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2/07 13:38:14
Name aurelius
Subject [일반] 반기문 측, "박근혜보다 노무현에 더 가깝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sid1=all&arcid=0011117714&code=61111111

반기문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이 슬슬 이제 한국 정치에 개입하고 싶다는 본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기문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친박과는 분명히 선을 긋고 있는 제스쳐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역겨운 부분은 '반기문과 노무현'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박근혜보다 노무현에 더 가깝다는 헛소리를 너무 당당하게 하고 있다는 점. 

반기문은 노무현의 추모식도 거절한 사람이고 그의 빈소에도 찾아오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이제와서 노무현 타령을 하는 것은 정말 파렴치하고 역겹기 짝이 없는 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악질인 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6/12/07 13:4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노무현 그만 팔아라... 진짜 노무현 입장에서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 같네요. 사람 능욕하는 것도 유분수지...
보통블빠
16/12/07 13:41
수정 아이콘
까스통 할배들은 예토전생으로 고인능욕하고, 정치인들은 권력용으로 능욕하고 슬픕니다..
16/12/07 13:41
수정 아이콘
한국 정치에서 정말 마법의 이름이네요 고 노무현 대통령...
기름장어 슬슬 시동 거나 보네요...
자판기냉커피
16/12/07 13:41
수정 아이콘
어휴..진짜 인간아...
자기 행동을 뒤돌아보고 말을해라좀
16/12/07 13:41
수정 아이콘
뭐 유엔 권고안 씹고 임기 마치자마자 정치 하겠다는 것 부터 이미 악질이죠.
몽키.D.루피
16/12/07 13:41
수정 아이콘
아니 노무현에 가깝다 그러면 친노가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보수 중도층들이 떠나갈 가능성이 있는데 왜그러는 거죠? 신당을 창당할 거면 자신은 박근혜도 아니고 노무현도 아니고 자기 길을 가겠다라고 해야지 왠 뜬금 노무현을 소환하는 지 모르겠네요. 명성은 있는데 정치는 풋내기인 정치신인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같습니다. 한마디로 정무감각이 없는 거죠. 주변에 이런 거 조언해줄 사람도 없나봅니다.
시작버튼
16/12/07 13:42
수정 아이콘
저번에 왔을때 누가봐도 여권 후보로 나오겠구나 싶은 행보를 해놓고
이제와서 노무현에 가깝다?
16/12/07 13:42
수정 아이콘
저도 노무현 가깝다는 말로 이득볼거 전혀 없어 보이는데
스타나라
16/12/07 13:42
수정 아이콘
참 눈치 못보네요. 지금세상에는 박근혜랑만 선을 긋고 후일을 도모하면 되는건데요.
이래봐야, 반기문을 지지하지않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욕밖에는 안먹는데 말이죠
shadowtaki
16/12/07 13:42
수정 아이콘
야이 개만도 못한 놈을 봤나.. 진짜.. 최순실 이전에는 대놓고 박근혜하고 다니더니 박근혜 인기 떨어졌다 이거냐? 가서 김종필이나 만나고 김관용하고 만나고 다녀 그냥 이제 와서 친한 척 말고.. 진짜 쌍욕나올라고 하네
쪼아저씨
16/12/07 13: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슬쩍 간보다가 반응 안좋으면 또 다른소리 하겠죠.
16/12/07 13:44
수정 아이콘
여기서 난 여권입니다라고 얘기해 봐야 욕만 먹을건 알겠는데,
친노라니 크크크크크
그러지말자
16/12/07 13:44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청산 노래를 부르던 안철수도 총선 후 봉화마을가서 노무현정신 계승의지를 밝혔죠. 잘팔리면 뭐든 할 수 있는게 정치인이니..
반기문이 봉화마을가서 즙짜기하면 아주 그냥 볼만할듯.. 역효과 대박일듯 하거든요.
16/12/07 13:44
수정 아이콘
사스가 우려갓 크크크크 판단력도 결단력도 망입니다
바닷내음
16/12/07 14:31
수정 아이콘
이제 본인이 우려스러운 행보를 몸서 실천중
드아아
16/12/07 13:45
수정 아이콘
하이고...그냥 욕밖에 안나오는군요...크크크크크크크크크
16/12/07 13:46
수정 아이콘
이해찬 의원이 나셔서 한마디 해주시길.
반기문씨 거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이 추접은 떨지
마세요. 증그럽고 소름끼치네요.
추억이란단어
16/12/07 13:46
수정 아이콘
치매가 오셨나..?
드아아
16/12/07 13:48
수정 아이콘
똥칠한번만 해주면 완벽할거 같은데 말이죠
강동원
16/12/07 13:48
수정 아이콘
노무현 지지자에게도 버림받고
박근혜 지지자에게도 버림받는
아주 탁월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무현지지자는 애초에 반기문 찍을 생각 없었고, 친박세력은 반기문 입장에서 더이상 쓸모 없죠.
비박들과 친노의 껍질만 쓰고 있는 일부 세력들을 끌어들이기엔 좋은 표현이네요.
펠릭스
16/12/07 13:48
수정 아이콘
발언의 진실성은 차지하고 정무적으로도 오발탄이지요.

