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2/16 10:38:09
Name ZeroOne
File #1 PS16121600167.jpg (141.3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40%…98년 DJ 취임 이후 처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023766612879176&DCD=A00602&OutLnkChk=Y

[한국갤럽] 민주당 지지율 40%…98년 DJ 취임 이후 처음(종합)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당 지지율이 40%를 기록했습니다.

16일 한국갤럽의 12월 3주(13~15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0%, 새누리당 15%, 국민의당 12%, 정의당 3%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과 새누리당 지지도가 각각 5%포인트, 2%포인트 상승한것에 반하면 국민의당, 정의당은 각각 1%, 4% 하락했네요.



민주당이 지금 역사상 가장 커리어하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에 발맞춰 지지율도 역대 최대를 찍었네요.



PS16121600166.jpg

고무적인건 광주/전라에서 더민주가 53%를 찍었다는 거네요. 대구/경북도 새누리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전지역 1위를 기록했습니다.



eO5fUDd.jpg

이렇게 열일하니까 그만큼 고스란히 지지율 상승으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u7I2wN.jpg

리얼미터 조사결과로는 친박과 비박이 딱 12.6% 사이좋게 나왔네요. 이건 뭐 대놓고 다투라는 수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orea_Republic
16/12/16 10:40
수정 아이콘
누군가 금괴를 뿌렸........
Biemann Integral
16/12/16 10:42
수정 아이콘
이제야 상식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걸까요.
16/12/16 10:44
수정 아이콘
와 짝짝짝 축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크크
요즘 보면 MBN 과 JTBC를 제외한 모든 종편에서 십자포화를 받고 다른 당들 한테도 엄청나게 두들겨 맞는데도
이 지지율은 눈물납니다.
최강한화
16/12/16 10:48
수정 아이콘
그만큼 내성이 생겼다는 반증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십자포화를 맞으면 휘청이고 내부에서도 총질해서 자중지란에 빠졌는데 지금은 십자포화를 맞으면 반격을 하기도 하고 내부에서 결집해버리니..
대단한거 같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주는 정당이 되면 좋겠네요.
16/12/16 10:48
수정 아이콘
내성도 생기고 내부에서 총질하는 세력들도 대거 다 빠져나간게 큰듯...
16/12/16 10:50
수정 아이콘
더하기 해서 국민들도 이제 안속죠...
까면 깔수록 지지율이 더 올라감.
요즘 저도 드는 생각이 새누리와 국당이 까네? 민주당이 옳은일 하고 있구나 바로 생각해 버림.
종편이 까네? 민주당 잘하고 있구나 생각해 버림 크크크
최강한화
16/12/16 10:51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원의 큰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달가듯이가는
16/12/16 13:23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요??흐흐
Korea_Republic
16/12/16 10:51
수정 아이콘
종편이 집중사격하면 할수록 지지율이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으니 그놈들도 고민이 많이 될겁니다
16/12/16 11:19
수정 아이콘
요즘엔 그런 집중포화를 대세판별로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크크
잠자는 사서
16/12/16 10:45
수정 아이콘
대학등록금을 면제하는 법안이 통과되면(될리가 없겠지만;;) 일단 가계의 부담은 크게 줄겠네요.
문제는 저 재원을 어디서 마련하냐는 건데...;;;
작고슬픈나무
16/12/16 11:08
수정 아이콘
등록금이 아니고 입학금입니다.
16/12/16 10:45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요정들 때문에...읍읍
박용택
16/12/16 10:45
수정 아이콘
234표때도 그렇고
친박 비박 지지율이 딱 절반이라니
싸움나기 딱 좋은 황금 밸런스 인거 같습니다. 흐흐
복타르
16/12/16 10:46
수정 아이콘
친박 12.6, 비박 12.6 크크크크 싸워라 싸워라
수면왕 김수면
16/12/16 14:53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왜 분당한 당의 합계 지지율이 원래 지지율보다 높은걸까요. 1+1>2 라는 기적의 지지율....
스덕선생
16/12/16 10:47
수정 아이콘
괜히 국민의당이 개헌을 주장하고, 새누리당에서 슬슬 시간을 끄는게 아니죠. 지금 상황에서 대선을 치르면 더민당의 무난한 압승으로 끝날테니까요.

