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24 21:08:35
Name dragic
Link #1 http://www.nba.com/draft/2016/draftboard.html?ls=iref:nbahpt3a
Subject [일반] 2016 NBA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드래프트 영상이고, 드래프트 모든 선수를 보고 싶으신 분은 링크를 봐주세요.

충격과 공포의 2016 NBA 신인 드래프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드래프트 시즌에 포텐 위주의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픽들과 픽을 골자로 하는 빅딜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모양새여서(드래프트 되고 급작스럽게 상황이 흘러갔던 위긴스-러브 트레이드 정도는 억지로 끼워맞출 순 있지만) 이번에도 소문만 무성하고 그저 무난히 넘어가나 했는데 정말 충격과 공포가 아닐 수 없네요

우선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예상된 1,2번 픽

이견이 없을 정도로 확정되어 있던 1픽 벤 시몬스와 2픽 브랜든 잉그램입니다.
이 둘을 제끼고 딴 선수를 뽑았으면 단장은 필라델피아/LA에서 못걸어다녔을겁니다.
둘 다 sf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성향이 다른 선수들이니만큼 어느 쪽이 더 큰 재능일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2. 시작된 깜짝 3픽

보스턴 셀틱스가 가진 3픽은 고정된 1,2 픽에 비해 엄청나게 불투명했지만 필라델피아가 이번 드래프트 가드 3인방 중 한 명인 크리스 던을 뽑고 싶어 안달난 상태였고, 노엘이라는 괜찮고 젊은 수비형 빅맨을 골자로 한 트레이드 요청을 걸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크리스 던을 뽑고 더 뜯어내지 않을까 했었는데.. 세상에나 제일런 브라운을 픽해버립니다.
재능이 없는 선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10번픽언저리에서 뽑힐 것으로 예상되었던 선수였고 비록 셀틱스가 여러번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해도 거상 대니 에인지가 뜯어낼 수 있는 필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어 크리스 던이 아닌 이 선수를 뽑은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3. 그래도 가드 3인방

올해 가장 핫했던 NCAA 내 최고 가드 3명. 크리스 던, 자말 머레이, 버디 힐드 모두 로터리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상위는 sf지만 당장 다음 시즌에 가장 활약할 포지션은 가드들이 아닐까하는 예상이 듭니다. 당장 바로 뛸 전력인 힐드, 앞으로가 훨씬 기대되는 머레이, 슬래셔 냄새가 킁킁나는 던 모두 꽤나 핫할 듯 합니다.


4. 크리스 던은 아직 진행중?

크리스 던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시몬스와 잉그램이 NFS임을 감안해서 그런지 크리스 던을 향한 루머가 무려 "버틀러"를 골자로 하거나 필리의 재능을 쓸어담아줄 트레이드 칩을 제시하는 등 정말 엄청나네요. 작년에 비해 뎁스가 얕다고 불리던 올해 드래프트에서 최고 티어로 평가되지도 않던 선수가 작년 2픽 선수에 +@를 해서 데려가겠다고 하고 그걸 거절하는 신기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컴패리즌은 드웨인 웨이드인데 과연 5픽 드웨인 웨이드를 이어갈까요.
아직 트레이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5. 시작된 유럽알박기

4픽 드라간 벤더는 아니지만 사실 정말 새로운 피가 필요한 브루클린같은 팀이 픽이 없고 중위권에는 즉전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업사이드도 애매하다고 보이는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차라리 외국 리그에 뛰고 있는 유망주를 픽해두고 나중에 경험치 먹고 리턴하기를 바라는 식의 해외 알박기 픽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10픽 중반부터 연달아 외국리그 선수들이 지명되자 그린 룸의 분위기가 상당히 침울했다고 합니다.


