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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0 11:04:4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새누리당 역풍, 지지율 더민주에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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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회원1
16/10/20 11:05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 능력 인정합니다.
The real truth
16/10/20 11:07
수정 아이콘
박근혜 아니죠, 최순실입니다.
지나가는회원1
16/10/20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트렌드에 둔감했군요.
FlashVision
16/10/20 11:0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저정도 지지율이라는 게 그저 놀랍습니다. 뭐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말은 진리니까요.
인식의노력
16/10/20 11:08
수정 아이콘
경제가 요 몇달 특별히 어려워진 것도 아니고..
경제문제라 색깔론이 안통한다기 보다는 다른 여타문제와 달리 (사드라면 안보냐 지역이익이냐, 대기업문제라면 성장이냐 분배냐 등)
최순실 건은 그걸 정당화시켜줄 수 있는 단 하나의 논리도 없다는게 크죠..

세상 대부분의 싸움은 각자 그것을 정당화할 거대한 명분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라 (그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기 편이 누군지에 따라 믿고 싶은 것만 믿어버릴 수 있는데
이번 건은 아무리 박근혜를 믿고 싶어도 믿을만한 이유가 단 하나도 없어서 지지율 방어가 안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16/10/20 11:08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아니라 박모씨가 요정이었던건가요..
저 콘크리트가 균열이...
16/10/20 11:10
수정 아이콘
언론, 국정원, 검찰 등 이명박에게서 물려받은 완벽한 인프라를 가지고도 이렇게 바닥을 치는 박근혜는 실로 엄청납니다.
아점화한틱
16/10/20 11:12
수정 아이콘
말아먹으려면 저렇게까지도 얼마든지 말아먹을 수가 있겠구나 싶네요.
16/10/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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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속 이명박 재평가를 하고 있어요.
와 전 갓카가 정치천재긴 천재였구나 싶네요 -0- 방향만 좋았어도 우리나라가 살기좋았을 것 같은데.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1:30
수정 아이콘
꼼꼼하신 분이라는게 단순히 비꼬는 게 아니죠.. 방향이 뭔가 비뚤어진 것 같지만 그쪽 능력은 레알 탑급;
16/10/20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방향만 좋았어도 위인이 될만한 천재입니다.
김철(32세,무직)
16/10/20 11:1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새누리에서 탄핵을 주장해야될 판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제 생각엔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만큼 여당에 피해가 갈 것 같아요.
아점화한틱
16/10/20 11:13
수정 아이콘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요건도 까다롭고 실패시 되려 역풍을 맞는 일이 되어버리니까 거기까진 어렵지않나 싶습니다. 노무현 정권때도 그랬었죠.
김철(32세,무직)
16/10/20 11:22
수정 아이콘
네. 그냥그정도로...더이상 박 대통령을 보호하는게 여당 입장에서 무슨 이익이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진지하게 탄핵을 생각한건 아니고요 흐흐.
교강용
16/10/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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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도 존재하는 27프로는 대체 뭔지
맥쿼리
16/10/20 11:15
수정 아이콘
2012 대선토론회를 보고 저사람은 딱 유굉 정도
수준이겠구나 싶었는데, 이젠 판단이 안섭니다
더 큰 게 나올거 같아서요~
박용택
16/10/20 11:16
수정 아이콘
반기문이 등판하기 전까지 두고는 봐야 할거 같아요.
전 정권의 삽질이 반기문이 지지율을 얻기위한 추진력!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최강한화
16/10/20 11:19
수정 아이콘
반기문은 지금도 이미지를 깍아먹고 있는데 대선주자로 나오고 전방위적으로 털리는 순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박용택
16/10/20 11:22
수정 아이콘
반기문이 안되면, 유력한 여권 후보가 보여야 하는데 보이는 사람이 없긴 하네요. ;;
최강한화
16/10/20 11:29
수정 아이콘
비선실세 등이 대선주자로 나오는건 어떨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5년 제가 그 뒤를 이어받아 국정운영을 하겠습니다!!
박용택
16/10/20 11:46
수정 아이콘
비선실세들이 욕을 안 먹게 욕받이를 써야 하므로
김성근을 대통령 자리에 쿨럭 ;;;
독수리의습격
16/10/20 12:06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 그말싫.....한화팬만 고통받는 걸로 충분합니다.
세상사에지쳐
16/10/20 13:12
수정 아이콘
김성근 대통령되고 국회의원 혹사시키면 갓 인정합니다 크크
윈디블레이드
16/10/20 11:17
수정 아이콘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사기꾼과 광신도 가 10년간 깽판을 쳐도 나라가 굴러가다니 !!!
돌돌이지요
16/10/20 11:17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여론이 그렇게 틀린 것이 아니였네요
문재인 싫어하시는 분들도 저거 청와대비리 덮을려고 헛수작하는거라고 하셨거든요
최강한화
16/10/20 11:17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일까요?
미국이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고 있고 빠르면 금년말에는 올릴거 같은데..
그럼 경제적으로 후폭풍이 꽤 심할거 같은데 이건 어떻게 극복할지도 궁금합니다.