그런데 친박이 12퍼센트나 나오는건 좀 충격적이네요. 이 사건을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 일으켰다면, 그 일파는 어디에 발도 못 붙일겁니다. 설령 동고동계나 상도동계라고 해도 말이죠.
마법두부
16/12/16 10:47
수정 아이콘
김대중 대통령 취임은 1998년입니다 흐흐
16/12/16 10:4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크크
16/12/16 10:47
수정 아이콘
저걸 보니 국민의당의 거짓 날조 선동이 더 심해지겠구나 생각드네요.
최강한화
16/12/16 10:50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 상당히 등 돌린거 같습니다. 더민주에게 총질하다가 국민의당은 없어질 수도 있을거 같구요.
16/12/16 10:51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peopleparty21
국민의당 인증된 계정
‏@peopleparty21

민주당에 경고한다. 같은 야당인 우리 국민의당을 자꾸 모략하지 말라. 2일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했다면 부결되었을 것. 9일에 표결해 우리는 승리했다.이것은 국민의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라고 했다-박지원

이미 열심히 하고 있는걸로...
최강한화
16/12/16 10:53
수정 아이콘
SNS를 쓰고 있지만 말과 행동은 종이신문과 뉴스시대이죠.
진짜 저 트윗은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있다는 겁니다. 누가 모락하고 누가 선동하는지 국민은 다 아는데 상대에게 뒤집어 씌우니..
16/12/16 10:52
수정 아이콘
이제 구태정치는 안통하고 있죠.
앞으로 가면 갈수록 저런 네거티브 정치는 안통할 겁니다.
국민의당도 빨리 정신차리고 정책과 실력으로 승부해야죠.
그러면 다시 지지율 올라갈겁니다.
16/12/16 10:48
수정 아이콘
친박이 아직 12.6이란게 제일 놀랍습니다.
16/12/16 10: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궁금증이 하나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이렇게 고공행진을 한다면 박영선이나 김부겸, 이종걸 같은 내부총질 전문가들의
고심이 깊어지지 않을까요?? 여차하면 탈당해서 개헌파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봤었는데..
그냥 더불어민주당에 있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 보이네요.
사실 저는 나가기를 바라지만...
어리버리
16/12/16 10:51
수정 아이콘
내부 총질 전문가들의 목적은 그 총질 행위로 본인의 정치적 영향력을 크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당의 지지도는 별 상관 안할거 같습니다. 이게 성공할 수 있다는걸 국민의당 총선 선전으로 훌륭하게 보여줬죠.
16/12/16 11:24
수정 아이콘
지역구가 없어서 못나가지 않을까요. 저 사람들 지역구가 수도권에 대구인데 국당에서 호남 지역구를 내놓으면 기존 지역 의원들이 난리 날거에요. 다들 다선이라 의원 자리보다 서울시장이나 자치단체장을 생각할텐데 국당이면 가능성도 낮고 내각자리를 노려도 안철수 지지율이 낮아서 총리나 장관도 어렵겠지요.
16/12/16 11:43
수정 아이콘
쉽게 나갈지도 모른다 생각했는데, 나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이네요.
바닷내음
16/12/16 10:49
수정 아이콘
마음에 안드는 법안이 없네요
이렇게 일을 잘했나...
어리버리
16/12/16 10:50
수정 아이콘
이번 주 대통령 지지도 조사를 안했는데 왜 그랬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아 우리에게 현재 대통령이 없지.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크크.
sway with me
16/12/16 12:42
수정 아이콘
국정 지지도인데, 국정을 안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유자차마시쪙
16/12/16 10:50
수정 아이콘
법안 발의를 많이 하네요.
개중에는 좀 생각해봐야할 법안도 하나 보이는데...
ArcanumToss
16/12/16 11:33
수정 아이콘
어떤거요?
六穴砲山猫
16/12/16 13:19
수정 아이콘
유은혜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법안을 이야기하시는거 같네요. 지금 이거 때문에 공시생들 분위기가 굉장히 흉흉하다고 들었습니다.
유자차마시쪙
16/12/16 14:22
수정 아이콘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성립하는 경우도 있는것 아닌가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제가 법알못이라 무조건 반대하려는건 아니고 논의가 제대로 되면서 통과된다면야 뭐...
시네라스
16/12/16 10:51
수정 아이콘
정의당은 소수정당 특성상 정국주도에 힘을 못발휘하고 탄핵정국 거치면서 여론의 흐름을 그대로 탄게 민주당이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교육공무직법안으로 노이즈가 나오고 있지만 다른 일들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열린우리당 탄핵정국 시절 지지율에는 못미치는 것 같은데 누구처럼 노인폄하하다가 날리지말고 민주당은 이걸 기반으로 삼으려면 앞으로도 잘해야겠죠.
Korea_Republic
16/12/16 10:53
수정 아이콘
교육공무직법안 그거 빼곤 정말 필요한 법안 많이 발의했죠
16/12/16 10:54
수정 아이콘
위에 김대중 대통령 취임 이후로 처음이라고 하는 걸로 봐선 열린우리당 때보다도 지지율이 높은 걸로 보입니다.
시네라스
16/12/16 10:59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갤럽조사 기준인가 보군요 다른 조사에서 열린우리당 지지율이 45% 나온적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니면 제가 들은 정보가 잘못되었던가요 갤럽이 보통 보수적으로 지표가 나오는 편인데 유독 이번 게이트 정국에서만 다른 조사들에 비해 민주당에게 후한것도 신기하네요.
㈜스틸야드
16/12/16 11:09
수정 아이콘
총선 이후로 리얼미터랑 갤럽의 지표가 완전 반대로 됐죠. 야권에 후하던 리얼미터에서 민주당쪽이 약간 박하게 나오고 갤럽이 민주당쪽에 후하게 나오고.
The Special One
16/12/16 10:51
수정 아이콘
이래도 국민의당은 정신 못차릴지 궁금하군요. 그게 아니라고 말을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16/12/16 10:53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peopleparty21
국민의당 인증된 계정
‏@peopleparty21