갈길을 잃고 구천을 떠도는 여당지지자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있어.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반기문 총장이 실재로 정치에 뛰어들면 인수분해 된다고 전망했었던 것이구요.
16/12/07 13:4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고 이명박이 이렇게 무시 당해도 되는건가.
이명박도 대통령이였고 누구하나 이명박이랑 닮고 싶다는 사람이 없네
16/12/07 13:55
수정 아이콘
사실 역대 대통령중에 닮고 싶다는 얘기 들은 대통령이 더 적을 거에요;;
최종병기캐리어
16/12/07 13:50
수정 아이콘
어디에나 존재하는 범친노
Into the colon
16/12/07 13:50
수정 아이콘
기름썩는 냄새가 진동하네요
토나올거 같아요...
주인없는사냥개
16/12/07 13:50
수정 아이콘
http://m.nocutnews.co.kr/news/4600941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봉하마을에서 정중하게 부탁한 추모영상 메시지도 거절했다. 2009년부터 2011년 8월까지 여러 차례 방한했지만 노 전 대통령 묘소는 참배하지 않았다. 급기야 2011년 8월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반 총장에게 인간적으로 실망했다"고 공개 비판하자 그 해 12월 뒤늦게 묘소를 찾았다.

아-예.
파이몬
16/12/07 13:54
수정 아이콘
이 사건으로 인간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그냥 인간성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았더군요.
주인없는사냥개
16/12/07 13:56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비판할 거리야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반기문을 UN 총장으로 밀어준 걸 가장 큰 비판거리로 생각하네요 오늘 보니까.
16/12/07 13:52
수정 아이콘
마법의 단어 친노.......

