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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01 02:59:32
Name 말코비치
Subject [일반] 이명박 정부는 나쁘지 않습니다
자게에 이명박 정부에 대한 성토글이 하도 많아서 이명박 정부를 좀 옹호해볼까 합니다.
우선 쇠고기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급작스러운 졸속협상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나와 사죄를 했습니다.
물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심각합니다. 미국에서도 리콜 사태가 최근 여러 차례 있었고, 미국 내에서도 쇠고기 검역이 철저하지 않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돈이 없어서 쇠고기 한젓가락 먹기 힘든 사람들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들의 선택권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현재 정부는 추가협상을 통해 최대한의 안전성 확보를 약속했으며, 협상 대표단은 물론 정부 당국자들도 이후 쇠고기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는 사태가 있으면 즉시 검역을 중단하겠다고 거듭 약속한 바 있습니다.
현재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문제가 심각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안전성 걱정은 이해되는 바가 있지만, 그래도 일단 국민선거를 통해 선출된 정부인만큼, 어느정도는 믿고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쟁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대운하도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후에도 대운하를 여전히 추진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의혹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운하의 경우 현재 어려운 경제를 돌파해보겠다는 일종의 뉴딜정책적인 아이디어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대운하의 문제점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내의 하천을 정비하고 대운하 사업을 통해 고용을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국민들의 뜻이 담겨 진정으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정책으로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공기업 민영화가 되면 갑자기 공공요금이 인상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요금 인상은 유가 상승 등 인상 요인이 있을 때 하는 것이지, 민영화된다고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탈리아 같은 일부 좋지 않은 사례가 있지만, 현재 공기업이 낭비가 심각하고 구조조정이 되지 않았다는 국민적 공감대는 어느정도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영화 역시 그러한 문제의식을 해결해보겠다는 하나의 아이디어입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이 뜻을 모아서 좋은 개혁 정책을 내면 될 일이지 무조건적인 반대는 반대만을 위한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친일 논란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출신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일이며, 이명박 대통령 본인은 아주 어렸을 적 다시 국내로 들어와 지금까지 분명히 한국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건설 경영, 서울시장 경력 등을 통해 국내에 기여한 바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점을 가지고 비판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일본의 도발적인 외교정책에 제대로 한마디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100일밖에 되지 않았고, 국민들의 지탄 속에 빠진 대통령이 어떻게 국민들이 원하는 외교정책을 할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을 좀더 지켜봅시다. 그 역시 한국인이고,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어떻게 친일과 같은 반역사적 행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사소한 몇몇 일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것은 근시안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대의민주주의 하에서 선출된 대통령입니다. 박정희, 전두환처럼 쿠데타로 대통령이 된 사람도 아니고 국민의 힘으로 뽑은 사람입니다. 이것을 되돌리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일단은 국민투표로 당선된 사람이니만큼 우리가 믿고 지켜봐야지 계속 비판만 하고 무시하고 믿지도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국제 기준에 맞게 쇠고기를 수입했고, 경제 발전을 위해 대운하, 민영화 등의 정책을 내세운 대통령을 마냥 비판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이며 주저리주저리..

아나 못해먹겠네요 원 드러워서. 조중동 기자나 한번 되볼까 했는데 길이 아닌가 봅니다. 뭐 되는 소리를 해야 사람들이 좀 이해를 하지 이거 뭐 제가 써놓고도 말이 되는 부분이 있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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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oov
08/07/01 03:0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반전이 있네요...잘 읽었습니다.
임헐크님
08/07/01 03:01
수정 아이콘
이거 대반전인데요
제목만 보고 '리플이 엄청 달리겠네'라고 생각했는데..크크
08/07/01 03:04
수정 아이콘
유..유게로!
진리탐구자
08/07/01 03:07
수정 아이콘
말코비치님의 필력이 이리 약해질 수도 있는 거였군요...


아 뭐 저는 당연히 안드로메다로.


그런 의미로 조중동 기자들에게 경의를...후덜덜.
Ma_Cherie
08/07/01 03:11
수정 아이콘
알바인줄 알았는데, 마지막 반전이네요.. ^^;
오름 엠바르
08/07/01 03:15
수정 아이콘
원래...
무릇 창작이란 뼈를 깍고 살을 베어내는 고통 끝에 완성되는 겁니다.
말코비치님께서는 조금 더 훌륭한 창작자, 소설가로서의 정진이 필요한 시점인거예요.