6. 엄청나게 몰락한 선수들

로터리픽에 뽑힐 걸로 예상되는 선수들을 모아두는 그린 룸. 그러나 그 안에서 헨리 엘렌슨,웨이드 볼드윈 4세.디욘테 데이비스,스칼 라비시에르 이 4명은 로터리에 드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엘렌슨이랑 볼드윈은 로터리 다음 레벨에서 뽑혔는데 대학 입학 전까지는 1픽 시몬스와 무조건 1픽 경쟁을 할거라고 불리던 고교 최고의 재능 스칼 라비시에르는 30번의 1라운드 픽 중에서 28번째에 뽑히면서 체면을 완전히 구겼습니다. 대학에서 주가가 엄청 떨어졌지만 그래도 내심 로터리는 무난하지 않냐고 했었을텐데 사실상 모든 팀이 걸러버렸으니 아마 상처가 상당하겠네요. 그러나 라비시에르는 그렇게 짜증냈다간 그린룸에 있다가 2라운드 1번픽으로 뽑힌 데이비스한테 한 대 맞겠네요. 데이비스는 멘탈 이슈가 있었는데 그 이전에 약물로 사망하거나 살인으로 기소되는 등 재능만 보고 멘탈을 경시하고 뽑은 픽들에서 일어난 참극들을 본 팀들의 평가가 엄청나게 폭락한 듯 합니다.


7. 누구요? 쏜메이커요?

아마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충격과 공포의 픽. 10번 픽 쏜 메이커입니다. 이 선수도 고교시절 분명 압도적인 1픽일 것이다 라고 불렸던 재능 덩어리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출신이라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과 더불어 이후 너무나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2라운드 중반쯤에 긁어볼만한 복권쯤으로 주가가 폭락했던 선수였는데요.
밀워키의 제이슨 키드 감독은 무려 10픽으로 이 선수를 뽑으며 모든 이를 경악케 만들었습니다. 사실 2라운드 6번 픽으로 뽑아도 충분히 뽑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측되던 선수에게 무려 10번픽을 사용한 이 선택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8. 빅 트레이드의 시작일까. 이바카의 이적

올랜도가 사보니스를 뽑을 때만 해도 아 부세비치에 사보니스를 붙여주려는건가 하는 평범한 반응이었습니다만, 5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언론사에서 올랜도를 쫒기 시작합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수비의 핵을 맡았던 서지 이바카와 올랜도의 일야소바, 올라디포, 이번 드래프티 사보니스를 골자로 한 빅 트레이드가 일어났기 때문이죠.
사실 이바카는 어느 팀에 가도 완벽한 조각이라는 평가를 들었을만큼 좋은 수비력과 스트레치4로 쓰기 적합한 캐치앤 슈팅이 가능한 선수였는데요. 작년부터 급작스럽게 성장이 정체되더니 올해는 역시 아프리카 출신이라 나이를 속인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일 정도로 급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게 나이때문일지 부상의 여파일지는 아직 모르는 가운데 우승을 노리는 오클라호마의 뜬금없이 과감한 움직임이 이번 드래프트 뉴스의 탑헤드라인을 도배해버렸습니다.
이게 더 난리인 이유는 바로 올해 FA 최대어. 케빈 듀란트가 형제애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인 점에서 어쩌면 딴팀에? 라는 29개 팀의 기대감 때문이 더 클 수도 있겠네요.



7월 1일까지 트레이드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어떤 트레이드가 더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재밌는 드래프트 데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r Pandragon
16/06/24 21:13
수정 아이콘
불스 팬 입장에서 14픽으로 발렌타인은 잘 뽑은 거 같은데...로즈까지 나간 마당에 버틀러를 매물로 삼아서 온갖팀을 찔렀다는 게 참 난감합니다. 버틀러는 버틀러 나름대로 섭섭할거고, 불스 프런트는 그런 패널티를 감수하면서도 아무것도 얻지 못했...
아예 버틀러까지 정리하면서 리빌딩을 하던가 혹은 버틀러를 중심으로 개편했어야되는데...참 아쉽습니다 ㅠㅠ
하심군
16/06/24 21:23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데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드래프트에서 일어나는 온갖 이야기를 너무 영화처럼 써서 욕먹은 영화로 기억하는데 (흥행만 망했지 영화자체는 재밌습니다) 역시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해요
R.Oswalt
16/06/24 21:25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가 압도적인 승자, 밀워키가 압도적인 패자로 보입니다.
도대체 쏜메이커 로터리는 뭔 생각으로 뽑은건지...
노비츠키
16/06/24 21:29
수정 아이콘
일단 맵스 팬인데 이바카 딜이 너무 아쉽습니다. 오클이 이득이라는 것 때문이 아니라
파슨스가 옵트아웃 하면서 파슨스+저스틴앤더슨 <--> 올라디포+포니에 S&T 로 파슨스를 유의미하게 처분하기를 바랬는데
결국 파슨스에게 뭐 하나 얻은게 없이 놓아주게 생겼네요

