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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31 16:26:05
Name Lv3
Subject [일반] 내일자 대선 지지율 조사
문재인 32.8%    
반기문 13.1%
이재명 10.5%
안희정  9.1%
황교안  8.3%
안철수  7.6%
유승민  2.8%

<지지율 상승폭>
문재인 + 7.7 %
반기문 - 8.2 %
이재명 - 5.8 %
안희정 + 4.4 %
안철수 + 2.0 %

내일자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 입니다.
정국진 더민주 전국청년위원회 부대변인 피셜이라고 합니다.
세계일보 조사이구요.
오늘 반기문 전 총장이 급박하게 기자들 모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급하니 개헌, 촛불변질, 빅텐트 등등 던질 수 있는 것은 다 던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더민주측 후보들 자신있는 말들도 지지율에 근거하는 것 같구요.
이 조사가 맞다면 반기문 전 총장의 지지율은 심각합니다.
빠져도 너무 빠지고 있네요.
안희정 지사의 상승세는 놀랍습니다.
지금은 1강외 나머지들 이라고 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안철수도 강철수로 변신했는데, 지지율은 오를 생각을 안하니...
국민의당도 고심이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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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원
17/01/31 16:27
수정 아이콘
안희정 황교안이 다크호스네요
tannenbaum
17/01/31 16:28
수정 아이콘
반기문은 한자리수가 코 앞이네요.
하락폭이 유지된다면 좀안간 기타 후보로 밀려날지도.....
꽃보다할배
17/01/31 16:28
수정 아이콘
보수 대 연합해도 산술 상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합친걸 못이기네요 샤이표 다 긁고 긁어도
문재인 베팅에 95프로 겁니다 표본 오차 5프로 감안
돌돌이지요
17/01/31 16:29
수정 아이콘
오 민주당 후보 합치면 52.4%네요, 민주당 후보들은 큰 사고치지 말고 지킬 선 지키면서 경선 치르면 대체로 대선 가져올 수 있겠네요
킹보검
17/01/31 16:30
수정 아이콘
반기문 황교안 선생님 꼭 대선 완주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표가 갈리죠.
바스커빌
17/01/31 16:35
수정 아이콘
이미 반기문측 인사인 정진석이 황교안보고 출마하면 미친짓이라며 깠죠. 싸움 흥미진진합니다
그아탱
17/01/31 16:3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죽어도 안 뽑아는 있어도
안희정을 죽어도 안 뽑아는 아직 못 본 것 같긴 하네요.
알테어
17/01/31 16:34
수정 아이콘
전 못뽑겠습니다. 새누리와 화해 외치는 사람은 현시국에 아웃입니다.
엔조 골로미
17/01/31 16:38
수정 아이콘
지금 정국과 좀 맞지 않는 리더쉽을 얘기해왔고 하고 있긴하죠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과같은 환경에서 대통령이 되었을때 과연 잘될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희정지사야 말로 세종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알테어
17/01/31 17:00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안희정이 화합을 이유로 나중에 박근혜 사면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안희정만은 안됐으면 싶군요
프레일레
17/01/31 17:48
수정 아이콘
그걸 그렇게 단순하게 해석하다니요
두편으로 나뉘어서 서로 맨날 싸우고 죽이는 정치 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정권 바뀔때마다 보복 정치하는거 하지말자, 왜냐면 갈등은 갈등을 부르고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그것이 사회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니까요
더군다나 권력과 별 상관없는 대다수 국민들은 서로 미워하지 않아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편가르기 프레임에 동원되서 미움을 키우고 각 진영 정치인들 배 채우는데 이용만 당하고 있잖아요
사회악은 어떻게 다스리나의 문제는 법 제도에서 찾습니다 법이 왜 존재합니까?
사법부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기능 대로 작동하게 하자는게 안희정의 주장입니다
이게 더 무서운 얘기란거죠
복수의 감정에 휩싸이면 아무것도 안보이긴 하죠, 파시즘은 이 감정이 밥이죠
알테어
17/01/31 17:57
수정 아이콘
파시즘 같은 소리 하시네요. 안희정은 박종진 쇼에 나와서 이제 그만 싸우자고 새누리에 얘기한 사람입니다.
상황판단을 잘못하시는데,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 잘못했으면 벌을 받으란 말입니다. 님처럼 쓸데없이 진영논리로만 보고 있으니 정의가 뭔지 상식이 뭔지 감이 없는거죠.
벌을 받아야 할사람 벌을 안주고 화해제스처나 보이면 그게 박탈감을 주는겁니다.
