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7/03 11:22:05
Name Timeless
Subject [일반] PGR 자유게시판 유감
----------- 이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


2일 전에 올라온 게시물에 달린 댓글입니다. 그리고 이 댓글 아래로도100여개 가까이 다른 분들의 댓글이 더 달렸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 100여개 중에 이 댓글을 비판하는 소리가 분명히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게시물에는  없었습니다. 댓글 분위기가 이미 이런 발언을 허용하고 있었고, 전체 댓글들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이 2개 정도 있었습니다만 대세에는 영향을 줄 수 없었습니다. 위 댓글 하나만 문제가 아니었나? 하면 또 그게 아닙니다.

이따위 쓰레기같은 쌀벌레가 피지알에도 서식하는줄 몰랐습니다.
어금니 꽉깨무시는게.....
반론도 못하면서 글싸질러보기는 쯧쯧

또한 낚시, 만선, ^^ 이모티콘 등 비꼬는 댓글들은 수도 없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댓글 다는 분들 중에 익숙한 아이디가 꽤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댓글 안다셨던 분들이 왜 이렇게 변하셨을까요.

이것이 pgr 자유게시판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pgr 자유게시판을 연령대가 조금 높은 지인들에게 추천했었습니다. 테스터님의 세상읽기 부터 해서 읽을만한 글이 정말 많고, 경어에 맞춤법도 정확한 편이라 인터넷 처음 접하는 분들께도 거부감이 없을 만한 게시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추천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운영진들이 두 손 든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저런 댓글은 즉각 조치가 취해지고, 벌점에 심하면 레벨 변경까지 되었을 것입니다. 이 점은 운영진으로서 회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조만간 운영진 모임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운영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당부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내 마음에 안드는 글, 이상한 글이 있으면 댓글 다는 것보다 넘기는 것이 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이왕 댓글 다는 수고를 하실 것이라면 운영진에게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무젓가락
08/07/03 11:29
수정 아이콘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더욱 더 건전한 표현의 pgr21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s. Anscombe
08/07/03 11: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2년 전과는 다른 것 같더군요..
OnlyJustForYou
08/07/03 11:29
수정 아이콘
헉.. 그런 글이 있었나요..;;

끓는 물속에있는 개구리처럼 조금씩 변해가는 pgr을 느끼지 못 하는걸까요..
'----------- 이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 이건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Withinae
08/07/03 11:43
수정 아이콘
한 번쯤 규정을 상기할 만한 시점이긴 합니다. 저 또한 포함해서요.
-먹이를 주지 마세요.-꼭 이말이 아니어도 이런 식의 표현이 좀 있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괘변을 통한 물타기 또는 의도된 자극으로(낚는?) 느껴지는 댓글도 요즘 보이긴 합니다.
사람이 늘어가며 어쩔수 없는 과정일까요?
요즘은 세상을 잊고 살고 싶습니다.....
Who am I?
08/07/03 11:47
수정 아이콘
궁극적으로 하시고자하는 말씀엔 동의하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몇몇분에 대해서는 정말 도저히 분노표출외에는 방법이 없는 터라
구성원들이 얼마나 민감해져있는지에 대한 변명이 막- 하고 싶어집니다.

앞서 다른 글에서도 슬쩍 밝힌적이 있습니다만
진흙탕싸움이 은근히 효과적이기도 하다는 쪽이라서요.

예의바르고 이성적인 대응은 문제적인 회원과 문제적인 글에서 개인을 지켜줄수없을때가 많습니다. (꼭 놀림당하는 듯한 느낌만 남죠.)
그런 경험이 쌓이고 나면 신경질적인 반응부터 튀어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적극적인 회원관리와 게시판개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제가 벌점을 받더라도 말이지요.
코파지마
08/07/03 11:50
수정 아이콘
이런 조짐때문에 자게에 와서는 세상읽기나 보고 말게 되었죠.. 어차피 자게에서는 맨날 눈팅만 해서 마음 상할일도 없었는데
이런 댓글이 점점 많아지니까 보기에도 불쾌져가구요.. 이게 다 망할 엔트로피 법칙때문...
A_Terran
08/07/03 12:0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정치관련글을 토론게시판으로 다 옮기고, 글의 주제에 맞는 댓글만 달도록 해서 올바른 토론문화 만들기를 해보는건
어떨지..
MoreThanAir
08/07/03 12:27
수정 아이콘
나이 드신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게시판... 인상깊은 표현입니다. 당장에 저희 아버지가 들어와서 보시더라도 거부감이 없는 그런 게시판이었으면 합니다.
하얀조약돌
08/07/03 12:29
수정 아이콘
아... 사실 얼마전에 모인 'pgr 조촐한 직장인 모임' 후기를 올리려고 해도... 요즘 자유게시판이 정치적 성향이 강해서...
눈치 보느라 아직까지 못 올리고 있습니다.ㅠ.ㅠ
Daywalker
08/07/03 12:3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타임리스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지만 Who am I?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미묘하게 꼬아서 사람을 흥분시키는 글이나 리플이 더 문제이지, 욱해서 리플을 단 사람들의 문제가 근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규정상 그런 글 자체의 의도를 판단해서 제재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문제인 줄은 압니다만, 보고 있으면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기도 합니다. 자신의 입장이 어떠하던지 간에 논리적이고 차분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잖게 말하는 척 하면서 상대를 깔아뭉개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나마 이건 양반입니다. 아예 논리적으로 대화 자체가 안되면서 고집을 피우면 그야말로 그건 낙시나 도발로밖에 안보이지 않겠습니까.

