. 물론 시리아 안정을 위해서라지만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아 말이 많은 듯 합니다.
17/05/10 15:16
수정 아이콘
뭐랄까 우리 정치에서 작년말까지 봤던 대놓고 정신나간 짓하기를 미국 정치에서 보니까 적응이 안됩니다...
17/05/10 15:05
수정 아이콘
노골적으로 저렇게 덮으려고 하면 해결이 되나.. 싶은데.. 여기도 탄핵 한번 가려나요..
군디츠마라
17/05/10 15:0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14435
이게 미국 언론에서도 닉슨이 워터게이트 직전에 하던거랑 비슷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곤 있어요. 원래 FBI 국장은 임기를 다 채우는게 관롄데 너무 이례적이라서...
돈보스꼬
17/05/10 15:13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미국 내 지지율은 그렇게까지 낮지가 않네요. 40% 정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www.gallup.com/poll/201617/gallup-daily-trump-job-approval.aspx

물론 지지율과 탄핵이 어느 정도 상관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7/05/10 15:14
수정 아이콘
그정도라면 의회를 여당이 잡고 있는 입장이라 안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군디츠마라
17/05/10 15:17
수정 아이콘
물론 미국 대통령들이 집권 초기에 60%대 지지율을 유지해온 점을 감안하면 40%도 낮긴 낮은데 트럼프 입장에서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고 있다는게 아직까지는 다행이죠. 근데 이번 행위는 너무 티가 나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몽키매직
17/05/10 15:40
수정 아이콘
닉슨 워터게이트 때도 그 정도 였습니다.
허니문 시기 40% 면 정말 낮은 거에요.
sege2014
17/05/10 17:09
수정 아이콘
공화당맘인데 벌써 탄핵할리는 없을걸요
17/05/10 17:1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다만, 임기안에 이런게 반복되면 불가능하지만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sege2014
17/05/10 17:12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은 높지요.계속되면 정권유지가 문제가 될테니
17/05/10 15:08
수정 아이콘
이거 조용히 안넘어 갈텐데.. 직접적으로 본인에게 겨누어진 칼끝을 무디게 만드는 행위라서
반발이 엄청 클것같은뎁..
군디츠마라
17/05/10 15: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코미가 양당에서 미움받는다고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관례를 깰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설령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이런짓은 안했을걸요.
17/05/10 15:21
수정 아이콘
이런짓은 못했겠죠 힐러리는..
그나마 지금 공화당이 상하원을 다 장악한 상태라는게 다행인점인데 트럼프로서는 어찌 될지..
랜슬롯
17/05/10 15:27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비관적인가요 크크 전 끄떡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이런걸로 탄핵받을거라고 생각할 거라고 하지도 않고 미국인들이 이 사안을 가지고 탄핵할만큼 깨어있다면 애시당초 트럼프를 뽑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화당원이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진짜 자기 마음대로 가는 트럼프가 핸들을 쥔만큼 이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심한 일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멀리갈 것도 없이 얼마전 나프타 관련협정도 트럼프가 마음대로 파기하려는 걸 캐나다와 멕시코 총리들이 전화해서 막았죠.
17/05/10 15:3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정세랑 비슷하게 될겁니다. 당장 무슨 일은 나지 않을텐데, 이런 월권행위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언젠가는 큰 균열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17/05/10 16:14
수정 아이콘
저기도 하나, 하나로는 안그렇겠지만 쌓이고 쌓이면 또 모릅니다...
Multivitamin
17/05/10 16:23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탄핵되기까지 많은 사건들이 있었죠. 트럼프도 이대로 행동하면 임계점을 넘는 순간이 생각보다 빨리 올것 같아요. 게다가 트럼프는 당내기반도 확고하지 않고 골수 지지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쿼터갓도 아니고...