전 안희정에게서 그런 정의를 실천할 강한 의지를 못본거구요
어니닷
17/01/31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안희정지사 정말 딴지 인터뷰때부터 좋아하는 정치인이지만,
박종진쇼 인터뷰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의 실망이지만요.
솔직히 문재인에게 한표 주겠지만, 문재인 제외하고 뽑아야된다면 이재명입니다.
저들과 타협하지않고 제대로 처벌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요. 이번 대선은 안희정의 무대가 아닙니다.
프레일레
17/01/31 19:43
수정 아이콘
저들이 누군가요?
구체적으로 누구를 말하는건가요?
언제 안희정이 누구와 타협을 한다는 말을 했는지 똑바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레일레
17/01/31 19:40
수정 아이콘
잘못했으면 벌을 주는게 대통령인가요?
말해보세요
벌주는 주체가 대통령입니까?
범죄자는 대통령이 한마디하면 처리 되는게 민주주의입니까?
진영논리를 제가 내세웠나요? 저는 진영 나누지말자고 얘기한건데요?
새누리 어쩌고 한사람이 누구시더라
그리고 파시즘같은 소리하시네? 라뇨
예의를 지키시죠
어느분 지지하시는지 참 예상이 가는데요 역시 그쪽 사람들은 예의가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
알테어
17/01/31 19:4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레일레
17/01/31 20:00
수정 아이콘
검찰의 최종 수장이 대통령이에요?
삼권분립이 뭔지 몰라요?
댁? 망상? 편가르기?
부끄러움이 뭔지는 아세요?
저는 지지하는 사람 안 정했거든요
그런데 허위사실로 민주당 후보 까는건 못 보겠거든요
분명 안희정이 새누리와 화합한다는 멘트는 님이 날조한겁니다
예의는 님이 안 지킨거고요
진짜 남한데 전가시키는 것도 닮았네요
알테어
17/01/31 20:1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벌점 통합
마바라
17/01/31 16:3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죽어도 안뽑아는
몇년에 걸친 종편의 세뇌도 있다고 봅니다
종편만 보면 문재인은 만악의 근원이죠
아직까지 안희정은 종편의 타겟이 된적이 없으니
킹보검
17/01/31 16:38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신상을 좋아하니까요. 몇번 스크래치 나고 하다보면 고비가 오는 법이죠. 이재명 박원순 안철수가 다 그랬었지요.
김수영
17/01/31 16:39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안희정은 차차기 후보, 문재인 페이스메이커 이미지가 강해서 제대로 된 견제구 한 번 받아본 적 없죠. 지지율이 올라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정지연
17/01/31 16:4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사라지면 죽어도 안 뽑아의 대상은 안희정이 될겁니다.. 지금이야 문재인이라는 방패막이가 있으니 안희정도 공격을 덜 받는거지요..
그래서 다음 대선이후 보수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을겁니다.. 노무현 정부동안 있었던 일에 마치 다 관여한것처럼 될거예요..
17/01/31 16:48
수정 아이콘
지금 문재인은 더민주의 방패죠. 모든 집중포화를 다 막는...
변태인게어때
17/01/31 16:5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빠지면 안희정이 다음 타겟일텐데요 뭘.
17/01/31 17:3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빠지면 나오겠죠. 안희정 죽어도 안뽑아는.
tjsrnjsdlf
17/01/31 21:3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문재인이 탱킹을 혼자 다 하는 중이라 안희정에게 어그로가 덜가서 그렇습니다(...) 사실 이걸로 이재명 등 기타 민주당 후보들도 초반엔 이익좀 봤어요. 어그로가 자신에게 안쏠리니 마음껏 딜이 가능했거든요. 근데 딜 하면서 어그로 튀기 시작하면 그걸 맷집으로 버티는건 또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물론 전 안희정도 버틸 수 있을거라 보긴 합니다.
엔조 골로미
17/01/31 16:30
수정 아이콘
이재명,박원순시장도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했으면 지금 안지사 오르는거 이상으로 오를수있었을텐데 참...
영원한초보
17/02/01 00:5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야 원래 그런 스타일이지만 박원순은 안하던 짓 해서 망한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알트라
17/01/31 16:31
수정 아이콘
반기문 지지율이 빠졌지만 황교안 지지율이 올랐으므로 보수표가 이동했다는 뜻이군요. 보수표는 올라가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정체상태라는 뜻인데 안희정 지지율은 올라간 것을 보면 아직도 진보는 표를 확장하고 있다는 뜻인데...이거 너무 유리해서 믿기지 않을 정도군요.
바스커빌
17/01/31 16:31
수정 아이콘
그래봣자 종편에서는 30프로박스권 선에서 정리되죠.
마바라
17/01/31 16:32
수정 아이콘
추세가 유지된다면
문재인 1위, 안희정 2위 찍는걸 볼수도 있겠군요

