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2/12 17:47:03
Name SHIELD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 최종확정 대진표
wwe elimination chamber (201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맥다운의 레슬매니아 로드 PPV이자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가 개최되는 동명의 PPV가 미국 현지 시각 2월 12일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개최됩니다. 로얄럼블 우승자가 스맥다운에서 나온만큼 메인이벤트의 승자가 누가 되냐에 따라 레슬매니아의 메인 경기 대진표에 영향을 끼칠텐데 누가 우승할지 기대가 되네요.

20170131_EC_Match_6Man--3dca5a316c81aea6
1. WWE Championship Elimination Chamber Match {John Cena(c) vs. AJ Styles vs. Dean Ambrose vs. The Miz vs. Baron Corbin vs. Bray Wyatt}
1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커미셔너 쉐인 맥마흔은 엘리미네이션 챔버 PPV에서 WWE 챔피언쉽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가 열릴것이라 발표합니다. 2주 뒤 로얄럼블에서 존 시나는 엄청난 명경기 끝에 AJ 스타일스를 물리치고 16회 챔피언에 등극하지만 숨 돌릴 틈도 없이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방어전을 치루게 됩니다. 그리고 전 챔피언 AJ 스타일스는 1대1 재경기를 요구하지만 일단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참가할 것을 종용받고, 나머지 참가자들로 브레이 와이어트와 딘 엠브로스, 미즈, 배런 코빈을 발표합니다.
랜디 오턴과 와이어트 패밀리의 각본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브레이 와이어트가 우승해 챔피언이 되고 레슬매니아에서 랜디 오턴과 마지막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존 시나가 명경기 끝에 16회 챔피언이 되었는데 고작 2주만에 타이틀을 뺏길까 싶기도 하네요. 일단은 브레이 와이어트의 우승 예상합니다.

wrestl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WWE SmackDown Tag Team Championship Turmoil Match {American Alpha (c) vs. Heath Slater and Rhyno vs. Breezango  vs. The Usos  vs. The Ascension vs. The Vaudevillains
작년 12월 27일 와이어트 패밀리로부터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쉽을 획득한 아메리칸 알파는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재경기에서도 승리한 뒤 한동안 등장하지 못하다가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 오픈 챌린지를 신청합니다. 그러자 스맥다운의 모든 팀들이 등장하고, 결국 6팀간의 터모일 경기가 확정됩니다.
아메리칸 알파의 무난한 방어 예상해 봅니다.

alexa bliss 201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 WWE SmackDown Women's Championship {Alexa Bliss (c) vs. Naomi}
로얄럼블 전 스맥다운에서 오픈 챌린지를 신청한 나오미를 조롱했던 알렉사 블리스는 로얄럼블 3대3 경기에서 나오미에게 핀폴을 당하는 굴욕을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도 태그팀 경기 끝에 나오미에게 핀폴을 당하자 둘의 타이틀전이 확정됩니다.
알렉사 블리스의 방어 예상합니다.

lingeri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 Women's Singles Match {Nikki Bella vs. Natalya}
작년 TLC에서 서바이버 시리즈 때 니키 벨라를 습격한 범인이 나탈리아임이 밝혀진 후 둘은 계속 대립을 진행해 오다가 로얄럼블에서 3대3 경기로 전초전을 치룬 뒤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1대1 경기가 확정됩니다.
니키 벨라의 승리 예상해 봅니다.

femal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 Women's Singles Match {Becky Lynch vs. Mickie James}
작년 TLC에서 알렉사 블리스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 베키 린치는 타이틀 탈환을 위해 알렉사 블리스에게 여러번 도전하지만 번번히 라 루차도라라는 의문의 여성의 방해로 패배하게 됩니다. 라 루차도라는 한동안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베키 린치를 방해하였으나 결국 미키 제임스였음이 드러났고 오랜만에 컴백한 베테랑 미키 제임스와 베키 린치의 경기가 확정됩니다.
미키 제임스의 야비한 승리 예상합니다.

brock lesnar randy ort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6. Singles Match {Luke Harper vs. Randy Orton}
작년 12월 27일 스맥다운에서 아메리칸 알파에게 태그팀 챔피언쉽을 빼앗긴 뒤 랜디 오턴과 루크 하퍼는 번번히 충돌하고 둘의 대립이 극에 달하자 브레이 와이어트는 랜디 오턴과 루크 하퍼의 경기를 주선합니다. 그리고 경기 끝에 랜디 오턴이 승리하자 브레이 와이어트는 루크 하퍼를 일으켜 세워주는 척하다가 시스터 아비게일로 공격해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로얄럼블에서 이를 잊지 않고 있던 루크 하퍼는 브레이 와이어트를 공격하고,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도 존 시나를 공격하려던 브레이 와이어트와 랜디 오턴을 막기 위해 존 시나와 연합까지 하는 등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2월 7일 스맥다운에서 랜디 오턴과 존 시나의 경기가 또 열리는데 루크 하퍼가 방해해 랜디 오턴이 패하게 만들고, 결국 둘간의 경기가 확정됩니다.
랜디 오턴이 로얄럼블에서 우승했는데 질리가 없죠. 랜디 오턴의 무난한 승리 확신합니다.