이 글과는 상관 없지만 요즘의 삭제 분위기도 사실 그닥 보기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리 정치적인 글이라 하여도 이전에는 이렇게까지 삭제신공이 난무한 적 없는데, 큰 싸움이 날만한 글도 아니고 정치에 국한된 얘기만도 아닌데 이정도로 글들이 날아가버리는 걸 보면서 너무 아쉽습니다. 방침이니 제가 말해봤자 소용없는 일이겠지만, 너무 강력하게 잣대를 적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새로고침 할때마다 글이 실시간으로 사라지는 걸 보면, 운영자분 중 부지런하신 분이 관리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모든 글에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 같이 안보이는 경우도 많구요. 어떤 글은 남고, 어떤 글은 사라지더군요.
성야무인
08/07/03 12:37
수정 아이콘
하긴 나라가 시끄러우니까 PGR에서도 자게에서도 정치글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건 비단 PGR에서만 문제가 아니고, 제가 잘다니던 사이트에서도 그렇게 사람들이 피하던 정치 관련글이 올해부터 많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그렇지만 정치관련글은 언제나 진흙탕싸움입니다. 더구나, 머리가 좋던 나쁘던 정치에 대한 스펙트럼이 다양할수밖에 없습니다. 전에도 운영진에서 많이 말했지만 (위에 게임계시판에 벌써 하고 있지만,) 동일 주제에 관해서는 될수 있으면 하루 이틀사이에 여러개 올리지 말고, 하나로 통일해서 올렸으면 거기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면 운영진에서도 관리가 편하고, 자기가 무슨말을 했는지 다시 한번 돌아 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유계시판은 될수있으면 허들이 낮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발끈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직업 특성상 일단 틀리다 싶으면 의심부터 하고 레프런스 찾아서 반박하는 사람이다 보니, 이걸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오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게 나쁜건 아니지만, 리플받는 사람의 입장에선 니가 모가 잘나서라는 이런글이나 남기냐라는 감정싸움으로 변하게 되고, 도리어 비정상적인 토론으로 발전할수밖에 없죠. (서로 지기 싫어하니까요.) 그렇다고, PGR이 학회처럼 이론으로 치고 박고 하는 곳도 아니구요. 오히려 학회라면야 서로 발표끝난후 서루 마주보면서 끝장토론도 할수 있겠지만, PGR은 제한된 공간이기도 하고 다수대 다수를 상대하니까, 어쩔수없이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 논쟁후의 끝이 탕수육의 튀김옷은 옥수수 전분이다로 끝나버립니다. 현재 이런 상황을 타게 할려면, 자게는 조금 가볍게, 무거운 주제는 토게로 옮겨서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운영진분들이 과열될것 같은 주제는 토계로 옮기고, 비슷한 주제가 1-2일이내에 올라오면 삭제혹은 잠그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찹스프로팀
08/07/03 12:38
수정 아이콘
사실 피지알 정치 내용이 게임내용보다 훨씬더 많이 게시판으로 올라오게 되었죠!! 포털에서도 정치 내용 찾는데 PGR글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제는 정치 사이트인지 게임사이트인지 혼란만 옵니다! 그리고 최소한 운영자님들은 정치 댓글에 의견쓰는 것은 자제하면 좋겠네요! 운영자들의 최소한 중립적인 모습이어야 하니까요! 어느 운영자는 어느 성향이더라라는 댓글이 요새 종종보일정도이니 pgr을 위해서 자제하면 좋겠네요!! 토론의 사회자와 같은 운영자들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내기 시작하면 댓글이 한방향으로 쏠릴수 밖에 없습니다!
박카스500
08/07/03 12:41
수정 아이콘
찹스프로팀님// 운영자분들의 성향때문에 pgr의 성향이 좌우된다는 전제에서 말씀하신 듯 합니다만,;; 저는 아직까지 운영자분들이 정치관련되어서 치우쳤다는 느낌을 줄 만큼의 댓글을 쓰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 그렇다고 매일 'pgr's opinion! ' 이런식으로 운영자분들이 그 날의 어피니언을 쓰는것도 아니구요.
애연가
08/07/03 12:46
수정 아이콘
좀 더 꽉꽉 조여 주세요.

예전의 피지알이 그립네요.
the hive
08/07/03 13:00
수정 아이콘
네이버나 디시 모갤에만 있던 그것이 여기에도 보이는듯합니다
unanimous
08/07/03 13:04
수정 아이콘
펌글 혹은 뉴스에 대한 글에 대한 것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링크 딱걸고 5줄~10줄 거의 채우는 글이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 정치관련글이 너무 많은지라...

혹은 중복된 주제에 대해서 토론게시판으로 옮기던가요.
미남자군
08/07/03 13:05
수정 아이콘
하얀조약돌님// 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에혀~ 첫 오프모임 참석인지라 후기 기대하고 있는데 안타깝네요.

사진이라도 좀 보내주시면... 굽신~
찹스프로팀
08/07/03 13:13
수정 아이콘
박카스500님// 운영자입장에서 정치 댓글에 글을 쓰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 원하신다면 몇몇 글 댓글로 캡쳐해드리겠습니다. 서울사는 사람보다 서울 안본사람이 서울에대해서 더 아는 것이니까요!
진리탐구자
08/07/03 13:27
수정 아이콘
찹스프로팀님// 저는 운영자 분이 정치적 의견을 표현하더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PGR의 자유게시판이 100분 토론처럼 상황과 역할, 주제가 명확하게 정해진 토론장이 아닌 이상 운영자 분들이 사회자 역할을 맡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운영자 분들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사이트를 관리를 하시는 것이지, 토론글 찾아서 균형을 맞추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운영자라는 '사이트 내의 역할' 때문에 표현의 자유에 제한이 가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운영자 분들이 단순히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글을 삭제한다거나 할 때인데, 아직까지 그런 사례가 이슈화될 정도로 문제가 된 적은 없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PGR의 운영자 분들은 자신의 사적인 판단을 공적인 운영 업무에 개입하지 않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세츠나
08/07/03 13:27
수정 아이콘
찹스프로팀님의 윗 댓글은 진지하게 읽었는데, 아래 댓글에서 좀 웃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게 되서야 서울에 대해 좀 알게 되었는데, 제가 그렇게 특이한 경우는 아니지 싶군요. 제 고향은 경주인데, 적어도 경주에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 보다는 경주에 대해 많이 알거라고 자부합니다. 오히려 살고 있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느끼거나 특이하게 좋은 좋게 나쁘게 생각하는 점들'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많이 알 수 밖에 없죠.
물론 말씀의 의미는 알겠지만 안에 있기 때문에 아는 점이 안에 있기 때문에 모르는 점보다 양적으로 훨씬 크다고 생각되고, 후에 안팎의 입장을 바꾸어 서로를 이해하려 할 때 드는 노력의 양도 안에 있는 사람 쪽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pgr분들이 외부에서 봤을 때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점들에 대해 새롭게 깨달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라면 동의합니다.
08/07/03 13:29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규정을 적용햇으면 좋겠습니다.
규정을 지키면서도 글을 충분히 쓸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08/07/03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과 다르게 PGR에 들어와서 눈팅을 하는 횟수도 현격하게 줄어들었고, 그다지 PGR 만의 매력이 사라진것 같기는 하더군요.
뭔가 특별한 사이트같아서 다니던 때와는 다르게 뭐 많고 많은 다른 사이트와 별 차이점이 없다고나 할까요? 요즘은 하루에 한번도 들어올까말까 하긴 한데 그래도 예전의 그 깔끔한 사이트였던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 가끔 들르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저 혼자만의 변화이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 씁쓸하긴 합니다.
퍼플레인
08/07/03 13:50
수정 아이콘
찹스프로팀님// 제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는 운영자가 아니라 회원으로서 댓글을 답니다. 집회번개를 칠 때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피지알 운영진이 아니라 회원으로서 하는 것이고 운영진의 뜻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요. 제 성향이 드러나는 것과 피지알 운영자를 하는 것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운영진들도 각자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댓글을 달고 싶을 때는 자유롭게 합니다. 항즐이님이나 그런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저의 성향이 찹스프로팀님의 성향과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진리탐구자님 말씀대로, 공사는 구분합니다. 그리고 운영진은 토론의 사회자가 아니라 사이트를 관리하고 게시물을 관리하고 지금 타임리스님이 하시는 것처럼 조율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납득할 만한 비판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쟤는 운영자인데 왜 정치글에 댓글을 달아?'에서 시작된 시선이라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 댓글을 다는 순간의 저는 운영자가 아닌 회원입니다.
찹스프로팀
08/07/03 13:58
수정 아이콘
정말 몇년전 PGR은 내가본 사이트중에 가장 깔끔하고 매너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매너있는 사이트이지만 1급수에서 2급수로 떨어진 느낌입니다. 유게가 아닌 게임게시판에서 조차 홍진호선수나 마재윤선수에 대해서 너무 심하게 말씀하시거나 전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욕설이 등장하여 운영자분들께서 게시판은 닫거나 댓글을 삭제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글들도 스타에 대한 관심보다 테란 저그 플토가 3개 파를 형성하여 싸우는 분위기가 되는 경우도 많이 생겼고요! 각각의 유저가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나갔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구를 비난하기보다는 좀더 발전적인 PGR이 되었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포모스도 전에는 매너있었는데 이제는 포기 수준이더라구요! PGR마저 변하면 어딜가야죠!!
찹스프로팀
08/07/03 14:09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누구를 집어서 말하는 것이 아닌데요^^! 전 집회번개 내용은 잘 모르는데요! 최소한 퍼플레인님의 글을 이야기해서 쓴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운영자로서 정치문제 나 스타크종족 문제같이 논쟁이 되려는 곳에 개인적인 의견이 자주 올라온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운영자 분들의 권한이 막강한 것이구요!(제생각에는 운영자들은 피지알내에서는 연예인과 정치인과 같은 공인이라고 봅니다) 요새 같이 나라도 복잡하고 포털에서도 문제가 재기될 때 매너사이트인 피지알은 조금 더 앞서 나갔으면 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운영자님들 고생하는데 너무 주제넘는 소리해서 죄송하지만 피지알을 좋아하기에 이야기 하는 겁니다.
The xian
08/07/03 14:10
수정 아이콘
찹스프로팀님// 지금 님이 싸잡아 다 비난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운영진 분들에게 공인의 개념을 적용하며 어떻다 하시는데, 운영진도 PGR의 회원인 이상 회원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님 보기에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자제니 뭐니 하는 식으로 운영진이 회원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선을 긋는다면 결국 벽을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뭐가 다릅니까.
08/07/03 14:18
수정 아이콘
흠.. 전체적인 분위기나 흐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어떤 면으로 보면 싸잡아 비난하는 걸로 보일 수도 있군요.
찹스프로팀님의 의도는 PGR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쪽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듯 합니다.
조금은 글쓴분의 의도를 다각도에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Daywalker
08/07/03 14:26
수정 아이콘
음.. 진지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찹스프로팀님께서 느낌표를 많이 쓰시니까 꼭 게임캐스터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하하하^^
찹스프로팀
08/07/03 14:42
수정 아이콘
Daywalker님// 버릇이라서요^^; 보기 않좋으면 고치겠습니다. 게임캐스터 중 누굴까요? Once.님// 좋은 글이네요! 세츠나님 감동적인 글입니다. 우선 피지알을 제 입맛으로 바꾸겠다는 뜻으로 글쓴 것이 아니고 다른 사이트보다 좋은 사이트로서 유지하자는 것이죠! 하나의 회원으로써 무슨 제 입맛이 중요합니까!! 요새 게임관련 글은 감소되고 정치관련 글만 난무하는 모습이 예전의 피지알에서 많이 변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타개인사이트들이 대부분 정치사이트로 변해가는 시점에서 매너만큼은 최고로 중요시하는 피지알이기에 더큰 기대를 하는 것이지 비난이 아닙니다!
미남자군
08/07/03 14:54
수정 아이콘
찹스프로팀님// 아마도 시국이 이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논란이 가중되고 전 국민적인 이슈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시국과 무관한 좋은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죠. 어디에 가도 들리는 소리가 촛불정국인데 아무리 스타 관련 사이트라고 해도 관련 글이 홍수를 이룰 수 밖에요. 인위적으로 게임 관련 글을 많이 남기도록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저... 2mb가 이명박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아질 날이 오길 빌뿐이죠.
포셀라나
08/07/03 15: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2년전이 아니라 5년전과 비교해도 정치적인 색이 강해진 것 외에, 매너라던지, 이런부분에 차이가 있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PGR도 그렇게 깨끗한 곳은 아니었다는 거죠.