이것도 "국민의정부, 참여정부가 잘못해서 나라에 돈이 없어서 벌어진 일이다!" 라고 하지는 않겠죠?
산양사육사
16/10/20 11:19
수정 아이콘
레임덕은 이미 시작된지 오래죠
독수리의습격
16/10/20 11:22
수정 아이콘
이미 당에서는 최순실 안 짜르고 뭐하냐는 얘기가 나오고 친박도 유구무언인데 이미 왔다고 봐야죠. 우병우가 강제로 국감 소환되면 아마 볼만할겁니다.
킹보검
16/10/20 11:22
수정 아이콘
레임덕은 총선이후로 시작됐습니다. 이정현이 쑈하는데 새누리 내부에서도 지지를 안해주니 들어갈정도니까.
독수리가아니라닭
16/10/20 11:26
수정 아이콘
대통령에게 레임덕이라는 게 의미가 있긴 했나 싶습니다.
어차피 본인이 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둥굴레,율무,유자
16/10/20 14:21
수정 아이콘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까지 갈 것도 없이 청와대, 정부가 경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작년부터
쭈욱 주장하던 핑계가 있습니다. "국회가 나의 완벽한 노동 4법을 자꾸 막아서 경제가 이지경이다."
사자포월
16/10/20 20:13
수정 아이콘
레임덕은 총선 끝나고 시작된거고 지금은 손절과 선긋기의 시즌인거 같습니다
Skywalker
16/10/20 20:36
수정 아이콘
레임덕은 4년전부터...
16/10/20 11: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직도 30프로나 있네 대단해 개가 선거 나와도 뽑아줄 사람들...
Neanderthal
16/10/20 11:27
수정 아이콘
반기문 총장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조건으로 경선 말고 추대해 달라고 하는 건 아닐지...--;;
16/10/20 11:55
수정 아이콘
최근 정계 카더라에는 반총장보고 늦게 귀국하라는 의견이 대세라고 하더군요. 빨리 들어오면 진짜 심하게 털릴거 같다고.
Neanderthal
16/10/20 11: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경선을 해야 한다면 마냥 늦출 수도 없을텐데요...--;; 이거 대선 후보 등록하면서 입국하나요?...--;;
삼비운
16/10/21 11:06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
독수리가아니라닭
16/10/20 11:28
수정 아이콘
대선 때 쓰기 딱 좋은 카드를 이렇게 날려 버리는 걸 보니 새누리당도 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 정도로 다급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6/10/20 11:34
수정 아이콘
최순실 건 대선때 안 터지고 왜 지금 터지냐고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오히려 잘 됐다고 봅니다. 이게 선거 직전이었어면 아무리 초대형 게이트라도 북풍으로 지지층 결집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1년 전에 터져서 지지층 결집은 안 되고 의혹은 안 덮이는 상황이라.....어차피 1년전에 당했어야 할 어깃장을 지금 당한다고 보면 오히려 야당 입장에선 이드기여.....

개인적으론 최순실 게이트 이거 나중에 차떼기 이상으로 우려먹을 소스감이라고 봅니다. 차떼기는 선거법과 김영란법으로 인해 어찌보면 과거의 일이지만 이 건은 현재진행형에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으니
박용택
16/10/20 11:36
수정 아이콘
박근혜 뒤에 있는 아줌마가 뭐이리 무섭다고 발버둥을 치는 거 보면 좀 무섭기도 합니다.

나름 새누리당 의원들도 공부 좀 한 사람들이고 자기 이익이 달려 있으면 머리 회전이 누구보다 빠를텐데 말이죠.

