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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1 11:11
참 없어보이는 결정이죠. 우주소녀에 포함되지 못한 멤버가 참가한게 프로듀스였는데
자기들이 짜놓은 12궁 설정을 깨가면서 지들 손으로 떨어트렸던 애를 추가... 이정도로 체면 던지고 얼굴에 철판을 깔줄은 몰랐네요 크크크크크크 연정이한테는 진짜 안좋아 보이네요 여기는 정말 급조한 티가 역력한지라...게다가 이미 걸스피릿에 내보내는 메인보컬이 따로 있기도 하고.. 인지도 셔틀로 대충 밀어넣은 느낌이 역력해요.
16/07/11 11:15
원래는 황도 13궁이랍니다...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절대적이고 숨겨진 뱀자리 주인 별자리...유연정 ;;; 연정이가 우주소녀 살리면 스타쉽은 이 설정은 갓타쉽인것으로...
16/07/11 11:23
급했어도 조금 천천히 돌아갔다면 더 화제성 몰고 CLC까지 살리는 묘수가 되었을텐데..
하필 방송중에 CLC 가가지고; 이것만 아니였음 11위 안에 넣고 지금 다이아 정도의 화제성은 받았을텐데.. 더 큰 문제는 기희현이 '다이아친구들아' 로 수직하락하는거 보고도 저랬다는거?....
16/07/11 11:37
이후 방송여하에 따라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초반에는 확실히 높았으니까요. 다만 이후에 CLC논란이 있고나서 분량종범에 35위 ㅠㅠ
16/07/11 11:26
그 때 은빈이가 워낙 상승세를 타고 잘나갈때라 11인에 들어갈까봐 미리 발표한거 같아요.
11인 안에 들어가서 그룹 하면 다른 활동은 못하는 줄 알고..... 아이고 큐브....
16/07/11 11:28
다른 활동 가능한 줄이야 당연히 알았겠죠 그래서 들어간건데. 다만 이런 반응 있을 거 아니까 미리 뺀건데, 정작 clc 노래가 그리 좋지 않아서.. 후크 부분은 좋은데 전체적으로 노래가 밝지가 않다고 해야하나요. 아쉬워요.
16/07/11 11:12
여러 관련글에도 적었지만, 유연정의 합류는 개인에게 '최악의 상황'(= 그냥 놀게 냅두는것) 을 주고, 우주소녀로 활동 시켜준다는 의미인것 같아 상당히 의외입니다. 같은팀 전소미로 예로 들면, 트와이스 탈락했던 애를 떴다고 합류시켜버리는 셈이 되는 건데... 상당히 부자연스럽네요. 인지도 늘리는 차원에서 아이오아이로서 더 활동 시킨 다음에야 합류시키는게 나을 것 같은데 우주소녀가 그만큼 급했나 봅니다.
다른 영향도 있겠지만 레드벨벳처럼 기존 4인 -> 5인되면서 빵 터진 케이스도 있지만 우주소녀같이 12명 -> 13명이라는 대량 인원에서 1인 추가가 어떤 의미를 가질지도 의문입니다. 유연정입장에서는 I.O.I 유닛이랑 정면 대결했을때 느끼게될 상대적 박탈감도 굉장할 것 같아요. 다사다난의 극을 보여주는 아이오아이 이고 점점 이슈화 될때마다 엠넷이 투표대상인 시청자들에게 명시 안해준 허술한 일처리가 짜증이 날 지경이네요.
16/07/11 11:28
사실 트와이스가 궤도를 아니.. 이미 천상계까지 진입을 했으니 문제가 없는것일뿐 트와이스도 현재 애매한 성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고민 안해볼 수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JYP라고 상황이 그지경이 되면 고민 안해볼수가 없는거라고 봐서 이정도면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메이저 대형기획사니 그런 뻘짓은 안했을거라고 보구요 -_-;
어찌됐든 상황이 이렇게 흘러갈수록 제일 반사이익을 크게 보는 회사는 플레디스죠..... 아이러니 하네요 진짜
16/07/11 11:48
현재 상황에서는 맞는데, 사실 플레디스도 두고봐야 할것같아요. 근데 정말 기대는 어마어마 합니다. 평균맴버들이 너무 좋아요(김민경 극호)
개인적으로 내년에 가장 비호감이 될 기획사는 i.o.i맴버들로 아무것도 안하고 애들 묻는 기획사 일거라고 보고있어서.. 김청하, 최유정,김도연 도 불안하네요.
16/07/11 11:15
뭐랄까 이번프로듀스를통해 이바닥이 얼마나더럽고 추악한지를 한번에 다 들여다보는느낌입니다.