안희정에게도 미키루크나 염동연 부류가 꼬이려고하겠지만
본인의 철학이 확고한 사람이니 넘어가진 않으리라 봅니다
천하공부출종남
17/01/31 16:32
수정 아이콘
유승민 2.8%.. 진짜 넷에서만 인기있는 정치인이네요. 정치 무관심층에겐 듣보인 안희정보다 못하다니요
킹보검
17/01/31 16:34
수정 아이콘
새누리 지지층이 문재인보다 더 싫어하는게 유승민입니다. 박근혜 배신했다고요. 그사람들이 다 황교안 지지하고 있죠.
천하공부출종남
17/01/31 16:41
수정 아이콘
근데 새누리는 못버려도 박근혜는 버리고 싶어하는 지지층도 꽤 있지 않을까요? 유승민 지지율이 바른정당 지지율의 절반도 안되는것 같은데 너무 낮은거같습니다
킹보검
17/01/31 16: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그사람들은 반기문 지지하겠죠. 밴드웨건이 야당에만 적용되진 않으니까요.
동네형
17/01/31 19:27
수정 아이콘
현재 새누리 지지층이 흔히말하는 콘크리트의 한축입니다. 박정희 향수의 노령층.

문재인빨갱이는 절대안된다가 바른정당. 두당 지지율 합계가 딱 자칭보수층이구요 무당파의 대부분이 샤이 새누리라고 하는건 공포마케팅이죠.
-안군-
17/01/31 16:38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야말로 쉽게 이해가 가는게,
유승민을 좋게 평가하는 층은 대부분 진보쪽 지지자들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는 따로 있고, 그나마 여당쪽에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인거죠.
보수쪽에서 바라보는 유승민은 '변절자', '철새', '내부총질러' 입니다. 좋아할 이유가 없죠.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자면, 조경태나 김부겸, 김종인과 비슷한 포지션인거죠.
17/01/31 16:38
수정 아이콘
유승민의 딜레마는 유승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승민을 찍을 일 없는 야당지지층이라는게..
엔조 골로미
17/01/31 16:43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강점을 가지고 대선에 나오려면 보수가 적당히 약해야 되는데 아에 망해버렸고 거기에다가 그 망한원인에 자기도 책임에서 벗어날수가 없죠
앙겔루스 노부스
17/01/31 19:06
수정 아이콘
노무현이 FTA한다고 보수층이 노무현 지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죠. 유승민이 경제민주화 한다고 해봐야 진보에서 아무도 유승민 지지하지 않으니까요
동네형
17/01/31 19:18
수정 아이콘
유승민 무섭다 대세타면 두렵다 하는분들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분들이죠.. 여권후보가 노인들한테 지지 못받는데 뭘 중도보수라는 얘길 하는지
Candy Jelly love
17/01/31 16:3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의원.. 지지율 반등할 수 있을까요?
처참하네요
김수영
17/01/31 16:35
수정 아이콘
여태까진 안희정의 지지율이 낮아 거의 견제를 받지 않았는데 저렇게까지 올라가면 슬슬 야당 여당 막론하고 견제구 들어오죠.