그나마 차이가 있다면, 과거엔 좀 돌려가면서 비꼬았다면, 요즘엔 좀 더 직설적이고, 과격한 표현도 있다는것

그러나 크게 보면 그게 그거 같습니다.
happyend
08/07/03 15:09
수정 아이콘
그런데,간밤의 '강남재벌3세'님의 글은 어찌된건가요?
상당히 재미있긴 했는데....
세츠나
08/07/03 15:11
수정 아이콘
약간 죄송한 말씀이지만, 퍼플레인님께서 운영진이신지 몰랐네요. -_-; 항즐이님, Timeless님 두 분 외에는 모릅니다. 두 분이 워낙 유명하셔서요. 뭐...저같은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pgr에서 운영진은 공인이다 라고 한다면 약간 과장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헉 뭥미; 왜 제 글이 링크되어 있나요; [...]
감전주의
08/07/03 15:15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운영진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차 이런 사태를 방관하고 대처가 미흡해 진다면 점차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겠지요. 저 역시 자게에는 좋은글 아니면 댓글을 안달고 그냥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뿐입니다.
그러다보니 테스터님의 세상읽기 말고는 아예 마우스클릭을 잘 안하게 되고 유게로만 가게 되더군요.

예전엔 하루종일 피지알에 있어도 볼게 많았는데 요즘은 사이트 다 둘러보는데 30분도 안걸려요.
그냥 그러면서 점차 피지알도 멀어지나 봅니다.
Timeless
08/07/03 15:15
수정 아이콘
포셀라나님께서 느끼는 정도가 그런 것이지 다른 회원들이 느끼는 정도는 다릅니다.

그래서 과거 이야기 하면 회원들 간에 의견이 분분한 것이겠죠. 저는 포셀라나님과는 다르게 과거 pgr이 네티켓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 회원입니다.

지금의 이런 원색적인 비난은 물론이고, 예전부터 있었던 돌려서 비꼬는 비난 역시 개선해야 할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회원 및 운영진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imeless
08/07/03 15:17
수정 아이콘
happyend님// 본문에 있는 댓글들이 바로 그 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본문-댓글 모두 문제 있다고 판단되어 삭제게시판으로 이동시켰습니다.
Wanderer
08/07/03 15:20
수정 아이콘
좋은 시점에, 깔끔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pgr이 예전같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한분, 두분 떠나가시는 것도요. 다만,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대놓고 물타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관리를 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happyend
08/07/03 15:25
수정 아이콘
Timeless 님///짐작했습니다만....
강남재벌3세님은 분명 유머를 위해 그 글을 썼다고 여기는 사람으로서, 그 글과 댓글이 약간 흥분상태이고 정제되지 않았다고 해도,재밌지 않았나해서요.굉장히 시사하는바도 크고요....
음....뭐,운영자님의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관객(?)입장에서는 흥미로웠다는거죠.
암튼....운영자 여러분들...수고하십니다.
이 난국을 헤쳐갈 길은 현실정치보다 더 재밌는 게임판이 만들어지거나...게임보다 현실정치판이 더 재미없어지거나, 현실정치판의 양쪽 중 한명이 gg를 치거나....하지 않는 이상,이 뜨거운 게시판이 가라앉을까...싶네요.
Timeless
08/07/03 15:27
수정 아이콘
Who am I?님// 문제 글을 쓰는 회원이나 그 문제 글에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회원이나 운영진 입장에서는 차별을 둘 수 없습니다.

한 예로 먼저 욕을 듣고, 욕을 했던 경우에는 누가 먼저했는가에 관계 없이 둘 다 벌점 및 레벨 변경을 해왔습니다.