추가로 이바카가 나가고 올라디포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웨이터스와도 결별 수순인 듯 한데
이바카, 웨이터스의 이탈이 듀란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알 수 없네요
사실 아담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오히려 칸터를 처리하면서 가드진을 보강하고 듀란트의 백업을 구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웨스트브룩과 호흡이 잘 맞는 칸터를 그대로 두고 오히려 플옵때 반등한 이바카를 적절한 시기에 덜어낸 것을 보면
오클에서는 듀란트와의 계약을 희망적으로만 보고 있지 않다고 좀 오버해서 짐작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듀란트 관련해서도 골스, 닉스 및 기타 이적가능성에 대한 소스가 끊이질 않는 중이구요

역시 이번 오프시즌은 듀란트의 행선지가 초유의 관심사인데 맵스로 올거 아니면 그냥 동부갔으면 좋겠습니다..
Jace Beleren
16/06/24 21:44
수정 아이콘
최근 두번의 드래프트에서 역대급 역대급 쇼를 했는데 결과물이 잭 라빈 덩콘이랑 타운스 빼고는 전혀 역대급이 아니라서 이제 드래프트에서 컴패리즌이 누구건 역대급이란 얘기를 하건 말건 간에 그냥 관심 안두려고 했는데 돌아가는게 꿀잼이라 그럴수가 없겠더라구요 크크.
16/06/24 21:47
수정 아이콘
과연 듀란트가.......
16/06/24 21:50
수정 아이콘
듀라마 결말 궁금하네요... 전 1+1 잔류 갈것같지만
비익조
16/06/24 21:52
수정 아이콘
벤 시몬스는 슛이 정말 시망이라던데 그래도 1픽으로 뽑혔네요.
아니 근데 이바카 얻으려고 올랜도 너무 많은 희생한거 아닌가요. 이바카도 슬슬 내리막타던데요.
Jace Beleren
16/06/24 21:57
수정 아이콘
사실 올시즌 이바카 폼은 올라디포랑 1:1로 바꿔도...
비익조
16/06/24 21:57
수정 아이콘
역시 올랜도 시즌 던진다는 평이 많네요. 진짜 의아한 트레이드
Sir Pandragon
16/06/24 22:01
수정 아이콘
올라디포의 빈 자리를 포니에, 헤조냐로 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올랜도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페이튼과 올라디포가 잘 안 맞는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부세비치 - 이바카 라인을 돌려보고 (이론상으로 이바카는 부세비치에게 굉장히 좋은 파트너가 맞습니다)
성적에 따라 만기계약인 이바카의 활약에 따라 잡거나 풀어주거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올랜도가 퍼준감이 없잖아 있긴 해도 올랜도 입장에서 나름대로 변명(?)이 가능한 트레이드 같습니다
Jace Beleren
16/06/24 22:04
수정 아이콘
이바카가 만기라고 해서 특별히 악성 계약을 처분한것도 아니고 드래프티까지 껴주는걸 보면 이바카가 활약 못하면 결국 손해 아닐까요. 그렇다고 올랜도가 파포 하나로 화룡점정이 되는 팀도 아니고...