사실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인은 친노였던건가요?
바닷내음
16/12/07 13:57
수정 아이콘
종북과 함께 양대산맥이네요.
16/12/07 13:53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이 기사를 노무현얘기만 나오면 부들부들하시는 부모 친지 어르신들께 보내드립시다.
시린비
16/12/07 13:53
수정 아이콘
새누리는 망한거 같고 어차피 신당 가야할것 같은데~ 내가 그당을 먹을것이고~ 그당은 욕을 덜먹는 당일것이야~
16/12/07 13:54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세력일 줄이야
Cazorla 19
16/12/07 13:56
수정 아이콘
?
하심군
16/12/07 13:56
수정 아이콘
왠지 반선생이 더민주 경선에 참여할 것 같았는데 김종인 의원이 말만 잘하면 될 것 같은데요?
16/12/07 13: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노무현에게 가깝더라도 문재인, 안희정보다 가깝겠냐... 친노 경쟁을 해봤자 이길수가 없을텐데?
The Special One
16/12/07 13:57
수정 아이콘
토나와요
ArcanumToss
16/12/07 13:58
수정 아이콘
한 마디로 정리됩니다.
역겨운 헛소리.
프로취미러
16/12/07 13:58
수정 아이콘
줄 잘서서 UN 바지사장 까지 해먹었으면 자기 분수를 알고 만족을 해야지... 자기보다 더 굳건한 지지층이 있던 박근혜가 이렇게 피똥싸는거 보고도 배우는게 없는 것 보면 사람 욕심 끝이 없군요 정말.
아점화한틱
16/12/07 13:59
수정 아이콘
무능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역겹기까지하네요. 완전 기회주의자에... 정확히 구태정치의 표본이 될거같습니다.
와인하우스
16/12/07 14:00
수정 아이콘
속들여다보이고 천치같은 짓이지만, 뭐 드라이하게 봐서 틀린말은 아니긴 하죠...
16/12/07 14:00
수정 아이콘
막말로 노빠를 자처하는 사람으로써 입에서 욕이 나오네요. 이 사람은 절대 대통령 되면 안됩니다.
16/12/07 14:00
수정 아이콘
???: 박 대통령 위안부 올바른 용단…역사가 높게 평가
서동북남
16/12/07 14:01
수정 아이콘
기름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군요.
드아아
16/12/07 14:01
수정 아이콘
뭐 생긴대로 논다고 하죠. 뱀같이 생겼으니...
래쉬가드
16/12/07 14:01
수정 아이콘
박근혜-최순실의 이 국정농단 사태에 아무런 정말 아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으면서
나중에 나타나서는 '여러분 박근혜에 실망하셨죠 저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이러면서 사람들이 지지해준다면 정말 토나올것같네요
물론 지금 당장은 개입할수 없다는건 압니다. 그러니 기회도 없다는거죠.
Rorschach
16/12/07 14: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렇게 되면 노무현 전대통령 지지자 분들이나 좋아하시던 분들은 더 등돌릴거고, 새누리당 지지자 쪽도 등돌리지 않나요?;;;
강동원
16/12/07 14:05
수정 아이콘
친박계열 및 지지자들만 등 돌리겠죠.
노무현지지자들은 애초에 반기문 생각도 안하고 있었을테고.
비박계열과 지지자들 소위 중도보수층으로 불리는 사람들 끌어들이기엔 괜찮은 말 같습니다.
만 그 포지션엔 이미 안철수의원과 국민의당이 있는데... 허허허 과연... 허허허
Rorschach
16/12/07 14:06
수정 아이콘
네 이것저것 다 고려했을 때 결국은 마이너스가 될 소리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크크
공개무시금지
16/12/07 14:03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나와주니 반갑네요. 나름 노빠에 가까운 편인데 시원하게 쌍욕할 기회도 만들어 주고.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
해나루
16/12/07 14:05
수정 아이콘
머래...
16/12/07 14:05
수정 아이콘
니 과거 행동을 행각하렴 이제와 노무현 들먹이지말고
나이 처먹고 노망난 늘그니 한명 또 추가 됐군요 ㅡㅡ 뭐 이딴 파렴치한 놈이
감사합니다
16/12/07 14:07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잔당들 흡수할건대 그러면 너무 그대로니깐 치장할 사람이랑 요소몇개를 배치해둘게 :D
16/12/07 14:08
수정 아이콘
이해찬=“2004년 당시 총리로 있을 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지진·해일 참사가 발생한 일이 있다. 반기문 장관의 대처를 보면서 ‘깜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총리인 나더러 현지 방문을 요청하면서 100만 달러를 원조 자금으로 쥐어 주는 거다. 당시 일본이나 중국은 3억~5억 달러에 이르는 거액을 쾌척하던 때라 ‘이렇게 들고 가면 나라 망신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랬더니 지금 당장 남은 예산이 그 정도라고 하더라. 내심 ‘판단이 그것밖에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459682

반기문 평가는 이해찬이 최고죠. 개그 포인트는 반기문이 외교부장관 시절엔 `남은 예산이 그거 밖에 없다`라고 총리인 이해찬에게 이야기 하더니, 정작 본인이 유엔사무총장이 되고나선 한국이 위상에 비해 국제 사회 기부금이 적다고 자주 인터뷰한다는거... 물론 국제사회에 기부를 늘려야한다는 주장들이 있고, 그게 일리가 있는거랑. 반기문이 본인 지위와 입장 변하는 대로 말 바뀌는거랑은 별개 입니다.
아이유인나
16/12/07 14:08
수정 아이콘
어쩌다 UN 사무총장 한번 했다고 하....
윤가람
16/12/07 14:09
수정 아이콘
늙은이가 노욕에 노망이 난 모양이네요
라이펀
16/12/07 14:09
수정 아이콘
박쥐근성 어디 안가네요 크크크
The xian
16/12/07 14:09
수정 아이콘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Cafe_Seokguram
16/12/07 14:11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어제 극딜하더군요. 사람이 그러면 안 되죠.
일간베스트
16/12/07 14:14
수정 아이콘
허허 친노패권세력이었군요...
알테어
16/12/07 14:15
수정 아이콘
제 정치적 의사와는 반대로 금일 이거보고 관련주 조금 담았네요 히~
YanJiShuKa
16/12/07 14:15
수정 아이콘
염치 좀 있어라... 인간아..
16/12/07 14:15
수정 아이콘
[단독]"반기문, 기존 정당으로 안 나올 것…신당 창당에 무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85531

