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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6 09:54:40
Name ZeroOne
File #1 1485069471608617.jpg (76.4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 제작 확정…


http://www.xportsnews.com/jenter/?ac=article_view&entry_id=814648&_REFERER=https%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ws%26sm%3Dtab_jum%26ie%3Dutf8%26query%3D%25EB%2584%2588%25EC%259D%2598%2B%25EC%259D%25B4%25EB%25A6%2584%25EC%259D%2580%2B%25EB%258D%2594%25EB%25B9%2599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 제작 확정…하반기 개봉 예정


320만 관객을 달성하며 한국에 개봉한 일본 영화중 가장 최고의 흥행을 올린 너의 이름은.이 결국 한국 더빙판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역시 너의 이름은.의 흥행가도가 주춤해질때쯤에 더빙판 제작을 발표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더빙판이 확정되었네요.
오디션 현장 중계로 투명성을 더한 대규모 성우 오디션을 개최해 성우를 뽑고 하반기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번 글에도 느꼈지만 더빙에 대한 한가지 오해가 있는게

너의 이름은 팬들이나 매니아들이 오히려 더빙을 꺼리고 격렬히 반대해서 더빙판이 안나온다는 편견이 있습니다만
오히려 너의 이름은 매니아들 대다수는 더빙을 기다리고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이미 너의 이름은 가지고 수차례 영화관을 찾아가서 봤는데 더빙판 나오면 한번 더 볼 이유도 생기고 나쁘지 않죠.

무엇보다 더빙의 장점은 자막을 읽고 영상 보고 할 필요가 없어 영상에 집중할 수 있다는것이고 신카이 마코토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좀 더 확실하게 감상할수 있다는 거죠.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yourname&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D%94%EB%B9%99

너의 이름은갤에서 더빙으로 검색하면 호의적인 반응이 더 많습니다.


몇몇 극 소수의 오타쿠들이 더빙에 격렬한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게 눈에 띄다보니 일반인들은 아 애니 매니아들은 더빙을 극도로 싫어하는구나 하는 편견이 생겨버린거 같아요.

너의 이름은 주 수요층이 더빙을 원하지 않는 다라는 말들을 보다 보면 너의 이름은 갤에서 더빙 관련 글을 볼때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오히려 여기는 왜 더빙판 안내놓냐고 성토중인데...



제대로 된 성우 써서 제대로 잘 만들기만 하면 더빙은 무조건 환영이죠. 영화 다시보기 할때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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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돌이
17/01/26 10:00
수정 아이콘
개봉은 안하더라도 블루레이에는 더빙 실어서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개봉까지 하니깐 기대되네요
17/01/26 10:01
수정 아이콘
제발 전문성우들만 써주세요.
lifewillchange
17/01/26 10:02
수정 아이콘
이제 기사가 나올거 같은데...한국의 미츠하, 타키는 누구???
네가있던풍경
17/01/26 10:04
수정 아이콘
미츠하 목소리 완전 취향저격이었는데 한국에선 누가 할지 궁금하군요.
독수리의습격
17/01/26 10:05
수정 아이콘
미츠하 성우는 사투리 되는 성우로 하길
표준어로 하면 밋밋해서 못 볼 듯
Neanderthal
17/01/26 10:49
수정 아이콘
실제 영화에서도 일본 사투리를 썼나요?
독수리의습격
17/01/26 10:52
수정 아이콘
예 심하진 않지만 사투리는 맞습니다
파니타
17/01/26 19:58
수정 아이콘
뭐뭐랑게 뭐 이러면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17/01/26 10:05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은 어울리는 성우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더빙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실사영화는 좀... 배우 보이스랑도 안맞고 입모양이랑 싱크도 안되서 별로 선호하지 않고요.
우리는 하나의 빛
17/01/26 10:08
수정 아이콘
결과물이 잘 나온다면 더빙이야 백번 환영할 일이죠.
뜬금없이 유행어를 집어넣거나 하는 뭐같은 일은.. 그말싫.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는데 블루레이 일판을 살지 국내 정발판을 살지 고민되네요. 큿
유리한
17/01/26 10:10
수정 아이콘
성우에 아이돌 끼얹기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아!
17/01/26 10:10
수정 아이콘
혼모노들이 싫어할듯 크크크
17/01/26 10:11
수정 아이콘
더빙 싫어하는 건 애니팬들보단 일반인쪽이 많죠
17/01/26 10:19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은 더빙 하던 말던 관심도 없을 거 같은데요.
더빙판 별로 안좋아하면 그냥 원판 보면 되는거고...
더빙이 원판을 망치고 있다라고 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17/01/26 10:30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이 더빙을 싫어 하는건 개그맨, 아이돌가수를
성우로 넣어서 질을 떨어트려서 그렇습니다.
17/01/26 17:09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은 개그맨너 아이돌가수가 있어도 상관안하죠
루키즈
17/01/26 10:40
수정 아이콘
발연기 더빙이나 유행어밀기 더빙만 아니면... 싫어할 이유가 없죠.
17/01/26 10:53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일반인들이 더빙보다 원작을 좋아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빙을 싫어하는 것도 특별히 이것이 유독 문제다! 라고 할 건 없다고 봅니다. 물론 허접데기 캐스팅은 문제지만 그걸 해결해서 더빙 선호도가 획기적으로 좋아질 순 없죠.

