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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8 16:43:21
Name ZeroOne
Subject [일반] 야권 잠룡 7인 모여 정국 돌파 머리 맞댄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803575&year=2016

야권 잠룡 7인방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해법을 찾기 위해 20일 한데 모인다는군요.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이번 회동을 제안했고

참석자로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야권 잠룡 7인방의 현재 지지율

갤럽 저번주 조사로

문재인 19%
안철수 10%
이재명 8%
박원순 6%
손학규 6%

입니다.



알앤써치 조사로는

문재인 22.1%
이재명 10.9%
안철수 8.1%
박원순 5.5%
안희정 3.8%
손학규 3.6%
김부겸 1.2%

입니다.





http://news1.kr/articles/?2834828
孫, 野 대권주자 20일 회동에 불참…"일정 때문"

손학규는 개인 일정때문에 20일 회동에 불참한다고 밝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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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루이
16/11/18 16:44
수정 아이콘
손학규는 왜..
시라노
16/11/18 16:44
수정 아이콘
학규형 다행이야 그래도 명단에 들어있어..
16/11/18 16:45
수정 아이콘
손학규는 안철수가 추천했겠죠...
꼬마산적
16/11/18 16:45
수정 아이콘
사공이 너무 많은데 쩝!
자판기냉커피
16/11/18 16:45
수정 아이콘
학규형 끼면 또 뭔일 일어나는거 아니야? 이생각뿐이네요
치키타
16/11/18 16:47
수정 아이콘
야권잠룡..야잠..야구잠바..칠용이 나르샤.왜 코메디 느낌이 나죠..명왕님은 해적왕 파티지 칠무해는 아닌거 같은데.
학규형은 버기 느낌..
-안군-
16/11/18 16:47
수정 아이콘
학규형... 끼는건 좋은데 괜히 또 내각제 운운하지마.. ㅠㅠ
ArcanumToss
16/11/18 16:50
수정 아이콘
내각제 운운하지마 (2)
16/11/18 16:52
수정 아이콘
내각제 개헌밖에 모르는 바보지만 차칸형 ㅜㅜ
라라 안티포바
16/11/18 16:48
수정 아이콘
현 정국과 안희정의 협치모델이 아무리 안 맞아도 그렇지
손학규에 밀린다니까 뭔가 안타깝네요;;
아우구스투스
16/11/18 17:05
수정 아이콘
안희정 지사의 잠재적 지지자들은 상당수 문재인 전대표와 겹치고 또 젊은 사람들이 이재명 시장쪽으로 갔죠.
16/11/18 17:2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이번 대선 말고 다음 대선에선 먹힐 수 있는 공약으로 봅니다.
이번 대선은 뭐 칼부림이 필요한 정부니까요.
16/11/18 17:09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지지를 포기한 여권 지지자들이 손학규에 좀 붙은 걸로 압니다...
16/11/18 16:48
수정 아이콘
굳이 저런 모임을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각자의 위치와 권한이 다르신 분들인데.
본문대로 벌써 대통령다됐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좀 안좋아보여요..
도도갓
16/11/18 16:49
수정 아이콘
어젠가는 학규형만 스케쥴 조정해야 해서 갈지 안갈지 모루겠다고 들었는데 크크크
ArcanumToss
16/11/18 16:49
수정 아이콘
49%
서동북남
16/11/18 16:50
수정 아이콘
손학규는 이제 본인이 대통령하긴 글렀고 국무총리 자리 노리고 문재인 안철수 둘 중 하나에게 붙어서 킹메이커 해야죠.
블리츠크랭크
16/11/18 16:51
수정 아이콘
불안한 사람이 몇명 있군요
도깽이
16/11/18 16:51
수정 아이콘
손학규는 거국중립내각과 총리지명카드는 버린건가? 젤 한가해보이는 사람이 스케쥴때문에 못간다니??