이게 국민일보가 인용한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현재 촛불집회도 결국 기존 정치권에 대한 반감 때문에 일어난 건데 반 총장은 정치적 기반이 없기 때문에 깔끔하다".(최순실 사태와) "아무 관계 없다. 정치는 어느나라든지 프로들이 있는데, 프로들이 나서면 1년 걸릴 것을 몇 개월 내 끝낼 수 있다", "(대선 준비는) 평생동안 한 거다. 평생동안 한 것만 잘 살리면 된다" "아직 유엔 사무총장 임기 중이라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반 총장은 우등생들이 그렇듯 시작하면 만점받으려 노력하지 중도하차는 안 할 것이다. 조국 위해 목숨바칠 각오가 돼있는 분"

반기문 측근의 명언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측근들도 대개 외교부 출신들이 많아서 그런가. 한국 현실 파악을 전혀 못하는듯 합니다. 머니투데이 the300이면 정치 기사 꽤 심도 깊게 쓰는 편인데, 기자가 맞장구 쳐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더군요.
드아아
16/12/07 14:18
수정 아이콘
뭐...아직도 개돼지로 보인다고 대놓고 말하는데...저 인터뷰에 대고 뭐라 할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돼지로 아니 개돼지가 어떤선택을 하는지 보여주면 그만이지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패드립좀 갈겨주고 싶긴 하군요.
스웨트
16/12/07 15:23
수정 아이콘
개돼지들이 진짜 개새끼가 되어봐야 정신을 차릴듯요
순규성소민아쑥
16/12/07 14:31
수정 아이콘
조국을 위해 목숨바칠 각오가 돼있으면 총들고 GOP나 들어가시지...
강동원
16/12/07 15:10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측근이 아니라 스파이 아닙니까...?
Daniel Day Lewis
16/12/07 14:16
수정 아이콘
딴 건 몰라도...대선 나오는 즉시 갈기갈기 찢길거 같은데...기왕 나올거 새누리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허수아비와 새누리 시즌2 찍어서 영원히 묻어버리게
스타카토
16/12/07 14:17
수정 아이콘
아싸~!!!
반기문후보 대선구도 탈락 확정선언이군요~~
저는 오히려 저런 발언이 기쁘네요~~
박근혜도 몰락했고...
그들의 한줄기 희망이었언 반기문 우려전문가도 자멸하네요~
16/12/07 14:20
수정 아이콘
야권 지지자: 뭐래? 친노?
여권 지지자: 뭐야? 친노?
16/12/07 14:43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딱 이 생각 들던데 말이죠..
16/12/07 14:21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세력이 또?
행운유수
16/12/07 14:22
수정 아이콘
UN에서 뭘 좀 잘 하고 대권 욕심을 품던가 해야지, 한 것도 없으면서 여기저기 눈치보며 기웃거리기나 하고... 정말 창피하네요..
뜨와에므와
16/12/07 14: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외교가 얼마나 무능한지를 알려면

