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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9 12:55
안타까운 일이지만, 마지막 문단은 망상에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프로듀스101 시즌2는 남자편이고, 이건 소년24와는 별개의 일이니깐요. 여대에 남자가 입학하는 날이 오는 게 아니라면 애석하게도 내후년을 기약할 수밖에요.
16/07/09 19:00
소년24는 애초에 목적 자체가 달라요. 소년24는 소속사 없는 애들 모아서 CJ엔터테이먼트 소속 가수로 키우는게 목적이고 그래서 250억 투자한거에요.
프로듀스101이 기획단계부터 여자 남자 연습생 번갈아가면서 하려고 했던이유는 [기획사 수 및 연습생 수의 한계] 때문입니다. 시즌1할 때도 연습생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101명 채우기 위해 개인연습생까지 받았었죠. 예쁘고 매력있고 신선한 여자 연습생만 주구장창 보고싶은 것은 님뿐 아니라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지만 물리적인 여건상 절대 불가능합니다. 억지로 시즌2도 듣보잡 소속사에 이전에 나왔던 연습생 되풀이하며 꾸역꾸역 채워넣는 것 보다 제작진 입장에선 남자버전으로 하는게 훨씬 신선하겠죠. 물론 저도 여자버전만 보고싶지만요. 아 그리고 본문 하단에 시즌6라고 오타가 있네요. 시즌5죠.
16/07/09 12:56
비와이가 그냥 찬양받은건 아니죠. 그이후에 결과물로 보여줬으니까요. 비아이가 그 후에 제대로된 결과물이 있으면 또 모를까....그차이가 큰겁니다.
16/07/09 12:59
그 떄 당시의 비아이의 `Be I` 경연 무대는 훌륭했죠. 본문에도 썼지만 비와이의 작업물로 인한 지금의 쇼미 버프 효과가 있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16/07/09 13:01
마이크로닷이랑 릴보이한테 줘털리고 떨어질때의 비와이랑 지금 비와이랑 쇼미 아니었어도 위상이 많이 달라졌죠. 그 1년동안 보여준 결과물이 원체 대단하니까요. 그 때는 인지도 실력 결과물중에 실력만 최고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실력 결과물이 최고 수준이고 그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도 꽤 많이 올라갔으니까요. 본인 인지도가 올라온것도 있지만 상대 인지도가 좀 많이 떨어졌잖아요.
예를들어 지금도 릴보이랑 붙으면 프로듀서들은 오 릴보이 맨 할수도 있습니다.
16/07/09 13:03
문제는 그 떄 당시 실력이 최고 수준인데 방송에서 별로 나오지도 못하고 `하`등급 받으면서 떨어졌다는 거죠. 그래서 인맥힙합, 유명세로 평가 하냐고 비난 받았고 이번 시즌 비와이의 슈퍼캐리로 인해 재조명 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16/07/09 13:07
아마 똑같은 랩을 다른 이름 좀 있는 랩퍼가 했으면 '하' 등급을 받는 일은 절대 없었을걸요. 그거까지 갈것도 없이 외모가 빈지노만큼만 됐어도 절대로 그렇게 안 떨어졌을거에요. 쇼미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맥과 유명세등의 랩 스킬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개잡요소들(...)까지 충실히 반영해서 평가하는 프로그램이죠. 단지 이번 시즌에는 비와이가 그런 랩 외적인 요소로 크게 손해보고 들어갈 거물이 안 나왔을뿐...
위 댓글에도 썼지만 마이크로닷은 몰라도 릴보이는 이번 시즌에 붙었어도 심사위원들은 릴보이를 빨아줬을겁니다.
16/07/09 13:32
근데 '하'등급 받은 2차예선에서는 랩이 엄청 지루하게 들리고 비와이가 가진 것 다 못 보여줬습니다. 그 뒷 공연들은 제 생각에 비와이가 더 잘했지만요.
16/07/09 13:11
거품이 좀 많이 심한 듯. 컨셉을 참 잘 잡아서 쇼미쪽에서 띄워주기도 엄청 띄워줬죠... 무슨 끝판왕 느낌으로. 물론 잘 하긴 하지만;;
랩스킬만 두고 봤을때 슈퍼비가 훨 낫던데..
16/07/09 13:26
물론 비와이가 연출이나 프로듀싱면에서는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으니까.
