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9/04 21:17:52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3주차 감상 (부제 : 아직모른다?)
어느새 9월이 왔습니다.
주말 경기시간도 앞당겨져서 토요일 5시 일요일 2시경기가 펼쳐지네요. 잘못하면 놓칠뻔 했습니다.
일요일 5경기중 한경기는 5시에 시작합니다. 9월 11일 일요일에는 KIA-kt의 경기가 5시에 시작하네요.

2연전 체제로 바뀌면서 이동거리가 중요해졌기때문에 이동거리를 추가해봤습니다.
거리측정은 포탈사이트 다음 길찾기를 이용했고 구장과 구장간의 거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번주 주말경기와 다음주 주초경기의 이동거리까지 포함됩니다.
(ex 주말 마산 -> 주초 문학-주중 문학-주말 대전 = 마산-문학 + 문학-대전)

1. 두산 79승 1무 43패 .648 주간성적 4승1패

허준혁이 다시한번 5선발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에반스는 개인적으로 시즌초반 빠른교체를 예상했지만
야알못을 비웃기라도 하듯 복귀전부터 맹타를 때려내고 있습니다

니퍼트가 개인통산 두번째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오재일이 kt를 상대로 끝내기를 치면서 8년연속 홈관중 100만명 돌파를 자축했습니다.

마무리 이현승이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정재훈이 깁스를 풀고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9월말에 캐치볼을 할 예정이라네요.

오재일이 20홈런, 박건우가 잠실 중앙담장을 넘기는 17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경찰청에서 토요일 제대한 홍상삼이 일요일 복귀전에서 150km 강속구를 던지며
복귀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유희관이 두산 최초 2년연속 15승을 달성했습니다.

상대전적 열세의 롯데와 만나는데
선발 대진도 만만치 않습니다.

화수 vs 롯데(원)
목금 vs LG(원)
토일 vs 넥센(원)

이동거리 약 803.2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안규영-니퍼트-보우덴-장원준-유희관-안규영
예상상대로테이션
레일리-노경은-임찬규-소사-맥그레거-박주현

2. NC 67승 2무 46패 .593 주간성적 3승2패

박석민이 27홈런으로 한시즌 개인최다홈런타이를 달성했습니다.
NC는 아직도 29경기가 남아있습니다.

롯데전 연승을 10연승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우천취소가 생기면서 잔여경기가 또 늘어났습니다.

나성범 타구에 김태군이 종아리를 강타당했습니다.
우천취소로 다음날 구창모, 최금강을 모두 투입하고
임창민까지 등판했지만 패했고

주전포수가 빠지자 바로 다음경기력에 영향이 나타났습니다.

두산과의 격차는 벌어지고 넥센과의 격차는 줄었습니다.

특정팀이 워낙심해서 언급도 안되고 있지만
이민호, 김진성, 원종현, 구창모 NC의 투수진들도 많이 고생하고있습니다.

화수 vs 한화(홈)
목금 vs KIA(원)
토일 vs 삼성(홈)

이동거리 약 429.7 km

예상선발로테이션
해커-스튜어트-최금강-구창모-이재학-해커
예상상대로테이션
송은범-카스티요-고효준-양현종-최충연-차우찬

3. 넥센 69승 1무 52패 .570 주간성적 4승2패

지난주 화요일 우천노게임, 일요일 우천취소로 밸런스가 무너졌는지
맥그레거가 화요일 5.2이닝 8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노게임됐던 지난주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타선을 꽁꽁틀어먹았는데
일요일 경기에서도 7.1이닝 4실점을 기록하면서 호투했습니다.

벤헤켄의 구속이 하락했습니다.
결과적으로 5이닝 5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힘과 SK의 삽질로 금요일 7연패를 끊어내며 승리했습니다.

박정음이 새끼발가락 골절로 시즌아웃됐습니다.

서울과 문학을 오가는 무난한 한주입니다.
NC의 잔여경기가 많이 남긴했지만 턱밑까지 추격하는 넥센입니다.