전세계에 원작과 더빙이라는 컨텐츠가 있고, 거기에 대해 호불호가 있습니다. 그냥 한국은 거기에 더빙 불호 비율이 좀 더 높을 뿐. 무슨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 구성이 그렇게 되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심군
17/01/26 10:13
수정 아이콘
성우 자체보다는 사운드 디렉터가 핵심인데... 잘할까요. 사실 너의 이름은 주연 성우들도 전문성우가 아니거든요.
포도씨
17/01/26 10:16
수정 아이콘
더빙을 환영하더라도 막상 나오면 깔것은 확실하죠.
한 번 볼때야 더빙이 몰입적인 측면에서 월등히 낫지만 두 번이상 본다면 원작이 낫다고 봅니다. 그나마 애니메이션은 간극이 적죠.
17/01/26 10:20
수정 아이콘
아예 까는 사람이 무조건 없다고 할수는 없죠.
사람들 마다 특이한 사람은 언제나 한둘은 있으니...

너의 이름은 더빙판을 환영하는 너의 이름은 매니아들은 이미 다섯번 여섯번은 기본적으로 본 상태라 더빙판이 나오면 새로이 또 볼수 있어서 환영을 하는 중입니다...크크
멸천도
17/01/26 10:17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은 기대 많이 하시는거같은데
저는 겨울왕국도 나오자마자 오덕 친구가 더빙판으로 보자고 우겨서 봤는데 그럭저럭 정도로 생각하고 기억에서 지웠다가
엄청 유행하다보니 영어버전으로 다시보고나서 엄청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겨울왕국정도면 더빙이 굉장히 잘된편에 속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더빙에대한 기대치가 좀 많이 낮아졌어요...ㅠㅠ

아 그러고보면 꼭 애니메이션만이 아니라 일반 외국영화도 더빙판을 낼수도 있을꺼같은데
주로 애니메이션에 더빙이 많이 붙는거같더라고요.
옛날에는 외화에도 많이 붙였던거같은데 본문같은 장점이 있는데도 왜 외화에 더빙을 안쓸까요??
㈜스틸야드
17/01/26 10:23
수정 아이콘
돈과 시간이 문제죠. 해외보다 늦게 개봉하는 영화는 보통 수입사가 돈이 없어서 더빙을 못하고 의지도 없죠. 동시개봉이나 선행개봉하는 영화는 유출문제때문에 더빙을 할 시간이 없구요.
Mephisto
17/01/26 10:25
수정 아이콘
솔찍히 그땐 티비에서 방영하는 주말의 명화 등등.... 을 통해서
지난주 봤던 영화의 주인공 목소리가 이번 주 보는 영화의 주인공 목소리로... 심지어는 그 다음주...
그 다음주엔 악역으로.....