멍청함의 끝을달리는 기획사들, 그 잠깐을 못기다려 황금알낳는 거위배를 갈라버리는 뻔뻔함... 그저 아이들만 안타깝네요 에휴
16/07/11 11:17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역시 숙소생활부터 모든것은 다 결정되있던 행보인걸로...
이러다 연말 I.O.I 완전체 활동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16/07/11 11:19
모두가 걱정했던 것처럼 학교만 다니는 상황은 아니었던거군요.
그럼 6명은 결정되고 5명 남았는데 어차피 소혜는 연기쪽으로 가는거고 소미는 JYP.... 도연이 유정이도 아이틴걸즈니 청하가 걱정이네요.
16/07/11 11:22
최근 엠넷에서 하는 우주소녀 리얼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괜찮게 보고 있었는데
과연, 유연정양 합류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미 팬덤이 있는 유연정양과 기존 우주소녀 팬덤이 잘융합될까 싶기도 하고...
16/07/11 11:28
뜨거나 오래되면 모를까... 생긴지도 얼마 안되었고 뜨지도 못한 상태에서 합류는 큰 문제 없습니다. 스타쉽도 내년 되면 유연정 합류 못 시키는 것 아니 지금 서둘러 시키는거죠..아마도 합숙 안했을때부터 계획했을 겁니다
16/07/11 11:30
걸스데이, EXID만 봐도 초기 멤버랑 지금멤버랑 절반이 다른데..
사람들은 지금 멤버가 초기멤버인줄 아는 사람이 수두룩하죠 - -;; 뜨기 전엔 사실 멤버 바껴도 큰 영향 없습니다.
16/07/11 13:11
기존 우주소녀 팬들 반응이 어떤가 보려고 우주소녀갤 들어가봤더니 거긴 아직 마이너 갤러리에 리젠율도 후섿.. ㅠㅠ
두 팬덤이 덩치 차이가 꽤 나서 가시적인 트러블은 없을 것 같아요.
16/07/11 11:24
mbk걸즈로 브이앱에서 활동할 때는 되게 별로였는데 원래부터 계약상 그럴 수 있다고 못박아놓은 상황이라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처음부터 안 좋아하는 애들 없었는데다가 김세정을 제일 좋아했기 때문에 충격은 없고 전 여태 나온 애들 다 응원해서요. 12명 그룹에 연정이가 들어간데서 전 아쉬웠는데 알고보니 우주소녀가 중국 자본이 밀어주는 그룹인데다가 나중엔 유닛으로 활동한다니까 그런 걸로 기대해보는 수 밖엔 없네요. 연정이가 본인 실력으로 외모 희롱하는 이상한 사람들 포함해서 안티들 다 잠재웠는데 하루만 차이나도 괜찮으니 부디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과 안 겹쳤음 좋겠어요. 겹치는 건 솔직히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연정이 또 욕먹을 생각 하니...
16/07/11 11:28
근데 이걸 i.o.i에 지금 소속되어있는 11인에게 손해인지 모르겠어요.
걸그룹 런칭계획이 잡혀있는 기획사의 11인에게는 추후에 기회가 있겠지만서도 이미 걸그룹을 런칭한지 얼마 안된 기획사 소속의 멤버나 dia같이 런칭된 걸그룹에 소속되어있는 경우에는 방법이 없어요. 말마따나 i.o.i경우 지금이야 케미좋고 좋은 사이지만 계약기간인 1년이 지나면 서로 흩어져서 크지않은 파이를두고 경쟁을 해야되거든요. 그냥 쌩으로 있다가 몇년후에나 데뷔할지 데뷔 자체가 어그러질지 아무도 알수 없고 지금 붙어있는 개인팬덤이 그떄가서 과연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멤버들도 있다고 보거든요. 뭐 어른들의 사정도 어느정도 있겠습니다만 애시당초 m.net에서 개별활동자체를 막지않겠다고 하기도했고 팬들입장에서야 자살골이니 뭐니 하겠지만 어차피 1년뒤에도 나올소리고 봐서
16/07/11 11:37
네. 어쩔 수 없는 게 이바닥이 너무 불안정하고 내일을 기약할 수가 없는 곳이라 데뷔할 수 있으면 해야죠.... 우리야 제3자니까 태평하게 좀 기다렸다 하면 낫지 않겠냐 하지만 유닛결성 데뷔확정까지 해놨다가 데뷔못하고 무산된 팀이 얼마나 많고 데뷔 통보 받아놓고 교체당하는 연습생도 그만큼 많죠. 연습생들 사이에선 맨날 그런 얘기가 돌텐데 6개월 1년을 기약하고 기다릴 수가 없어요.