진흙탕 싸움 이야기를 하셨는데 운영진 입장에서는 반가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또한 pgr은 이스포츠 관련 커뮤니티로 이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의 모임입니다. 개인의 정치적 색채는 저희가 관여할 바가 아니고, 그로 인해 다른 회원과 대립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중재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 종교 관련 글은 지양시켰던 것이고 지금은 그러기가 힘든 상태라 허용한 것 뿐이고, 회원간의 다툼이 발생하면 삭제 및 제재 대상입니다.
찹스프로팀
08/07/03 15:31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다른 운영자님들도 수고 많으십니다! 운영자님들의 열정이 있기에 피지알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언론과 인터넷 사이트에 신용이 없을 때 피지알이 더욱 빛나길 바랍니다. 특히 자유게시판은 서로 협력해서 예전모습 찾았으면 하네요! 서로 운영자님들 힘들게 하지 말자고요!
Timeless
08/07/03 15:34
수정 아이콘
Daywalker님// 회원 대 회원 간의 대립에서 누가 먼저 시작했는가는 운영진 입장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박수도 서로 손뼉을 마주 쳐야 나는 것이니까요. 제가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 손뼉 쳐주지 말고 운영진에게 이야기 하라는 것입니다. 댓글 달 수고나 운영진에게 쪽지 쓰는 수고나 별 차이 없으니까요. 내용 많이 쓰기 어려우시면 "몇 번 글 문제 있는 것 같습니다(내용무)"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또한 글 삭제 이야기를 하셨는데, 자유게시판에 삭제되는 글이 많은가요? 삭제게시판 훑어봐도 예전과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지금 자유게시판에 있는 글들이 관련글 댓글화 대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08/07/03 15:37
수정 아이콘
이런 말하기엔 좀 그렇지만..

내심 homy님이 그리워지네요..
Daywalker
08/07/03 16:15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네 첫번째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못했던 부분도 있고, 같이 대응을 안하면 된다라는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말씀에 대해서는, 자유게시판만을 얘기한 건 아니고 유머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의 분위기를 뭉뚱그려 말한거였습니다만 자유게시판만을 놓고 말한다고 해도 삭제가 꽤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운영자분께서는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 문제고 저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이상 어떻다고 제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타임리스님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거죠. 근거없이 느낌만으로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광우병이나 이명박 정부 관련 글들이 많이 사라지긴 하지 않았나에 대해서는 약간 궁금하네요. 관련글 댓글화 처리에 대한 문제는 뭐 그게 규정이었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니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Who am I?
08/07/03 16:25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원칙적 대응에는 당연히 찬성합니다. 저도 뭐 잘했다는건 아니니까요.^^;;;;
다만,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고자 하는 무의식적 반응이기도 하다란 것이지요. 제재시 참고사항은 아닐지 몰라도 원인 분석은 있어야 하니까요.
매번 새로이 리셋!해서 반응하기에는....너무 괴롭다는 하소연입니다.

그리고 제가 문제삼고 싶은 것은 정치적 색채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입니다. 빈정빈정-대면서 말도 안되는 논거를 가지고 이미 나름 진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대화의 한중간에 끼어들어 물을 흐리고 슬쩍 사라지는...--;;;
경험상 같이 빈정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아직 수양이 부족한지도 모르겠군요.으하하하;;;

앞으로 자주 쪽지 보내겠습니다.흐흐흐-
오소리감투
08/07/03 16:32
수정 아이콘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고 말씀들이 거칠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삭게행이 좀 남발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미 댓글잠금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댓글에서 큰 싸움이 붙었다고 본문글까지 날리는 것은 조금 과한 것이 아닐까요?

현재 제가 가는 어느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정치얘기가 대세가 되지 않은 곳이 없더군요.
이 정부의 무능,실정,거짓이 도를 넘었기 때문이겠죠.
포셀라나
08/07/03 16:41
수정 아이콘
재벌 3세 그분, 아마도 다른분들은 재미로 그랬지 싶습니다만, 추천도 20개정돈 찍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본인이 지운줄 알았는데, 운영자분이 삭제시켰던 거네요. 재밌기는 했습니다. 댓글이 과격했다는거야 모두들 공감할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Timeless님// 과거의 돌려가면서 비꼬는 것이나, 지금 처럼 대놓고 하는 것이나, 분명 모두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죠. 그러나 전자의 경우 이젠 피지알의 명물(?) 이라고 할 정도까지 되버린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저만의 의견이라고 한다면 할말없습니다.)

피지알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피지알을 비판할때 가장 많이 지적하는 것이, 그것 아니던가요(저번 케스파 사건을 제외한다면)
피지알에서 그런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 몇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거의 나아지거나 자성의 노력도 보이지 않았죠. Timeless님을 비롯, 현재의 운영자분들과, 회원분들이 과거가 그래도 좀 나았다라고 느낀다는건, 과거에 피지알의 그런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이 떠나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비율이 과거보단 훨씬 높다는 거죠.

그리고 회원간 대립에서 누가 먼저, 혹은 누가 더 잘못했는가는 차이를 둘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안그렇겠습니다만 정말 일방적인 욕설이나, 시비를 걸고 그래서 참다못한 반격의 경우도 있긴 있기 때문이죠. 뭐 이유없이 부모욕을 들었다고 합시다. 참는 쪽이 이상한거 아닙니까? 그 순간적인 흥분과 화를 가라앉히고 신고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겠지만, 그걸 못참아서 반격(?)을 한 사람을 첨에 시비건 사람과 똑같이 다룰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영자분들이 댓글달거나 하는건 어쩔 수 없죠. 분명, 운영자분들이 회원으로서 글을 남기고, 활동한다고 해도, 일반 회원들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거든요. 운영자분들의 의견이 자기의견과 많이 상반된다고, 댓글논쟁을 벌이기는 뭐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쉽지는 않다는거죠. 아무리 운영자분들이 나는 운영자로서가 아니라, 피지알 회원으로서 하는 말이라고 한다 쳐도 말이죠.
그러나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은 어쨋건 개인사이트입니다. 운영자분들이, 개인회원 자격으로 어떤글을 쓰고 하는 것을 막을 순 없습니다.
스타벨
08/07/03 16:48
수정 아이콘
요즘 시국과 관련해서 굉장히 민감해져서인지 감정적으로 내뱉은 댓글이 ;;
2메가와 관련된 글만 보면 화가 치밀어올라 쏘아부쳤던것 같습니다.
좀더 진중해지겠습니다
Timeless
08/07/03 17:17
수정 아이콘
최근 자유게시판->삭제게시판으로 간 글 간단한 통계입니다.

날짜 삭제게시판 간 글 /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삭제게시판으로 간 글 포함)

7월 2일 1개 / 17개
6월 30일 1개 / 22개
6월 29일 2개 / 25개
6월 24일 1개 / 18개
6월 21일 1개 / 18개

100개 중 7개가 여러가지 이유(줄수 미달, 논쟁글 등)로 삭제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2월 8일 1개 / 6개
2월 6일 1개 / 7개
2월 2일 1개 / 15개
1월 31일 2개 / 17개
1월 30일 1개 / 11개