물론 올랜도가 뉴욕보다는 잘한거 같은데 그래도...
Sir Pandragon
16/06/24 22:08
수정 아이콘
사실 아무리 포장해도 올랜도가 퍼준 트레이드가 맞습니다. 일야소바를 제외해도 올라디포 + 픽인데...올라디포 포니에 헤조냐의 기묘한 플레잉 타임 경쟁(?) 정리 + 포텐은 충분하지만 사용하기가 애매한 부세비치를 보좌해줄 파트너.
사실 파트너 문제도 차라리 부세비치 - 고든으로 밀고가는게 나은 거 같았는데...참 애매합니다ㅠㅠ
마나나나
16/06/24 21:53
수정 아이콘
혼돈 + 파괴 + 망가
쿠로다 칸베에
16/06/24 22:07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는 부족한 포지션보다 선수의 가치를 보고 뽑는게 맞다고 들었는데
3픽에서 에인지의 선택은 많이 의아했죠
그래도 어쨋든 이례적으로 워크아웃을 두번이나 보고 뽑은 선수이니 뭔가 특별한게 있나봅니다
그리고 역시 에인지의 보는 눈은 매서우니까요

역시 핫이슈는 쏜메이커와 디욘테데이비스의 뒤바뀐 운명이겠죠
라바시에야 망한 선수라는 평가 답게 떨어진게 이해가 되지만 디욘테는 멘탈이슈가 있긴 했지만 실력은 의심받지 않았는데 2라운드까지 떨어져버렸네요
반면 쏜메이커는 제작년 하이라이트가 돌때까지만해도 KG의 재림소리를 듣다가 여러 이슈가 터지면서 상위픽은 커녕 드래프트 안에도 못든다고 봤는데 로터리에 들었습니다.
노비츠키
16/06/24 22:24
수정 아이콘
에인지의 보는 눈이 드래프트에서는 크게 실적을 낸 적이 없죠.. 트레이드는 기가 막히게 호구를 물어오는 수완이 있지만요 (브루클린...)
이번에도 픽을 가지고 딜을 하려다 실패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알박기로 픽을 소모한 모양새입니다
1라 픽이 3장이나 있어서 보스턴 팬들은 기대가 컸을텐데 많이 아쉬운 상황이죠
쿠로다 칸베에
16/06/24 22:41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1라 하위픽에서 에인지가 뽑았던 선수중에 살아남은 선수들이 꽤 되죠
론도를 필두로 마숀브룩스도 잘썼고 제랄드 그린, 설린져나 올리닉도 그럭저럭 리그에 적응을 잘 한 편이죠
단장중에 저 정도 치는 분이 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흐흐