최순실이 아무리 능력자라 해도 권력에 명분이 없고, 박근혜와의 연줄만 없으면 그냥 돈 좀 많은 아줌마에 불과한데 왜 그리도 벌벌기며, 다른 이슈 만드는데 혈안이 되있을까요?

역으로 생각하면
프리메이슨 같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비밀조직에 있다든가, 아니면 실제 농담처럼 얘기했던 마티즈 드립 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주고 검경을 이용해 증거 은폐가 가능하다든지..

그 잘 난 작자들이 뭐가 그리 무서워서 이리 행동하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열역학제2법칙
16/10/20 12:27
수정 아이콘
국민이 무서운거죠. 여전히 남아있는 27퍼센트요.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1: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진짜 특이점이네요 크크 북풍 시전했는데 지지율 역전 크크 찬양하라 갓근혜
물론 저 지지율이 실제 선거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1%도 믿지 않습니다만 북풍 시전->지지율 역전 의 임팩트는 부정할 수가 없네요
버스를잡자
16/10/20 11:30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진짜 허수아비 그 자체
16/10/20 11: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새벽에 국정원발 언론플레이가 요동치더니 역시나 2차전도 더민주의 승리
문재인 전 대표의 경우 지지율이 1.6%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3자대결에서는 지난번보다 올랐더군요.
http://news.donga.com/3/00/20161020/80887848/2
해볼만 합니다.
사자포월
16/10/20 11:34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로는 이렇게까지 해도 간신히 뒤집네 마네 하는 이런 정치 환경이 또한 대단한거죠.
그런데 새누리가 간신히일지언정 이기긴 이겼으니 더 유능한거 아니냐는식의 얘길 들으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이런 정치 환경에선 상대랑 비슷하거나 지는거 자체가 엄청 무능하다는 뜻이다 라고 말합니다만...네 뭐 그렇네요
다그런거죠
16/10/20 11:36
수정 아이콘
무식하거나 미쳤거나 남의 삶에 관심없는 인간들이 27프로나 남아있군요.
16/10/20 11:36
수정 아이콘
여러분 , 김어준씨가 교통방송에서 진행하는 뉴스공장에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패널로 나오는데 진짜 개꿀잼입니다 팟캐스트 팟빵에도 있어여 진짜 추천합니다 크크 요새 이거만 기다립니다 크크
다다다닥
16/10/20 12:02
수정 아이콘
이혜훈의 당적걱정 말씀하시는거죠? 크크크크
Cafe_Seokguram
16/10/20 12:58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청와대를 과거 조경태 의원이 내부 총질하듯 극딜 중이죠. 꿀잼입니다.
김블쏜
16/10/20 11:37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여러의미로.
기지개피세요
16/10/20 11:42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개판수준인증임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가 지지한다는 것이 진짜 코메디 오브 코메디 라고 생각합니다.
불굴의토스
16/10/20 11:42
수정 아이콘
세월호보다 이대비리가 지지율하락엔 더 효과적이라는게 가슴아프긴하네요. .
독수리의습격
16/10/20 11:43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세월호는 내 자식과 관계없는 흔한 교통사고지만 입시비리는 내 자식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새누리당 지지자들이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 관심사가 비뚤어지게 발달되서 그렇지
Neanderthal
16/10/20 11: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측면도 있고 그 동안 조금씩 쌓여왔던 것이 드디어 임계점을 넘어버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기쁨평안
16/10/20 11: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세월호는 입학특례준다는 루머를 흘려서 반감을 키웠죠.

우리나라는 입시, 부동산, 병역 건들면 끝나는 나라에요.
Neanderthal
16/10/20 12:14
수정 아이콘
그 가운데서도 입시가 그나마 가장 공정하다고 여겨지는 마지노 선이죠...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자기는 뼈빠지게 고생하면서라도 그나마 자식에게라 실낱같은 희망을 거는 이유이기도 하고...그런 면에서 참 안타깝기도 하고요...--;;
16/10/20 12:2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입학특례가지고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을 분리시켰으면서

