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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5 20:43
저런 사람은 개념교육부터 시키는게...... 선수로서 개념이 없네요. 저게 선배 대하는 태도입니까?
참......... 할말이 없네요.
08/06/15 20:44
전체 싸잡아서 비판한다고 욕먹을까요?
이게 SK입니다. SK팬분들, 여기서도 옹호하시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쓰레기같은 몇명때문에 박재홍이나 김광현같은 정말 야구를 즐기는 선수들이 욕먹는게 SK죠. 아래 배영수빈볼 나왔을때도 흥분했었지만, 이건 뭐 답이 없네요. 그리고 SK 그 선수가 제일 문제겠지만, 그 다음회에도 그 투수를 내보냈다는 점에서 SK감독도 참 엥간합니다. 쓰레기 감독에 쓰레기 선수. KBO에서 다시 나오지 못할 쓰레기 팀입니다.
08/06/15 20:44
SK야 뭐 이제 놀랍지도 않죠; 저번 플옵때 채병룡이 빈볼던져 놓고 쳐다보니깐 "뭐?" 이랬죠 거기서 끝나면 다행이지만 그담 경기 벤치 클리어링 한번 있었는데 "동주형 말리러 갔어요"라고 했는데 김동주 목 감는 사진 돌았죠; SK 감독 말론 경기중에선 절대 져선 안된다는군요
얼마 전에도 이택근한테 사구를 던진적 있었는데 (SK투수가 이택근선수 후배) 미안하다고 제스쳐했더니 경기중에 미안하다는 것은 의식해선 안된다고 해서 2군에 곧바로 내려갔죠.... 뭐 SK는 그런곳입니다......... 빈볼.....
08/06/15 20:46
저건..매장감이죠..아직 인간이 덜 되었네요.타팀팬이 봐도 진짜 열받는데.. 어딜감히 이종범 선수한테까지..
그나저나 저정도면 조범현 감독이 완전 제대로 나서야 되는데..만약 저 상황이 마성지에서 일어났으면...
08/06/15 20:49
저게 SK입니다.
다른 팀 같으면 저런 상황 발생하면 투수 바꾸기라도 하지, SK는 그러지도 않죠. 대접해줄 가치가 없는 팀이에요. 부러워서 그렇다는 둥 착각하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08/06/15 20:52
김성근 감독과 SK 코치진의 생각이 궁금하군요...
왜 교체를 안하고 계속 던지게 하는지... 참 이해 할 수 없는... 자신들이 항상 말 하는 스포테이먼트(?)가 과연 저런 플레인 인지...
08/06/15 20:53
저걸 스포테인먼트라고 하고있는게 SK야구죠. 김성근감독이 뭐라고 언론에 말을 던져도 하나도 안믿습니다. 그래 열심히 우승해라. 인천사람 말고 누가 응원해줄줄 아느냐. 만수형님도 제발 저런 야구 배우지 마시고 그냥 딴팀 감독으로 가셨으면 좋겠군요. 조만간 감독직 물러난다는 김성근감독의 말도 하나도 믿지 않습니다. 언제 감독될지도 모를텐데.
08/06/15 20:54
롯빠지만 sk싸잡아 욕먹는거 같아 일부선수들이 안타깝긴했는데 이건 뭐...헐헐헐....헐헐헐헐....
스타판으로 치면 이영호선수가 임요환선수랑 게임해서 이긴다음 욕하는거랑 뭐가 틀립니까....
08/06/15 20:55
빈볼던져놓고 사과했다고 2군간선수 봤으니까, 빈볼던져놓고 저러면 칭찬받을 줄 알았나보네요. 하하.
밥먹으면서 야구보려고 참깐 야구틀었다가... 15년 타이거즈 골수빠로서, 낼 시험이고 뭐고 진짜 열받아서 못하겠네요.