민주당에 경고한다. 같은 야당인 우리 국민의당을 자꾸 모략하지 말라. 2일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했다면 부결되었을 것. 9일에 표결해 우리는 승리했다.이것은 국민의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라고 했다-박지원

아직도 정신 못 차렸습니다
16/12/16 10:54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아직은 정신 못차리고 있죠. 개인적으로 국민의당에도 좋아하는 의원들 몇명 있어서 빨리 정신좀 차렸으면 합니다.
Liberalist
16/12/16 11:03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하는 꼴을 봐서는 앞으로도 현상 유지 내지는 내리막길 탈 일만 남았습니다.
네거티브만 신나게 해댈 뿐, 왜 자기들을 지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못 보여주고 있어요.
상대방만 무너뜨리면 내가 잘 나갈 수 있다? 이런 오만이 택도 없다는 걸, 우리는 07년도에 이미 목격했죠.
동네형
16/12/16 10:52
수정 아이콘
지역갈등 타파, 샤머니즘 타파, 권위주의 타파, 과다의전 타파, 수구세력 타파, 친일세력 타파, 정권유착 타파.
대구 32%에서 오줌쌌습니다. 덜덜덜
Liberalist
16/12/16 10:55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현 시점에서 야권 성향 가진 사람들이 마땅히 표 줄만한 데가 더민주 밖에 없는게 크죠.
국민의당에 대해 긴가민가했던 사람들이 이번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적잖은 거부감을 갖게 되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현재 조사로 잡히는 무당층의 구조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무당층 가운데서 야권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계층이 더민주, 국민의당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더민주로 간 반면,
라이트한 새누리 지지자들이 새누리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면서 많은 수가 무당층으로 유입되었다고 봅니다.
즉, 지금의 무당층은 여권 성향에 가까운 유권자 집단이 모여있는 형태라는거죠.
더민주 측에서도 현재의 좋은 행보(유은혜 의원 법안 빼고)를 이어나가되, 이러한 무당층의 성향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compromise
16/12/16 10:56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선 좋은 일이죠.
하지만 대선까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몰라서 너무 큰 의미는 두지 않는 게 좋아 보입니다.
킹보검
16/12/16 10:57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한번 썼는데 정보의 비대칭성이 무서운거 같아요. 이제 구시대적인 물타기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세월호때 물타기가 가능했던 이유는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건데, 지금 시국은 모든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쏟고있는 시기라 각자의 통로로 정보를 다 구하고 있죠. 예전처럼 정치권에서 신호를 쏴주면 일차원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했던 시기는 끝났습니다. 모든 발언에 검증이 들어가고 받아들이는 사람간의 피드백, 언론에서의 팩트체크 들이 이뤄지죠. 지금 분위기에선 물타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요즘 대통령욕심에 눈이멀어 개헌을 반대한다고 문재인을 두들겨패던데, 그럴수록 오히려 국민들은 반감을 가진다는걸 알아야 됩니다. 무관심하면 모를까 지금같은 분위기땐 국민들도 알건 다 알아요. 대충 세상 돌아가는거 압니다. 잔대가리 굴리다간 개박살 나는거죠.
Korea_Republic
16/12/16 10:5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지지율 계속 1위 고수하는 이유도 지나치게 문재인만 공격하는 모습에 대한 반감이 아닐까 합니다.