입시 가지고 가라앉는군요.
Juan Mata
16/10/20 11: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아먹는것도 능력이네요
독수리의습격
16/10/20 11:4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나경원은 지가 박근혜보고 최순실때문에 콘크리트 떨어진다고 할 처지가 아닐텐데?
본인 사학재단의 상태가?
보통블빠
16/10/20 11:49
수정 아이콘
박정희의 가장 큰 굴욕은 남로당 간첩이라고 욕먹은것도 김재규에게 암살당한것도 아니라 박씨 교도들이 허수아비를 대통령으로 만든거라고 후대에 평가 받겠군요 크크...
16/10/20 11:51
수정 아이콘
잠깐 네이버에 들어가보니 오늘 새벽까지 도배가 되던 송민순 회고록이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네요.
진짜... 여론몰이도 이렇게 대놓고 하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니들 눈에 뵈는게 없냐?!!
돌돌이지요
16/10/20 12:04
수정 아이콘
댓글관리도 하는 것 같아요, 순식간에 불리한 댓글들 다 갈아엎더라고요
여우왕
16/10/20 11:56
수정 아이콘
최순실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저것 밖에 안 되는군요. 실망입니다.
박근혜 비서실장은 도대체 뭘 하는건지...
16/10/20 12:19
수정 아이콘
비서실장이나 되었습니까? 그냥 베프 1이 아니고?!
Neanderthal
16/10/20 12:20
수정 아이콘
연합뉴스는 애플 공격하는 정성의 절반만 권력형 비리에 쏟아 부어도 민족정론이 되었을 텐데...--;;
하루빨리
16/10/20 12:58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도 적었지만 어제 국정원 국감이라서 그냥 국감 속보 날린거죠.
이치죠 호타루
16/10/20 12:03
수정 아이콘
두 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1.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쓸 수 있는 카드가 북풍 카드밖에 없었을 겁니다. 북풍 카드가 약빨이 잘 안 듣는 건 이전부터 알고 있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쓸 수 있는 카드가 없다 보니... 물론 이건 철저하게 본인들이 무능해서 생긴 결과죠.

2. 양치기 소년 이야기와 비슷한 거 아닐까요. 물론 북한은 실제적인 위협이고, 정신나간 나라가 맞습니다만, 허구한 날 늑대가 몰려온다고 외쳐대면 진짜 늑대가 와도 "저 자식 또 허풍치네" 또는 "야, 지겨워. 니 알아서 해"라는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하죠.
하심군
16/10/20 12:05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박지원 원내대표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서 문재인 전 대표를 까던데...

아저씨. 죄송한데 문재인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아저씨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없는 민주당이라는 게 중요한 거 거든요.
16/10/20 12:06
수정 아이콘
http://www.nocutnews.co.kr/news/4671805
https://twitter.com/nocutnews/status/788928133936193536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선 "대부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에선 직전 조사보다 5.1% 포인트 오른 48.0%를 나타내며 결집" 하고 있더군요. 지지층의 무조건 결집... 대단합니다.
아스날
16/10/20 12:16
수정 아이콘
제가 태어나고 살고있는 지역이지만 여긴 답이없어요.
윈디블레이드
16/10/20 12:44
수정 아이콘
사드 통수 하나 가지고는 부족했나 봅니다
아수라발발타
16/10/20 14:05
수정 아이콘
거긴 어쩌면 독재에 대한 선호가 있는것 같아요