wrestl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7. 2 vs. 1 Handicap Match {Apollo Crews & Kalisto vs. Dolph Ziggler}
돌프 지글러는 미즈와의 대립에서 완전히 패배한 뒤 모처럼 WWE 챔피언쉽에 도전할 기회를 얻지만 또 다시 패배하고 맙니다. 그리고 1월 3일 스맥다운에서 배런 코빈과 1대1 경기에서도 패한 뒤 배런 코빈의 공격을 받는데 칼리스토가 나와 코빈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연이은 패배에 흑화한 돌프 지글러는 은인인 칼리스토를 공격해 버리고, 락커룸에서 자신에게 따지던  아폴로 크루스도 공격하는 등 완전히 흑화하고 맙니다. 턴힐한 돌프 지글러는 칼리스토, 아폴로 크루스와 대립하며 틈만 나면 그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결국엔 둘을 동시에 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스맥다운 단장 대니얼 브라이언은 2대1 경기를 부킹합니다.
경기 전 돌프 지글러가 칼리스토를 공격해서 실질적으로는 아폴로 크루스와의 1대1 경기가 진행되고 돌프 지글러가 야비하게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ma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킥오프. Singles Match{Mojo Rawley vs. Curt Hawkins}
2월 7일 스맥다운에서 모조 롤리와 커트 호킨스 사이에 시비가 붙고 급조로 둘의 경기가 성사됩니다. 모조 롤리의 무난한 승리 예상해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동북남
17/02/12 17:53
수정 아이콘
습자지 같은 로스터라 그런지 메인매치에 6명 투입하고 나니 무려 3경기가 여성 싱글매치네요.
빈스 이놈아 스맥 로스터좀 채워줘라..
겟타빔
17/02/12 18:00
수정 아이콘
로만 레인즈 안넣어둔것만 해도 고맙네요 저는... ㅠㅠ
마둘리
17/02/12 17:59
수정 아이콘
어제 뉴스보니까 아직도 WWE 챔피언쉽 승자를 결정 못했다고 하는데...
그나저나 HHH는 과연 누구랑 레슬매니아에서 붙을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17/02/12 19:50
수정 아이콘
제발...로만을 잡숴 주십...ㅠㅠ
마둘리
17/02/12 20:14
수정 아이콘
루머로 상대가 없어서 바티스타를 생각만 했다가 바로 현실 깨닫고 찾고 있다는 루머가...
두부과자
17/02/13 00:31
수정 아이콘
근데 존시나vs오턴을 또하는건 정말 아니라..웬만하면 브레이가 먹고 브레이vs오턴으로 가겠죠.
시나vs오턴을 또하면 도대체 몇번을..
킹이바
17/02/12 18:15
수정 아이콘
뤄는 스토리가 지겹다면 스맥은 로스터가 제한적이라 결과가 너무 뻔해요..
(뭐 사실 그렇게치면 뤄도 뤄만레인즈 치트키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브레이vs랜디 대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만 그게 얼마나 흥할진 모르겠어요.
Snow halation
17/02/12 18:19
수정 아이콘
레메 도전자가 오튼이다보니 챔피언 그림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브레이와의 사이가 금이 가기 시작한것도 아니어서....
오히려 하퍼 브레이가 갈등이 심하죠, 혹시나 내일 로완이 오튼이나 브레이 경기에 난입하면 여기도 그림 이상해집니다.
레매는 하퍼 vs 브레이가 설득력이 있어서, 오튼은 다자간 경기로 가야 맞을거 같습니다.
시나 vs 오튼 vs AJ(재경기권한) 트리플 봅니다. 시나가 챔을 놔버리면 AJ도 재경기 쓰기가 애매해서...