아 브래들리도 빼먹을뻔 했네요
노비츠키
16/06/24 22:55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맞는 얘기죠. 어디까지나 에인지가 주도한 트레이드에서의 실적과 비교해서의 이야기입니다
워낙 트레이드로 대박을 많이 쳐서.. 론도 딜만 생각하면 혈압이...
16/06/24 23:27
수정 아이콘
필라는 올시즌도 탱킹하면 느바에서 좀 퇴출시켜야될듯; 이번 드래프트는 미네소타와 뉴올이 제일 잘 뽑은거같네요!
크리스 던을 주전으로 쓰고 루비오를 팔고 괜찮은 3점슛터좀 가져오면 좋겠네요. 뉴올이랑 힐든은 진짜 잘 어울리네요
미네소타 라인업은 보면 볼수록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네요 던 (루비오) - 잭라빈 - 위긴스 - 골귀 젱 - KAT !! 이제 배테랑 백업선수좀 구해오면 좋겠네요
다음시즌 플옵갈수있기를!!
노비츠키
16/06/24 23:45
수정 아이콘
티보듀 감독의 코멘트에 의하면 내년시즌 루비오와 크리스 던이 함께 코트에 서는 시간이 꽤 많을거라고 했습니다... 티보듀는 루비오를 쉽게 팔 생각은 없는듯 해요
16/06/24 23:52
수정 아이콘
둘이 같이 뛰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근데 내년에도 미네소타는 3점 구경하기 힘들꺼같네요..
Sir Pandragon
16/06/24 23:59
수정 아이콘
위긴스가 3점 성공률을 좀 끌어올리긴했는데...위긴스가 다음시즌동안 끌어올린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고 가정해도 라빈 + 루비오까지 터져야 그나마 좀 볼만할 거 같습니다
16/06/25 01:40
수정 아이콘
잭라빈은 성공률 올릴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루비오가 슛이 터진다...? 이건 로즈가 MVP시절 몸상태로 돌아올 확률이랑 비슷할꺼같네요 크크
강슬기
16/06/24 23:49
수정 아이콘
몇년째 필라델피아 팬들이 가장 환호하는 모습을 볼수있는 날은 드래프트날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ANTETOKOUNMPO
16/06/25 01:27
수정 아이콘
키드 감독이 사이즈 괴물에 맛들인 모양인데... 굳이 10번픽을 쓸 필요가 있었는지는 정말 의문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266 [일반] 2016 서울일러스트페어 후기 [2] 류크4970 16/07/10 4970 1
66253 [일반] [sf? 단편] 꼬리의 유행(下) [11] 다혜헤헿3170 16/07/10 3170 3
66249 [일반] [sf? 단편] 꼬리의 유행(上) [4] 다혜헤헿2873 16/07/09 2873 2
66182 [일반] [스포] 아이 인 더 스카이 보고 왔습니다. [1] 王天君3075 16/07/06 3075 0
65938 [일반] 2016 NBA 드래프트 결과 [25] dragic6685 16/06/24 6685 1
65932 [일반] 메르켈 난민수용정책의 나비효과... EU의 붕괴? [140] 에버그린17668 16/06/24 17668 15
65361 [일반] 영화 하드코어 헨리 4D 간단한 감상 [7] Zelazny5676 16/05/24 5676 1
64890 [일반] [스포만땅] 시빌워, 후반부에 대한 개인적 감상 [59] 엘에스디8740 16/04/28 8740 27
64853 [일반] 지금 영국 의사들은 전면 파업 중(응급실, 중환자실 포함) [215] santacroce17670 16/04/26 17670 5
64780 [일반] 나우루 공화국 이야기: 어떤 공동체의 타락과 그 이면 [27] santacroce8808 16/04/22 8808 50
64711 [일반] 아메리칸 아이돌 역대 결승 Top 3 [3] Survivor5389 16/04/19 5389 0
64693 [일반] 오디오북 "구자형 바이러스" sf작가 DCDC의 헌정작 [47] 북텔러리스트5259 16/04/18 5259 30
64543 [일반] 남미를 뒤흔든 어떤 전쟁 이야기: 루쏘에서 니체의 여동생까지 [16] santacroce8037 16/04/10 8037 29
64487 [일반] [단편] 꼰대 2대 [18] 마스터충달4350 16/04/06 4350 4
64245 [일반] '소년소녀 라이브러리'를 아십니까? [15] 북텔러리스트5022 16/03/23 5022 5
64055 [일반] [sf 단편] 궁극의 질문 [42] 마스터충달5854 16/03/13 5854 10
64024 [일반] [sf단편] 펭귄 밀크 [15] 중년의 럴커3167 16/03/11 3167 14
63808 [일반] 단일시즌만 가지고보면 커리가 조던을 능가한다? [150] 에버그린13397 16/02/29 13397 3
63730 [일반] 아인(亜人, 2016) [10] 일각여삼추7064 16/02/25 7064 1
63582 [일반] [계층] 최근 본 최근 하렘애니 별점 리뷰 [25] 프즈히23307 16/02/17 23307 8
63466 [일반] [데이터 주의] 잘 생긴 남자들 (간지나는 남자들) [31] 王天君29243 16/02/09 29243 8
63384 [일반]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199] 에버그린21140 16/02/02 21140 43
63355 [일반] 아파트 향에 따른 일조량과 가격 [49] The Special One22134 16/01/31 22134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