56개 중 6개가 여러가지 이유(줄수 미달, 논쟁글 등)로 삭제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2월달 쯤이 비율상으로는 더 많이 삭제 되었지만 사실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찹스프로팀
08/07/03 17:29
수정 아이콘
삭제 건수는 문제없는데요!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글들이 더 문제인듯합니다. 특히 퍼온 글들의 남발도 문제고요!
더 삭제가 되더라도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네요! 관리보다 무분별한 글들이 문제입니다!
Timeless
08/07/03 18:15
수정 아이콘
포셀라나님// 맞습니다. 돌려서 비난하는 것은 분명히 pgr의 악습이고 고쳐져야 마땅한 것입니다. 벌점 2배 이벤트 등 시도는 몇 차례 있었으나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 못했었습니다. 이것만 해도 계속해서 고쳐나가야 할 문제인데 직접적인 비난까지 늘고있으니 고민이 크네요.
퍼플레인
08/07/03 18:15
수정 아이콘
세츠나님// 몰라주시는게 저는 더 좋습니다.... 아하하하하^^;;
넥서스엔프로
08/07/03 18:19
수정 아이콘
찹스프로팀님// 결국엔 '내가 보기 싫은건 싫다'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피지알에 올라오는 글들이 타 커뮤니티에 비해
수준 이상의 글들인건 사실이지만 모두 다 그럴 수는 없지요...
바나나
08/07/03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없이 덧글을 남겼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오소리감투
08/07/03 18:27
수정 아이콘
.규정 : 10줄이상(펌글제외) 작성 (피게는 15줄이상).
자유게시판의 펌 자료의 경우, 사진 및 동영상을 5줄로 인정합니다. 단, 내용과 무관한 짤방/짤동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여러 개라도 1개로 인정합니다. 추가)펌글이나 링크도 5줄 인정

찹스프로팀님// 규정상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10줄 이상 덧붙였다면 말이죠.
무분별한지 아닌지는 그 글을 읽는 회원들이 판단할 일이지 님이 자체적으로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찹스프로팀
08/07/03 18:46
수정 아이콘
오소리감투님// 규정에 안맞아 삭제하자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자제하자는 이야기죠! 전에 소녀시대 원더걸스 자료 도배될 때도 규정에 안맞아서 자제하자는 이야기 나온것이 아닙니다. 저도 올라오는것 좋아하는 팬이였지만 어느 정도는 자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꼈지요! 좋은것도 과하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넥서스엔프로브님// 제가 필력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제가 의도하지 않은내용까지 확대해석이 되네요! 제가 말하는 것의 요점은 두가지입니다.
1. 과거와 달리 게임관련 내용보다는 다른내용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 특히 정치적인 내용! 없어져야한다기 보다는 도가 지나치니 서로 자제를 부탁한다!
2. 논쟁하는 분위기와 매너를 벗어난 분위기가 되가는 것이 안타깝다. 운영자 분들에게는 주재넘지만 논쟁 중인 상태에서 댓글을 쓰는 것은 자제해주시면 좋겠다!
두가지 뿐입니다. 이것에 전제는 더 좋은 피지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보기 싫은건 싫다는 말은 아닌데요! 피지알에서 문제가있다면 같은 회원으로써 저도 문제가 있는것인데..옛날보다 매너에서 떨어진다면 저부터 고쳐야하는것이지 보기싫은건 싫다 할내용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질풍노도
08/07/03 20:14
수정 아이콘
이곳을 고해성사 하는 참회의 장소로...

그동안 너무 격하게 댓글 달았습니다.

반성하고 이제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글쓰겠습니다.;;
BuyLoanFeelBride
08/07/03 20:29
수정 아이콘
말해봤자 먹힐 것 같지 않아서 그만뒀었는데, 마침 이 글이 있기에 댓글로 답니다.
도대체 Pgr의 중요 규정 중 하나였던 "관련글은 댓글로" 규정은 폐지된 건가요? 아니면 운영진들분들이 포기한 건가요?
Free bbs 인지 정치bbs인지... 요즘 같아선 자게를 클릭하기도 싫어지더군요. 봐봐야 전부 2mb 얘기랑 집회 얘기, 아니면 조중동 까는 얘기로 도배되니까요. 그나마 오늘은 좀 덜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첫페이지의 절반이 넘는군요. 클릭해보면 대부분 별반 다를 것도 없는 이야기들...
이런 식이라면 정말 정치게시판을 따로 만들던지, 정치관련글은 토게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같은 맥락에서 유게에 올라오는 정치 관련된 '자칭 유머'들에 대해서도 엄격한 규정 적용을 부탁합니다.
아무리 모두가 웃을 수만은 없는 곳이 유게라지만, 저런 것들을 보느니 차라리 우주류나 T류 텍스트개그를 보는 게 낫습니다.
Timeless
08/07/03 20:37
수정 아이콘
BuyLoanFeelBride님// 지금 자유게시판 문제에 대해서 운영진간에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모여서 운영안을 세울 예정입니다.

그리고 유게에는 현 세태와 관련 된 글이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08/07/03 20:45
수정 아이콘
BuyLoanFeelBride님// "관련글 댓글화가 지켜지지 않아서 불만이다."는 주장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정치 얘기가 너무 많아서 불만이다."가 주장이라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정치는 진흙탕 싸움"이라는 전제에는 정치는 엘리트들이 하는 것이라는 권위주의가 숨어 있습니다. 정치는 우리 삶에서 떨어질 수 없는 것이기에, Free BBS의 지금 열기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국이 그러하고, 피지알러들의 관심이 그러한 것입니다. 그리고 Free BBS는 다른 어떤 게시판보다 수준이 높고, 토론도 원활히 진행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몇백개씩 댓글이 달리는 글에서도 정말 삭제 대상이 되는 댓글도 있지만, 이성적으로 반응하는 댓글들이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불만이 있다면 어느 어느 글이 불만인지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면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BuyLoanFeelBride
08/07/03 21:44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아마 그때그때 옮겨지는 모양이군요. 저는 하루중 꽤 오랜 시간을 상주하는 편이라... 죄송합니다.
아까 댓글을 작성할 떄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없어졌던 정몽준 후보 관련글이 지금 보니 다시 올라왔네요.
저런 글들에 대한 확고한 방침을 내리고(허용하면 어디까지 허용한다, 막으면 어디까지 막는다) 이를 홍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저 정도 글이라도 유게에서는 안봤으면 좋겠군요. 자게용 글이라고 봅니다.

nting님// 네, 일단 제가 정치에 관심이 적다는 건 인정하고요. 그런데 엘리트니 권위주의니 하는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피쟐의 자게는 글쓰는 게 프리가 아니라 글쓰는 주제가 프리인 공간입니다. 따라서 정치, 그것도 몇가지 특정 주제들에 집중된 정치글'들'로 인해 다른 글은 분명히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치글이 많아서 불만이다, 라는 제 생각에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국이 그러하다고 보신다면, 시국에 관심이 많은 분들끼리 관련글에 모여서 이야기하시면 되는 일이죠.

주제를 바꿔서 이야기해볼까요?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새로운 농구만화를 냈다고 치죠. 어떤 분이 "내가 생각하는 슬램덩크 포지션별 베스트5"라는 글을 올리자, 다른 분들이 댓글은 그냥 짧게 짧게 쓰고(SG는 역시 정대만이죠, 전 신현철을 PF로 쓰고 싶네요 등등)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슬램덩크 포지션별 베스트5를 줄줄이 자게에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릴 때 "내가 본 한국시리즈 감상"이 첫 페이지의 절반, 대체로 페이지의 2/3 이상을 점유한다면 어떨까요?