그런데 단순히 랩스킬만 비교하면 슈퍼비가 낫던데요. 음원만 두고 볼때요. 음... 아니면 제가 그루브있는 음악을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비와이는 약간 웅변하듯이 다다다 랩하는 스타일이라....
16/07/09 15:20
비와이보다 훨 낫다는건 과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시즌에서 탑3정도는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취향으로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와이는 고평가되고 슈퍼비는 저평가되어서 위상은 차이가 좀 많이 나지만요. 이게 방송에서 씨잼 비와이는 탈 인간계급으로 포장해놔서 그렇지 슈퍼비 잘해요.
16/07/09 13:12
비와이가 걸어온 행보와 비아이가 걸어온 행보의 차이가... 어마어마한지라 무대만 뚝 떼어놓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비아이나 바비는 결국 작업물로 평가받는 힙합씬에서 노선을 아이돌로 잡아버려서 힙찔이(?)들 사이에선 평가 자체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취향저격, 오늘모해 같은 곡들이 계속 아이콘활동하게 되면 나올 곡들일 수밖에 없는데...(나머지 분량 챙겨야...) 이것들이 힙합적으로 높은 수준이냐? 하고 묻는다면 흥행과 상관없이 절대 아니다라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말이죠.
근데 뭐 애초에 래퍼도 래퍼지만 아이돌이나 유명셀럽이 하고 싶었으니 언더전전하지 않고 선택한 삶이니 존중은 해줘야죠. 허나 득이 있으면 실이 있는 법이죠.
16/07/09 13:51
그게 맞지만 대중이나 심지어 무대를 보고 평가를 하는 관중들조차 그렇지 않죠. 씨잼과 샵건의 이번 무대도 그렇고 압도적인 금액차도 그렇고 말이죠.
이후 행보는 그냥 첨언이었습니다.
16/07/09 13:16
뭐 사실 쇼미더머니는 레퍼들조차도 프로듀서랑 인맥쌓을려는 것도 한목적 한다고 봐서...
4때 떨어진게 아쉽지만, 지금에라도 잘 풀리니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주 방영분과 상관없이 가장 전.후 대비 위상 높아진 사람은 비와이니깐요. ??? 프로듀스2가 남자인가요????!!!!!
16/07/09 14:11
네. 프로듀스101은 시즌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매년할지도 알 수 없고), 여남여남...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진행됩니다.
적어도 내년의 시즌2는 남자편이죠.
16/07/09 13:18
YG고 자시고 일단 기본적으로 공연을 보고 잘했다 못했다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 없습니다.
판단의 기준을 모르니 괜히 힙찔이니 뭐니 편갈라서 싸움붙이죠...... 비와이 경우도 솔직히 그렇게 이해가 안돼진않아요. 작년 오디션 때하고 지금 비와이 보면 또 다르긴 합니다. 그렇게 압도적이지도 않았구요. 취향에 따라 충분히 둘중 하나가 떨어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 올해 비와이가 탈아마추어의 경지라는건 동의합니다만, 스윙스때처럼 OP라고 보지도 않구요.
16/07/09 13:33
스윙스는 포텐 다 터트리고 나온 메이저mc급.
지금 비와이는 포텐 다 안터진 역대급 유망주 느낌. 비와이 그릇이 스윙스보다 훨 크게 될 그릇이라고 보는 사람들의 말엔 그러려니 합니다만, 지금 비와이가 그때 스윙스보다 낫냐? 그건 절대 아니다 라고 봅니다.
16/07/09 13:38
시즌2 스윙스는 좀 웃겨요. 처음에 "나보다 쎈 사람 솔찍히 없지!!"로 등장할 때만해도
이미 다 씹어먹고 우승한 분위기더니, 정작 매 라운드마다 고만고만한 무대 + 실수연발, 뭔 공연 끝날때마다 자기 실력 못보여줬다고 징징대기만.. 그러다 준결승 raw에서 기어이 방언이 터졌고, 시청자들 기억에도 그 무대만 남았습니다.
16/07/09 19:17
좋은 의미입니다 당시의 무대영상은 이미 레전드에 올라있죠.
이번 시즌 비와이 forever 무대도 같은 반열로 묶이리라 확신하고요 헐헐
16/07/09 19:54
하긴 저도 레전드로 워낙 유명해서 본거니... 개인적으로 시즌3 l4l이 제일 취향이지만 말씀하신 비와이 무대나 스윙스무대 같은 것들은 혼자 힘으로 무대를 채우는 묵직함이 좋더군요. 두고두고 회자되긴 할 것 같습니다.
