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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1 19:45:29
Name 다크슈나이더
File #1 모모랜드.jpg (208.8 KB), Download : 48
Subject [일반] 엠넷 서바이벌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낼게 확실한 프로그램..


.....여지껏 제일 막장은 FNC의 DOB 아니면 큐브의 펜타곤 메이커...

특히 펜타곤 메이커를 능가할만한 막장 프로그램은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결국 파이널 공연도 못하고 데뷔도 못함..)

이걸 가뿐히 능가할만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모모랜드를 찾아서..

...아마 이 프로그램이 지금 방영하는지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만..

이미 전체 9화중 5화까지 진행됐음에도 탈락자가 단 한명도 안나오는 황당한 상황이...(이제 4화 남았는데 이걸 어떻게 수습할건지..)

그렇다고 무대 퀄이 뛰어나서 탈락자를 못뽑은게 아니라, 심사위원들 하나같이 무대에 대해서 혹평이 쏟아지는 상황에..

(시청자가 보기에도 앞서 방송된 식스틴이나 프로듀스101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엉성하게 보이는 상황이고..)

연습생들의 매력이나 실력을 봐도 낸시와 연우라는 친구외에는 딱히 눈에 띄지도 않구요.

최종 파이널 무대 3천명을 동원하지 못하면 데뷔할수가 없다는 전제를 깔았는데...(여기서 더블킥 컴퍼니가 제정신이 아니라 생각..)

이건 데뷔 시키지 않고 애들 방출하겠다는 말과 똑같은....허허..

차라리 맴버들을 프로듀스101에 허찬미랑 같이 출연이라도 시켜보든가,허찬미로 간 보다가 프로듀스101이 이렇게까지 대박 날줄

몰랐던 거 같은데....

짤에 보여지는것처럼 네이버캐스트 채널 구독자 160명.....

이게 지금 이 프로그램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솔직히 소속사 입장에서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심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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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품에Dive
16/08/21 19:47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소년24 생각했는데..
다크슈나이더
16/08/21 19: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소년24는 구독자수가 3천명은 넘겼죠... 뭐 엠넷이 야심차게 밀어부친 결과에 비하면 이쪽도 처참하긴 하지만..
모모랜드에 비할바는 못된다고 봅니다. 프로그램이 절반 진행됐는데 구독자 160명이면..이건 뭐 답이 없죠.

여자아이돌 한정 방송사 안가리고 다 합쳐도 카라프로젝트보다 한참 못하다 보여지니깐요,
Astranagan
16/08/21 19:57
수정 아이콘
소년24는 들인돈 자체가 비교가 안되니 이쪽이 더 문제가 아닌가요?;;
다크슈나이더
16/08/21 20:01
수정 아이콘
소년24에 들어가는 비용 대부분은 공연장등의 부대비용이 대부분이라 그게 큰 문제가 되진 않아요..

공연장을 폐쇄시킬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건 엠넷 자산이 될거니깐요.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나찍으려면 JYP의 식스틴처럼 삼성이 스폰서가 되서 투자같은걸 해주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소속사쪽에서 상당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건데..지금 상황이면 이 프로그램으로 코어팬덤을 유입한다던지...

인지도를 올린다던지..이런 부분은 다 어그러진거죠.
16/08/21 20:03
수정 아이콘
1년 장기로 보고있고 이미 선예매분은 다 완판이라더군요. 공연형이라 대중성 보다 티켓을 구매해줄 코어만 키워놓으면 되는거라 이 프로보단 덜 망했다고 확신할수 있습니다흐흐

물론 엠넷의 기대에 비하면 폭망이지만요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1:22
수정 아이콘
헐 5만5천원이 완판이라니.. 물론 1년간 계속 완판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의외네요.. 소년24 디씨갤러리 조차 조용한 것 같던데..
Sgt. Hammer
16/08/21 19:50
수정 아이콘
아 엠비씨 게임 서바이버로 보고 들어왔네요 하...
냉면과열무
16/08/21 19:52
수정 아이콘
저는 가끔 네이버 메인화면에 모모랜드를 찾아서라고 하길래 아 트와이스 모모와 관련된 프로그램인갑다 하고 스킵했는데.. 서바이벌이었군요.
16/08/21 19:52
수정 아이콘
소년24보다는 나을거 같던데...
아닌가보군요 ㅠ_ㅠ
16/08/21 19:54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의 탈을 쓴 리얼리티...
다크슈나이더
16/08/21 19: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리얼리티 노선이 강하다면 재미라도 추구를 하던가...이건 정말 재앙급 노잼입니다.

그래도 이런쪽 프로그램이 어느정도의 재미는 보장해왔기에 몇번 본방사수했는데...시간이 아까웠어요..아나..참..크크..
순례자
16/08/21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방송 두번정도 보면서 느꼈는데, 그냥 데뷔하고 리얼리티 찍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 했습니다.
GreyKnight
16/08/21 19:54
수정 아이콘
엥 3000명이요??
뭐 물론 무대 규모도 생각해야 되겠지만 옴걸 단콘이 1400씩 이틀이었는데...
프듀만큼의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도 아닌데 파이널 무대에 3000명이 가능할까요?? 덜덜
다크슈나이더
16/08/21 19: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제정신이 아니라는거죠...
3천명을 한번에 동원하려면 어지간한 메이저급 여자아이돌 아니면 어렵다고 보거든요... 러블리즈부터 가능한 수치라고 봅니다.
근데 저걸 한방에?...말이 안되죠.
Astranagan
16/08/21 19:58
수정 아이콘
들은바에 의하면 지금 홍대에서 저기 나오는 친구들이 전단지 같은거 나눠주는듯...3천명 안되면 자기들 데뷔 못한다고...
GreyKnight
16/08/21 20:03
수정 아이콘
더블킥이 자기네 자체 인지도가 그정도는 될거라고 믿은걸까요???
방송이 프듀만큼 대박 나야 될 인원을 조건으로 걸다니;;;
너무 현실감 없는 숫자네요
기아말고크보팬
16/08/21 20: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건 관심이라도 받고 있는데.... dj서바이벌이었던 헤드라이너는 정말 소리소문없이 묻혔죠...... 출전자도 우승자도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엠넷 서바이벌..
즐겁게삽시다
16/08/21 20:47
수정 아이콘
아 맞다 그런 프로가 있었죠?크크크
스타나라
16/08/21 21:19
수정 아이콘
결승전이 김이 팍 세버렸죠.