박원순은 어떻게 된게 손학규랑 삐까뜨고 있네요? 구의역사고의 여파인가?
16/11/18 16:53
수정 아이콘
강남역살인사건 메갈메시지 보존.. 구의역사고 뻘짓.. 등등 포퓰리즈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주신덕에 그런듯하네요 저도 정떨어져서 야권인사중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의 달인
도깽이
16/11/18 16:54
수정 아이콘
심하게 수치가 좋지가 않네요. 한때는 야권지지율 1등 아니면 2등했던거 같은데?
16/11/18 16:59
수정 아이콘
머 관심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안철수가 만들어준 인물이라 한계가 명확했죠 딱히 시정 잘이끈다는 느낌도 없고
六穴砲山猫
16/11/18 17:55
수정 아이콘
주갤에선 아예 그냥 미스터 읍읍(여기서 읍읍은 10원자리 욕설)으로 불리더군요....
카바라스
16/11/18 18:13
수정 아이콘
여혐논란에다 동성애 이슈 이후로 진보쪽에서도 평가가 별로 안좋죠.
신지민커여워
16/11/18 19:24
수정 아이콘
전시행정 기회주의자 이미지가 박혀버려서.. 무리수를 많이 뒀죠 박원순 시장
감모여재
16/11/18 16:52
수정 아이콘
학Q형 개인 일정이 있었어?
16/11/18 16:52
수정 아이콘
http://news1.kr/articles/?2834828
孫, 野 대권주자 20일 회동에 불참…"일정 때문"


손학규는 개인일정 때문에 불참한다고 하네요. 이분의 타이밍은...
도도갓
16/11/18 16:55
수정 아이콘
이 형님은 지금 제갈량이 아니라 간손미 인데ㅠㅠ
16/11/18 17: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간손미삼위일체
순규성소민아쑥
16/11/18 17:44
수정 아이콘
그것도 간손 거르고 미 수준인데 ㅠㅠ
꼬마산적
16/11/18 16:57
수정 아이콘
아 거참!!
이쯤이면 일부러 이러시는거 같기도 하고요
-안군-
16/11/18 17:04
수정 아이콘
이쯤돼면, 손학규를 묻기 위해서 청와대가 강경하게 나오고 있다고 해야 할 판...;;
16/11/18 16:54
수정 아이콘
이런 자리는 이재명 화이팅~
16/11/18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문재인보다 이재명이 더 호감이더라구요 과감하고 알찬 강단이 있는사람같아요
바닷내음
16/11/18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씨가 호감이고 이번대선보다는 다음대선을 노려야하는 상황인것도 알지만
이재명씨의 캐릭터로 보았을 때 다음대선보다는 이번대선에 대통령을 하는게 장점을 십분 발휘할거 같은... ㅠ
16/11/18 18:38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문재인 호감도가 더 높아요

민주당에서 거론되는 대선주자는 다 애정합니다. 김부겸의 대구에서의 당선도 자랑스럽고 잘한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 성남 서울 충청 분들도 높이 평가해요.
특히 이재명 같은 경우는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 하시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16/11/18 16:57
수정 아이콘
일정이라니 크크
16/11/18 16:59
수정 아이콘
만덕산 : 학규야 돌아와
16/11/18 17:00
수정 아이콘
손학규형 일정이 뭘지 심히 궁금해지네여 흠..
한길순례자
16/11/18 17:01
수정 아이콘
손학규와 김부겸은 불안...
banelingMD
16/11/18 17:02
수정 아이콘
설마 폭탄테러같은게 일어나지는 않겠죠?
키르히아이스
16/11/18 23:01
수정 아이콘
그런일이 일어나면 여당은 정말 완전히 망할겁니다. 당장 야당에 진공이 생길순있지만 대선까지 한참 남은 이시점에 매워지지 못할리도 없구요.
애패는 엄마
16/11/18 17:1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눈에 띄지 않으면 손학규는 불참인거 같은데
그것참 각을 못 재네요
강동원
16/11/18 17:29
수정 아이콘
뭐? 야권 잠룡 7인이 모인다고?
그렇다면 우리 여권 잠룡 6인을 한 번 알아보자!
...
다음에 아라보자.
그러지말자
16/11/18 17:33
수정 아이콘
김무성,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김문수, 오세훈.. 후덜덜..
-안군-
16/11/18 17:34
수정 아이콘
6룡이 나르샤... 1도 안 무섭;;
바닷내음
16/11/18 17:43
수정 아이콘
??? : 다 합쳐서 10%도 안되면서 나보고 사퇴하라고?
홍승식
16/11/18 18:04
수정 아이콘
5%...
16/11/18 18:39
수정 아이콘
여권으로 맴드는 잠룡?
황약사
16/11/18 18:43
수정 아이콘
"잡"룡이네요 킄킄
틀림과 다름
16/11/18 21:11
수정 아이콘
지X이 아닐까요?
토룡
황약사
16/11/18 21:14
수정 아이콘
X자리에 다른 알파벳 (R)을 넣고 읽을뻔 했습니다 킄킄;
틀림과 다름
16/11/18 21:15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오해"할것 같아 "토룡" 첨가했습니다
내일은
16/11/18 21:47
수정 아이콘
소나규 보나 낮은 사람 접어.
아무도 없었다...
코메다
16/11/18 17:31
수정 아이콘
소시적에 베넷에서 타이밍러쉬만 죽어라 연습해서 재미좀 본 적이 있는데
몇주 전부터 학규형 앉혀놓고 진지하게 가르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거립니다.

