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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21 23:39:02
Name 차오루
File #1 1479656850486.png (182.9 KB), Download : 49
Subject [일반] 이재명 "박근혜 퇴로 보장 안된다" 본인페이스북에서 또 문재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퇴로보장은 안되며
퇴진후 반드시 구속시켜서 책임지게 하겠다고 사이다 발언을 했습니다.

본인이 잘 활용하는 SNS를 통해서요.
재미있는 점은 이것이 단순 지지자들에게 자신을 생각을 알림이 아니라

굳이 문재인의 발언을 링크로 걸면서
문재인과 차별성을 두고자 올린것이 더 커보입니다. 굳이 문재인 기사를 링크하면서
이런발언은 문재인을 꽤나 의식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리플에 나왔지만 그리고 논란이 되었던 문재인 비판글 좋아요
사건은 글을 읽었다는 관심의 표현으로 읽은 글마다 대부분 좋아요를 누른거다.라고
논란경위(?)를 밝혔습니다.

닉슨을 미국에서 어떻게 처리했는지 보면.. (그냥 다 사면시켜줌)
문재인의 회유발언이 그렇게 비판받을 만한것 같지도 않고
또 이재명 발언도 비판받을 만한 것 같지 않아서 수긍이 됩니다만

일단 이재명이 굳이 문재인 발언 가지고 와서 저런말 한거는 재밌네요.
벌써 당내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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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velyHye
16/11/21 23:41
수정 아이콘
어제 여기도 글 올라왔듯이 민주당이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전략으로 가는가 보네요.
닭장군
16/11/21 23:41
수정 아이콘
다 똑같으면 안되죠. 흐흐.
WeakandPowerless
16/11/21 23: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누구를 지지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상 양당제의 성격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거대당의 후보가 다 똑같은 건 사양합니다
오카리나
16/11/21 23:44
수정 아이콘
월간중앙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와 공동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진행해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1~3위에 문재인(23.4%) 전 대표, 반기문(16.7%) 유엔 사무총장, 이재명(14.5%) 성남시장이 기록됐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1121000936

그렇습니다! 다 똑같으면 안되죠. 흐흐.
16/11/21 23:49
수정 아이콘
오호라 꽤 치고 올라왔네요. 그럼 안철수 의원이 4위인가요?
16/11/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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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이런 신뢰성이... 3위까지만 나왔네요. 거기다 무선만... 이쩐지 문전대표가 너무 높더라니...
아우구스투스
16/11/22 00:02
수정 아이콘
요즘은 무선만이 차라리 더 정확도가 높다고 봐야죠.
16/11/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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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좀 더 유무선을 섞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보지만 조만간 유선조사가 필요없을때가 곧 오겠죠.
16/11/22 00:19
수정 아이콘
더민주에서 의뢰한건데 어째 표본에 문제가 있나 싶어요. 잘나온건 좋은데 너무 잘나왔어;;;;;
16/11/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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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 점도 있군요.
16/11/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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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재명시장이 꽤 치고 올라올걸로 봅니다만 그 한계가 어디까지일지는 가늠이 안되네요.
한길순례자
16/11/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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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재명시장은 자신이 페이스메이커가 아니다 경선 라이벌이다란걸 명확히 밝혔죠.
하지만 결국 페이스메이커가 될 거 같은 느낌인데 심심하지 않은 경선이 될거 같아 좋습니다.
16/11/21 23:47
수정 아이콘
이재명 시장 응원합니다.
좋아요
16/11/21 23:49
수정 아이콘
뭐 사람인데 아예 똑같을 수 있겠나요. 경선 라이벌이라면 좀더 선명한게 서로한테 좋죠.
16/11/21 23:4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한계가 있다고 되는데(음주운전,논문표절,형과의관계 등)과연 어떻게 될지..
누가됐던 이겨서 단죄하면 좋겠네요.
아마존장인
16/11/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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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은 본인이 해명하긴 했습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 보시면 나옵니다. 김어준이 이재명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재명 나왔을 때랑 안희정 나왔을 때랑 온도차를 보면..
Rorschach
16/11/22 00:42
수정 아이콘
파파이스는 아니고 어딘가에서 강연에서 해명했던 것만 보고 그러려니 했었는데
궁금해서 지금 좀 찾아보니 미디어워치(...)에서 제시한 그대로라면 "안 써도 되는 논문을 열심히 연구했기 때문에 썼는데 인용표시를 빼먹은 것 뿐이다" 수준이 아니라 심각한 정도이긴 하네요.
저 정도면 인용표시고 뭐고간에 논문이 통과되는 자체가 말이 안 될 정도군요;; 뭐 결과적으로 결국 학위를 취소했긴 하지만요.
아마존장인
16/11/22 10:07
수정 아이콘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0325
저도 덕분에 보고왔습니다요. 이럴 땐 미디어워치(..) 같은 게 도움이 되긴 합니다. 이재명이 야권 대선후보로 확정되었을 때 언론들의 대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게되거든요..

