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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4 09:18:47
Name 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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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밤 사이 나온 리서치뷰 지지율 조사 + 방금나온 조원씨앤아이 추가




더 민주 지지율이 놀랍습니다.

새누리 지지율도 매우 놀랍습니다.

사견이지만,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지지율도 좀 많이 올랐으면 합니다. 서로들 그만 싸우고...

그렇게 해야만 새누리를 쫙 밀어내고, 건전한 정당정치가 적창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른 정당은 비록 새누리사람들이지만, 그나마 말이 통하는 보수라고 생각하고,

국민의당은 중도적인 스탠스로서 제 역활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지지자들도 종편이나 몇몇 의도한 프레임에 놀아나기 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봐주고 했으면 합니다.

문모닝, 매일 문재인까기는 문재인 지지자로서 가슴은 아프지만 어쩌겠습니까?  정치판이 이렇게 험한것을..

어서어서 바른 정당과 국민의당도 지지율 올라가기를...

더민주는 50% 찍어 봅시다 크크크

추가로 조원씨앤아이 지지율도 올려 봅니다.  황교안 지지율 놀랍네요. 안희정을 제치고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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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09:20
수정 아이콘
황교안은 더 올랐어...?
그리움 그 뒤
17/02/14 09:35
수정 아이콘
전체 대선출마자가 아니라 4자만 따로 조사한거 같네요.
시작버튼
17/02/14 09:25
수정 아이콘
처음 바른정당 의원들이 새누리당에서 탈당할때만해도
새누리당에 남아 있는 의원들은 가라앉는 배에서 수장될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는데...
결국은 바른정당 의원들이 박근혜에 대한 배신자 취급을 당하고 보수층의 지지를 잃는군요.
참...
17/02/14 09: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바른정당 사람들은 길게 보고 뚜벅 뚜벅 소신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조급하면 안됩니다.
계속 보여준다면 유권자들은 마음을 열 것입니다. 보수쪽 유권자들도 숨쉴 틈을 주어야 하고, 그것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역할입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2/14 10:4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야 뭐 어대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다음 총선까지 3년 이상의 긴 시간이 남았으니 당장의 지지율에 좌절할게 아니라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국민들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행동하려는 자세가 필요할겁니다. 진짜로 이렇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고 이렇게 하기를 바랍니다만 솔직히 바른정당에 큰 기대를 하진 않습니다.
재즈드러머
17/02/14 09:29
수정 아이콘
맘같아선 아직도 새누리랑 황교안 지지하는 분들은 그냥 갈라서서 국가 하나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쯤되면 답이 없어요 답이.
총앤뀨
17/02/14 09:4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2/14 10:1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와인하우스
17/02/14 10:48
수정 아이콘
제가 유-머 캐치 능력이 조금 부족해서 그런데, 이런 얘기들 실은 전라도 드립에 대한 미러-링인거죠?
달무리
17/02/14 10:58
수정 아이콘
지역드립은 안해야되는게 맞긴하지만, 이지경까지 왔는데도 새누리/황대리 지지하는건 정말이해해주기 힘듭니다.
와인하우스
17/02/14 10:59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고요. 그건 저도 그래요.
하와이
17/02/14 11:33
수정 아이콘
상식이 통하지 않으니 까이는 것이지 무조건 미러링을 들이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라도도 까일만 하면 까여야죠. 반대로.
와인하우스
17/02/14 11:34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건 그거고 지역분리 드립 진심이냐 미러링이냐 묻는 건데 왜 딴소리들을 하시는지..전라도 따로 나가살아라 라는 말 못보셨나요? 요새는 그런거 잘 안보이긴 하던데.
달무리
17/02/14 13:43
수정 아이콘
네. 오늘 처음들었습니다만; 알았다면 다른말을 했겠죠
Jace T MndSclptr
17/02/14 11:40
수정 아이콘
과반에도 한참 못 미치는 [31.6%]로 새누리가 지지율 1위 하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지역이 되나요? 같은 지역민이 박근혜 정부의 실정때문에 억울하게 딸을, 아들을, 언니를, 오빠를, 동생을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13.9%]가 새누리를 지지하는 경기도는 그럼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의 지역입니까? 먹고 살기 힘들고 바빠 죽겠는데도 나라 하나 바꿔보겠다고 같은 지역에 사는 몇십만이 촛불들고 매 주말 추위속에 벌벌떨며 박근혜를 탄핵 직전까지 만들어내는데도 [13.8%]가 새누리를 지지하는 서울은 니가 힘들건 춥건 나라를 바꾸건 내 알바 아니라는 이기주의의 화신들이 사는 지역인가요?