16/07/09 13:19
매드씨처럼 "경연빨" 다 빠진 뒤에도 대중적으로 빅히트하는 곡을 써낸다면 무엇이든 불가능하겠습니까.
그냥 쇼미더머니는 음원팔고 인지도 쌓는 경연이죠. 그 와중에 바비 송미노 서출구처럼 대놓고 푸시받는 래퍼도 있고 보이비 시즌 4 비와이 처럼 푸시 못받는 래퍼도 있고. 그냥 편집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푸시빨이 엄청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WWE랑 비슷한느낌?
16/07/09 15:26
바비야 비아이보다는 주목을 덜 받았던 것도 있곻무대에서의 멋이 엄청났어서 우승할만했다고 보는데 송민호, 서출구는 진짜 푸쉬가 어마어마하다고밖에는..
16/07/09 13:21
비와이 잘해요 명료한 발음에 호흡 발성이 받쳐주니까요. 거기다 대부분의 리스너들은 빠른 랩을 더 좋아하거든요. 느린 랩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작년에 올해의 앨범 상 탄 딥플로우한테도 플로우가 특색이 없다 리듬감이 안느껴진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들도 있어요.
한가지 궁금한건 비와이가 지금과는 다른 스타일로 랩하는건 어떨가에요. 비와이 특유의 박자를 미세 먼지수준으로 나눠서 타이트하게 때려박는 랩 말고 약간 가사 사이의 공간이 많은 스타일이요. 뭔가 상상이 안가네요. 비와이 물론 특급 재능을 지닌 유망주 수준을 넘어선 힙합 뮤지션 맞는데 그 이상의 평가를 받으려면, 단순히 잘한다 수준을 넘으려면 색다른 모습들도 보여줬음 좋겠어요. 유투브에 올라온 대표곡들은 전부 미친듯이 박자를 쪼개서 부르는 곡들이 대부분이라. 저는 비와이라는 친구가 개코, 빈지노, 이센스 같이 국내를 대표하는 랩퍼 수준으로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재능있는 친구고요.
16/07/09 13:23
저도 비와이 올해 무대를 보면서 작년에 나와서 광탈했다는게 의아했습니다. 이정도 실력 가진 래퍼가??
역대 쇼미 참가자중에서 초반부터 주목받은 참가자가 스윙스, 맫씨, 바비, 송민호, 블랫넛, 씨잼, 비와이 정도될것같은데 그중 비와이가 제일 역대급같아요. 진짜 실력으로 씹어먹더라구요.
16/07/09 13:47
힙잘알 분들은 지루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던데 저는 힙알못이라 그런지 처음부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다른 힙합곡들은 한번 이상 못 듣겠던데 the time goes on은 가끔씩 찾아 듣구요. 특히 인트로 부분이랑 밑바닥~ 하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훅도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듣고 나면 하루종일 틱톡을 중얼거리는 거 같아요.
16/07/09 13:56
어짜피 그게 당연해 보이는게 그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기떄문이죠.. 한시즌으로 치뤄 지는 프로그램 상 보는 사람들에게 각인 되는게 중요 한데 B.I는 여자 육지담 급으로 실수를 해도 너무 많이 실수를 했죠.. 거의 조졌다 라고 표현할수 있을 만큼 그 떨어질떄 경연 하나는 잘하긴 잘했지만 그 전 수준은 이미 애는 이 무대 에 올라와서는 안됐다 수준의 폼을 보여줬긴 떄문에..
