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31 15:36:43
Name pioren
Subject [일반] 이수현, 이해인 ss 내 따돌림?
*
[출처가 개인의 sns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거나 본인의 입장 강화를 위해
과장이 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는 합니다
감안하시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글을 작성한 쪽입니다]


------------------------------------------------------------------------------------



https://www.instagram.com/jhyuk_ryu/

인스타그램의 주인은 현재 ss 엔터와 소송중인 남자 그룹 전설의 멤버 제혁입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심경을 계속 털어놓는 중이고 몇개는 아래처럼 기사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366212 - 소속사 비난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795310 - 팬들에 대한 심경고백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올린 게시물이 바로 아래의 글인데
https://www.instagram.com/p/BIg12RUAgOy/?taken-by=jhyuk_ryu

대충 내용을 정리하자면

- 현재 모 직원(ss 대표인것 같지만 아닐 수도 있어서)이 프로듀스 출전한 서혜린 및 몇몇을 데리고 나감
- 자기 밑에 있던 직원 서모씨를 바지대표(?)로 세워놓고 이들로 걸그룹을 준비중
- 이 아이들을 만들면서 이해인, 이수현을 조직적으로 왕따시킴
- 한 짓거리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가장 주동이었던건 직원 중 둘, 여기의 멤버들 중 둘
- 언젠가 너희도 우리처럼 버려지고 나서 후회할걸, 그때는 이해인 이수현한테 미안해하려나  



여러 가지 정황 등등으로 볼때 회사에서 굉장히 찬밥신세에 이해인이 특히 구박받았다는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인데,
아예 왕따가 가해졌고 거기에 연습생들까지 가담했다는건 좀 충격적이네요



사람이라는게 참 재밌는것 같아요. 모든 사람과 친할 수는 없고 같은 연습생이
자기보다 유명해지고 잘나가는걸 보면 질투심이 생기는건 어찌 보면 인지상정이지만,
그렇게 자기들이 함부로 휘두른 칼이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수도 있다는건 생각 안하는 걸까요.
그리고 자신이 그걸 당하는 입장이 되었을 땐 대체 무슨 면목으로 세상에 억울함을 호소하려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팬인 팀들 이외에도 여러 아이돌들을 좋게 보는건
자신의 목표가 확실하고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좋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를 보면 여러모로 참 씁쓸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총사령관
16/07/31 15:38
수정 아이콘
이해인에게 결승 투표를 한 사람으로써 용서치 않겠다!
유스티스
16/07/31 15:45
수정 아이콘
김연아만 보더라도 주변의 시기, 질투는 비이성, 비정상적이니...
다혜헤헿
16/07/31 15:54
수정 아이콘
푼핸아 꽃길만 걷자 ㅜㅜ
겟타빔
16/07/31 15:58
수정 아이콘
푼핸아 꽃길만 걷자 ㅠㅠ (2)
멸천도
16/07/31 16:06
수정 아이콘
이해인이 급하게 군 이유가 있었군요.
취향이지만 방송내용때문에 찍지않았던걸 반성합니다....ㅠㅠ
홍승식
16/07/31 16:26
수정 아이콘
되돌아보면 푼핸은 11인에 안 뽑힌게 다행이었어요.
ioi가 되었다면 ss의 진상질을 어찌 견뎠을지.
그대의품에Dive
16/07/31 16:58
수정 아이콘
11위 안에 들었다면 젤피,MBK,스타쉽은 우습게 보일 정도의 진상짓을 했을 듯..
도바킨
16/07/31 16:28
수정 아이콘
아니 ss란 회사에 누가 있는진 몰라도
이수현 이해인이면 그 회사 연습생 중에 가장 이슈가 많이 되는.. 즉 상품성이 있는 연습생일텐데..
왜 굳이 왕따를? 오히려 같이 데려가서 이득볼 생각을 해야지..
속마음
16/07/31 16:42
수정 아이콘
궁예질이지만 질투겠죠...같은 연습생인데 누구라고 주목 받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가진 인기를 본인들이 누리고 싶고 그들이 가진 인기는 그저 운이 좋았던 거 뿐이라 생각되니 화가 나겠죠...성공도 중요하지만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픈 꿈으로 시작한 길이니...냉정히 보면 묻어가는게 성공의 지름길이겠지만 그런판단을 내린다는게 그들 입장에선 또 나름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일수도 있겠죠.. 회사 구조가 어찌된지 정확힌 모르겠으나 들어본 바로는 어느정도 사내 계파가 있는거 같던데 자기쪽 연습생을 메인으로 밀려는 직원들의 욕심도 어찌보면 일반 회사에서도 자주 보이는 행태고...웃기는 일이지만 일 잘한다고 견제받아서 힘든 회사 생활하는거 그리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일이니까요..그렇다고 다수의 힘과 뒷 권력으로 왕따를 조장한다는거 정말 정말 못된 짓입니다
호롤롤롤롤
16/07/31 16:30
수정 아이콘
이해인 프듀 방송 중이던 한겨울에 소속사 숙소에서 쫓겨났단 얘기듣고 노답임을 감지...
윌 그레이엄
16/07/31 16:31
수정 아이콘
정말 6화 다시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ㅜ
마나나나
16/07/31 16:38
수정 아이콘
그냥 회사 대표가 지맘 쏠리는데로 하네요
그런데 인격이 시궁창 ㅡㅡ 한마디로 노답
tannenbaum
16/07/31 16: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해인아.....
데뷔만 하면 아저씨가 시디 100장 사주께..
ㅜㅜ
홍승식
16/07/31 17:15
수정 아이콘
지갑전사가 나타났다!!
겟타빔
16/07/31 17:26
수정 아이콘
석유왕자가 나타났다!!!
Jon Snow
16/07/31 17:35
수정 아이콘
핸갤에 박제를..
16/07/31 17:41
수정 아이콘
히쉬 공카 열리면 거기에 박제를..
돌고래씨
16/07/31 19:39
수정 아이콘
돈많은 아재팬이 나타났다!
피지왕김모낭
16/07/31 20:56
수정 아이콘
캡쳐각인가요....?
tannenbaum
16/08/01 00:42
수정 아이콘
진짜 할거거등요!
흥칫뿡뿡!!!
어묵사랑
16/07/31 16:46
수정 아이콘
저 따로 데뷔시킨다던 애들은 데뷔하면 왕따돌 굴레에 씌워져서 조직적인 조리돌림 당하고 폭망하겠네요.
자기들은 쉬쉬한다지만 사람이 많은지라 분명히 세작이 있습니다. 폭망했으면 좋겠네요. 흐흐흐
YanJiShuKa
16/07/31 16:51
수정 아이콘
아니 티아라를 보고도 저러네.. 학습능력이 없네요.
스카이다이빙
16/07/31 17:28
수정 아이콘
해인아 제발 데뷔만 해라 딴건 안바란다...
Jon Snow
16/07/31 17:32
수정 아이콘
하이고.... 연습생들 마저 ㅜㅜ 같이 갈 생각을 해야지 진짜 노답이었네요
저 신경쓰여요
16/07/31 18:13
수정 아이콘
이제 곧 올림픽인데 올림픽 때마다 왕따 얘기가 나오네요 후덜...
박초롱
16/07/31 19:25
수정 아이콘
푼핸아 꽃길은 물론 지름길, 돈길 모두다 걸어보자!
16/07/31 20:15
수정 아이콘
프듀에서 연습생들이 이름 있는 기획사가 나오면 부러워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그럴만 하네요.
얼마나 부실한 기획사가 많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이번 일은 중소기업의 병폐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군요.
혈연과 인맥으로 똘똘 뭉친 경영진, 쥐꼬리만한 규모에도 편을 가르는 정치질, 급여는 제대로 주지 않으면서 가중되는 업무량 등.......
경험 없는 사회 초년생들 데려가서 고생시키는 전형적인 악질 중소기업의 모습인데, 그 사회 초년생들에 해당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미성년이라 이용하기는 더욱 쉽겠죠.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동료 왕따에 동참했다는 연습생들은 정말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군요. -_-
16/07/31 23:34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이전부터도 해인이는 트레이닝에 일부러 제외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마 자신들이 무시하던 연생이 자신보다 반응이 좋으니까 열등감이 폭발해서 더 심하게 배척한 게 아닌가 싶네요. 프듀 중간엔 아예 숙소에서도 내쫓았다던데 진짜 노답...
담배피는씨
16/08/01 10:05
수정 아이콘
까면 깔수록 새로운게 나오는 구나 아이고 해인아
16/08/01 11:32
수정 아이콘
이런게 진작에 밝혀졌으면... 프듀 중간에 이상한 여론도 안생겼을텐데....ㅠㅠ