어차피 이 시국에도 새누리 지지하는 정말로 이해하기 힘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개인의 이해타산이 모든 정치적 판단의 최우선 판단근거거나 혹은 그냥 배우고 익혀서 머리속에 집어넣은게 없거나 하는 사람들은 각 지역별로 적지 않은 수가 존재하는데 호남은 제일 적으니 머리좋고 상식있는 개념 지역이고 서울 경기 부울경은 15% 정도니까 평범한 지역이고 대구 경북은 -아닌 사람이 69%나 되지만- 31%나 새누리 지지하니까 독립해야 될 상식이 안 통하는 지역이고 그런거에요? 그 기준은 대체 어디서 생겨서 누가 만든 기준입니까?

새누리 지지가 95%가 나와도 독립 발언은 잘못된거지만 최소한 참작 여지는 있죠. 근데 지금 저 정도 차이를 가지고 타 지역에서 독립 어쩌고 하는건 그냥 욕할거리 찾는 추잡한 하이에나질밖에 안됩니다.
재즈드러머
17/02/14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지역을 언급한게 아니고 그 사람들 하나하나를 말한겁니다. 어디살든 그 문제가 아니고 그냥 독립했으면해서요
와인하우스
17/02/14 12:29
수정 아이콘
에이, 그럼 [이민가라] 내지 [이 나라를 떠라]고 하셔야죠.
마루하
17/02/14 14:14
수정 아이콘
본질적으로 그렇게 구분지어 표현할만한 건인지는 모르겠네요.
재즈드러머님께서 경상도라고 딱 잘라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이민가라"나 "이 나라를 떠라"고 말하는게 더욱 공격적이죠.
그 사람들에게도 이땅은 "내 나라" 니까요.
와인하우스
17/02/14 14:17
수정 아이콘
공격적인 게 문제가 아니라 독립이란 게 무슨 나이찬 자식 보증금 쥐어서 원룸보내는 것도 아니고 니들끼리 정부 구성해서 알아서 살아라~ 이 얘긴데 개별적으로 나가 살아라라면 이 나라를 떠라고 하는 게 맞지 독립이란 말을 쓰는 게 맞지가 않죠. 특히 5~7년 전까지만 해도 전라도 독립 드립이 흔하던 현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마루하
17/02/14 14:54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전라도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지역색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요.
별로 심각하게 하신 말씀도 아닌 표현 가지고 이리저리 따지는 것도 웃기긴 한데 이왕 웃긴 짓 한거 좀만더 진지해져 보면;;
애초에 공동체로서 나와 공유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에 대해 이민가라는 표현이나 나라를 갈라서 따로 살자는 말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잖아요. 결국은 같이 공동체를 이루기 싫다는 본질이 유의미 할 뿐이지, "이민가라" 내지 "이 나라를 떠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따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요.