16/12/16 11:0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앞으로도 JTBC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더민주 까는 것이 더욱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근에도 개헌 물타기 하려다가 JTBC가 팩트체크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을 보면 언론만저도 이제 더민주가 어느 정도 공정한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고 보입니다.
히오스
16/12/16 10:59
수정 아이콘
지지율 대단합니다.
훌륭한 법을 저렇게 잘만드는 와중 유은혜의 쓰레기같은 법은 아쉽네요.
Sith Lorder
16/12/16 11:05
수정 아이콘
만약 영혼이 있다면,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 이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길게 보고 세세한거 잘 살펴서 더 상승하는 더민당 되길 바랍니다.
새강이
16/12/16 11:05
수정 아이콘
새삼 김대중 대통령의 위엄이기도 하고 이제 조금씩 기대가 됩니다 정권교체 꼭 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기를..
16/12/16 11:09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 때의 정반대 현상이네요.
이대로 정권교체가 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준은 가히 아시아 탑을 넘어 세계 탑급으로도 진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러지말자
16/12/16 11:11
수정 아이콘
작금 친박의 작태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인데도 12%씩이나 나오는군요. 뭐 황벨은 좋지만 의아하긴 합니다. 원내대표를 나경원이 먹고 친박지도부는 중립성을 문제삼아 사퇴거부하고 파국이 극에 이를 때 이 전쟁을 끝내러 이인제가 등판할지도..
여튼 남의집 싸움구경은 너무 재미있습니다..크크
MartinezDelMazo
16/12/16 11:15
수정 아이콘
우상호 의원님!...
'국회증인 불출석 및 꼼수 회피 처벌'과 관련된 법안은 이름도 따로 붙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병우 법] 어떠십니까?
더불어,
'국정감사 등에서의 위증 처벌'과 관련된 법안은 따로 있나요? (제가 워낙 법 관련 일자무식인지라 ㅠ.ㅠ)
없다면 하나 입안해 주시고 여기도 이름 붙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름은 [김기춘 법] 어떠십니까? (저 지금 굉장히 진지합니다!)
16/12/16 11:24
수정 아이콘
우병우 아닙니다. 우'갑'우 법입니다라고 조응원 의원이 말합니다.
그러지말자
16/12/16 11:36
수정 아이콘
조%천..혹은 조÷천이죠..크크
MartinezDelMazo
16/12/16 11:45
수정 아이콘
하긴, 요즘 이름 바꾸는 게 트렌드 아니겠습니까?! 아, 좀 지났나요?...
16/12/16 11:16
수정 아이콘
요즘 우리나라 정치가 많이 발전 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전에는 그냥 저쪽이 싫어서 어쩔 수 없이 이쪽을 찍는 느낌이였는데 이제는 확실히 국회의원이 일을 하는구나라는 느낌도 많이들고 좀 더 믿음과 지지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하물며 새누리도 청문회나온 비박계쪽 보면 전보다 비교도 안되게 호감으로 보이구요.
혜우-惠雨
16/12/16 11:17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님 파이팅!!!
16/12/16 11:25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님 재판 중이죠?
지금 어떻게 되어 가는지 아시는분? 설마 의원직 잃지 않겠죠?
자전거도둑
16/12/16 11:29
수정 아이콘
의원직 상실 가능성 꽤 커보이던데요?
혜우-惠雨
16/12/16 11:33
수정 아이콘
재판중인지는 몰랐네요ㅠ 법안이 좋아보여서 댓글남겼더니ㅠ
김티모
16/12/16 12:09
수정 아이콘
벌금을 700이나 맞아서 뭐 거의 둘중 하나로 귀결될겁니다. 무죄 판결 뜨던지 의원직 상실하던지.
어쩌다룸펜
16/12/16 13:23
수정 아이콘
선고가 아니라 구형 아닌가요?
김티모
16/12/16 13:24
수정 아이콘
네 구형이요. 선고는 안 됐는데 일부라도 유죄 적용되면 벌금을 워낙 크게 구형해놔서...
치킨너겟은사랑
16/12/16 13:30
수정 아이콘
선거법위반소지가 있는지 조심할려고 선관위랑 국회사무처에 확인절차거쳐서 문제없다는 확인받은후에 의정활동차원에서 돈지출한건데 검찰 트집잡는겁니다. 무죄뜰꺼라고봐요
시네라스
16/12/16 14:36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61216142741173
방금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1심 무죄나왔습니다. 사실상 문제없다고 봐야겠네요