이재명이나 반기문은 물어 뜯기니까 못 견디고 빼액~ 하다가 나가리 됐는데 과연 안희정은 검증을 견뎌낼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언어물리
17/01/31 16:35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가면 문재인 확정이고 다만 안희정이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17/01/31 16:3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민주당은 더이상 황교안 공격 안하겠네요. 황교안까지 나오면 진짜 어떻게 해도 질수가 없는 승부니..
키마이라
17/01/31 16:37
수정 아이콘
귀국 전부터 반기문씨에 대한 야권의 평가가 박했는데 돌아오고 나니 여권 지지자마저 돌아서는 군요.
여권 지지자가 보기에도 지금 행보가 영 아닌가 봅니다.
바스테트
17/01/31 16:4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한숨쉬시면서 문재인은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젊은이들이 속고있다는 말만 하고계실뿐이지 누구 하나 되어야한다는 말은 못하십니다.
안철수가 반기문한테 양보하거나 안철수 반기문이 서로 힘 합치면 된다고 주장은 하는 데 반기문은 몰라도 안철수가 자기 정치인생 갈아마실 거 아니면 해줄리가 없다고 말씀드리니깐 역시나 한숨만 쉬십니다..(..);;
한길순례자
17/01/31 16:38
수정 아이콘
설에 어머니와 정치 얘기도 쫌 나눴는데 안희정은 진짜 좋게 보시더군요. 하지만 문재인은...
바스테트
17/01/31 16:44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런거 같더라고요
문재인은 안되도 안희정은 좋다가 많았어요
변태인게어때
17/01/31 16:56
수정 아이콘
그것도 종편과 조중동에서 다음타겟으로 찍고 조리돌림하면 똑같아 집니다.
17/01/31 17:36
수정 아이콘
근데 안희정 얼굴 보고 지지하는 여성 분들이 꽤 됩니다 (...)
종편서 아무리 헐뜯어도 `쟤들이 못생겨서 저런다` 이렇게 나올 수도 (...쿨럭)
좋아요
17/01/31 17:38
수정 아이콘
이분 팩트가 너무 하십니...
변태인게어때
17/01/31 17:54
수정 아이콘
역시 외모인가요. 흑...
17/01/31 18:02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니 왜 제 눈에서 땀이... ㅠㅠ
17/01/31 18:06
수정 아이콘
...

신고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돌을 던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아... (...)
17/01/31 18:32
수정 아이콘
반박할 말이 없어서 땀나요 크크크크크
17/01/31 19:58
수정 아이콘
에이 안희정 지지안할래 .....
실론티매니아
17/01/31 22:05
수정 아이콘
한때 오세훈이 얼굴로 표좀 받을때가 있었는데.. 왜 먹는걸로 올인을 해서;;
Chandler
17/01/31 16:39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나 이재명이 변수가 되는게

국민경선에서 만에 하나 이시장 안지사가 선방해서

문재인 과반을 저지하고

어떻게든 2등으로 밀고 들어간다면

당원이 아닌 전체 국민경선에선 1차에서 이슈를 만든 2위후보로 문재인 비토층의 시선이 쏠릴 가능성이 있죠.

어떻게든 2등으로만 들어가고 과반을 저지하면

결선경선은 엄대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재명으로 타던 바람이

안희정을 주목하는 모양새인데

결국 두 후보가 이인제처럼 불복 독자출마만 안한다면 누가 후보가 되던 민주당에겐 엄청난 호재죠.
마바라
17/01/31 16:42
수정 아이콘
1,2위가 문재인 안희정이면 뭐..
근데 문재인 이재명이면
결선에서 안희정표가 이재명 보다는 문재인에게 더 많이 갈거라고 봅니다
바스테트
17/01/31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한표
Chandler
17/01/31 16:44
수정 아이콘
완전 오픈 국민 경선이라 속단은 어려울거같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곤 보지만 그것이 근거가 있건 없건 문재인 비토층은 실존하니깐요.