화수 vs LG(원)
목금 vs SK(원)
토일 vs 두산(홈)

이동거리 약 237.8 km

예상선발로테이션
박주현-신재영-벤헤켄-최원태-맥그레거-박주현
예상상대로테이션
()-류제국-임준혁-윤희상-유희관-안규영

4. KIA 60승 1무 61패 .496 주간성적 3승2패

임창용이 3경기 출장정지 당했지만 그 기간동안 2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윤석민, 김진우, 지크, 안치홍 등 전력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습니다.

지크는 복귀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한번의 우천취소로
선발투수 운영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건강한 김주찬은 데뷔 첫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안치홍이 합류하면서 서동욱이 우익수로 이동했는데
강력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수광이 돌아온다면
포스트시즌과 내년시즌 교통정리를 어떻게해야할지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입니다.

다시한번 5할 승률을 달성할 수 있는 승패마진 -1의 기회가 왔는데
이번에도 미끄러질지 다른팀보다 먼저 4위를 확정지을 수 있을지

문학,광주,수원을 오가는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4,5위 달성시 필요승수 22경기중 12~9승

화수 vs SK(원)
목금 vs NC(홈)
토일 vs kt(원)

이동거리 약 896.8 km

예상선발로테이션
헥터-지크-고효준-양현종-홍건희-헥터
예상상대로테이션
켈리-박종훈-최금강-구창모-피어밴드-정성곤

5. SK 61승 65패 .484 주간성적 3승3패

김광현이 일주일 두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최정이 35호 홈런을 때리면서 홈런 2위 토종최다홈런 1위를 노리고있습니다.
거기다 SK 역대 토종최다홈런은 이호준의 36호입니다.

수비, 주루에서 나사빠진 플레이
공격에서는 끈질김이 없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이길 의지가 없어보이는 실망만 느껴지는 플레이를 보였는데

채병용의 투혼이 영향을 줬는지
올시즌 이재학상대 첫승을 거두면서
2연승 기록 다시 5위로 올라섰습니다.

임준혁이 0.1이닝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기회를 계속 줘야할지 의문이 생깁니다.

정의윤은 체력때문인지 부담때문인지
페이스가 너무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음주 KIA와의 대진이 있는 다음주 순위를 뒤바꿀 수 있을까요?

4,5위 달성시 필요승수 18경기중 11~9승

화수 vs KIA(홈)
목금 vs 넥센(홈)
토일 vs 한화(원)

이동거리 약 547.3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켈리-박종훈-임준혁-윤희상-김광현-켈리
예상상대로테이션
헥터-지크-밴헤켄-최원태-장민재-이태양

6. LG 57승 1무 64패 .471 주간성적 1승5패

허프가 왼손목 근육뭉침으로 1군 말소됐습니다.
우규민이 화요일 4.1이닝 5실점 일요일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에는 정강이 쪽에 타구를 맞아 업혀서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강판됐는데
다행히 단순 타박으로 그쳤습니다

허프의 대체선발로 등판한 유재유는 0.1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습니다.

이런 힘든상황에서 류제국이 호투하면서 3년만에 10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용택은 역대최초 5년연속 150안타를 때려냈습니다.

하지만 꾸준함을 잃은 소사가 2이닝 4실점으로 강판되고
8월 12경기 14.1이닝 1승 8세이브 0.63era를 기록한 임정우가
9월 2경기 등판해서 1이닝 3실점 27.00era를 기록중입니다.

한주동안 1승5패를 기록하면서 침체에 빠졌습니다.

9월 확대엔트리가 시행되면서 9번 이병규에대해서 이야기가 나올건 예상했었지만
그 이유때문에 팀이 흔들리는건지 예상보다 타격이 커보입니다.

홈 6연전에서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을까요?

4,5위 달성시 필요승수 22경기중 15~13승

화수 vs 넥센(홈)
목금 vs 두산(홈)
토일 vs 롯데(홈)

이동거리 약 37.6 km

예상선발로테이션
()-류제국-임찬규-소사-우규민-허프
예상상대로테이션
박주현-신재영-보우덴-장원준-박세웅-레일리

7. 한화 54승 3무 64패 .458 주간성적 2승3패

송창식이 팔꿈치 뼛조각 염증으로 1군말소 됐습니다.
캐치볼을 시작했다고하는데 생각보다는 회복이 빠르네요.
권혁이 더 빨리 복귀할거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오히려 권혁이 더 늦어질 것 같다고합니다.