08/06/15 20:55
1위팀이 저렇게 해서까지 우승하고 싶다는데 누가 말립니까. 많이 하세요 SK. 니네가 롯데만큼 팬이 들어차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08/06/15 20:56
sk는 태생부터 어쩔 수 없습니다.
sk문화 자체가 더러운 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노태우 시절에 온갖 비리로 노른자 공기업 매수해서 이제까지 한 짓거리들....... 스포츠 판에서 해온 행태들(언급 안해도 아시죠?) 보면 다 알 수 있지 않나요?? 이건 선경시절부터 이어져온 문화가 고스란히 스포츠단에도 스며드는것 아닐까요? 저 선수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속한 집단 자체의 문제입니다. 저런 xx같은 색히들 때문에 진짜 야구판 자체가 욕먹는겁니다. 선경야구단 전체야 원래 싸잡아 비난 받아도 당연하지만... 후 일단 통신사 부터 바꿔야겠습니다.
08/06/15 21:01
거친표현 싫어하지만 정말 쓰레기네요. 그 이상은 절대 아니고 그 이하는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김성근 감독님 뭐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선수들에게 예의란것도 안 가르치나요.. 경기중에 져선 안 되는건 맞자만 스포츠란게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괜히 페어플레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저래놓고 딴 팀 선수가 SK팀 선수에게나 본인에게 그렇게 한다면 뭐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런걸 댓가로 얻은 성적이라면 그딴 성적 필요 없지 않을까요? 팬들이 외면할텐데
08/06/15 21:01
이대형 선수는 사실 조금 억울한 상황에서도 이종범 선수가 다그치자.. 곧장 사과의 표현을 했는데..
이 선수는 정말 선수로서 자세가 안되있는듯 싶네요.. 이건 악동이 아니라.. 음 됐습니다.. 떠오른 말이 욕이군요
08/06/15 21:04
그냥 경기 챙겨보지 않고 롯데가 이겼다는 소식 들리면 별생각없이 좋아하라는 입장에서 SK는 사람들이 욕해도 부러워서 그런가부다했는데.. 욕 먹을만 하네요..;;
08/06/15 21:05
저런 상황을 참고 넘어간 기아가 군자의 팀인건지.. 멈청이들의 집단인지 헷갈리네요..
저런 상황이 과연 실제할 수 있다는게.. 프로야구 없어져야하지 않나? 김성근도 대단한 사람이고.. 조범현도.. 이해 할 수 없고.. 당사자는 얼마나 기분이 상했을 지.. 괜히 야구 배웠다.. 싶겠네요.. 개판이다.. 정말.. 저런 걸 고쳐줄 선배가 하나도 없는 sk도 불쌍하고.. 짜증 지대로네... 쩝..
08/06/15 21:11
아니 근데 스코어 보니 크게 앞서고 있었는데 저 상황에서 대체 왜 빈볼을 던진거죠??
전 기아가 크게 앞서는데 sk기분을 상하게 하는 도루나 작전등이 있었는줄 알았네요 ㅡㅡ;
08/06/15 21:12
그리고 이건 SK팀 전체의 잘못이죠.
윤길현이란 선수가 몇년차인진 모르겠지만 83년생이면 26인데.. 저런 선수 관리못하는 SK팀 선수민 코칭스태프 전체 잘못이죠.. 윤길현 선수는 좋겠네요. 실시간 검색어 1위네요. SK는 왜 사람도 안 된애를 야구하게 하나요..
08/06/15 21:15
이젠민방위님// 그것도 상대전적 9승 1패로 앞서는 팀이 말입니다. 게다가 김성근 감독의 제자가 밑고있는 팀이기도 하고.
08/06/15 21:20
Gratedful Days~님//덧붙혀 말하면 1년내내 스승의 날 행사를 실천하시는 조뱀감독님이시죠 -_-;
토스사랑님//그래도.. 예전에 장학퀴즈할때는 괜찮았지 않았나요? 그때 그 회장이 입상자에게 자기회사 오지말고 다른데가서 더욱더 큰 사람이 되라 이런식으로 말한걸로 기억이 나에요. 물런 정경유착은.. 흠.. -_-;
08/06/15 21:31
이제서야 영상을 봤네요...
