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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2 13:40:24
Name 바닷내음
Link #1 https://www.facebook.com/historytrip/photos/a.1424732187759569.1073741826.1424730431093078/1904054186494031/?type=3&theater
Subject [일반] [망함] 네티즌 수사대 2루타.-> 파울
https://www.facebook.com/historytrip/photos/a.1424732187759569.1073741826.1424730431093078/1904054186494031/?type=3&theater

집단 지성이 대단하긴 정말 대단하네요.

내용을 보니 옛날부터 알았던 것이 사실이네요.
이런 우연이 있기는 힘드니까요.
하지만 확정적인 증거로는 부족하긴합니다.
더구나 법을 잘알고 있는 상대를 보았을 때 동요조차 안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2루로 나간 주자가 홈에 들어올 수 있게 적시타가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영선 의원이 우선 오후에 공격 들어갈듯 합니다.


오보라고 합니다.
파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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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골로미
16/12/22 13:4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주갤은 박영선의원 명예보좌관이네요 크크크 주갤럼이 이나라의 중심을 지키고 있습니다!!
순규성소민아쑥
16/12/22 13:44
수정 아이콘
주식 빼고 다 잘하는 주갤럼...ㅠㅠ
16/12/22 13:42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진짜 크크크 이런거 어떻게 찾아내지
16/12/22 13:43
수정 아이콘
아까 쉬는시간에 손혜원 의원이 말씀하는걸 들어보니 이미 알고 있더군요.

그런데 어머니는 알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아버지라서 원장 부원장이 누군지는 몰랐다고 대답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미 말 맞추고 나왔겠죠.
산성비
16/12/22 13:44
수정 아이콘
이건 모를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바닷내음
16/12/22 13:48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모를수 있습니다.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을거에요.
근데 이 때 (알던 모르던) 연결고리가 있던 것은 어째꺼나 사실이고
그 연결고리가 현재에 와서 국정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는 걸 봐서는 미리 알고 있었다는게 99% 이상일 것같습니다.
다만 그 나머지 1% 때문에 법 앞에서 버틸 근거가 될 수 있고 증거로선 부족하죠.
16/12/22 13:45
수정 아이콘
수사대는 굉장하긴 하지만
우병우가 몰랐다고 해도 이문제는 납득이 가는 사안이라서
김기춘 같은 결정적인 증거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삐니키니
16/12/22 13:46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학부모가 유치원 원장까지 기억할까요? 그것도 엄마가아닌 아빠라면 모를수있다고봅니다. 저거로는 안될거같아요
SuiteMan
16/12/22 13:47
수정 아이콘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 어쩔수 없는거지만...정말 대단하네요.
강배코
16/12/22 13:49
수정 아이콘
이건 2루타는 아니고 볼넷 정도는 될거같네요 크크. 우병우는 모를 수도있지만 적어도 우병우의 부인은 모를 수가 없겠죠. 듣기론 저 유치원이
일반적인 유치원이 아니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언어물리
16/12/22 13:50
수정 아이콘
이건 모를 수도 있죠. 유치원장과 원생부모 사이는 그다지 대단한 게 아니라..
16/12/22 13:52
수정 아이콘
2루타라고 하기엔 좀 부족해 보이네요. 아무튼 경기 끝나기 전에 장타가 좀 나와줘야 할텐데요....
쪼아저씨
16/12/22 13:53
수정 아이콘
http://dvdprime.donga.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6804922
이런것도 있죠.
[요약]
[(주)삼남개발 이사와 우병우의 강남아파트 공동구매 계약서 인데, 삼남개발은 우병우의 처가 회사임.
삼남개발과 최순실 차명계좌와는 오래도록 거래가 있었음.]