김진표 의원도 검찰이 1천만원 구형 때렸다가 얼마나 문제인가 싶었는데 법원 1심판결은 90만원 벌금 나와서 의원직 유지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김티모
16/12/16 15:07
수정 아이콘
다행이군요.
사르트르
16/12/16 11:17
수정 아이콘
20~40대가 지역감정에 휩쓸리는 경향이 거의 없다는 점도 고무적인 일이네요.
언어물리
16/12/16 11:23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모든 게 문재인이 갖고 있는 황금 200톤의 힘이죠.(농담)
한들바람
16/12/16 11:44
수정 아이콘
어허 1000톤입니다!! 빼액~
다람쥐룰루
16/12/16 14:00
수정 아이콘
황금 200톤가지고 어찌 저정도 지지율이 나오겠습니까
1000톤정도는 있으니 사람들이 이리도 좋아하는거겠죠
16/12/16 11:29
수정 아이콘
98년 취임이라니 다시 한번 눈물이ㅜㅜ
민주당이 뒤처리 전문당도 아니고 고생만 직살나게 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MVP포에버
16/12/16 11:32
수정 아이콘
우와 친박이 무슨 10퍼센트나 가져가나요...
그래도 민주당 40퍼센트는 감동입니다!
스타로드
16/12/16 11:38
수정 아이콘
유은혜 의원이 발의한 교육공무직 법안만 아니면 참 좋은데...
SoulCrush
16/12/16 11:38
수정 아이콘
청문회 의증교사 국회의원 처벌법?
진혼가
16/12/16 11:47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새눌당 원내대표 정우택이 승리!!!
끝까지 가보자 아자아자!!!
노련한곰탱이
16/12/16 11:48
수정 아이콘
이런 시국에 정의당은 지지율이 지지부진하다못해 아예 떨어졌군요. 뭐 차주에 1~2프로 정도 오를수야 있겠지만 유의미한 수치는 아닐거 같구요.. 이걸보고 꼬시다고 해야할지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많이 착찹하네요..