저런 저질매너를 보여주는 팀의 감독이 고교 선수들에게 '예의범절' 운운하는 게 퍽이나 웃기네요 ㅡ,.ㅡ;;; (청룡기때였나요? 요즘 고교 선수들이 너무 예의가 없다고 한소리 한 적이 있었죠. 성큰신께서 ㅡㅡ++)
08/06/15 21:38
여담이지만... 윤길현 선수는 2002년도 온게임넷 프로야구선수 스타대회 우승자 출신입니다...
당시 두산의 이혜천 선수를 꺾고 우승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그 해에 데뷔했을 선수인데, 오늘 이러한 일로 욕바가지를 먹는 모습이 불쌍하고 가엾네요... 하지만 저건 욕 먹어도 싸네요... 제가 기아팬이기도 하지만, 그 어느 팬이라고 해도 피가 거꾸로 솟겠네요... 심지어 SK팬이라 할 지라도...
08/06/15 21:41
김성근감독 올해 계약끝나면 코칭스텝과 당신의 야구매너를 습득해온 선수들과함께 고향가서 야구하시길....단지 최고령 현역감독으로서 쓴소리 많이하는 정도다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의 팀 선수들이 하는 짓거리가 당신의 영향으로 나오는 결과물이라면 그런 쓰레기짓은 KBO에서 보고싶지않군요...
08/06/15 21:45
전 대학4학년생이고 취업생의 입장이지만 sk나 삼성쪽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건 진짜로 선경야구단내의 문화가 저따위의 만행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니까 가능한 것입니다. 저게 일개 야구선수의 강단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조직의 문화가 그런겁니다.
08/06/15 21:50
자기보다 아랫사람한테 막말하는 것도 비난받아 마땅한 짓인데 한참 윗사람에게 저러다니요...그리고 저런 행동이 나오는데도 아무런 제제없는 스크벤치랑 동료들도 심각하게 문제있네요;;;
08/06/15 21:51
기아 지고 있어서 보다 안보다 하다가
하필 저장면을 운?좋게 보는덕에 기분 버렸습니다 그냥 안보신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해요 기분 무지 상하니까요.......//
08/06/15 21:52
그리고 선경이 잘나간다고 하지만 그게 과연 얼마나 갈까요?
백만년 가는것도 아니고....... 기아가 지금 이렇게 허덕이는게 해태시절에는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사람이든 머든 잘나가때 항상 아래를 보고 겸손해야 자신이 아래에 위치할 때 조롱받지 않고 위로 한마디 받지 않겠습니까? 머 선경이야 야구단 허덕이면 '발 빼면 되지 모' 하고 가면 상관없겠지만요
08/06/15 21:55
참.. 솔직히 SK가 무슨짓을 하던간에..
SK 타팀들 팬한테 많이 까여서..평소에 SK 까고 싶은 생각 전혀 없었는데.. 하필 기아를 건드리네요... 정말 저 장면 보고서 기아 팬인 저는 리모콘 던져버릴뻔했네요.. 하도 열받아서... 진짜.. 저런팀은 솔직히 사라져줬으면 합니다..
08/06/15 22:05
롯데팬입니다만.. 어느팀의 팬이기 이전에..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나요.. 정말 열불이 나서 잠이 안 올 지경이네요.. 올해 sk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감독이나 코칭을 비롯해서 질서를 잡아주어야 할 선배들은 뭐하고 있는겁니까.. 덕아웃 들어와서 자랑삼아 재연하는 윤길현선수를 다그쳐야지.. 그걸 선수들이 웃으며 받아주다뇨.. 막장도 이런 막장이 어딨습니까.. 이번달 24일 부터 마성지에서 sk와 3연전 이군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8/06/15 22:10
그나저나.. 사과문 볼라고....