16/07/11 11:40
저도요. i.o.i가 시한부가 아니면 이게 문제가 될텐데 i.o.i는 시한부입니다.
위에도 썻지만 데뷔를 기다려야하는 연습생일경우에는 그나마 기회라도 받을 텐데 그게 아닌 연습생이면 회사도 크지않다 걸그룹도 최근에 나빼고 런칭했다 이러면 최근 런칭한 걸그룹에 신멤버로 들어가지않는이상 1년뒤에 다른 그룹으로 데뷔할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고 시간이 지나서 데뷔하더라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수가 없어요. 전 이 결정들이 멤버들에게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다라고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걸그룹데뷔 계획된 팀은 제외구요.
16/07/11 11:35
다이아, 구구단 때도 그랬지만 다들 사전에 알았을겁니다. 연정이도 초반부터 숙소 생활 안한거라서요. 또 사실 남은 멤버들은 상처 받지 않는게, ioi라는 희소성 있는 그룹이 활동하는 만큼은 다른 파생 그룹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이고, 결국 유닛 멤버들도 데뷔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지금 남아있는 멤버들은 소속사 사정상 올해 데뷔나 합류를 하지 못하는 애들이고, 이번에 나온 애들은 올해 데뷔나 합류를 할 수 있는 애들 이 차이지 소속사가 큰 그림을 그리고 당장 데뷔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에요. 서바이벌 출신들의 인기는 단기적인데 안그래도 단기 그룹이라 소속사들은 가능하다면 빨리 데 뷔시키고 싶어할거에요. 못할뿐..
물론 이거와 상관 없이 제발 유닛이랑 다음 완전체 노래는 진영한테 맡기든 이기용배한테 맡기든 했음 좋겠습니다..
16/07/11 11:41
그거야 어른들의 사정이고 그 안에 속해있는 멤버들 심정은 또 다르죠. 당장 유정이만 해도 끝나고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는 것에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있던데. 활동 끝나고 돌아갈곳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심적 압박의 차이가 클 수 밖에요.
16/07/11 12:06
데뷔의 소중함을 아는 건 오히려 어른들이 아니라 아이들이죠. 특히 소미도 물론이지만 유정이 같은 경우는 팬덤 3위 안에 들고 판타지오 데뷔조인데...(물론 판타지오가 언제 걸그룹 런칭시킬진 아무도 모르지만요) 애초에 유정이는 원래 프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온 애라 이거 안되면 아이돌 그만 두려는 애였어요. 11위에 안 들었으면 이수민이랑 같이 탈퇴했을 거에요. 아이오아이 속 다른 애들이랑 같게 보시면 안됩니다. 글고 원래 유정이 멘탈이 좀 약해요. 그래서 절친 수민이 나갔을 때 사람들 걱정 많이했죠... 그런 걱정이라면 소혜나 청하 쪽이죠. 소혜는 걸그룹 안할거고 청하는 M&H 걸즈라고 있긴 합니다. 또 오히려 아이들이라서 더 아이들을 이해하는거죠. 자기 자신이라도 올해 데뷔하라고 하면 데뷔했을 테니까요. 취준하는 거 보면 그렇듯 남들이 취직하면 불안함이야 들 수 있겠지만 그 애들이 데뷔한다고 상처를 입지는 않죠. 불안 부분이야 사람따라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요.
16/07/11 12:06
남아있는 애들이야 서로 응원을 해주지, 개개인이 상처를 받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 초조할 것 같습니다.
맥락은 말씀하신바와 동일합니다.
16/07/11 11:31
우주소녀+유연정이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데뷔한지 얼마 안 됐고, 모모모도 엄청난 가창력이 필요했던 곡이 아니다 보니 여기 보컬들 실력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연정이가 들어가면 다이아의 그 길에서를 여친이 부르는 그 길에서같은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소화가능한 곡도 늘어날 것 같고요. 다만 타이밍이.... 타이밍이.... 정말 너무너무 안 좋네요.
