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13 20:13:45
Name harijan
Link #1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1113027400013&input=1196m
Subject [일반] 11.12일 박근혜 대통령보다 더 애잔한 1인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1113027400013&input=1196m

기사 마지막 사진 출처 [손학규 전 고문 측 제공]

유게가 더 어울리지만, 벌점이 두려워 자게에 적습니다. 언듯 지나가면 평범한 대선주자의 행보에 관한 잛은 기사지만, 기사 말미에 출처를 본 순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이미 자신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났다는 것을 혼자 자각하지 못하는 대통령 박근혜, 그리고 자신의 정치 생명이 끝났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손학규. 많은 것을 시사하는 기사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to the colon
16/11/13 20:16
수정 아이콘
인생은 타이밍이라던데...
역으로 레전설에 오를거 같네요

이분은 그냥 한나라당에 계셨어야했음...
16/11/13 20:18
수정 아이콘
삭제, 회원 비방입니다. 시스템 오류로 벌점이 나가지 않아서 다시 조치합니다.(벌점 4점)
아린사랑
16/11/13 20:20
수정 아이콘
음 다른때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요즘 손학규면 이분야 꽤 대세인 밈 아닌가요 크크
16/11/13 20:24
수정 아이콘
네?
내일 당장 대선이라면, 문재인을 찍을 1인이지만, 문재인외 다른 대선주자를 비하한적 없습니다. 또한, 문재인을 빠는 글 또한 적은적 없고, 그 흔한 민주당 당원도 아닙니다. 이 글에서 민주당 알바라는 반응은 상당이 불쾌하네요.
답이머얌
16/11/13 20:45
수정 아이콘
pgr분위기가 손학규 비웃는 경향은 있지만, 그외 대선주자들에게 비하하고 그런게 자꾸 보이지 않던데요?
16/11/13 21:20
수정 아이콘
대뜸 민주당 알바냐니...
너무 예의 없으신거 아닙니까?
Nameless
16/11/13 21:48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지금 상황에서 대선주자 씩이나 될 수나 있나요. 정치생명이라도 남아있으면 다행인데 대선주자라고 불러주는건 거의 놀리는 수준인데.......
로즈마리
16/11/13 22:07
수정 아이콘
대선주자요??며칠전까지 산에 있다가 내려오신 분이 갑자기 대선주자가 될수 있나요?
블랙엔젤
16/11/14 00:07
수정 아이콘
누가 대선주자???
16/11/13 20:2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어제 촛불집회때 손학규참석얘기는 전혀 못봤군요 흠...
홍승식
16/11/13 20:22
수정 아이콘
헉. 출처가. 크크크
학규형 불쌍해 어떡해. 총리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
16/11/13 20:22
수정 아이콘
이분이 그 정치계의 둥글게 인가요 ?
Been & hive
16/11/13 20:22
수정 아이콘
놀라울정도로 웅비 타이밍을 잘못잡은건 안타깝지만, 촛불집회 참석한건 당연히 잘한거라. 뭔가 어울리지는 않네요.
...한나라당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왜 탈당을 한건지 이해가..
16/11/13 20:26
수정 아이콘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촛불집회 참석을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현재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처지와 기사 사진의 출처가 아스트랄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설명충등판
16/11/13 21:11
수정 아이콘
사진 제보자가 유머포인트입니다..
Been & hive
16/11/13 21:54
수정 아이콘
아....
16/11/13 20:23
수정 아이콘
손학규의 대모험은 재밌었는데
花樣年華
16/11/13 20:26
수정 아이콘
크크 제목만 보고도 예상했음;;
16/11/13 20:26
수정 아이콘
출처 ㅠㅠ
소와소나무
16/11/13 20:29
수정 아이콘
학규형 글이라는 것에서 한 번 울고, 출처에서 한 번 더 울었네요.
행운유수
16/11/13 20:30
수정 아이콘
아...이제는 사진만 봐도 웃음이 나오네요..
프레일레
16/11/13 20:32
수정 아이콘
이분 캐릭터가 재밌어지고 있네요
쭉 밀고 나가길
아랑어랑
16/11/13 20:33
수정 아이콘
학Q횽... 어쩌다가....
슬로건 잘 만들고 운영 말아먹는 건 그 하큐나 이 하큐나..
도깽이
16/11/13 20:36
수정 아이콘
책임총리제를 주장했던건 대통령 포기하고 총리정도로 정치생명을 끝내려고 했던건지

아니면 책임총리가 된 뒤 내각제로 개헌 총리추대를 하려고 했던건지 모르겠네요.