어짜피 본문에서 말하는 힙찔이 들은 지금 비와이가 랩을 잘해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 벌써부터 켄드릭 따라쟁이니 플로우가 단조롭다 느니 라고 까기 시작 했죠 어짜피 이런 오디션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우승 이나 성적 같은건 중요한게 아니죠 결국 대중들에게 각인 되는게 중요 한데.. 로꼬도 박재범 아니었으면 평생을 묻혔을테고 넉없샨이 하드캐리했던 쇼미2에서 사람들은 기억도 못하고 있죠 차라리 스윙스,메드클라운을 생각 하지 갠적으로 가장 최악으로 봤던 3은 아이돌 바비,락스코의 어그로 대전에 약쟁이의 틈새공략 시즌4는 벌써부터 잊혀진 베이식에 최종 승자는 블랙넛,송민호 였고.. 시즌5는 거의 비와이 대관식 이지만 사실상 나는 프로듀서다 경연 대결 이죠.. 기존에도 천재노창,그레이 같은 비트메이커 들이 뒤에서 하드캐리중이었는데 이번엔 YG에서도 그걸 캐치 했는지 대놓고 랩이랑은 거리가 멀어진 쿠시&자이언티 조합에 AOMG는 아예 그레이가 심사위원 라인에 나왔고 자가복제라고 까이긴 하지만 프로듀싱이 가능한 도덕듀오 엠넷이 기획한 랩퍼&프로듀서 조합으로 지코&팔로알토 버전 2 메드클라운 길 조합 을 내세우고 그냥 힙합이라는 소재를 빌려 쓰는 것일뿐 엠넷이 이 쇼미더 머니를 통해서 우리가 음악&음원 계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겠다는 의도가 느껴지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16/07/09 14:03
참가자들의 태도도 그전과는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그전에는 시스템을 깨부수려고 시스템 속에 들어왔다느니 하면서 언더 감성을 유지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비와이부터가 대놓고 다음 시즌 프로듀서가 목표라고 할 정도로 쇼미더머니 프로그램 자체를 리스펙트하는 분위기였죠. 피디 입장에서는 실력부터 마인드까지 비와이를 안 밀어줄래야 안 밀어줄 수가 없는 거 같아요.
16/07/09 14:04
시즌4 비와이는 패션센스가 헬이였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일단 캡을 쓰면 안되는 얼굴형이라...
릴보이는 뭔가 치트키처럼 편집을 해놔서 떨어뜨리기도 애매했을꺼고... 근데 진짜 단 한번도 좋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16/07/09 14:11
B.I.는 소위 그 '돈이 많던가' 가 너무나도 멋이 없어서..... 힙합을 글로 배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끼가 암만 돈자랑을 해도 호불호가 갈릴 지언정 무시당하지는 않는 게 그 돈이 다 자기 랩으로 얻어낸 것이기 때문인데 돈이많던가는 무슨 '우리형 싸움잘해' 수준이었죠. 그리고 라이브 무대 이전 무대들에 비해 괜찮게 하긴 했지만 아이언이 그때 꽤 더 많이 잘했기 때문에 딱히 떨어진 게 편견 문제였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대진운이 약간 없었다면 없었죠.
당시 1차경연 했던 래퍼들이 차메인 바비 바스코 씨잼 아이언 기리보이 올티 비아이 이렇게 8명인데 차메인 기리보이 빼곤 비아이가 붙어서 이길 무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리보이를 저중에 제일 많이 듣는데 YDG한테 간 건 정말 최악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너무 안 어울렸어요..
16/07/09 15:17
쇼미는 정말 정말로 프로듀서가 중요하다고 느낀게 기리보이와 샵건... 기리보이는 그냥 자기곡으로만 공연했어도 훨씬 나았을거 같아요
16/07/09 14:22
사람들이 잘모르는게 1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긴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게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이요.
비와이의 경우에는 단순히 랩 자체 뿐만 아니라 보이는 것도 중요한 요소고 시즌5에서의 여유로운 자신감은 시즌4에서는 없던겁니다. 개인적으로 시즌5 어제 무대 이전의 비와이는 거품이 많이 낀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1곡 들었을 때 들어오는 귀의 피로감이 상당했거든요. 그러면 그 이전에 제 평가는 틀렸던걸까요? 아니죠. 그 때의 보고 느낀건 그 때의 평가고 지금의 곡은 또 지금을 평가하는거지 현재의 성공이 과거에 잘햇냐 못했냐를 이야기하는데 미치는 영향은 '0'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아이 경우에는 더 할말이 없는게 대중들이 좋아하는 힙합적 요소들이 있어요. Be I 무대는 기대치가 최저일 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뻔하고 무난한 무대였습니다. 만약에 똑같은 곡을 바스코나 베이식이 했다면 욕 엄청 먹었을거에요. 신선함이라고는 하나도 찾아 볼 수 없고 뻔한 훅, 똑같은걸 5년 전에 했어도 진부하다는 소리 들을만한 곡이었어요. 비와이랑 비아이를 비교하는건 참.. 비와이는 그래도 1:1 매치마다 가능성을 보여줬거든요. 솔직히이 글이 뭘 이야기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전 시즌 비와이 떨어트린 프로듀서들 힙알못'이라고 하고 싶은건지 '비아이도 비와이급으로 잘했을꺼다'를 이야기 하고 싶은건지 그냥 흐름도 없고 의미도 없는 글..