SK홈페이지 들어갔는데.. 아주 가관이네요... 생각이 없어보이는 팬(?)들이 많아보이네요
08/06/15 22:15
윤길현 선수 사과문 올라왔네요
http://www.sksports.net/Wyverns/FanClub/WyvernsStoryView.asp?num=16042&idx=26590&page=1&part=&item= 보시고 판단해 주셔도 늦지 않을것 같네요..;;
08/06/15 22:19
사과문에 달린 댓글들이 참..;;.. 잘했다고 격려들 해주네요. 사나이 답다는건 뭡니까..;;...어이가 없네요. SK팬분들 대단합니다..;
08/06/15 22:21
분위기때문에 어떻게 좀 된것 같다고요?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1경기때 우리팀 선수가 관광당했다고 2경기선수가 이긴다음 욕하고 하는게 정상인가요. 그나저나 사과문 보러 갔다가 댓글보고 식겁....저도 한낱 박양이라 불리는 팬이지만 이곳은 10대아이돌그룹 홈페이지보다 더 박양홈피 같군요..덜덜덜
08/06/15 22:21
사과문에..달린 댓글...정말 멉니까.....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만...이런게...현실인겁니까...?
그래요 몇년전까지 야구뚝끊엇다가 올해부터 다시 보고잇습니다 다시 재밋어지고 해서... 근데...이건..멉니까....우리나라프로야구 딱8팀잇습니다. 양준혁 이종범 모르는 선수들잇나요..? 이건아닙니다.. 얼마전에 안경현선수가 친공이 포스미트에 맞어 포수가..(이름이 기억이..) 휘청거릴정도엿을때 다독거려주고 만져주는 그게 우리나라 야구입니다... 아...왜이렇게..됫나요... 종범선수에게 대한 동영상 링크 아시는분 댓글좀 남겨주세요.. 아 보고잇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08/06/15 22:23
사과문이 아닌듯합니다....아무리 봐도...가방끈은 길지 않지만...
사과문으로 보이지 않습니다...제가 이해력이 떨어지는것인가요...
08/06/15 22:25
사과문의 대략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3연전에서 기아와의 경기중 우리선수들이 4구를 많이 맞아서 나도 흥분해서 그런거같다. 선배님께 사과했다. 죄송하다' 사과문의 내용보다는 댓글들이 난감합니다. '멋지다' '사나이 답다' '다른 팬들이 SK독주를 부러워해서 욕할거리가 생겨서 이러는거다. 신경쓰지마라' '솔직히 나는 당신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상황에서 또 해달라' '기죽지마라. 3연전동안 맞은 4구가 몇갠데' 그냥 댓글반응은 '윤길현선수 짱이다 우왕' 이거네요.
08/06/15 22:28
윤길현선수보다 댓글 보고 참.....
가관이네요..... 그네 회사, 그네들의 야구단, 그네들의 팬............ 같은 핏줄에 같은 문화를 가진다는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08/06/15 22:36
헐헐 ;; 고등학교 동문 1년 후배입니다 ;;
학교 때도 선배들하고 트러블이 많았는데 전국체전 우승 주역이라 야구부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었죠 ;; 나름 스타도 잘 해서 2003년에 온겜에서 했던 프로야구 선수 스타대회에서 우승을 했더랬죠 ;; 그 성질 아직 못 고쳤구나 ;; 그나마 다른 팀 갔으면 고쳤을 텐데 하필 데뷔부터 지금까지 SK...
08/06/15 22:42
선수가 자발적으로 사과문 올리는거 아니죠..
선수는 모른체 프론트에서 올리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이 경우에는 선수가 직접 쓴거 같지만..) 정말로 미안하고 죄송 하다는 생각이 들면 저렇게는 안 쓰겠습니다. 프론트는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저렇게 대강 쓸거면 차라리 쓰질 말던가 더 속이 터지네요 -_ -
08/06/15 22:48
저기요...
댓글들 쓰레기라고 하시는데... 원래 구단홈피 응원방은 분위기가 좀 그렇습니다. 속칭 빠라고 불리는 악성팬들이 좀 많이 모여있어서... 갈마든 호사방이든 구단홈피 응원방은 팬들이 좀 꺼려하는 곳입니다. 그런 곳의 댓글을 보고 욕을 하는건 좀......