반기문과 그 쫄자들을 보면 되는 상황이죠.
花樣年華
16/12/07 14:26
수정 아이콘
크크 뭐래니... 다들 집단 멘붕중인가...
compromise
16/12/07 14:26
수정 아이콘
한 번 간보는 거죠. 직접 말한 것도 아니고.
안프로
16/12/07 14:26
수정 아이콘
비박이 오늘 탄핵부결되면 문재인 정치판 떠나라고 했던가요
크크 요샌 뭐만 하면 기승전문이던데
죽어서도 사모하는 이 끊이지 않는 노통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멀군요
던져진
16/12/07 14:28
수정 아이콘
프로 우려충님 뭐라고요??
언어물리
16/12/07 14:28
수정 아이콘
저 인간은 역겹긴 한데, 그만큼 노무현이 대단하고 멋진 사람인 걸 확인하는 것 같아서 기분은 그다지 나쁘지는 않아요.
라라 안티포바
16/12/07 14:31
수정 아이콘
빅-우려 맨이 또...
16/12/07 14:32
수정 아이콘
캬 친노패권 드디어 이룩했네요. 대선주자 1,2,3,4 몽땅 다 친노아닙니까 이거? 크크
Helix Fossil
16/12/07 14:33
수정 아이콘
아니 옆에 노무현 대통령 괴롭혔던 인간들 주렁주렁 달고 저런소리가 입밖으로 나오나?
하메드
16/12/07 14:37
수정 아이콘
하는 행동 보니 어디에 가까운게 아니라 그냥 박근혜이신 것 같은데...
E.D.G.E.
16/12/07 14:38
수정 아이콘
concern
IRENE_ADLER.
16/12/07 14:38
수정 아이콘
생물학적으로 가깝다는 뜻인가..
다크템플러
16/12/07 14:41
수정 아이콘
허긴 X염색체 2개보단 Y염색체 있으니 가깝죠
이거 여혐인가요 ㅠㅠ
16/12/07 14:45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세력이 세계를 장악했다는 증거입니다.
IntiFadA
16/12/07 14:46
수정 아이콘
꿀팁: 노무현을 몹시 싫어하고, 새누리당에 실망했지만 반기문에 기대를 걸고 계신 것으로 생각되는 어르신께 이 기사를 보내면 효과적!
16/12/07 14:47
수정 아이콘
타블로랑 친노세력이랑 누가 더 쎄나요? 우주최강 권력의 두 축인거 같네요.

별개로 반 총장 정말 정치 못하네요. 첫발부터 거하게 헛발질을 하다니...
유유히
16/12/07 14:49
수정 아이콘
반 더 "우려" 기문 께서 또...
황약사
16/12/07 14:52
수정 아이콘
반기문이니까 반만 친노였나 보죠 뭐 ;;;;
16/12/07 14:54
수정 아이콘
이봐요 미친놈씨!

연관관계는 같은 성별밖에 없는거같은데..
파랑니
16/12/07 14:58
수정 아이콘
이런 친노패권을 뿌리뽑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16/12/07 15:03
수정 아이콘
정치경력 전무하고 검증도 안된 기름장어일 뿐인데 UN 사무총장을 무슨 세계 대통령 정도로 보는 노인네들이 많은 듯 하네요.
독수리의습격
16/12/07 15:09
수정 아이콘
사스갓 친노패권.....괜히 조선일보가 친노 친노 하는게 아니군요 덜덜....
뿌엉이
16/12/07 15:13
수정 아이콘
양심이 이렇게 없을수가 -.- 심히 우려스럽네요
거믄별
16/12/07 15:16
수정 아이콘
쯧쯧쯧...
파랑파랑
16/12/07 15:19
수정 아이콘
쥐 닭 기름장어
잃어버린 15년? TT
16/12/07 15:30
수정 아이콘
쥐는 쓸곳이 없지만 닭은 잡아야 맛이고 기름장어는 뜨거운 불판에 구워야 맛?
16/12/07 15:23
수정 아이콘
이름답게 이쪽 저쪽 반반씩 간보시는....
16/12/07 15:25
수정 아이콘
캬..
마브라브
16/12/07 15:25
수정 아이콘
박쥐인생은 역겹지만 좋은 포지션아닌가요? 어차피 새누리단독으론 불가능이고 국민의당과 연합은 필연입니다. 대선무대에 오르기위해 안철수와 경선을 하든 대결을 해야하는데 부동층을 끌어들이기위한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16/12/07 15:40
수정 아이콘
반기문에게 필요한건 결국 이전 대선에서 박근혜 찍었던 사람들 입니다

박근헤와는 선긋고 나는 다르다는 포지션이야 필순데 노무현이 나오는건 어리둥절한데요
마브라브
16/12/07 15:50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내의 분위기가 어떤진 모르겠지만 곁다리걸치는 반기문을 보고 돌아서는 박근혜찍은 새누리지지자보다 반기문을 찍어줄까 하는 부동층이 더 많다고 봅니다
16/12/07 16:06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 결과만 봐도 부동층보단 준비된 새누리 지지자가 훨씬많죠

