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4/10 22:01:48
Name 안다나
Subject [일반] 프랑스 르펜 대선 후보 - 2차대전 프랑스 의 유대인 학살 역사 책임 없다.
http://www.france24.com/en/20170409-le-pen-says-france-not-responsible-wwii-jew-round?ref=tw_i



우파 대통령 대선 후보 인 마린 르 펜 (Marine Le Pen)은 파리 사이클링 대열에서 유대인들의 전시 작전을 프랑스 국가가 책임졌고 나치 당원들에게 파견되었다고 부인했다.

자크 시라크 전 (前) 대통령과 현 대선 주자 프랑수아 올랑드 (Francois Hollande)는 프랑스 경찰이 1942 년 나치 장교들에 의해 명령 된 Veld Hiv 순환 트랙에서 13,000 명 이상의 유대인을 모집하는 데 프랑스 경찰이 한 역할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르 펜 (Le Pen)은 일요일에 국제 협회의 TV 채널에 "나는 프랑스가 벨 디브 (Veld Hiv)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책임감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말해서 당시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프랑스가 아니다."

National Front (FN) 정당의 지도자는  “그간 아이들에게 나라를 비판할 이유를 주고, 우리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만을 보여주었다. 프랑스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가르치고 싶다”  라고 말했다.


프랑스 역사청산 도 실패 한듯  저런 사람이 40프로 지지율이라니

France, Ifop poll:

Le Pen (FN-ENF): 25%
Macron (EM-*): 24% ↓
Fillon (LR-EPP): 19% ↑
Melénchon (FI-LEFT): 17% ↑

결선투표 시


France: Presidential election (run-off), Ifop poll:

Macron (EM-*): 60%
Le Pen (FN-ENF): 4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요르문간드
17/04/10 22: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결선투표제인 프랑스 특성상 르펜이 대통령될 일은 없어요
Mephisto
17/04/10 22:07
수정 아이콘
저 쪽은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야죠.
"그 당시 나라 팔아먹은놈들 잘못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치들 모가지 다 잘라버렸다."인거죠.
드라고나
17/04/10 23:59
수정 아이콘
이 글 본문에 있는 2차대전 당시 프랑스의 유대인 솎아내기였던 밸디브 사건의 책임자인 모리스 파퐁은, 2차대전 후에도 경찰국장에 장관에 의원까지 하며 잘 나갔습니다. 거기다 1961년에는 파리에서 벌어진 알제리인들의 시위에 대해 학살에 가까운 진압을 지시해 2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살해당하게까지 했죠.

모리스 파퐁은 프랑스 최후의 전범으로 1998년에 10년형에 처해지긴 했습니다만, 역으로 보면 1998년에 이를 때까지도 비시 정부 권력 중심부에 있던 나치 부역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던 겁니다.
17/04/10 22:07
수정 아이콘
환국의 세계화인가요? 아님 역시 유럽짱개 클라스
Been & hive
17/04/10 22:14
수정 아이콘
1년전 어느나라가 르펜과 같은 주장으로 국정교과서 한다고 설친거같았는데, 설마?
cluefake
17/04/11 00:25
수정 아이콘
결선투표라 르펜이 대통령 되긴 힘들죠.
르펜이 나오면 반대파 시민들이 대동단결해서 상대편 후보를 찍거든요.
Chandler
17/04/11 01:49
수정 아이콘
프랑스현대사 수업을 들었던걸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저 발언은 우리나라로치면 광주는 폭동이다 발언 그 이상입니다. 프랑스의 유대인에 대한 묘한 인종주의와 죄책감은 복잡미묘한감정인데 그래서 반유대주의발언 금지법도 생겼죠. 진지하게 대통령이 될 생각까진 없나보네요. 그냥 이슈몰이해서 계속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는게 목적이 아닌가 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17/04/11 10: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전략이 실패해서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된 인물이 있었죠 크크
Chandler
17/04/11 10:44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거보다 더한 부분을 건드리는거라..설마 이번에도.. 에이 설마요 크크.....
카바라스
17/04/11 11:21
수정 아이콘
르펜같은 후보가 40%만 받아도 절망적이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상계동 신선
17/04/11 12:23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2차대전시 피해자기도 하면서 동시에 가해자(유대인 학살 협조 내지 방조, 독일에 노동자와 의용부대 파견)인 입장이라 정치인이라면 건드리기가 민감한 주제인데 이런 말을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447 [일반] 군, 포상휴가를 18일로 제한하는 "휴가평등제" 검토중 [139] 사고회로15982 17/04/14 15982 0
71446 [일반] '소래포구 어시장 좌판 불허'..상인들 반발 예상 [30] 아라가키10945 17/04/14 10945 4
71445 [일반] 美, 아프가니스탄 IS 근거지에 대형 폭탄 투하 [53] galaxy11905 17/04/14 11905 2
71444 [일반] [단편] 04 드래곤나이트의 위기 [27] 글곰10264 17/04/14 10264 23
71443 [일반] 정부기관의 금전 관련 이상한 일처리 [13] ArcanumToss7252 17/04/14 7252 11
71442 [일반] 개들은 절대로 죽지 않아. [8] vanilalmond7483 17/04/14 7483 21
71441 [일반] 지하철의 임산부 배려석, 비워놔야 한다? [163] Paul Pogba13608 17/04/14 13608 1
71440 [일반] 박근혜 "독방 지저분해"…이틀간 당직실 취침 불법 특혜제공 [57] 로즈마리15028 17/04/14 15028 4
71439 [일반] KBS 페이스북 상태(군 동성애 관련) [47] Janzisuka11895 17/04/14 11895 0
71438 [일반] 최근 WWE 프로레슬링 계를 뒤흔든, '똥군기' 관한 이슈 [25] 삭제됨11782 17/04/13 11782 0
71437 [일반] 미 연합군, 이슬람국가'(IS) 소유 창고 공습…수백명 사망 [30] SKYCEN11013 17/04/13 11013 0
71435 [일반] LG전자, 넥서스5X '무한부팅' 무상 수리 개시 [32] 달토끼12149 17/04/13 12149 2
71434 [일반] "육참총장이 '동성애 군인 색출해 처벌' 지시"…육군은 부인 [113] vanilalmond13147 17/04/13 13147 0
71433 [일반] 대선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한반도 정세 관련 소식 [124] aurelius17303 17/04/13 17303 1
71432 [일반] 미국 상원의원 100명 누가 가장 인기있나 조사 발표 [19] HejHej7552 17/04/12 7552 0
71430 [일반] 세월호가 올라왔으니 문득 한 번 올려봅니다.. 주세르노의 예언 이라는 거 아세요? [32] the3j11479 17/04/12 11479 1
71429 [일반] 알뜰폰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14] 헛떡떡이8567 17/04/12 8567 1
71428 [일반] 유나이티드 항공 피해자 중국인이 아닌 베트남계 미국인 [29] 안다나 11149 17/04/12 11149 3
71426 [일반] <WWE> 쉐이크업 결과 [30] Aerts7136 17/04/12 7136 0
71425 [일반] 모르는게 약 [8] Red Key6787 17/04/12 6787 7
71424 [일반] "트럼프 딸, 아버지로 하여금 시리아 공격하도록 설득" [50] 군디츠마라11889 17/04/12 11889 1
71423 [일반] [비잔티움史] 10세기 동로마 제국의 일기토! [8] 선비욜롱8204 17/04/12 8204 4
71422 [일반] 다 비켜! 이 정도는 해야 떡고물을 먹지. [34] 곰주9149 17/04/12 914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