08/06/15 22:50
이건 뭐.. 분위기가 그랬다는건 또 뭐죠?
3연전중 2번을 이겼고 오늘도 10:1로 큰 점수차였는데 이건.. 기아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랬나보죠..;; 두팀 다 팬이 아니라 3연전 모두 보지못해서 분위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4구 많이 맞아서 그랬다면 빈볼이라고 자기 입으로 한 소리고 분위기는 뭔지 당체 모르겠네요. 정말 최경환 선수가 이해했는진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용서 못 할거 같은데 말이죠..
08/06/15 22:50
저거 윤길현이 직접 쓴거 아니죠
윤길현 선수 싸이는 경기 중에 닫혔고-_-; sk 홈피에 윤길현선수로 된 아이디가 qwert09 이거죠. qwert <- 이거 키보드 자판 제일 위에 5개. sk다니는 친구의 말로는 사내 테스트용 아이디라고 하는데 뭐 저는 사과문 대필에 올인하렵니다.
08/06/15 22:51
윤길현선수의 사과문은 그렇다치더라도 정말 팬들 댓글은 아닌 듯 한데요.
고의성이 있는 잘 못된 플레이는 분명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재미난 웃음꺼리가 되더라도 당장은 분명히 잘못을 지적해 줘야하는데 원체 sk가 자주 까이니까 sk팬들이 무조건 식으로 덮어주려는 댓글을 쓰는 듯 하네요.
08/06/15 23:03
팬심이 다 그런거더군요. 얼마전 배영수선수 건도 그렇고...팬들까지 비난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김성근감독님의 이런 부분은 참 아쉬워요. 이렇게 안해도 충분히 최강인데... 그 승부욕은 언제나 만전을 기하는 성격탓일런지.... 윤길현선수는 야구 이전에 인성교육부터 받아야겠네요.
08/06/15 23:05
1위팀은 롯데나 두산처럼 야구계 전체 분위기를 "신나게"해주거나
전통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한화 - 나 최근 급부상하는 삼성처럼 (진주장-속닌이-양신 화이팅 +0+) "즐겁게" 해줘야 할 의무가 있을 텐데, 1위 팀이 저런 야구 풍토를 "선도"하시겠다는건, 그냥 KBO 엎어말아먹자는 겁니까? 진짜 정도껏 해야죠.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 후아.. 지금껏 그 많은 사건들을 거치고도 야신감독을 미워한 적은 없는데, 이거 너무한데요.
08/06/15 23:08
그냥 제 생각은 이렇네요. KBO에서 진상규명과 합당한 처벌만 잘 내줘도 이런 즐기자는 스포츠에서 욕이 난무하는 상황과 팬들끼리 스트레스받는 일들, 심지어는 말도안되는 지역감정까지 창출하는 사람도 생기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제재가 없어서 그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이런형태로 나타나는 것 같네요. KBO가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상관없이 관심만 증폭시켜서 야구 흥행만 일으키면 된다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것이라면 흠좀무이고요.
08/06/15 23:10
파벨네드베드님// 맞습니다. 윤길현선수가 직접 작성한 사과글 아닙니다. qwert이거 테스트용 관리자 아이디죠.
스크는 굉장히 조직적 이더군요 큭큭큭 그나저나 발근우 이런사건때 올해 SK는 다르다라고 했던 스크팬들 다 어디가셨나요? 제가 얼마전에 삼성vs한화전에서 배영수가 클락 머리쪽으로 빈볼던져서 거품물고 댓글단 적이 있었는데 오늘 윤길현하는 꼬라지 보니까 배영수는 양반이군요 허허허 저런선수 영구제명 시켜야 되는거 아닙니까? 살인구를 던지고 미안한 표정은 커녕 표정꼬라지하고는 쯧쯧
08/06/15 23:11
야구 1년에 한번 정도 보는데(야구팬분들 죄송...) 저도 유명한 선수들은 압니다.