" 아놔.. 지금 들어가야지 여기서 뭐하는거야??" 라든지
" 탱크 라인 안보여? 거길 도대체 왜 들어가?" 라는 쿠사리좀 해주면 왕년 정치베넷의 고수 클라스를 되찾지 않을까...

(아.. 답답해)
프레일레
16/11/18 17:34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꽃놀이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걸 알면서도 초당적 자세로 제안에 응한 후보들에게 박수보내고 싶네요
이 자리가 구체적인 대안의 결론을 내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물론 당대표가 아니라 한계는 있겠지만 여론은 조성할수있겠죠
제발 광장은 시민이 나가서 알아서 할테니 정치인은 정치로 해결할 방안을 내놓아주었으면 하네요
책임총리를 빨리 선정하여 압박하든지, 탄핵을 하든지 지금 구체적인 방향 제시를 정치권이 전혀 못하고 있어요
누네띠네
16/11/18 17:4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사실상 '국민의당 후보는 나'라고 천명한거나 마찬가지인데.
六穴砲山猫
16/11/18 17:57
수정 아이콘
사실 안철수 말곤 딱히 나올 사람이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16/11/18 18:09
수정 아이콘
??? : 학규형은 나가있어
Dr.Strange
16/11/18 20:56
수정 아이콘
음 어떻게든 7을 채워서 안정적이고 희망있는 느낌을 도모했군요 크크
16/11/18 21:12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의원의 행보는 늘 예측하기 어렵긴 하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국민의당의 주도권을 본인이 끌고 가려는거 아닌가라는 예상을 합니다. 최근 박지원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당내에 내각제 개헌을 하고 싶어하는 그룹이 당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건 안철수 의원 입장에서 매우 곤란하거든요.

추미애 체제의 지도력이 약간 흔들린 이후 내각제 개헌을 통한 입지강화를 노리는 비문그룹의 내부총질을 경계하는 문재인 전 대표 역시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 인지라 개인적으로 20일 회동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만약 둘 사이의 접점간 합의가 있다면 앞으로의 국면은 재미있게 흘러가겠죠. 각자 당의 주도권을 가질 필요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물론 그냥 생색내기 만남일 수도 있고;;;;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예측하기 어려운 정치인이니까요.
김테란
16/11/18 22:0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은 상수죠.
집안에서 힘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정치인의 경우엔 어쩔 수 없는거죠. 야당간 여야간 보다 당내정치질이 가장 치열하고 중요하죠.
최근 많이 부각되는 추미애 대표의 경우에도 정부,여당상대로의 기조 안엔
그보다 큰 당내 그리고 야당간 주도권 싸움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구요.
중요한건 각자의 품고있는 상수들이 어떻게 연산되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 이것이겠죠.
16/11/19 10:39
수정 아이콘
손학규의 발버둥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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