결국 민주당 내 진보인사들과 차별화를 못 한 걸 넘어서서 아예 먹혀버린(혹은 정말로 먹히기 직전의...) 인상이네요.. 이 정도면 당내에서도 말이 많을거 같은데..
푸른음속
16/12/16 11:57
수정 아이콘
와 친박계가 저렇게 나오는게 신기하네 진짜
몽키.D.루피
16/12/16 11:5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다음 대권은 민주당으로 기정사실화하고 다음 정권 임기 단축 개헌 시나리오로 갈 가능성도 있네요. 이미 개헌파에서는 다음 대통령 임기는 2년 반으로 하고 개헌으로 가는 관리형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누구 맘대로??
花樣年華
16/12/16 12:37
수정 아이콘
진짜 기가차네요. 2년반이요? 정말 누구 맘대로 그리 간답니까 크으;;;
개헌 취지 자체에는 동의하는 편인데 너무 속이 빤히 보여요.
정당한 취지와 명분을 앞세워서 자기 잇속 챙기려는 속셈 말입니다...
이런 놈들도 다 갈아엎어버려야 합니다.
솔직히 이놈들도 이번 사건을 일으킨 국정농단 부역자세력과 다를바가 없어요.
못한 거지 안한게 아니에요. 이런 놈들에게 권력이 가면 바로 국정농단이 일어나는 거죠.
시원시원
16/12/16 12:07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서 안철수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쓰레기들 데리고 나가주니 아직은 여지가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중에 그 어떤당보다 제일 맘에드네요.
김한길 있을때 발암수치를 생각하면.. 정말 빠른시간내 바뀐건 안철수의원의 청소덕분이였다고 밖에..크크크
세츠나
16/12/16 12:11
수정 아이콘
DJ DJ don't pump this party~
호풍자
16/12/16 12:17
수정 아이콘
안철수고마워요. 쓰레기를 모아주셔서. 자 다음은 가연성 쓰레기 태워야죠.
최종병기캐리어
16/12/16 12:36
수정 아이콘
DJ이후 그동안 연합정당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다가 싹 걷어내고 '친문계'로 정리하고 연합 계파들이 국민의당으로 나가고나서부터는 방향성과 목적의식이 강해져서 힘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연합정당의 한계는 국민의당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구요...
한길순례자
16/12/16 12:38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안크나이트가...
포도씨
16/12/16 12:49
수정 아이콘
단통법개정안....폐기안이 아닌게 화딱지 나지만 감사합니다.
cadenza79
16/12/16 12:58
수정 아이콘
주로 이름으로 써놔서 실제 법안명이 궁금한데...
의안정보 보고 싶은 것들도 몇 개 있구요.
정식 법안명칭을 따로 본문에 추가해 주시는 게 어떨까요?
유애나
16/12/16 13:15
수정 아이콘
우상호 원내대표가 일을 잘해요.
제가 봐왔던 야당은 꽃놀이패를 쥐고있어도 오버하다가 역풍맞고 지리멸렬하는게 원래 야당인데 이번엔 그런 책잡힐일을 안하죠.
시류에 편승하는게 뭐 어렵냐라고 생각할수 있겠는데, 원래 민주당은 그 시류에 편승하는것도 잘 못했었던 집단이라..
16/12/16 13:55
수정 아이콘
열일하는 외부 영입 인사들 + 확실한 대권주자(문재인) + 대권주자에 대항, 협력하면서 자기색을 드러내는 플레이어(이재명, 안희정 등)
+ 강한 당대표(추미애) + 유들유들한 원내대표(우상호) + 어그로를 끌었다 풀었다하면서 타이밍을 보는 노회한 정치가(김종인)