성우 풀이 너무 좁았던거죠.
담배상품권
17/01/26 11:51
수정 아이콘
성우 풀이 좁았다기보단 예산이 적었다고 봐야죠.
옛날에도 예산만 넉넉하면 몬스터나 카우보이 비밥급 퀼리티를 낼 수 있습니다
파니타
17/01/26 20:01
수정 아이콘
능력문제도 있습니다. 무조건 돈 탓하는건 능사가 아니죠
담배상품권
17/01/26 20:54
수정 아이콘
능력 문제가 성우나 PD의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예산 문제라는건 제가 언급한 작품만 봐도 알 수 있을텐데요.
대부분의 더빙 실패는 예산 문제(또는 정치적인 문제로)로 성우들을 무리하게 돌려쓰거나 억지로 흥행시켜보겠다고 꽁트 연기 위주의 개그맨 더빙,아이돌 더빙,더빙 경험이 없는 배우를 썼을때고 기본만 해도 평타는 치죠. 멀리 갈 것도 없이 디지몬이나 포켓몬만 봐도 성우나 PD의 능력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능력=돈이라면 능력 문제가 맞습니다.
시노부
17/01/26 14:26
수정 아이콘
스덕이면 칼날여왕님 소연님의 엘사에 감탄하고 넘어가면...ㅠㅠ
멸천도
17/01/26 14:29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스덕은 아니고 그냥 임빠 코빠라...
시노부
17/01/26 14:34
수정 아이콘
크..ㅠㅠ 기왕 이렇게 된거 국모님 김가연 씨를 성우로? 크크크
연필깍이
17/01/26 10:22
수정 아이콘
연예인 더빙 안하길 바랍니다.

타키 유재석 / 미츠하 설현
환상의 더빙이 올 여름 한국에 상륙한다!!
(포스터 아래쪽에 유재석과 설현이 웃는얼굴로 꽃받침하는 작은사진)
순규성소민아쑥
17/01/26 17:00
수정 아이콘
으악~! 왜그래여...ㅠㅠ 더빙은 제발 전문성우분들이 하시는걸로 제발제발
17/01/26 10:23
수정 아이콘
모아나도 자막판 틀어주는 극장은 근처에 없어서 안보고있는데..ㅠㅠ
마스터충달
17/01/26 10:25
수정 아이콘
작품 자체에 갓 더빙의 요소는 많습니다. 몸이 바뀌는 설정 때문입니다. 이 설정 때문에 성우 연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제대로 구현하면 갓더빙이 될 겁니다.

미츠하와 타키의 성우는 세 가지를 갖춰야 합니다.

1. 사투리
미츠하는 시골 소녀라 사투리를 쓰죠. 그리고 타키의 몸으로 들어갔을 때는 타키의 목소리로도 사투리를 씁니다. 따라서 미츠하 성우, 타키 성우 모두 사투리를 쓸 줄 알아야 합니다. 게다가 도시를 동경하는 미츠하이기 땜시 사투리가 너무 구수해서도 안 되고 억양만 살짝 살짝 드러나는 미묘한 연기를 해야하죠;;;