"모든 사람은 내 생각과 같다"라는 건 지나치게 극단적인 일반화 오류입니다. 저 역시 촛불집회를 많이는 아니지만 몇차례 다녀왔습니다만서도, 피쟐 자게답지 않은 이상 정치글 홍수 현상은 분명 시정되어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라는 말은 무척이나 이기적입니다. 본인은 이해할 수 있고 이를 용납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이 이해가 안갈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도 분명 존재합니다. 더구나 주제가 다르면 몰라도... 한페이지에 10개의 정치글이 올라온다고 쳤을 때 제가 봤을 때 이들은 기껏해야 최대 3개 정도의 글과 그 댓글로 축약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수준과 토론, 이성적 반응에 대해서는 nting님의 말씀과 의견이 많이 달라서, 피쟐 특유의 뛰어남은 최근 몇달간의 정치관련글에서는 거의 발휘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서도... 피쟐에서 정치글 가끔 끼어들었다가 피를 많이 본지라 그에 대한 더 이상의 코멘트는 생략하겠습니다.

어느 글이 불만이다, 라는 자세한 지적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표현의 정도와는 크게 관계가 없으니까요. "비슷한 내용의 댓글화"를 통해 한페이지에 3-4개 정도로 정치글이 줄어들기만 하면야 그 정도는 말씀하신 대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주제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상황이고, 가볍게 읽고 넘어가거나 스킵하면 그만이죠. 그러나 눈을 부릅뜨고 넘쳐나는 정치글들 사이에서 일반글을 찾으려 애써야하는 작금의 상황은 분명 바뀌어야합니다.

모금운동 관련해서는 자게에선 간단한 홍보만 하고, 모금에 대한 자세한 공지나 진행상황 같은 것은 따로이 까페를 통해 추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모금운동은 "Pgr인 중 모금운동에 찬성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제한된 공중에게만 가치 있는 정보거든요. 그러니 자게에선 이런 것이 있다, 정도에 그치고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이 까페에서 이뤄지는 거지요. 여러가지 면에서 Pgr에 비견할만한 웹사이트인 NBA매니아의 경우 정치게시판을 따로 개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악마는프로브
08/07/04 04:14
수정 아이콘
하지만...ㅠ.ㅠ 제가 유게에 퍼왔더 '촛불헤는 밤'은 쵸큼 억울합니다..나름 괜찮은 유머라 생각하는데..ㅠ.ㅠ
unanimous
08/07/04 08:54
수정 아이콘
정치관련 게시판 따로 만드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전에 그런 댓글을 올렸더니 질타가 많아서요.

자유게시판은 자유게시판이라구요.

그래도 broadcasting 게시판, event게시판이 몇달째 정전상태니 그 게시판을 바꾸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요?

정치게시판에서는 더욱 강력한 룰(?)을 적용해도 되고 말입니다.
susimaro
08/07/04 09:14
수정 아이콘
욕설만 오가지 않을뿐 댓글 분위기가 험악해 진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굳이 2년전까지가 아니더라도 불과 2-3개월 전과 비교해 보더라도 큰 차이가 보이지요.

정치 이야기라는것이 어디서 어떤 사항을 가지고 이야기 해도 서로의 의견이 다르기때문에
그런면도 있지만 사이트 마다 의견이나 주장 자체도 한쪽으로 편향된 점도 크겠네요.

그래서 정치적글에 왠만하면 댓글 달기를 피하고 있습니다.
댓글하나에 뉴스,지식 등을 동원하여 반론을 원하며 그 반론에 또 다른 반론을 원하고
반론은 끝이없고 결국 감정싸움으로만 치닫는것 같아 예전과는 다르게 댓글을 많이 아끼게 되더군요.

사실 pgr 자게의 대부분이 정치글이라 요새는 자주 접속하지 않습니다.
정치는 뉴스와 신문으로도 너무 신물이 나는지라
낭만토스
08/07/04 09:16
수정 아이콘
굉장히 쪽팔리는 일이죠.
저도 그런 댓글을 많이 달았던 1人이라서 한마디 해보자면,
한창 흥분되고 할때 댓글을 마구잡이로 달다가....
정말 한 5초만... 과연 이 댓글을 내일 보았을 때 내 기분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write 버튼을 누른 후 그 다음날 보았습니다.
굉장히 쪽팔리더군요. 부끄럽더군요.
인터넷에서의 인격은 그 사람의 글로만 대변됩니다.
웹상에서의 인격은 바로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죠.
피지알 여러분에게 비칠 내 모습을 생각하니 여태 달았던 댓글이 엄청 부끄럽더군요.
그래서 안답니다. 댓글 시도는 무척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뒤로가기를 누르게 되더군요 -_-;;
==========
unanimous님// 그 건의 제가 질게에 올렸던 내용인데 운영자님께서 읽긴 하셨지만 다들 바쁘신 관계로
운영진 회의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Timeless
08/07/04 09:57
수정 아이콘
unanimous님// 낭만토스님// 관련해서 이슈게시판 검토중입니다. 다음주 내로 모임을 가지고 논의할 예정이니 기다려 주세요^^;;
forgotteness
08/07/04 10:01
수정 아이콘
이제 정치글은 아예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자유게시판은 테스터님 글 보러가거나 아니면 스포츠 이야기나 음악, 영화 이야기가 아니면 애초에 글 안 읽습니다...

그리고 짜증나는건 비슷한류의 글 기사만 복사해와서 옮겨놓고 버젓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거것..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댓글이 아니라 곧장 글로 표현한다는것...
남의 의견 따위는 볼려고도 들을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글만 맞다고 주장하는 것...

요즘 자유게시판은 무법천지라는 말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막상 주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게시판은 관심밖일때가 많고...
포탈사이트에서 보는 한심한 수준들의 몇몇 댓글 일고 있으면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힘들더군요...
08/07/04 10:17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fact가 명백히 틀린 점이 있다는 지적 등에 대하여도, 일부 몇몇의 회원에 불과하긴 하지만,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재단하거나, 물타기라는 명분으로 공격하려는 분위기마저 있습니다. 심지어는 저들은 더 많은 거짓말을 하는데, 이 정도 틀린 것이 무슨 대수냐는 덧글을 보면 할 말을 잃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 안 된 아고라글 내지 블로거뉴스의 펌글도 다수 등장하였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뻘쭘해지기도 하고요.
저도 요 며칠 즘 잘 안 들어가지게 되던데...
모임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스타벨
08/07/04 11:38
수정 아이콘
개인의 생각이 다르다는 건 당연한 얘기고 주장하시는 점이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만,
현 정치문제에 대해서 PGR에서만큼은 관대해졌으면 합니다.
사실 2MB이 당선되기 이전에는 유머게시판에 댓글이나, 가끔 자게에 두어개 글을 올릴 정도의 소극적 회원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당정 싸움이 아닙니다.
단순히 누굴 뽑자는 선거얘기두 아니구요
대한민국이 진정 민주주의로 가는 기로에 선, 앞으로 국민이 국민의 권리를 진정 다할수 있느냐가 달린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전대미문한 대한민국의 큰 사건입니다.
정치성 제로인 소울드레스 같은 여성분만 가득한 카페에서조차 나서는데
왜 PGR이 정치얘기로 가득하냐, 여긴 게임사이트다 이런 글을 보면 서운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PGR에서도 일상생활과 게임이야기로 하하호호 웃는 자유게시판이 될 날이 오겠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왜 정치이야기를 너두 나두 올리는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공격적인 댓글(반성합니다)은 문제가 있지만, 국가가 올바르게 서야할때 PGR에서도 아니 PGR에서만큼은 함께하기를 바라는 맘뿐입니다.
다미아니
08/07/04 13:22
수정 아이콘
스타벨님의 윗글에 공감합니다.