더구나 저말이 부동층을 끌어들일만한가도 미지수죠..노무현 지지자는 지금 대부분 더민주 지지층이라고 봐야하니까요
Maiev Shadowsong
16/12/07 15:26
수정 아이콘
우려됩니다
-안군-
16/12/07 15:34
수정 아이콘
오오오... 친노랜다 친노. 저거 완전 빨갱이 아니냐?
쑤이에
16/12/07 15:34
수정 아이콘
대가리가 쳐돌았나 어디서 노무현을 운운하냐!!!! 얼척이없네 노망이 쳐들었나
16/12/07 15:40
수정 아이콘
무슨 노무현 대통령이 하시라마도 아니고

개나 소나 다 가져다 쓰려고 하네 미친놈들
미나리돌돌
16/12/07 15:48
수정 아이콘
??
Atticgreek
16/12/07 16:45
수정 아이콘
왜 이상한 일은 이렇게 예측대로 ...
16/12/07 17:00
수정 아이콘
근데 반기문이 친박의 스탠스를 취한적이 있었나요?
제 개인적으로는 반기문을 지지하지 않지만 댓글을 보면서 너무 날이 서 있단 느낌을 받아서 질문해봅니다.
제가 알기로 반기문이 본인의 입으로 어느쪽인지를 언급한적은 단한번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사실 지금 유엔대사이니 그래서도 안되죠..)
친박쪽 후보로 언급된건 그야말로 친박들의 희망사항이 아니었나요?
저는 반기문이 퇴임후 현시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해서 대선 경선을 치른다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밀어서 만들어준 유엔대사이니만큼 충분히 민주당과의 인연도 있다고 보고..그가 야권대선 후보라면 문전대표와는 차별되는 강점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문재인을 선택하겠지만 문재인에 거부감을 느끼는 층이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니 어느정도의 외연 확장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본인이 친새누리나 친박임을 밝힌적도 없는데..친박이 후보로 밀었다는 이유만으로 덮어놓고 너무 매도당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데 설마 새누리을 선택하지는 않겠죠..그런 전제하에서 민주당에 입당한다면 환영할 생각이고 만약 대선경선에 참여한다면 눈여겨 볼 생각입니다.
작은기린
16/12/07 17:04
수정 아이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30

위안부’ 합의 환영 반기문, 朴 사대매국 외교도 극찬”

<뉴시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반 총장이 박 대통령에 대해 “4강 정상외교, 4강 정상 간의 소통, 북핵문제 충격에 따른 대응, 대비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긍정 평가했다고 전했다
16/12/07 19: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반기문은 가만있는데 그냥 저쪽에서 알아서 대선후보감으로 만든거지 반기문은 딱히 별로 한게 없자나요.

그런데 갑자기 대선정국에 뛰어들면서 나 친노에요 이러면서 민주당 들어오면 진짜 쌩뚱맞겠죠.
gogogo[NADA]
16/12/07 17:00
수정 아이콘
기름쟁이도 친노
김무성도 부산이 지역구니 사실상 친노
안철수도 민주당 출신이니 범친노
이정현도 예전 민주당 텃밭 출신이니 친노계열

길라임보다 나라를 망친 극성친노 패권청산이 더 시급합니다
우주의 기운과 비아그라의 기운도 친노에게 쏠리는듯

노무현의 꿈인 전국정당화를 넘어 우주 대통합이 이루어졌어요
트럼프도 사실상 친노일듯
언어물리
16/12/07 17:12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어떻게 잘만 엮으면 친노일 수도 있겠네요. 전세계가 친노..
gogogo[NADA]
16/12/07 17:16
수정 아이콘
길라임도 대구 달성에서 정치 시작했으니까 지역적으로 친노가 맞구요 순실이랑 엮인 관계 잘 파악하면 친노랑 엮인 실체가 드러날지 모릅니다
혹시 특검이 수사할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탄핵 당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공통점이 있어요 유사친노로 볼수있겠네요
언어물리
16/12/07 17:18
수정 아이콘
사실 특검도 친노..
16/12/07 17:57
수정 아이콘
후단협때, 민주당에서 만졌던 카드 중 하나가 박근혜죠. 따라서 친노!
언어물리
16/12/07 18:02
수정 아이콘
역시..
16/12/07 17:38
수정 아이콘
하..... 정상이 아니네
저그의모든것
16/12/07 18:41
수정 아이콘
새누리 망해서 출마안할 가능성까진 예상해봤는데
이경우는 정말 1퍼도 예상못했네요.