그런데 무슨 저따위 '놈'이 있었나요? 선수라는 호칭도 아깝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진심으로 야구배트로 까버리고 싶네요. 아니, 그리고 이 상황에서 저 선수를 옹호한다는 것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정상인의 사고에서 나올 수 있는 행동인가요?
08/06/15 23:12
아싸라비아우라차차님//
영수 일은 죄송합니다. -_- 영수가 자기도 팀도 안풀리니까 잠시 확돌았나 봅니다. -_- 사과도 대강하고..
08/06/15 23:13
저렇게 대충 때우고 또 다른팀 선수 잘하면 꼬투리 잡아서 생난리를 칠사람이 김성근감독이죠. 만수형님 빨리 나오세요~ 거기는 당신이 있을곳이 아닙니다.
08/06/15 23:14
후우...
할 말 없습니다. 오늘 눈 버린 타팀 팬들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제대로 초대형 사고를 터뜨려주었군요. SK를 계속 응원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SK측에서 공식적인 사과 밎 윤길현 선수에 대한 자체징계가 없으면 더욱 실망할 것 같군요.
08/06/15 23:21
멋진데요 김성근감독. 예의범절.. 후우.. 저런 학생을 물들이는게 맛이난다 이거지?
<a href=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27636&cpage=1 target=_blank>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27636&cpage=1</a>
08/06/15 23:24
제가, 이런 몇몇 선수들 보고 그 팀 자체를 매도하는거 개인적으로 싫어했습니다만,
sk는 팀 분위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arkchanho&no=77368&page=1 자신보다 14살이나 많은 가득염선수 뒤에다 이한진선수가 욕을 하네요?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이렇다면 정말 답이 없는겁니다.
08/06/15 23:30
예전에 한화 안영명 선수였나요 김동수 선수가 때려도 아무말 못하고 맞던데 만약 저 윤길현이 그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성적만 좋으면 뭐하나 저러니 인기가 바닥이지
08/06/15 23:36
돌아와요! 영웅님// 영명이는 그때 완전 쌩짜 신인이었죠 ㅠ_ㅠ 당시 김동수 선수가 2루에서 싸인 훔치기 의혹이 있던때였습니다.
벤치에서는 영명이에게 빈볼 지시를 내리고 맘 약한 영명이는 지 딴에 살살 맞춘다고 던졌는데 빗나갔습니다 -_-; 그래서 다시 맞춘후에 동수옹에게 싸다구 맞았죠. 오늘 윤길현 하는 짓 보니 당시 동수옹이라도 하이킥 날릴거 같은 분위기네요.
08/06/15 23:39
이스픈에서 해설위원이 대놓고 얘기할 정도로 문제가 큰 상황이었는데, 아직 제대로 된 기사가 안나왔네요.
뭐라고 변명을 하던 사과를 하던 좀 하는 꼴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 이상한 관리자 아이디로 쓴 대필사과 말고 -_-
08/06/15 23:40
아니...학교 다닐떄 볼만 던지고 수업도 제대로 안 받은 선수야 저렇게 써도 뭐라 할말 없지만
프론트에서 썼으면 좀 성의 있게 작성을 하던가 저게 뭔가요? 허탈한 웃음만..
08/06/15 23:46
스카이콩콩님// 저건 아마 가득염옹한테 하는게 아니라 아까 최경환선수 삼진잡고 했던거 재현했던걸겁니다. 이한진선수는 같이 좋아하고 있는중..
08/06/15 23:49
솔직히 야구팬은 아닌데
롯데팬심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윤길현XX !!!!!! 롯데홈구장가서 그대로 해봐라 !! 아 저도 83이지만 미친것같네요 어디 하늘같은 선배님한테 거기에 운동하는사람이 .......
08/06/15 23:59
골수 기아팬으로서 용납이 안되는군요... 정말 국영수보다 중요한게 윤리 교육이 아닌가 싶네요
사과글 있다길래 가봤던 sk홈피에 달린 댓글들은 참으로 병맛(?)이더군요 압도적 1위팀이 괜히 인기가 없는게 아니죠
08/06/16 00:03
어떻게 이 정도일 수가 있나요...