두산만 만나면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다행히 화요일경기 패배 후 수요일 우천취소로 1패를 벌었습니다.

서캠프가 불펜으로 복귀했습니다만 선발이건 불펜이건 별로인모습입니다.
카스티요가 구원등판해서 팀을 지켜냈습니다.

김태균, 로사리오가 홈런을 터뜨리면서 침몰할 수 있었던 팀을 건져냈습니다.

이태양이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상대전적 우위의 NC,SK와 상대전적 열세의 kt와 맞붙습니다.

4,5위 달성시 필요승수 23경기중 17~15승

화수 vs NC(원)
목금 vs kt(홈)
토일 vs SK(홈)

이동거리 약 579.6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송은범-카스티요-서캠프-윤규진-장민재-이태양
예상상대로테이션
해커-스튜어트-로위-주권-김광현-켈리

8. 롯데 54승 66패 .443 주간성적 3승2패

레일리 7이닝 1실점
노경은 6이닝 1실점
박진형 5이닝 2실점
린드블럼 6.2이닝 1실점
박세웅 5.1이닝 4실점 선발들이
타신투저 상황에서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NC전 10연패를 기록하고 다음날 우천취소로 1패를 벌었습니다.

경찰청에서 복귀한 전준우가 복귀 첫타석에서부터
역전 쓰리런을 때려내면서 월드스타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아쉽게 패했습니다.

강민호까지 복귀해서 지명타자, 대타로 나올 수 있다면
위로 올라갈 힘은 있어보입니다.

레일리, 린드블럼이 앞으로 4일휴식 로테이션으로 등판한다고합니다.
아직 잔여경기 일정이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박세웅을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모두 잘 던지고있는데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4,5위 달성시 필요승수 24경기중 18~16승

화수 vs 두산(홈)
목금 vs 삼성(홈)
토일 vs LG(원)

이동거리 약 642.8 km

예상선발로테이션
레일리-노경은-린드블럼-박진형-박세웅-레일리
예상상대로테이션
안규영-니퍼트-정인욱-윤성환-우규민-허프


9. 삼성 52승 1무 66패 .441 주간성적 2승3패

발디리스가 아킬레스건 수술로 시즌아웃됐습니다.

차우찬이 시즌 라이온스파크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구자욱이 2년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플란데는 2.2이닝 8실점 강판됐습니다.
정인욱은 4.2이닝 10실점 강판됐습니다.
최충연은 초고교급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는데
부상이 있었다고는하지만 전혀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16:8로 KIA에 크게 패한 다음날 다행히 우천취소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배영섭과 심창민이 복귀했는데 아직은 제 모습을 못찾네요.
하지만 토요일 1위 두산을 상대로 뒷심을 보여주면서
아직 4,5위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잘하면 다음주에 장원삼, 김기태가 돌아올거라고 하네요.
다음주는 경상도지역에서만 경기를 펼칩니다.

4,5위 달성시 필요승수 25경기중 20~18승

화수 vs kt(홈)
목금 vs 롯데(원)
토일 vs NC(홈)

이동거리 약 487.7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차우찬-플란데-정인욱-윤성환-최충연-차우찬
예상상대로테이션
정성곤-밴와트-린드블럼-박진형-이재학-해커

10. kt 46승 2무 72패 .390 주간성적 2승4패

호투했던 정성곤이 거짓말처럼 1.2이닝 5실점 강판됐습니다.
하지만 외국인투수 세명이 호투를 이어가고있습니다.

벤와트 두산전 7이닝 1실점
로위 두산전 6.2이닝 3실점
피어밴드 NC전 6이닝 4실점, LG전 6이닝 2실점

주권은 LG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6승을 거뒀습니다.

선발진의 호투와 박경수의 짜릿한 끝내기홈런으로
주말 2연승을 가져갔습니다.

비록 주간승률은 좋지 않지만
kt 팬들이 시즌시작전부터 기대하던 야구가 이런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아쉽게도 그 모습이 너무 늦게 나오고 있습니다.