이렇게 반응 하시는 이유가 전라도 독립 드립에 대한 반발에 의한 것이라면, 현시점에서는 좀 과한 것이지 않나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5~7년 전에 그런 드립들이 흔했었던 시점이라면 이해가 됩니다만...
그리고 전라도 드립은 저도 몰랐던 내용이네요. 흔했는지도 모르겠고요.
와인하우스
17/02/14 15:12
수정 아이콘
개별적으로 나가살라는 건 말 그대로 개별적으로 나가살라는 애기고, 그게 경상도가 됐건 새누리 지지자 전체가 됐건 정부구성해서 독립해서 꺼지라는 건 분리주의적인 얘기죠. 물론 둘다 웃긴 얘긴데 따지자면 과거의 예를 떠올리게 하는 후자가 더 문제입니다. 전라도 독립 운운하는 거 처음 들으셨다고요? 제가 인터넷을 너무 많이 했나봐요. 일베창궐이 몇년이나 지났다고 그거 망각한건지 일베를 경험하지 않은 계층이 인터넷에 새로 진입한건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식으로 행동해놓고 우리는 정의의 편이니까 괜찮아~ 하는 거 되게 꼴사납습니다.
마루하
17/02/14 17:22
수정 아이콘
누가 일베창궐을 모른다고 했나요?
일베가 전라도 비하하고 모욕한건 다 알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왜곡하시네요.
전라도 독립 운운하는 드립을 몰랐을 뿐이라고요. 그 당시 일베 드립을 다 알고 기억하고 있어야 하나요?
과잉반응하는 것 같다라는 말이 어느새 '나는 몰랐으니 괜찮아'가 됐네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재즈드러머
17/02/14 16:20
수정 아이콘
이런게 넷상에서 유명했던 관심법이군요.
전 특정 지역에 대해 억하심정 없습니다. 지역은 그냥 땅일 뿐인데 왜 제가 거기에 대고 분노합니까.
단지 아직도 지지하는 분들이 답이 없다 느껴 좀 심할지라도 비난 조로 댓글 단겁니다.
경상도라고 100프로 새누리 지지하는것도 아닌데 제가 왜 그 지역을 통째로 비난할까요?
Sith Lorder
17/02/14 11:21
수정 아이콘
비정상이죠...근데 인간심리상 가능한 현상이긴 하죠. 여튼 개인적으로 인간으로 보진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 일어났을때, 박근혜 걱정하는 거 보고 제가 치를 떨었습니다. 크....그 이후론 인간으로 안봅니다.
Been & hive
17/02/14 11: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건 국가 최고 책임자라는걸 인지하기라도 하는거죠 이건...
FlashVision
17/02/14 12:55
수정 아이콘
추천 버튼 있으면 누르고 싶네요. 국가 재산과 주권을 통째로 타국에 갖다 바쳐도 변하지 않겠죠.
마바라
17/02/14 09:30
수정 아이콘
민주당 내 후보적합도에서 안희정은 두배로 올랐고 이재명은 반토막이 되었군요.
스핔스핔
17/02/14 09:32
수정 아이콘
새누리 지지자는 박사모라고 봐도 무리없는 건가요??
17/02/14 10:13
수정 아이콘
박사모 + 수구꼴통 + 답없는 노친네들 정도죠.
17/02/14 12:23
수정 아이콘
박사모> 탄핵될 정돈 아니자나> 새누리가 다 책임져야 되는건 아니자나