윤길현. 02년 데뷔 때부터 나름 관심 있게 지켜본 선수인데 어이없고 허무할 뿐입니다, 정말. 만약 SK홈페이지 사과문에 달린 댓글이 알바가 아니라 팬들이 직접 단 것이라면 그 '팬심'이란 것 또한 절대 이해할 수 없겠네요. 어쨌거나 이번일 만큼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08/06/16 00:09
예전에 빈볼시비때문에 분노하던 두산의 김동주선수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이종범선수가 아닌 최경완선수가 아닌 상대가 김동주선수였다면 ................
08/06/16 00:09
PT트레이너님//
만약에 말입니다.. 이경기가 롯데와의 경기 였고,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면 말입니다.. 가령.. 1. 윤길현이 마해영에게 빈볼을 던진다. 2. 마해영이 쳐다보자 건들거리며 침을 찍 뱉으면서 건방진 표정으로 "뭐, 이새X야" 라며 오라는 손짓을 한다. 3. 순간 덕아웃의 손민한이 달려나와 윤길현을 다그친다. 4. 하지만 윤길현은 오히려 "뭐? 뭐?" 하며 손민한을 한대 칠 태새다. 5. 경기 재개 후, 결국 마해영을 삼진으로 잡고 면상에다 비웃으며 "나이스 C8~!" 한다. 어떻게 될까요??
08/06/16 00:11
뭐 모든 7개구단 홈피가 그런건 아닙니다 -_-; 실제로 타이거즈홈피는 조범현감독님 까기에 혈안이 되어잇고 쌍마는 자기선수까면서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 라고 하는분위기죠 아 두산팬이지만 곰대는 다니지 않습니다 -_-;
08/06/16 00:13
oneisu님//
가르시아선수가 방망이 들고 달려나와서 윤길현선수 머리X을 후리지않을까요..? 아니면 그소식을 들은 호세선수가 와서 ... 아이궁 이야기가 샛네요 아니면 부산싸움잘하는팬들이 내려왔을껍니다 아 ...이거 광주팬들 뭐한거에요 ......너무안타깝습니다 kia팀에는 파이터없나요.? 왜가만히 있었나요?
08/06/16 00:27
종범신 골수팬으로써 이번일은 엄청 화가납니다 제겐 신앙과도 같은 존재이신데.....
최경환선수도 참 열심히 하셔서 좋아하는데 저런 꼬꼬마 윤듣보투수가 개념없게 행동하니 아오 초사이어인이 될거 같은 기분이네요
08/06/16 00:31
Observer21님// 내수시장에서 논다고 비난한적 없는데요.
제가 아니라 제 위에 댓글에 그런 내용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내수시장에서만 기업활동 한다고 욕할건 아니라고는 생각합니다.
08/06/16 00:33
고구마님// 김진우는 지금 기아에서 방출되서 2군에도 있지 않습니다.
개인훈련한다고 하는데 상무지구에 빈번히 출몰한다는 얘기가.....
08/06/16 00:35
마산가서 저래봐라-_-
궁금하다..어떻게 될지.. 아..6월24일부터 6월26일까지 In마산 롯데 VS SK 군요.. 두고보겠습니다-_-
08/06/16 00:38
In 마산
롯데 VS SK : 1:10 으로 뒤져 있는 상황 8회말 4번타자 이대호 선수가 나오고 윤길현이 나오는데.. 윤길현 145km직구가 이대호 선수의 머리를 맞추고 헬멧이 뽀게진다.. 이대호 선수가 주저앉아버리고....윤길현은 손가락질을 하면서 컴온컴온 한다... ......가정입니다..만약 이렇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롯데의 아이콘 이대호선수에게 저런짓을 한다면....