이재명시장의 해명이 실수로 인용 따옴표를 안쳐서 표절이 된거라고 했는데, 이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글쎄요..

이 시장님이 떠올랐을 때 공격의 대상이 될 수는 있겠는데요? 물론 석사 반납하긴 했지만 학위가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16/11/22 00:52
수정 아이콘
자기가 가진 흠결을 스스로 이겨내야 대권 컨텐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희정 지사도 정치자금 부분에 대해서 자신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할 핸디캡이라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언론환경이 너무하다 싶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문재인 전 대표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언론환경에서도 생존과 승부가 가능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를 통해 정권을 창출한 후 이런 과도한 언론환경을 고쳐서 차기 주자들의 운신의 폭을 넓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6/11/22 10:40
수정 아이콘
+1
공감합니다. 첫 포석이 중요하거든요
아점화한틱
16/11/22 10:50
수정 아이콘
네 확실히 문재인씨는 지지율과 높은 관심에 비해 비리문제로 크게 깔만한 건 없죠.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와 별개로 높게 평가할 만 합니다. 야권 대선후보가 문재인씨로 단일화해야할텐데 싶습니다.
16/11/21 23:50
수정 아이콘
이게 민주주의죠. 서로 다른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쪽이 이기는.
상대방의 의견을 깎아내리며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주장과 타인의 주장의 차별성을 드러내어 알리는 것.
16/11/21 23:50
수정 아이콘
역시 사이다
엔조 골로미
16/11/21 23:50
수정 아이콘
사실 문재인의 명예발언도 법적처벌안받게하겠다는 얘기는 아닌거라고 보지만 이재명의 워딩이 훨신강력하죠 이런건 괜찮은 차별화고 경쟁이라고 봅니다. 어디서 본건데 또 문재인이 어젠가 청와대의 반응이후에 박근혜는 법죄집단의 수장이고 대통령이기를 포기한 만큼 검찰도 예우해줄필요 없다는 트윗은 리트윗하고 동의한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색깔 확실해요 크크
16/11/21 23:51
수정 아이콘
경쟁자와 각을 세우고 자신을 치켜세우는건 플레이어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일입니다. 자기 할말만 하는 문재인 전 대표가 좀 특이한 겁니다;;;;
단지 이런 각 세우기가 정도를 넘어 네거티브만 되지 않으면 되는거죠.
엔조 골로미
16/11/21 23:54
수정 아이콘
지지율1위인 사람이 다른 사람들 언급안하고 자기 얘기만 하는거도 나름 검증된 왕도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도 잘하고 있는거죠
Liberalist
16/11/22 00:01
수정 아이콘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만 아니라면, 저런 식의 대립각은 저도 환영합니다. 오히려 저래야 경선 레이스가 재미있어져요.
이아무개
16/11/21 23: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랬죠. 변방 정치인으로서의 발언과 중량감있는 대선 후보로서의 발언은 다르다.
전자일 경우에는 대충, 크게, 세게 지를 수 있고 그래야 하지만 후자일 경우엔 점잖게 중후하게, 모호하게 발언해야한다고.
슬슬 후자쪽으로 가야죠.
히오스
16/11/21 23:55
수정 아이콘
어대문이라 생각하지만
쌍끌이 전략으로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야당 누가 되든 박근혜는 어차피 감방행입니다. 아무나 되세요 제발.
보로미어
16/11/21 23:5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하지만 이재명 시장의 행보도 환영합니다.
METALLICA
16/11/21 23: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의는 같고 각론이 다른거 두사람의 주장이 일치할 필요는 없죠. 나중에 경선해서 더 정권교체 가능한 사람으로 가면 됩니다.
16/11/22 00:02
수정 아이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631268?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D%B4%EC%9E%AC%EB%AA%85