2. 남성스러운 혹은 여성스러운
타키가 들이온 미츠하는 남성스러운 느낌도 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미츠하가 들어온 타키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줘야하죠. 이게 은근 매력 넘칠 듯 합니다. 걸크러시 미츠하와 홍석천 느낌의 (근데 너무 과해도 안 됨) 타키를 볼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3. 이건 그냥 성우의 기본소양 같은데 목소리가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아무튼 매력 쩔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떠오르는 성우를 꼽자면
미츠하는 <아즈망가 대왕>의 부산댁.
타키는 <창세기전3>의 버몬트를 연기하신 구자형님?
Agnus Dei
17/01/26 10:59
수정 아이콘
구자형님은 요새 나이 때문에 소년 목소리 연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마스터충달
17/01/26 11:04
수정 아이콘
아... 앙 돼... 버몬트가 딱 떠올랐는데 말이죠 ㅜㅜ
17/01/26 11:04
수정 아이콘
양정화씨를 쓴다면 남자쪽은 젊은 쪽에서 사투리 되는 사람을 고를 공산이 크죠. 남자 사투리쪽은 배우쪽 풀이 있어서 거기도 볼 수 있고...
카스가 아유무
17/01/26 11:5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내를 왜 찾는교
순규성소민아쑥
17/01/26 17:01
수정 아이콘
뭐....뭐땀시? (토모 발라당 넘어진다)
17/01/26 10:26
수정 아이콘
성우들의 멋진 열연을 기대합니다.
이호철
17/01/26 10:29
수정 아이콘
최고다 더빙짱!
연예인 더빙이면 똥이고..
SuiteMan
17/01/26 10:29
수정 아이콘
아이돌 걸그룹 한명 들어간다. 삼백원 겁니다.
Otherwise
17/01/26 10:38
수정 아이콘
연예인 더빙 그중에서도 개그맨 더빙은 혐오스러울 정도인데 제발 아니길
멸천도
17/01/26 10: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이돌더빙에 비하면 성공적인 더빙이 있지않았나요?
제가 본건 아니지만 주먹왕 랄프도 더빙 평이 좋았던거같은데...
루키즈
17/01/26 10:48
수정 아이콘
Otherwise님이 걱정하는 개그맨더빙은 한철 유행어장사로 유행어 엄청 밀면서 연기는 못하는 그런부류...
Otherwise
17/01/26 10:50
수정 아이콘
루키즈님 말씀대로 그렇습니다..
Otherwise
17/01/26 10:48
수정 아이콘
그런 특이케이스가 있긴하지만 저는 아이돌식 국어책 읽기가 개그맨들 더빙 하는 캐릭터 붕괴시키면서 자기 개그지분 가져가려는 것이 더 별로더라고요.
마스터충달
17/01/26 11:05
수정 아이콘
랄프의 정준하는 코미디언 정준하가 아니라 배우 정준하라고 봐야...
홍승식
17/01/26 12:09
수정 아이콘
랄프는 우리나라쪽이 더 잘된 더빙일 정도로 잘했죠.
혼돈과카오스
17/01/26 10:38
수정 아이콘
공개 오디션을 한다니 연예인 기용은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17/01/26 10:42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 중에서도 더빙에 관해 호불호가 갈리고 이유가 다양하고, 매니아들 중에서도 더빙에 관해 호불호가 갈리고 이유가 다양하지요.

뭉뚱그려서 일반인이 싫어한다, 매니아가 싫어한다 하니 의견차는 좁혀지지않는 현상이..
17/01/26 10:56
수정 아이콘
노래는 누가 부를라나
류수정
17/01/26 10:57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흥행한 작품이면 최소한 저질더빙 나올 일은 없을겁니다. 애초에 연예인 저질더빙이라는게 수익성 보장 안되는 듣보애니들이 어떻게든 유명세 좀 타보려고 하는거라 너의이름은 같은 작품은 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그맨 한명 섭외할 돈으로 주조연 캐릭터 4명 성우 캐스팅비 확보할 수 있는데 뭐하러 굳이 그럴까요.