대충 책 많이 읽고 필사 좀 하면서 습작 계속하시면 조선일보 소설가 정도는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스피넬
08/07/01 03:16
수정 아이콘
대체 조중동 기자들은 어떻게 쓰는지..
가끔 청와대에서 써서 조중동에 던져주나 싶은 생각도 합니다. 너무 손발이 척척맞아서~
요즘같이 엄청난 물량이 필요로 한때에 열심히 쥐어짜고 계시는 분들-_-;; 경의를..
08/07/01 03:17
수정 아이콘
진짜 조중동 기자 및 편집진들은 신이네요.
말코비치
08/07/01 03:23
수정 아이콘
문학을 배웠더라면.. 아..
08/07/01 03:23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적으로 딴건 몰라도 친일논란 만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악마는프로브
08/07/01 03:40
수정 아이콘
훗~ 반박해주리라!!!!이러면서 읽다가..마지막에 허탈...ㅠ.ㅠ 나앆였다~~~~~~~~~~~
구름비
08/07/01 03:47
수정 아이콘
유주얼서스펙트급 반전.
나앆였다..ㅠ.ㅠ
확실히 조중동 기자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죠.
물빛은어
08/07/01 04:47
수정 아이콘
조중동급은 아니네요. 조중동처럼 써 보신다면서 조중동같지 않은 대목이 부분부분 보입니다.
쓰시면서 많이 괴로우셨을 듯..
어떡해도 말이 안되는 걸 말이 되게 써보려하셨으니 말이지요..
설탕가루인형
08/07/01 07:21
수정 아이콘
물빛은어 //
그러게요..괴로움을 참고 억지로 쓰신 노력이 느껴집니다..^^;
키루하
08/07/01 07:22
수정 아이콘
첫 문단까지 읽다가 못참고 바로 반박 리플 남기려고 스크롤을 쭉 아래로 내렸습니다.
근데 첫 리플에 보이는 단어 '반전'?
위로 살짝 올려보고 그제야 알았습니다.
나껴따....;
나두미키
08/07/01 07:43
수정 아이콘
수준 이하의 글이네요... 많이 정진하셔야 겠습니다.. 조중동 기자로의 등용문은 철면피 신공과 후안무치공이 기본이 되어야 시험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정진하세요... 아직 많이 많이 부족합니다..
08/07/01 08:44
수정 아이콘
유..유게로! (2)
정말 조중동 소설의 기자란 호칭을 달고 있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08/07/01 08:49
수정 아이콘
문과 아무나 가는게 아닌것같습니다.. 덜덜덜
08/07/01 08:53
수정 아이콘
낚였다.(2)
Eternity
08/07/01 08:54
수정 아이콘
제대로 한 방 먹었네요... 쿨럭.
IntiFadA
08/07/01 08:56
수정 아이콘
조중동의 창의력을 뭘로 보시고~
Who am I?
08/07/01 08:57
수정 아이콘
글써서 밥먹고 사는게 참 힘들일이군요.^^;수고하셨어요!
08/07/01 09:00
수정 아이콘
와하하.. 아침부터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다메
08/07/01 09:11
수정 아이콘
어익후 제목만 보고 열받아 들어왔습니다. ^^
08/07/01 09:22
수정 아이콘
gg치셨군요^^;
여자예비역
08/07/01 09:34
수정 아이콘
큰웃음 감사합니다.. 후훗.. 조중동 기자들이 어찌나 대단해 보이는지....?
루뚜님
08/07/01 09:37
수정 아이콘
이거 웃긴데요? (자음연타)
TheInferno [FAS]
08/07/01 09:48
수정 아이콘
퍼덕퍼덕
스타벨
08/07/01 09:56
수정 아이콘
IntiFadA님// 그러게 말입니다.
수십년을 이어온 그들의 가공할 만한 창의성을 우습게 보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말코비치님 앞으로 더 내공을 쌓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담배피는씨
08/07/01 10:09
수정 아이콘
조금 더 흐릿하게 쓰시면 좋을 듯..
잘 못을 너무 많이 인정 하셨어요..(자음연타)
08/07/01 10:10
수정 아이콘
아 아침부터 흥분을 막 하려고 했는데-_-;;;
어익후 완전 낚였네요.... 집필솜씨는 아직 조중동기자들한테 안되시는거 같지만
낚는 솜씨는 굉장하셨네요 크크....
지니-_-V
08/07/01 10:30
수정 아이콘
전 언제나 결말을 먼저 읽기때문에...