한창 총리론 불때 다른 야권과는 궤를 달리하셔서..
김오월
16/11/13 20:36
수정 아이콘
출처까지 같이 캡쳐해주셨어야.....ㅠ
Daniel Day Lewis
16/11/13 20:38
수정 아이콘
근데 어제 JTBC 초반부터 거의 계속 봤는데, 야권 잠룡 꼭지달고 나올때 학규형은.. 언급조차 없었,,
심지어 영상도 안나왔..
16/11/13 20:39
수정 아이콘
출처 눙물이 ㅜ...
최강한화
16/11/13 20:48
수정 아이콘
손학규씨가 어떻게하면 다시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만덕산에 다시 올라가시면...조금의 관심이라도.ㅠ.ㅠ
16/11/13 20: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더민주 내부세력이 종용해서 김종인이 손 내밀 때 좀 잡지
수프리모
16/11/13 20:55
수정 아이콘
만덕산이 잘못한걸로...
아케이드
16/11/13 20:58
수정 아이콘
분명히 찬스가 몇번 있었는데, 기가 막히게 다 놓치고 여기까지 오네요.
아이군
16/11/13 21:19
수정 아이콘
사실 찬스는 결정적인거 한번 놓친건데 그 후의 기막힌 타이밍 선정이....

가장 안습이 그 김종인도 3번은 안 당한다고 거부한 총리 떡밥에 낚인 겁니다. 정말 결정타였죠.
클라우스록신
16/11/13 21:03
수정 아이콘
안녕 잘가요
16/11/13 21:03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의 말로죠 뭐 안쓰럽지도 않습니다.
총선때 민주당 개박살 날거 같으니 내민손 뿌리치다가 호기에는 나타나서 저러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FastVulture
16/11/13 21:10
수정 아이콘
출처...
시네라스
16/11/13 21:20
수정 아이콘
차마 유게로 보내지 못하는 슬픔(...)
아우구스투스
16/11/13 21:20
수정 아이콘
타이밍 맞추는것도 정치인으로서의 재능이니까 뭐 그렇죠.
몽키.D.루피
16/11/13 21:29
수정 아이콘
총리 김칫국 마신 거 자체가 정무감각이 이미 김병준급이라는 걸 인정한 거죠.
Biemann Integral
16/11/13 21:29
수정 아이콘
제가 주식 투자하는 느낌이네요.ㅠ
헤르져
16/11/13 21:30
수정 아이콘
만덕산아...만덕산아.... 왜 하필 지금 내려가라 했냐
Liberalist
16/11/13 21:46
수정 아이콘
정치감각이 없는 것도 정치인으로서는 함량미달인거죠.
손학규가 지닌 콘텐츠의 힘은 여전하다고 보지만, 정치감각이 엉망이어서야.
뭐랄까, 역사적 인물에 비유해보면 왕안석과 비슷한 과로 보이네요.
시대의 요구가 뭔지는 잘 알지만, 이걸 실현시킬 정치력이 턱없이 부족한 유형이랄까.
Nameless
16/11/13 21:50
수정 아이콘
타이밍 못맞추는걸로는 페이커급...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고
다 찍어서 빵점맞는것도 실력이라는데
이분은 정말.....
16/11/13 21: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치인은 부고빼고 무엇이든 기사가 나오고 잊혀지지 않는게 중요하다니 우째든 광화문에 나왔다니 힘내요~
BetterThanYesterday
16/11/13 23:11
수정 아이콘
저녁있는 삶이라는 히트를 치고 원 히트 원더로