이 내용을 보고 의견이 다름이 적이냐 아니냐 라는 이분법으로 보면 안된다는 또다른 교훈(?)을 얻게되었네요.
엔조 골로미
16/11/22 00:08
수정 아이콘
GelE
비방글에도 관심을 준다는 건 그거 킬마크라니까? 각도기 잘 챙기라는 의미야

이거보고 좀 터졌네요 크크크
Liberalist
16/11/22 00: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문재인 전 대표 발언 아쉬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라, 이재명 시장의 저런 워딩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시장이 정말로 대권에 큰 뜻을 품고 있다면 저렇게 가는게 맞죠. 유력 주자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겠다는 식으로요.
아무튼, 이재명 시장이 저리 나오니 앞으로 있을 민주당 대선 경선 구도가 보다 더 흥미로워지는 느낌입니다.
16/11/22 00: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은 쉽죠

대통령이 하야하면 바로 잡아다가 청와대 문 밖으로 나오는 순간 바로 구치소로 보내야 된다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사이다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단코 박근혜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퇴진하고 명백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수사받고 하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탄핵절차를 밟는것은 여지껏 수많은 언론이 다뤄왔지만 최소 1년가까운 시간이 걸립니다
1년이란 시간동안 지금과 같이 뜨거울 거라고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의 국정의 공백은 국가적으로 봐서도 아주 큰 손실입니다

그렇기에 박근혜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자세는
달래서 스스로 내려오게 만드는 일이라고 판단하는것도 꽤 합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아니그럴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만 그래도 어떻게든 하야를 종용하려면 내밀 수 있는 카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의 이야기에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16/11/22 00:33
수정 아이콘
당연한 말씀이죠. 서로 생각이 다르고 선호도가 다릅니다. 서로 좋아하는 워딩과 입장이 있는거고 그건 철저하게 개인취향의 문제입니다.
제가 사이다를 싫어한다고 남이 사이다를 좋아하는걸 탓할수는 없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의 생각과 입장이 달라 다툴때 그게 마타도어로 퍼지지만 않는다면 상관 없습니다. 그 정도는 수용할 수 있고 또 수용해야 합니다.
단지 정도만 지키면 수용가능한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경우 그 정도를 넘어가더군요.
서울우유
16/11/22 01:23
수정 아이콘
달랜다고 내려올사람이 아닙니다. 문재인또한 박근혜를 봐줄생각이 없구요.
16/11/22 00:28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는 문재인을..
감성적으로는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많죠.
김티모
16/11/22 0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쟁은 WWE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서 이재명시장의 워딩이야 뭐... 존시나는 한명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두분이 연계플레이를 하는거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 왜 미국 드라마 NCIS 보면 맨날 나오는 굿캅배드캅 크크크
리듬파워근성
16/11/22 00:4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사륜
이재명은 후륜
Daniel Day Lewis
16/11/22 00:58
수정 아이콘
정치를 감정으로 하는 정치인은 나라 말아먹죠. 그간 대통령들을 보고 느낀겁니다.
쥐새끼 궁지에 몰아서 좋을 것 없죠. 잡는 것이 목적이지 감정배설은 목적은 아니니까요.
얼마 전 유행했던, 선명전략인가요? 어필하는 것은 좋은데.. 그닥 저는 안끌립니다. 아 물론 야권후보로 나옴 한숨쉬면서
찍어주긴 하겠네요.
서울우유
16/11/22 01:26
수정 아이콘
문재인역시 명예로운퇴진발언에 대해,
질서있게 퇴진하고 법적처벌을 받음으로써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걸 보여야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간에 박근혜를
봐줄 생각이 없습니다.
Daniel Day Lewis
16/11/22 01:37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 현 대통령을 봐주고 말고에 대한 언급을 한 적 있나요? 무슨 소리신지??
서울우유
16/11/22 01:43
수정 아이콘
궁지에몰아서 좋을거없다하지 않았나요? 궁지에 몰아야죠.
Daniel Day Lewis
16/11/22 02:06
수정 아이콘
현 정권에 대한 처벌은 어찌되었든 이뤄질 거니 그건 시스템 안에서 해결할 일이고, 굳이 워딩을 쎄게 나갈 필요없단 말이죠.
어찌되었든 지금 최고 통수권자이니 뭔 헛짓거리 할 줄 알고요. 대권에 욕심이 있으면 칼춤 출 생각말고 나라 추스릴 생각부터
해야죠. 저한테는 그게 정치인의 미덕이고 자질입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6/11/22 01: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선주자 당내경선에서 붙으려면 문재인씨랑 이재명씨는 대립각을 세워야됩니다. 그래야 병풍이 아니라 그림이 되죠. 그래야 제가 산 이재명주도 오를꺼에요(흑흑...)
16/11/22 01:17
수정 아이콘
이성이든 감성이든 전 무조건 이재명
16/11/22 01:23
수정 아이콘
정치는 이미지고 선거에서 승리할 이미지는 명확한 워딩과 적절한 사이다와 그걸 뒷받침할 능력에서 온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서
가장 능력있는 사람이 대통령 할거면 지금까지 대통령 했던 사람들 중에 부합할 사람이 있을까요.