화이팅..

그나저나 티아라 보고 느끼는게 없나... 여론에서 가장 혐오스러워하는게 소수에 대한 집단 따돌림일텐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38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33] pioren9169 16/08/12 9169 4
66934 [일반] [K팝스타] 시즌6 관련 소식입니다. [25] 공룡7076 16/08/12 7076 0
66928 [일반] [I.O.I] 파이널 콘서트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 [29] Leeka5953 16/08/11 5953 1
66878 [일반] [I.B.I] 팬들이 만들어낸 걸그룹계의 패자부활전 [35] wlsak7598 16/08/09 7598 8
66865 [일반]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감상 (좋지 않은 서바이벌) [29] 작은기린7293 16/08/08 7293 0
66812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28] pioren8216 16/08/06 8216 4
66757 [일반] [I.B.I] 오늘 있었던 잡다한 이야기 모음, 약간의 생각 [32] pioren5551 16/08/04 5551 1
66688 [일반] 이수현, 이해인 ss 내 따돌림? [30] pioren13335 16/07/31 13335 6
66649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35] pioren7399 16/07/29 7399 4
66584 [일반] 판타걸스(최유정,김도연)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56] 작은기린13150 16/07/26 13150 10
66567 [일반] 판타걸스는(최유정,김도연)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iKON 믹스앤매치) [46] 작은기린9618 16/07/25 9618 3
66480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32] pioren6476 16/07/22 6476 5
66476 [일반] [걸그룹] 선택의 나비효과? 평행이론? [러블리즈 이미주 & 다이아 기희현] [24] 서쪽으로 gogo~8381 16/07/21 8381 0
66415 [일반] 헬로비너스는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91] 작은기린13220 16/07/19 13220 6
66396 [일반] 스텔라는 과연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61] 좋아요10735 16/07/18 10735 4
66342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28] pioren9505 16/07/15 9505 3
66304 [일반] 아무 기준 없고 공통점 없는 연예기사 몇개 [39] pioren7642 16/07/12 7642 1
66281 [일반] 유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108] Leeka10961 16/07/11 10961 0
66278 [일반] 처음해보는 아이돌 덕질에 대한 주저리 (드림걸즈) [26] 곰느님4950 16/07/11 4950 0
66246 [일반] [쇼미더머니]돈이 많던가 B.I&`하`등급 받은 탈락자 BeWHY [73] 장난꾸러기11152 16/07/09 11152 2
66240 [일반] 팬질과 덕후 [12] 공룡5495 16/07/09 5495 30
66214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24] pioren6928 16/07/08 6928 2
66212 [일반] 감사합니다. Mnet ! [15] Lupin7400 16/07/08 7400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