16/07/11 11:31
결국 링크 달랑 한줄 써놓고 댓글 수십개 받았던 유게글은 삭게행가고 자게에 새로운 글이 올라왔네요 크크
우주소녀 상황이 재밌는게 12명 전원이 서로다른 별자리라는 컨셉으로 굳이 12명 맞춰서 데뷔했고, 유연정이 비쥬얼 에이스인 보나랑 별자리가 겹쳐서 탈락했다는 썰이 있었죠. 프로듀스 101에 참가한 스타쉽 연습생 3명은 우주소녀 데뷔조에 탈락한 애들이었고, 그 셋중 하나는 결국 다른 소속사로 옮기기까지 했죠. 근데 웃긴게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12개의 별자리가 [최근 지구 자전축 변화로 인해 13개]로 바뀌었다는 점이 놀랍죠. 그래서 각 12월을 지칭하던 별자리가 이제 13개구간으로 바뀌어서 제 별자리도 처녀자리에서 사자자리로 바뀌었더군요;; 어쨌든 우주소녀가 12개의 별자리로 데뷔했는데 유연정의 합류로 13개의 별자리로 완성됨.. 정말 기가막힌 우연입니다. 유연정의 우주소녀 합류는 애초에 계산에 없었다가 우주소녀 데뷔후 차트광탈 당한 상황에서 유연정이 IOI합격하고 합숙거부하면서 부터 계획됐을텐데 말이죠.
16/07/11 11:33
왜 유닛이 7명(과반 이상)이고 유닛 이름도 아이오아이를 그대로 쓰는 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퓨어오아이, 우리오아이, 진아이오아이라는 말에 '뭐야 저건' 했는데 이제 그런 말 쓰는 사람의 심정도 이해가 좀 가네요. 연정이 개인 입장에서는 FA 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지 같았는데 뭐 스타쉽이 방출 하려했든 안했든 계약은 되어있을 테니 회사 방침대로 가야하는 거겠죠. 이렇게 되면 다음 프로듀스 프로그램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사람들은 개별활동 한다면 등돌릴 태세인데, 기획사들은 개별활동을 원할테고.
퀵의 말이 씨가되는 느낌입니다.
16/07/11 11:36
이렇게 다 나가서 데뷔 할거면 미리 애기라도 해주던가.. 진짜 데뷔가 간절한 애들 많았는데.. 참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메보하라고 뽑아 놨더니... ioi에 메보가 없는 상황이 생기네요.. 11명중에 4자리가 비는데 지금이라도 떨어진 애들중에 4명 모아서 11명 만들어서 하면 어떻가도 생각해 봅니다. 현실성없는 애기지만..
16/07/11 14:29
그간 행보를 보면 이미 소속사에서 데뷔준비 완료된 상태였다고 알고있습니다... 프듀 나온건 일종의 홍보구요.. 시청자들은 그걸 몰랐지만요..
16/07/11 14:54
젤피 데뷔준비한다는 루머가 내부정보로 흘러나온것도 2월경이고, 연정이는 데뷔조에서 아예 탈락되고 우주소녀가 데뷔한 상황이었는데 프로듀스 나오기 전부터 데뷔준비가 완료된 상태였을리가요.;; 프로듀스를 통해 인지도 인기를 얻어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한 것 같아요.
16/07/11 11:43
프듀 2기가 있다면 엠넷의 위상이 높아진만큼 프로젝트 그룹 활동기간 동안 개별소속사 활동 금지 조건을 달겠죠.
1기는 엠넷도 소속사도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대성공을 거뒀으니 그거 없어도 101명 채우는데는 문제가 없을테니까요.
16/07/11 11:51
전 사실 런칭할 그룹의 캐미요소를 저해하고 1년을 기다릴만큼 성공적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일단 기획사입장에서 수익배분면에서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kbs밖에 못뚫은게 아이오아이라는 프로젝트의 한계를 보여준거라고 보거든요. 지금 기획사들이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도 더이상 화제성을 뽑아낼 요소가 없다고 판단했다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들어요. 그런면에서 3시즌에서 에이스급 데뷔조를 내놓을지는 사실 잘모르겠어요. 엠넷에서 계약요소를 만약 뜯어고친다면 차라리 짧고 굵게 1번의 활동을 하되 2-3개월정도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활동했으면 합니다.
16/07/11 12:08
한달은 좀 짧은거같고 두 세달정도 활동에 마지막에 단콘 정도를 해줫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1년이나 활동하게하는건 지금도 보면 애들 캐미적인 요소가 너무 좋아서 본진 그룹 애들에게 정을 못주는데 1년을 하고 나선 그게 너무 힘들꺼같거든요. 아니면 아예 수익요소를 철저하게 기획사로 돌려서 AKB처럼 영구 그룹으로 만드는게 전 낫다고 생각하구요.