LG를 상대로 고춧가루를 팍팍뿌렸는데
다음주는 4,5위를 노리는 세팀과 차례대로 만나네요.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화수 vs 삼성(원)
목금 vs 한화(원)
토일 vs KIA(홈)

이동거리 약 573.8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정성곤-벤와트-로위-주권-피어밴드-정성곤
예상상대로테이션
차우찬-플란데-서캠프-윤규진-홍건희-헥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흐흐흐흐흐흐
16/09/04 21:20
수정 아이콘
홍 대박입니다!!!! 마무린 홍으로!!!
루크레티아
16/09/04 21:22
수정 아이콘
LG가 고춧가루를 제대로 들이마시면서 4,5위 경쟁은 끝나는 느낌이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6/09/04 21:29
수정 아이콘
기아는 외야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김주찬/김호령/서동욱 이 가장 앞서고 있고 신종길/노수광이 백업으로, 김다원/김원섭/오준혁/박준표...

이젠 원섭동무도 슬슬 노후를 생각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나지완은 드이상 좌익으로는 어려워 보이는데, 빅뱃 외야수 백업이 하나쯤 있는것도 좋은데 아쉽네요
16/09/04 22:16
수정 아이콘
혹사의아이콘 박준표ㅜㅜ
윤정우나 김다원이 제일아쉽죠.... 워낙자리가없어서 나이도 꽤나찼는데...
16/09/04 23:06
수정 아이콘
내년에 이경록 개인적으로는 기대중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6/09/04 23:20
수정 아이콘
준표 혹사...ㅠㅠ
내년에 제대해서 돌아올 박준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노수광이 오토바이 같이 갑작스레 등장을 한 터라 내년에 돌아와도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어깨가 좋고 인상적인 수비가 몇 개 있어서 그렇지 사실 아직 안정적인 수비는 아닌 데다 타격은 더더욱...
기아의 몇 안되는 비기아스런 얼굴이라 잘했으면 하는데 좀 아쉽죠.
위원장
16/09/04 21:31
수정 아이콘
SK, LG 승패가 잘못 되어있네요!!
이홍기
16/09/04 21: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수정했습니다.
비익조
16/09/04 21:35
수정 아이콘
기아 외야 너무 포화 아닌가 싶을 정도로 -_-; 내야는 안치홍 김선빈 와서 역시 넘치고 3루 이범호를 대신할 선수만 찾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전력이 추가 된다는 게 좋네요. 내년에도 추가되는 전력이 있고... 내년엔 진짜 한 번 노려볼 때 같습니다.
올해는 이정도만 해도 성공적이었고, 제발 내년엔 눕동님 순리대로 갑시다. 후반에 작전 쓸데없이 걸지 말고 좀..
올해까지는 눕동이 감독인게 장점인데 내년 이후부턴 단점이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FA로 투수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은 올인할 기회라고 봐요.

그리고 저는 기아에게 1루수 용병이 이젠 진짜 쓸모없다고 생각해서(테임즈급으로 쳐주지 않는 이상) 용병을 바꿨으면 하는데 용병없어도 뎁스가 다 차버려서 그것도 행복한 고민이기도 하네요.
이홍기
16/09/04 21:45
수정 아이콘
이범호 1루보내고 3루 외국인데려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투수 FA는 매물이 없지 않나요? KIA같은 경우
나지완, 양현종 잡는거에 총력을 다 해야될 것 같은데
비익조
16/09/04 21:52
수정 아이콘
나지완,양현종 외에 한 명 정도 더 잡았으면 좋겠는데.. 우규민이 딱일 것 같은데 잡진 못할 것 같네요. 3루 거포 용병만 올 수 있으면
퍼즐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flawless
16/09/04 22:20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당연히 잡고 나지완 포기하고 최형우에 올인하는게 좋을 듯 보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9/04 22:52
수정 아이콘
나지완을 포기했는데 최형우가 시장에 안풀리면?? 템퍼링이 된 상태라면 모를까요...
이홍기
16/09/04 22:55
수정 아이콘
우선협상기간이 없어졌으니 둘다 동시에 접근해도 괜찮긴합니다만 KIA가 그정도 돈은 안쓸거 같은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6/09/04 22:04
수정 아이콘
이론적으로야 1범호 3용병이 맞는거지만,

샌더스 이후로 타자용병에서 성공해본적이 없는 기아라서 주저하게 되네요.(브릭스, 산토스는 필이랑 비슷한 성적이긴 했지만..)