인터챔은 또 사다리경기 할거고
택팀은 다 앙자배 나가야....
17/02/12 18: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이 맞는 거 같은데 그럼 시나랑 AJ에 오튼이 묻혀버릴 거 같아서...
두부과자
17/02/13 00:32
수정 아이콘
msg 하우스쇼에 쉐인과 aj가 세그먼트 형식으로 출연한다고 광고하던데 레메에서는 쉐인vs에제
타이틀은 오턴vs브레이 로 갈듯.. 존시나는 루머대로 니키랑 태그팀으로 미즈/마리즈랑 경기후 프로포즈;
17/02/12 18:23
수정 아이콘
스맥 ppv는 로오만이 없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최소 평타는 친다고 봅니다.....
물리쟁이
17/02/12 18:36
수정 아이콘
브레이네 가족사 작년과 올 해 지금까지 통틀어서 가장 재밌는 대립라인이네요 크크 그렇게 끈끈하고 충성충성하던 하퍼가
이런 모습을 보일까? 누가 상상했을까요 누가 이기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안그래도 오턴이 럼블에서 우승했는데 그 파급이 어디까지 미칠지도 기대되고 스맥다운 넘나 좋아요~
바스티온
17/02/12 21:14
수정 아이콘
하퍼의 래리어트가 참 찰지게 브레이 때리던 게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흐흐
물리쟁이
17/02/12 22:32
수정 아이콘
하퍼의 래리어트는 진짜 찰지죠~ 래리어트 잘아시는 분이시군요 흐흐
바스티온
17/02/12 22:34
수정 아이콘
배런 코빈도 요즘 괜찮아지더라구요.
역시 키크고 등빨좋고 팔이 길어야 래리어트가 찰진가봅니다.
물리쟁이
17/02/12 23:05
수정 아이콘
제 귀가 얇아서 그런지 정말 그런거 같아요. JBL도 그렇고 오카다도 그렇고 다들 키가 크네요.
바스티온
17/02/13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jbl로 래리어트를 입문해서 비슷한 형태로 사용되는 게 우선이라는 기준이 생겼어요. 크크
시게미츠 아키오
17/02/12 18:52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봐도 일챔은 러 ppv로 진행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챔버에 여섯명 집어넣으니 매치업이 참...
17/02/12 21:19
수정 아이콘
와 여성부 위상이 이렇게 올라갔나요 제가 한창 볼때는 우먼 챔피언쉽 한경기 딱 있었는데.. 없을때도 있었던것 같고요
두부과자
17/02/13 00:30
수정 아이콘
예전 아이캔디 시절보다 요즘은 경기력갖춘 여성레슬러가 좀 있어서 괜찮긴한데..
저 라인업은 스맥다운 로스터가 너무 얇아서 어쩔수없이 3경기나..일챔경기에 메인/하이미들 6명 다들어가니 남는 선수가 없어요 ㅠ
17/02/13 12:51
수정 아이콘
존시나 매치업 사진이 되게 늙어보이게 나왔네요.

되게 가슴아프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025 [일반] 김영란법, 개정 되기는 하는가? - 원하는 대로 쓰는 언론들 [69] 벨라도타8250 17/09/30 8250 0
73829 [일반] 안철수를 띄워주는 언론들. [63] 벨라도타12027 17/09/18 12027 10
73824 [일반] [단편] 비상의 노래 (Sogno di Volare) (上) 제랄드5985 17/09/18 5985 6
73698 [일반] 당장 내년 개헌이 걱정이네요. [64] 벨라도타7758 17/09/11 7758 0
73613 [일반] 국정원 댓글 조작과 서경덕. [54] 벨라도타11792 17/09/06 11792 10
73588 [일반] 2018 월드컵 유럽예선 A,B,H조 중간현황 [10] Rorschach6735 17/09/04 6735 2
73503 [일반] 이제는 조작이 일상화 된 언론. [32] 벨라도타9770 17/08/30 9770 9
73331 [일반]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NBC PD의 질문. [31] 벨라도타14642 17/08/17 14642 0
73032 [일반] 자유당, 담뱃값 2000원 인하 법안 곧 발의. [229] 벨라도타16028 17/07/25 16028 4
73000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배틀그라운드 2017 최종확정 대진표 [10] SHIELD4357 17/07/23 4357 1
72974 [일반] 요즘 세상은 정말로 이상한 사람이 많은건가? [45] 벨라도타10135 17/07/21 10135 0
72874 [일반] 결국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79] 벨라도타11107 17/07/16 11107 8
72636 [일반] [뉴스 모음] 청문회장에서는 잡담 금지 외 [48] The xian10558 17/07/01 10558 12
72520 [일반] 재미로 보는 LCT이야기. [29] 벨라도타9409 17/06/23 9409 1
71313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레슬매니아 33 최종확정 대진표 [14] SHIELD8606 17/04/02 8606 0
70969 [일반] 타임 紙 선정 "20세기의 인물" 100인 (1) (사진 다수) [20] 유유히21741 17/03/07 21741 0
70536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 최종확정 대진표 [21] SHIELD5762 17/02/12 5762 1
70255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로얄럼블 2017 최종확정 대진표 [20] SHIELD6254 17/01/29 6254 2
69176 [일반] [스포주의] WWE PPV TLC 2016 최종확정 대진표 [4] SHIELD4175 16/12/04 4175 0
68631 [일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현황 [14] Rorschach6968 16/11/14 6968 1
68120 [일반] 신내림 약물과 무당, 주술가, 버서커 [30] 모모스201311450 16/10/25 11450 29
67893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노 머시 2016 최종확정 대진표 [5] SHIELD4150 16/10/10 4150 0
67513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백래쉬 2016 최종확정 대진표 [23] SHIELD4341 16/09/10 43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