16/07/11 11:52
아무리 엠넷이라도 개별소속사 활동 금지 조건을 달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오히려 그동안의 엠넷 류 프로그램을 보면 방송편집상에 MSG를 쳐서 더 자극적으로 만드는데에 중점을 두지, 저런 부분이야 개별소속사 재량에 맡기고 시청자들도 '익숙해졌을테니' 냅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7/11 11:55
프듀 2기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만, 불안한 점은 시기이죠. 프듀 1기 방송시점이 좋아던게 2기 걸그룹에서 3기 걸그룹으로 대격변하는 시기에 나왔다는 것이죠. 공백기가 발생하는 시점에 나왔고, 그래서 팬덤을 형성시킨 것인데, 지금 흐름으로 보아서는 내년안에 이 격변기가 종료할 가능성이 높죠.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레드벨벳는 이미 입증했고, 러블리즈, 오마이걸도 내년안에 입증할 가능성이 높죠. 거기다가 다이아, 플레디스걸즈, 구구단등 아이오아이 파생유닛들도 내년안에 각각의 입지를 굳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내년안에 여자아이돌 시장이 안정화로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여자아이돌 시장이 안정화된 시점, 즉 대다수가 이미 누구간의 팬덤이 된 시점은 프듀2기에게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6/07/11 12:00
엠넷이 미치지 않는 이상 개별소속사 활동 금지 조건을 달리가 없죠.
애초에 11명에 뽑히면 1년간 다른 기획사 소속된다는게 찝찝해서 참여 안하는 기획사도 있었는데요. 101명 모으기도 힘들어서 개인연습생까지 받는 마당에 이런 저런 제한조건을 둘리가 없죠. 그리고 소속사나 출연 연습생 입장에서도 할말 많을걸요. 자꾸 실수하는애만 분량 몰빵해서 투표받게 해주니 101명 공평하게 방송분량 N빵이나 잘 해달라고 요구 할수도 있고요. 팬들 입장에서나 투잡뛰는게 맘에 안드는거지 엠넷은 자기들 방송에 방해되는거 아니니 1도 관심없을 겁니다. 프듀 제작진은 그 11명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냥 타 기획사에 위임하고 빠이빠이에요.
16/07/11 11:51
ioi팬들은 아쉽겠지만 유연정 개인한테는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플레디스처럼 걸그룹 런칭을 미루면 모르겠지만 소속사 걸그룹 우주소녀는 이미 활동중이고 후속 걸그룹 기다리면 붕떠버릴테니..
16/07/11 12:09
원래 점성술에서도 무슨 별자리면 한가지로 통일되고 그런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또 여러갈래로 나뉘고 다른 별자리랑 걸치는 부분 있고 그렇습니다.
16/07/11 17:15
현재도 12궁이고 앞으로도 12개일 거라고 합니다. 13궁 운운했던 건 천문학에 관심을 끌기위한 헤프닝이었다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11&aid=0000047801
16/07/11 12:35
출근하고 유게에서 봤었는데 없어지고 자게로 올라왔네요. 유연정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땐 크게 보면 1. 소속사 나간후 다른 소속사에서 데뷔 2. 우주소녀로 합류 밖에 없었던 거 같았는데 결국 2로 결정했나보군요. 기존의 합류, 데뷔했던 멤버와는 좀 다른 경향이 있던거 같아요. ioi끝난후에 소속기획사에선 기대할만게 별로 없었죠. 어찌됐든 연습생 신분에서 이제 아이돌(가수)가 됐으니 개인에게는 참 좋은 일이긴 하겠네요. 다만 ioi와 활동이 겹친다라는게 큰 악재랄까.. 합류발표는 이미 욕받이들이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괜찮았던거 같은데 데뷔?타이밍이 너무 안좋네요.
16/07/11 13:00
아이오아이랑 활동기간 같죠.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일이요? 대중성과 이미지로 먹고사는게 여돌인데 본진그룹 데뷔한 친구들 포털 및 커뮤니티 반응 보면 답나오죠 더 높이 날 수 있는 애들인데 아쉽습니다 정말로
16/07/11 13:11
할말이 없네요 이젠...
그저 우리오아이 7인만 계속 응원해줄랍니다. 완전체 나와도 드림걸스 나왔을때만큼 열광해줄 자신도 없고 그냥 유닛활동을 메인으로 생각하고 그 뒤에 아이들의 행보에 조금씩 응원해줘야겠습니다.
16/07/11 13:23
연정이는 데뷔가 가장 힘들어 보이는 멤버였는데 이렇게 되었으면 축하해 줘야죠. 유정이 도연이도 새 그룹 런칭 힘들면 헬비 재편성 해서라도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16/07/11 13:25
아이오아이에 관심끄지마시고 7인도 나중에 이득 볼수 있게 계속 응원해주세요
솔직히 내년까지 개인팬덤들이 유지될거 같지않아서 각 소속사결정을 이해합니다ㅠㅠ 7인도 나중에 프듀효과좀 많이 받아야하는데.....