문재인의 가장 큰 약점은 현재 야권 아니 전체 대선후보 지지율 1등이라는 점인거 같습니다.
정부를 각잡고 비판하려해도 대통령병 걸린거냐 예민하게 구는 사람들 때문에 이번 사태에서도 자꾸 이러면 중대결심 한다는 등의 발언만 했지
사실 대중들이 원하는 워딩을 한 건 꽤나 늦었다 봐야죠. 야권 성향인 피지알에서조차 의견이 갈리는 워딩을 어제도 했었구요.
그 와중에도 이재명 시장은 사태 초기부터 국민들이 원하는 말 ,다른 수사 필요없이 그냥 국민들이 광장에서 외치는 말을
정치인의 위치에서 그대로 해주었죠. 광장에 가장 처음 나타난 정치인이기도 하구요.
어쩌면 이번 사태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정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권지지자이지만 아직 누굴 지지할지 안정한 중도층에게 있어 문재인이 깊게 이해하지않으면 겉으로는 답답하게 보이고 `해석`이 필요한 워딩을 계속하고
이재명은 계속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고 한다면 능력이 문재인이 더 있던지와 상관없이 이재명이 골든크로스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지지율 차이 거의 20% 넘게 나더니 어느새 10% 차이군요. 놀랍습니다.
지금은 이재명vs문재인 구도로 치고받으며 흥미진진하게 하고 문재인이 결국 경선서 이기고 바람타서 대선승리까지 이어지는게
민주당의 큰 그림일 듯 한데 힐러리vs트럼프가 정말 선거당일까지 그렇게 될지 몰랐듯 이재명 문재인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서울우유
16/11/22 01:28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지지율 쭉쭉 올라가네요. 이대로 문재인 제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그리 낮은 확률이 아닐것같네요. 그나저나 지금이 야권 최고의 리즈시절이 아닐지.. 대선주자가 넘쳐나요.
16/11/22 01:32
수정 아이콘
대선 후보들 각자 자기 위치에서 맞는 행동 하는거죠
지지율 1위인 문후보는 몸사리고,
한지릿수대이던 이후보는 두자리를 돌파했고...