Mephisto
17/05/10 15:54
수정 아이콘
" 코미 국장은 공화당원 출신으로 2013년에 오바마가 탕평책 차원에서 임명한 인물인데 오바마가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을 등용한 건 강직한 성품이 맘에 들어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3년 뒤에 코미 국장은 "힐러리 이메일 게이트를 재조사한다" 고 발표해 오바마의 통수를 쳤고, 이게 힐러리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
이건은 러시아 게이트도 두들기는거 보면 통수가 아니라 강직한 성품이란걸 증명하는 내용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저런걸 통수라고 표현하는건 자기편의 부조리를 까발리는게 배신이라는 의미라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7/05/10 16:25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가 되었던게 대선 11일전에 특별히 밝혀진 것도 없는 상황에서 "이메일들을 검토중이다"라고 자진 납세한 거거든요.
뭔가 유의미한 증거를 찾고 나서 공개해도 하등 문제가 될 일이 없었고
애초에 그 근거라는 이메일들도 크게 의심스럽지는 않은 상황이었거든요.
그리고 역시나 9일만에 '검토해봤더니 별거 없더라'라고 대선 이틀전에 공개했는데 당연히 이 뉴스는 상대적으로 작게 취급되었죠.

물론 저도 통수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군디츠마라
17/05/10 16:26
수정 아이콘
뭐 코미 국장은 선거가 한창 진행중이던 작년 7월에 이미 끝난 힐러리 이메일 문제를 선거 직전에 갑자기 재조사한다고 밝혀 이미 정치중립을 먼저 깬 건 사실이고, 이걸로 민주당에서 정치중립 위반이라고 반발한 적이 있죠. 게다가 선거 3일 전에 무혐의 처리해서 대놓고 트럼프 밀어주는거냐는 반응도 있었구요.

그래서 미국 현지에서도 트럼프 당선에 기여한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았는데 취암 한달 만에 러시아 게이트를 조사한다고 하니까 표현이 좀 천박하긴 하지만 '트럼프' 를 통수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선거기간 동안 가만히 있었으면 양쪽에서 미움받을 일은 없었을겁니다.

일단 통수라는 표현이 좋지도 않고 내용상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표현을 수정했습니다.
-안군-
17/05/10 16:0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돼서까지 "You are FIRED!" 를 시전할줄이야;;
군디츠마라
17/05/10 16: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정치경험이 없다보니 이렇게 깨는 일이 많긴 하네요.
17/05/10 16:11
수정 아이콘
코미는 해임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지금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정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이런 방식으로 해임시키는 것 또한 좋지않은
정치적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군디츠마라
17/05/10 16:29
수정 아이콘
네, 트럼프가 뭔가 뒤가 구린게 있는 듯 합니다.
언어물리
17/05/10 16:22
수정 아이콘
수상하네요 모양새가
군디츠마라
17/05/10 16:30
수정 아이콘
코미가 트럼프 측이나 민주당 모두에게 미움받는 건 사실인데 이렇게 관례를 깨는 건 뭔가 있다는 의구심을 사기에 충분하죠.
17/05/10 16:38
수정 아이콘
CNN에서 벌써 러시아 수사에 소환장들 나왔다고... 트럼프 생각은 참 단순하죠
http://www.cnn.com/2017/05/09/politics/grand-jury-fbi-russia/index.html
어리버리
17/05/10 16:40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민주당, 공화당 양쪽에서 다 팽당한 모양새가 되는군요. 이렇게 트럼프가 이유없는 해고를 시연하면 민주당에서 딴지 걸만도 한데 민주당측도 감정이 만만치 않으니. 크크.
밴가드
17/05/10 16:5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가지고 코미를 지지하는 것 보다는 트럼프가 워터게이트 당시 닉슨이 보여줬던 월권행위를 답습하여 러시아 커넥션 의혹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는 식으로 비판을 가하는 동시에 특별검사 임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밴가드
17/05/10 16:56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와 관련해 두가지 짧게 지적하고 싶은게 있는데 첫째는 트럼프가 코미 국장에게 보내는 파면서의 두번째 문단에서 “당신은 3차례 내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수사 대상이 아님을 밝혔지만 나는 어쨌든 법무부의 판단을 수용한다"라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표현이 어울리게 러시아 의혹을 떨쳐내려 했다는 점. 둘째는, 로드 로젠스타인 부장관이 코미 경질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그가 작년에 힐러리에게 보인 행각들이 월권적이고 관례에 어긋났다는 점들을 지적했는데 (맞는 지적이지만..), 문제는 트럼프 자신이 당시 코미의 힐러리 재수사 발표를 누구보다도 반겼고 취임한 직후에도 코미를 유임하겠다고 밝혔다는 점입니다. 이제와서 왜 트럼프의 입장이 180도 변했는지는 안봐도 뻔하죠.