결말보고 제목한번보고
결말보고 제목또한번보고

응?
스타벨
08/07/01 10:32
수정 아이콘
지니-_-V님// 그동안 많이 낚이셨군요
Lunatic Heaven
08/07/01 10:34
수정 아이콘
사진과 기본적인 6하원칙에 의한 사실 전달만 하면 데스크에서 어떻게든 기사로 만들어내더라...라고 하는 모 신문사의 뒷이야기가 떠오르면서...경탄해야 할 건 기자가 아니라 편집국과 데스크일지도...?-_-;

유...유게로!!(3)
08/07/01 10:47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고는 '이 글은 또 어떻게 mb 까댈라고 이런 제목을 쓰나~~' 했는데.... 역시나군요...=_=bbb
랜덤좋아
08/07/01 11:3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재밌는 글 봤네요.
물흐르는소리
08/07/01 11:39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클릭도 안했는데 리플이 많이 달려서 들어와봤더니...

이런 글 너무 좋아요...흐흐흐...유게로!!(4)
아~유게로 가면 삭제되나??
애연가
08/07/01 11:54
수정 아이콘
나만 낚일순 없지!
08/07/01 12:0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반박을 해보아요~
닥터블링크
08/07/01 12:10
수정 아이콘
조중동 기자들은 매일매일 창작의 산고를 겪고 있겠군요. 막판 반전 예상은 했었습니다.(웃음)
00_TemplaR
08/07/01 12:13
수정 아이콘
다른 측면에서(응?) 조중동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타우렌칩튼
08/07/01 12:54
수정 아이콘
사실상 기사를 열심히 내 주관대로 써도 편집국에서 내가 쓴 글이 변하게 되지요...
저도 기자 분야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여러 친구들이 현재 기자로 일하고 있지만
열심히 촛불집회에 대한 기사를 썼더니 편집국에서 '촛불집회는 불법이다' 이거 한줄 추가해서
친구의 이메일이 먹통에 다운이 되었다네요
덕분에 안티팬이 늘어서 밤에 술마시고 집에 가기 무섭다고 하대요...
08/07/01 13:0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조중동기자들은 창의력 대장이네?
스타벨
08/07/01 13:10
수정 아이콘
타우렌칩튼님// 그 친구분 사진공개는 어떻게든 막으셔야겠네요 안습 =_=;
08/07/01 13:24
수정 아이콘
떡밥 강화!
오소리감투
08/07/01 13: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 줄 요약에 말코비치님이 하고 싶은 말씀이 다 들어 있군요.
조중동 기자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소요유
08/07/01 14:40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한문단 읽어보고, 이글루스 가서 메인만 읽어보고,
어라..알바??
대체 어떤 주장을 할까싶어 블로그의 글을 몇개 읽어보고,
이 혼란스러움은 뭐지;;
다시 피지알로 와서 글을 다 읽어보고
그럼 그렇지..
스타벨
08/07/01 14:49
수정 아이콘
소요유님// 넘 귀여우십니다 하하
말코비치님 블로그 홍보가 제대로 되었는걸요~
ataraxia
08/07/01 15:04
수정 아이콘
욱! 해서 들어봤다가 씨익~ 웃고 나갑니다.
릴리러쉬
08/07/01 15:30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진데요..추천한방!
포셀라나
08/07/01 15:32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사실 나쁜놈이라기 보다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08/07/01 16:12
수정 아이콘
크으......

죄송합니다.. 짜증이 나버려 스크롤 부터 내렸다가... 쿨럭..


다시 정독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뭇한 글이네요~
가우스
08/07/01 18:09
수정 아이콘
포셀라나님// 바보인데, 성실하기까지하죠
여자예비역
08/07/01 19:11
수정 아이콘
가우스님// 바보가 성실하면 답이 없다능..;;
스타벨
08/07/01 22:55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 뿜었습니다 크크
INCENDIO
08/07/02 11:26
수정 아이콘
에잇-.- 떡밥강화다!!
08/07/02 12:50
수정 아이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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