다만 원작처럼 배우가 맡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오디션 보고 결정하는거니까 마찬가지로 걱정없을겁니다. 하반기 예정이면 자막으로 지적받던 오역도 고칠 수 있고 성우들도 작품을 충분히 감상한 상태에서 녹음하는거라 캐릭터 이해도도 높을테니 좋은 더빙 나올 것 같네요.
러블리너스
17/01/26 11:05
수정 아이콘
전 원작 목소리 듣는게 좋아서 더빙은 꺼려지더라구요. 롤은 예외..
17/01/26 11:06
수정 아이콘
뭐 능력있는 연예인이 더빙하는건 괜찬은데 인지도로 밀려는 연예인이 나와서 더빙하는거면 안보겠죠...
KOZUE360
17/01/26 11:22
수정 아이콘
저는 원작 목소리를 선호하는 이유가 원작 목소리는 작품을 제작한 감독 본인이 성우 기용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일어날 확률이 낮고 제작 의도에 부합하는 캐스팅일 확률이 높은 반면에 더빙은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캐스팅 할때 작품 해석에 따라서 원작 느낌과 전혀 달라져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물론 잘 더빙된 작품은 갓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인 것도 있지만요.
17/01/26 11:24
수정 아이콘
작중에 구사되는 사투리가 칸사이벵 보다는 좀 더 마이너한 사투리로 알고 있는데
한국으로 치면 강원도 사투리 쯤 될까요?
㈜스틸야드
17/01/26 11:29
수정 아이콘
미노벤이 좀 마이너한 사투리이긴 하죠. 강원도가 가장 가깝다고 봅니다.
무무무무무무
17/01/26 16:24
수정 아이콘
김희철 생각나네요. 니 감자 좀 묵어봤나?
독수리가아니라닭
17/01/26 11:40
수정 아이콘
더빙판 제작 자체는 환영입니다.
다만 덕분에 dvd나 블루레이 발매가 늦어지겠네요
신용운
17/01/26 11:49
수정 아이콘
블루레이로만 나와도 살 생각이 있었는데 개봉한다고 하니깐 좋네요.
Jace T MndSclptr
17/01/26 11:50
수정 아이콘
거듭 말하는데 평범한 덕후가 더빙을 까는 이유는 그로 인해 자막판 수입이 방해를 받아서 그렇죠. 원판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데 일부러 더빙판의 제작까지 반대하는 진짜 나의아스카는그러지않아급 리얼혼모노들은 극소수임
담배상품권
17/01/26 11:52
수정 아이콘
저번 언어의 정원 더빙을 보면 망작은 안나올겁니다.
홍승식
17/01/26 12:07
수정 아이콘
이미 성공한 영화기 때문에 연예인 더빙은 안 들어갈 겁니다.
연예인 더빙은 홍보용인데 홍보가 필요없는 영화를 괜히 망치는 짓은 안하죠.
어쨌든 더빙판 나온다니 기대가 크네요.
17/01/26 12:13
수정 아이콘
대규모 성우 오디션까지 하면서 연예인 끼워넣기를 하면 진짜 역대급이 되겠죠 크크
HealingRain
17/01/26 12:21
수정 아이콘
더빙을 반기는 입장으로선 매우 기쁜 소식이네요. 더빙은 더빙만의 맛이 또 있죠. 그리고 화면을 온전히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이로서 4회자 관람 확정이네요. 후후~~
17/01/26 12:29
수정 아이콘
'진짜'들은 애초부터 자막이 필요없지 않을까요?
언어물리
17/01/26 12:31
수정 아이콘
자막판과 더빙판 모두 장단점이 있죠. 뭐 즐길 수 있는 버젼이 다양해질 수록 좋은 거라고 봅니다.
17/01/26 12:41
수정 아이콘
더빙 감독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하는 김에 제대로 되었으면 하네요. 예산도 모자라진 않을 거고....
17/01/26 13:13
수정 아이콘
성우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프로듀서가 제 몫 못하면 망합니다. 좋은 성우들 데려다 놓고 엉뚱한 결과 나오는거 보면 참 안타깝죠.
적토마
17/01/26 13:47
수정 아이콘
덕후들이 더빙을 좋아하고, 일반인들이 더빙을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죠.
오덕들 사이트에서 더빙은 까면 거의 매장분위기에요.
덕후들 반대때문에 더빙이 안된다는 좀 얼토당토않은;
Otherwise
17/01/26 13:52
수정 아이콘
아마 이런일로 "네덕"이라 불리는 그런 집단군이 어그로 많이 끌어서 그럴거에요.
호호아저씨
17/01/26 14:17
수정 아이콘
더빙애니는 픽사가 잘된편이죠 거의전문성우를 쓰고 연예인은 딱한번 '업'에서의 이순재선생님으로 알고있는데 전혀위화감이없을정도로 주인공에 잘녹여졌고요.
시노부
17/01/26 14:25
수정 아이콘
남주 : 강수진
여주 : 최덕희

이정도면 일단 어울리고 뭐고 걍 팬심으로 볼거같은데요.. 크크크크
래쉬가드
17/01/26 15:52
수정 아이콘
최덕희씨 은퇴한거 아니었나요?
시노부
17/01/26 16:00
수정 아이콘
캐나다로 이민가셨다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돌아오셔서 하나둘씩 조금씩 활동중이십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7/01/26 17:21
수정 아이콘
좋아하고 뛰어나신 성우 분들이기는 하지만 저는 좀더 젊은 분들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열혈둥이
17/01/26 16:10
수정 아이콘
덕후 컨텐츠중에 성우덕후도 꽤 비중이 있는 편이라
오덕사회에서 더빙 싫다능 했다간 집중포화 대상이 됩니다.=_=

거지같은 더빙 을 싫어하는거지 좋은 더빙은 좋은 선택지중 하나죠.
물론 원작을 즐기고 싶은 마음도 당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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