정말 더럽네요.더러운 정치하네.
독수리의습격
16/12/07 20:57
수정 아이콘
Been & hive
16/12/07 21:14
수정 아이콘
굳이 다큐 덧글 달면 문재인도 반기문을 영입하려 한적이 있는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도 새누리 지지 세력이 좋지는 않지만 이런건 짚고 넘어가야겠죠.
년초에 오세훈 김무성이 잘나갈때는 대권후보로 언급되지도 않았었으니까요.(본인이 고사했기 때문이지만)
다만 반기문이 집권플랜을 세우려면, 국민의당과의 연대가 필수적이라 생각하는데, 최근 박지원이 벌인 뻘짓이 워낙 강렬해서 다른양반들이 잘해도 그냥 묻히는 느낌이더라구요..
헤르져
16/12/07 22:18
수정 아이콘
기름장어 클라스 인증하네요. 이제와서 고인을 팔아?? 에라이!!!
흑마법사
16/12/08 05:28
수정 아이콘
와 꿈에서도 생각못한 말이네요 반기문이 친노라니 크크크크크 더러운 유머글 아닙니까
적토마
16/12/08 08:33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사무총장에서 역대 최악의 친노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309 [일반] [오피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대통령 직무정지 [283] 킹보검23892 16/12/09 23892 94
69299 [일반] [한국갤럽] 박근혜 지지율 5% / 이재명 차기대권주자 3위 [175] 킹보검16266 16/12/09 16266 3
69253 [일반] 반기문 측, "박근혜보다 노무현에 더 가깝다" [128] aurelius15375 16/12/07 15375 17
69245 [일반] 박근혜의 머리 [70] 어강됴리14975 16/12/06 14975 51
69232 [일반] 박근혜, 이정현, 정진석 회담 결과 [78] 어리버리12723 16/12/06 12723 1
69229 [일반] 안 담화왕 박근혜?... [50] Neanderthal12654 16/12/06 12654 2
69205 [일반] 담화왕 박근혜... [114] Neanderthal12718 16/12/05 12718 7
69197 [일반] 12월9일 탄핵이전 박근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선택은.. [100] wlsak11072 16/12/05 11072 2
69173 [일반] 왜 야3당은 박근혜 탄핵안을 12월 3일 새벽 4시에 접수해야했나. [459] 삼삼천원32020 16/12/04 32020 107
69139 [일반] 박근혜 대구 서문시장 방문, 불난집 옆에서 박수치는 박사모 [56] 스타듀밸리10905 16/12/02 10905 1
69138 [일반] 6개월 뒤 박근혜 예상 (반농반진) [34] 마스터충달8201 16/12/02 8201 16
69135 [일반] [한국갤럽] 박근혜 지지율 2주연속 4% + 한국사 국정화 반대 67% [42] 킹보검9538 16/12/02 9538 1
69123 [일반] 조응천 "6,7일에 박근혜 4월퇴진 발표 첩보 입수" [18] 스타듀밸리7600 16/12/02 7600 0
69117 [일반] 표창원 자유발언 "박근혜 심판할수 있게 도와달라" [19] 어강됴리8683 16/12/01 8683 17
69112 [일반] 박근혜를 끌어내리는것 vs 정권교체 [53] Helix Fossil5671 16/12/01 5671 0
69110 [일반] 정두언 전 의원 "사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를 찍지 않았다" [51] 레스터8203 16/12/01 8203 1
69098 [일반] 박근혜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방문 [67] 어강됴리10415 16/12/01 10415 0
69053 [일반]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연기하고 싶다" [64] 군디츠마라12320 16/11/30 12320 3
69028 [일반] 박근혜 담화를 보니 어제 문재인이 두리뭉실한게 잘한거 같네요 [97] ZeroOne11924 16/11/29 11924 22
69015 [일반] 박근혜 대국민 3차담화 [321] 그러지말자21662 16/11/29 21662 2
68970 [일반]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관한 여러 기사들 [7] 어리버리8145 16/11/28 8145 1
68954 [일반] [동네형칼럼] 박근혜와 피트니스 [16] 동네형6574 16/11/27 6574 17
68929 [일반] 박근혜 12월 21일~24일 하야 시나리오??? [25] ArcanumToss10836 16/11/27 108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