16/07/09 15:57
222 비아이는 비와이보다는 g2나 원이랑 비교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은데요. 각각 2차/ 전시즌에 우수한 기량을 보여 줬지만 그 이후로 끝도없이 하락해서 한명은 무대 밟아보지도 못하고 한명은 의외의 상대에게 패배한..(물론 비행소년 곡이 좋기도 했지만요)
16/07/09 18:07
이 글은 결국 경연 무대가 아닌 전에 쌓아놨던 것들로 이미 듣기도 전에 어느정도 결정하지 않냐 하는 것입니다.
비아이와 비와이의 비교가 아니죠 글을 읽지않고 제목만 보셨나보네요
16/07/09 14:59
전 시즌 비와이 떨어트린 프로듀서들과 이번 300만원대를 준 힙찔이를 직접 비교하는 건가요 크크크 4와5 사이에 실력차가 없다쳐도 프로듀스는 인지도때문에 평을 박하게 줬다 주장하면서 비와이가 쌓아올린 인지도와 인기가 300만원대에 들어간건 전혀 없다 생각하시나보네요.
16/07/09 15:36
이번시즌에는 차후 공연을 위해 더 가능성있는 사람들을 뽑는 모습들이 두드러졌죠.
일리네어에서 김효은씨가 떨어진것도 그런거나 YG의 킬라그램 등이 떨어진것도 그렇구요. 그렇지만 이건 비와이가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떨어진것처럼, 자신의 가능성을 다 보여준 상태에서 프로듀서의 선택에 갈렸던 문제였습니다. 자신이 추후의 공연을 이끌어가야하는데, 래퍼가 보여준 퍼포먼스가 절었다거나 멋이없었다거나 하는 식의 실수가 없었다면 프로듀서의 호불호에 따라 갈리는게 당연하지 않겠나요. 비아이랑 비와이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아이는 퍼포먼스에서 못보여줬던게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시즌 비와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퍼포먼스가 어떤건지 더 궁금해서 담주가 기다려집니다 흐흐. 어제 예고편에서 비와이가 자신감있게 말하던게 너무 기대되네요.
16/07/09 18:20
비아이와 비와이의 비교가 아닙니다 이 글은ㅠㅠ
경연 자체가 아닌 오디션 특성상 저번 무대 혹은 방송을 통한 이미지로 너무 크게 좌지우지 된다가 핵심이죠. 비와이도 시즌4 듣보일때는 중2병 랩을 했음에도 릴보이한테 졌지만 지금 시즌5때는 그 동안의 커리어로 인해 그리고 저번 회 무대로 인해 이미 듣기도 전에 끝나는 경연을 하고 있죠. 레디가 20몬원이라는게... 비아이도 마찬가지로 오히려 와이지빨로 거품이 껴서 올라갔는데 정작 올라간 무대는 훌륭했지만 결국 예전 거품 때문에 최저머니로 떨어졌죠.
16/07/09 16:43
Be I 무대 구렸는데.. 뻔하고 뻔해요.
애초에 1차에서 돈이 많던가 할때부터 떨어졌어야 맞다고 생각하고요. 너무 오그라들고 소름돋아서 소리지르느라 그부분은 차마 제대로 듣지도 못했..
16/07/09 16:55
비아이는 진작 떨어졌어야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무대도 그간 못하다가 정상적으로 한거지 스윙스가 준결에 터뜨린 무대처럼 엄청난것도 아니였고..
비와이는 애초에 실력은 좋은데 경력이 짧아요.그래서 1년이면 평가, 평판 올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샬롬에서 꽤 실망하긴했는데 그래도 전반적인 평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고있는 상태였고.. 비아이랑 비와이랑 비교할 건덕지가 아예없어요.
16/07/09 17:59
시즌4 비와이의 최대위기는 체육관 예선에서
(심사위원으로) 션을 만났을때가 아닐까 싶네요. 그때 션이 다른 참가자들마냥 10초도 안듣고 휙 지나가버렸으면 허허. 퇴물을 넘어 거의 빗살무늬토기 취급받았던 지누션이지만, 예선에서 비와이를 건지고 본선에서 불후의명곡 오빠차를 남겼지요
16/07/11 19:05
쇼미더머니 안보고 우연히 티비에 스쳐지나가고..페북에서 몇번 본걸로 뇌리에 박히는 랩퍼...라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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