같은 사안도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차가 다르니까 굳이 구분하자면 저렇겠죠, 사실 지금 새누리 내에서도 탄핵 찬성표 던진 사람도 남아있고 의견 통일 된것도 아니라..
루키즈
17/02/14 14:41
수정 아이콘
별개로 아예 싹망하고 잿더미에서 다시 시작해야 된다는 의견도... 주변에서 있더군요
17/02/14 09:32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차피 모든 사람의 의견을 통일시킬 순 없다고 봅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는 거고, 이런 의견이 있으면 저런 의견도 있는거고

그래도 새누리당 지지율 16%는 좀 더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5%까지로...
SuiteMan
17/02/14 09:33
수정 아이콘
황교안 설레서 요즘 잠 못 잘듯..크크
17/02/14 09:34
수정 아이콘
황교안 지지율보면 진짜 어이가 다른 우주로 날아가버리는 수준이네요 크크크
17/02/14 09:35
수정 아이콘
제가 조마조마 한 것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소멸되고, 새누리가 남아서 더민주와 양당체재가 되면 어쩌나 하는 것입니다.
제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더 쑥쑥 컸으면 합니다.
동네형
17/02/14 09:37
수정 아이콘
문명박 대 황동영이냐
문근혜 대 황재인이되나..

어째뜬 2등은 황의 저주가.. ㅠ
김오월
17/02/14 09:40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이미 틀렸.....
17/02/14 09:48
수정 아이콘
아직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문재인 언급만 안했으면 합니다. 왜 자꾸 문재인 늪에 스스로 뛰어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면 서서히 올라갈 것입니다.
SoulCompany
17/02/14 09:52
수정 아이콘
언급 안 할리가 없잖아요 크크
어둠의 문사모들인데요
당장 오늘도 문모닝으로 시작했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768767
17/02/14 09:55
수정 아이콘
울고 싶네요. 이건 야권이 지리멸렬하는 상황인데...
아우구스투스
17/02/14 11:18
수정 아이콘
야권이 아니라 국민의당이 지리멸렬인 거라 봐야 한다고 봅니다.
닭장군
17/02/14 11:52
수정 아이콘
문잰 모르겐
17/02/14 10:57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정책과 비전이 없으니까요.
트와이스 나연
17/02/14 13:43
수정 아이콘
아뇨 기회는 없습니다. 박지원 주승용 체제에선 문재인하면 입에 거품을 무실분들이거든요.

이대로 계속 나가겠죠. 그리고 대선에서 안철수가 유의미한 지지율을 못얻으면 소멸될겁니다.

그러지 않기만을 바라지만 그렇게 될거에요. 문재인하면 거품을 무시거든요
태랑ap
17/02/14 09:56
수정 아이콘
갓명작 갓루토의 갓로보 님께서 말씀하셨죠 사람이 5명이나 모이면 그중 하나는 반드시 xxx가 있다고
새누리 20%의 지지율은 갓로보님의 말씀으로 설명가능합니다
17/02/14 09:58
수정 아이콘
어째 바른정당은 세조각 나서 흡수되는 길로 가는 듯 하네요..
보수당이 잘 되려면 이분들을 코어로 재편되야하지 않나 했는데 현실은 어려운가 봅니다.
17/02/14 10:01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처참한 수준이네요 정의당이랑 붙어있는 수준...
17/02/14 11:05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 최근엔 정치계의 로우바둑좌 아니겠습니까 크크..
forangel
17/02/14 10:01
수정 아이콘
태극기 시위 나온 사람들 숫자보면 더 높아질듯.
태블릿 조작설,박근혜는 몰랐다.같은 가짜 뉴스가 통했다는거죠.
자기가 믿던걸 부정당하고 싶지 않았던 지지층들의 인지부조화를 노린거겠죠.
정말 어이없는 유언비어임에도 믿고싶어하는거 같더군요. 어제는 sbs나 jtbc도 아니고 mbc에 호남사람들이 70프로가 넘는다는 소리도 들었네요.
그릭고 이어지는 지역 관련 이야기들이..
제가 대구 사투리 많이 쓰다보니 이런 이야기를 참 쉽게 하는거 같은데.. 사장님요.. 좀...
이란말이 나올려는거 또 참았네요.