뭐 개인적으론 안희정 지지자라 안희정을 더 염두에 둔 희망사항이긴 합니다만 크크
마바라
17/01/31 16:52
수정 아이콘
저는 문재인 5년 안희정 8년 지지합니다 ^^
Chandler
17/01/31 16:53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라도 전 꼭 안희정에 투표하려합니다. 2등으로라도 결선에 밀고 들어가야 차차기 경쟁에서 헤게모니를 잡을 수 있을테니
변태인게어때
17/01/31 16:58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라는 사람을 이렇게 빨리 5년만에 소모시킬 수 없어요...적어도 대통령 8년은 더 해야지 이거...
정지연
17/01/31 16: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vs 안희정이면 내심 누가 돼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비1004
17/01/31 16:57
수정 아이콘
경선에 참여해서 떨어지는 순간 무소속으로 출마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강동원
17/01/31 17:18
수정 아이콘
피닉제의 큰 그림이 또?!?
피닉제 당신은 대체...
천하공부출종남
17/01/31 17:29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어쩌구 하는데 이분야의 펠마메 조던은 이인제죠.
강동원
17/01/31 17:30
수정 아이콘
이제 쉬셔도 될텐데 이번엔 새누리당을 친히 뽀개시고 대권도전 선언까지...
역사가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개망이
17/02/01 00:3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피닉제는 진짜 대단하네요..
기어이 새누리까지 폭파....
17/02/01 01:09
수정 아이콘
가히 교과서에 남을 인물이죠.
세츠나
17/01/31 21:01
수정 아이콘
엄재경님...?
일리아스
17/01/31 16:39
수정 아이콘
값은 계속 떨어지는데 팔리지 않는 물건이라니...
RedDragon
17/01/31 16:48
수정 아이콘
9시 땡 할 때 하한가에 3천만주 박힌 주식이죠.. 팔리지 않는 주식.....
사자포월
17/01/31 16:50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꾸준히 올라오는군요.
대선레이스 참전이 늦어서 그다지 올라오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2자릿수 된다면 대단한 성과.
빠니쏭
17/01/31 16:50
수정 아이콘
한달 후에는 10%이하 보겠군요.
알아서 자폭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근데 TV에 나오기만 해도 채널이 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17/01/31 16:50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약소한 주자가 어떻게 지지율을 키우는지에 대한 정도를 보여준거 같네요
마바라
17/01/31 16:54
수정 아이콘
또한 반대되는 예시를 'The 기타' 박원순이 보여주었죠 ㅜㅜ
닭, Chicken, 鷄
17/01/31 18:10
수정 아이콘
그분 불참 선언 이전부터 아예 여론조사 소멸된지 한참되신...
한길순례자
17/01/31 16:50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되어도 좋고 안 되어도 경선 끝까지 완주해서 차기를 노려도 좋고. 여튼 저는 문재인-안희정 라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Neanderthal
17/01/31 16:58
수정 아이콘
김부겸 의원은 "아더스"로 분류가 됐나 보네요...
아직 불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죠?...