16/07/11 14:01
전 다들 잘되고 있는거 같아서 좋은데 반응들이 너무 무겁네요.
세정양도 소속사에서 데뷰조 조차들지 못했다고 할만큼 불투명한 상태였고 정채연의 다이아도 듣보였으며 그중에서도 튀는 맴버가 아니었고 유연정양이야 우주소녀 탈락하고 그냥 연습생으로 출연했던거죠. 그러나 이 친구들 모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사에게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고 정식 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아이오아이의 가치는 크다고 생각하고 각자의 회사에서 자신들이 큰 역활을 하는 인물들이 되었으니 기쁜일입니다. 아이오아이 완전체로써의 활동도 기대되지만 이렇게 각자 회사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과정 자체가 보기가 좋습니다. 프로듀스 101 과정에서 각자 소속사 별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이런식의 각자 그룹활동도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그것도 재미있을것 같다고 봤기 때문인지 이것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습니다. 오히려 시빌워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스타쉽도 나름 끝까지 고민을 한듯 보이고 연정이도 우주소녀에 들어갈 수 있는 정말 마지막 기회를 잡았으니 축하해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금 아니면 스타쉽에서 데뷰는 힘들다고 보거든요. 그냥 다들 잘되었으면 좋겠고 어디가든 아이오아이의 긍정적인 결과물 들이고 앞으로 플래디스나 판타지오도 내년 데뷰가 목표라면 이제 곧 준비에 들어가야 할테니 모두 성공적으로 아이오아이 이후를 준비한 상태에서 피날래를 장식했으면 합니다. 소녀들이 꿈을 이뤘으니 축하해주고 싶네요.
16/07/11 14:03
차라리 이럴 거면 다이아 나올 때 정채연 졸업시키고 짹 입학, 구구단 나올 때 김세정 강미나 졸업시키고 푼수 퀵 입학, 우주소녀 나올 때 유연정 졸업시키고 빛 입학 이렇게 해버렸어야 되지 않나 싶을 정도.
16/07/11 14:28
뭐 잘 되었다 정도인것 같고요.
아이오아이는 7인이 그냥 완전체인걸로 생각하면 되겠죠. 세정이가 제일 아쉬울뿐 나머지는 나가던 말던 생각하던 입장이라.. 유연정은 그냥 고음셔틀 이것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유정이 푼수 퀵 응원하던 아재로서는 그냥 부들부들거릴뿐입니다.
16/07/11 14:41
우주소녀를 가서 잘하길 바래야죠.. 근데 ioi의 연정인 좋아하지만 우주소녀 연정이를 좋아할진 모르겠네요.. 우주소녀는 별 관심도 없었는데..
구구단이나 다이아도 그렇지만 다른 그룹으로 활동을 하면 ioi같이 느껴지지 않고 점점 남처럼 느껴지네요.. 어쩌다 완전체로 모여도 같은팀 멤버가 모였다기 보다 객원멤버가 들어온것같고..(하필 그 객원 멤버가 메인보컬..) 11명 팀이라길래 11명을 뽑았더니 남은건 7명 뿐 이라는 느낌이네요.. 아이오아이 유닛이 보컬라인이 많이 악해졌는데 유닛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연정이가 우주소녀에서 잘돼면 좋지만.. 일단은 유닛이 더 잘돼야 하니까요..
16/07/11 14:48
스타쉽에서 그냥 풀어주는거 아니면, 우주소녀 합류가 연정이한테는 최선이죠. 근데.. 시기가 안타깝네요.
유닛과 정면으로 맞붙게 생겼으니.. 그렇다고 우주소녀 이번 활동까지 넘겨버리면 합류하기도 힘들것 같고.. 쩝.. 지금 당장 우주소녀의 위상을 바꿔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인지도 상승을 가져올 수 있을테고, 특유의 보컬로 대중에게 어필할수록 우주소녀 멤버들이 포텐을 터트릴 기회가 늘어날테니..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테구요. IOI야 지금도 충분히 좋은 모습, 즐거운 모습 보여주고 있으니 유닛활동, 나아가 마지막 완전체 활동까지 잘 해주길 바랄뿐이고..
16/07/11 14:54
근데 이친구들은 음중에서 안거를라나요 연정이 들어왔다고 거를라나..크크크 음중 지금까지는 아이오아이 출신들은 철저히 거르고 있는데..