아, 물론. 그래도 모른다 라고 하면 뭐 할말없죠.
이럇샤이마세
16/12/22 13:53
수정 아이콘
까부네요
마스터충달
16/12/22 13:56
수정 아이콘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롯데닦이
16/12/22 13:58
수정 아이콘
공교롭긴 한데 이걸로 안다모른다는 좀 불확실한듯. 정작 나도 유치원~고등학교 교사이름도 생각안나는데 .. 찾아낸건 대단하네요
최경환
16/12/22 13:59
수정 아이콘
근데 우병우 아들이 초이유치원 다녔다는 사실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16/12/22 14:09
수정 아이콘
저 링크 보면 졸업사진도 나오는데 거기 있지 않을까요?
Alan_Baxter
16/12/22 14:26
수정 아이콘
졸업사진은 언론에 이미 나온 사진이라 근거가 될순 없죠.
(그 기사에서 우병우 이야기는 안나왔습니다.)
어리버리
16/12/22 13:59
수정 아이콘
좀 부족하긴 하네요. 이거야 저 유치원 다닌 적이 없다. 다녔어도 난 원장은 모른다라고 해도 그냥 넘어갈 사안이라. 김기춘 케이스처럼 빼도박도 못할걸 내밀지 않는 이상 모른다고 하면 땡. 그게 우울한 현실이죠.
Sid Meier
16/12/22 14:00
수정 아이콘
저거 하나만으로는 별 파워가 없겠지만 유치원만 엮인 거랑 유치원도 엮인 건 좀 다른 차원의 문제인지라.. 일단 실마리가 하나 더 생기긴 했네요.
LeahGotti
16/12/22 14:04
수정 아이콘
근데 우병우 아들이 초이유치원 다녔다는 사실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2)
16/12/22 14:06
수정 아이콘
근데 아버지가 유치원 원장까지 알 가능성이 애시당초 거의 없지 않나요?
아니 아버지는 유치원 선생도 모를 경우가 더 많을 거같은데
프레일레
16/12/22 14:52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몰랐어도 나중에 그사람이 최순실인건 몰랐을리가 없고,
우연이 있다고 보시나요?
하필이면 우병우 아들이 그 많고 많은 유치원 중에 최순실이 원장이었던 곳을 다녔다?
다른 정보와 엮어서 추궁하긴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청문회는 수사권도 없고 최순실을 몰랐다고 아들 팔아서까지 거짓말하는 비양심적 인간이라는 것을 알리는 용도로 괜찮다고 봅니다
여우사랑
16/12/22 15:01
수정 아이콘
보통사람은 사이에서 평범한 유치원원장은 모를수 있죠. 이건 그런 경우가 아닌듯 합니다.
몽키.D.루피
16/12/22 14:06
수정 아이콘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이고 사실이라하더라도 2루타는 아니고 그냥 단타 정도죠. 주자를 차근차근 잘 쌓아야 나중에 적시타가 터질 수 있으니 처음으로 주자가 나간다는 의미 정도라고 봅니다.
포도씨
16/12/22 14:07
수정 아이콘
이것만으로는 증거가 되기 어렵지만 이런것들이 쌓이면 강력한 정황증거가 되죠. 그리고 채택됩니다.
R.Oswalt
16/12/22 14:14
수정 아이콘
고위층 자녀가 다니는 사립 유치원이라면 부모와 원장이 모른다는 게 더 이상하겠지만... 단지 유치원일 뿐이고, 입학한 유치원의 원장이 최순실인 건 우연이었으며, 그러한 사실을 몰랐다고 말해도 이상할 건 없죠.
이런 사실을 국조에서 밝히기 어렵겠지만, 특검 같은 수사기관에서 연결고리 찾는데는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정보가 아예 없는 것과 단편적이라도 있는 것은 시작점도 다를 뿐더러 도착점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벌어질테니까요.
스타로드
16/12/22 14:23
수정 아이콘
2루타는 아니고 단타 정도 되는거 같네요. 크크
앙제뉴
16/12/22 14:23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질문했다가 되려 우병우가 당신은 십수년전 아들 유치원 원장 이름 알고 있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는데요
IRENE_ADLER.
16/12/22 14:25
수정 아이콘
아빠는 모를 수 있어요. 엄마라면 혹 기억할 수 있겠지만..
16/12/22 14: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꺼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우병우가 "아니 내가 내 아들 유치원 원장까지 어떻게 압니까? 당신은 유치원 원장까지 알아요?" 라고 하면 끝이니까요.
Sid Meier
16/12/22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걸 청문회에서 꺼내기엔 부족하다고 보고 특검같이 우병우를 파헤칠 여유가 충분한 쪽에서 쓸만한 실마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Alan_Baxter