지금봐서는 구조가 신한국당-한나라당 전성기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입니다. 권력의 분배구조를 생각해보면 더민주가 나은것 같고요.
문재인씨가 지금 의원도 아니고 일반당원이라는거에 주목을 해야 크크크
저때 보수세력을 망친건 다름아니라 피닉제님의 거대한 트롤링...
Candy Jelly love
16/12/16 13:15
수정 아이콘
비박, 친박 갈라지면 또 팝콘각..
16/12/16 13:18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지지율 폭락 경축
미나리돌돌
16/12/16 14:58
수정 아이콘
보수당 하나는 자리를 잡았나 싶고, 제대로 된 진보당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6/12/16 22: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놈의 정의당은 한때 당원으로서 빌빌대는 모습이 유감스럽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572 [일반] 박지원 "반기문 측에서 뉴 DJP 연합하자 했다" [64] ZeroOne10058 16/12/22 10058 0
69562 [일반] 컨벤션 효과 누리는 반기문과 비박당 [165] ZeroOne11242 16/12/22 11242 2
69543 [일반] 피크를 찍고 내려가는 이재명... (+ 호감도 조사의 비밀) [62] ZeroOne11628 16/12/21 11628 4
69542 [일반] 트럼프, 지지율 41%…'부정적 평가' 47%로 더 많아 [18] 군디츠마라5624 16/12/21 5624 1
69539 [일반] 이번 주 최신 여론조사를 모아봤습니다. [154] 마빠이10718 16/12/21 10718 1
69532 [일반] 김무성-유승민 '동반 탈당' 결단..새누리 분당 현실로 [68] ZeroOne10583 16/12/21 10583 3
69529 [일반] 선거벽보를 통해 알 수 있는 선거 메시지의 역사 [13] 이순신정네거리5920 16/12/20 5920 9
69521 [일반] 문재인 그분이 혁명을 들고 나왔데요. [238] zhtmahtm18202 16/12/20 18202 4
69504 [일반] 박지원의 공은 12/2 탄핵 부결을 막은 것. [235] 사악군13461 16/12/19 13461 24
69491 [일반] 한 대통령의 사임연설 그리고 어떤 대통령의 변명 [31] wlsak7953 16/12/18 7953 3
69482 [일반] 박지원이 9일날 탄핵 공이다라는게 웃기긴 하죠 [319] 산사춘11778 16/12/18 11778 43
69465 [일반] 탄핵 뒷이야기 - 탈당도 불사했던 표창원 [305] ZeroOne15755 16/12/17 15755 36
69464 [일반] 더불어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대북정책보다 경제정책 [33] wlsak6271 16/12/17 6271 13
69443 [일반] 잠룡 김제동, 유승민과 오차범위내 접전 [84] ZeroOne16675 16/12/16 16675 2
69438 [일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40%…98년 DJ 취임 이후 처음 [97] ZeroOne11548 16/12/16 11548 6
69374 [일반] 박근혜 레퀴엠 [80] ZeroOne17015 16/12/12 17015 16
69364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여론조사 [56] ZeroOne10683 16/12/12 10683 0
69346 [일반] 촛불 집회로 제가 얻은 것들 [36] 해바라기6410 16/12/11 6410 30
69308 [일반] ‘킹메이커’ 김종인, ‘이재명 킹 프로젝트’ 가동하나 [52] ZeroOne11318 16/12/09 11318 0
69299 [일반] [한국갤럽] 박근혜 지지율 5% / 이재명 차기대권주자 3위 [175] 킹보검16328 16/12/09 16328 3
69293 [일반] 박지원 "탄핵안 가결시 朴즉각퇴진? 문재인 혼자 해" [96] ZeroOne13824 16/12/08 13824 22
69273 [일반] 리얼미터 12월 1주차 주중 조사결과 [34] ZeroOne8170 16/12/08 8170 0
69254 [일반] [정치] 오늘자 알앤서치 여론조사 [99] 라라 안티포바12584 16/12/07 12584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