여튼 이런 사람들이 갈수록 표면화 되면서 지지율 상승으로 연결되는거겠죠. 최대 25-30프로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마 둘로 쪼개져서 나눠먹고 있다는게 다행이겠죠.
한길순례자
17/02/14 10:21
수정 아이콘
TK 지역 새누리 1위 복귀를 보면서... 한숨밖에 나오질 않네요. 하아... 여긴 안 되는가 봅니다... 젊은 층은 꽤나 생각이 바뀌긴 했는데...
낭만없는 마법사
17/02/14 11:08
수정 아이콘
포기하지 말아야죠. 적어도 TK지역내의 새누리 입지를 TK자민련 수준으로 만들어야 하니 끝없이 공략해봐야죠. 그렇지만 참 대구는 몰라도 경북 나이 든 사람의 수구꼴통성은 전국 제일인 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같습니다.
한길순례자
17/02/14 11:26
수정 아이콘
포기는 안 합니다. 동성로에서 탄핵 집회가 이렇게 길게 유지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아직도 하는 걸 보면서 희망을 봤거든요. 작년말엔 저도 자주 나갔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좌절되는 것 또한 어쩔순 없네요.
Been & hive
17/02/14 11: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tk 지역만큼은 야권연대를 반드시 해야된다고 봅니다만.. 민주-정의 연대정도가 한계겠죠
건이강이별이
17/02/14 10:40
수정 아이콘
딴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의 뇌를 해부해 보고 싶은.... 생각이란걸 하는지. 이 사단이 나고도.후.
프레일레
17/02/14 10:44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뜸으로서 비슷한 포지션의 바른, 국민당 후보를 다 잡아먹어버렸습니다
민주당으로선 아주 고무적이죠
게다가 이재명은 정의당 포지션의 지지자를 잡고 있고 민주당 무서워졌습니다
좋은 후보가 경선에 많이 참여할수록 당 차원에서 이득인 이유가 여기에 있죠
이런점에서 박원순은 두고두고 아쉽죠 확실한 자기 포지션이 있는 양반이라
17/02/14 10: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 더민주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 뉴스에 당사를 매입하고 이주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고 있네요. 계속 수권정당으로서 잘 해 주기를 바랍니다.
㈜스틸야드
17/02/14 10:49
수정 아이콘
근데 당사 매입은 이번 건이랑 상관 없을겁니다. 애초에 10월에 매입 계약했고 연말에 이사가기로 했었는데 탄핵정국 돌입하면서 늦어진거라서요.
17/02/14 11:0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때깔 좋은 건물로 이전한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스틸야드
17/02/14 11: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당내기관이 이곳저곳 흩어져있었고 그나마도 계속 이사가야했으니 비효율적이었죠. 지금 타이밍에 매입해서 이사간게 확실히 나아보입니다.
Jace T MndSclptr
17/02/14 10:45
수정 아이콘
이 시국에 새누리당 지지하는것이 최소한 그런 사람 많다고 아닌 사람도 사는 특정지역을 한국에서 독립시키고 싶다는 발언이나 내뱉는것보다야 훨씬 정상적인 행위죠.
forangel
17/02/14 11:14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지지는 진심이지만
독립발언은 진심이라기 보다는 투정이라고 봐야죠.불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전 새누리 지지가 더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간혹 댓글보면 적의적 의 포지션을 자주 취하시던데 적의적은 통상 아군으로 느껴지죠.
Jace T MndSclptr
17/02/14 11:21
수정 아이콘
특정 지역 주민들을 독립 시켜버리고 싶다는 발언이 어떻게 단순 투정이 되죠? 명백한 혐오 발언이고 심지어 대상이 옳지도 않은데요. 경북 독립 어쩌고 하는 발언은 대체 무고한 사람 몇명을 싸잡아 도매금 취급하는 발언입니까?

그리고 적의 적이 아군이라는건 편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저는 원래 어디 누구 편들고 하는거 안 좋아해서요. 착한일은 옆집애가 했어도 착한거고 못된짓은 내새끼가 했어도 못된짓이죠.
forangel
17/02/14 15:18
수정 아이콘
정치는 적아니면 아군이죠 뭐..
우리나라 정치에서 중도는 허울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내새끼가 못된짓했어도 타인이랑 똑같이 대하고 잣대까지 엄격하면 냉혹한이라고 보통 표현하죠.
옳을수는 있지만 좋은건 아니라고 보네요.

이성적 중도보다 적당히가 더 좋을때가 많은게 사람사는 세상인거구요.
와인하우스
17/02/14 11: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그렇지, 마음은 진심같은데요. 노인 투표권 제한 같은 소리도 진지하게 하는 곳인데...
언어물리
17/02/14 11:21
수정 아이콘
농담이죠 뭐. 진심이면 문제이고.
Jace T MndSclptr
17/02/14 11:24
수정 아이콘
저는 농담이여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해도 되는 농담이 있고 안되는 농담이 있는데 새누리 지지율이 97퍼센트도 아니고 31.9퍼센트 나온 지역에 독립 운운하는게 해도 되는 농담에 속할수가 있나요?
언어물리
17/02/14 11:2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지역 혐오 발언이네요. 죄송합니다.
17/02/14 10:46
수정 아이콘
TK 살지만 새누리 지지율이 30%가 넘고, 바른정당이랑 합하면 40%가 넘는 것만 봐도 진짜 갑갑합니다.
지금 이 정국을 어느 정당에서 만들고, 어느 대통령이 초래했는데 이 정도 지지율이 나올 수가 있는지...