필 내치고 데려왔는데, 숀 헤어나 배스 이런애가 오면 그 후폭풍은 어마어마할거거든요.
최강한화
16/09/04 21:36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한화는 5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마침표를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9/04 21:42
수정 아이콘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 9부 능선은 넘었다고 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6/09/04 21:45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31&b=kbotown2&id=3220703&select=title&query=&user=&reply=

SK가 반타작만 해도 가을야구싸움은 끝날거같네요.
이홍기
16/09/04 21:48
수정 아이콘
SK가 반타작하면 9승으로 2015년 5위 승률을 달성합니다. 11승을하면 5할승률을 달성하면서 4위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6/09/04 21:46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Matt Harvey
16/09/04 21:49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번 kt전 2연패로 제대로 카운터펀치 맞았습니다
16/09/04 21:52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번주에 끝나겠네요..

각팀 1 2 선발을 연달아만나네요. 해커 스튜어트 / 로위 주권 / 김광현 켈리.. 허허. 반타작해도 성공적인 주라고 할텐데 반타작 하면 5강 빠빠이..
16/09/04 21:57
수정 아이콘
노수광 시즌아웃입니다. 외야정리는 내년 스프링캠프부터 고민하는걸로.
이홍기
16/09/04 21:58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에도 못돌아오나요? 한달정도 남았는데
16/09/04 22:01
수정 아이콘
뼈골절상이라.. 2-3주뒤에 깁스풀고 재활기간도 약 한달정도 걸릴듯하네요
카루오스
16/09/04 21:58
수정 아이콘
삼성5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걸 알지만 포기가 안되네요. 힘을내...
이홍기
16/09/04 21:59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힘을내세요
류중일
16/09/05 08:11
수정 아이콘
포기하고 삼백호를 노리고 싶은데... 케백호가 되겠죠???
싸움이야?
16/09/04 22:28
수정 아이콘
경찰청 전역 3명 전원 등록과 더불어 레일리, 린드블럼을 4일로테이션으로 돌린다는건 늦은게 맞습니다만 어쨌든 조원우 감독은 지금이 승부처임을 선언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오늘 경기만으로는 전준우 빼곤 뭐가 달라진건지 모르겠습니다

레일리, 린드블럼을 4일로테이션에 노경은을 우선 배치하고 남는 자리에 박진형, 박세웅을 넣으면 우취일정 전까지 로테이션은 이렇겠네요
9/6-11 두산 레일리-노경은 삼성 린드블럼-박진형 LG 박세웅-레일리
9/13-18 kt 린드블럼-노경은 한화 박진형-레일리 넥센 박세웅-린드블럼

선발로테이션이 구색은 맞추고 돌아가니까 송승준 볼 일 없는건 좋은데 주전포수 빠진게 이렇게 답답할 수가 없네요
16/09/04 23:30
수정 아이콘
꼴칡스도 오늘 패배로 이제 5위 달성은 힘들어보이는.....
16/09/05 00:05
수정 아이콘
한화는 6인로테인가요???
이홍기
16/09/05 06:44
수정 아이콘
한화는 로테이션이 없기때문에 상대전적에 따라서 예상해봤습니다
[NOH]ChrisPaul-NO.3
16/09/05 07:56
수정 아이콘
7위부턴 가을야구가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16/09/05 07:58
수정 아이콘
4아라니!!!
The HUSE
16/09/05 08:29
수정 아이콘
기아는 화수 sk전에서 1승1패만해도 가을야구는 할 듯 합니다.
돌아온 김진우랑 안치홍 선수가 큰 힘이 되네요.
윤석민 선수는 구속도 안나오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기를...
토어사이드(~-_-)~
16/09/05 09:33
수정 아이콘
넥센은 이번 주에 만나는 3팀이 전부 넥센한테 강세를 보이고 있는 팀들이네요
최대한 선방 해 주길 바래봅니다
회전목마
16/09/05 13:30
수정 아이콘
두산은 뭐 이제 5선발의 필요성이 많이 사라졌죠
정규시즌 우승도 목전이고 한국시리즈에 5선발 로테이션 할것도 아니니까요
남은경기가 23경기 정도이니 5선발 경기 다 진다고 보고 1~4선발 5할만 해도 9승 14패, 최종 89승 1무 57패입니다.
이 경우 NC가 역전을 할려면 89승 2무 56패가 되야 하는데 남은 31경기에서 22승 9패, 승률 0.710이죠. 많이 어렵습니다.
5선발은 1+1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좀더 괜찮은 선수를 한국시리즈에서 불펜으로 쓰겠죠
16/09/05 14:30
수정 아이콘
양상문이 돌대가리인게
5자리중에 라뱅하나 올린다고 지 계획에 타격을 입는것도 아니요
선발로 쓰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윤진호 강승호 박재욱 이형종 중에
윤진호 강승호 이 똑같은 포지션 둘중 하나 대신 올렸으면
욕 들어먹을거 하나도 없는데