16/07/11 15:25
연정이도 지금데뷔하는거 아니면 ioi 활동끝나면 위치가 너무 애매해져서.. 그냥 잘되길 응원은 하는데 그렇게 마음이 가질 않네요.
원래 세정이 팬인데 구구단도 앨범은 사줬지만.. 드림걸즈들을때처럼 음원도 잘 안듣게되고 방송무대도 잘 안찾아보게되더라구요. 오히려 세정이가 없는데도 랜선친구를 더 재미있게봤구요. 엠넷하고 소속사들한테 기만당한 기분이.. 음악의신에 나온 떨어진 친구들 보면서 차라리 그 친구들에게 기회가 갔으면 어떨까 생각도 많이 들구요.
16/07/11 16:16
아무튼 저 세명은 저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됐습니다. 아무리 소속사의 잘못이라고 할지라도 그 혜택?을 보는건 그녀들이니까요. 그리고 본인들의 그룹으로 방송에 나가서는 아이오아이의 화제성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7명의 소녀들이 안쓰러워 지더군요. (유연정은 이제 결정되었느니 차치하고라도 말이죠.)
물론 소속사의 잘못이겠죠. 김세정같이 웃는 인상이 마음에 들었던 아이도 이젠 그것도 가식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자리를 지키고 있는 7명의 아이들에게는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입니다.
16/07/11 17:19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박탈감같은 것을 느낍니다.
세상 살기 팍팍한 속에서 나보다 더 힘들어 보이는 어린 친구들에게 내가 데뷔의 꿈을 이루게 해주었다는 그런 성취감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투표하지 않았어도 데뷔가 예정된 아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이....... 아이오아이 소식 올라올 때마다, 연습 시킨다는 이유로 유닛에서 빠지게 하고 그냥 놀린다고 스타쉽을 성토하고 연정양을 불쌍히 여겼는데, 그 연습이라는 것이 우주소녀 합류를 위한 노래와 안무 연습이었다는 것이었네요. 뭔가, 육교 아래에서 구걸을 하던 불쌍한 거지가 저녁에 자가용을 타고 퇴근하는 것을 본 기분입니다. 그리고 그 거지에게 자리를 빼앗긴 진짜 거지는 다른 곳에서 여전히 고생하고 있고요. 물론 JYP, YG와 같은 대형 기획사에서도 데뷔가 엎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구구단 미나양의 경우에는 데뷔조가 아니었다고 하니 프로듀스가 아니었다면 데뷔를 못했겠죠. 우주소녀 데뷔조에서 탈락했던 연정양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프로듀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좀 더 안정적으로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일이니 개개인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을 해줘야 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전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처럼 언플을 해온 기획사에 대해서는 정말 화가 나네요. 이제 솔직하게 다 까고 앞통수를 친 MBK가 더 낫다는 말까지 나오는군요. 앞날에 대해 가장 많은 걱정을 했던 연정양이었기에 오늘 소식은 특히나 더 씁쓸합니다. 이렇게 거짓말로 일관해온 기획사들이 다른 말은 지킬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아이오아이 활동에 방해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지만, 활동 중에 뮤비촬영을 데려가는가 하면 최근 광고 관련 완전체 무대 당일에도 스케쥴을 돌려서 안무도 제대로 맞춰보지 못하게 했죠. 그리고 이젠 아이오아이와 같은 시기에 그룹활동까지 시키는 기획사도 생겼네요. 과연 연말에 완전체 활동을 제대로 하게 할까요? 현실적으로 기획사의 판단이 옳으며, 해당 연습생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고, 그 의견에도 일부 동의합니다. 불과 몇 개월 뒤의 걸그룹 시장이 어찌 바뀔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내 손으로 뽑은 소녀들이 소속사를 뛰어넘어 똘똘 뭉쳐, 어느 걸그룹보다 높은 위치에 가는 것을 바랐습니다. 흩어진 뒤에도 가끔 모여 프로젝트 앨범도 내고요. 걸그룹 세계를 모르는 걸알못이 너무 순진했지요. 채연양이 덜컥 11위 안에 들어서 1년간 인질 잡혔으니 MBK 곤란하겠다고 고소해 했던 팬들, 터무니없는 데뷔 기사를 내서 젤리피쉬를 흔든다고 기자를 욕했던 팬들, 그리고 아무것도 시키지 않으면서 유닛에서 제외시켜 연정양이 불쌍하다고 했던 팬들도 참 순진했습니다. 스타1 이후 오랜만에 많은 관심과 감정을 소모했던 프로듀스였는데, 그래서 더 힘드네요. 그래봐야 차기 시즌 프로듀스를 보이콧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군요. 투표는 이미 끝났고 다음 투표 전까지 유권자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당선자는 없을 테니까요.
