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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1 16:28
아니 ss란 회사에 누가 있는진 몰라도
이수현 이해인이면 그 회사 연습생 중에 가장 이슈가 많이 되는.. 즉 상품성이 있는 연습생일텐데.. 왜 굳이 왕따를? 오히려 같이 데려가서 이득볼 생각을 해야지..
16/07/31 16:42
궁예질이지만 질투겠죠...같은 연습생인데 누구라고 주목 받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가진 인기를 본인들이 누리고 싶고 그들이 가진 인기는 그저 운이 좋았던 거 뿐이라 생각되니 화가 나겠죠...성공도 중요하지만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픈 꿈으로 시작한 길이니...냉정히 보면 묻어가는게 성공의 지름길이겠지만 그런판단을 내린다는게 그들 입장에선 또 나름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일수도 있겠죠.. 회사 구조가 어찌된지 정확힌 모르겠으나 들어본 바로는 어느정도 사내 계파가 있는거 같던데 자기쪽 연습생을 메인으로 밀려는 직원들의 욕심도 어찌보면 일반 회사에서도 자주 보이는 행태고...웃기는 일이지만 일 잘한다고 견제받아서 힘든 회사 생활하는거 그리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일이니까요..그렇다고 다수의 힘과 뒷 권력으로 왕따를 조장한다는거 정말 정말 못된 짓입니다
16/07/31 16:46
저 따로 데뷔시킨다던 애들은 데뷔하면 왕따돌 굴레에 씌워져서 조직적인 조리돌림 당하고 폭망하겠네요.
자기들은 쉬쉬한다지만 사람이 많은지라 분명히 세작이 있습니다. 폭망했으면 좋겠네요. 흐흐흐
16/07/31 20:15
프듀에서 연습생들이 이름 있는 기획사가 나오면 부러워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그럴만 하네요.
얼마나 부실한 기획사가 많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이번 일은 중소기업의 병폐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군요. 혈연과 인맥으로 똘똘 뭉친 경영진, 쥐꼬리만한 규모에도 편을 가르는 정치질, 급여는 제대로 주지 않으면서 가중되는 업무량 등....... 경험 없는 사회 초년생들 데려가서 고생시키는 전형적인 악질 중소기업의 모습인데, 그 사회 초년생들에 해당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미성년이라 이용하기는 더욱 쉽겠죠.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동료 왕따에 동참했다는 연습생들은 정말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군요. -_-
16/07/31 23:34
프로듀스 이전부터도 해인이는 트레이닝에 일부러 제외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마 자신들이 무시하던 연생이 자신보다 반응이 좋으니까 열등감이 폭발해서 더 심하게 배척한 게 아닌가 싶네요. 프듀 중간엔 아예 숙소에서도 내쫓았다던데 진짜 노답...
16/08/01 11:32
이런게 진작에 밝혀졌으면... 프듀 중간에 이상한 여론도 안생겼을텐데....ㅠㅠ
화이팅.. 그나저나 티아라 보고 느끼는게 없나... 여론에서 가장 혐오스러워하는게 소수에 대한 집단 따돌림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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