순뎅순뎅
17/05/10 17:04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에 대선과정에서 문제가 되어 당선 무효가 되면 힐러리가 하나요? 보궐선거 하나요?
밴가드
17/05/10 17:06
수정 아이콘
선거 취소는 없고 트럼프 탄핵시 부통령이 계승하겠죠. 본인도 엮여 있지 않다면 말입니다.
sege2014
17/05/10 17:10
수정 아이콘
부통령이 승계죠
순뎅순뎅
17/05/10 17:22
수정 아이콘
선거 부정이라면 부통령이 승계는 좀 아니네요.
sege2014
17/05/10 18:30
수정 아이콘
보궐아닐텐데요. 미국법은 잘 모르겟네요
어리버리
17/05/10 17:17
수정 아이콘
지적이 있으셔서 리플은 수정합니다.
마스터충달
17/05/10 17:26
수정 아이콘
똑똑!
평행선
17/05/11 00:20
수정 아이콘
스포 다 하시고 여기까지라니요. 어이가 없네요.
시즌2 보고 있는데 대충 흐름이 예상되네요.
뻐꾸기둘
17/05/10 19:29
수정 아이콘
리얼리티시절 성명절기를 대통령이 되서 시전하다니...
17/05/10 20:18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이석수..
tjsrnjsdlf
17/05/10 20:27
수정 아이콘
YOU ARE FIRED!!!
Galvatron
17/05/10 21:13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BBC뉴스를 듣는데 워싱턴 특파원하고 전화연결을 하는데 특파원말 우리 여기 지금 난리 났음 누구도 이런 일이 발생할줄 꿈에도 몰랐고, FBI관계자들도 사무실에서 티비속보 보면서 지네 대빵이 짤린걸 알았음..어떤 대응이 나올지도 모르겠고, 암튼 지금 나장판임.....
gallon water
17/05/10 21:38
수정 아이콘
이런게 쌓이다보면 언젠가 터집니다
트럼프 임기 못채울듯 싶은데요...
품아키
17/05/11 01:39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양쪽을 모두 지나치게 거슬리게 한 인물이라 별로 영향 없을 것 같아요. 워싱턴 정계와 언론들 모두 전혀 편 들어줄 것 같지 않은데..
저건 강직이 아니라 자기 힘을 자기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휘두른 대가로 보입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7/05/11 01:59
수정 아이콘
쟁점은 저 사람이 향후 어떻게 되느냐가 아니라 민주당의 특별검사안 포함한 대응이라.. 저 사람은 그냥 짤린거죠
페마나도
17/05/11 10:44
수정 아이콘
제가 시나리오 한 번 써 보자면
트럼프는 이미 임기 채울 생각 안 하고 공화당의 네오콘 인사들과 이미 딜을 맺은 후
대통령직을 통해서 전 가족 (사돈까지 포함)을 통해서 현 사업을 급속도로 확장하면서 그 와중에 한 재산 해 먹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2년 후에 고령 때문에 온 건강 문제로 사임을 하고 네오콘들이 엄청 좋아하는 펜스부통령이 대통령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트럼프를 향한 어떤 조사가 있든 혐의가 있든 펜스 대통령이 대통령의 권한으로
포드 대통령이 닉스 전 대통령을 사면한 것 처럼 트럼프의 모든 것을 사면합니다.
그럼 트럼프는 대통령 한 번 하고 건강상 이유로 사임을 해서 전대통령의 특권을 다 받고
그리고 그 동안 대통령 직위를 통해 전 가족을 통해서 한 재산 챙기는 거죠.