노태우시절에도 본거지 였고 심지어 아직 전두환을 영웅시 하는 정서도 남아 있습니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광기" 같은게 느껴져서 무서워요
올스타즈
16/10/20 12:1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남성이고 최순실이 무슨 포사달기급 절세의 미녀라면 욕은 할지언정 납득이라도 하겠건만.. 혈통부터 시작해서 정치쪽 엘리트코스는 죄다 밟아온 사람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군부독재 시절의 대통령들이나 MB조차도 일을 추진하는 추진력이나 본인 생각 자체는 갖고 있었건만 임기 다 끝나가는데 도대체 뭘 이뤄놨는지 봐줄게 단 한가지도 없다는게 참.
영원한초보
16/10/20 13:04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아니라 최태민이 몸과 마음을 지배했다는 미국발 썰이 있죠. 몸은 모르겠는데
최태민이 사이비교주고 박근혜가 열혈신자 정도 되겠죠.
고대국가들보면 제사장에 놀아나는 왕들 많잔아요.
부모를 둘다 잃고 마음 의지할 곳이 필요했을 겁니다.
스웨트
16/10/20 14:25
수정 아이콘
몸과 마음....
전 이 이상 리플을 달지 않았습니다 판사님..
The real truth
16/10/20 15:25
수정 아이콘
실제로 박읍읍과 최읍읍의 아이가 제2의 몽 주니어가 아니냐는 썰도 있죠
정지연
16/10/20 14:48
수정 아이콘
백합물이 나올것같은 느낌....
부두술사
16/10/20 12:17
수정 아이콘
걱정되는건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극단적 선택도 서슴지 않을거라는 의혹이 깊어진다는 겁니다..
종북몰이도 안통하고 회고록도 안통하는 상태에 더 극단적인-예를 들자면 총풍사건같은-행동을 할 것 같아서 두렵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3:30
수정 아이콘
총풍이면 걱정도 안해요. 요즘 흉흉한 소리들 중에는 북한 선빵도 있는데요 뭐.
16/10/20 12:17
수정 아이콘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줄 그분들 덕분에 이게 무슨꼴인지 모르겠네요
arq.Gstar
16/10/20 12:20
수정 아이콘
왜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율을 조사하죠?????
최순실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율 조사해야되는거 아닌가!!
응~아니야
16/10/20 12:2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그렇게 해먹고도 권력 다 넘겨주고도 조용히 넘어간게 천재적일 수준...
그 머리와 정치력을 해먹는데 써먹지 않았다면...
언어물리
16/10/20 12:31
수정 아이콘
희대의 천재 인정합니다.
윈디블레이드
16/10/20 12:48
수정 아이콘
그러니 검 경 국정원을 동원해서 최순실을 밀어준거지요
문재인 전대표가 됐으면 대통령 취임식 끝나자마자 국외로 튀었을 겁니다
16/10/20 12:30
수정 아이콘
순실언니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지켜봐야겠군요.
언어물리
16/10/20 12:31
수정 아이콘
저 지지율도 과분해요.
16/10/20 13:07
수정 아이콘
국민을 바보로 알았다가 역풍맞는거죠.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저런 색깔론으로 모든걸 덮으려고 합니까.
귀여운호랑이
16/10/20 14:31
수정 아이콘
아직은 제대로 알고 있는거 맞습니다?
세오유즈키
16/10/20 14:05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트레이너로 비서관 임명된 분도 최순실과 연관이 있는 걸로 뉴스타파에 떴습니다.여러모로 역대급의 정부네요.
근데 더 놀란건 VIP회원권이 3~4억원에 거래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YORDLE ONE
16/10/20 14:22
수정 아이콘
아니 아직도 27%나???
16/10/20 14:40
수정 아이콘
뭐... 이러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오를 거라 봅니다. 대선쯤 되면 이미 다 잊어버리겠죠.
16/10/20 16:07
수정 아이콘
조만간 지지율 상승을 위한 굿판 열겠지요
스타로드
16/10/20 16:17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께서 눈물 한방울 보이시면, 뒤집히지 않겠습니까?
16/10/20 16:48
수정 아이콘
송민순건으로 역풍이라기보다 사드로 인해 tk가 돌아섰고, 기타 지지층 결집도 흩어지는 것 같아요.
갈색이야기
16/10/20 18:58
수정 아이콘
TK 는 오히려 결집했습니다.(...)
16/10/20 19:15
수정 아이콘
아그래요??? 크크
파이몬
16/10/20 21: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경-악
파랑파랑
16/10/20 18:55
수정 아이콘
한 자리수가 나와도 이상치않은데 아직도 27%라는게 무섭죠. 북한건 하나만 터져도 40%까진 금방 회복할 듯
gallon water
16/10/20 19:14
수정 아이콘
이런일 터졌는데 27%라니 크크크 솔직히 친인척빼고 다 등돌려야하는 상황 아닙니까?
허허실실
16/10/20 21:59
수정 아이콘
지금 남은 지지층은 자기들이 극단적인 피해를 입으면 모를까 아니면 빠질 일이 없다고 봐야죠.

극단적인 피해를 봤어도 책임소재가 조금이라도 불투명할 소지가 있으면 딴 데다 전가하고 안 빠질 것 같긴 합니다만.
유애나
16/10/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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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와 별개로 문재인도 이 사태에대해 정리하고 가지않으면 대선 다가와서 타격을 입을수있습니다.
사과할게 있어야하면 사과하고, 해명하고 털고 넘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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