트럼프 힐러리랑 은 다르다 보는게 미국은 진짜 공화 민주가 5:5라고 볼 수 있으니 트럼프나 버니처럼 극단적인 후보가 버틸 수 있는데 한국은 아무리 탄핵 정국이라도 6:4 나 7:3으로 야권이 불리하기 때문에.....
행운유수
16/11/22 01: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발언을 링크로 걸어서 경쟁자로서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재명 시장의 발언 내용 자체는 상당히 옳다고 생각되고 지지합니다.
프레일레
16/11/22 01:47
수정 아이콘
혼란스런 시국을 틈타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정치인들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도 그 중 한명이고요, 지금 박근혜를 끌어내리지도 못한 판국에 일부러 논란을 키우네요 속이 훤히 보입니다

이미지에 속아, 감정적 선동에 속아 대통령 잘못뽑아 이런 고초를 겪으면서도, 여전히 이미지와 선동에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는 얼마나 더 댓가를 치러야 하는걸까 고뇌하게 됩니다
16/11/22 01: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의 결연한 고뇌의 답은 문재인입니까?
프레일레
16/11/22 01:53
수정 아이콘
비꼬지마십시오
리스키
16/11/22 08:07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프레일레
16/11/22 14:17
수정 아이콘
재밌으세요? 저도 떼로 몰려와 한줄 짜리 댓글 툭 날리고 자기들끼리 비웃으며 좋아하는 모습보니 재밌네요
이재명시장이 김부선씨와 댓글로 천박하게 싸우던 모습 생각나기도하고, 참 닮았어요. 계속 이 수준 유지해주길.
리스키
16/11/22 19:52
수정 아이콘
네 엄청 재밌습니다. 전 이재명 지지자도 아닌데 이재명과는 상관없이 님 행태가 재밌어요. 단순지지자가 아닌 극렬 문빠가 왜 그 모양 그 꼴인지, 왜 자기들이 안되는지를 모르는지 헤매는 꼴들을 보고 있자니 재밌네요 크크

기껏 부들부들하면서 한다는 이야기가 '너 누구지지자지? 걔는~'이라니; 그런 프레임에 갖혀서 근시안적으로 행동하는게 다른 사람눈에 어떻게 비칠지 생각해보셨나요?

야권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피지알에서 조차 님 옹호해주는 사람없는거 보면 모르겠어요? 논리 수준은 '너 빨갱이지'만큼도 못벗어난 분이 수준 운운하시는건 좀...

한 줄로는 잘모르시는거 같아서 적당히 길게 써드렸습니다. 만족하시나요?
프레일레
16/11/22 23:03
수정 아이콘
진정하세요
투사가 심하시군요
어디서 상처 받으셨는지 안타깝습니다
논쟁은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님글은 제가 쓴 글과 전혀 관련없는 말만 늘어놓으시니 황당합니다
뭐 피드백을 바라고 쓰신건 아니겠지만요
리스키
16/11/22 23:20
수정 아이콘
굳이 더 피드백해드릴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크크 혹시 아이디 두 분이 쓰시는지?