16/07/11 17:42
전 엠넷이 제일 짜증납니다. 소녀들 데리고 감성팔이 하면서 프로그램 화제성 올려놓고는 11인 뽑힌후 행보에 대해 시청자(투표자들)에게 팩트 전달을 안해줬죠.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 이후에 "단, 뽑힌 후에도 개별 소속사 활동 또는 데뷔는 가능하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만했어도 이정도의 뒷얘기는 안 나왔겠죠. 반발 심리가 나오는 이유도 각각 당시 투표했을때 그렸던 그림대로 진행이 안되는 점이겠죠. 이성적으로 개별 인원들 향후 행보 생각하면 데뷔할 수 있을 시기가 오면 하는게 맞으니깐요.
16/07/11 18:03
그렇죠.
기획사쪽을 이해하신다는 분들이 많이 이야기하시는 것이 엠넷과 기획사간 맺은, 개별활동 가능하다고 적힌 계약서인데, 투표를 해왔던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계약서의 존재를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엠넷은 욕먹어 마땅합니다. 물론 신경도 쓰지 않을 테지만요.
16/07/11 18:06
저도 비슷한 감정입니다. 공평하지 못해요.
저는 정채연 김세정을 비롯한 네명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남은 7명의 아이들에게 측은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잘못을 저지른건 소속사라 하지만 어쨌든 그 네명은 그 혜택을 받는 중이니까요.) 완전체고 뭐고 그냥 남아있는 7명끼리 남아있는 기간 끝까지 하길 바랍니다.
16/07/11 17:23
연정이의 우주소녀 합류는 세정이의 구구단 데뷔와는 다른 감정이 드네요.
아무래도 연정이는 프듀 직전 우주소녀에서 탈락했다는 점과 합류하지 못하면 연예계 생활 자체가 어려워지는 점 때문인 거 같아요. 분명히 세번째 당하는 것임에도 연정이를 생각하면 잘됐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다만 들겠지만 IOI 끝나고 합류시켜주지.
16/07/11 18:34
7명 유닛도 공식적으로 IOI란 이름은 안써야 될텐데요. 유닛활동을 본체랑 같은 이름으로 하는 건 대체 무슨 경우인지. 정식으로 유닛명 붙이고 제대로 유닛활동을 했으면, 조금이라도 원래 그런건가보다 싶고 나간 멤버가 아쉬운 마음도 덜했을텐데 참...
16/07/11 20:29
그래도 유연정은 프듀 참가 때 데뷔를 했거나 결정된 상태에서 나온 멤버들과 달리 우주소녀에서 이미 탈락해서 나왔는데 프듀 덕분에 소속사에서 우주소녀 살려보려고 추가한 느낌이라 조금 다르긴 합니다.
통수라는 느낌보다는 그래도 연예인 인생 꼬일 뻔 했는데 프듀 나와 혜택을 본거라 다른 멤버들과 달리 ioi가 끝나도 돌아갈 그룹이나 자기를 중심으로 런칭할 그룹이 있던게 아니라 정말 오리알 될 뻔 했는데 프듀 덕분에 자리잡은 느낌이라
16/07/12 03:09
뭐 최악으로 급식먹는 상황은 아니니 그나마 낫긴한데.. 그냥 다들 갈길 갔으면 좋겠습니다.
7인은 남은 일정 마무리 하고 나간사람들은 나간대로 잘 살고요 구구단도 데뷔성적도 이정도면 그 퀄리티에 대성공이고 세정양도 본인이 말한 1년이상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함께하니 좋을테고 예능에서도 여기저기 아이오아이로 불려나가서 인지도 팍팍쌓이니 차세대 선두권 걸그룹 멤버 중 한명이 될거같구요 다이아도 엥? 다이아 그게 뭔데 수준을 벗어나서 앞으로 가능성도 보여준 상태고 하니 나쁠거도 없죠 유연정도 우주소녀에서 잘되면 그게 좋은거고.. 허허 참 MBK, 젤피, 스타쉽은 남은 아이오아이들 플래디스 두명빼고 아쉬운 애들만 남은 그룹으로 만들어주네요 정말 소위 말하는 프뽕빠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나.. PS. 그래도 남은 7인들은 정말 응원합니다. PS2. 정직 갓티어 퀸은빈 소속사 갓큐브는 좋은회사였습니다. 당시에 좀 까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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