08/06/16 01:00
빈볼 던지고 선배들에게 욕한 다음에 덕아웃가서 낄낄 거리며 재연까지 한후에 구단 관계자들이 급조한 아뒤로 사고친 당사자 대신해서 사과문 올려주면 '되고'?
08/06/16 04:14
뭐 마산이나 사직에서 저랬다면, SK선수, 코칭스텝들 전원 팬티만 입혀서 전광판에 거꾸로 매달린다에 올인.. 물론 그전에 SK버스는 불태워집니다.
08/06/16 04:28
롯데 두산 을 좋아하고 이종범선수를 많이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종범이형 표정보니 진짜 가슴이 더아프네여. 종범이형 표정에서 많은게 느껴집니다.
08/06/16 05:26
포셀라나님//
최근 삼성경기 안보시나요? 흐흐. 이겨도 져도 10:1 스타일인걸요. 게다가 어린아이들이 장난도 재미있는거 치고. 영수가 일 안풀려서 엄청난 만행-_- 저지른거 외에는 최근에는 승/패를 떠나 야구는 시원시원합니다. -_- 이겨도 져도.
08/06/16 06:07
영상 이제 봤는데... 어려도 너무 어리군요 (인간적인 면에서)
다움가서 청원 서명하고왔습니다. 선수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면 하지만, 왜 사람들이 분노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무서운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정말로 ㅡ.ㅡ 마산이나 부산에서 저런 행동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시도나 할 수 있을지 ... 휴..
08/06/16 06:25
아...영상보니 또 기분 더러워 지네요.
쓰레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아니 그 이하겠군요. 스크 제발 사직와서 저래 함 해도. 당장 택시 잡아타고 사직가주꾸마.
08/06/16 07:45
항즐이님//팬입장에서 시원하게 깨지고 시원하게 이기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이기든 지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이 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온다고 봅니다 -_-; 그래서 제가 두산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08/06/16 10:36
어후... 수박레몬!!! 스크 팬들은뭔가요..!!!! 아. 짜증나.. 개같은 팀에 개같은 팬이라니..-_- 제길슨...
아.. 개한테 미안하다...
08/06/16 13:12
정말 이해할수가 없군요
학연,지연으로 매여져 일본이나 미국같이 넓지못한 국내야구계에 어쩌면 몇년안에 자기팀 감독,선수 혹은 주장급으로 올수도 있는 저런 최연장자급 선수에게 저런 웃기지도 않는 짓을 하다니... sk가 자기선수생활을 평생 책임져줄거라고 믿는건지 김감독이 자길 평생 맡아줄거라고 믿는건지.... 그나마 최경환선수였으니 저망정이지 아니 당장 이종범선수는....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당장 국내프로야구계에 이종범선수가 어느정도의 입지인지 아직 10년이상을 더뛰어야 할자기처지에 장차 프로팀 감독,수서코치 영순위급의 대선배에게 저런 몰상식한 짓을 해대면 이종범선수 개인은 그렇다 쳐도 그걸 보고있는 이종범선수 지천에 깔려있을 야구선수, 관계자들이 자기를 어떻게 볼런지를 생각못하는 걸까요 한화 송진우 구대성같은 엄한 선배가 SK에는 없나 보군요 송진우선수였다면 자기 팀 후배라 할지라도 저런짓했다면 아예 패죽엿을듯
08/06/16 19:22
그냥 스크는... 왜 슼벌레라는 말이 나오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잘해서 욕한다? 그런 지질학자적인 생각은 찜쪄드셔야합니다 그런식이면 예전에 왕조를 구축했던 해태나 2000년대에 잘나가던 현대, 삼성에게는 그런 이야기가 왜 안나오는건지 잠시라도 생각을 해야하는거죠 그리고 동업자 정신을 망각하면 메이저리그에서는 자기팀 선수라고 해도 보호 안해주던걸요 구단에서도 그해 끝나고 방출시키고요 동업자 정신이 없는 선수, 동업자 정신이 없는 구단... 그냥 야구 7구단으로 아니 아예 6구단으로 회귀하는게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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