그냥 사람들이 보고 판단하게 두세요 댓글 지우지 마시고^^
프레일레
16/11/22 23:2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안지우죠 왜 지우나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분이시군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혼자 상상해서 막쓰시는걸 피드백이라고 할수없죠
그런건 독백이라고 하죠
그리고 그 독백의 퀄리티가 참, 저라면 부끄러울것같아요
그리고 이모티콘 금지 아닌가요
리스키
16/11/23 00:21
수정 아이콘
프레일레 님// 피드백 필요없다는데 굳이 끈덕지게... 네네~
서울우유
16/11/22 01: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진짜웃었네요 이거보고. 센스쟁이
최초의인간
16/11/22 03:02
수정 아이콘
댓글과 닉의 절묘한 일치 크크크크
16/11/22 08:48
수정 아이콘
댓글 좋아요.
아마존장인
16/11/22 10:10
수정 아이콘
전 안희정이요 헤헷
서지훈'카리스
16/11/22 01:57
수정 아이콘
이건 이재명 말이 맞습니다.
박근혜는 무조건 감옥 보내야 합니다.
퇴진이든 하야든 뭘 하든 감옥에 보내야죠.
악과의 타협같은 잘못된 과거의 일을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
F.Lampard
16/11/22 02:04
수정 아이콘
현재 문재인의 지지율이나 이재명에 대한 소위 강성이미지 때문에라도 더민당의 경선흥행이나 이재명 개인으로서도 대선은 힘들지 않나 싶었는데, 의외의 사태 + 강경발언 + 관련 토론등에서의 언변이 기존의 이미지와 합쳐져서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었네요. 본인도 그 기회에 맞게 포지셔닝을 잘하면서 안철수로 갈법했던 지지율을 흡수하며 잠룡에서 확실히 야권의 한축으로 자리잡은것같구요. 선거는 바람이라고들 하는데 정국혼란때문에 살짝 이른시기로도 보이지만 어쨋든 바람을 탔고 더민당입장에서도 경선흥행카드는 확실히 확보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마 이번에 안되면 강경이미지가 발목을 잡아 사실상 차기에는 안희정, 김부겸이라는 선택지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때문에 경기도지사로 커리어를 마칠수도 있던 본인입장에서는 계속 포커스를 자기쪽으로 끌어오는걸 보면 확실히 행정쪽 외에 정치감각적으로도 능력있는사람입니다.
서울우유
16/11/22 02:18
수정 아이콘
강성이미지가 언뜻생각하면 독이될것같은데 의외로 기존의 여권이탈지지층에게도 잘먹히더군요. 제 주변에도 지난선거에서 새누리찍었던애들중에 문재인은 싫어도 이재명은 찍어볼만하다. 라고 말하더군요.

여기에대해서 이재명시장이 말한게 있는데
소위 중도층이라는게 모든사안에서 중립을 견지하는것이 중도층이 아니며,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자신이 하고싶은말을 대신해주는 정치인에게 금새 호감을 느끼고 그쪽으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중도층이다.
나에대해 너무 세게나간다고 표의 확장성을 의심하는사람이 많은데, 나는 그저 민심을 따를뿐이고 세게나가는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다보면 지지율은 자연스레 올라갈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딱 이대로되고있어요.
F.Lampard
16/11/2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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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면 강성이미지보다 좋은게 없죠. 문제는 나와 상충되는 지점에서 강경적인 발언을 하는 순간 강성이미지 일수록 손해가 큰거니까요.(메갈논란에서 진보계층들이 회복불가능할정도로 다 털려나간것도 저런측면이라고 봅니다)

이번이 이재명의 천재일우의 기회라는 이유가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의 최고, 최우선의 관심사가 현재 길라임사태이니 저기서 강성발언을 하면 할수록 대다수 국민들 자신의 의사와 일치하니 지지율이 오르고, 저 화제에 집중될수록 다른 사안에 대한 관심도나 충돌가능성이 줄어드니까요. 만일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국민들의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사안들로 대권주자로서의 지위를 굳혀야 할텐데 그 경우 중도-여권이탈-야권지지층 모두를 아우르는 일반적인 지지를 얻을만한 발언을 하기는 힘들겠죠.
16/11/2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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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나니 드는 생각입니다만, 그래서요? 오히려 이걸 가지고 서로 각을 세우네 아니면 서로 싸우네 키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아스날
16/11/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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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기 생각이 분명해야죠.
몽키.D.루피
16/11/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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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만 보면 문재인에서 이재명으로 옮겨가는 게 아니라 안철수, 박원순, 무당층에서 이재명으로 모여드는 모양새라 서로 윈윈이죠. 각 지지층이 서로를 비난하지말고 선의의 경쟁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16/11/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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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이터 - 이재명, 아웃복서 - 문재인.
Korea_Republic
16/11/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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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은 문재인에게 결코 좋을건 없다 봅니다. 이재명의 상승세는 문재인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겠지요.
16/11/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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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주자와 후발주자는 방식이 다르죠.
문재인씨는 저렇게 말하면 지지율이 떨어질겁니다.
버스를잡자
16/11/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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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좋아라 하지만, 이재명이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한 국무총리 정도 포지션에서 니들 한번 X대봐라 하고 애들 두들겨패는 역할 정도로 만족하면 좋겠네요

대통령은 마음에 안들어도 여당 야당 다 끌어안고 살살 달래가며 가야하는 자리인데 이재명이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보는지라
자연스러운
16/11/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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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보와 보수죠, 1번은 부패인거고.