16/12/22 14:29
수정 아이콘
어떠한 초이 유치원 게시물에도 '우병우 아들이 초이 유치원'을 다녔다는 근거는 전혀 없네요.
졸업 사진도 이미 보도된 사진이고요. (그 기사에서도 우병우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우병우 아들이 초이 유치원을 다녔다는 근거가 있으면 빼박인거고, 아니면 헛발질 같습니다.
시린비
16/12/22 14:30
수정 아이콘
뭐 전국민이 증거를 찾아보내는 이런 흐름은 나쁘지 않은것 같지만요.
모든 잘못이 밝혀지길
16/12/22 14:34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이건 파울입니다.
동급생
16/12/22 14:36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담임이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유치원 원장이 뭐 어쨌다는 거죠 크크
Biemann Integral
16/12/22 14:46
수정 아이콘
우병우는 저걸로는 안통할거 같아요.
근데 정보력은 정말 끝내주네요.
구름과자
16/12/22 14:51
수정 아이콘
모르걸로 딱히 문제삼을거는 없는 내용이지만.. 정말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다면 대단한 우연이네요
16/12/22 15:03
수정 아이콘
그게 최순실이면 모르기가 더 힘들죠.
감전주의
16/12/22 15:04
수정 아이콘
우연이 계속 반복되면 필연이 되듯이 작은 물증이라도 우선은 쌓아 놔야겠죠..
Sith Lorder
16/12/22 15:04
수정 아이콘
모를수없습니다. 얘들관련된 일 베개 밑 송사가 없을수가 없습나다. 매일 마누라에게 듣는얘기가 애관련된 내용입니다.
레페리온
16/12/22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몰라요
선생님 이름도 몰라요(요즘엔 별명으로 불러서)
원장선생님 이름은 더더욱 몰라요
Jace T MndSclptr
16/12/22 15:3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몰랐습니다.' 한방에 바로 정리됩니다.
16/12/22 15:35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저런 관계에서 내 아이 그 유치원 보낸다고 별 특별할게 있는것도 아닐텐데 진짜 우연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일반적으로 유치원 아이 원장을 아냐 모르냐는 중요한게 아닌거 같고;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22 15:35
수정 아이콘
사실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가정사라 개인차가 크지요
16/12/22 16:00
수정 아이콘
직업상 검사였고 출세욕이 많은 우병우같은 사람이 자기자식 유치원 원장까지 안다는게 더 이상한거죠.
달무리
16/12/22 16:05
수정 아이콘
바닷내음
16/12/22 16:21
수정 아이콘
헐 파울이네요 ㅠ
글 수정해야
Alan_Baxter
16/12/22 16:4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우병우 아들은 초이 유치원을 다녔다'는 전제로 이야기 하실 때, 전 그 전제가 틀리다고 생각한게
'우병우 아들이 초이 유치원을 다녔다' 는 근거가 전혀 없잖아요. 근데, 대부분 그 전제를 맞다고들 하니까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졸업사진 조차 우병우 아들의 졸업사진인지 아무것도 안나와있는데 고지곧대로 믿는게 이상하죠.

결론만 중요한게 아니라, 과정 또한 중요한데 아무리 주갤이 한번 큰건을 터트렸다고 해도 제발 최소한의 근거를 내세워서 의혹을 제시했으면 하네요.
어리버리
16/12/22 17:04
수정 아이콘
주갤발 정보가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뻘짓도 정말 많이한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위 소스도 링크가 하나 빠져 있는게 수상했네요.
롯데닦이
16/12/22 17:27
수정 아이콘
오보면 파울이 아니라 실책인듯..
궂이 부정확한 자료만 던져대면 상대만 즐거운데..
sege2014
16/12/22 18:29
수정 아이콘
유치원 원장 아는 사람도 잇나요
세츠나
16/12/22 20:04
수정 아이콘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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