현재 트럼프 호텔에 외교관들이 트럼프에게 잘 보이려고 무수히 묵는 정황이 보이고 있고
트럼프도 자기 브랜드를 건 리조트에서 이미 무수히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 체류비는 국세로 트럼프 재단에
냈으니 결국 국세가 트럼프 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게다가 중국 같은 곳에서도 트럼프 상표 등록이 지지부진 했는데
수십개가 한 번에 통과가 되기도 하고 사돈인 Kushner가문의 딸이 트럼프 사위 이름 팔면서 중국 거부들에게 중국에서 비자 팔이 하는 것도 포착이 되었죠. 아마 포착된 것만 이정도고 지금 알게 모르게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상황이 많을 겁니다. 거기에 대통령 프리미엄 까지 있고요.

그냥 일련의 말도 안되는 트럼프의 행동들과 그와 그들 가족의 노골적인 이득을 얻는 행위등을 보고
이럴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17/05/11 11:08
수정 아이콘
사업가들은 정치를 돈벌이로 본다니까. MB랑Trump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763 [일반] 세월호 선미 객실 부근서 '사람뼈' 추정 유골 다수 발견(종합) [64] 치 드10536 17/05/12 10536 5
71758 [일반] 심리학을 '써먹지' 좀 마라 [60] 윌모어8549 17/05/12 8549 13
71746 [일반] 달려라 하니 극장판 제작?! [31] 돈도니7507 17/05/11 7507 1
71745 [일반] 영국 배우, '하나님은 완전히 미친놈' 신성모독 혐의로 조사중 [154] 군디츠마라12239 17/05/11 12239 0
71744 [일반] 태블릿 입수와 경비원... 과정과 결과, 세상이 원하는 정의는 무엇일까요? [47] the3j7486 17/05/11 7486 1
71733 [일반] 트럼프, '러시아 커넥션 수사' 코미 FBI 국장 해임 [49] 군디츠마라11581 17/05/10 11581 2
71730 [일반] 개콘이 900회를 찍었네요. [59] Finding Joe9491 17/05/10 9491 1
71725 [일반] 막장으로 가버린 1939년, 정상 라인업. [11] 상계동 신선7646 17/05/10 7646 0
71711 [일반] 2000년대 이전 최고의 악역 vs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악역.jpg [66] Ensis14729 17/05/08 14729 5
71710 [일반] 우리 엄마는 바보입니다 [6] 삭제됨7112 17/05/08 7112 9
71688 [일반]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티록신수치 [16] 아점화한틱6902 17/05/06 6902 3
71684 [일반] 북한, 한국과 미국에게 김정은 암살 의혹을 제기하다. [23] 당신은누구십니까10434 17/05/06 10434 0
71677 [일반] 인간의 기억 [48] JUFAFA8449 17/05/05 8449 5
71668 [일반] 러시아는 유럽인가 아시아인가? [33] aurelius26372 17/05/04 26372 4
71667 [일반] 5월 5일자로 발효될 규정 개정 사항들입니다. [5] 유스티스10912 17/05/04 10912 4
71666 [일반] 배우 심영의 실제 목소리 [7] 비타에듀7306 17/05/04 7306 1
71665 [일반] 세상을 살아가는 두 가지 기준...? [8] nexon4428 17/05/04 4428 0
71657 [일반] 중국, 학자 2만명 동원해 '중국판 위키백과' 만든다 [62] 군디츠마라10169 17/05/03 10169 1
71654 [일반] 인공지능이 인류를 정복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62] Dunn10706 17/05/03 10706 5
71652 [일반] AI로 인해 은하영웅전설과 엔더스 게임은 일어나지 않을 이야기가 되 버렸습니다. [67] 미사쯔모10338 17/05/03 10338 4
71650 [일반] 러시아 상페테르부르크 여행 후기 [30] 삭제됨8298 17/05/03 8298 8
71641 [일반] 내가 등산을 싫어하는 이유 [55] 글곰14506 17/05/02 14506 62
71637 [일반] 왕따라는거 솔직히 100%가해자가 잘못이죠 [85] 사쿠라기루카와14179 17/05/01 14179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