하얗게 타버린 전설이 자연인이 되어 저녁이 없이 떠도는 모습이다.
삶은 고해
16/11/13 23:19
수정 아이콘
무슨 범여권 후보니 어쩌니에 낚여서 한나라당 탈당했을 때부터 꼬인거죠
살려야한다
16/11/13 23:28
수정 아이콘
출처 ㅠㅠ
파인애플빵
16/11/13 23:53
수정 아이콘
만덕산에서 일주일만 늦게 내려 왔어도 기자들이 매일 만덕산에 벌떼 같이 모여 들었을텐데... 학규형
내일은
16/11/14 00:25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꽤 좋은 자리에 일찌감치 나와있던지라 정치인들 지나갈 때 마다 사람들 모이고 연호하는거 봤는데
문재인은 뭐 어디 보인다 이야기만 나와도 술렁 술렁 (카이지체로 읽어주세요) 박원순, 안희정은 박수, 이재명은 무슨 방탄소년단이라도 나온 줄 알았습니다.
-안군-
16/11/14 10:20
수정 아이콘
사진만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918 [일반] 김어준의 파파이스 <박근혜 5촌 살인사건> [9] 스타듀밸리9495 16/11/26 9495 2
68894 [일반] [한국갤럽] 박근혜 지지율 4% 달성. 새누리당-국민의당 골든크로스 [159] 킹보검15825 16/11/25 15825 7
68848 [일반] 박근혜게이트 종지부를찍을 증거가 나오는걸까요 [15] 삭제됨6053 16/11/22 6053 0
68826 [일반] 이재명 "박근혜 퇴로 보장 안된다" 본인페이스북에서 또 문재인.. [89] 차오루13325 16/11/21 13325 5
68790 [일반] 박근혜, 검찰조사 불응할것...특검 수사 대비하겠다. [196] 키스도사15960 16/11/20 15960 3
68774 [일반] 청와대에서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89] ZeroOne13633 16/11/19 13633 1
68763 [일반] [펌]박근혜를 더 빨리 평화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방법 [51] 삭제됨11247 16/11/19 11247 7
68741 [일반] 추미애 "박근혜 계엄령 준비한다는 정보" [334] UniYuki27176 16/11/18 27176 1
68740 [일반] [한국갤럽] 박근혜 지지율 3주 연속 5% / 30대 지지율 0% [81] 킹보검12060 16/11/18 12060 0
68737 [일반] 박근혜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사)+7시간 찌라시 [12] ArcanumToss10404 16/11/18 10404 1
68715 [일반] 리얼미터 여론조사 : 박근혜 지지율 한자릿수 추락, 새누리-국민의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44] giants11027 16/11/17 11027 1
68692 [일반]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말이 언론에 의해 곡해되었네요 [45] ZeroOne10207 16/11/16 10207 2
68684 댓글잠금 [일반] 박근혜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100] Secundo12406 16/11/16 12406 20
68665 [일반]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의 기구한 정치권 입문 잔혹사 [23] 어리버리8301 16/11/15 8301 2
68657 [일반]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무효소송이 대안? [30] ArcanumToss9605 16/11/15 9605 0
68650 [일반] 우리는 박근혜 이후의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II [36] 삭제됨6012 16/11/15 6012 25
68635 [일반] 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퇴진’ 당론 채택 [125] ZeroOne12267 16/11/14 12267 2
68632 [일반] 문재인 전 대표는 왜 박근혜의 퇴로를 열어주려 하는것인가? [54] 삭제됨10558 16/11/14 10558 10
68629 [일반] JP가 말하는 최태민, 박근혜 [38] 어리버리12511 16/11/14 12511 4
68612 [일반] 11.12일 박근혜 대통령보다 더 애잔한 1인 [49] harijan10704 16/11/13 10704 4
68590 [일반] 박근혜가 제 임기를 마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이유 [47] 아하스페르츠10572 16/11/12 10572 27
68562 [일반] 한국갤럽 11월 2주 박근혜 지지율 2주 연속 5%, 20대 0% [121] ZeroOne14048 16/11/11 14048 0
68492 [일반] 박지원의 박근혜의 '덫' 박살내는 일침 [82] 스타듀밸리11962 16/11/08 11962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