황교안 총리의 부상이 눈에 띄기는 하네요...새누리에서 결국 후보로 내보낼 지...--;;
17/01/31 16:58
수정 아이콘
만약 제가 문재인 지지자면 경선에서 안희정 찍을 것 같네요. 압도적 승리도 좋지만 경선이 탄력 받으려면 어느정도 경쟁이 필요하죠. 그리고 어떻게든 이길거라는 확신도 있고, 져도 안희정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17/01/31 17:00
수정 아이콘
문재인-안희정을 지지하는 입장에선 매우 좋은 추세군요. 다만 반기문씨의 지지율 하락이 너무 빠른건 안타깝네요.
전 반기문씨가 꼭 여권의 대선후보로 나오길 바라거든요.
17/01/31 17:01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18세 투표권으로 말 바꾸고 나서 쓰레기당 인정했습니다.
주판튕겨서 불리하더라도 이번에 소신있게 밀고 나갔어야 하는데,
유승민도 참 그나마 보수쪽에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아쉽네요.
엔조 골로미
17/01/31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바른정당이 뭔가 기존의 보수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치고 나가지 못해서 이모양이 됐다고 봅니다. 그 시점이 18세투표권이야기였다거 생각하구요
비공개
17/01/31 17:07
수정 아이콘
18세 투표권은 여론조사보면 팽팽하던데. 여권 지지자 입장에서 결정적인 사건은 아닐거라고 봐요. 야권 지지자 입장에선 별로 안 좋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비공개
17/01/31 17:03
수정 아이콘
반기문은 내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계에 세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반등은 힘들다고 보고 문재인 외 세력에서 누가 치고 올라와서 1대1에 가까운 구도를 만들지가 중요하겠군요. 요즘 반여권 프레임이 강해서 쉽게 1대1 구도가 안 만들어질 것같기도 하구요.
17/01/31 17:07
수정 아이콘
안희정 대단하네요. 크게 터뜨린 거 없이 조금씩조금씩 먹어가다가 어느새 10%...
17/01/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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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달간 안철수 개인의 언행만 보면 꽤 마음에 드는 편인데, 타이밍이 늦은 것도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의당이 억제기예요.
그리고 이 추세면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vs 안희정 대결이 될 것 같고, 그때쯤 되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방향성
17/01/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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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전대와 탈당이 원죄죠.
원시제
17/01/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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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지지율 상승은 박원순 이재명의 실책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반새누리중 문재인이 아닌 대안을 찾던 사람들이 박원순 이재명의 실책을 보고 안희정으로 갈아타는 흐름.
MirrorShield
17/01/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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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이 이래 빠지면 이제 안희정으로 갈아탈 때가 됐나...
유스티스
17/01/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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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이 p를 누락한건지 아니면 진짜%인지...
동원사랑
17/01/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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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 최근 만난 목사가 김삼환과 김장환인데 김장환이 1981년 수도침례신학교 교장으로 있으면서 황교안을 학생으로 데리고 있었고
김삼환과 같은 교단인 예장(통합)측 목사인 인명진은 2008년 한나라당 공심위 구성당시 친박이 비토해서 공심위원장이 안강민으로 간건데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들어온거 보면
두 목사가 박을 만났을 때 탄핵관련 얘기만 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웃긴 기억이 하나 나는데 조용기가 김영삼을 차기 후보로 반대하던 대통령 노태우의 부인 김옥숙을 면전에서 면박줄 때
사모님께서 그럼 후보하세요라고 했어요.

영부인께서도 아니고 사모님.
첫마을7단지
17/01/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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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불과 반년전까지만 해도 다음 대선 김무성 대신 유승민으로 나오면 민주당은 답이 없다.. 이런식으로 말 나오지 않았었나요? 어쩌다 이렇게..
뭐 반기문도 마찬가지였지만요.
변태인게어때
17/01/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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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탄핵당하신 박 대통령께서 대놓고 둘다 죽여버렸으니까요
17/01/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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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였습니다. 유승민은 탈박이라 박근혜팬클럽의 지지를 못받아서 가능성 낮았습니다. 그래서 새누리쪽에서 계속 반기문에게 구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울랄라세션
17/01/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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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 이라면 모를까 6개월전은 이미 유승민은 보수쪽 나가리신세라서...
꼬마산적
17/01/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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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구금재연장 심리에서 변호사님이 하신 말씀이
" 정 씨의 변호인은 정 씨가 한국에서 ‘정치적 희생자’라는 논리를 폈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야당인 국민의당 추천으로 임명됐다는 점을 강조한 뒤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난다면 국민의당이 정권을 이어 받느냐”는 다비드 벨플룬 검사의 질문에 “(국민의당) 지지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야당이 탄핵을 성사시키기 위해 특검 수사로 정 씨를 탄압하고 있다는 의미다."