그 상황에서도 구지 라뱅빼고 배제하고
팀에 필요한 선수를 올렸다고 입이나 털고
결정적으로 주간 1승 5패해서 여론만 드럽게 나빠졌죠

하여간 고집 하나는 진짜 똥고집입니다
16/09/05 18:01
수정 아이콘
롯데 팬 댓글이 하나도 없다는게 올해 롯데 야구의 현실을 말해주는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08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 2016 최종확정 대진표 [10] SHIELD4135 16/09/26 4135 0
67698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6주차 감상(부제: 끝나지 않은 순위다툼) [10] 이홍기4731 16/09/25 4731 7
67616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5주차 감상(부제 : 이제는 알겠다.) [32] 이홍기7009 16/09/18 7009 4
67600 [일반] 알뜰폰 통신요금 절약기(8회선, 통신3사와 요금비교) [51] 대보름8809 16/09/17 8809 3
67494 [일반] 헬조선은 하늘도 헬인가. -서울어프로치 [13] 호풍자8016 16/09/09 8016 13
67423 [일반] 역대 최고의 한국사극, '龍의 눈물' [45] 전기공학도8836 16/09/05 8836 4
67420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3주차 감상 (부제 : 아직모른다?) [39] 이홍기6248 16/09/04 6248 2
67400 [일반] 댓글은 소통인가? [37] 어강됴리6641 16/09/03 6641 7
67358 [일반] 더불어민주당 8.27전대 기념 정치글 제1부 – 이당은 변하지 않는 당이다. 변하는데요? [71] Mizuna10724 16/08/31 10724 53
67315 [일반] (데이터, 이미지, 스압) 연예인 Ben님 만난 썰, 그리고 제 꿈 [30] 전기공학도8778 16/08/29 8778 3
67273 [일반]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요악인가? [186] 에버그린13879 16/08/27 13879 5
67216 [일반] 주로 보는 음악예능 TV캐스트 조회수 순위 [13] wlsak6954 16/08/25 6954 0
67123 [일반] [데이터 주의] 바르바로사 작전 (5) - 남부 집단군 (2) [22] 이치죠 호타루6249 16/08/20 6249 6
66906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2) - 북부 집단군 (1) [17] 이치죠 호타루6788 16/08/11 6788 12
66806 [일반] 햄버거 이야기 [35] 바람과별8364 16/08/05 8364 16
66791 [일반] 한국에 애플뮤직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78] Deus ex machina11179 16/08/05 11179 0
66771 [일반] 리우 환경오염에 대한 언론의 심각한 왜곡 보도 [24] Zelazny7304 16/08/04 7304 10
66750 [일반] [야구] 요일별 성적과 1~3차전 성적. [10] 흐흐흐흐흐흐3863 16/08/03 3863 0
66734 [일반]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안무 단상(GIF&용량주의) [26] 좋아요5878 16/08/03 5878 8
66696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18주차 감상 [36] 이홍기5784 16/07/31 5784 3
66603 [일반] 2016년 KBO 저평가 그 자체인 투수 [22] 길갈7110 16/07/26 7110 1
66476 [일반] [걸그룹] 선택의 나비효과? 평행이론? [러블리즈 이미주 & 다이아 기희현] [24] 서쪽으로 gogo~8505 16/07/21 8505 0
66475 [일반] [스포] 연상호감독은 부산행을 왜 이렇게 만들어야 했을까? [49] 無名7174 16/07/21 717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