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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6 03:12
도대체 무슨 무기를 쓰기에 사람 손가락이 잘린다는 겁니까.........................................
끝없이 화나게 만들어주는 이명박을 끝까지 용서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3) 피지알에서 댓글놀이를 안해봤지만 진심으로 저 말 밖에는 안나오네요.
08/06/26 03:15
입으로 물어서 잘렸다는게 현재까지의 제보입니다만 100%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방패로 찍었다, 물었다. 로 의견이 크게 나뉘는데... 2분인 만큼 각.각.의 사연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사람 손가락이 잘린 사연을 나눌 시대인가 싶습니다.... 아...욕을 pgr이라서 못 쓰는게 아니라 욕도 나오지 않습니다.
08/06/26 03:15
진보신당 TV에서는 4~50대 남성 분이 금강제회쪽에서 버스를 끌다가 전경입에 손가락이 잘렸다는 자막이 나옵니다.
끝없이 화나게 만들어주는 이명박을 끝까지 용서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4)
08/06/26 03:30
그냥 우연히 잘린거 아닐까요..
서로 몸싸움 벌이다가 우연히 손가락이 전경 입에 들어갔고, 전경은 입에 뭐가 있는지 모르고 그냥 힘쓰다가 입을 세게 다물어서 잘려버린... 제 생각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08/06/26 03:34
두분이나 우연히 짤릴수가없죠... 방패로 찍혔던가~죽기살기로 물어서 짤렸던가...
아무튼 정말..................미치겠네요..후~
08/06/26 07:26
뉴스에 나왔군요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view.html?cateid=100035&newsid=20080626030804765&cp=moneytoday 남자분께서는 절단되어 현재 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이고 여성분은 방패로 찍어 3/2정도 가 절단되었다고 하는데....후..
08/06/26 09:17
남자분 결국 손가락 못 찾았다고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5480.html
08/06/26 09:34
지금 대한민국 언론에도 극심한 분열이 일어나고 있군요.
조중동 쪽은 촛불집회측에 대한 노골적인 견제와 비판, 심지어 원색적인 비난까지 서슴치 않고 있네요. 이걸 보는 사람들은 정말 대한민국이 순식간에 빨갱이로 가득차있는 듯한 상상에 빠질 수도 있을듯... 오마이뉴스, 머니투데이, 프레시안 등도 집필의도가 뚜렷하고요. 그래도 조중동보단 삼만배 정도는 정직하군요. 경향신문은 중립이라 볼 수도 있지만 방향보다 특종에 기우는 듯. 어찌보면 언론의 기본적인 부분.
08/06/26 09:53
플라스틱 방패로 손가락이 절단될리가 없는데.....;;
남자분 기사도 다른 기사들 보면 손톱이 왕창 나가면서 살점이 뜯긴거라고 나오구요.. 이젠 전,의경들이 무슨..개 -__ - 취급 받겠네요. 보나 마나 많이들 사실로 알테고.. 전,의경이 손가락 물어서 끊어버린다.. 할테니...
08/06/26 10:04
막장정부도 더 이상 못 보겠고..
위에서 지리 내린 x도 .. 참 버러지만.. 전의경도 더 이상 옹호하실분도..감당안될듯.. .. 이거 무슨 ..니들이 타이슨이니....왜 물어.. .개니;; 이러다가 너희입에.. 총들이대는 사람 나타난다 ;;
08/06/26 10:39
건빵님// 철방패는 몸하나라고 해서 지휘관 보호..하는 대원 외에는 잘 쓰지도 않을뿐더러..
그 철재질 방패.. 엣지에 고무 코팅두 되어있고 그거 떼내려고 하면 나사 수십개 풀어야 되고.. 아스팔트에 갈아봐야 갈리지도 않습니다. 그라인더로 갈으면 좀 갈릴려나..;;; 예전 구방에서 플방들이 주로 보급됐고 플방들도 내구성 문제로 여러번 교정되서 나왔습니다. 철방은 너무 플방 내구도가 떨어져서 예전 구방과 플방의 단점들을 나름 보완한건데..;; 별로 안씁니다..; 단가도 비싸고.. 무겁고..;;
08/06/26 10:44
물렸다기 보다는 헬멧 벗기려고 손 가져갔다가 헬멧 안면 보호구 철망에 손이 끼어서 손톱이 뜯긴게 훨씬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그 정신 없는 와중에 얼굴에 가까이 온 손을 보고 그 중에 손가락 하나만 콕 찝어서 잘리도록.. 물어버리는게.. 사실.. -_-;;; 가능이나 할라나 모르겠네요.
08/06/26 11:20
네오크로우님// “새벽 1시 30분께 금강제화 입구에서 시민들에 의해 끌려 나온 한 전경이 흥분해 내 손가락을 물어뜯었다" 라고 하네요.
그런데 어제 시위진압은 6월 초에 발생한 시위진압 보다 훨씬 강도가 높았습니다, 대낮에 국회의원이나 초등학생 연행, 변호사 폭행까지......
08/06/26 11:57
방금 사진도 봤는데 절대 철망에 손가락이 껴서 뜯긴 상처가 아닙니다-_-;;; 사선으로 잘려나간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손톱이 뜯겨 나갈수가 있습니까??
08/06/26 13:00
끔찍하네요...
중계 보니까 물대포로 사람 얼굴을 5m 거리에서 쏘더군요. 사람들이 맞고 몇미터는 날라갈 정도로 강한 물대포를 그것도 그렇게 짧은 거리에서... 전경도 한명 맞고 날라가더군요... 물대포 안전하다는 어청수 머리에 한번 쏴봤으면 좋겠네요. 한층 강경해진 진압... 이게 국민들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답인가요? 완전 정신나간 x이네요.
08/06/26 17:59
http://marie9.egloos.com/1950279
일단 여성분의 손가락이 잘렸다는 건 사실이 아니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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