저는 지금도 여전히 여기가 편하고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정치 이슈 글이 정제되지 않고 올라와서 다 읽지 않게 되지만, PGR은 그래도 좋은 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이슈의 기사나 글을 보더라도 PGR에 가면, 보다 세련되고 차분한 논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극단적인 한쪽의 논리로 몰아가지 않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신뢰가 갑니다.
가끔은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분도 있지만...

운영진들의 댓글도 최소한 저에게만큼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이 분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

모두가 다 만족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시스템에 불만은 없습니다.
winnerCJ
08/07/04 14:41
수정 아이콘
반성합니다. 최근 몇달동안 전혀 댓글을 안달고 지내다가
욱하는 마음에 최근에 한 개의 댓글을 단게 비꼬는 댓글이었습니다.

항상 pgr게시판의 의견들을 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할 만한 게시판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면서도
제가 그런걸 망쳐버렸네요.

앞으로 주의해야겠습니다.
펠릭스~
08/07/04 14:51
수정 아이콘
정치 편향성이 느껴지던데
과거 한창 노무현 정권이 욕 먹을때는
정치 금지 분위기였다가

지금은 정치 이야기로 흐르는 분위기는 방조하는 듯 하더군요

정치 이야기 자체가 잘못이라기 보다는
운영진이 허용하는 정치 이야기 수준에 일관성을 가졌으면 합니다.
오소리감투
08/07/04 15:00
수정 아이콘
정치게시판 신설에 대해 투표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현체제유지냐 게시판 신설이냐로 말이죠.
문자중계 게시판이 휴면상태이니 그 게시판을 정치게시판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듯.
정치 이야기를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은 언로를 막는다는 느낌입니다.
펠릭스~
08/07/04 15:00
수정 아이콘
과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노골적인 반감을 들어내는
제목을 쓰지 못하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대놓고 이명박 현 대통령에 대해서 조롱조의 제목까지 허용하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 바랍니다.

제 입장은 과거 FTA 추진 시점에서 노무현관련 조롱조의 제목을 가진 글들이
노골적이고 정치적인 글이라며 삭계로 옮겨졌던 것 같은데

뭐 과거 짤렸던 정치적인 글들과 비교해 봤으면 좋켔는데
권한이 없군요

어쨋던 저는 일관성에 대한 불만을 느낀적이 많습니다.
Timeless
08/07/04 15:02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 맞습니다. 어디까지를 정치이야기로 보고 어디까지를 생활이야기로 볼 것인가는 애초에 일관성있게 가를 수 없는 문제입니다. 황우석 박사 사태 때,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태 때와 지금은 pgr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 운영진 모임을 통해서 이야기 해보고 새로운 운영안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Timeless
08/07/04 15:04
수정 아이콘
스타벨님// 지금 현 상황을 민주주의 대 반민주주의로 규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습니다. pgr은 비 이념적 비 정치적인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자칫 회원간 분열을 일으키게 될지도 모를 문제에 대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건 제 입장이고, 운영진 모임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펠릭스~
08/07/04 15:22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황우석 사태는 이해가 갑니다.
전 황우석 박사 지지 입장이긴 합니다만
당시 PGR 운영진의 대처가 옳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역시 정치쪽 문제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FTA 절대 반대 입장이라 현재 쇠고기 협상에 대해서
시위를 하시는 분들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만

정치 이야기는 사안별 이야기로 한계를 긎고
당신은 진보다 보수다가 아니라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진보쪽 입장을 또는 보수나 대안적인 입장을
가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 제가 특이한건진 몰라도 전 한나라당 알바에서
진보신당의 지지자까지 다양한 소리를 들었네요....
사안별로 입장이 다르다 보니

하지만 중요한건 편이 아니라 어떤 사안에 대해서 개인의 입장은
다양할수 있따고 보며 어떤 정당이 완전히 자신에 구미에 맞는 정치적 입장을
세트로 가지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
스타벨
08/07/04 15:30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PGR은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오는 곳이므로, 같은 뜻을 함께 하는 모임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심 서운해지는 맘 어쩔수 없나봅니다

운영진분들께서 많은 고심이 되시겠습니다.
뜻하지 않게 분열을 일으키는데 한몫을 하게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근데, 본문의 댓글사건은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토스사랑
08/07/04 17:26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았던 사람 중 하나인데 욱 하는 마음에 달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부끄럽네요.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08/07/04 19:53
수정 아이콘
다수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을 묵살해버리면서 조롱까지 하고 있는게 현 자유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주전부터 pgr자게의 정치관련글은 추천수 높은거 뺴고는 아예 안보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몇몇분의 글이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달리는 추천.
정말 이글이 추천받을만한 글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A라는 분이 쓰시면 추천이 주루륵 달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분이 쓰시면
"님은 논리가 없으니 A라는 분이 쓰신 글 보고 논리좀 배워오셈" 정도로 다는 댓글을 보면서 참 황당하더군요.

저는 뭐 거의 중립적인 입장입니다만, 참 당혹스러울 정도입니다.
The xian
08/07/04 20:32
수정 아이콘
起秀님//

PGR에는 자기의 주장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덧글 등으로 근거 및 반론을 제시해서 토론을 해도 되고,
문제에 대해서는 신고를 하거나 토게에 발제를 하든지 해서 문제를 공론화하여 말씀하시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A라는 분이 쓰시면'이라거나, 몇몇분의 글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느니 하는 소리를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참 쉽게 말하시면서, 자기의 주장을 무슨 황색언론들의 이니셜 놀이처럼 가볍게 말하시는군요.
거기에 자신은 중립적 입장이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성 코멘트까지 하시니 더욱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궁금합니다. 대체 누구를 지칭하시는지요? 몇몇분이 문제가 된다 하셨는데, 그 분들이 누구인지 밝혀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몇몇 분이라고 말을 꺼내셨으니 이 참에 제대로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님이 지칭한 불특정한 글들이 무엇이며, 왜 그 글에 대해 '이 글이 추천받을만한 글인가' 하는 생각이
드셨는지에 대한 이유 및 근거도 대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과 리플로 먹고 산다 할 수 있는 글쟁이로서 저는 님의 말이 저를 향한 것이든 아니든 그 말을 들을 이유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밝혀 주시든 아니든 그것은 님의 자유이지만 님이 지금처럼 불특정 소수를 지칭하여 아무런 근거도 없이
불특정한 누구의 글이 문제라는 식으로 정죄하고 매도하는 투의 말씀을 하시는 것은 글쟁이로서 읽기엔 매우 모욕적으로 들립니다.

지금의 상황이 당혹스럽다 하셨습니다. 예. 저 역시 지금의 상황이 당혹스럽습니다.
인격적 모독과 비난이 용인되는 지금의 상황이 당혹스러움은 물론이고,
아무런 근거 없이 불특정 인물이 문제라는 말을 공론화하는 님의 말도 당혹스럽습니다.