그리고 중요한건 문재인이나 이재명이나 두분다 훌륭한 대통령후보 아닐까요?
누가되더라도 나라에 도움이 될 것입미다
Polar Ice
16/1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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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재명이네요...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아는 워딩입니다. 한번도 아니구 자꾸 명예운운하는 건 오해를 살 수 있죠. 얼마전에 문재인괴 이재명 지지자는 거의 동일하고 이건 투트랙 전략이라고 끼워맞추기식 얘기가 나왔는데 분명 이재명은 경선을 위한 확실한 독자노선으로 보입니다. 안지사는 확실히 차기가 가까워보이니 경선은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3파전이겠네요.
16/1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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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시원합니다만, 현실적이지는 못하죠.
꿈은 달콤할 수록 깨고나면 더 쓰고 허무합니다.
이재명씨도 잘 알고 있겠지만 후발주자로서 쓸 수 있는 전략이죠.

아직 대선주자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대선레이스에 참가한다해도 좋은 대항마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기세를 올리지만 이재명이 노무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잘 안드네요.
엘룬연금술사
16/11/22 10:46
수정 아이콘
민주당 내에 칼춤 스탠스를 유지할 사람도 경선 후보로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가 다 같이 술에 술타고 물에 물탄듯하면 이렇게 1년가다 막판에 또 새누리에서 대통령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선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며 주목도를 유지하고, 경선 후 패배한 후보가 깨끗하게 승복하며 응원하는 구도로 가야 제대로된 대통령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시장은 계속 페이스메이커가 아니라는 스탠스로 선의의 경쟁을 해주길 바랍니다. 민주당 내 경선 구도가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이고 그 셋이 선의의 경쟁 끝에 1명의 후보를 낸 후 그 1인을 응원하는 구도라면 전 그 사람에게 표를 던지겠습니다.
Cafe_Seokguram
16/11/22 11:4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였으나 최근 이재명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문재인은 제가 지지 안 해줘도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지지해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야권지지자로서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보고 있으면 흐뭇합니다. 경선에서 누가 이기든 대선에서 찍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16/11/22 12:27
수정 아이콘
이재명에게서 트럼프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Liberation
16/11/22 12:3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딜러로서 어느 쪽이던지 포킹을 잘 넣어주고 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끝까지 탱킹이 되는 문재인이 될 것 같긴 합니다.
SuiteMan
16/11/22 12:43
수정 아이콘
저는 문재인님은 지지할것이며 인격적으로도 존경하고 있습니다만..솔직히 봐줄걸 봐줘야지. 처음에 저 "명예로운 퇴진"에 갑론을박이 벌어 졌으나 이제는 저 뜻이 신분보장임이 밝혀졌으니, 전 그것에는 반대입니다.솔직히 솔직히 정말..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정치적인 수사로 이해했을때는 신중하게 행보를 하나씩 밟으시려나 보다 했는데...봐줄껄 봐줘야지..박근혜는 "참 나쁜 사람"입니다. 크크
엔조 골로미
16/11/22 20:23
수정 아이콘
신분보장 아니에요
안프로
16/11/22 16:3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란 정치인이 확실히 힘이 있긴 있나봅니다
저처럼 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기 싫어하는-좀더 정확히 말하면 정확히 양쪽다 확신이 안서는- 사람을 굉장히 잘 땡기는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몇개월전에 썰전에 출연한거 보고 인상이 깊어서 제가 어느새 블로그를 뒤지고 있더군요
메일주소가 나와있길래 바른 정치인이 되달라는 취지의 글까지 보냈고
짧지만 답장도 받았습니다
이재명이 흠결이 없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이쪽 진영도 좀 강력한? 지도자가 나올때가 아닌가 싶은 마음이 커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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