그나마 50% 안넘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런지;
이아무개
17/02/14 10:57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사람으로서 참 부끄럽고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
Sith Lorder
17/02/14 11:23
수정 아이콘
경남은 빼주십시요.
돌돌이지요
17/02/14 10:47
수정 아이콘
진짜 바른 정당 안습이네요, 어차피 새누리는 결국 보수 재집결로 오를 것이라 예상해서 놀랍지는 않지만 답답하기는 하네요
국민의당은 민주당, 문재인 언급보다는 정책 위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와 더민주를 동급으로 놓은 듯한 발언들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그건 그렇고 민주당 지지율이 차기 총선까지 유지되면 좋겠는데 그건 모를 일이겠죠, 개인적으로는 국민의당이 새누리를 대체해주길 희망했는데 그건 아무래도 힘들 것 같고요
겟타빔
17/02/14 10:48
수정 아이콘
왜 옥석구분을 해서 남겨두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으면 새누리관련 부역자는 싹 없애버리고 시작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와인하우스
17/02/14 10:49
수정 아이콘
할수만 있다면 누군들 안그러고 싶겠나요.
언어물리
17/02/14 10:58
수정 아이콘
저 16%는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독수리의습격
17/02/14 11:01
수정 아이콘
까놓고 바른정당 포지션은 국민의당의 완벽한 미러링인데 중도정당은 어차피 하나밖에 필요가 없죠. 대안세력은 하나일 경우에 의미가 있지 둘 이상이면 다 죽는 길입니다. 국민의당은 문모닝으로 그나마 안티 문재인 표를 흡수하기라도 하지 바른정당은 국민의당이 문모닝하듯이 새누리당을 가열차게 까는 것도 아니고 까봐야 자기 부정일 뿐이죠. 그렇다고 당의 선명성으로 승부보는 것도 아닌게 이미 선거연령제한 이슈에서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것도 실패했고요. 도대체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17/02/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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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렸는데, 수영을 못해서 전부 익사하는 모양새... ㅠㅠ
그래도 바른정당이 새누리당보다는 낫지요. 그나마 개혁해보고자 나온건데.. 뭐, 도긴개긴이지만요.
독수리의습격
17/0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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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출신은 그냥 온실 속 화초였다는게 증명됐다고 봅니다. 나경원 싫어하지만 나경원이 끝까지 간보다 안 나온 이유를 나간 사람들이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죠. 바른정당 정치인들이 라디오같은데 나와서 깝깝한 소리 하며 징징대는거 보면.....
나가사끼 짬뽕
17/02/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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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교안 지지율 보면 국개론 전면 부정하기 힘드네요.

새누리당 지지하는건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그렇지만 그게 일어납니다~!가 대한민국의 특징이니....
낭만없는 마법사
17/02/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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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은 전면 부정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맹신하는 것도 미친 짓이고요. 기계적 중립도 잘못이지만 이것은 단호하게 상식을 유지하는 선에서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17/02/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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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살려면 선거제도 개혁 없이는 불가능하죠.
현 체제에서는 어떻게든 양당제로 수렴되게 돼 있습니다.그리고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2등으로 살아남을 정당은 tk를 쥐고 있는 새누리고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한국정치는 결국 새누리와 민주의 지긋지긋한 적대적 공생관계로 돌아가는 것이고 답 안 나오는 상황이 되는거죠.
꽃보다할배
17/02/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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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더민주면 공산당이랑 다를게 없어서요
새누리껄 바른 국민이 먹어야 그나마 정상인데 그게 안되니
사자포월
17/02/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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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당이 갈려 나올때만 해도 정략 이혼 한 뒤 이미지 세탁해서 나중에 새누리를 슬금슬금 빨아들여 결국 이름만 바꾼 새누리가 될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적어도 살아남으면 이미지 세탁이랑 박근혜랑 선긋기를 해서 살아남을거라고 생각했던거죠.
근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정 반대군요.
소위 자칭 보수라는 세력이 이정도로 광신적이고 어리석을줄은 예상을 못 한거죠.

그동안 얼마나 사람을 세뇌시켜서 구악을 유지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었던건지 이번 사태를 통해 세삼 깨닫게 됐는데 그 실체가 제가 상상했던 규모와 수준을 뛰어넘습니다.