Timeless님//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행동 중에서 정치적이지 않은 행동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모인 커뮤니티 역시 '비 이념적, 비 정치적'과 같은 방식으로 경계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이념과 정치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해도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유머게시판에 정치와 종교관련글을 허용하지 않는 방침은 찬성합니다. 그것은 필요한 규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령 PGR이란 커뮤니티 자체의 성격이 이념과 정치에 구애받지 않는 곳이라 해도
이념과 정치가 아닌[非] 곳이 아니라 이념과 정치의 틀을 벗어난[脫]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07/04 23:37
수정 아이콘
BuyLoanFeelBride님// 어떻게 답변 드려야 하나 곤란해 하고 있었는데, The xian님께서 제 머릿속에 있는 말을 대신해주셨네요. 과격하게 읽힐 소지가 있는 댓글 남긴 것 사과드립니다.
maximumT1
08/07/04 23:58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Timeless
08/07/05 00:14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인터넷 상에서는 어디를 가도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와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염증을 느끼는 자유게시판 이용 회원들의 불편과 이 문제가 아니었으면 다투지 않고 이스포츠 아래 잘 지냈을지도 모르는 회원들 간의 다툼을 운영진으로서 묵인하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관련 글들로 인해 애써 쓴 다른 주제의 글이 밀려나거나 분위기 때문에 올리고 싶은 글을 올리지 못하는 회원들이 있다면 이 역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은 분명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 과정에서 '다툼'은 아무리 조심해도 나타날 수 밖에 없겠지요.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서로 예의를 갖추어 달라' 라는 주문 정도밖에 할 것이 없으나 위와 같은 문제들은 운영진으로서 무엇인가 액션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대안은 이슈게시판을 여는 것입니다.

유머게시판에서 수용못하는 시사, 정치 관련 유머 수용 및 자유게시판의 문제도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에서 쫓아내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따로 분리하는 것이 이용자들의 집중과 운영 상으로도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예: 월드컵 게시판).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 다음 주 내로 있을 운영진 모임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Ange Garden
08/07/05 01:12
수정 아이콘
결국 운영진 모임이 있는군요. 사실 살다보면 정치, 종교 이야기때문에 친구와 동료사이에 금이 가는 경우가 많이 있죠. 하물며 넷상이라면 ...
그냥 따로 게시판 만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08/07/05 07:56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전 근거를 댈만한 논리도 없고, 제 생각을 단순히 말한것이므로 '제 자유'에 따라서 밝히고 싶지 않습니다.
자기 합리화성 코멘트라니.. 허허 대단하시군요.

또, 공론화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제가 그런 사안을 공론화할만큼 제 힘이 강하지도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말씀하셨죠?
사람의 행동은 대부분 정치적이라고.
그런데 그 정치적인 행동에 꼭 '논리'가 개입되어야 합니까?
그러면 멘탈이 문제가 있는 장애인들은 정치적인 권리를 박탈해야 겠군요?
단순히 그 사람이 싫어서, 그 사람이 좋아서 하는 정치적 행동은 정치적이지 않은거군요?

모든것을 '논리'로 해결하시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지만, 제가 느끼는 감정이 논리적일 필요는 없으며,
더욱이 정치적인 의견이 논리적일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역감정을 '혐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의 정치적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덜 논리적인 정치적 의견에 대해서는 '난독증 환자'라고 매도하시는 분께 제가 무슨 말을 드릴까요?
저도 난독증 환자처럼 보실텐데요.

더이상 댓글 달 일은 없겠습니다만, 생각은 굳게 됩니다.
제가 굳이 님을 타겟팅한건 아닙니다만, 알아서 생각하시고, '글쟁이'라고 밝히셨으니까 리플과 추천에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괜히 '이상한' 발언에 울컥하시지 마시구요.
The xian
08/07/05 12:04
수정 아이콘
起秀님//

뭔가 넘겨짚으신 건지 아니면 제가 하지 않은 말을 끌어내시는 재주가 있으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위에서 정치적인 의견이나 호불호가 반드시 논리적이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리플을 다시 봤지만, 저는 정치적인 의견이 논리적이어야 한다, 아니다라는 말은 위에서 언급한 일이 없습니다.

제가 말한 건 한 불특정 소수의 인물과 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으면 그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냐고 말한 것이죠.
그래서 도대체 누구의, 어떤 글을 보면서 그런 심정이 들었는지 알고 싶다고 말한 것입니다. 문제 제기를 한 건 님이니까요.

그리고 자기 합리화성 코멘트라 하는 건 님이 그런 문제 제기를 하면서 자신은 중립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한 것 때문입니다.
어떤 대상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판단하는 분이 자신은 중립이라고 말씀하시면 그게 중립인가요?
중립이라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전혀 중립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시면서 중립이라 말씀하시는 것은 유감입니다.

또한 공론화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님이 공개 게시판에(더구나 가장 주목도 높은 운영진 글에) 이런 식으로 말한 것 자체가
이미 문제를 공개적으로 나타낸 것이고 이 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이야기하게 되면 그게 공론화입니다.
공개 게시판에 그냥 '몇몇 사람이 문제가 있다' 해 놓고 밝히기 싫으시다니 뭐 더 할 말은 없습니다만,
힘이나 권력 등이 없다고 공론화가 안 된다거나, 공론화는 힘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는 식의 생각은 원칙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저는 정치적인 행동에 논리가 개입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위에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가 하지 않은 말까지 넘겨짚어 전제를 전개시켜 나가시는 님의 행동에 어이가 없으며 님의 대전제부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한 말은 문제제기를 했으면 그에 대한 근거를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문제제기하신 님에게
그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물론 님이 싫다니 제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누구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한 것을 단순 의견과 같은 범주에서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님의 말은 호불호를 넘어선 불특정 소수인에 대한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으므로 의견의 범주만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타인 혹은 타인의 의견에 대해 가치판단이나 문제제기를 할 때에는 그만큼의 성의는 갖추는 게 도리라고 봅니다.
물론 님은 반드시 논리가 필요치 않다고 하시니 제가 어쩔 수 있는 바는 아니지요.


마지막으로 님은 저에 대해 모든 것을 논리로 해결한다 하셨는데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그것은 지금까지 제가 PGR에서 해 왔던
언행들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덜 논리적인 정치적 의견에 대해서는 '난독증 환자'라고 매도하시는 분께
제가 무슨 말을 드릴까요?'라 하셨는데 모욕을 주고자 그 말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굳이 그걸 부인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실제로 난독증이라고 상대를 지칭한 사실이 있으니까요. 아마 더 심한 말도 하였을 겁니다.
저는 저나 제 의견을 근거 없이 깎아내리는 행동에 관대하지 않으니까요.
The xian
08/07/05 15:5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discuss&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27

과거에 제가 발제한 토론게시판 글이었습니다. 공지사항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의 싹은 과거부터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의 시국 및 정치상황으로 인해 게임게시판이 아닌, 자유게시판에서 극대화된 것일 뿐이죠.

제 생각입니다만 저는 제가 마지막에 내건 말들과 지금의 상황이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제만 바뀌었을 뿐이죠.

물론 정치와 관련된 글이 넘쳐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러나 글 자체가 넘쳐나는 것보다 지금의 문제는
그 글을 둘러싼 '말'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역시 이 글엔(PGR엔) 이러이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만 있네요'라는 식으로 비꼬는 투로 한 마디 해서
기분 잡치게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욕이나 공지사항에 어긋나는 표현 안 써도 됩니다.
공지사항에 어긋나지 않는 말들만 나열했다면 이러저러한 의견교환이 일어나는 글에 대화할 생각 없이 귀 틀어막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방법으로 토론 분위기 어지럽히는 행동을 해도 제재하기도 마땅찮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현실이라 봅니다.

지금의 상황에 대해 운영진 여러분께서 많은 대안을 생각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중 게시판 분리가 하나의 대안으로
논의되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지금의 문제가 게시판을 분리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갈등을 줄이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겠죠. 그러나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08/07/09 10:38
수정 아이콘
휴... 이 글 이후 자유게시판을 한 번 끊어 보았는데, 결국 적응이란 간단한 것이로군요. 개선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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