변호사님 아니예요
오마이걸팬입니다
17/01/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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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씨 아쉽네요 대선에 꼬~옥 나왔으면 했는데..
곧미남
17/01/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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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대로 쭉쭉~
17/01/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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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기문 발언 봐서는 꼭 나올것 같지 않나요?
이왕 거목반기문 노래도 나왔는데 꼭 나오셔야죠.
안희정은 보기만 해도 참 좋은데 사람도 봐가면서 만나셔야 해요. 측근중에 김종인 방에서 매일 죽치고 있다는 얘기 들어도 설마 왠 김종인 했는데 김종인이 문재인 모욕하고 다니는데 도움이 될 망정 그게 안희정한테 도움이 될까 싶네요. 것도 정당정치를 내세우는 안희정인데요.
17/01/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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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기사에서 나오는 安이 안철수 전 대표님이 아니라 안희정 지사님이 되는거 아닌가요 크크...
요르문간드
17/01/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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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은 종편에서 조리돌림안해서 그냥 호불호가 잘 안갈리는거처럼 보이는거지

문재인보다 훨씬 명확한 약점이 있어서 그걸 극복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차기 대선주자로서 민주당내에서 투탑으로는 거의 확정됬다고 보이는데 차차기 대선 시즌 오면 종편 맹폭들어가겠죠.
17/01/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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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프로 문재인 놔두고 단순히 확장성이 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직 지지율이 한자리인 안희정이 가능성이 높다? 논리가 좀...

문재인 지지자는 다 안희정인데 안희정 지지자는 문재인 안찍는다 이거도 그냥 그럴거 같다는 느낌말고는 무슨 근거가 있어요..

내주변사람 여론이 그래서 그런거라면 문국현이 대통령됐겠네요.

어설픈 확장성 보다는 확실한 본진 지지율이 더 중요해요..유승민 보세요..

안희정은 대선자금으로 감옥간거만 종편에서 계속 떠들어도 중도층 지지율은 폭망해요. 대신에 노무현에 대한 충성심덕에 본진 지지율은 오를수도 있겠네요.
낭만없는 마법사
17/01/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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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치인으로서 안희정도 좋고 문재인도 좋지만 대한민국의 큰 그림을 보자면 선 문재인 후 안희정이 낫다고 보여집니다. 안희정이 신선한 이미지가 있고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제가 문재인이란 인물이 없었다면 가장 크게 지지했을 후보고요. 솔직히 지금도 안희정과 문재인 사이에서 갈등이 됩니다. 하지만 새누리 세력을 냉정하게 이겨야 하기에 제2의 노풍이 불지 않는다면 안희정을 경선에서 밀어주진 않을 거 같습니다.
세오유즈키
17/01/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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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충청표 강조하는데 정작 부울경에서의 문재인 지지세는 과소평가합니다.
花樣年華
17/01/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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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이 정치교체 이야기 꺼낼때 문재인 지지하는 제 입장에서는 쾌재를 불렀더랬습니다. 크크크;;
저렇게 미리 깔아놓은 판에 들어와서 죽어주는구나... 싶었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빨리 죽을줄은 몰랐습니다;;

반기문의 유일한 판돈은 지지율 밖에 없는데 그걸 계속 까먹네요.
2위 자리마저 빼앗기면 드랍해야 하는데 반기문마저 드랍하면... 악몽이죠.
보수 입장에선 빈스가 로만레인즈에게 억지로 경험치 먹이듯
아무에게나라도 반기문을 먹여야 뒷일이 보일테니까요.
그렇다고 반기문 입장에선 막상 보수가 자기에게 무슨 해준게 있다고 잡질을 하겠습니까...

결국 차라리 탄핵이 기각되는 편이 보수로서는 그나마 최선인 현실인데
그 카드를 만지작거리자니 이미 박근혜가 미친듯 뿔이 나있고...

크크크 알파고 데려와도 이 판국에서는 묘수 못 찾을 것 같습니다.
아유아유
17/01/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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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지지율 꼴아박는건 개인적으론 꿀잼인데...며칠전에 샀던 주식이 알고보니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서...지금 떡락하고 있는 중....삼지전자...ㅠㅠ
히오스
17/01/31 22:20
수정 아이콘
준비 잘 되어 있고 대통령 측근으로서 국정 경험도 있고 그동안의 처절한 검증을 뚫은 탱킹력도 있는 문재인과
신선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안희정.
누구든 좋겠습니다. 그래도 문재인 그동안 준비한거 아까워서 이번에는 문재인이 잘됐으면 하네요.
반기문은 비전도 없고 세력도 없으니 너무 노답이었습니다. 사무총장빨이 이정도가 한계라는걸 보여주고 정치 접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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