기업과 연결된 전경련이 자금을 대고 여기에서 정경유착이... 그리고 기업을 연결 고리로 정언 유착이 있었던걸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상상 못 했네요.
생각해보면 배후에 돈줄을 쥔 명확한 집단이 있었다는걸 알게 된 뒤로 변희재등 극우 세력이 이렇게 날뛰는 이유가 납득이 되더라고요.
얘네들은 정권 뒤집히고 전경련 해체되면 실업자 되는 겁니다.

솔직한 말로 정권 뒤집혀도 걱정인게 이런 집단들 달고 살면 분명 각종 음해나 사보타주가 있을겁니다.
일단 돈줄 끊고 정치권에서 완전히 척결한 뒤에야 정치가 정치처럼 돌아갈 거 같은데 이게 잘 될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철판 깔고 이런짓 하고 그런걸 지지하는 세력이 20% 가까이 되는데 평소때는 어떨런지.
20%의 지지율이랑 이런 상황에서도 이런걸 유지시키는 돈이면 대권은 못 잡아도 발목은 충분히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17/02/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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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은 돈이 화수분처럼 많나 봐요.
키스도사
17/02/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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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시스템을 개박살 내고 자기들이 낸 세금을 비선실세의 배불리기에 쏟아 부은 대통령과 대통령을 옹호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한 정당의 지지율 16% 나오는거 보면 진짜 할말이 없군요.

이번 선거때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지지자들 입에서 포퓰리즘의 포만 나와도 웃길꺼 같습니다.
17/02/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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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순서가 문 - 이 - 안 일꺼라 생각했는데...
안희정 바람이 이재명을 완전히 먹어버렸네요.
17/02/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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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은 호남이라는 지역기반이 있고 바당은 지역기반이 약해서 당장은 힘든가 보군요. 전국정당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 말고 잘해주면 좋겠어요.
사르트르
17/02/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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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에서 민주당이 50프로 가까이 되다니 놀랍네요. 이상태가 계속되면 새누리가 많이 힘들어지겠네요. 전국인구의 약 20프로 정도가 부산경남지역에 사는데 여기를 민주당 반반만해도 새누리쪽은 상당히 아프죠.
아싸리리이
17/02/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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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권 쪽 기대감은 새누리가 아픈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완전히 공중분해였습니다.
그런데 흘러가는 걸 보아하니 그냥 아픈 정도선에서 끝날 것 같아 보이니 이것도 이 나름대로 멘탈붕괴네요.
진짜 농담 삼아 이야기했던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 할 사람들이라는게 사실로 입증 되는거니까요.
사르트르
17/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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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의 요지는 PK가 지금처럼 흔들리면 새누리가 설령 살아난다고 해도 선거에서 해볼만하다는 말입니다. TK와 PK의 정서는 분명 다릅니다.
아싸리리이
17/02/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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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선거에서 이긴다고 해도 앞으로 진통이 상당히 오래 갈 것 같아서 말이죠.
대선 이긴 뒤 광화문 광장이나 시청광장에 매주 그 분(?)들로 채워질거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선거에서 이기는게 전부는 아니니까요.
아케르나르
17/02/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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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중대선거구제 논의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민주당도 이 지지율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알 수 없고,(생각해보니 민주당이 제일 반대하겠군요.) 지지율 군소정당들도 자기들 밥그릇 챙기려면 중대선거구쪽이 이득일테니.
17/02/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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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지역 셋중하나는 노답이구나......
지역감정이 지역편견으로 바뀌어가네요
17/02/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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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 저정도 지지율을 받을 사람은 아닌데 나라꼴이 참 크크크 황교안 설레서 요즘 잠 못자는거 아닌지 크
히오스
17/02/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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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던 샤이 새누리 슬슬 대놓고 지지할듯.
너무하다 증말.
Cafe_Seokguram
17/02/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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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후 어떻게든 선거제도 개선해야해요.

지금처럼 민의가 왜곡된 채로 국회 의석수가 배분되도록 놔두면 안 되니까요.
17/0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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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주도는 남의일인건가요 투표의지가 제일 낮네요. 관광특구 제주특별자치나 평창올림픽도 남의 일인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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