덕분에 우승자인 킹맥은 우승할 자격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별 주목 못받았고, 우승하고도 찜찜...
16/08/21 20:02
수정 아이콘
소년24인 줄 알고 들어왔더니 다른 것이었네요.
소년24가 끝난지 벌써 2주나 지났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우리형
16/08/21 20:08
수정 아이콘
펜타곤 초반에 보다 말았는데 왜 데뷔도 못해요??? 그 sm출신 연습생 노래도 잘하고 팬좀 모을것 같았는데 안타깝군요..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1:24
수정 아이콘
데뷔는 할 겁니다. 프로그램이 워낙 폭망해서 데뷔가 좀 늦춰졌을 뿐이죠.
그리고 얼마전 기사로는 큐브 자체가 사정이 안좋아서 신인 데뷔가 늦춰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기승전정
16/08/21 22:26
수정 아이콘
제 후배가 큐브에서 일하는데 펜타곤 데뷔가 밀려서 펜타곤멤버들가 잠적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크슈나이더
16/08/21 23:05
수정 아이콘
헐...그게 사실이면 펜타곤이 문제가 아니라 큐브가 훨씬 문제네요... 자중지란 그 자체라는 말인데 회사 돌아가는 상황이..
기승전정
16/08/21 23:23
수정 아이콘
후배말에 의하면 비스트는 재계약안한다고 하더라고요.
다크슈나이더
16/08/21 23:31
수정 아이콘
후배분 말이 맞다면 큐브는 제대로 된 팀이 비투비 하나 남네요...JYP로 따지면 거의 2PM과 갓세븐 격차 이상으로 두 팀간의 매출격차가 날텐데..

큐브는 이 상황을 어쩌려고..
16/08/21 20:08
수정 아이콘
300명이면 모를까...데뷔도 안한 걸그룹이 3000명을 어떻게 모을수 있을거라 생각한거죠?? 무료면 3000명이 올줄 알았나?? 시스타도 3000명 못채웠는데...
홍승식
16/08/21 20:11
수정 아이콘
전체 동영상이 40개인데 총 재생회수가 16만여회.
회당 4천회 정도군요.
게다가 처음 1화만 좀 조회하다가 포기하고 마는 건지 뒤로 갈수록 조회수가 안습입니다. ㅠㅠ
다크슈나이더
16/08/21 20:17
수정 아이콘
당장 어그로들이랑 각자의 팬덤이 피튀기게 싸우던 예전 식스틴 갤러리만 봐도 프로그램 종료될까지 글올라오는 양이 어마어마했었는데

모모랜드 마이너갤러리는 5화까지 진행되는동안 글수가 4백을 못넘기고 있습니다.어그로들의 관심조차 못끌고 있어요.

프로듀스101갤이나 지금 트와이스갤의 모체인 식스틴갤만 봐도 어마어마했었는데 말이죠.
돌고래씨
16/08/21 20:12
수정 아이콘
3천명을 어떻게 모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숫자가 너무 황당하네요
단콘해도 3천명 힘든 그룹 많을텐데
Astranagan
16/08/21 20:27
수정 아이콘
여돌이 3천명 모으기가 얼마나 힘든데 감이 없는거죠 그냥...지금 당장 생각나는 그룹만해도

여레마트 러블리즈 아이오아이 밖에 생각안나는구만..
16/08/22 12:31
수정 아이콘
기존 걸그룹 포함해도 소시-함수-걸데-에핑 정도만 추가될정도죠.
다크슈나이더
16/08/21 20:14
수정 아이콘
지금 역대 서바이벌 구독자수 대충 확인해보니..

소년24 구독자가 3445
식스틴이 11,331
프로듀스101이 39,005


폭망한걸로 알고 있는 펜타곤메이커가 1934...DOB가 304네요..
지금 상황에선 모모랜드가 과연 DOB를 넘어설까 못넘어설까인데..못넘을거 같은데요...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1: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dob 대박이네요 남돌 서바이벌인데 304라니.. 망한줄은 알았지만 저정도로 망했을 줄이야..
Anthony Martial
16/08/21 20:14
수정 아이콘
연우 이쁘던디
16/08/21 20:16
수정 아이콘
허찬미의 선구안!
김첼시
16/08/21 20:27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초대박이라도 터졌으니 망정이지...
16/08/21 20:37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가 영상 한 번 클릭한 사람 숫자가 3천명 쯤 되는데 콘서트 3천명이라니.. 일부러 실패의 경험을 주려고 그런가. ㅜㅜ
긍정_감사_겸손
16/08/21 21:28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을 보면 예전에 엠넷에 방송 낼 능력 조차 없어서 다른 케이블에서 방송했던 카라프로젝트가 생각납니다.
정말 지루하기 짝이없는 기획력과 절망적인 실력의 연습생들..그 와중에 혼자 특출났던 허영지
그리고 여기선 낸시와 연우
연애왕스토킹
16/08/21 22:58
수정 아이콘
큰일났어요 저희 상무님 딸이 출연중인데 ㅠㅠ
-안군-
16/08/22 09:04
수정 아이콘
으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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